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리: 대학생의 성의식
도서정보 : 우남식 저 | 2015-05-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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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사회 전체에 많은 문제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각종 병리현상이 다양한 계층의 사고의 저변을 잠식해 가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원인을 여러 가지로 분석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그 원인이 바른 성윤리 의식의 부재 내지는 그릇된 성윤리가 사고의 저변을 형성해 가고 있는 데서 비롯되는 것으로 살펴보았다. 따라서 이 시대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은 바른 성윤리의 정립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윤리가 바르게 정립될 때 생명윤리가 바르게 정립되고, 생명윤리가 바르게 정립될 때 환경윤리 등의 모든 윤리가 바르게 정립된다. 왜냐하면 성에서 생명이 잉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性)교육은 성(聖)교육이 되어야 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성경 이야기 상담 실습 가이드
도서정보 : 오우성, 박민수 공저 | 2015-05-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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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성경 이야기 상담 안내서.
성경 이야기 상담을 좀 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상담 매뉴얼 형식의 책을 바라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상담은 도제 형식, 즉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서 수련되기 때문에 일정한 틀을 가진 매뉴얼이 거의 없습니다. 이런 형식은 상담자의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관찰자의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상담의 개별적인 기법보다는 상담자의 성
품과 태도를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형식은 상담자가 기법에 매이지 않고 사람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의 제일 어려운 점은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책을 통해서 구조화된 상담 기법을 스스로 훈련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 관점에 역점을 두고 집필하였습니다. 첫째는 상담자가
독학으로 성경 이야기 상담 기술을 익히는 것에, 둘째는 자가 상담용으로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성경 이야기 상담의 이론적 배경을 가급적 간략하게 소개하는 대신 상담자가 실제적으로 성경 이야기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과정을 보다 상세하게 기술합니다.
구매가격 : 8,400 원
정신분석 시인의 얼굴
도서정보 : 권성훈 저 | 2015-05-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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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융, 라캉, 하이데거, 소쉬르로 파헤친 한국 대표 시인들의 내면의 자화상
‘보는 것이 아는 것’이라는 믿음은 불확실한 시각에 의해 형성되는 이미지로 시인들로 하여금 나르시시즘적인 자화상을 창작하게 하는 욕망이었다.
이 책을 통해 ‘보는 것이 아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만큼 보인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이 책에 수록된 자화상들이 자신의 분열된 정체성을 무의식에서 불러 모으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독자들이 시인의 무의식을 나의 의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무의식에서 시인의 무의식을 읽어 낼 때 욕망의 대상과 원인이 닮았다는 것을 인식하였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비로소 우리는 ‘바라보는 시선’에서 ‘바라보는 시선을 응시하는 성숙한 내면’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누군들 한 번쯤 자신의 인생을 성찰해 보지 않으랴. 그가 시인이라면 아마도 더욱 그러할 것이다. 왜냐하면 시인은 그 누구보다 언어를 사랑하고, 언어라는 기호를 전문적으로 해독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언어란 인간 영혼의 가시적 징표라고 하지 않던가? 그 같은 관점에서 시인이자 비평가인 권성훈의 이 『정신분석 시인의 얼굴』은 시대를 넘나들며 인간이란 무엇인가, 영혼의 깊이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 아니 적어도 인간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때로는 암시적으로 때로는 명징하게 가르쳐 줄 것이다.
오세영(시인, 서울대 명예교수)
시인의 자화상은 그가 지닌 내면의 얼굴이다. 이 얼굴은 때때로 가면을 쓰고 위장을 하기도 하지만 그 역시 자신의 깊은 영혼의 얼굴을 어떤 시인이라도 끝내 감출 수는 없다. 권성훈의 이 책은 한용운으로부터 이승하에 이르기까지 100여 명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시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자화상이나 영혼의 얼굴을 표현했는가를 집요하게 파헤친 역저이다. 그가 활용하고 있는 심리학적 이론 또한 프로이트에서 라캉에 이르기까기 다양하고 현대적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시인의 영혼은 물론 독자들 자신이 마음속 깊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얼굴을 투시하는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최동호(시인, 고려대 명예교수)
구매가격 : 11,900 원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친구 만들기
도서정보 : Fred Frankel, Robert Myatt 공저 | 2015-05-26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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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 만들기’는 또래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치료자들을 위한 완전히 매뉴얼화된 안내서이다. 이 독특하고 경험적으로 효과가 증명된 치료에서는 최초로 부모를 치료과정에 참여시켜서 학교와 가정에서의 일반화를 가능하게 했다.
