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파리와 런던의 따라지 인생(세계문학전집 037)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10-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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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낙원 (세계문학전집 035)

도서정보 : 존 밀턴 | 2010-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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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낙원 1

도서정보 : 존 밀턴 | 2010-05-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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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2판)

도서정보 : J. D. 샐린저 | 2010-05-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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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영원한 고전이며 스테디셀러로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작품『호밀밭의 파수꾼』. 소년인 주인공 홀든의 눈에 비친 세상과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 부정과 냉소 등 어두운 면을 겪으며 세상에 대한 순수함과 사랑을 찾으려는 순수한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이는 사람들에게 잃어버리고 변해버린 순수한 사랑과 정신을 다시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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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10-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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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랑베르 (세계문학전집 038)

도서정보 : 오노레 드 발자크 | 2010-05-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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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 유골의 도시 (개정판)

도서정보 : 마이클 코넬리 | 2010-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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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이 시대 가장 걸출한 경찰 소설 <해리 보슈 시리즈>
한 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네로 울프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난 작가 마이클 코넬리는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38 칼리베르 상(프랑스),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등의 영예를 수여받으면서 명실 공히 세계적인 크라임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 매김한 중견 작가이다. 2010년부터 마이클 코넬리의 대표작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를 완역 출간 중인 알에이치코리아는 이번에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의 위상을 높이고자 현대적인 세련미와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기출간된 시리즈 전권을 재단장하였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시리즈 1편인 《블랙 에코》를 시작으로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 《트렁크 뮤직》, 《앤젤스 플라이트》 등 시리즈 13편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는 ‘해리 보슈 시리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오랜 범죄 담당 기자 경험에서 비롯된 놀라울 정도의 사실적인 범죄와 경찰 조직의 묘사, 그리고 안티 히어로 해리 보슈라는 걸출한 캐릭터로 평론가와 독자들이 입을 모아 “이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찰 소설”이라 일컫는 작품이며, 영미권 크라임 스릴러의 모던 클래식으로서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20년간 산 속에 묻혀 있던 비운의 소년
굳은 의지로 사건 해결에 나선 해리 보슈는 유력한 용의자의 자살과 마주하게 되는데……
