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와 행복1

도서정보 : 김재경 | 2013-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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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이 지향하는 구경 목적지는 ‘진리와 행복’ 쪽이라 판단해 왔습니다. 필자가 이제껏 해나온 공부나 교직 생활도 그를 위한 과정의 일조(一助)됨을 희망 간주했으나 이를 더 직설적이고 독자 친화적으로 다루기 위해 본서를 엮어 봅니다 . 기회가 되면 추후에도 계속할 지 모를 일이라 제1권이란 권호를 붙여두었습니다. ‘위로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 중생을 제도한다’는 ‘상구보리(上求菩利) 하화중생 (下化衆生)’의 대승 보살 정신을 오늘의 교직자에 대입하면 ‘ 위로 진리를 탐구하고 아래로 학생들에게 전달함’이 될 것입니다. 이 기조를 일반 독서대중에 대입함은 어쩌면 무례일 수도 있으나 각기 전공 분야가 있어 군인이 총검으로 국가를 보위하듯 요리의 달인이 음식으로 식사문화에 기여하듯 지식 종사자가 자기 전공으로 대중에게 봉사함은 그 또한 응당한 직분이라 이해됩니다. 필자는 인류가 - 불교식으로 말하여 일체 중생이 모두 진리와 행복 얻기를 발원하며 본 작업들도 그를 위한 한알의 밀알이라도 된다면 다행으로 알것입니다.

구매가격 : 5,000 원

[신화라이브러리 26] 불화가낳은전트로이전쟁

도서정보 : 이경덕 | 2013-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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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덕의 & lt;신화 라이브러리 & gt; 시리즈

인류 최고의 보물, 최초의 이야기 신화
신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그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신화는 곧 우리들의 이야기이며, 신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 lt;신화 라이브러리 & gt;는 세상의 모든 신화를 지역별로 분류하고 그 안에 속한 개개인의 신들이 저마다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향유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또한 신 한명 한명의 일생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이 다른 신이나 인간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어떻게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는지를 통해 삶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다양한 답을 제시한다.

Creative! 신화에서 답을 찾다
Creative가 경쟁력인 세상이다. 같은 내용을 남과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신화는 인류의 모든 모습을 담고 있다. 다양한 신화를 안다는 것은 그만큼 세상을 보는 넓은 시각을 가졌음을 뜻한다. 이런 신화가 스마트폰으로 들어 왔다. 짧은 이동 시간, 재미 있게 읽다 보면 Creative의 원천이 되는 교양까지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신화를 통해 1만 년의 지혜와 만나보자.

국내 최고의 신화학자 이경덕의 제대로 된 신화 읽기
대한민국 최고의 신화학자 이경덕이 집필한 세계의 정통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읽어보자. & lt;신화 라이브러리 & gt;는 해당 신에 대한 개별적인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우리가 알고 싶은 신화에 대한 모든 것을 섭렵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주제를 골라 읽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풍부한 고전 명화와 현대적인 일러스트도 신화를 만나는 재미를 한껏 더해준다.

*내용 개요
미녀로부터 시작된 전쟁. 신화 속 트로이 전쟁의 전말을 밝힌다. 파리스와 헬레네의 결혼은 이른바 ‘트로이전쟁’이라고 불리는 초유의 사태를 낳았다. 이 전쟁에서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많은 나라들이 두 쪽으로 나뉘어 서로를 죽이고 죽였다. 이 비극적인 전쟁 속에서 인간이 지녀야 하는 덕목과 인간이 추구해야 할 미덕이 논의되고 신화의 세계에서 철학의 세계로 변화할 수 있는 단초를 얻게 된다.

구매가격 : 3,300 원

[신화라이브러리 27] 인간세계의왕아킬레우스

도서정보 : 이경덕 | 2013-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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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신화 라이브러리 & gt; 27
인간 세계의 왕 아킬레우스

*내용 개요
아킬레우스는 그가 없이는 트로이가 함락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언 때문에 자기의 용기와 정의의 실현을 위해 어머니 테티스의 반대를 무릅쓰고 전쟁에 뛰어들었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최고의 장군으로 이름을 날리는 그 앞에 어떤 운명적인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이경덕의 & lt;신화 라이브러리 & gt; 시리즈

인류 최고의 보물, 최초의 이야기 신화
신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그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신화는 곧 우리들의 이야기이며, 신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 lt;신화 라이브러리 & gt;는 세상의 모든 신화를 지역별로 분류하고 그 안에 속한 개개인의 신들이 저마다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삶을 향유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또한 신 한명 한명의 일생에 초점을 맞추어 그들이 다른 신이나 인간들과 어떻게 관계 맺고 어떻게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는지를 통해 삶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다양한 답을 제시한다.