선구자적인 저자들은 12년이 넘는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통합 사회기술훈련 프로그램인 ‘친구 만들기’를 만들어 냈다. 아이들은 단계적인 치료법으로 서로 만족스러운 사회적 상호작용을 시작하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런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아이들은 또래집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고 만족스러운 친구관계를 맺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진다.
이 책에는 임상적이고 경험적인 근거, 생생한 사례, 부모교육용 유인물과 과제 수행을 위한 자세한 안내문이 들어 있다. 또한, 아동발달 문헌에 대한 요약, 평가방법, 어린이 사회기술훈련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도 보여주고 있어 친구 만들기 훈련을 해보고 싶은 치료자들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12,600 원
사마천의 사기열전 제2권
도서정보 : 고종문 | 2015-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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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이 지은『사기』는 중국인 특히 한족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황제로부터 시작하여 사마천의 시대, 즉 한나라 무제에 이르는 거의 3,000여 년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는 통사이다.
사기의 구성은 제왕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12본기, 연대기에 해당하는 10표, 각종 제도와 문물의 연혁을 기록한 8서, 제후국들의 권력 승계 및 역사를 기록한 30세가, 역사 속 인물들에 관한 기록인 70열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기』 본기는 천자나 황제, 세가는 제후 혹은 제후왕이 아닌 인물들에 관한 기록도 있다. 이는 사마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각이 일정한 형식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적이라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마천은 민족이나 직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수많은 인물들을 총망라했다.
[사기시리즈 제1권]에서는 “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 본기 및 세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사마천과 사기를 자세히 알기 위해 각권 공히“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부분을 첨가하였다.
사기시리즈 제2권(사기열전 제1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편 백이열전부터 제18편 춘신군열전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3권(사기열전 제2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9편 범수채택열전(范?蔡澤列傳)부터 제33편 한신노관열전(韓信盧?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4권(사기열전 제3권)에서는 제34편 전담열전(田?列傳)부터 제53편 남월열전(南越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5권(사기열전 제4편)에서는 제54편 동월열전(東越列傳)부터 제70편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를 다룬 후, 마지막으로 사마천의 편지인 보임안서를 싣는다.(원래 보임안서는 사기에는 없고 반고의 한서에 실려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사마천의 사기열전 제3권
도서정보 : 고종문 | 2015-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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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이 지은『사기』는 중국인 특히 한족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황제로부터 시작하여 사마천의 시대, 즉 한나라 무제에 이르는 거의 3,000여 년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는 통사이다.
사기의 구성은 제왕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12본기, 연대기에 해당하는 10표, 각종 제도와 문물의 연혁을 기록한 8서, 제후국들의 권력 승계 및 역사를 기록한 30세가, 역사 속 인물들에 관한 기록인 70열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기』 본기는 천자나 황제, 세가는 제후 혹은 제후왕이 아닌 인물들에 관한 기록도 있다. 이는 사마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각이 일정한 형식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적이라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마천은 민족이나 직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수많은 인물들을 총망라했다.
[사기시리즈 제1권]에서는 “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 본기 및 세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사마천과 사기를 자세히 알기 위해 각권 공히“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부분을 첨가하였다.
사기시리즈 제2권(사기열전 제1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편 백이열전부터 제18편 춘신군열전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3권(사기열전 제2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9편 범수채택열전(范?蔡澤列傳)부터 제33편 한신노관열전(韓信盧?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4권(사기열전 제3권)에서는 제34편 전담열전(田?列傳)부터 제53편 남월열전(南越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5권(사기열전 제4편)에서는 제54편 동월열전(東越列傳)부터 제70편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를 다룬 후, 마지막으로 사마천의 편지인 보임안서를 싣는다.(원래 보임안서는 사기에는 없고 반고의 한서에 실려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사마천의 사기열전 제4권
도서정보 : 고종문 | 2015-05-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마천이 지은『사기』는 중국인 특히 한족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황제로부터 시작하여 사마천의 시대, 즉 한나라 무제에 이르는 거의 3,000여 년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는 통사이다.
사기의 구성은 제왕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12본기, 연대기에 해당하는 10표, 각종 제도와 문물의 연혁을 기록한 8서, 제후국들의 권력 승계 및 역사를 기록한 30세가, 역사 속 인물들에 관한 기록인 70열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기』 본기는 천자나 황제, 세가는 제후 혹은 제후왕이 아닌 인물들에 관한 기록도 있다. 이는 사마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각이 일정한 형식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적이라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마천은 민족이나 직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수많은 인물들을 총망라했다.
[사기시리즈 제1권]에서는 “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 본기 및 세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사마천과 사기를 자세히 알기 위해 각권 공히“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부분을 첨가하였다.
