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미술치료
도서정보 : 양지원 | 2016-06-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술치료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것들!
미술치료를 처음 공부하는 입문자들을 위해 미술치료의 이론과 기법부터 사례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미술치료 입문서다. 이 책은 미술치료의 목표, 실행방법, 투사적 진단도구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미술치료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매체와 미술기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성인 대상별로 실제 사례와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미술치료가 상담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그 과정과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오랜 시간 구치소와 관찰소 등의 교정시설과 병원, 학교, 복지관 등에서 상담 및 미술치료와 가족치료를 해온 저자가 진행한 다양한 사례들을 보면서 미술치료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보듬어주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치료는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이해하고 수용해 긍정적 변화를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나’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미술치료는 심리상담이나 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는 미술치료가 개인발달에 도움을 주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미술치료는 아동이나 청소년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성인들도 무의식 속의 내면을 탐색해 개인이 가진 문제나 욕구를 표현하기에 효과적인 방법이다. 저자는 미술치료 과정에서 미술치료사는 지지자이자 조력자로서 내담자가 창조적 활동에 몰입해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미술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은 미술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미술치료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미술치료, 힐링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PART 1 ‘미술치료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가?’에서는 미술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론과 개념에 대해 다루며, 총 3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에서는 미술치료의 정의와 역사, 목표,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나움버그·크래머·울만 등 미술치료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견해에 대해 설명한다. 2장에서는 미술치료에 사용되는 매체의 종류와 특성, 주의점을 살펴보고, 작품에서의 공간상징과 색의 상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내담자의 심리적·환경적 상황에 따라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미술치료사는 그림에서의 상징을 파악해 내담자의 심리를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3장에서는 심리이론에 근거한 미술치료의 이론을 살펴본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적 접근과 융의 분석심리학적 접근, 게슈탈트와 인지행동적·해결중심적 접근에서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면 미술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상담과 관련된 내용들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PART 2 ‘투사적 진단도구로서의 미술치료’는 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투사검사가 무엇인지와 그림 투사검사의 종류에 대해 살펴본다. 투사검사에는 HTP(집-나무-사람), KHTP(동적 집-나무-사람), KFD(동적 가족화), KSD(동적 학교생활화), PSCD(동그라미 중심 가족화), LMT(풍경구성법), PITR(빗속의 사람) 등이 있다. 각 검사마다 해석기준이 다르며, 실시방법과 상담 적용 사례를 보여주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2장에서는 미술치료에서 흔히 사용되는 10가지 기법을 설명한다. 대표적인 미술치료기법으로는 콜라주, 핑거페인팅, 데칼코마니, ‘내 인생에 중요한 3가지’ 그리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PART 3 ‘미술치료, 임상사례에 이렇게 적용하자’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성인으로 나누어 각각의 사례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미술치료가 어떻게 실시되고, 내담자들의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해나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미술치료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9,000 원
쉽게 읽고 되새기는 고전 국가 _클래식브라운시리즈03
도서정보 : 플라톤 원저, 김혜경 지음 | 2016-06-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개인의 정의 문제에서
이상 국가의 탐색까지
플라톤,
어떻게 살 것인가란
일생일대 질문을 던지다
고전의 정수, 철저히 분석하고 완벽히 재구성하다
고전을 읽어라.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여러 언론과 대중매체들은 인문 고전의 놀라운 통찰에 대해 시시때때로 보도하며, 국내외 유명 대학들은 학생들이 읽어야 할 고전 목록을 해마다 발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뜻 고전을 집어 드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방대한 분량, 어려운 단어와 문장들, 복잡한 논리 구조, 낯선 시대 상황, 선행되어야 할 배경 지식 등을 극복할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전은 어렵다’며 지레 겁을 먹고 도망간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리즈가 클래식 브라운이다.
2015년 가을, 《군주론》에서 시작된 클래식 브라운 시리즈는 고전을 뜻하는 클래식과 변하지 않는 가치를 상징하는 색인 브라운을 함축하고 있다. 긴 세월 동안 고전을 연구해 온 저자들이 원전 내용을 숙고하고 철저히 분석해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200쪽 미만의 포켓 크기 책에 담았다. 이 시리즈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고전은 결코 어렵지 않으며, 과거를 뛰어넘어 현재 우리 삶의 문제의식에 밀접하게 연결된 콘텐츠임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국가》, 소크라테스와 함께하는 하룻밤의 철학 여정
“모든 서양 철학사는 플라톤 철학의 주석이다.” 현대 철학자 앨프리드 화이트헤드의 말처럼 플라톤(Platon, 기원전 427년~기원전 347년)은 인류의 사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최고 철학자다. 그런 그의 철학을 집대성한 대표작이 바로 《국가》다.
