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해어 논어

도서정보 : 권성 | 2019-09-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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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헌법재판관' 청강 권성이 풀어쓰는 논어
시대를 초월한 어짐과 지혜의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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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공동체와 현대과학적사고.The Churches and Modern Thought, by Philip Vivian

도서정보 : Philip Vivian | 2019-09-24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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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인문학일반
교회공동체와 현대과학적사고.The Churches and Modern Thought, by Philip Vivian
교회공동체의 생각과 신화및 현대 과학적 사고에의한 증거들의 사고에 의한 진화등의 학문적인 증거들에 대해서 쓴책.
Title: The Churches and Modern Thought
An inquiry into the grounds of unbelief and an
appeal for candour

구매가격 : 27,000 원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 : 정신과 의사 윤닥의 발표불안ㆍ무대공포증 실전 가이드

도서정보 : 윤닥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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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성적이나 자격증 같은 스펙 못지않게 ‘발표 능력’이 중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남들 앞에서 선보이지 못하면 인정받을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발표를 잘하기 위해 책을 읽기도 하고 웅변 학원이나 스피치 학원을 찾기도 하지만, 자신의 불안의 근원에 대한 이해 없이는 효과를 보기 어렵다.

대학생, 취업 준비생, 음악인, 운동선수 직장인, CEO 등 발표불안과 무대공포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나는 왜 남들 앞에만 서면 떨릴까』의 저자 윤닥은 “정신과 의사로서 참으로 안타까웠다. 분명히 방법이 있는데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서 책을 썼다.”라고 말한다. 올바른 방법만 안다면 누구나 변할 수 있다.

저자 윤닥은 발표불안과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분들에게서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몇십 년 동안 자신을 괴롭히던 증세에서 불과 몇 주 만에 해방되기 시작했으니 그럴 법도 하다. 혹시 자신에게만 일어나는 특별한 마법 같은 일이 아닌지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윤닥의 솔루션은 과학적인 방법에 기반을 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이끄는 대로 자신의 불안의 원인을 찾고, 생각을 바꾸고, 행동에 옮기기만 한다면 여러분을 괴롭히는 발표불안과 무대공포증에서 해방되어 자유로워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구매가격 : 11,000 원

이씨조선 당파싸움 조선왕조 붕당정치, 동인 서인 남인 북인 사색당파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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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조선 당파싸움, 조선왕조 붕당정치


