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2

도서정보 : 정재승,진중권 | 2012-07-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놀 줄 아는 두 천재의 응큼한 생각 합체”
세상을 이해하는 두 번째 눈, 인간의 욕망에 탐닉하라!

‘무한 상상력’을 화두로 미학자 진중권과 과학자 정재승이 서로의 생각을 크로스 한지 3년. 다시 한번 더 강력해진 생각의 합체로 돌아왔다.
시대를 읽는 키워드를 선정해 인문학과 과학이라는 서로 다른 시각으로 읽어낸 《크로스》는 기존의 교양서와는 다른 신선한 시도로 10만 독자를 열광케 했고, 이번에는 더욱 색달라진 주제와 세련된 편집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시즌 1에서 ‘상상력’을 화두로 우리를 조종하는 작은 일상들에 주목했다면, 시즌 2에서는 아무리 세상이 바뀌어도 본질은 숨길 수 없는 인간의 ‘욕망’에 초점을 맞춘다.
단 돈 천원으로 대박을 꿈꾸고, 가수의 탈락 속에서 흥분을 느끼며, 육식을 통해 끊임없이 남의 살을 갈망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쫓아 UFO를 믿는 사람들. 두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로또, 오디션 프로그램, 육식, 종말론 등 오늘의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 이면에 숨어 있는 변치 않는 동물적 욕망이다. 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지, 그것을 통해 우리들은 어떤 것을 얻고자 하는지 갖가지 현상 속에 숨겨진 은밀한 인간의 욕망을 엿본다. 그 밖에도 [한겨레 21] 연재 당시부터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낳았던 나는 꼼수다, 케이팝, 4대강 등에 대한 이야기도 담았다.
세상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진화시키는 생각의 합체 시즌 2. 시즌을 더해갈 수록 더 강렬하고 짜릿해진 재미로 독자들의 눈과 머리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초월하라 자유에 이를 때까지