Creative! 신화에서 답을 찾다
Creative가 경쟁력인 세상이다. 같은 내용을 남과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신화는 인류의 모든 모습을 담고 있다. 다양한 신화를 안다는 것은 그만큼 세상을 보는 넓은 시각을 가졌음을 뜻한다. 이런 신화가 스마트폰으로 들어 왔다. 짧은 이동 시간, 재미 있게 읽다 보면 Creative의 원천이 되는 교양까지 쌓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신화를 통해 1만 년의 지혜와 만나보자.

국내 최고의 신화학자 이경덕의 제대로 된 신화 읽기
대한민국 최고의 신화학자 이경덕이 집필한 세계의 정통 신화를 쉽고 재미있게 읽어보자. & lt;신화 라이브러리 & gt;는 해당 신에 대한 개별적인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우리가 알고 싶은 신화에 대한 모든 것을 섭렵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주제를 골라 읽을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풍부한 고전 명화와 현대적인 일러스트도 신화를 만나는 재미를 한껏 더해준다.

구매가격 : 3,300 원

천부경 -2차 개정판-

도서정보 : 최동환 | 2013-07-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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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이 책 천부경은 우리 한겨레의 삼대경전으로 불리는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 중에서 첫 번째를 차지하는 우리 한겨레의 가장 근본적인 경전이다. 이제 다시는 손바닥으로 태양을 가릴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 그 어떤 민족보다 길고 성공적으로 역사를 살아온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이 마치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고 미숙한 것으로 오도될 수는 없다. 한겨레로 태어나 가장 불쾌한 일은 한겨레의 고유한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을 믿었다가 그것이 단지 유불선이나 서양철학의 한 조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때일 것이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인 천부경의 해설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우리 것 특히 천부경에서 밝혀지는 철학은 지난 3천 년 동안 동서고금을 통해 출현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우리 한겨레만의 철학의 이론체계이어야 한다. 이 사실을 분명하게 밝히고 그 우리 한겨레만의 철학 이론체계와 기존의 동서양의 철학 이론체계들과 일일이 비교 검토하는 일이 천부경의 해설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은 천부경의 해설서로서 바로 이 작업을 가장 기본적인 바탕에 깔고 있다. 그럼으로써 지금까지 학자들이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인 한철학이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한다 하더라도 유불선이나 서양철학의 조각이론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지도록 설명해온 것을 철저하고도 완전하게 극복하고 있다. 이 책은 지난 20여 년간 특별한 광고조차 없이 오로지 독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읽히고 있다. 천부경을 해설하는 이 책은 1991년 초판이 발간되었고 1995년에는 초판의 내용을 대폭 개정한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또한 2008년 동서양의 철학이론과 비교 검토하고 또한 철학실험의 내용을 보강하여 더욱더 근본적인 개정을 한 2차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그리고 2013년에 2차 개정판을 전자책으로 발간하며 20여 년 전 초판의 가격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우리 한겨레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없는 한심하고 미숙한 민족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한겨레는 다른 민족들이 도달할 수 없는 성숙한 차원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자발적이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며 살아서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할 능력을 갖춘 놀라운 민족인 것이다. 이 책 천부경은 바로 이 사실을 철학적 이론체계를 갖추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한 설계도와 시공 설명서가 없다면 집을 지을 수 없다. 설혹 집을 지었다 해도 언제 무너질지 몰라 그 집에 살기가 불안할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나름대로 설계도와 행동방침을 가지고 삶을 살아간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만들었고 그것이 얼마나 신뢰성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뜻밖에 무관심하다. 나아가 개인뿐 아니라 공동체가 어떻게 삶을 이해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아름다움을 창조하며 살아가는지에 대해 분명한 설계도와 행동방법을 가졌는지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다른 모든 것에 선행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임에도 그러하다. 그러나 우리 한겨레는 처음 나라를 세울 때 확실한 설계도와 행동방법을 가지고 출발했다. 바로 이것이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 그리고 20여 종의 경전에 담겨있다. 이 경전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된 이론체계를 그 경전 안에 내포하고 있다. 그 이론체계는 동서양의 모든 철학의 문제점을 모두 극복하는 놀라운 수준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들 모두에게 공통으로 발견되는 이론체계는 저자에 의해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대기업 연구소에서 실험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증명된 것이다. 