1. 양반, 이씨조선 기득권층

우리 역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旣得權層은, 말할 나위 없이 李氏朝鮮의 兩班士大夫이다. 그것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지금 이 순간까지도, 李氏朝鮮의 역사적?정치적 관성이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朋黨은 李氏朝鮮 中期 이후, 특정한 학문적·정치적 입장을 공유하는, 兩班들이 모여 구성한 정치적 떼거리 집단이다.
양반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性理學(朱子學)이라는 통치 이데올로기를 작동시킨다. 그래서 그것에 반동적인 인간존재는 斯文亂賊으로 규정하고서, 철저히 소외시키고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러한 사회정치적 권력의 작동방식은, 현대사회라고 해서 별다를 것 없다. 자유민주주의를 추종하는 시대에도, 자기들의 떼거리 이념에 반동적이면 異端으로서 배척의 대상일 따름이다.
이씨조선의 당파싸움이라는 현상은, 그러한 기득권을 先占하고 持續하기 위한 정치적 싸움질이었다. 그야말로 利益에 복무하는 정치투쟁이었다. 그러한 양상은 현대사회 역시 마찬가지이다.
더욱이 현대의 대한민국은 資本主義와 市場經濟를 체제이론으로 삼는다. 그러하니 이익에 복무함은 더욱 공고해지고 정당해졌다.
붕당정치의 과정에서, 기존에 국내정치적 事案으로서 政爭이 발생하면, 그나마 그 피해는 내부적 권력투쟁으로 마감된다. 그런데 국제정치적 사안으로 인한 당파싸움일 때는, 국가의 토대가 흔들리는 지경으로 치닫는다.
壬辰倭亂, 丙子胡亂이 대표적 사례다. 그러한 전란을 유발시킨 과정이 당파싸움이었다. 하지만 정작 전란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 대부분의 세력은 당파가 아니었다.
21세기 대한민국의 경우도 그러하다. 좌파와 우파, 여당과 야당, 각 政派와 黨派들이, 離合集散하며 갖은 선동질과 조작질로써, 서민대중들을 ‘개돼지 群衆’으로 만들어버리지만, 정작 그들이 목적하는 것은 자기들의 利益일뿐이다. 기득권층으로서의 利權을 지켜내려는 工作일 따름이다.
이씨조선에서 나름대로 지식인으로 행세하던 세력들마저도, 서양문물 수용 문제에 대해, 攻西派와 信西派로 분열되어 당파싸움을 벌였다.
그런데 결국, 기득권층의 이권을 목적하는 공서파 세력이, 신서파를 사문난적으로 규정하고서 내몰아버리는 것으로 一段落된다. 하지만 국제정치는 그런 식으로 마감될 수 없다.
李氏朝鮮의 奴婢制를 지속하여, 양반의 기득권을 보장받기 위해, 주자학 이데올로기를 옹호하며, 서양문물을 배척했고, 그러한 선동질로써 양반의 기득권을 유지했지만, 그 결과는, 국가 자체를 일본의 식민지로 빼앗기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喪服을 1년 입느냐, 3년 입느냐의 문제는, 국내정치적 상황으로 한정될 수 있다. 따라서 그 피해가 국가공동체를 넘어서서 확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서양문물을 수용하느냐, 배척하느냐의 문제는, 국제정치적인 것이라서, 국가의 命運을 가르는 상황으로 확대되어버린 것이다.
현대의 대한민국의 경우도 별다르지 않다. ‘세월호 사건’을 빌미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국내정치적 상황은, 정권이 이양되면서 마감될 수 있다.
그런데 현재의 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反日 民族主義를 조장하며, 위안부 문제, 징용 문제, 지소미아 파기, 불매운동 등을 벌이는 정치공작은, 그 부작용이 국가의 安保를 뒤흔들 수 있다.
미국이나 중국과의 관계도 그러하다. 親美, 親中, 反美, 反中 등에 대한 결정권을 가진 기득권층은, 국가적 大事를 결정함에 있어, 결국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지속하기 위할 따름이다. 그것은 이씨조선의 당파싸움의 경우처럼, 역사적 사례로써 쉬이 검증된다.
그런데 국제정치는, 그러한 결정에 의해 어떤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 결과는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 되고 만다. 日帝强占이나 韓國戰爭 등이, 그 現代史的 事例이다.
흔히 이씨조선의 당파싸움에 대해, 植民史觀을 좇아 해석하는 경향이 익숙하다. 그런데 그것은 그릇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정확한 분석이기도 하다. 그저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卑下하고, 자기들의 식민지를 유지하기 위한 해석만은 아닌 것이다.
외려 숲 바깥에서 숲을 보도록 하며, ‘우물 안 개구리’의 한정된 시야를 벗어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모름지기 팔을 안으로 굽는 법이라서, 한국인이라면 응당, 이씨조선의 당파싸움에 대해서도, 되도록 긍정적인 측면만을 부각시키며 美化하려는 것이 人之常情이다. 어쨌거나 우리 先祖들의 역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대한민국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역사 해석은, 비판적인 관점에 의한 것이다. 그래야만 과거의 試行錯誤를 되풀이하지 않으며,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兩班은, 이씨조선 시대 최상급의 사회계급으로서, 士農工商 중에서 士族에 해당한다.
이는 또한, 이씨조선에서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관료와, 관료가 될 수 있는 잠재적 자격을 가진 家門, 그리고 士林이라 불렸던 학자 계층까지 포함하는, 조선 왕조 특유의 사회계급이다.

-하략-

구매가격 : 3,500 원

아나키즘 정치철학, 프루동 바쿠닌 고드윈 슈티르너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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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즘 정치철학