도서정보 : 차경남 | 2012-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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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기품과 불꽃같은 어조로 2천년 전 과거에서 현대인에게 던지는 통렬한 외침 직설과 풍자가 대세인 세상이다. 텔레비전을 보아도, 라디오를 듣거나 인터넷 방송을 찾아도 어디에나 현실에 대한 일침이 넘쳐난다. 그러나 지금부터 2000여 년 전, 고대 중국에는 오늘날 ‘나꼼수’에 등장해도 손색이 없을 사람이 한 명 존재했었다. 흔히 ‘무용지용’의 철학자로 생각되는 장자이다. 그는 제도권 모두에 저항했던 초월의 사상가였으며, 그러는 한편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철학을 추구하는 생활인이기도 했다. 게다가 장자가 살던 시기는 전국시대라는 혼란기로 도처에서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런 그의 철학에는 다음날을 기약하기 힘든 평민이 아니면 말할 수 없는 시대의 모습과 아픔이 담겨 있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흔히 인용하고 있듯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강조하는 소위 ‘속세를 떠난 신선 같은’ 철학자도 아니었다. 그는 철학자이기 전에 문명사회 속을 살아가던 생활인이었으며, 자연으로 돌아가 침묵하기보다는 거침없는 일갈로 모든 것을 초월하려 하던 당대의 지식인이기도 했다. 장자의 사상에는 몇몇 단어를 제외한다면 놀랄 정도로 어려운 단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복잡한 철학적 개념이나 용어 따위를 섞는 것 역시 장자가 즐겨 사용하는 바가 아니었다. 다만 그는 이웃집 아저씨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꺼내듯 우리에게 우화 한 토막을 들려줄 뿐이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를 세상 밖으로 나가도록, 그리하여 더 큰 세상을 발견하도록 끊임없이 행간에서 소리쳤던 것이다. ‘초월하라, 또 초월하라’라고. 이런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저자는 우리에게 장자의 초심으로 돌아가 보자고 얘기한다. 그리고 장자가 당대의 현실을 당시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우화’라는 방법을 사용했듯이, 저자 역시 ‘우화’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장자 철학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장자의 우화’와 ‘2000년대의 한국’을 씨줄과 날줄 삼아 쓰여진 이 책은 한편으로는 장자 사상의 2000년대 한국판이기도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그 유명세에 비해 의외로 완역된 적은 드물었던 장자 내, 외, 잡편 전 3권을 아우르는 고품격의 산문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도서정보 : 차경남 | 2012-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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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의 기품과 불꽃같은 어조로 2천년 전 과거에서 현대인에게 던지는 통렬한 외침 직설과 풍자가 대세인 세상이다. 텔레비전을 보아도, 라디오를 듣거나 인터넷 방송을 찾아도 어디에나 현실에 대한 일침이 넘쳐난다. 그러나 지금부터 2000여 년 전, 고대 중국에는 오늘날 ‘나꼼수’에 등장해도 손색이 없을 사람이 한 명 존재했었다. 흔히 ‘무용지용’의 철학자로 생각되는 장자이다. 그는 제도권 모두에 저항했던 초월의 사상가였으며, 그러는 한편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가난한 철학을 추구하는 생활인이기도 했다. 게다가 장자가 살던 시기는 전국시대라는 혼란기로 도처에서 전쟁이 일어나던 시기이기도 했다. 그런 그의 철학에는 다음날을 기약하기 힘든 평민이 아니면 말할 수 없는 시대의 모습과 아픔이 담겨 있기도 했다. 그는 우리가 흔히 인용하고 있듯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강조하는 소위 ‘속세를 떠난 신선 같은’ 철학자도 아니었다. 그는 철학자이기 전에 문명사회 속을 살아가던 생활인이었으며, 자연으로 돌아가 침묵하기보다는 거침없는 일갈로 모든 것을 초월하려 하던 당대의 지식인이기도 했다. 장자의 사상에는 몇몇 단어를 제외한다면 놀랄 정도로 어려운 단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복잡한 철학적 개념이나 용어 따위를 섞는 것 역시 장자가 즐겨 사용하는 바가 아니었다. 다만 그는 이웃집 아저씨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꺼내듯 우리에게 우화 한 토막을 들려줄 뿐이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를 세상 밖으로 나가도록, 그리하여 더 큰 세상을 발견하도록 끊임없이 행간에서 소리쳤던 것이다. ‘초월하라, 또 초월하라’라고. 이런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저자는 우리에게 장자의 초심으로 돌아가 보자고 얘기한다. 그리고 장자가 당대의 현실을 당시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우화’라는 방법을 사용했듯이, 저자 역시 ‘우화’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장자 철학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장자의 우화’와 ‘2000년대의 한국’을 씨줄과 날줄 삼아 쓰여진 이 책은 한편으로는 장자 사상의 2000년대 한국판이기도 하며, 다른 한 편으로는 그 유명세에 비해 의외로 완역된 적은 드물었던 장자 내, 외, 잡편 전 3권을 아우르는 고품격의 산문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0,500 원

시간은 달린다

도서정보 : 최현 | 201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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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저자가 깨달은 시간에 대한 교훈들.
이제 독자여러분께 달려갑니다.

구매가격 : 0 원

논어로 세상보기

도서정보 : 이수환 | 201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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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독서를 통해 해박한 지식을 소유한 지은이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들을 논어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저자의 구도자적 성찰의 모습이 뛰어난 책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소크라테스, 인생에 답하다

도서정보 : 엄정식 | 201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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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가 제시하는 자각과 성찰의 가르침 이 책은 우리의 삶에 대해서 소크라테스적 관점을 가져보고 그러한 방식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양대 석좌교수인 저자는 소크라테스가 살던 고대 아테네와 지금의 한국 사회의 본질이 놀랍도록 닮아 있는 데 주목해 이 책을 집필했다. 당시 아테네 사람들은 오늘날의 한국 사회와 마찬가지로 명성, 부 등의 외향적인 가치를 추구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소크라테스는 그러한 추구는 영혼을 혼탁하게 한다고 믿었다. 이는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남들과의 지나친 경쟁을 통해 여유를 갖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타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서 정신적으로 타락하지 않으려면 자기가 누구인지 알고 그 나로서 먼저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소크라테스는 갈파했다. 소크라테스가 우리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가르침은 비판적 사고이다. 소크라테스는 이미 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촉구한다. 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가르침들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고 마침내 자기 자신의 것이 되도록 합리화와 정당화의 과정을 거치라고 권한다. 별로 생각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에게 그것은 매우 절실한 가르침이다. 저자는 이처럼 우리 삶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소크라테스를 통해 전하고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

논어로 세상보기 (체험판)

도서정보 : 이수환 | 2012-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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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독서를 통해 해박한 지식을 소유한 지은이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들을 논어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저자의 구도자적 성찰의 모습이 뛰어난 책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책이다.