《국가》는 어느 축제 날 저녁에 지인들과 대화하는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이야기를 전개한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의 페르소나인 셈이다. 대화의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은 플라톤의 형제인 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주장에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트라쉬마코스 등이다. 이들은 소크라테스의 주장에 때로는 동의하기도 하고 반박하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의식과 토론 내용이 《국가》 10권을 이루고 있다. 사람들은 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지, 공동체를 구성하는 계층은 어떻게 나누어지는지, 계층 상층부를 차지하는 수호자들의 삶은 왜 통제되어야 하는지, 가장 바람직한 국가의 상像은 무엇인지, 이상적인 국가에 필수인 정의란 무엇인지 등이 논의되는 것이다.
정의,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
하룻밤의 대화라고 믿기지 않는, 이 길고 긴 대화에서 소크라테스의 의견에 가장 크게 반격하는 자는 트라쉬마코스다. 트라쉬마코스는 정의란 지배 세력이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법과 제도로 수립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부정의를 행할 능력이 없는 약한 자들이나 남들에게 부정의를 당할까 두려워하면서 정의를 치켜세운다는 것이다. 신비의 반지를 끼고 투명인간이 된 기게스가 결국 왕을 죽이고 나라를 차지했듯이, 누구나 들킬 염려가 없다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기꺼이 부정의를 행할 것이다. 글라우콘과 아데이만토스조차 소크라테스에게 세간의 평판을 떠나 정의가 그 자체로 좋은 이유를 증명해 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 어째서 부정의가 아니고 정의인지를 입증해야 할 과제를 부여받는다. 이것은 곧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의 문제로 이어진다. 동시에 이것은 소크라테스의 평생 활동을 설명해 주는 동기이자 플라톤 철학의 기본을 이루는 물음이다. 《국가》는 말한다. 사람들은 타고난 자질이, 즉 잘할 수 있는 일이 다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때 잘 해낼 수 있고, 그렇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이다.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는 이유도 공동체가 나에게, 또 모든 구성원에게 더 나은 삶을 가능하게 한다는 믿음과 연결되어 있다. 좋은 공동체란 모든 구성원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끔 조직되고 운영되는 공동체다.
수호자들의 통제된 삶 vs. 시민들의 행복
소크라테스는 이상적인 국가의 상을 제시하기 위해 최초의 공동체부터 탐색한다. 인간은 생존하기 위해 양식, 주거, 의복, 신발이라는 네 가지 요소를 필요로 한다. 이에 이 네 가지 일을 하는 네 사람으로 조직된 폴리스가 최초의 공동체로 태어난다. 시간이 흐르고 일의 종류와 구성원 수가 늘어나면서 최초의 공동체는 교환경제의 시장을 도입하게 되고, 상인과 임금노동자 계층이 새로 만들어진다. 또한 공동체를 지키고 전쟁을 수행하는 수호자들도 필요해진다. 이로써 생산자와 수호자 계층이 형성되며, 수호자 계층은 다시 통치자와 통치자를 보조하는 전사인 보조자로 나뉜다. 플라톤의 나라는 생산자, 보조자, 통치자라는 세 계층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배 계층인 수호자에게, 소크라테스가 요구하는 책임과 역할은 엄격하다 못해 가혹하다. 수호자는 양 떼를 지키는 양치기 개와 같다. 수호자는 자신이 지켜야 할 시민에게 오히려 늑대처럼 덤벼들어서는 안 된다. 소크라테스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호자를 잘 교육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뿐 아니다. 수호자는 재산을 소유해서는 안 되며, 공동으로 거주하고 식사하며, 심지어 아내와 자녀들까지 공유해야 한다. 여자 수호자라고 예외는 아니다. 소크라테스가 남녀 수호자에게 이런 제한을 두는 것은 모든 것을 공유해야 그들이 나라 안의 모든 것들을 다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소중히 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소크라테스-플라톤의 이런 구상은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공격받는다. ‘모두의 것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라는 현실적인 지적이다.