새해 첫날, 두 건의 자살사건을 수습한 형사 해리 보슈는 할리우드 언덕에서 어린아이의 뼈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다. 조사 끝에 보슈와 경찰은 뼈의 주인이 20년 전의 사망자로 추정되며 생전에 수많은 학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경악한다. 그러나 피해자의 신원을 밝혀내는 것은 모래사장 속에서 바늘찾기. 의료기록과 제보전화를 하염없이 기다리던 보슈는 마침내 피해자의 뼈가 발견된 언덕 근방에 거주하던 아동 성추행 전과 경력의 니콜라스 트렌트를 유력한 용의선상에 올려놓는다. 그러나 보슈와 파트너 에드거가 신문을 마친 바로 다음 날, 트렌트는 석장의 유언장을 남겨놓은 채 자살한다. 경찰은 트렌트를 소년의 살해범으로 발표하고 사건을 끝내려 하지만 무언가 석연치 않은 보슈는 결국 죽은 소년의 누이라고 주장하는 쉴러 들라크루아를 찾아낸다. 해묵은 살인사건은 잊기를 바라는 경찰 상부와 억울한 소년의 진실을 밝히고픈 보슈, 그리고 들라크루아 가(家)의 비밀이 뒤얽히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기자이자 저널리스트 출신이며 퓰리처 상 후보에 오른 경력으로 미국 최대 신문사 중 하나인 에서 일한 전력도 있는 작가 마이클 코넬리가 범죄 소설가로도 큰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것은 1992년 기자 생활 중 발표한 데뷔작 《블랙 에코》 때부터였다. 15세기 네덜란드의 환상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슈와 같은 이름을 가진 형사 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이 작품은 그해 에드거 상을 받으며 독자와 평론가들에게 그 인상을 강렬하게 각인시키는데 이후 15편의 시리즈로 발전하면서 명실 공히 영미권 최고의 형사 시리즈로 발돋움하게 된다. 《유골의 도시》는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중 8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그해 앤서니 상과 배리 상 수상을 비롯, 에드거 상, 마카비티 상, 스틸대거 상에 후보작으로 오르며 해리 보슈 시리즈 중 가장 작품성 높은 소설로 인정받는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20년 전의 아찔하고 슬픈 진실.
진정한 악은 세상에서 몰아낼 수 없는 것인가.
새해 첫날, 두 건의 자살사건 뒤에 해리 보슈에게 닥친 또 하나의 사건. 언제 죽었는지도 모르는 뼈만 남은 피해자, 열 살이나 될까 말까한 작은 크기에 유골 자체에 지속적으로 가해진 폭력의 흔적에 해리 보슈는 강렬한 연민과 슬픔을 느낀다. 누가 이 작은 소년의 짧은 평생에 이다지도 가혹한 폭력을 행사했단 말인가, 어린아이가 피해자인 사건을 막아낼 만큼 두꺼운 방탄조끼는 없으며 이러한 사건만큼 이 세상이 잃어버린 빛으로 가득하다는 진실을 말해주는 사건은 없다. 형사 해리 보슈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소년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혀내리라 다짐한다. 그러나 유력한 용의자의 때 아닌 자살 이후, 보슈는 진실을 호도하고 대중에게 거짓을 전하려는 경찰의 조직우선주의에 부딪힌다. 여기서 해리 보슈의 히어로적 면모가 발현되는데 그 누구보다도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이상(진실)과의 대립이 있을 땐 어떠한 불이익을 무릅쓰더라도 이상을 따르는 부분이 그것이다. 경찰 상부와 피해자의 사이에서 피해자의 편을 택한 보슈는 정해진 시간이라는 한계상황 속에서도 차분히, 그리고 진정으로 피해자의 입장이 되어 사건을 수사해나간다. 그리고 그의 앞에 기다리고 있는 건 20년 전의 아찔하고 슬픈 진실이다.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슈가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하였듯, 형사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과연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도 그의 이런 시각을 결국 변하지 않는데, 작품 초중반에 등장하는 ‘진정한 악은 세상에서 몰아낼 수 없다. 그는 기껏해야 양손에 물이 새는 양동이를 하나씩 쥐고 절망의 어두운 시궁창 속을 허우적거리고 다니며 물을 퍼내려 하고 있을 뿐이었다.’의 대목은 보슈와 심리 대변과 마이클 코넬리의 주제의식을 함축하는 부분이다.
《유골의 도시》에서 그의 타 작품에서도 보여온 마이클 코넬리의 장점은 여전히 발휘된다. 긴장감 넘치는 수사과정 속에 녹아든 정교한 구성,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는 철저한 자료 조사, 너무나 빠르다 싶으면 잠시 쉬어가고, 느릿해진다 싶으면 다시 속도를 내는 마스터다운 완급 조절, 간결하면서도 명쾌한 문장, 마지막으로 현대 범죄 소설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시적이고 상념적인 배경묘사와 심리표현이 그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다른 작품에서보다 훨씬 더 내밀하고 깊숙하게 표현된 해리 보슈의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피해자와 함께 호흡하며 절망 속에서도 사랑하는 도시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형사 해리 보슈의 모습은 독자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될 것이다.