1. 최초의 아나키스트 ‘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인간존재의 삶 그 자체는, 지극히 政治的이다. 一言以蔽之하여 ‘인간존재의 삶은 정치’라고 규정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현실정치는, 어떤 드라마보다도 드라마틱하고, 나아가 어떤 예술작품보다도 예술적이며 재미있다.
그런 ‘정치 드라마’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삶 자체에 대해 긍정적이지 못한 탓이다. 그리고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탓이기도 하다.
물론, 고도의 知的 行爲에 의해 조작되는 정치적 상황을, 서민대중으로서 쉬이 이해되고 분석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득권층의 ‘정치적 프로파간다’에 놀아나는 ‘개돼지 群衆’의 신세가 되지 않으려면, 현실세계의 인간존재는, 죽음의 순간까지 國際政治와 國內政治라는, 현실정치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를 결코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東西古今의 역사적 사례를 회고할 때, 아나키즘은 실현불가능한 철학사상이다. 그래서인지 아나키즘이야말로, 현실세계의 인간존재가 꿈꿀 수 있는, 가장 그럴듯한 정치적 이데올로기다.
그러한 정치적 상태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권력관계가 구조되고, 그러한 권력관계를 작동시키는 억압적 위력이 확보되어야 한다.
그런데 아나키즘은, 그런 원초적 억압 자체를 부정한다. 때문에 억압적 지배자를 형성하는 所有라는 행위 자체도 부정한다.
그러한 否定이 가능한 것은, 현실세계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所有를 부정하는 無所有的 共有가 실현가능 하겠는가. 지난 역사를 思慮할 때, 애석하게도 그러한 상태는 실현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아나키즘은, 無用하며 不必要한 정치철학에 불과한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예컨대, 현대의 포스트모더니즘的 解體가 전혀 代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을 是認한다면, 아나키즘 類의 철학사상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는 충분히 검증된다.
현실세계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아나키즘的 思惟를 하지 못한다면, 결국 아무런 해결책도 제안할 수 없으며, 현실세계는 결코 나아질 수 없을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의 상황도 별다르지 않다. 右派가 집권하든, 左派가 집권하든, 흔한 기득권 세력의 ‘내로남불’ 식의 致富는 당최 개선되지 않는다.
그렇게, ‘多數의 어리석음’에 대한 ‘小數 기득권층’의 착취는, 저 먼 古代로부터 現代에 이르도록 변화되지 않는다. 그러한 악순환은, 인류의 역사가, 늘 기존의 ‘억압적인 정치적 틀’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탓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開闢과 같은 ‘코페르니쿠스的 轉回’ 요구된다. 그러한 혁명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 정치철학적 방법론이, 바로 아나키즘的 사유방식이다.
예컨대, 현대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체제적 토대는 모름지기 國家다. 그러한 국가를 보호의 주체로 인식하는가, 억압의 주체로 인식하는가에 따라, 각 인간존재의 이념적 판단은 가름된다.
국가를 보호의 주체로 인식하는 세력은 ‘부르주아’이고, 국가를 억압의 주체로 인식하는 세력은 ‘프롤레타리아’이기 십상이다.
이는, 단지 근대적인 정치철학적 개념으로써 분별되는 것이 아니다. 지극히 고대적인 개념으로서, 현실세계의 역사적 작동원리이다. 단지 근대적인 정치철학적 이론과 논리에 의해 새로이 규정되었을 따름이다.
그야말로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대립, ‘주인과 노예’의 대립, ‘군주와 백성’의 대립,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대립 등, 그 체제방식은 실로 다양하지만, 그 근본적 작동원리는 彼此一般이다.
그러한 역사 안에서, 인간존재들은 혁명적 변화를 摸索하고 圖謀했다. 하지만 성공한 역사적 사례는 不在하다. 다만, 근현대에 이르러, ‘러시아’와 ‘중국’을 爲始한 ‘共産主義(마르크스주의) 혁명’이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결국 그러한 世界史的 開闢은, 경제적 실패로 인해, 어느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렸다.
그나마 資本主義體制를 도입하여 改革開放을 진행하는, 중국이 근근이 명맥을 지키고 있으나, 미중 패권전쟁의 상황을 思慮할 때, 그 미래는 불투명하다.
그렇다면 人類史의 근원적인 不條理를 개선하려는 시도가, 왜 이렇게 실패하고 마는 것인가. 그것은 인간존재 本性에 대한 이해가 不在하거나, 外面하는 탓이다.
