독서를 시작하는 방법
도서정보 : 이우람 | 2020-04-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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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 - 논어. 위정 배우면서 생각할 수 있는 매체 중에서 최고는 단연코 책입니다.
구매가격 : 500 원
걸리버 이야기. The Book, Gulliver"s Travels, by Jonathan Swift
도서정보 : Jonathan Swift | 2020-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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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걸리버 이야기. The Book, Gulliver's Travels, by Jonathan Swift
GULLIVER’S TRAVELS
INTO SEVERAL
REMOTE NATIONS OF THE WORLD
BY JONATHAN SWIFT, D.D.,
DEAN OF ST. PATRICK’S, DUBLIN.
[ First published in 1726?7.]
지금도 유명한 미국 야후라는 인터넷회사 이름은 이책의 야후에서 나옴. 제3권 즉 3파트에서는 재팬 즉 일본도 여행국으로 나옴.
모두 4개파트 이루어진 책. , 1726년 처음 출간 . 걸리버가 항해 중에 난파하여 소인국·대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馬나라 등으로 표류해 다니면서 기이한 경험. 마지막의 말나라편이 가장 뛰어남. 이 나라에서는 이성을 가지고 나라를 지배하는 존재가 말이며, 인간에 해당하는 야후Yahoo라는 동물은 말에게 사육되고 있든, 야생이든 간에 매우 추악·비열·불결하고 뻔뻔스러운 종족으로 그려져짐. 과거·현재·미래와 동서고금을 통해서 적어도 인간인 이상 그것은 모조리 혐오해야 할 동물이라는 철저한 불만으로 일관됨.
네이버 인터넷이 나오기전의 한국서 유명한 인터넷 야후는 여기서 유래됨
구매가격 : 16,000 원
조선연극사(가면극)
도서정보 : 김재철 | 2020-04-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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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연극사(朝鮮演劇史)》(1933) 판본 수록.
신라 시대의 가면무(假面舞) 등은 고려에 들어와서도 자주 연출되었으며, 그 대부분은 다시 조선조까지 전하여 내려왔다. 그러한 모든 무극(舞劇)이 제각기 전래한 반면에 고려에는 종전의 다종다양한 가면극이 집대성되어 일종의 완전한 가면극을 형성한 듯하니, 즉 산대극(山臺劇)이 그것이다. 산대극은 고려 말에 대두한 조선의 대표적 가면극이며 조선조에 와서는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으로서 방방곡곡에 왕성히 연출하게 되었다.(중략 ‘가면극’ 중에서>
구매가격 : 8,000 원
호손의 주홍글씨.The Book of The Scarlet Letter, by Nathaniel Hawthorne
도서정보 : Nathaniel Hawthorne | 2020-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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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호손의 주홍글씨.The Book of The Scarlet Letter, by Nathaniel Hawthorne
영국잉글랜드의 미국이주자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벌어진 사건으로 지금의 한국인들 비슷한 일들을 격고있는일.
주홍朱紅 글씨 The Scarlet Letter.
미국발행 1850년 . 17세기 중엽, 영국 잉글랜드 퓨리탄 즉,청교도의 식민지 보스턴에서 일어난 간통사건을 다룬 작품. 늙은 의사와 결혼한 헤스터 프린이라는 젊은 여인은 남편보다 먼저 미국으로 건너와 살고 있는데, 남편으로부터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고 그러는 동안 헤스터 프린은 펄이라는 아이를 낳는다. 헤스터는 간통한 벌로 공개된 장소에서 'A(adultery)'자를 가슴에 달고 일생을 살라는 형을 받게 됨. 하지만 그녀는 간통한 상대의 이름을 숨긴다. 그녀 상대는 목사 아서 딤스데일. 딤스데일은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면서도 사람들에게 죄의 두려움을 설교하는 위선적인 생활을 함 . 그는 양심의 가책으로 몸이 점점 쇠약해짐.
