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새 날다
도서정보 : 정민지 | 2012-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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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새가 진정한 자아와 삶의 진리를 깨닫고 자유롭게 날기까지의 배움과 그 과정을 통해 도와 깨달음 철학이라는 주제를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루고 있는 책. 마음을 바로 보는 자기계발서이자 자기지침서로서 자기 앞에 펼쳐지는 모든 상황을 자기 스스로가 한다 또는 했다 라고 인정하는 관점에서 자신을 살펴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평소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속에서 습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들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보는 것이 의미가 있음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우리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본래의 위대한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일체유심조 라는 말은 다들 알고 있지만 이를 자기 경험사례로 얘기하고 있는 책은 드물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쓰여져 도와 깨달음 인생철학에 대해 단순히 지식적 깨달음이나 앎에 대한 전달이 아닌 우리 자신과 인생에 대한 진정한 가이드가 되어주고 삶에 대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현대인에게 자기성찰과 관련하여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전달함으로써 의식성장을 위하여 안내해주는 나침반이자 깨달음에 이르게 해주는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9,800 원
양명학 이야기 2
도서정보 : 정인보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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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은 중국 송나라 주희에 의해 집대성된 성리학(주자학)에 반기를 들고 명나라 때의 왕수인(양명)이 제기한 새로운 유학이다. 동양 삼국 중 중국과 일본에서는 양명학이 주자학의 대안으로 활발하게 연구되었고, 특히 일본의 경우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이 양명학의 훈도를 받은 사람들이어서 근대화의 담당 세력을 길러낼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양명학 도입 시기의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숨어서 하는 학문’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따라서 지금의 우리에게도 아직 생소한 편이다.
정인보는 1933년 양명학의 기본 개념과 창시자 왕수인의 생애, 중국 및 한국 양명학의 전개를 내용으로 하는 《양명학 연론(演論)》을 66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했다. 이 글은 정인보가 6ㆍ25 때 납북된 뒤 출간된 그의 저작집 《담원국학산고(?園國學散藁)》에 실렸고, 1970년대에 삼성문화문고로 재출간되었다. 그러나 글이 옛날 한문투여서 요즘 사람들로서는 읽기가 불가능한 데다가, 《동아일보》 연재분부터가 정인보의 서술과 인용문의 구분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이 삼성문화문고본에서 바로잡히지 않았고 새로이 오ㆍ탈자와 탈구(脫句)가 많이 생겨 더욱 알 수 없는 글이 돼버렸다. 지금도 학술 논문에서 삼성문화문고본을 주로 인용하는데, 그래서 왕수인의 글을 정인보의 글로 오해해 인용하고 오자까지 그대로 따오는 일도 일어나는 형편이다.
이 책에서는 정인보의 한문투 글을 현대어로 바꾸고, 잘못된 본문과 인용문의 구분을 전면적으로 바로잡았으며, 오ㆍ탈자와 탈구도 바로잡았다. 특히 ‘이옹(李?)’을 ‘이용(李容)’으로 적는 등 원저자의 착오로 보이는 부분이나 《동아일보》 연재분의 오ㆍ탈자도 최대한 바로잡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양명학 이야기 1
도서정보 : 정인보 | 2012-05-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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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은 중국 송나라 주희에 의해 집대성된 성리학(주자학)에 반기를 들고 명나라 때의 왕수인(양명)이 제기한 새로운 유학이다. 동양 삼국 중 중국과 일본에서는 양명학이 주자학의 대안으로 활발하게 연구되었고, 특히 일본의 경우 메이지유신의 주역들이 양명학의 훈도를 받은 사람들이어서 근대화의 담당 세력을 길러낼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양명학 도입 시기의 정치적인 상황 때문에 ‘숨어서 하는 학문’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따라서 지금의 우리에게도 아직 생소한 편이다.
정인보는 1933년 양명학의 기본 개념과 창시자 왕수인의 생애, 중국 및 한국 양명학의 전개를 내용으로 하는 《양명학 연론(演論)》을 66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했다. 이 글은 정인보가 6ㆍ25 때 납북된 뒤 출간된 그의 저작집 《담원국학산고(?園國學散藁)》에 실렸고, 1970년대에 삼성문화문고로 재출간되었다. 그러나 글이 옛날 한문투여서 요즘 사람들로서는 읽기가 불가능한 데다가, 《동아일보》 연재분부터가 정인보의 서술과 인용문의 구분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았는데 이런 부분이 삼성문화문고본에서 바로잡히지 않았고 새로이 오ㆍ탈자와 탈구(脫句)가 많이 생겨 더욱 알 수 없는 글이 돼버렸다. 지금도 학술 논문에서 삼성문화문고본을 주로 인용하는데, 그래서 왕수인의 글을 정인보의 글로 오해해 인용하고 오자까지 그대로 따오는 일도 일어나는 형편이다.
