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일상성
도서정보 : 한수영 | 2008-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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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이후 발표한 글을 모은 저자의 두 번째 문학비평집으로 '일상성'의 문제에 천착해 소설작품을 분석했다. 1부는 '민족주의'와 '전통'을 다룬 두 개의 글로 이뤄져 있고, 2부는 '일상성'을 범주로 소설 텍스트를 분석한 글을 모았다. 3부는 원로에서 신진에 이르는 작가의 작품론을 담았고, 4부는 사회비평적 성격이 짙은 글을 수록했다. 각 부에 실린 글들에는 저자의 '노림수'가 있다. 1부는 '협애한 민족주의'와 그 '미학적 등가물'의 발견을 통해 한국문학의 자기동일성을 확인하려는 태도를 비판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2부는 저자의 주된 관심거리인 '근대소설과 일상성' 또는 '리얼리즘과 일상성'이라는 주제를 논구한 것이다. 저자가 복거일과 강준만의 글을 논평한 것은 분업주의를 경계를 허물려는 작은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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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한국시의 근대성
도서정보 : 이명찬 | 2008-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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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후반의 한국시에서 고향의 의미가 형상화되는 과정을 근대성의 형성과 연관시켜 살폈다. 이 시기의 시인들이 근대적 자아각성의 일환으로 고향의식을 추구했다고 결론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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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의 근대성 연구 - 육체의식을 중심으로
도서정보 : 조해옥 | 2008-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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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시의식을 고찰한 연구로써, 이상의 내면을 형성하는 토대는 육체라는 설정 아래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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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의 미학성
도서정보 : 김용희 | 2008-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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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의 시는 기교주의적 감각에 불과하다는 혹평과, 예리한 감각과 이미지를 형상화했다는 호평을 극단적으로 받아왔다. 하지만 이런 대립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정지용 시는 창조적인 시언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의 저자는 조선 근대 안에서 정지용 시가 보여주는 근대적 지성과 미학성을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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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그의 시대
도서정보 : 안미영 | 2008-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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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포함한 근대 문인들의 문학에 대한 인문서. 1부에서는 이상 소설에 나타난 신체인식 표출 양상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이상 개인에서 벗어나 1930년대의 소설에 나타난 문명의 제양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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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과 한국 근대 소설의 성격
도서정보 : 박현호 | 2008-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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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문학을 통해 한국 근대문학의 특수성을 밝힌 연구서로써, 이태준의 생애와 작가정신, 의 성격,작품세계의 특성과 그 전개, 이태준 문학의 소설사적 위상 등 5개 장으로 나눠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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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노마드 시대 존 듀이 다시 읽기
도서정보 : 편경희 | 2008-04-2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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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의 제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이는 이 책의 전체 내용의 핵심이기도 하다. 첫째, 평생직장이나 평생직업이라는 말이 사라진 오늘날 우리들의 삶의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둘째, 모든 사람은 직업을 갖고 살아가거나 직업적 활동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회문화적 존재라는 사실을 고려한 것이다. 셋째, 존 듀이의 교육론을 직업적 유랑을 시작한 현대인들의 삶의 가치와 좌표를 시사하는 이론으로 재평가하고 재음미하는 것이다. 넷째, 직업적 유랑민으로서 걷잡을 수 없는 직업생활을 하고 있더라도 각자의 삶에 헌신하고 각자의 삶에 종사해야 한다는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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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밥상
도서정보 : 피터 싱어,짐 메이슨 공저/함규진 역 | 2008-04-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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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밥상』은 논쟁적 윤리학자 피터 싱어, 그리고 환경 문제를 고민하는 농부이자 변호사인 짐 메이슨이 밥상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통해 크고 작은 식품업자들이 파묻어 두었던 진실을 캐내고 있는 책이다.
책은 각기 다른 입맛과 식습관, 식품 쇼핑 방식을 가진 대표적인 세 가족(전형적인 마트 쇼핑과 육가공식품 애호 가족, 유기농 식품과 해산물을 주로 먹는 선택적 잡식주의 가족, 완전 채식주의를 실천하는 ‘생각하는 식단’ 가족)들의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탐험을 시작한 그들은 각 가족의 먹을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깐깐하게 추적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놓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윤리적인 먹을거리 쇼핑과 즐거운 (물론 맛도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지 논의한다.
이러한 밥상으로의 여행 과정 속에서 대량 사육되는 가축의 현실과 시스템, 식품업자와 대형 마트의 장난과 거짓 등 현대의 식생활을 둘러싼 논쟁의 지점들을 낱낱이 드러내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철저히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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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노이만 VS 아인슈타인
도서정보 : 김원기 | 2008-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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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 있듯이 20세기 초는 새로운 물리학이 탄생하던 시기로 수많은 천재들이 출현해 토론과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이들 가운데에서도 폰 노이만과 아인슈타인은 단연 두드러진 인물이었다. 우선 다른 사람들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큰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성취를 가능하게 한 남다른 천재성을 지녔다는 점에서 그렇다. 아인슈타인은 평생 동안 하나의 커다란 문제에 매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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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
도서정보 : 귀스타브 르 봉 | 2008-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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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심리학의 원전 [군중심리] 완역판
`군중심리`를 연구한 귀스타브 르 봉의 저서 [군중심리]를 완역한 책. 프랑스에서 1895년에 처음 출간된 [군중심리]는 프로이드, 융의 연구로 이어지며 히틀러, 무솔리니와 같은 대중 선전 선동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광고의 위력, 정치 선전의 효력, 일반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주는 선거의 기능 등을 다룬 이 책은 역사학, 사회학, 심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정치인, 관료, 투자자, 마케팅 관리자에게도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누구나 군중이 될 수 있는 `잠재적 군중`이다. 광기, 패닉, 공포, 희망 등 집단적 심리상태에 빠질 수 있고, 군중심리의 특성들을 획득할 수 있다. 아무리 훈련을 받은 지식인이라도 일단 집단 정신에 사로잡히게 되면 그 지적 재능과 개성이 약해진다. 저자가 주목한 `심리적` 관점으로 본 군중의 성격은 그가 활동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는 물론, 오늘날에도 여전히 확인할 수 있다.
저자는 군중의 심리가 드러나는 현상들을 수집하여, 거기서 군중심리의 여러 특성들을 도출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든 개인은 심리적 군중이 될 수 있고, 심리적 군중에 속한 개인은 자의식과 독자성을 거의 유지할 수 없으며, 그리고 그 이유가 군중심리의 근간인 `다수성의 힘` 내지 `권력감정`임을 알아내었다. 또한 고립된 개인은 군중심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견해를 통해 잠재적 군중인 개인들이 군중심리에 휘말릴 여지를 줄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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