지난 3천 년간 세계의 철학역사에서 이 같은 철학 이론체계는 오직 우리 한겨레에게만 발견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 사실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한겨레의 철학이 가지는 이 독특한 이론체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한 과학적 이론체계이기도 하다.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 등에 담겨있는 한겨레의 고유한 이 철학이자 과학인 이론체계는 지난 3년간 동서양의 모든 철학을 포함하면서 모든 문제를 극복하는 생명의 과정이론을 담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 동서양의 그 어떤 철학자도 상상 못한 광대무변한 것이다. 이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 중에서 천부경은 단지 81자의 초소형 경전이지만 이 모든 경전에 담긴 가장 근본적인 이론철학을 담고 있다. 따라서 우리 한겨레의 개인과 국가의 사고와 행동과 아름다움을 설명하는 시작이자 끝이 곧 천부경 81자 안에서 모두 설명된다. 이 책은 이 경전에 담긴 핵심원리를 자료 사진과 그림을 통해 설명하는 ‘그림으로 이해하는 천부경’을 먼저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 책이 설명하는 천부경의 전체 내용을 누구나 쉽게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그다음 이 책은 이 사실을 입증한다. 이를 위해 천부경에 내포한 한겨레의 고유한 사고의 틀을 지난 3천 년간 동서양에 존재했던 철학자들이 제시한 인류의 가장 중요한 사고의 틀 모두와 비교 검토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럼으로써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이 전 세계의 모든 기존 철학과 완전히 다른 전혀 새로운 이론체계임을 입증한다. 또한 그 모든 기존 철학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임을 입증한다. 나아가 그것이 실험을 통해 어떻게 증명되었나를 제시한다. 최종적으로 천부경 81자의 구절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따로 설명한다. 이 삼단계의 과정을 거쳐 우리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모든 개인과 국가가 확실한 설계도와 행동방법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한겨레의 고유한 신학과 윤리학과 정치철학과 미학을 이해할 바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36,600 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도서정보 : 니콜로 마키아벨리 | 201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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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왜 우리는 《군주론》에 열광하는가? 시대를 뛰어넘는 리더십의 지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마키아벨리의 통찰력을 담은 이 책은 전체 5부와 해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도덕적인 군주나 관대한 군주가 되지 말라는 주장이, 2부에는 군주는 역경을 극복함으로써 더욱 위대해진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3부에서 마키아벨리는 권력을 유지하려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강력한 군대를 갖추는 것이 나라의 흥망을 결정짓는다고 조언한다. 4부는 부하와의 거리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에 대해 다루고, 5부에서는 군주는 운이 아닌 자신의 힘과 용기를 믿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해제에는 《군주론》을 폭넓게 이해하기 위한 김경준 대표의 알찬 지침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7,800 원

공자를 버리고 노자를 만날 때

도서정보 : 김세중 | 2013-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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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무욕으로 인위적인 것을 거부하다!

현대인에게 쉴 ‘틈’을 주는 노자의 사상

자본주의와 물질 만능 사회의 병폐가 뿌리 깊어질수록 동양 고전에 대한 관심도 커진다. 삶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신적인 안정과 치유를 원하기 때문이다. 삶의 진리를 일깨우고 사색하게 하는 깊은 철학이 고전의 힘이다. 그리고 동양 고전은 서양의 고전과는 다른 ‘여백의 미’를 가졌다. 현대는 과잉이 결핍을 부르는 이상한 시대이다. 현대인은 너무 많이 바쁘고 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들로 넘친다. 그리하여 숨 쉴 ‘틈’, 여백이 존재하지 않는다. 누리는 편리함이 늘어날수록 현대인의 조급증은 심해진다. 하지만 바쁘게 살아도 삶의 속도는 올라가기만 할 뿐 쉴 틈은 주어지지 않는다.
끊임없이 채우기에 급급한 현대인에게 노자의 세계관, 자연관은 비움을 강조한다. 순리를 따르라고 말하고 억지로 행하는 것들, 인위적인 것들을 부정한다. 노자가 말하는 참된 것은 텅 비고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노자는 인간성을 속박하는 시비(是非)나 미추(美醜) 등의 대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원초적인 본성을 찾아야 하고 자연의 도에 일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노자의 사상은 실질적으로 적용시키기 어렵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여유를 잃은 현대인에게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가르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노자』의 핵심 구절을 다룸으로써 노자의 도에 보다 가까이 가고자 했다. 또한 노자에 영향을 받은 공자를 비롯한 여러 사상가들의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어 노자는 물론 다른 사상가들의 철학도 알 수 있다.