기존의 억압적인 계급체제는, 분명 인간존재의 意識的 理性에 부합되지 못한다. 심각하게 일그러진, 不公正하며 不平等한 체제방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존재의 無意識的 感性에는 참으로 的確하게 符合된다.
이러한 상황이 명료히 인식되지 못하는 탓에, 인류의 혁명적 변화는 늘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다.
아나키즘 역시 그러하다. 이러한 思惟方式은 수천 년 전 老子로부터 제시된 것이다. 하지만 현대적 아나키즘이 제시되도록, 人類史는 별반 나아진 것이 없다.
그것은 인간존재 본성에 대한 오해 탓이다. 인간존재의 본성 영역에 웅크리고 있는 本能的(陰的) 차원을 是認하지 않는다면, 향후에도 별다른 변화적 발전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한 상황은, 東西古今이 매한가지다. 굳이 멀리 갈 것도 없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상황을 살핀다면, 누구라도 쉬이 인식할 수 있다.
과연 ‘문재인 정권’이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겠는가. 집권 이후 지금껏 진행되는 상황을 思慮하면, 당최 鼓舞的일 따름이며, 煽動的일 따름이다.
그저 권력의 유지에나 집착하던, 러시아, 중국, 북한 따위의 前轍을 밟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左派들에게 권력을 빼앗긴 右派들의 집권 당시를 회상컨대, 그야말로 五十步百步였다.
그러니 庶民大衆들은, 21세기에 이르러서도 당최 暗鬱하다. 그러다보니 여전히 ‘개돼지 群衆’의 次元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는, 역사의 근본적인 작동원리에 대한 理解가 不備하기 때문이다.
아나키즘의 경우도 그러하다. 아나키즘이 좌파적 정치철학사상인 탓에, 우파들은 이를 알지 못하거나 외면한다. 그런데 좌파들 역시, 그저 수박 겉핥기식으로나 아는 정도다.
그래서는 좌파든 우파든, 기득권층의 ‘개돼지’ 노릇밖에 하지 못한다. 역사 안에서, 有數의 아나키스트들이 주장했듯이, 인간존재 스스로가, 오롯하게 자유로운 個人으로서 思惟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人類史를 관통하는 억압적 지배구조는 결코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조국’의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조국’은 다양한 정치경제적 위법행위를 자행한 인물이다.
특히 이슈가 된, ‘조국’의 딸 ‘조민’에 관한 입시부정 사건은, 그 의도가 未畢的 故意일지라도, 그 일련의 작태는 엄중히 처벌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 입바른 소리 잘 하던 ‘유시민’, ‘김두관’, ‘정의당’ 등은, 그토록 부르짖던 正義나 良心을 외면한 채, 그저 ‘내로남불’ 식의 제 식구 감싸기를 자행하였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지 않던가. 그토록 公正과 平等의 民主化를 부르짖던 세력들이, 결국 기득권층이 되고서는, 기존의 保守右派 기득권층과 전혀 다를 바 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현재로서는, 보수우파가 進步左派를 뒤집어엎어야 할 시점이다. 그야말로 進步右派의 탄생이 절실한 시대이다.
기존의 보수우파나 진보좌파 따위는 이미 不在하다. 그저 권력의 破廉恥한 寄生蟲이 되어버린 ‘문재인 정권 집단’이라는 保守左派만 존재할 따름이다. 그것은 이미 진보좌파가 아니다. 그렇다고 보수우파도 아니다. 아주 기괴한 보수좌파인 것이다.
그러하다면 이제, 새로운 革新을 이끌 進步右派가 탄생하지 못한다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는 참으로 암울할 것이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이야말로, 진보우파가 탄생할 수 있는 適期라고 할 수 있다.
‘anarchism(anarchisme)’은, 사회를 ‘아나키’의 상태로 만들려는 정치철학적 사상이며, 이러한 사상가는 ‘아나키스트’라고 한다.
‘아나키’의 상태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지배자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프루동’은 그의 저서 ‘소유란 무엇인가’에서, 아나키는 ‘主人과 君主의 不在’를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Pierre-Joseph Proudhon(1809~1865)’은, 프랑스의 相互主義 철학자이자 언론인이다. ‘프루동’은, 스스로를 ‘anarchiste’라고 칭한, 최초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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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 중국 붕괴, 중국몽 21세기 중국의 헛된 몽상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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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소련 붕괴