사기시리즈 제2권(사기열전 제1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편 백이열전부터 제18편 춘신군열전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3권(사기열전 제2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9편 범수채택열전(范?蔡澤列傳)부터 제33편 한신노관열전(韓信盧?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4권(사기열전 제3권)에서는 제34편 전담열전(田?列傳)부터 제53편 남월열전(南越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5권(사기열전 제4편)에서는 제54편 동월열전(東越列傳)부터 제70편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를 다룬 후, 마지막으로 사마천의 편지인 보임안서를 싣는다.(원래 보임안서는 사기에는 없고 반고의 한서에 실려 있다.)
구매가격 : 8,000 원
사마천의 사기열전 1
도서정보 : 고종문 | 2015-05-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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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이 지은『사기』는 중국인 특히 한족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황제로부터 시작하여 사마천의 시대, 즉 한나라 무제에 이르는 거의 3,000여 년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는 통사이다.
사기의 구성은 제왕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12본기, 연대기에 해당하는 10표, 각종 제도와 문물의 연혁을 기록한 8서, 제후국들의 권력 승계 및 역사를 기록한 30세가, 역사 속 인물들에 관한 기록인 70열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기』 본기는 천자나 황제, 세가는 제후 혹은 제후왕이 아닌 인물들에 관한 기록도 있다. 이는 사마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각이 일정한 형식이나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적이라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마천은 민족이나 직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수많은 인물들을 총망라했다.
[사기시리즈 제1권]에서는 “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 본기 및 세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사마천과 사기를 자세히 알기 위해 각권 공히“사마천은 누구인가? 사기는 어떤 책인가?”부분을 첨가하였다.
사기시리즈 제2권(사기열전 제1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편 백이열전부터 제18편 춘신군열전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3권(사기열전 제2권)에서는 사기열전의 제19편 범수채택열전(范?蔡澤列傳)부터 제33편 한신노관열전(韓信盧?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4권(사기열전 제3권)에서는 제34편 전담열전(田?列傳)부터 제53편 남월열전(南越列傳)까지 다룬다.
사기시리즈 제5권(사기열전 제4편)에서는 제54편 동월열전(東越列傳)부터 제70편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를 다룬 후, 마지막으로 사마천의 편지인 보임안서를 싣는다.(원래 보임안서는 사기에는 없고 반고의 한서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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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격려
도서정보 : W.배란 울프 | 2015-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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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짜 아들러 심리학이다!
아들러 열풍이 불고 있다. 열등감, 타인의 감정, 용기… 서점가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키워드 몇 개만 봐도 아들러 심리학이란 게 ‘대략’ 어떤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 책 대부분이 내용을 훑어보는 정도라, 그 진정한 의의를 내 것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 도대체 아들러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80여 년 전 타계한 심리학자를 현대인들의 슈퍼스타로 만들었는가? 이 모든 의문의 해답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왜 이 책을 ‘아들러 심리학의 끝판왕’이라 불러야 하는가
알프레트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카를 구스타프 융과 함께 근대 정신의학을 창시한 사람이다. 개인 심리학 이론을 수립한 그는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이 ‘인간 존재의 보편적인 열등감·무력감과 이를 보상(극복)하려는 의지’라고 생각했다.
이 책 《아들러의 격려》의 원전《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How to be happy though human)》는 그의 조수이자 동료인 W. 베란 울프에 의해 1931년에 출간되었다. 대공황기였던 당시 이 책은 ‘용기를 갖고 자신이 조각해나가는 삶을 살아갈 것’을 역설하며 희망의 빛을 뿌렸다. 일관된 논지와 멋진 메타포(은유), 풍부한 사례 등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이 책은, 이후 영국판이 출판된 데 이어 독일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그리스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면서 세계 각국의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어 지금까지도 저명한 심리학자나 경제학자들이 저서나 강연 등에서 자주 인용하고 있다.
지금 시중에는 아들러 열풍에 힘입어 수많은 ‘아들러 심리학’ 책들이 놓여 있다. 아들러를 연구한 심리학자의 책에서부터 아들러 본인이 직접 집필한 책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전자의 경우 지나친 생략이라든가 요즘 유행하는 스토리텔링 기법 등에 파묻혀 아들러 심리학의 본질을 알아차리기가 결코 쉽지 않다. 아들러 본인이 쓴 여러 권의 책도 번역·출판되었지만, 이는 오히려 너무 어렵다든가 양이 너무 방대하다든가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 책 《아들러의 격려》의 저자 W. 베란 울프는 아들러의 수제자이자 동료였다. 후대 어떤 연구자보다 아들러 심리학을 잘 알고 있었기에, 아들러의 수많은 연구 자료를 모아 책 한 권에 담아낼 수 있었다.