젊어서는 유위의 지식을 불혹에는 무위의 지혜를

젊은 시절에는 이루고 싶은 꿈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다. 그것들은 시간에 마모되면서 완성된 형태를 갖춘다. 꿈을 이뤘든 이루지 못 했든 아직 그 중간에 있든 나이를 먹으면 성숙한 자세가 요구된다. 마흔을 불혹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유혹을 받아도 혹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나온 삶을 천천히 음미하고 앞으로의 삶을 흔들림 없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젊어서 쌓은 ‘지식’들을 ‘지혜’로 바꿔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젊어서는 유위의 지식을, 불혹에는 무위의 지혜가 필요하다.
『노자』에서 말하는 무위는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내려놓고 비우도록 강조한다. 쌓은 욕망과 지식을 두고 한 걸음씩 가벼워지게 한다. 숨 가쁘게 달려온 당신에게 평안을 주고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힘이 무위에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

한철학2 통합과 통일

도서정보 : 최동환 | 2013-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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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무엇이 산업시대이며 무엇이 후기산업시대인가? 무엇이 모더니즘의 시대이며 무엇이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인가? 무엇이 사물의 시대이며 무엇이 마음의 시대인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산업시대에는 눈에 보이는 무참한 학살이 동서양에서 무수히 일어났었다. 그러나 후기 산업시대에는 그보다 더 무참한 학살이 언제나 일어나지만 그것이 왜 일어나는지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는 그 학살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이 두 가지 시대의 특징을 많은 예를 들어 설명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시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가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보여준다. 이는 지금까지 동서양의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차원의 이론이다. 당연한 것이 이 새로운 이론은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즉 이 책은 우리 한겨레에게 고유한 철학의 이론체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내는 과정을 세세히 보여준다. 즉 단군시대 이전부터 존재해온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인 천부경과 삼일신고와 366사 등에 공통으로 내장된 이론체계를 현대의 철학 이론체계에 맞추어 복원하는 과정을 하나하나 밝히고 있다. 이로써 우리 한겨레의 고유한 경전들에 담긴 한철학의 이론체계가 현대의 철학의 이론체계로 설명되기 시작한 것이다. 한겨레의 고유한 철학인 한철학만이 설명할 수 있는 과정론의 핵심이 이 책에서 설명된다. 그리고 그 과정론에서 가장 중요한 테두리론의 전체와 세부내용이 또한 이 책에서 처음으로 설명된다. 이른바 순수이성과 순수지성과 순수인간성과 이성과 지성과 인간성과 주체와 주관과 주관체와 객체와 객관과 객관체 등의 내용이 이 책에서 확정 지어지는 것이다. 즉 이 책에서 확정된 테두리론은 앞으로 설명될 한겨레의 고유한 이론철학과 행동철학인 윤리학과 정치철학은 물론 미학에 이르기까지 바로 이 테두리론이 가장 중요한 바탕이 된다. 이 과정에서 한겨레의 고유한 한철학의 이론체계와 동서양의 여러 철학자의 이론체계들이 비교되고 검토되며 한겨레의 한철학만이 가진 통합과 통일의 특징이 드러난다. 즉 고조선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그리고 아사달 서울 평양 소부리 서라벌 그리고 단군 동명왕 박혁거세 또한 동맹 영고 무천 팔관회 등의 용어가 상징하는 바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다. 이들이 상징하는 의미는 모두 통합과 통일이고 그 철학적 배경은 인간성이며 나아가 휴머니즘이다. 그리고 한철학은 이 통합과 통일의 철학을 체계와 조직론으로 뒷받침한다. 그럼으로써 한철학의 이론체계의 핵심이 현대문명이 가지는 모든 해체와 분리 대립과 투쟁과 전쟁을 통합하고 통일하는 이론체계라는 사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구매가격 : 36,600 원