어디에도 없지만 늘 가슴에 새겨야 하는 나라
소크라테스가 하룻밤의 대화를 통해 세운 이상적인 나라는 구성원의 전체 영혼이, 그리고 공동체 전체가 최상의 상태에 도달하여 분별과 정의를 확보하는 나라다. 이것은 철인哲人의 통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철학자가 통치를 하거나 통치자가 진정한 철학을 하는 나라란 현실에서 과연 가능한가?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말로 세운 나라가 실제로도 존재할 수 있는지 입증하라고 강요하지 말라고 강변한다. 그렇다고 그것이 말로만 존재하는 나라, 이야기 속에서나 존재하는 허구라는 뜻은 아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묻고 자신의 삶을 가능한 한 훌륭하게 꾸려 가고자 하는 모든 존재에게, 그 나라는 하늘 위에 떠 있는 막연한 이상이 아니다. 소크라테스-플라톤의 나라는 우리가 늘 가슴에 새기고 따르고자 애써야 할 모범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이야기총량불변의법칙 그리고 스물한 개의 근대문학 이야기
도서정보 : 편집부 엮음 | 2016-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야기란 무엇일까요. 모든 이야기는 다 그만그만하면서도 왜 또 다 다른 걸까요. 이야기의 대표격을 소설이라 하지요. 그럼 소설이란 무엇일까요. 유언비어란 또 무엇일까요. 소설과 유언비어는 정말 다른 걸까요. 그럼 왜 우리들은 유언버이를 날조 유포하는 행위에 대하여 소설 쓰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의문은 계속해서 꼬리를 뭅니다. 상상력이란 무엇일까요. 이성이란 또 무엇일까요. 이야기는 상상력이 우선일까요 아니면 이성이 우선일까요. 이야기에 있어 상상력과 이성의 최적의 조합은 어떤 것일까요. 이런 것들에 관한 논의들을 다룬 책입니다. 거기에 우리의 근대문학 이야기들이 덧붙고 있습니다. 실은 이 책의 진정한 관심은 우리의 근대문학에 있습니다. 우리의 근대문학이 어떤 경로를 거쳐 탄생했고 지금 어떤 모습으로 있고 또 어떤 모습으로 형성되어가고 있을까 하는 것. 그러나 보다 더 이 책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창의성입니다. 사람들의 창의성을 증대시키려면 우리의 근대문학은 어떤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게 좋을까요 하는 것. 한 개 한 개의 논의들이 독립되어 있고 또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기도 합니다. 스물두 개의 장 모두를 읽고 나면 전체의 조망이 보입니다. 이 책이 하고자 했던 정확한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아니 그것은 이야기라고 하기보다는 의문점이라고 하는 게 맞겠습니다.
구매가격 : 7,000 원
우정, 나의 종교
도서정보 : 슈테판 츠바이크? | 2016-05-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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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크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문
츠바이크는 평전과 소설 외에도 수많은 글들을 썼다. 이 책 『우정, 나의 종교』에 모은 글들은 츠바이크가 장례식장에 가서 발표했던 연설문도 있고, 영감이 떠올라 적어 두었다가 따로 단행본으로 묶어내지 못한 짧은 약전 식의 글도 있다. 이 모든 글은 츠바이크 사후에 그의 산문을 모아 편집한 이 모음집에 담겨 있다.
오랫동안 깊숙이 묻혔다가 발굴된(?) 이번 인물 에세이에서는 츠바이크가 인물을 대하는 공통된 태도가 감지된다. 그것은 ‘우정’이다. 동시대성의 작가인 슈테판 츠바이크는 자신과 같은 시대를 살면서 글이나 음악으로 자신과 시대를 표현했던 이들을 둘도 없는 친구로 여겼다. 그래서 영민한 작가 로맹 롤랑은 이러한 츠바이크를 평하면서 “그에게 우정은 종교와 같다”라고 표현했다.
츠바이크는 얕은 지적 욕구를 잠시 충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물어 가는 유럽 세기말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우정을 담아 글을 썼다. 프루스트, 프로이트, 베를렌, 롤랑, 레프 톨스토이, 호프만, 슈바이처, 바이런, 말러, 발터, 토스카니니, 릴케 등을 다룬 그의 글 속에서 우리는 역사에 대한 그의 믿음과 인물에 대한 우정을 은근하지만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세기말의 유럽에서 활약했던 츠바이크의 벗들의 기록을 읽으며 독자들은 우정의 작가 츠바이크를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세계 대전과 파시즘으로 붕괴되기 전의 유럽 문화를 더할 나위 없이 아꼈던 츠바이크가 무엇을 보존하고 싶어 했는지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츠바이크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는 책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팔자는 있다
도서정보 : 김영수 | 2016-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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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렵게만 여겨진 명리학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명하거나 실제 감정한 사례들을 기술하였고 기(氣)를 형상화하여 운명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밖에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 있는 삶인지를 역리(易理)로 제시하였으니 생활철학서로 참고한다면 인생길을 밝혀 주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8,000 원
글쓰기의 요소
도서정보 : 윌리엄 스트렁크 2세 | 2016-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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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작가들이 사랑한 영작문 교재 바이블!
