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할 세상의 정감적 담론
도서정보 : 김선학 | 2012-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문학은 정서의 냇물이 흐르고 소슬한 바람이 나뭇잎을 흔들고 아침노을이 발갛게 떠오르는 그런 존재의 본향(本鄕)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존재의 본향에 발을 딛고 작가들이 언어로 직조한 당대적 모습을 정감적으로 풀이해 보자는 것-그런 함의를 이 책의 제명은 머금고 있다.
구매가격 : 19,600 원
시는 노래처럼
도서정보 : 소래섭 | 2012-04-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의 저자는 시험을 염두에 두고 시의 의미에만 집착하게 만든 우리 교육이 이 같은 현실을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풀이 과정이 다양해도 답은 하나인 수학과 달리 시는 풀이 과정이 다르면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 면을 무시하고 하나의 답만을 강요하기 때문에 일찍이 시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 책은경쟁 교육 속에서 잃어버린 시 읽기의 즐거움을 다시 찾아주고자 기획되었다. 저자는 누구나 쉽게 즐기는 대중가요를 재료 삼아 시를 대면할 힘을 키워줄 보양식을 요리해냈다. 시 앞에서의 두려움을 없애고 창조적인 언어의 유희 속에서 고양된 감정과 상상력을 되찾는데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구매가격 : 11,200 원
나는 여자다 : 방법으로서의 젠더 : 최정희론
도서정보 : 김복순 | 2012-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정희에게는 음으로 양으로 늘 오해의 조각이 따라 붙었다. 사이비 사회주의자, 기자 나부랭이, 남으로부터는 빨갱이, 정권의 부침에 따라 흘러 다녔던 작가, 시종일관 기회주의자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최정희의 본질이고 전부일까? 한국여성문학학회가 총 30권으로 기획하고 소명출판에서 '여성작가총서'의 첫 번째로 내 놓은 이 책은 그간의 조각들을 털어내고 최정희의 복권을 토로한다.
구매가격 : 9,600 원
한말숙 작품에 나타난 타자 윤리학 : 한말숙론
도서정보 : 이덕화 | 2012-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성작가연구총서' 5권 한말숙론. 단편 60여 편과 장편 5편 정도의 작품으로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작가, 한말숙. 저자는 한말숙의 초기 작품부터 마지막 장편소설까지 나타나는 작가 의식에서 타자 의식을 발견한다. 한말숙의 작품에서 나타난 타자 윤리학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며, 작품 속에 어떻게 형상화되었는가를 분석한다.
구매가격 : 7,800 원
자유를 향한 자유의 시학 : 김승희론
도서정보 : 이혜원 | 2012-04-15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성작가연구총서' 19권 김승희론. 1970년대 등단하여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인 김승희. '불의 연인', '초현실주의 무당', '언어의 테러리스트', '늑대와 함께 달리는 여인' 등 김승희는 줄곧 과격한 수식어를 동반해왔다. 이 책에서는 김승희 시의 전개과정을 따라가며 각 시기별로 시인이 가장 몰입했던 시의식과 여성적 경험의 표현, 여성적 시쓰기의 양상을 살펴보고 있다.