이 책에서는 정인보의 한문투 글을 현대어로 바꾸고, 잘못된 본문과 인용문의 구분을 전면적으로 바로잡았으며, 오ㆍ탈자와 탈구도 바로잡았다. 특히 ‘이옹(李?)’을 ‘이용(李容)’으로 적는 등 원저자의 착오로 보이는 부분이나 《동아일보》 연재분의 오ㆍ탈자도 최대한 바로잡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임상심리학 (제7전정판)
도서정보 : 이현수 외 | 2012-05-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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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학』은 임상심리학의 지식을 올바르게 또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침서이다. 임상심리학의 본질부터 발달과정과 연구방법, 평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래에 새롭게 등장한 주제를 소개하고, 과학적 검정은 거치지 않았지만 임상가의 치료와 연구에 큰 도움을 준 이론과 기술을 보강하였다. 더불어 다수의 전문가들에게 마저도 생소한 이론을 비중 있게 다루어 학습하는데 도움을 준다.
구매가격 : 28,000 원
對句 명심보감
도서정보 : 玄甫 이홍표 校註 | 2012-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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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明心寶鑑)이란 서명(書名)에서 명심(明心)은 밝은 마음을 가리키고 보감(寶鑑)은 “모범이 될 만한 사물 ” “마음을 경계하여 밝은 마음을 지니게 한다 ” “보배로운 거울”이란 의미가 있는데 본래 거울이란 미인(美人)들이 지니고 몸맵시를 다듬는 것이듯이 명심보감은 고운 마음씨를 지닌 이들이 지니고 제 마음을 살펴서 마음을 더욱 더 곱게 다듬는데 쓰는 ‘거울 같은 책’이란 의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즉 거울은 제 몸을 살피는 도구라면 명심보감은 제 마음을 살피는 책이라고 하겠다.
구매가격 : 3,500 원
[이인의 인문학 소개팅 3] 우리는 정말 평등한가 - 자크 랑시에르
도서정보 : 이인 | 2012-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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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인문학은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삶을 더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젊은이들이 소개팅 하듯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문학 소개팅’의 기획 의도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끊임없이 넘나들며 절실한 언어로 펼쳐간다.
인문학 소개팅은 눈물이 나는 ‘삶’을 건드리고 더듬으며 삶의 그 펄떡거림을 책을 통해 길어 올리려고 한다. 미처 몰랐던, 알더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녹여내지 못했던 으슥한 모퉁이로 손을 뻗으면 된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삶의 결들을 말랑말랑하게 가다듬고 생각의 알통들을 튼튼히 해주는 만남, 이것이 바로 인문학 소개팅이다. ‘낯선 물음들’을 던지는 만남이 인문학 소개팅이다. 인문학 소개팅은 일상에서 빚어지는 여러 일들을 두고 수다 떠는 자리다.
3권은 철학ㆍ미학ㆍ정치학ㆍ문학ㆍ영화ㆍ시사평론 등 어느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쉴 새 없이 넘나들며 민주주의 시대에 무엇이 진짜 민주주의이고 정치인지 고민하며 글을 쓰고 있는 자크 랑시에르(1940~ )다.
구매가격 : 4,000 원
[이인의 인문학 소개팅 2] 제국의 시대, 다중이 희망이다- 네그리.하트
도서정보 : 이인 | 2012-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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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인문학은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삶을 더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젊은이들이 소개팅 하듯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문학 소개팅’의 기획 의도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끊임없이 넘나들며 절실한 언어로 펼쳐간다.
인문학 소개팅은 눈물이 나는 ‘삶’을 건드리고 더듬으며 삶의 그 펄떡거림을 책을 통해 길어 올리려고 한다. 미처 몰랐던, 알더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녹여내지 못했던 으슥한 모퉁이로 손을 뻗으면 된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삶의 결들을 말랑말랑하게 가다듬고 생각의 알통들을 튼튼히 해주는 만남, 이것이 바로 인문학 소개팅이다. ‘낯선 물음들’을 던지는 만남이 인문학 소개팅이다. 인문학 소개팅은 일상에서 빚어지는 여러 일들을 두고 수다 떠는 자리다.
2권은 《제국》과 《다중》을 함께 쓴 안토니오 네그리(1933~ )와 마이클 하트(1960~ )다.
구매가격 : 4,000 원
[이인의 인문학 소개팅 1]지식 뒤에 숨은 권력을 파헤치다 - 미셸 푸코
도서정보 : 이인 | 2012-05-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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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인문학은 어려운 얘기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내 삶을 더 살맛나게 해주는 것이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인문학을, 젊은이들이 소개팅 하듯이 만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인문학 소개팅’의 기획 의도다.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끊임없이 넘나들며 절실한 언어로 펼쳐간다.
