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선어 99
도서정보 : 홍사중 | 2006-03-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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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내용 선어의 한마디 한마디는 우리 생활을 돌이켜 보게 하는 반성의 계기가 된다. 이러한 반성을 거울로 삼아 삶의 지혜를 깨닫고 올바른 처세술을 깨달을 수 있도록 99개의 단편으로 구성하였다. 선어를 99개로 나눈 것은 독자가 이 책을 읽은 후 선의 기본이념처럼 나머지 하나를 스스로 생각하여 체득함으로써 100이라는 완성된 숫자로 깨달음의 만족감을 맛보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같이 많은 단편을 알기 쉽도록 주제별로 4개의 장으로 분류했다. 제1장의 ‘법法’은 석가의 가르침을 주제로 한 불법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석가가 남긴 말로 “어떠한 생물에게서나 자기 자신처럼 소중한 것은 없다”는 것이 있다. 이렇게 남을 존중하라고 일러오던 석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겸손의 미덕을 강조하기도 했다. “모든 일에서 자기 생각이 절대적이며 완전하다고 믿는 사람은 자기와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멸시한다. 그런 사람은 상대가 무슨 말을 해도 한 치도 물러서려 하지 않는다.” 제2장의 ‘오悟’는 선어를 통해 깨달음에 관해 생각하는 이야기들이다. 사람이란 으레 양면이 있게 마련이다. 곧, 하나는 내면의 자기, 다른 하나는 외면의 자기이다. 일상적인 자기와 본질적인 자기도 있다. 양면의 자기는 언제나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고 한마음이 되기도 한다. 이 둘이 서로 나란히 서서 걷는 것도 좋고, 앞뒤로 서서 가는 것도 좋다. 그래도 둘 사이의 대화가 많으면 그만큼 사람의 도량이 넓어지고 내면이 깊어진다. 대화가 없을수록 그 사람의 마음과 사람됨은 가난해진다. 제3장의 ‘행行’은 선어를 풀이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이야기들이다. 선사禪寺에는 흔히 ‘조고각하照顧脚下’라고 적힌 현판이 걸려 있다. ‘간각하看脚下’라고 적혀 있는 것도 있다. 쉽게 생각하면 발밑을 잘 살펴서 벗은 신발을 함부로 놓지 말고 가지런히 놓으라는 뜻이다. 그 참뜻은 자기를 잃지 말고 자기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확인하며 자기 속의 본성을 잘 살피라는 것이다. 진실은 먼 곳이나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 속에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기 발밑을 잘 살펴보고, 자신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를 깊이 반성하라는 뜻이다. 제4장의 ‘선禪’은 올바른 선의 진리를 이해하는 이야기들이다. 중국 양나라 무제 때의 부대사傅大士의 게에 이런 구절이 있다. “다리는 흐르고 물은 흐르지 않는다.” 상식의 세계에서 다리는 절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그 밑을 물이 흐르고 있다. 그러나 만약에 흐르는 물에 눈을 옮겨서 본다면 물은 멈춰 있는데 다리가 흐르고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 선의 세계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다. 내가 볼 때 “저놈은 건방진 놈이다.”라고 하더라도 저쪽에서 본다면 내가 건방진 놈일 수 있다. 이렇게 시점을 달리해서 생각하면 세상은 전혀 달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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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소설
도서정보 : 신영재 | 2006-03-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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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부터 2006년까지 수능 언어영역 출제 작품을 연도별로 정리해 엮은 한국 고전소설 모음집. <창선감의록>, <사씨남정기>, <유충렬전> 등 길이가 방대한 몇몇 작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을 전문을 수록하고, 현대문 표기와 어려운 낱말은 각주로 처리해 중,고등학생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록으로 수능 기출 문제와 해설을 함께 수록해, 문제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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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의 눈으로 세상을 읽다: 완역 제갈량문집
도서정보 : 제갈량 | 2006-03-1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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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지략가, 유능하고 어진 재상의 모범이라 일컬어지는 제갈량의 문집을 완역하고 상세한 해제와 주석을 단 책. 문집을 완역하고 8백여 개의 방대한 주를 실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미사여구와 화려한 수사로 뒤범벅이 된 비현실적인 사상이 아니라 제갈량이 걸어간 삶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이자 실천가로서의 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현재 남아 있는 여러 가지 판본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청나라 장주(張澍)의 『제갈충무후문집』(諸葛忠武侯文集) 문집 네 권과 일문(알려지지 않은 글이나 흩어져서 전해지지 않은 글)을 완역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정황과 제갈량의 사상을 알기 쉽도록 해제와 주석을 달았으며 원문을 『태평어람』, 『북당서초』, 『자치통감』, 『금루자』, 『한서』, 『예문유취』 등 수십여 종의 도서와 대조해서 오자와 연문(불필요하거나 실수로 잘못 들어간 글귀)을 바로잡았다. 이 책은 딱딱한 병법서나 교훈집이 아니라 정치, 철학, 리더십, 조직의 운영, 인재 등용, 처세술 등 현대인들에게도 유용한 지식과 사상이 담겨져 있는 불멸의 고전이자 정치학의 교과서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국에서는 1천7백여 년이 흐른 오늘날에도 『제갈량집』이 수많은 판본으로 재출간되고 있으며 정치, 전쟁 이론뿐만 아니라 재해석을 통해 경영서, 처세서, 자녀교육서, 수필집 등으로 출간될 만큼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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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전람회 8 -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체험판)