구매가격 : 6,6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시리즈-장자 왈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룻밤에 읽는 고전. 뿌리 깊게 한민족의 문화 전반에 박혀있는 유가와 유가 사상의 아버지인 공자를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데면데면하게 어깨 너머로 보고 귀동냥을 해서 들었을 뿐이다. 그리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자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았다. 이 책은 논어에서 명언을 정선하여 그 명언의 출처와 유래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역사상 관련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논어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이치를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명하거나 중요한 명언들의 유래담이나 이야기, 실제 역사 속의 사례를 들어 놓았기에 중국 철학에 대한 어떤 기초도 없는 누구라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하룻밤에 읽는 고전시리즈-맹자 왈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하룻밤에 읽는 고전. 뿌리 깊게 한민족의 문화 전반에 박혀있는 유가와 유가 사상의 아버지인 공자를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데면데면하게 어깨 너머로 보고 귀동냥을 해서 들었을 뿐이다. 그리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자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았다. 이 책은 논어에서 명언을 정선하여 그 명언의 출처와 유래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역사상 관련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논어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이치를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짧은 시간에 고전 명작의 정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유명하거나 중요한 명언들의 유래담이나 이야기, 실제 역사 속의 사례를 들어 놓았기에 중국 철학에 대한 어떤 기초도 없는 누구라도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6,000 원
회계원리 강의노트 - 비전공자 서바이벌 가이드
도서정보 : 최회계사 | 201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회계공부를 시작하기전 또는 비전공자로서 회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분들을 위해 필자가 실제로 강의 시간에 사용하는 강의노트를 위주로 정말로 이해하기 쉽게 만든 책입니다. 회계를 전공하지 않은자로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거나 개인적인 관심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만 학습하시면 충분하도록 고심을 기울여서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공부하는 방법은 총 36시간을 목표로 한 단원을 한시간씩 정리해 나가면 되겠습니다. 물론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회계 공부는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과 머리로 해야 합니다. 아 그렇지… 하면서 읽기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반드시 손에는 펜을 들고 그림을 보면서 다섯번씩 적어서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나중에는 안보고도 자동으로 전체를 그릴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공부하시다 보면 쉽게 회계학 공부에 취미를 가지게 되실 겁니다. 저의 회계 강의 경험으로 보면 회계학을 잘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회계학에 대한 재미를 발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숫자가 척척 맞아 떨어지는 것이 너무도 재미있다나요? 여러분들도 회계학에 재미를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지 않으시더라도 가정의 재정관리 또는 자영업자의 경우 비즈니스 운영을 위해서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구매가격 : 2,900 원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1부 - Another story [remove]
도서정보 : 티티우스 | 2012-04-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작품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1부]의 외전격 시나리오 작품이다. 원본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연령 대상 작품이지만 이 글에는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판단하여 19세 미만 등급으로 올리게 되었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1부] 마지막 부분에 [예슬이의 비밀]이라는 짧은 단편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그 이야기와는 정 반대의 이야기로 "예슬이라는 존재는 예진이의 거짓말이 아닌 실존하는 인격"이라는 설정으로 되어 있다.
구매가격 : 500 원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도서정보 : 김세중 | 2012-04-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적 사례를 통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공자, 장자, 맹자를 한 권으로 읽는다!
군자(君子)와 도인(道人)을 거울삼아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다
유가와 도가. 이른바 동양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개의 사상은 비단 한 개인의 작품은 아니다. 유가는 공자와 맹자를 위시하여 수많은 제자들이 키워나간 결실이며 도가는 노자와 장자를 따르는 학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이 공맹사상, 노장사상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은 각 사상의 중추에 그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저서가 유가와 도가의 핵심을 이루고 있기에 책을 만나면 그들을 만나고, 그들을 만나면 동양을 지배하는 두 가지 사상을 이해할 수 있다.
몇 천 년에 걸쳐 쓰인 대다수의 글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테마는 행복이다. 결국 인간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제반 조건이 무엇이냐를 논하고 있는 것이다. 각각의 다른 생각들로 누군가는 스승의 언행을 기록해 본받기를 권하며 누군가는 우화나 일화를 통해 한 번 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보다 널리, 오랫동안 존재하기를 바라며 ‘누군가’ 는 펜을 든다. 그렇게 쓰인 수 없이 많은 책들 중에 명저를 고르고 그 명저들 중에서도 경전에 해당하는 책을 뽑은 뒤 단지 몇 개의 명언만을 엄선했다. 각각의 명언들이 남게 된 배경과 맥락을 밝히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어떤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는지를 소개함으로써 다시 한 번 명언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단 한 권의 책에 공자와 맹자, 장자의 모든 것을 풀어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논어』『장자』『맹자』에서 성현들이 추구해왔던 것이 무엇이며 어떤 것을 말하고자 했는지를 밝히는 실마리가 될 만한 명언들이 수록되어있다. 고르고 골라 핵심만이 남은, 뼈대만이 남은 생각들을 보고 그것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독자의 몫이므로 실제 이 책의 구성은 ‘명언의 해석’과 ‘관련된 이야기’, ‘명언의 역사적 사례’ 그리고 ‘명언의 이해’라고 볼 수 있다.
구매가격 : 7,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