“(영어)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뛰어난 트로피와 같은 책”- 뉴욕 타임즈
“지금 현재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영어 글쓰기 책 중에 한 권”
팀 스컨(Tim Skern)
한 권의 책 안에 간결하고 명확하게 영작문을 하기 위한 모든 핵심 규칙과 방법이 들어 있어 ‘더 리틀 북(THE LITTLE BOOK)’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글쓰기의 요소》는 오직 18개의 글쓰기 규칙을 통해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오류를 바로잡고, 훌륭한 영어 문장을 정확하고 세련되게 구사하도록 만들어주는 영작문 교재의 바이블이다. 세계 영미권 유명 작가나 저자들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만약 당신에게 작가가 되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다면 당신이 그에게 줄 수 있는 두 번째로 좋은 선물이다. 첫 번째는 물론 그 친구를 총으로 쏘는 것이다. 지금 행복할 할 때 말이다.” - 도로시 파커(Dorothy Parker)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 스티븐 킹(Stephen King)
“1923년 이래 영어로 쓰여지 가장 영향력 있는 100권의 책 중 한 권”
- 2011년 타임지
코넬 대학교 영문학 교수인 윌리엄 스트렁크가 자신의 학생들을 위해 영어 어법과 문장 구성에 관한 기본 규칙을 간결하게 서술한 이 책은,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을 제대로 쓰기를 위한 규칙 8개와 문단 단위의 글쓰기를 설득력 있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규칙 10개를 알려준다. 영미권 사람들이 잘 쓴 영어와 잘못 쓴 영어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통용되는 이 책은, 1919년 처음 발간된 뒤로 지금까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다.
전 세계 영작문 교재의 기본이 되는 도서로 영작문의 기초를 다지자
이 책은 각종 영작문 쓰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물론, 업무상 영어 글쓰기가 필요한 직장인, 대학생 및 초중고생들이 영어 작문의 기반을 다지는 가장 완벽한 교과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왜 그들은 우리를 파괴하는가
도서정보 : 이창무, 박미랑 | 2016-05-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고의 보안전문가와 여성 범죄학자가 들려주는 <범죄사회 보고서>
진화하는 범죄의 가면 속 민낯을 파헤치다!!
우리는 오늘도 자신만은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믿고 산다. 하지만 범죄는 당신의 무관심과 잘못된 상식의 틈에서 싹트고, 한순간 재산과 목숨까지 앗아간다. 특히 살인, 성폭력, 강도 같은 흉악범죄는 잘못된 상식 때문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창무 교수는 한국이 <범죄사회>가 되어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시대 변화와 함께 진화하여 새롭게 등장하는 범죄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제시한다. 특히 SNS에서 기승을 부리는 사이버 범죄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 피싱 등 각종 금융범죄를 모를 경우 커다란 정신적•물적 피해를 입게 된다고 경고한다. 이 책에 담긴 국내 최고의 보안전문가의 범죄 데이터와 실제 사례를 알면 피해를 방지하고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한국 여성들은 범죄 피해를 입고도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분석과 구체적 사례는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국내 최초로 데이트 폭력 논문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연구의 권위자인 박미랑 교수는 한국 여성들이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을 당하고도 모르고나 부정하여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데이트폭력은 ‘미리 찾아온 가정폭력’으로서 방치할 경우 우울증•살인•자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연인의 데이트 폭력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책속 부록 ‘데이트폭력 진단표’를 반드시 체크해보기를 권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정의, 나만 지키면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이 하나라는 깨달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12"
도서정보 : 김경집 | 2016-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책 소개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 정의는 너무 멀고 거창한 일 같습니다.” 김경집이 답하다 “무엇이든 스스로 주인이 되어 묻고 따져 보세요. 연대의 힘과 가치를 믿어 보세요. 그런 일상의 노력이 우리를 더욱 인간다운 삶으로 이끕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에 관한 응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열두 번째 주제는 ‘정의’이다. 누구나 살면서 부당하거나 옳지 않다고 여겨지는 일들을 겪어보았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나는 밤을 새워 시험공부를 했는데 공부도 하지 않고 부정행위를 한 친구가 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거나, 버스를 타는데 내 뒤에 있던 사람이 새치기를 해서 하나 남은 자리를 차지했을 때 등 나는 규칙을 지키는데 다른 사람은 전혀 지키지 않는 경우 말이다. 그런 때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규칙을 따르는 사람만 손해를 보는 것 같아서 화가 나게 마련이다. 