헤스터의 남편 칠링워스는 우연한 기회에 그 상대가 젊은 목사 딤스데일이라는 것을 알고, 그의 정신적 고통을 자극하는 데 부심. 사건이 발생한 지 7년 후에 새로 부임한 지사의 취임식날, 설교를 마친 목사는 처형대에 올라, 헤스터와 펄을 가까이 불러 놓고, 자신의 가슴을 헤쳐보인다. 그의 가슴에는 'A'자가 있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죄를 고백하고 쓰러져 죽음. 17세기 미국의 어둡고 준엄한 청교도 사회를 배경으로, 죄지은 자의 고독한 심리를 묘사. 19세기 미국문학의 걸작.
구매가격 : 18,000 원
로빈슨 크로소의 삶과 모험.The Life and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by Daniel Defoe
도서정보 : Daniel Defoe | 2020-04-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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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로빈슨 크로소의 삶과 모험.The Life and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by Daniel Defoe
The
Life and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By
Daniel Defoe
Ommitted With Illustrations by H. M. Brock
London
Seeley, Service & Co. Limited
38 Great Russell Street
영국의 작가 다니엘 디포의 장편소설. 디포 자신의 상상을구사한 우화소설 寓話小說.
1719년 출간. 요크의 선원 로빈슨 크루소의 생애와 이상하고 놀라운 모험 The Life and Strange Surpris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 로 발표도기도함. 줄거리는 요크 태생인 크루소는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모험 항해에나선후에 불행히도 바다에서 난파되어서 홀로 무인도에 표착하여 창의와 연구 그리고 근면과 노력으로착실한 무인도 생활을 설계해 나감. 우선 배에서 식량 ·의류 ·무기, 그리고 개 ·고양이를 운반하여 오두막집을 짓고 불을 지피며 염소를 길러 고기와 양젖을 얻고곡식을 재배하는 한편 배를 만들어 탈출을 도모함. 무인도에 상륙한 식인종의 포로인 사람인 프라이데이를 구출하여 충실한 하인으로 삼고, 결국에 무인도에 기착한 영국의반란선을 진압하여 선장을 구출, 28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다는 이야기.
구매가격 : 15,000 원
숨겨진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정보 : 프란시스 베이컨, 김대웅(해설) | 2020-04-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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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비현실적인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
삶의 교훈을 찾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많은 고대의 신과 인물들이 문학적 수사에 빈번히 등장한다. 철학자들은 신화를 통해 인간의 본성을 사색하고, 역사가들은 신화에 담긴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신학자들은 이 신화를 통해 종교의 본질을 성찰한다. 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일부 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 신화에는 일반인들이 가슴깊이 새겨 삶의 자양분을 삼을 만한 지혜가 담겨 있다. 물론 재미로 읽는 신화도 있지만, 신화의 스토리 그 자체에 고대인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베이컨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숨겨진 교훈과 풍자가 담겨져 있다고 여겼다. 심지어 신화가 엉뚱하고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수록 그 신화는 무언가를 풍자하고 시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이 책은 이러한 그리스 로마 신화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들 중에서 특별히 선별한 권력자들의 통치술, 인간의 처세술, 전쟁, 인간 본성과 조건, 사물의 본질, 자연과 기술의 조화 등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이 꼭 새겨둬야 할 내용들을 수록하였다.
구매가격 : 7,000 원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도서정보 : 야마나 테츠시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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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치열하게 삶에 대해 고민했던 사람,
붓다(Buddha)가 찾은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
세상에서 행복을 바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집을 사고 차를 사고 영화를 보고 맛있는 음식을 사 먹고…… 이 모든 게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일들이다. 어쩌면 인간의 모든 행위는 그 최종 목적이 행복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사는 게 그다지 행복하지 않다. 행복하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행복에서 더 멀어지는 기분이다. 왜 그럴까? 어떻게 해야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2,600여 년 전 인도에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Gautama Siddh?rtha)는 인류 역사상 그 누구보다 오래, 또 깊이 이 문제를 탐구했다.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 완전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찾고자 왕자의 신분마저 버리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긴 고행과 수행 끝에 마침내 답을 찾았다. 흔히 우리가 불교라고 부르는 것, 사성제(四聖諦)·팔정도(八正道)·연기(緣起)·공(空) 등 불교의 핵심 교리라 일컫는 이것들이 바로 그가 찾은 행복의 열쇠이다.