구매가격 : 0 원

가족 기담

도서정보 : 유광수 | 2012-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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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와 열녀는 살인을 은폐하기 위한 도구였다?
교묘하게 덧칠당한 옛이야기, 그 속에서 찾아낸 ‘스위트홈’의 허상!

효성스러운 아들, 절개를 지키는 열녀, 지엄한 남편과 정숙한 부인이 아닌, 자식을 생매장하는 부모와 부모의 간을 빼먹는 딸, 자식의 존재를 부정하는 아버지 등 불온하고 끔찍한 모습들이 우글우글한 우리 옛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소장파 국문학자인 유광수 연세대 교수가 고소설과 현대소설, 우리 설화와 외국 옛이야기를 넘나들며 그 속에 숨어 있던 삶의 진실을 찾아낸다.

삼국유사에는 「손순매아」라는 고전적인 효자담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가난한 집의 가장인 손순이 노모를 더욱 극진히 모시기 위해 자신의 어린 자식을 땅에 묻으려고 산에 올라갔다가 땅에서 돌 종을 발견하게 되고, 그 이야기를 전해들은 임금이 그를 ‘지극한 효자’로 칭송하여 상을 내렸다는 줄거리다. 그런데 정말 손순은 효도하기 위해 아이를 생매장하려던 것일까? 아무리 가난해도 손자를 땅에 묻어버리길 원하는 노모가 있을까? 저자는 손순이 가난한 살림에 먹을 입을 덜기 위해 자식 살해를 모의했던 것이고, 이 이야기를 이를 효라는 명목으로 치장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저자는 가부장의 시선으로 쓰인 고소설들이 어떻게 폭력적으로, 또 탐욕스러운 눈으로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는지를 보여준다. 악독한 계모와 음탕한 첩들은 물론이고 지조 있는 기녀, 절개를 지키는 열녀, 현숙한 부인처럼 긍정적으로 묘사된 여인들 역시 한 꺼풀 벗겨보면 가부장의 욕망에 의해 일그러진 여성의 모습이다. '남편 말 잘 듣는 '현숙한' 본부인은 사실 남편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인형이나 다름없으며, 자식에게도 어머니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첩은 첩은 그저 가장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이다. 『옥루몽』의 양창곡은 기녀를 첩으로 맞으면서도 그들에게 순결을 요구한다.

저자는 고전에 통해서 그 안에 숨겨진, 차마 들춰보지 못했던 불편한 진실을 깨닫게 해준다. 때로는 참혹하고 모골이 송연해지겠지만, 마음 깊이 도사린 음험한 생각들을 꺼내들어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다. 두려운 현실을 피해 이야기 속에 꼭꼭 숨겨둔 가족의 신음과 한숨, 통곡을 들어보자.

구매가격 : 9,800 원

미국 선거는 유대인 눈치 보기

도서정보 : 홍익희 | 2012-07-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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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인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선거자금 모금과 언론 동향이다. 유대인들이 제공하는 선거자금 없이는 어떤 선거도 치르기 힘들다는 게 미국 정치의 현실이다. 또 정치인들한테는 가장 중요한 아킬레스건인 여론을 유대인들이 쥐고 있다. 그들이 주요 언론을 소유하고 언론계에 주요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대외정책이 지극히 친이스라엘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바로 이런 선거후원금과 여론의 힘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이 유대인 단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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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선合경전

도서정보 : 김귀달 | 2012-07-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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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선 합 경전』은 그동안 창조주의 메커니즘으로 일해 왔다고 이야기하는 저자가 전하는 하늘의 비밀이자 이 땅에 중요한 비밀 복밭을 가꾸기 위해 씌어진 글들을 담은 책이다. 팔만대장경, 요한계시록, 격암유록 해설서, 청암사 도리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가격 : 9,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