도서정보 : 김기봉 | 200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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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섞은 팩션(faction)이 범람하는 시대에 역사의 현재적 위치를 점검해 본다. <매트릭스>, <왕의 남자>, <그 때 그 사람들> 등의 영상물들이 들려주는 있는 역사에 대한 발언을 살펴보면서 과거 인식의 문제가 역사학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주의적 역사의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역사에 대한 사유들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0 원
지식전람회 9 - 문명과 야만, 두 세계에서 문화읽기(체험판)
도서정보 : 이태주 | 200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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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 개설서로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과 민족의 특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식민주의와 인종주의, 발전주의, 경제주의 등 제국의 식민지 개발이 만들어낸 "야만"과 "문명"의 신화가 타문화에 대한 관용적 태도를 갖는 문화상대주의로 전환되기까지의 과정을 묘사하고, 한국사회에서 문화상대주의 보편화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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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전람회 9 - 문명과 야만, 두 세계에서 문화읽기
도서정보 : 이태주 | 200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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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류학 개설서로 세계의 다양한 인종들과 민족의 특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식민주의와 인종주의, 발전주의, 경제주의 등 제국의 식민지 개발이 만들어낸 "야만"과 "문명"의 신화가 타문화에 대한 관용적 태도를 갖는 문화상대주의로 전환되기까지의 과정을 묘사하고, 한국사회에서 문화상대주의 보편화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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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전람회 8 - 팩션시대, 영화와 역사를 중매하다
도서정보 : 김기봉 | 2006-03-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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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허구와 역사적 사실을 섞은 팩션(faction)이 범람하는 시대에 역사의 현재적 위치를 점검해 본다. <매트릭스>, <왕의 남자>, <그 때 그 사람들> 등의 영상물들이 들려주는 있는 역사에 대한 발언을 살펴보면서 과거 인식의 문제가 역사학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주의적 역사의식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역사에 대한 사유들을 살펴본다.
구매가격 : 6,300 원
축제와 문화콘텐츠
도서정보 : 김영순 외 | 2006-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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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김영순 교수 등 문화콘텐츠 관련 학자 8인의 공동 저작으로 발간된 이 책은 우리 축제를 본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분석의 기반은 문화콘텐츠로서의 축제이다. 우리 축제의 다양한 면모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흥미로운 시각으로 해석하고 콘텐츠 가치를 중심으로 발전방향을 제시해놓았다.
구매가격 : 5,000 원
죽음에 대한 문화적 이해
도서정보 : 배영기 편술 | 2006-03-02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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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교육(Death Education)은 삶의 농도를 짙게 해주기 때문에, 미국ㆍ프랑스ㆍ일본 등지에서는 대학에서 정식 교양과목으로 가르치는 추세가 확산되어 가고 있다. 특히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 일본의 동경 대학에서는 모든 학생이 반드시 이수해야 할 필수과정에 죽음학을 포함시키고 있다.
구매가격 : 18,600 원
발칙하고 기발한 사기와 위조의행진
도서정보 : 브라이언 이니스 | 2006-02-2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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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가짜ㆍ위조ㆍ조작ㆍ사기의 명장면을 소개하는 책. 미술품, 화폐, 유언장, 신분증은 물론 청바지와 통조림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사로잡은 가짜들의 화려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돈과 미술품 위조, 고대 유물인 척하는 모조품들, 가짜 왕과 왕자들의 이야기, 과학자들의 고의적 실수와 조작 사건 등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은 가짜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속이고 거짓말을 할 때 엮어나가는 거미줄'을 탐구한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거짓말을 하는 3단계인 '세 가지의 F', 즉 FAKE(가짜), FORGERY(위조), FRAUD(사기)의 개념을 제시하며, 최첨단 기술을 동원하여 만들어진 다양한 가짜 이야기를 보여준다.
구매가격 : 10,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