에티카, 자유와 긍정의 철학

도서정보 : 이수영 | 2013-07-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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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극치 시대”, 우리는 왜 『에티카』를 읽어야 하는가!
환상과 망상을 전복하는 스피노자의 개념적 항연!
인간을 위한 실천적 윤리학, 『에티카』 다시 읽기

무한한 긍정으로 가득한 『에티카』 읽기

한국 사회 내에서 스피노자는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범신론자, 정치철학자, 혁명가 스피노자부터 ‘내일 지구가 종말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사실 이 말은 성서번역으로 이름 난 루터의 말이다)고 말했다던 렌즈 세공가이자 금욕주의자인 스피노자까지. 그러나 이런 수식들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20세기 이후 현대 철학자들이 스피노자를 다시 읽어냈고, 그들의 이론이 국내에 소개되면서 오해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지만, 스피노자는 여전히 많은 벽 속에 갇힌 철학자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우선 스피노자의 철학 자체를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스피노자의 대표 저서로 알려진 『에티카』는 수학적이고 기하학적인 증명 방식의 구성, 철학적인 개념들의 자기 해석, 반복해서 읽을 수밖에 없는 난해한 서술 때문에 ‘읽을 수 없는 텍스트’라는 누명을 벗기 어렵다. 게다가 국내에는 스피노자의 철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책이나 강의도 드물다. 스피노자 연구자도 다른 철학자들에 비해 적고, 스피노자의 저서도 풍부하게 소개되지 못하고 있다.

이 책 『에티카, 자유의 긍정의 철학』을 쓴 이수영도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피노자를 처음 만났다. 대학 시절 그에게 『에티카』는 읽고 싶었지만 읽을 수 없던 텍스트였다. 그러다 우연히 들뢰즈를 통해 스피노자를 접하면서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획득했고’, 다시 『에티카』를 읽으며 ‘읽기의 혁명성’을 경험했다. 그러자 자신의 삶에서 스피노자를 알지 못하던 시기와 알고 난 후의 시기가 나눠지기 시작했고, 스피노자가 말한 공동체적인 세계를 꿈꾸며 실천하는 삶을 갈구하게 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공부한 스피노자를 사람들과 공유해야 했다. 함께 읽고, 강의하는 시간을 오래 가졌다. 특히 소외된 여성들이 모여 있는 공간인 여성자활공동체 W-ing 구성원들과 여러 차례 함께 읽어나갔다. 어렵고 복잡한 읽기의 과정을 거치자 스피노자의 ‘긍정’과 마주하는 사람들이 늘어갔고, 이를 보며 스피노자에 대한 책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이 책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스피노자의 주요 개념들을 충실하게 소개하는 철학 입문서!