그로부터 수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가 발견한 행복의 길보다 더 나은 길은 나오지 않았다. 시대와 인종과 종교를 뛰어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이 그의 가르침을 듣고 따르는 이유가 여기 있다. 누구보다 먼저 행복의 길을 밝혔고, 누구에게나 보편적인 삶의 이치를 일깨워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깨달은 자, 붓다(Buddha)라고 부른다.
전 세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경전
《반야심경》, 인문학으로 다시 읽다
한국 불자들이 사랑하는 경전이자,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경전인 《반야심경》은 붓다의 가르침을 담은 수많은 경전 중에서 길이가 가장 짧다. 총 262자밖에 안 된다. 그 속에 붓다 가르침의 정수를 꾹꾹 눌러 담았다. 말하자면 《반야심경》은 붓다의 인생론과 행복론이 집약된 엑기스이다. 하지만 워낙 함축적이라 원문만을 읽고서는 그 뜻을 온전히 헤아리기 어렵다. 국내외에 다수의 해설서가 나와 있지만, 그마저도 장황하고 복잡하게 이론을 설명하는 책이 대부분이라 불교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감이 안 잡힌다.
이 책은 기존 해설서와는 완전히 결이 다르다. 고리타분한 이론 설명에 치중하기보다 실용적이고 실천 가능한 행동 지침으로서 《반야심경》을 푼다. 어떻게 하면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반야심경》에 담긴 붓다의 가르침을 매일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어려운 불교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일상의 문맥에서 《반야심경》을 풀이한 것도 차별점이다. 1991년 처음 출간된 이후 30여 년간 일본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이 책은 인생을 불행에서 행복으로 전환하는 마중물로써 《반야심경》이라는 경전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행복을 위한 나날의 실천법
멈추어 지켜보고 명상하라!
《반야심경》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세 가지다. 괴로움, 공(空), 반야의 지혜이다. 저자는 책에서 이 세 가지를 설명하는 데 지면 대부분을 할애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붓다의 가르침 가운데 핵심이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내용이란 이야기다.
괴로움이란, 앞서 말한 대로 삶 자체가 괴로움의 연속이라는 가르침이다. 공은 세상에 완벽히 독립적인 존재란 없으며, 모든 것은 다른 것들과의 관계 맺음을 통해 존재한다는 가르침이다. ‘나’, ‘내 것’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으며, 그런 생각이야말로 괴로움을 불어오는 근본 원인이라는 게 골자다. 마지막으로 반야의 지혜란, 매 순간 자신이 연결된 존재임을 인식하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감정과 욕망을 즉각 알아차려 자동적인 반응을 멈추는 것을 말한다.
이 세 가지를 제대로 이해하면 불교를 몰라도 붓다의 가르침을 안 것이며, 소위 ‘깨달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앎에는 수준이 있어서 깊이 체득하여 삶을 변화시키기까지는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 이때 유용한 것이 팔정도(八正道, 여덟 가지 바른길)이다.
팔정도는 붓다의 근본 가르침 중 하나로 괴로움에서 벗어나 대자유에 이르는 여덟 가지 수행법이다. 이중 저자는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언제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동 지침으로 정념(正念)과 정정(正定)을 권한다. 익숙한 말로 표현하면 ‘지켜보기’와 ‘명상’이다. 매 순간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유심히 관찰하고, 틈틈이 자신의 정신과 하나가 되어 지내는 시간을 갖는 일이다. 이 두 가지는 지금 여기, 현재를 온전히 살아가는 기술이자, 있는 그대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연습이다. 자신을 얽매고 있는 것─지나간 것, 오지 않은 것, 내가 아닌 모든 것─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정념과 정정 외에 나머지 가르침 역시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아주 훌륭한 실천법들이다. 올바른 삶의 태도라고도 할 수 있는 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 언뜻 보면 간단해 보이지만, 실은 매우 어려운 생활이다.