1. 소련, 세계 최초 공산주의 국가

一言以蔽之한다면, 소련이 붕괴되었듯이, 중국도 붕괴될 것이다. 21세기 國際情勢는, 매순간 숨 막히는 변화의 과정 속에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향후 국제사회에 극단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은 中國夢을 내세우며, 세계 覇權에 도전하고 있다. 과연 中共이 바라는 대로, ‘중국의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그러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역사적 사례를 참조할 때, 중국은 과거 소련의 붕괴를 재현하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시진핑 正權은 中國夢을 철회할 수 없다. 그랬다가는 현재의 권력이 박탈되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권력의 박탈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그러니 현재 중국의 상황은, 그야말로 進退兩難이라고 할 것이다.
이에, 소련의 붕괴 과정을 통해, 향후 실현될 중국의 붕괴를 예측해 보는 일은 重且大하다.
인접국으로서 대한민국은, 중국 붕괴의 과정에서 나름의 생존을 도모해야 하고, 나아가 南北統一이나 故土收復 등의, 韓國夢을 실현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國際政治의 현장에서는, 영원한 敵도, 영원한 同志도 없는 법이다. 국제정치는 철저히 ‘國益과 戰爭’에 의해 작동하는 탓이다. 특히 인접국 간의 관계는 더욱 그러하다.
그럴듯한 名分이나 理念은, 그저 외교적 차원에서나 요구될 따름이다. 상호 국익이 충돌하여 결정적인 상황이 도래하면, 결국 전쟁에 의해 상황은 결정될 따름이다. 이는, 멀리 갈 것도 없이, 대한민국의 近現代史만 회고해 보더라도 쉬이 알 수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에게, 共産主義나 社會主義와 연관된 이데올로기 문제는, 지정학적으로나 국제정치적으로 지극히 尖銳한 정치적 현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 내에,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적 妄想을 꿈꾸는 자들이 大多數 존재하며, 현재의 집권세력이 그러한 망상에 세뇌된 세력인 탓이다.
歷史上 실제로 등장한 현실 社會主義國家 거의 대부분은, 혁명적 공산당에게 권력이 독점되는, 一黨獨裁의 성격을 가진 ‘프롤레타리아 독재’ 체제를 구성코자 했다.
그런데 냉전이 한창이던 20세기 중반에 이르러서, 스탈린, 마오쩌둥, 호치민, 김일성의 경우처럼, 죄다 한 명에게 권력이 집중되는 一人獨裁로 변질되어 버린다.
더욱이 일부의 경우에는, 일인독재를 하다 보면, 후손에게 권력을 물려주려는 욕심이 생기고, 결국엔 封建主義 독재가 된다.
그러므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같은 현실 공산주의 국가에선, 김일성의 권력을, 사실상 아들 김정일과 손자 김정은이 물려받았다. 가장 기괴하고 기형적인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실현인 것이다.
實狀 이것이야말로, 역사 안에서 실현된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의 귀결이다. 그러니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에 대한 헛된 妄想은, 참으로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다.
‘現實共産主義(프롤레타리아 독재)’ 國家가, 마르크스의 개념과는 다르게, 나중엔 봉건주의 독재국가로 변질된 것이다. 評議會主義者들은 이러한 현실공산주의 국가를 ‘변질된 勞動者國家’라고 정의했다.
지금 이 순간, 국제정세를 思慮할 때, 결국 中國夢은, 21세기 중국의 헛된 夢想에 그치고 말 것이라는, 예측을 피할 수 없다.
그러한 과정에서, 隣接國인 대한민국으로서는, 중국 붕괴의 상황을 이용하여, 南北統一과 故土收復을 실현해야 한다.
조만간 벌어질 중국 붕괴의 기회를 놓친다면, 이씨조선 500여년의 停滯期처럼, 한민족은 다시 역사의 뒤안으로 내몰리고 말 것이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 СССР), 약칭 소비에트 연방(Сове?тский Сою?з) 또는 蘇聯은, 1922년 12월 30일부터 1991년 12월 26일까지, 유라시아 북부에 존재하였던, 세계 최초의 共産主義 國家였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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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김일성, 현대 남북한 정치철학 사상가들

도서정보 : 탁양현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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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 이승만