책 한 권으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의 처음부터 끝
다만 시대가 변하고 산천이 바뀌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가 쓰인 당시 상황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100% 딱 들어맞진 않는다. 동성애·매춘을 포함한 성에 대한 편견,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 가족구성에 관한 고정관념 등 몇몇 걸러 읽어야 할 부분이 원서에 포함되어 있는 것은 옥에 티라 할 수 있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2년 전문(全文) 번역해 한국에서 초판 출간되었던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재구성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기준은 ‘답답한 마음으로 21세기를 살아가는 나와 우리 이웃의 눈높이’였다. 500페이지가 넘는 원문의 방대한 내용 중 너무 병리학적 분석에 치우쳤거나, 시대에 맞지 않는 과거 사례 등이 다뤄졌을 경우 과감히 삭제하였다. 다만 현대인의 정서에 맞춰 재구성하면서도 아예 내용이 달라지는 일이 없도록 문장 수정에 신중을 기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 《아들러의 격려》다.
저자는 일상 속에서 연약한 인간이라는 생물이 부딪히게 되는 모든 문제, 즉 ‘고립감’이나 ‘고독’에서부터 ‘억압’, ‘허영심’, ‘고민’, ‘야심’, ‘현실 도피’, ‘품위 있게 나이를 먹어 가는 법’ 등에 이르는 온갖 문제를 다룬다. 그중에서도 특히 자신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피하는 도구로서 종종 나타나는 ‘신경증(노이로제)’에 대해 적절한 실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준다. 독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실례들을 간접경험하면서 가슴 뜨끔해지는 공감을 느낌과 동시에, 희망을 향한 빛도 찾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파트 1에서는 아들러 심리학의 대략적인 구조를 밝힌다. ‘예술가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책의 방향성을 이야기함과 동시에, 다음 파트부터 독자들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될 생각의 토대를 다지게 된다. 파트 2는 열등감에 대해 다룬다. 열등감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어떻게 작용해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지 설명한다. 파트 3에서는 특정 보상행위를 통해 열등감을 참된 재산으로 바꿔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파트 4는 앞에서 다룬 ‘보상’을 실현시켜나갈 도구, 즉 ‘방법’에 대해 다룬 파트다. 파트 5에서는 경험과 기억, 꿈, 유머, 스포츠 및 취미 등 삶의 여러 부분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훈련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트 6은 책 전체를 정리하고, ‘제대로 된 삶을 위한 몇 가지 테크닉’에 대해 다룬다.
책의 마지막 문장, “이 책은 여기서 끝나지만 살아가는 일은 끝나지 않는다. 책을 다 읽은 순간부터 인생이 시작된다. 자, 함께 인생을 시작해 보지 않겠는가!”에 다다른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 한 구석 아로새겨진 용기와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외적인 환경이 어떻든 스스로 자신에게 용기를 부여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에 빛을 비추고 어두운 길에서 밝은 길로 인도할 것이다. 또 ‘행복한 인생’이라는 예술을 창조해 나가는 데 틀림없이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오늘날 이 책의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구매가격 : 9,800 원
명심보감(明心寶鑑)
도서정보 : 최청화 | 2015-05-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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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은 고려 충렬왕 때 예문관 제학을 지낸 추적이 중국 고전에서 성현(聖賢)들의 주옥같은 금언(金言)과 명구(名句)를 모아 만든 인격 수신서(修身書)이다.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천자문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과 함께 기초 과정 교재로 쓰였으며, 일찍이 선조들이 널리 애독하고 소중히 여겼던 도덕 교과서로서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내용은 본래 계선편ㆍ천명편 등 모두 20편으로 되어 있었으나 후일에 와서 증보편ㆍ효행편(속)ㆍ염의편ㆍ권학편을 팔반가를 보강한 내용을 모두 수록하였다. 비록 한문 고전에서 단편적인 교훈을 모아 놓은 것이지만 그 생명과 가치는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빛나고 있으므로 ‘마음을 밝게 하는 거울’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항상 좌우명(座右銘)으로 삼고 본받아야 할 가르침의 말들을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선한 본성을 되찾고 인격을 도야하여 지성인이 될 것을 바라는 바이다.
이 책의 특징은 원문 아래에 어려운 한자와 어휘 풀이를 통해 한문 문장에 대한 독해력을 길러 주고자 했으며, 원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구체적인 예화를 덧붙였다. 그리고 모르는 뜻을 되새기도록 참고란을 두어 본문에 연관된 문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강조하였다. 그러므로 한문의 기초적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라 늘 곁에 두고 마음의 거울로 삼기 바란다.
구매가격 : 6,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