인문학 소개팅은 눈물이 나는 ‘삶’을 건드리고 더듬으며 삶의 그 펄떡거림을 책을 통해 길어 올리려고 한다. 미처 몰랐던, 알더라도 살아가는 과정에 녹여내지 못했던 으슥한 모퉁이로 손을 뻗으면 된다. 하루하루 다가오는 외로움과 슬픔 속에서 삶의 결들을 말랑말랑하게 가다듬고 생각의 알통들을 튼튼히 해주는 만남, 이것이 바로 인문학 소개팅이다. ‘낯선 물음들’을 던지는 만남이 인문학 소개팅이다. 인문학 소개팅은 일상에서 빚어지는 여러 일들을 두고 수다 떠는 자리다.
첫 번째 책은 『말과 사물』이라는 책으로 학계의 ‘샛별’로 일찍이 솟구쳤고 죽을 때까지 날카로운 비판들과 변화를 이끌어내던 ‘슈퍼스타’ 미셸 푸코(1926~1984)다.
구매가격 : 4,000 원
시몬 베유 노동일지 : 자본주의 동력은 삶의 의미를 본질로 인식하는 것
도서정보 : 시몬 베유 | 201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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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실천적 지식인이자 철학자였던 시몬 베유
그녀의 괴팍하리만치 고집스러운 삶의 자세를 들여다보다
많은 지성인들 가운데 우리가 시몬 베유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그녀의 삶과 이상이 오직 하나의 길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시몬 베유는 모든 지성인들이 저지를 수 있는 습관적 오류에 빠져들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생각을 위한 생각, 지성을 위한 지성에 몰입하지 않았다. 시몬 베유는 자신이 납득할 수 있을 때 스스로의 의지를 완성시켰다. 괴팍하리만치 고집스러운 시몬 베유의 삶의 자세를 들여다보며 우리는 느슨한 우리의 삶을 돌이켜 보아야 한다.
시몬 베유를 만나기 전에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두 가지이다. 인내심과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의지! 인내심은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고 끝까지 들어주어야 할 우리의 의무이며,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의지는 그녀의 의견을 이해하고 비판할 수 있는 우리의 권리이다. 이 두 가지가 준비되지 않은 채 시몬 베유를 만나려 하는 사람들로 인해 그녀의 글은 가끔 왜곡되기도 했고, 피상적인 상징으로 펄럭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몬 베유는 여전히 우리 앞에 있다. 어떤 말로 표현된다 하여도 그녀의 희망은 빛을 잃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제1부 시몬 베유의 삶과 현실에서는 T. S. 엘리엇과 체슬라브 밀로스의 글을 통해 시몬 베유의 짧은 생애를 이해해 보고자 했고, 지인들과 부모에게 보내는 시몬 베유의 편지들을 통해 그녀가 겪었던 현실의 순간을 보여주고자 했다. 제2부 시몬 베유의 작품과 이상에서는 시몬 베유의 사후에 발표된 여러 글들을 편집하여 실음으로써 그녀의 사상이 어떻게 글로 표현되었으며, 그 사상의 깊이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했다.
구매가격 : 8,000 원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5-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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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례를 통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사기 · 삼국연의 · 홍루몽을 한 권으로 읽는다
대인 관계, 직장 문제, 연애, 성공, 행복 등 현대인들은 항상 많은 문제들에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은 하늘에게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모두 겪어 오던 것들이다. 이런 문제들에 정답은 없지만 사람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준 지침서는 존재한다. 바로 고전이다.
이 책에서는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아 온 세 편의 고전을 먼저 선정하였다.『사기』,『삼국연의』,『홍루몽』이 바로 그것이다. 『사기』는 중국 시조인 황제에서부터 중국의 3천년 역사가 기록되어 있어, 수많은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교훈을 준다.『삼국연의』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인간을 대하는 법, 계략, 신념을 지키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홍루몽』은 한 가문의 흥망성쇠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수백 명의 인물이 각각의 욕망과 감정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이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고 널리 알려진 명언들을 엄격하게 정선한 뒤 원저의 흐름대로 배치하여 소개했다. 각 명언을 ‘명언의 해석’, ‘명언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와 함께 보여주어 명언을 전면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한다. 명언이 가지고 있는 사연을 소개하여 역사를 딱딱하지 않은 하나의 이야기로 다가가게 하며, 원전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에 부합하는 또 다른 역사적 사례를 제시해 명언의 핵심을 주지하게 만들고 내용의 보다 확실히 내면화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면화된 명언들은 당장의 골치 아픈 문제나 속을 썩이던 걱정들을 좀 더 쉽고 편하게 대면하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구매가격 : 7,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