_ 정견(正見) 바르게 보기
_ 정사(正思) 바른 생각
_ 정어(正語) 바른 말
_ 정업(正業) 바른 행동
_ 정명(正命) 바른 생활
_ 정정진(正精進) 바른 노력
_ 정념(正念) 바른 알아차림
_ 정정(正定) 바른 마음의 통일
정말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사랑하라, 지금 그대로의 ‘나’를!
붓다는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이유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스스로 자유롭게 산다고 여기지만, 실은 온갖 것들로부터 제약을 받고 있다는 게 붓다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갖고 싶은 물건이 있다고 해보자.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그 물건을 손에 쥐려고 애쓴다. 그러면서 내가 원해서, 내 자유로 그렇게 하는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붓다는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멈출 수 없다면 자유롭지 못한 것이라고 말한다. 즉 바라기밖에 할 수 없을 때는 자유로운 상태가 아닌, 욕망에 사로잡힌 상태라는 것이다. 화나 분노와 같은 강렬한 감정에 몰려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에게 화를 낼 때, 우리는 우리의 자유 의지로 화를 내는 게 아니다. 화라는 감정에 붙들려서 화를 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때 우리에게 다른 선택지는 없다. 이렇듯 우리 삶은 조금도 자유롭지 않은데, 자유롭다고 착각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또 하나, 행복을 자꾸 바깥에서만 구하려고 하므로 시간이 가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말한다. 좋은 집, 좋은 차, 명문 대학, 일류 기업…… 보통 사람들이 행복의 조건이라 여기는 이것들은 실제로는 행복과 별 상관이 없는 ‘욕심’에 불과하다. 남들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 낸 환영일 뿐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런 것들이 주어졌을 때야 비로소 행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붓다는 바깥에서 찾는 한 행복은 요원하다고 말한다. 바깥으로부터 바라는 게 물건이든 타인의 인정과 관심이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지금 ‘나’에겐 무언가가 부족하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일 그 무언가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실은 그런 생각 자체가 불행의 씨앗이다. 우리에게는 행복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부족한 게 없다. 단지 자신에 대한, 행복의 조건이라 여기는 것들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붓다가 찾은 행복에 이르는 길이다. 그 길은, 지금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데서 출발한다.
사는 게 힘들고 지칠 때 《반야심경》을 읽어라
붓다는 ‘삶은 괴로움’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태어나서 살아가는 한 그 사실을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 있으며, 누구든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인간은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고! 그 사실을 분명히 자각하면, 스스로를 사랑하고 스스로의 삶을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다. 먼 훗날 어느 곳에서가 아니라 지금 서 있는 그 자리에서.
“행복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얼마만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냐에 달려 있습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달리 말하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신념이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 그걸 위해 《반야심경》을 낭송하는 것입니다. (…) 구원은, 최종적으로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_ 본문 중
사는 게 힘들고 불안할 때, 욕망의 소용돌이에 휩쓸려 버릴 것 같을 때, 행복은 늘 저 멀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지금 당장 나의 생각이 바뀌고 일상이 변화할 것이다. 그로부터 한걸음 삶이 행복으로 나아갈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심리부검
도서정보 : 서종한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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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죽음의 진실을 밝히는 심리부검
자살 사망자가 발생했을 때 우리의 마음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은 “도대체 왜?”라는 질문이다. 자살 이유를 아는 유일한 사람은 이미 세상을 떠나고 없다. 남겨진 유가족과 지인들은 비탄과 함께 답 없는 의문에 시달리고, 내 탓이 아닐까 하는 죄책감에 쉬이 빠지기도 한다.