1. ‘대한민국’의 독재자

현대 南北韓의 정치철학 사상가로서 대표적 인물은, 말할 나위 없이 南韓의 李承晩과 北韓의 金日成이다.
그런데 남한의 右派는 이승만에게 집착하고, 左派는 김일성에게 집착한다. 하지만 그래서는, 온전한 정치철학적 관점을 갖기 어렵다. 하물며 남한에서 김일성을 추종한다거나, 북한에서 이승만을 추종한다면, 더욱 혼돈 속으로 빠져들 따름이다.
나아가 이승만이나 김일성을, 남북한 대표 정치사상가로서 규정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실로 안타까운 남북한의 現代政治史를 傍證한다.
실상 이승만이나 김일성이란 인간존재 자체는, 별달리 모범으로 삼을만한 행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 이외에, 현대 정치사상가로서 내세워질 만한 인물은 정말 없는가. 애석하게도 없다. 金九, 朴憲永, 朴正熙, 金正日 등의 경우도 매한가지다.
그렇게 남북한에 마땅한 偉人이 不在한대도, 남한의 대한민국이 현재와 같은 발전을 일구었다는 것은, 참으로 異彩로운 사실이다. 물론 북한은 이미 몰락한 상태에 있다.
이승만의 정치철학을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同時的으로 김일성의 정치철학을 알아야 한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매한가지다.
이에 대해 편파적이며 편향적인 지식만을 지니게 되면, 그의 관점은 어김없이 일그러져버린다.
현실세계에서는 흔히 ‘내로남불’ 식의 思惟方式이 일상적이다. 내가 하면 아름다운 로맨스이고, 남이 하면 추잡스런 불륜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식의 사유방식에 얽매이면, 결코 ‘개돼지 群衆’의 신세를 벗어날 수 없다.
나아가 기득권 세력은, 온갖 프로파간다로써 외려 그러한 상황을 부추긴다. 그래야만 자기들의 방식대로, 서민대중을 선동질하고 조작질하여 利權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우파의 입장에서라면, 이승만에 대해서 아는 것도 어려운 노릇인데, 별 관심도 없는 김일성까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좌파의 경우도 그러하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서는, 결국 ‘개돼지’ 노릇을 할 수밖에 없다. 길지도 않은 인생이며, 단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다. 그런 소중한 삶을 살아내면서, 기껏 ‘개돼지’ 노릇이나 해야 한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그러니 다소 버겁더라도, 어떻게든 숲 속을 벗어나 숲 전체를 보고, 우물 속을 벗어나 우물 밖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이승만과 김일성의 구도는, 21세기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첨예한 선택의 척도이기도 하다.
이승만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하는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진영을 상징하고, 김일성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인민민주주의 사회주의 진영을 상징한다.
지금 한국인들은, 이 두 진영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할 상황에 逢着해 있다. 이 선택에 따라, 향후 대한민국의 向背는 갈릴 것이다.
그러니 두 진영에 대해, 모두 알아야 한다.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국가의 미래가 달린 선택이 그릇될 수 있다. 따라서 그런 重且大한 선택을 하기 위해, 먼저 그 正體를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현대 政治史에서, ‘박근혜’는 이미 지난 歷史다. ‘문재인’ 역시 금세 지난 역사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세계는 여전히 ‘박근혜’의 亡靈에 浮沈하며, ‘문재인’의 妄想에 不安하다.
본래 역사는, 항상 이미 지나버린 것들에 집착한다. 그런 것이 역사의 本性이다. 하지만 現實은 未來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지난 역사의 前轍을 되밟게 된다.
그렇게 지난 역사에 얽매이는 탓에, 대부분의 서민대중은 죽음의 순간까지 ‘개돼지 군중’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국내정치의 온갖 紛亂으로 인해, 한시도 편안치 못하다. 그렇다면 국제정치의 상황은 안정적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국제정치에 비한다면, 국내정치야말로 평온한 상태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도 서민대중들은 국내정치의 권력싸움에만 온통 눈이 팔려 있다.
그런 탓에, 그러한 국내정치적 상황을 유발하는 국제정치의 거대한 흐름을 읽지 못한다. 이래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수 없다.
‘나’의 삶은 一回的이며 限時的이어서, 이번 生에서 마감되지만, ‘나’의 後世들은 ‘지금 여기’에서, 다시 그들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렇게 역사는 이어진다.
그러니 삶의 한순간도 결코 허투루 할 수 없다. 그러한 삶의 토대가 되는 국내정치와 국제정치의 현장 역시 그러하다.
‘李承晩(1875~1965)’은, 李氏朝鮮과 大韓帝國 및 大韓民國의 개화파, 언론인, 정치인, 독립운동가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통령, 대한민국의 제1·2·3대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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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불안장애

도서정보 : 헬렌 오데스키 | 2019-09-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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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심각한 불안에 시달리게 된 심리학자가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연구,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불안을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불안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지식, 불안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각 단계와 그 단계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계획, 불안을 다스리는 평생의 습관을 들이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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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랜드,불가사의 땅.Twilight Land, by Howard Pyle

도서정보 : Howard Pyle | 2019-09-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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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랜드,불가사의 땅.Twilight Land, by Howard Pyle
하워드 파일이 지은 불가사의한 일이 일어나는 곳에 대해서 작품으로 목차에 있는 데로 페이지마다 그림을 넣어서 글을 쓴 책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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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나라의 놀라운이야기들.Wonder Tales from Many Lands, by Katharine Pyle

도서정보 : Katharine Pyle | 2019-09-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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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영미문학이론

여러나라의 놀라운이야기들.Wonder Tales from Many Lands, by Katharine Pyle
캐더린 파일의 각나라의 즉 영국 한국 노르웨이 등의 전래동화 이야기를 쓴책 임.
하워드 파일도 비슷한 책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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