스피노자의 대표작 한 권을 꼽으라면 단연 『에티카』일 것이다. 신, 세계, 인간에 대해 서술하는 이 책은 1661년경부터 1675년 사이에 쓰였고, 1675년에 출판이 시도되었지만 정세의 불리함으로 인해 실패하고 사후에 출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이 틀림없다면 무려 15년에 걸친 고된 사색의 결실이다. 45세(1677년)에 유명을 달리했으니 『에티카』는 스피노자 삶에 있어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생명력이 가장 고조된 청장년기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서라 할 수 있다. 긍정과 자유로 가득한 세계를 보여주는 혁명적인 텍스트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이 의미는 『에티카』를 읽었을 때 획득할 수 있다. 문제는 ‘어떻게’ 읽느냐이다. 독자들은 수학적인 정의, 증명, 주석, 명제 등의 요소들을 스스로 엮어나가며 체계를 세우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저자 이수영은 스피노자의 이러한 구성이 전략적인 실천의 일부라고 밝히며, 스피노자에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우선 국내에 나와 있는 『에티카』 번역서 두 권에서 놓친 부분을 바로잡고 다시 번역해 본문에 실었다. 기본적으로는 『에티카』의 기본 줄기를 따라가지만, 들뢰즈가 이 책처럼 많은 비판을 받은 경우는 없다고 말했던 『신학정치론』을 비롯해 『지성교정론』, 『정치론』 등의 저서들도 함께 읽어나간다. 가령 스피노자의 신을 중요하게 다루는 1부에서는 『신학정치론』의 주요한 부분을 함께 인용해 보여주는 식이다. 또한 스피노자가 당시 동료나 독자들과 주고받은 편지들과 스피노자를 연구해온 들뢰즈와 카트롱의 철학서들, 국내 스피노자 연구자들의 논의를 넘나들며 스피노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그 어느 박사논문보다도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짜여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신, 속성, 감정, 평행론, 신체, 공통 개념, 심신평행론’ 등과 같은 스피노자 식 개념들을 충실하게 설명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저자 이수영에 따르면 스피노자는 ‘철학적 개념의 발명가’다. 그가 새롭게 창안해낸 개념들은 텍스트를 이해하는 데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을 뿐 아니라, 개념 하나하나가 실천적인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에티카』는 ‘신’에 대한 내용에서 시작하고 그것이 인간에 대한 윤리학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스피노자의 ‘신’을 규정하는 개념들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인간과 세계를 보는 스피노자의 시선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책의 1부 〈신의 긍정성에 대하여〉가 ‘속성’, ‘실체’, ‘양태’ 등 스피노자의 주요 개념을 설명하는 것에서 시작해 ‘양태적 구별’, ‘속성상의 구별’로 확장해가며 서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과정을 따라가면 신학적인 신과는 다른, 만물의 생성과 더불어서만 존재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필연적인 스피노자적 신과 만나게 된다. 2부 〈세계의 필연성에 대하여〉에서는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이루어진 스피노자의 세계를 다룬다. 이 부분을 통과하고 나면 스피노자 철학의 뼈대를 이루는 신과 세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 그간 스피노자와 들뢰즈의 철학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인문 독자들에게 유용한 읽기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적 망상과 환상을 깨트리는 망치의 철학!
긍정과 자유, 필연의 세계를 향한 스피노자 읽기!

스피노자가 살았던 당시의 네덜란드에서는 군주제와 전쟁을 옹호했던 대중들이 공화주의자들을 공격했고, 거리에서 살인이 연일 벌어졌다. 망상, 원한과 분노로 가득했던 세계를 향해 스피노자는 말 걸기를 시도했다. 왜 인간은 원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무엇이 우리를 증오하게 하고, 어떻게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가? ‘야만의 극치’인 사회는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 스피노자는 이와 같은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책에 담았다. 물론 돌아온 건 엄청난 비난과 저주와 고발뿐이었다. 스피노자의 『에티카』나 『신학정치론』 등이 이러한 배경에서 쓰였다는 점은, 이 책이 당시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이러한 스피노자의 문제의식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가령 신이 인간을 사랑할 수 있으며, 신이 세계를 구원하며 바꿀 수 있다는 것, 국가만이 최종 목적이라는 것과 같은 망상은 지금 한국 사회에도 만연되어 있는 현상이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인간적이고 형이상학적인 망상과 환상을 깨트리는 스피노자의 작업이 결코 관념적이거나 이상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스피노자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가령 3부 〈정신과 신체의 본성에 대하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심신평행론’은 통념을 놓고 싸우는 일종의 전투와도 가깝다. 심신평행론은 스피노자가 강조하는 개념 중의 하나로 데카르트가 정신이 신체보다 우월하다고 한 점을 비판하며 정신과 신체는 평행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정신이 신체를 경유할 수밖에 없다는 것으로 정신만이 우월하다고 여겨온 생각에 일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마지막 4부 〈인간의 예속과 자유에 대하여〉에 나오는 자유와 긍정의 문제도 스피노자가 궁극적으로 도달하려는 지점을 보여준다. 저자는 이 부분에서 인간이 어떻게 ‘정념’에서 벗어나 ‘자유’를 획득할 것인가의 문제를 다룬다. 그러면서 홀로 사는 자유인이 아닌, 함께 구성하면서만 개척되는 공통 개념의 ‘자유인’을 제시한 스피노자의 이론을 설명한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이 세계 속에서 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존재론), ‘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인식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 것인가?’(윤리론)와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스피노자 식의 이 과정을 통과했을 때 우리가 느끼는 고통이나 원한의 근원과 마주하며 무한한 긍정으로 세계를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저자의 말을 믿고 난해하고 복잡한 스피노자의 철학을 이 책과 함께 넘어서보면 어떨까? 우리도 스피노자를 알기 전과 안 후로 삶이 나뉠 수도 있을 테니까 말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슬픈붓다