대답할 이 없는 이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한 방법이 심리부검이다. 심리부검이란 자살한 사람이 남긴 단서, 삶의 기록, 유가족과의 면담 등을 바탕으로 자살 사망자의 심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과학적 분석 도구이다. 법의학자가 시신을 부검하여 사망 원인을 알아내듯, 사망자가 남긴 유·무형의 심리적 흔적을 분석하여 자살 이유와 배경을 추정해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각각의 삶의 단면이 자살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탐색하고, 궁극적으로 실효적인 자살예방책을 찾는 것이 심리부검의 목적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살이 특정 사건의 급작스런 충격이나 우울증 같은 한두 가지 치명적인 원인에서 비롯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리부검 연구자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자살에는 무척 많은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상호작용한다. 살면서 겪은 크고 작은 사건은 물론 사회문화적 환경, 유전적 요인, 병력, 음주, 가족의 자살 이력 등 다수 요인이 자살이란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역으로 말하면, 우리가 각각의 자살 위험요인이 현실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필요한 보호망을 펼친다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자살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책은 자살을 이해하기 위한 심리부검이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이를 통해 찾아낸 자살 위험요인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심리부검 조사관이 심리부검 면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과 그 유의점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상담교사나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위해 자살 위험성을 진단하고 개입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고립, 상실, 학교폭력, 정신질환, 자살 다발 장소 등 주요한 자살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사례와 함께 구체적인 예방책을 이야기한다. 청소년 자살에 대해서도 한 장에 걸쳐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군대 내 자살 문제, 성소수자, 장애인, 환자 등 취약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방법, 자살 위험을 겪는 이들을 찾아내어 지원하는 게이트키퍼 교육 등도 논의했다
서로가 서로를 지키며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며
대부분의 자살 사망자들은 자신이 쓸모없는 존재라는 생각, 더 이상 희망과 목적이 없다는 생각, 세상에 혼자라는 철저한 고립감으로 고통스런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것은 살다 보면 누구나가 한 번 이상 겪게 되는 감정이다. 힘들다고 말을 하지 않는다 해도, 자살에까지 이르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 자신, 또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이 삶의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에 혼자가 된 느낌을 받는다. 그때에 누가 안타까운 선택을 하고 누가 하지 않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자살 사망자를 이해한다는 것은 우리 곁의 힘들고 취약한 사람들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또 내가 힘들 때, 내 곁의 소중한 사람이 힘들 때 그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 지지해줄 능력을 갖게 된다는 뜻이다. 특히 다감하면서도 충동적인 시기의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교사, 상담사, 학부모들에게는 이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
“최소한 내 주변에서라도, 더는 자살이 일어나지 않게 하고 싶다.” “주변에 자살을 생각할 만큼 힘들고 외로운 사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 이러한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심리부검: 사람은 왜 자살하는가》는 어떤 형태로든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대공포
도서정보 : 손재찬 | 2020-04-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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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
“더 무서운 대공포가 오고, 세상이 망한다?!”
생존전략의 책 《대공포》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중에 대주역의 법칙 ‘10년마다 큰 변화의 대운법’에 따른 9수의 대공포와 위기 때의 생존전략을 가르쳐주는 ‘천기누설 책’입니다.
지구별의 큰 변동주기에 따른 엄청난 기운(氣運)이 숫자에 따라 변화가 생기고, 그 중에서 끝자리이고 가장 나쁜 숫자 ‘9수의 고비’와 그에 따른 나쁜 기운의 비밀진실을 알려드립니다.
1999년의 IMF 외환위기, 2009년의 금융위기, 2019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글로벌 전염과 세계경제의 큰 위기 그리고 다음으로 2029년과 2039년의 ‘지구종말급의 최대위기’를 예언하면서 대공포와 위기 때마다 살아남는 ‘운명정보’를 제공해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개인에게 적용이 되고, 누구나 10년마다 걸리는 사람나이의 9수와 삼재수에도 90% 확률로 꼭 나쁜 일이 생기게 됩니다.
21세기의 대공포는 자연재해와 불치병들이고, 사람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생명위기와 경제위기가 따르기 때문에 모두가 두려워하지만, 이 책만 읽으면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숫자 9수의 대공포와 10년주기 운(運)의 법칙 그리고 우주하늘자연의 모든 비밀법칙들을 밝혀주면서 약 1,000가지의 생존전략과 성공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가르쳐줍니다.
