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보는 어린왕자 명언 명대사

도서정보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2020-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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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영어 명언 명대사 모음집. 어린왕자 에 나온 주옥같은 명언만을 모아 언제든 편하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영어 명언의 각 문구 아래에 자연스러운 한글 번역문을 삽입하여 영한 문구 함께 볼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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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과 형식논리

도서정보 : 박치우 | 2020-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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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민주주의를 막론하고 그것이 투표에 의한 다수결주의를 채택하는 한 1대1의 원칙은 민주주의에서 빼지 못할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어떤 이론적 근거 밑에서 1대1을 주장할 수가 있는가?
여기에 대한 해답은 반드시 한결같이 단순하다고는 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고대 희랍이나 로마 시대의 민주주의에서 1대1은 무슨 확고한 철학적 근거에서 보다는 적어도 종족이니, 같은 고향, 본토박이끼리이므로 차별과 상하를 둘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보면 소박한 토박이 의식을 토대로 한 보내기 토박이주의에서 나온 1대1의 주장이었다고 보는 편이 보다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1대1과 형식논리

도서정보 : 박치우 | 2020-01-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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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민주주의를 막론하고 그것이 투표에 의한 다수결주의를 채택하는 한 1대1의 원칙은 민주주의에서 빼지 못할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어떤 이론적 근거 밑에서 1대1을 주장할 수가 있는가?
여기에 대한 해답은 반드시 한결같이 단순하다고는 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고대 희랍이나 로마 시대의 민주주의에서 1대1은 무슨 확고한 철학적 근거에서 보다는 적어도 종족이니, 같은 고향, 본토박이끼리이므로 차별과 상하를 둘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보면 소박한 토박이 의식을 토대로 한 보내기 토박이주의에서 나온 1대1의 주장이었다고 보는 편이 보다 진실에 가까울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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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파이돈·크리톤·향연

도서정보 : 플라톤 | 2020-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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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사랑한 위대한 사상가,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격언인 ‘너 자신을 알라’는 고대 그리스 아폴론의 신전 기둥에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이 격언을 소크라테스가 철학적 활동에 쓰게 된 것은 자기의 무지를 앎으로써 시작하는 엄격한 반성이 철학적인 사유에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무지에 대한 자각과 앎과 도덕의 일치를 주장하는 데 평생을 바쳤고 도덕적으로 결벽한 인물이었다. 이러한 소크라테스의 말들은 아테네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었다. 소크라테스는 어떤 논제든지 그냥 넘어 가는 법이 없었고 사람들을 찾아가 그의 무지를 폭로했다. 그를 따르는 젊은이가 많아지는 만큼 그를 미워하는 자들도 늘었다. 정치적인 이유까지 겹치면서 결국 법정에 서게 되었다. 그의 친구와 제자들은 아내와 어린 자식들을 내세워 동정표를 사라고 얘기도 하고 신념을 굽혀 목숨을 구하도록 청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변론했고 결국 사형을 선고받는다. 당시 아테네 법률에서는 유죄를 선고받으면 24시간 이내로 독배를 마셔야 했으나 델로스로 배를 보내는 행사 기간에는 형을 집행하지 않기 때문에 소크라테스의 사형은 미뤄졌다. 이 형이 집행되기까지 그가 외국으로 탈출할 기회는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진리 앞에서는 신념을 굽히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친한 친구 크리톤의 간청에도 잘못된 것은 법률이 아니라고 하며 악행에 악행으로 대하는 것은 옳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소크라테스는 최후까지 인간의 이성과 진리의 숭고함을 믿었으며 죽음으로 그의 신념을 완성한다.

지성을 일깨우는 소크라테스의 메시지
소크라테스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철학자들과는 길을 달리한다. 사색에 몰두하거나 저술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테네 거리로 나가 그가 누구이든 가리지 않고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나누었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여 무지를 깨닫게 하고 진리를 알게 했다. 그의 대화법은 진리의 분만을 도와준다는 뜻에서 산파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소크라테스는 지(知)와 덕(德)의 일치를 주장했고 덕을 실행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완전함을 이루고 가족, 재산, 명예 등 사람들이 집착하는 그 어떤 것보다 위에 있어야 했다. 심지어 죽음도 그것을 막을 수 없고 그리하여 인간 영혼의 본질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이전에는 세계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자연 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가’라는 화두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철학적 과제에 몰두한다. 소크라테스는 상대를 비판하지 않고 상대방의 주장이 옳다는 가정 하에 논리를 전개했고 그 속에서 모순을 발견하는 변증법을 사용했다. 소크라테스의 변증법으로 대상에 대한 보편적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이는 플라톤의 이데아론으로 계승되어 서양철학사의 골격을 이루는 특징이 되었다.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은 철학의 전통을 엿보게 하며 현대인들의 지성에 자극을 주고 잃어버린 가치를 묻게 하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