도서정보 : 이광수 | 201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슬픈 붓다 세상 밖에서 공동체를 꿈꾼 이상주의자

새로운 인간 중심의 세상,
평등한 공동체를 꿈꾼 개혁가 붓다

붓다는 오랫동안 인도, 중국, 한국에서나 유럽에서조차 항상 신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붓다는 제자들에게 비합리적인 신앙의 껍데기에 들어가는 것을 항상 경계하라고 말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종교는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신이 된 붓다에 열광하고, 그를 통해 자신들의 욕망을 소비한다. 그들은 역사적 인간 붓다를 죽이고, 욕망의 대리인 붓다를 만들어냈다. 이 책은 그렇게 잊혀 버린 인간 붓다가 물질적 세계에 대해 가르친 실제 역사를 담았다. 그 안에서 우리는 붓다가 왜 세상을 버리고 밖으로 나갔는지, 그가 꿈꾼 세상 밖 공동체는 어떤 것이었는지, 그가 소망한 세상 안 사람들의 삶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역사학자이면서 사진비평가인 이광수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20년 전에 받은 박사학위 논문을 토대로 하여, 새롭게 연구한 내용을 보태 쉽게 풀어쓰면서 그 안에 한국의 사회와 진보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보탠 것이다. 또한, 저자가 2007년부터 인도를 비롯하여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과 한국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찍은 ‘슬픈 붓다’ 사진 46컷이 들어있다.

지난 2012년 여름, 글과 사진이 연재되어 ‘열혈 페친’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슬픈 붓다’를 이제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신이 되어버린 붓다’를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는 인간 붓다’로 만나는 동시에, 학자들의 골방에 갇혀 있던 붓다를 뭇사람들이 드나드는 마당 한복판에서 친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800 원

한철학1 생명이냐 자살이냐

도서정보 : 최동환 | 2013-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류가 지난 3천 년 동안 생각해낸 철학이론 대부분이 인류 전체를 집단자살로 이끄는 파멸적이거나 개인과 공동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어려운 것임을 처음으로 밝힌 책이다. 알고보면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것이 지금 인류가 마치 진리라도 되는 듯 애지중지하며 떠 받들고 있는 철학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고발하고 있다. 그리고 서양철학뿐 아니라 동양철학도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우리 한겨레문명이 시작할때 부터 가지고 있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한겨레 공동체 안에서 작동하고 있는 한겨레의 고유한 한철학은 바로 이 인류를 집단자살로 몰아가는 파멸적인 철학을 혁신하여 생명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철학임을 처음으로 세세히 밝히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동안 세계사에서 이 집단자살의 철학이 어떻게 작동하여 어떻게 인류가 실제로 집단자살의 길을 걸어왔는지를 역사를 통해 세세하게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인류가 일으킨 대부분의 집단학살을 살펴본다. 또한 그동안 인류가 이 집단자살의 철학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으며 그 한계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고대의 기록과 현대 물리학의 아론과 뉴기니의 탕구족을 비롯하여 20세기에 새로운 형이상학을 재건한 화이트헤드와 하르트만의 이론을 살펴본다. 그리고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과 케인스의 방법론과 스티븐 코비의 시너지 효과 등을 살펴본다. 그리고 지난 1 000년 간 우리 한겨레공동체에 우리의 고유한 생명의 철학이 어떻게 사라지고 또 이 집단자살의 철학이 어떻게 적용되었나를 살펴본다. 그 과정에서 정감록과 격암유록 등의 예언서가 어떻게 우리의 고유한 철학을 왜곡하여 혹세무민했나를 세세히 살펴본다. 즉 십승지와 남조선지비장지문을 비롯하여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내용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참된 한겨레의 철학 한철학이 어떻게 무시되고 그 자리에 엉뚱한 집단자살의 철학이 바꿔치기 했나를 살펴본다.

구매가격 : 36,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