생존과 성공을 위한 귀중한 정보를 주는 책은 꼭 읽어봐야 합니다.
21세기 혼돈과 공포시대에 《대공포》 책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천기명상예언가 손재찬 도사 전함.
구매가격 : 10,000 원
21세기 진보주의 보수주의 정치철학
도서정보 : 탁양현 | 2020-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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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진보주의 보수주의 철학사상
1.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 PC)
21세기에 이르러, 지난 시절의 마르크스주의는 새로운 모습으로 작동(作動)하고 있다. 마르크스주의의 새로운 변화(變化)를 유발시키는 데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역할(役割)이 지대(至大)했다.
한물 간 철학사상(哲學思想)인 포스트모더니즘은, 철학사상 자체로서는 마땅한 대안(代案)이나 목표(目標)를 지니지 않는다. 그저 상대주의적(相對主義的) 해체(解體) 쯤을 모색할 따름이다.
그런데 마르크스주의와의 랑데부를 통해, 21세기 형(形) 진보주의(進步主義) 철학사상이라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명(一名) ‘PC좌파(左派)’라 불리는 ‘정치적 올바름’ 이데올로기다.
수많은 서민대중(庶民大衆)은, 그러한 변화의 본질(本質)에는 무지(無知)하거나 무관심(無關心)하며, 곡학아세(曲學阿世)의 현상(現象)에만 경도(傾倒)되어 있다.
예컨대, 대한민국 21대 국회의원 총선(總選)에서, 여당(與黨)이 절대적 압승(壓勝)을 실현했다.
이는, 현재의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이데올로기가 철저히 진보주의 철학사상 임을 방증(傍證)한다. 여당인 ‘문재인 정권’의 이데올로기가 바로 진보주의(進步主義)와 좌파주의(左派主義)이기 때문이다.
권력적(權力的) 프로파간다에 의해 조작되어버린 탓에, 서민대중들은 쉬이 진보주의와 좌파주의를 혼동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살핀다면, 이는 전혀 바람직하지 못하다.
어떤 시대(時代), 어느 상황(狀況)에서도, 전통적으로 진보주의는 발전적 변화와 개혁을 도모한다.
그러나 좌파주의는 지극히 정파적(政派的)이며 권력지향적(權力指向的)이다. 때문에 친중주의(親中主義), 종북주의(從北主義), 반일주의(反日主義) 등의 양상(樣相)이 뚜렷하다. 그야말로 권력(權力) 찬탈(簒奪)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대한민국(大韓民國)이 처(處)한 국제정치(國際政治)적 정황(政況)을 사려(思慮)할 때, 그러한 좌파주의(左派主義)적 경향은 결코 온당치 못하다.
스스로 진보주의자(進步主義者) 임을 자처하는 서민대중의 경우, 이러한 정치적 상황에 대해 명료히 인식해야 한다.
공산주의(共産主義)나 사회주의(社會主義)는, 지극히 이상주의적(理想主義的)이며 도덕주의적(道德主義的)인 이데올로기다.
그래서 그 철학사상(哲學思想)은, 현실세계의 가장 고등(高等)한 종교라는 개신교(改新敎) 교리(敎理)에 아주 친근(親近)하다.
예컨대, 로버트 오웬, 찰스 푸리에, 컴테 드 생시몬과 같은, 초기(初期) 사회주의(社會主義) 사상가들은, 그들의 사회주의 이론을 기독교(基督敎) 교리(敎理)에서 기초했다.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나, 주요 기독교 작가들은, 사회주의자(社會主義者)들이 좋게 생각하는 신념(信念)들을 옹호했다.
평화주의(平和主義), 사회정의(社會正義), 인종평등(人種平等), 인권(人權), 과도한 부(富)의 거부(拒否) 등, 다른 공통적인 좌파의 우려(憂慮)는, 성경(聖經)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세기 후반에, 기독교 사회주의와 같은 운동에 의해 촉진된, 신앙 기반 사회 행동주의에서, 진보적 사회주의 사상을 기독교와 통합하려는 사회복음주의 운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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