구매가격 : 5,400 원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 탐구(41) 윤리는 정치의 최선인가?

도서정보 : 김상규 | 2020-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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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유하는 인간’이라는 바칼로레아 시험의 취지에도 부합되지만,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 중 하나인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1,800 원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 탐구(40) 노동이 인간을 구분하는가?

도서정보 : 김상규 | 2020-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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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철학 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논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사유하는 인간’이라는 바칼로레아 시험의 취지에도 부합되지만, 우리나라 대학입시 시험 중 하나인 논술시험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짧은 글이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입니다.

구매가격 : 1,800 원

때로는 떨려도 괜찮아

도서정보 : 박대령 | 2020-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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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떨림증을 부탁해!
“단순한 질문에 대답을 할 때도 얼굴이 잘 달아올라요.” “사람들의 눈을 보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너무 떨려요.” 세상에 수많은 떨림증이 있고 저마다 나타나는 모습은 다르지만, 사실 그 뿌리는 같다. 바로 ‘사람들이 내 모습을 어떻게 볼까’를 걱정하면서 몸이 긴장하고, 그 결과 다양한 신체 증상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떠는 것이 부끄러워서 더 긴장하고 떨게 되는, 끝없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따지고 보면 정말 이상한 것도, 못난 것도 아닌데! 이 책에는 심리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떨림증이 있는 사람들이 아파하고 고뇌하고 헤매면서, 부르튼 발로 찾아낸 생생한 경험들이 담겨 있다. 배우 손병호, 시인 조병준, 뮤지컬 음악감독 구소영 등 명사들이 전해준 떨림증 극복 비결도 직접 인터뷰를 통해 담았다.
떨림증이라는 마음속 중심에 있는 섬으로 항해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친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마치 여행 가이드북처럼 말이다. 그리고 떨림증만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은 참 멋지고 괜찮은 존재’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 자신이 못난 게 아니라고 생각하든, 상대방도 나만큼이나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든, 우리 자신이 그렇게 이상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마음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타인에게 약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떨리는 것을 감추려는 마음은 당연하다. 다만 떠는 자신을 외부의 부당한 평가에서 스스로 지켜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을 대할 때 떨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여유 속에서 내 떨림을 바라보자.

남들 앞에 나서기가 힘든 이들을 위한 책!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떨림증을 소개합니다’에서는 떨림증에 대해 소개한다. 떨림증은 병일까, 아니면 그저 인간적인 모습일까? 떨림증은 유전되는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 학습에 의해 형성되는 것일까? 떨림증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 ‘2장 왜 남들 앞에 서면 떨리는 걸까?’에서는 떨림증의 배경과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심리학에서는 ‘사회공포’ 또는 ‘사회불안’이란 용어로 떨림증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 많은 것들이 밝혀졌고, 새로운 관점에 따른 발전된 이론들이 나타났다. 이를 10여 년간 상담현장에서 적용해보니, 도움이 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해낼 수 있었다.
‘3장 떨림증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에서는 생생한 경험담을 담았다. 사회불안 자조모임 ‘이미 아름다운 당신’에서 그룹 인터뷰 지원자를 모집했다. 한자리에 모여 어떤 경험을 통해 떨림증이 커지게 되었는지, 지난날을 돌아보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사연을 통해 우리가 어떤 상황과 맥락에 있을 때 떨림증이 생겨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4장 떨림증을 이기는 심리학’에서는 떨림증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 접근법을 담았다. 사람을 두려워하던 저자가 남들 앞에서 덜덜 떨면서, 눈물 콧물 흘리며 경험한 것들을 모두 담았다. 공연장이나 길거리에서 연극이나 노래 공연을 하며 얻은 깨달음과 수많은 강연과 모임 진행에서 얻은 노하우를 담았다. 심리학의 도움도 있었고, 주변의 생활인들이 가르쳐준 것들도 있다. 수십 년을 발로 뛰며 얻은 보물들을 나누고자 한다.
‘5장 멘토에게 배우는 떨림증 극복 노하우’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내용을 담고 있다. 떨림증을 극복하는 긴 여정에서 먼저 이를 겪고 이겨낸 배우 손병호, 작가 조병준, 음악감독 구소영을 만났다. 저자는 이 명사들에게 떨림증을 치유하는 소중한 노하우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모두 담았다.