천사들의 도시를 지키는 다크 히어로 히에로니머스 ‘해리’ 보슈(Hieronymus 'Harry' Bosch)에 대하여
15세기 네덜란드 환상 화가인 히에로니머스 보슈의 이름을 딴 형사 해리 보슈는 1992년 마이클 코넬리의 데뷔작이자 에드거 상 수상작인 《블랙 에코》에 처음 등장했다. 할리우드의 창녀였던 보슈의 어머니는 그가 열한 살이 되던 해 거리에서 살해를 당했고, 이후 청소년 보호소와 위탁가정 등을 거치며 성장하게 된다.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과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절망을 먼저 경험했던 보슈는 16살에 입대하여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다. 베트남전 참전 당시, 보슈는 25사단의 땅굴쥐로 활동했는데 이는 베트콩의 주 이동로인 미로 같은 땅굴에 폭탄을 설치하는 일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경험한 후 그는 LA로 돌아와 강력반 형사로 일하게 된다. 뛰어난 직관과 수사(특히 피해자)에 대한 열정으로 형사로서 그의 명성은 높아지지만 부당한 권력에 대항하고 거짓을 용납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경찰 상부와 FBI로부터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된다. 화가 히에로니머스 보슈는 지상세계의 방탕함과 폭력을 종교적 색채를 가미해 묘사했는데 해리 보슈의 시각도 이와 비슷하다. 보슈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천사들의 도시 LA를 정화하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지만 그 절망적인 상황이 나아질지에 대해 스스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해리 보슈의 오른쪽 어깨에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새긴 쥐 문신이 있으며 머리카락은 살짝 은색을 띤 갈색, 눈동자는 거의 검은 갈색이다. 재즈광인 보슈는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에 등장한 변호사 미키 할러와는 이복형제 사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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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

도서정보 : 시마자기 도손 | 2010-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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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없음 책소개 \"이 소설은 후세에 남겨야 할 명작이다.\" _ 나쓰메 소세키 일본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시마자키 도손의 대표작 『파계』는 일본 자연주의 문학의 선구자 시마자키 도손의 대표작이다. 메이지 유신으로 신분이 철폐되었음에도 여전히 차별과 편견이 존재하던 시대를 배경으로, 백정 출신의 교사 우시마쓰가 일생의 계율처럼 여겨왔던 \"신분을 절대 밝히지 마라\"는 아버지의 말씀과, 그것을 거부하고 당당히 신분을 밝히고 싶은 욕구 사이에서 끊임없이 번뇌하는 모습을 통해 천민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이 작품은 소재의 참신성과 수식을 걷어낸 솔직하고 가감 없는 문체로 출간과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일본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고, 비로소 일본 문단에도 본격적인 자연주의 소설이 등장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구매가격 : 7,700 원

소송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10-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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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은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대표작이다. 서른 번째 생일날 아침 갑자기 체포된 요제프 K가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이유로 1년 동안 끝이 보이지 않는 소송에 휘말리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가장 비현실적인 상황을 통해 적나라한 현실을 드러내며, 현대사회의 끊임없는 구속과 억압,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관료주의\"가 지휘하는 부조리한 세상에서 개인이 겪는 무력감을 담아냈다. 인간성이라는 새로운 문제의식에 눈 뜨게 한 가장 \"카프카적\"인 텍스트『소송』은 20세기에 나온 가장 중요한 소설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카프카를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구매가격 : 7,700 원

왼손잡이

도서정보 : 니콜라이 레스코프 | 2010-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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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러시아적인 작가이자 천재적인 이야기꾼인 니콜라이 레스코프는 러시아 민중의 삶을 독특한 구성과 생생한 언어로 표현하여 대중과 평단의 지지를 동시에 거머쥐었다. 톨스토이는 \"레스코프야말로 진정한 작가다\"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고리키는 그가 톨스토이, 고골, 투르게네프와 같은 러시사 문학의 창조자들과 같은 선상에 놓일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레스코프의 문학은 특히 체호프와 고리키, 레미조프, 조센코, 자먀틴 등 20세기 초반의 문학양식주의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레스코프 걸작 작품선 『왼손잡이』에는 러시아인이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이자 러시아적 정서의 원형을 보여주는 「왼손잡이」, 농노제도의 부조리와 농노들의 한(恨)을 비극적으로 형상화한 「분장예술가」, 러시아의 종교와 예술에 대한 작가의 풍부한 지식과 애정이 문학으로 승화된 「봉인된 천사」를 수록했으며, 이 중 「분장예술가」와 「봉인된 천사」는 국내 초역되는 작품들이다. 이 작품집을 통해 오늘날 \"언어의 연금술사\" \"천재적인 이야기꾼\"으로 불리며, 문학사가 미르스키의 말처럼 \"가장 러시아적인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레스코프의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을 확인할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