이처럼 뭔가 부당하고 불공정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정의를 떠올린다. 산소가 부족해야 비로소 산소의 가치와 의미를 떠올리는 것처럼. 평소엔 잘 느끼지 못하고 살지만 우리 삶과 사회에 없으면 치명적인 정의.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에게 정의란 거창한 구호로만 느껴지고 과연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문제인지 의문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경집 교수는 “정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정의는 일상 속 질문에서 시작되고 함께 힘을 모으는 연대로 실현된다”고 말한다. 동요 <옹달샘>에서 토끼는 왜 세수하러 갔다가 물만 먹고 갔을까? 학교는 무엇을 배우는 곳일까? 학생은 꼭 교복을 입어야 할까? 우리 반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이 발생했을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은 늘 정당할까? 그린벨트는 올바른 것일까? 악법도 법일까? 내가 누리는 행복이 혹시 다른 사람의 불행을 발판으로 한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상황들에 관해 질문을 던지며, 이처럼 끊임없이 묻고 캐고 따지는 것이 정의의 시작이자 완성이라고 말한다. 정의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며 과정과 절차가 정당한지, 누군가의 고통이나 불행을 통해 내가 행복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약자에 대한 배려보다 강자의 힘이나 권위에 굴복하여 타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똑바로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정의의 문제부터 짚어보고, 동서양의 시대별, 인물별 정의에 관한 생각과 이론을 살펴본 뒤, 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연대의 마음가짐과 실행 방법 등을 고민하는 책이다. 나의 행복이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세상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이것을 생각하는 과정이 정의의 핵심 정의, 참 듣기 좋은 말이다. 누구나 정의로운 세상을 바라고 정의를 말한다. 정의를 거부하거나 외면하는 사람을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의를 추상적인 구호로 받아들이거나 나는 빼고 남들은 지켜야 하는 것쯤으로 여기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산소가 부족하기 전에는 산소의 필요성이나 고마움을 인식하지 못하듯, 자유와 정의도 있을 때는 그 가치를 잘 모르기 쉽다. 나만 손해 보지 않고 나만 다치지 않는다면 그 사회가 정의롭지 않아도 개인의 자유가 없어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다 오늘은 누군가가 불의에 다치고 내일은 당신 차례, 모레는 바로 내 차례가 될 것이다. 저자는 특히 정의란 어른들만의 몫이 아니며, 어린이와 청소년 역시 인격적 존재로서 정의를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에서 자유와 정의의 문제를 느껴야 하고 다뤄야 하며 행동으로 실천해야 하는지 익히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건 그저 남의 일이기 쉽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자유와 정의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건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 내가 정의를 지켜야 우리 모두의 정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정의가 지켜져야 내게 정의가 돌아옵니다. 결코 나만 지켜서 손해 보는 게 아닙니다.” 정의는 주체적 질문에서 시작되고 완성된다 정의는 거창한 것이 아니며, 일상에서 만나는 문제들에 관해 스스로 끊임없이 따지고 묻고 생각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정의 문제에서 저자가 독자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어 하는 말 역시 스스로 주인이 되어 묻고 따져보라는 것이다. 왜 학생들은 반드시 교복을 입어야 하는지, 왜 이름표를 달아야 하는지 등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도 따지고 파고들면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고 문제의 핵심에 접근하게 된다. 이것이 질문의 힘이다. “하나의 답만 배우고 익히며 따르는 게 전부라 여겨서는 안 됩니다. (…)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 답은 내가 만든 게 아니고 이미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답은 하나뿐입니다. 하지만 질문은 내가 합니다. 누가 대신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질문은 주체적입니다. 그리고 질문은 하나가 아니라 끝이 없습니다. 또한 모든 질문은 반드시 그 답을 갖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찾아내고 채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정의의 문제에서 잊지 말아야 할 핵심입니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단순한 시비 걸기가 아니다. 