구매가격 : 9,000 원

예술하는 습관

도서정보 : 메이슨 커리 | 2020-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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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위대한 작가부터 현대에 주목받는 젊은 아티스트까지
131명 여성 예술가의 하루에서 찾아낸 결정적 습관들

『예술하는 습관』에는 버지니아 울프에서 프리다 칼로까지 지난 400년간 이름을 알린 소설가, 안무가, 화가, 영화감독 등 131명 예술가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영업기밀과도 같은 각자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이 책의 저자 메이슨 커리는 각종 언론과 『파리 리뷰』 등의 인터뷰에서 작가의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만을 추려내 가져왔으며, 최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직접 전화 인터뷰를 요청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일과 휴식의 균형을 어떻게 맞추는지, 시간을 영리하게 쪼개서 사용했는지, 혹은 전략적으로 특정 의무들을 소홀히 했는지. 저자는 모두 똑같은 24시간을 사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이루는지에 대한 답을 보통의 하루에서 찾고자 했다. 작가 임경선은 “스스로 정해서 실천하는 극기는 고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까탈스럽고 지독한데, 한편으로는 아름답고 뜨겁다. 그리고 다름 아닌 ‘내’가 ‘나’를 만들어간다는 당연한 이치를 새삼 깨닫게 한다.”고 평했다. 이 책은 성취를 이루려는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환희라는 이중성을 공평하게 다루고자 했다. 수전 손택의 말을 빌리자면, “삶과 프로젝트의 조화는 불가능하고, 그러한 조화를 위한 노력을 포기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버지니아 울프, 수전 손택, 코코 샤넬은 하루를 어떻게 보냈을까?

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하루 루틴에 관심을 가지는 걸까. 누군가의 일상을 엿보고 싶은 마음과 남이 어렵사리 완성해놓은 루틴을 그대로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고, 뛰어난 사람의 엄격한 자기 관리에서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이다. 작가 도리스 레싱 또한 작가들의 구체적 일상과 집필 습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대중들의 수많은 질문세례를 받았다. ‘자리에 앉으면 몇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나요?’ ‘글이 가장 잘 써지는 때는 언제인가요?’ 도리스 레싱은 이러한 대중의 욕구를 이해했다. 아마도 레싱 자신이 글을 쓸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무척 많은 것들을 희생했기 때문일 것이다. 레싱은 이렇게 말했다. “시행착오를 거쳐서 자신의 본능적인 리듬과 일정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작가 옥타비아 버틀러 또한 “결국은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게 된다. 나는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난다. 그때 글이 가장 잘 나오기 때문이다. 다른 일로 돈을 벌어야 해서 새벽에 일어나야 했을 당시에 우연히 알아낸 사실이다.” 예술가의 일은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영감으로 완성되는 작업일 거라는 예상은 착각일 뿐이다. 그들은 루틴을 지켜나가는 끊임없는 반복 속에서 일에 몰입했으며 오늘과 똑같은 내일이 있을 거라는 확신을 필요로 했다. 예술가 대부분은 지독하리만치 규칙적이고 성실했으며 그 누구보다 더 엄격하게 습관을 유지했다.

