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철론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7
도서정보 : 환관 | 2005-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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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철론은 전한 소제 시원 6년에 있었던 염철회의에 관한 자료를 선제때에 환관이란 유자가 정리하여 편찬해낸 책이다. 이 책은 제1권본의 편부터 제60권 잡론편까지 주제에 따라 모두 60편으로 나뉘어 정리되어 있는데 각편마다 염철회의에 참여한 토론의 쌍방이 자신의 주장을 펴면서 서로 힐난하는 대화체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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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42
도서정보 : 이종휘 | 2005-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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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조선 후기의 학자였던 수산 이종휘가 지은 역사책이다.<동사>는 따로 독립되어 하나의 책으로 전해진 것이 아니라 이종휘문집인 <수산집> 가운데 수록되어 있다.<동사>에서 기술하고 있는 대상은 고조선과 삼한, 부여, 삼국, 고려 등 주로 고대사이다.그러나 상고시대부터 고려사 일부까지 역사서술의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통사체제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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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언론동이고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6
도서정보 : 한원진 | 2005-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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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 한원진의 저작<주자언론동이고>는 주자의 철학적 진술들 사이에 나타나는 같은점과 다른점을 밝혀가며 그 철학적 의미를 드러낸 해석학적 성과이다. 단순히 용어사용의 차이나 기록의 착오 또는 견해의 바뀜을 밝히는데 그친 것이 아니라 주자의 세계관,고전 해석 방법등을 깊이 있게 해명한 책이다. 이 책에 대해 <조선왕조실록>에서 "이 책이 나옴으로 인해 주자의 초년 만년의 견해가 손바닥 들여다보듯 환해졌다"라고 하였고 현상윤등 근세학자들도 조선조 후기 성리학의 최대위업으로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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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랑시화 - 한국학술진흥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5
도서정보 : 엄우 | 2005-08-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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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의 형상사유 특징과 예술성 방면에 대한 탐색과 토론, 그에 대한 곽소우의 빛나는 교석. 송대(宋代)이후 시인, 묵객들의 가장 많은 관심거리 중 하나였던 '시화(詩話)'를 통해 인류 최고 예술 형태 중 하나인 시의 비밀을 하나씩 들추어 내고 있다. 많은 시화 가운데 오늘날 시 연구자들의 인용 빈도수가 가장 많은 송대 엄우(嚴羽)의 창랑시화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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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국방략
도서정보 : 영가선생 | 2005-08-2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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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국방략』은 송나라 이후 역대 제왕들의 필독서로, 중국의 역사 속에서 뛰어난 인물들의 나라를 다스리는 지혜를 모아 놓은 책이다. 모두 13편 93개 조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인들의 지략과 저자의 주장이 적혀있다. 저자는 학파를 따지지 않고 여러 가지 확고한 관점 가운데서 핵심을 취하고 있다. 나라를 다스리는데 필요한 지혜를 한 문장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사례와 해설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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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의 근대
도서정보 : 코모리 요이치 | 2005-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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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권력과 결탁한 '일본어'가 근대 일본의 지배방식을 어떻게 강화해 왔는지를 살피고 있다. '일본정신'을 투사함으로써 '일본어'를 '발견'한 국학자 모토오리 노리나가의 국수주의적 언어관에 대한 비판에서 패전 후 국가권력에 의해 '일본어'가 폭력적으로 배치되는 양상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는 이 책은 '국어'와 근대국민국가의 관련성을 폭넓게 조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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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소설과 근대성의 지형학
도서정보 : 김양선 | 2005-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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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성의 위기와 극복이라는 큰 틀에서 1930년대 소설을 조망하면서 미학, 페미니즘, 담론 분석 등 여러 각도에서 작가와 작품을 분석한 연구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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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문학의 재인식 - 연세근대한국학총서 8
도서정보 : 문학과사상연구회 | 2005-08-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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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문학사에서 작가 이태준의 중요성과 문제성은 다시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크고 무겁다. 그럼에도 그는 오랫동안 남북한 문학사에서 동시에 지워진 작가였다. 역설적이긴 하지만, 그가 남북한 문학사에서 오랫동안 동시에 지워질 수밖에 없는 작가였다는 사실만큼, 한국문학사에서 갖는 그의 막중한 위상을 입증하는 논거도 달리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태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식하는 일은 한국 근대문학사를 둘러싼 수많은 편향과 왜곡, 혹은 남북한의 자기중심적 논리를 극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확보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가 살았던 시대가 혼란스럽고 힘들었던 만큼 그의 시대인식과 미적 사유의 진폭도 대단히 넓은 지평에 걸쳐 있었다. '소설'이라는 장르인식에서부터 '순문학'과 '통속성', '전통'과 '근대' 혹은 '동양'과 '서양', '식민주의'의 수용 여부, 그리고 이념의 좌우 또는 민족의 '분단'과 '통일'에 이르기까지, 그는 항상 자신을 둘러싼 시대상황에 예민한 촉수를 곤두세우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편,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혼란한 시기에도 끊임없이 암중모색을 거듭하며 그 '자신'과 또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운명과 미래에 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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