끊임없이 묻고 캐고 따지면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게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새롭게 보게 된 것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논의하면 보다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일터에서 만나는 일상 속 정의부터 동서양 사상가의 정의에 관한 이론까지 이 책에서는 정의와 관련한 친근한 일상 속 사례는 물론, 정의 이론에 관해서도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현존하는 서양법의 바탕이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복수동태법(復讐同態法)으로 유명한 함무라비 법부터 고대 아테네의 위대한 정치가이자 ‘7명의 현인’으로 추앙되는 솔론의 개혁, 동양사상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공자와 맹자가 역설한 인의(仁義), 스승과 제자이면서 서로 다른 사상을 펼쳤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정의와 시민의 덕목, 자유와 의무를 강조한 칸트, 공리주의의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20세기에 정의를 중요한 화두로 부활시킨 공로자이며 공정한 절차에 관해 역설하고 ‘무지의 베일’이라는 독특한 전제를 도입한 존 롤스까지, 시대별 인물별 정의 이론과 왜 그 시대에 그 인물은 정의에 관해 그와 같은 주장을 펼쳤는지 등 이론의 배경에 관해 공들여 안내한다. 덧붙여 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론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언급한다. 일상생활에서 어렵고 정밀한 언어를 쓰는 것은 쉽지 않지만 때론 의식적으로 쓸 필요가 있다. 언어는 나름의 힘을 갖고 있으며 그 말을 사용하는 사람의 삶을 이끌어 가기에 앎과 삶이 떨어지지 않도록 이론적인 용어를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장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1장 정의, 어렵지 않아요>에서는 <옹달샘> <자건거> 등 친숙한 동요 가사, 공공시설 안내 방송과 안내판,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까지 일상 속 정의의 문제에 관해 짚어본다. 이처럼 정의는 거창한 것도 멀리 있는 것도 아니며, 내가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스스로 판단하고 그것을 선택하는 과정이 바로 정의라고 설명한다. <2장 정의에 관한 이론들>에서는 정의에 관해 먼저 고민했던 동서양 사상가들의 이론을 짚어본다. 각 시대마다 문화마다 정의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았는지는 지금의 우리에게도 여전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3장 정의가 없는 사회는 미래가 없는 사회>에서는 미래를 위한 정의에 대해 역설하며 사회적인 노력과 연대를 촉구하고 있다. 내가 행복하고 또한 ‘우리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중함과 배려, 그리고 공감과 연대가 필요하다. 저자는 정의를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과정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격적으로 살아갈 수 있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Aurum)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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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도서정보 : 조슈아 포어 | 2016-05-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보통 두뇌로 1년 만에 기억력 대회 챔피언이 된 저널리스트가
밝혀낸 인간의 기억에 관한 모든 것
어떻게 그는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되었을까? 이 책은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잊어버리고 자동차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종종 까먹는 보통 두뇌의 소유자가 하루 1시간 훈련으로 1년 만에 전미 기억력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가 기억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기억의 작동 방식과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 땀흘린 1년간의 기록은 그 자체로 매우 흥미진진하다. 뿐만 아니라 역사학, 심리학, 뇌 과학을 종횡무진 누비며 ‘인간의 기억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내 기억에 관한 최고의 교양서라는 평가를 받았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워싱턴포스트』에서 선정한 올해의 책으로 꼽혔고, 지금까지 전 세계 34개국에서 출간, 세계적으로 기억력 훈련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구매가격 : 9,900 원
스트레스, 대처, 그리고 발달
도서정보 : Carolyn M. Aldwin 저 | 2016-05-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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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떻게 스트레스 경험에 대처하는가? 어떤 특정한 개인이 사용하는 대처전략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의 본질과 전 생애에 걸쳐 다양한 대처전략이 적응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Carolyn M. Aldwin 박사는 마음과 신체, 인간과 환경 간의 교류를 강조하는 개념적 틀 안에서 광대한 지식을 종합하고 있다. Aldwin 박사는 여러 스트레스원을 살펴본 후, 그것들이 부정적 또는 긍정적으로 미치는 심리적·생리적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처가 성격, 관계, 상황적 요인, 그리고 문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방식을 자세히 고찰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가용한 측정과 자료분석 기법을 다룸으로써 스트레스와 대처연구의 방법론적 기본 지침을 제공한다.
구매가격 : 15,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