집안일과 창작을 동시에 해낸 여성 예술가들의 이야기
끊임없이 ‘좌절하고 타협하며’ 만들어간 습관에 대하여

이 책이 나오게 된 데는 사연이 있다. 저자 메이슨 커리는 2013년에 뛰어난 사람들의 일상을 간략하게 요약한 책 『리추얼』을 출간했고 책은 위대한 인물들의 숨은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수많은 독자들 덕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 크나큰 결점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인정하게 되었다. 책에 소개된 161명 가운데 여성은 단 27명뿐이었다는 것. 여성의 수는 전체의 17퍼센트에도 못 미쳤다. 저자는 상상력의 부족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좀 더 열심히 찾아보지 않았음을 후회했다. 그러한 불균형을 바로잡아 보려는 뒤늦은 노력에서 탄생한 책이 『예술하는 습관』이다. 그렇다면 작가가 여성으로 시선을 돌리자, 책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리추얼』에 등장하는 성공한 인물들은 헌신적인 아내와 하인, 상당한 유산, 그리고 몇 세기 동안 누적된 특권에 힘입어 어려움을 극복했다. 그 바람에 동시대 독자들이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책의 유용성이 감소했다. 위대한 인물들의 일상이 생계유지와 식사 준비,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같은 평범한 걱정거리에 물들지 않은 채 적절하게 할당된 일과 산책, 낮잠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잦아서 현실성이 떨어졌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여성으로 초점을 돌리자 ‘좌절과 타협’이라는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물론 이 책에도 여성의 짐을 떠안지 않아도 되었던 특권층이 등장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들이 여성의 창의적 작업을 무시하거나 거부하는 사회에서 성장했고, 전통적인 아내와 엄마, 주부의 역할보다 자기표현 욕구를 우선시하려다가 부모나 배우자의 격한 반대에 부딪혔다. 이들 중 많은 이들에게 돌볼 자식이 있었고, 부양가족의 욕구와 자신의 야망 사이에서 힘겨운 선택을 해야 했다. 여자들은 대체 어떻게 해냈을까? 글을 쓰면서 어떻게 아이를 돌보고, 잠을 충분히 자고, 집안일을 처리했을까? 자기 확신과 자기 관리의 위기에는 어떻게 대처했을까? 이 답을 찾고자 하는 시도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구매가격 : 11,200 원

손도사 통찰인생론

도서정보 : 손도사 | 2020-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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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글

“인생을 주인공으로 살 것인가? 들러리로 살 것인가?”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을 반드시 ‘주인공’으로 살아야 합니다.
인생가치관이나 자기주체성도 없이 데모나 시위에 동원이 되고 끌려다니면서 들러리인생으로 살지 마시길 전달합니다.
각종 총회나 모임을 할 때도 들러리가 되지 마시길 전달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가 되시길 공개 충고를 합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과 세상의 주인공이 되려면 ‘통찰’을 잘 해야 합니다.
이 책을 쓴 필자는 66년 동안 평생을 살아오면서 한 번도 들러리가 안 되었고, 당당하게 주인공으로 살아왔으며 지금도 자유롭고 행복하게 주인공으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필자가 창시한 언제나 또는 어디서나 인생을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으로 3위1체·3단계·3박자 등 ‘333성공인생론’을 모두에게 꼭 가르쳐 주고자 합니다.
필자가 21세기 현대인들에게 정치와 경제 그리고 사회가 불안정한 혼돈시대에서 결코 휩쓸리지 않고 들러리가 되지 않으며 주인공으로 잘 살아가는 방법의 ‘통찰력’을 길러주겠습니다.
이 책을 한 번만 읽으면 스스로 ‘통찰력’이 엄청나게 생겨집니다.
혼돈시대에 《손도사 통찰인생론》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333성공인생론 창시자 손도사 전함.

구매가격 : 10,000 원

아버지의 손목시계

도서정보 : 주선옥 | 2020-01-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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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옥 시인의 첫 시집 “아버지의 손목시계”가 주는 의미는 회상과 현재의 나 열정과 정열 그리고 봉사라는 단어를 독자에게 전하려 한다. “아아 나는 잠들었는가, 깨어 있는가? 누구,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가 없느냐?” 월리엄 셰익스피어가 섰던 글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를 도우며 배려하는 마음 그 속에서 나 자신이 깨어있다는 것을 찾는 시인, 그래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덕망과 본질을 詩문학 작품으로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력으로 엮어 독자와 함께하며, 詩는 “詩”다워야 하고 “詩”는 “詩”여야만 한다는 것을 주선옥 시인은 잘 보여 주고 있다. 시인은 회상을 노래하면서도 자아 존중감을 잃지 않고 더욱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대상으로 시를 독자와 함께하려 첫 시집을 엮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