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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모파상 | 2010-0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늘 시간에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지성과 감성을 담은 주옥같은 명작을 소개합니다.
부피만 크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짧은 시간에 단편 하나씩!
출퇴근 등하교 시간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택시에서 어디서든 독자들은 지적 욕구, 교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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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 모파상 | 2010-02-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늘 시간에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지성과 감성을 담은 주옥같은 명작을 소개합니다.
부피만 크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짧은 시간에 단편 하나씩!
출퇴근 등하교 시간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택시에서 어디서든 독자들은 지적 욕구, 교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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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를 입은 비너스 (펭귄 클래식 시리즈-61)(체험판)
도서정보 : 레오폴트 폰 자허마조흐 | 2009-1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하는 여자의 노예가 되는 한 남자
`마조히즘`을 낳은 소설
`마조히즘`의 어원이 비롯된 오스트리아 작가 자허마조흐(Leopold von Sacher-Masoch, 1836~1895)가 1870년에 발표한 장편소설.『모피를 입은 비너스』는 마조흐의 극단적인 감각주의를 그대로 보여주는 일종의 자전적 소설로, 그의 일생과 문학 전반을 지배한 피학적인 성적 취향이 전형적으로 드러난 작품이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타인, 특히 여성에게 학대받는 것에서 쾌락을 느끼는 인물들을 그린 마조흐는 실제 삶에 있어서도 사랑하는 여인에게 성난 여왕처럼 모피 옷을 입고 채찍질을 해줄 것을 요구하는 『모피를 입은 비너스』의 주인공 ‘제베린’과 닮아 있다. 실제로 마조흐는 곰이나 산적 역할을 하면서 쫓겨다니다가 사지가 묶이고 굴욕스러운 처벌을 받거나 모피를 입은 당당한 여자의 채찍질에 심한 육체적 고통을 당하는 것을 즐겼다. 또 하인 복장을 하고 다양한 종류의 물신과 가장(假裝)에 탐닉하는 한편, 신문광고를 통해 상대자를 모집하여 그 여성들과 계약을 맺고 매춘을 주선하기도 했다. 『모피를 입은 비너스』는 마조흐의 이러한 성적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으로, 여주인공 ‘반다’는 파니 폰 피스토르라는 여성과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며, 소설 속의 친척 아주머니와의 에피소드 또한 마조흐의 실제 경험을 그린 것이라고 한다.
인간 본성 속에 잠재된 마조히즘적 쾌락과 사랑의 관계에 존재하는 권력의 역학에 대한 통찰이 모피와 비너스, 노예 계약서, 그리스 남자와 흑인 하녀 등의 환상적이고도 신비로운 모티프로 직조된 마조흐의 대표작 『모피를 입은 비너스』는 그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조흐의 문학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0 원
변신ㆍ 심판
도서정보 : 프란츠 카프카 | 2009-1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카프카는 고독한 작가였다. 항상 자아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글을 쓸 때마다 자신에 대한 불신으로 괴로워하는 선천적으로 고독한 인간이었다. 그는 인간 소외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의 익명성에 가장 치열하게 저항한 작가였다. 이 때문에 카프카 문학은 오늘날에도 널리 읽히고 있으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 중 〈변신〉은 언제 어느 순간에 처할지 모르는 절망적인 세계 속에 유폐된 현대인의 생활을 벌레가 된 주인공을 통해 상징화해서, 카프카 문학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플럼 아일랜드(Plum Island)
도서정보 : 넬슨 드밀 | 2009-11-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국에서만 1,700만 부가 팔린 검증된 작가, 넬슨 드밀의 액션스릴러
유머러스한 터프가이 ‘존 코리’, 치밀한 플롯, 중독성 있는 스토리 전개
미국 최고의 대중소설 작가 넬슨 드밀은 천재들의 모임인 멘사 회원이면서 베트남전에 참전한 군인 출신이기도 하다. 이런 그의 독특한 이력과 더불어 박력 있으면서도 유머러스하고, 탄탄한 구성까지 겸비한 스릴러들을 써내면서 미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입지를 굳혔다. 그는 존 코리 시리즈로 미국에서만 1700만 부 이상을 판매했는데 그 중 첫 번째 작품이 바로 이 《플럼 아일랜드》이다. 은퇴한 뉴욕 강력계 형사 존 코리를 주인공으로 한 이 작품은 신랄한 서구식 위트와 농담으로 무장한 남성 주인공과 아드레날린 치솟는 선 굵은 플롯, 역사적 사실을 교묘하게 결합한 흥미진진한 소재로 독자들을 스릴 만점의 공간으로 초대한다.
이 작품은 700페이지에 육박하는 분량에도 불구하고 속도감이 대단하며 중독성이 있다. 드밀은 매우 유니크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독자들이 한눈을 팔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박진감 있게 전개된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주인공 ‘존 코리’의 1인칭 시점으로 씌어졌다는 것인데 이 때문에 독자들은 주인공과 똑같은 속도로 사건의 전말을 알아가게 된다. 주인공이 아는 만큼만 알아가면서 미스터리의 실체 역시 조금씩 베일을 벗어가니 쉬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즉 독자들이 마치 존 코리의 머릿속에 들어간 것처럼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 1인칭 시점이 이 작품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은 ‘존 코리’의 캐릭터 때문이다. 잘난 척하고 자아가 강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이 캐릭터에 1인칭 시점이 매우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이 시점을 사용함으로써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모든 사건과 주변 인물들을 자신의 입장에서만 보는 그의 시각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자신들이 마치 스토리 속에 들어가 있는 것 마냥, 마치 자신이 존 코리라도 된 것 마냥 흥분과 긴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존 코리’는 실로 대단한 캐릭터이다. 그리고 그의 유머는 더 대단하다. 때론 무례할 정도이지만 재치 넘치는 이 터프가이의 유머 감각을 따라갈 수 있다면 금방 그의 매력에 빠져들 것이다.
풍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스릴러
이 작품에 등장하는 플럼 아일랜드, 동물질병연구소, 키드 선장의 나무들에 얽힌 전설 등 있을 법하지 않은 소재들이 모두 실제로 존재하며 역사적 근거도 있다. 책의 서두에 나오는 <감사의 말>에는 넬슨 드밀이 작품에 도움을 받은 사람들을 열거해 놓았는데, 그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많은 리서치에 기반해 이 작품을 탄생시켰는지 알 수 있다. 현직 경관과 리서치 전문가들뿐 아니라 플럼 아일랜드 동물질병연구소의 과학자에게도 도움을 받았고 롱아일랜드 지역에 대해서도 다양한 소스를 통해 리서치를 했다. 이런 풍부한 리서치가 있었기에 이 작품의 구성은 더욱 탄탄하게 돋보이며 재미뿐 아니라 지식까지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터프한 주인공 존 코리의 거침없는 언행과 요트를 타고 폭풍 속에서 벌이는 총격전, 플럼 아일랜드에서의 추격전 등은 마치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흥분을 자아낸다.
* 플럼 아일랜드 동물질병연구소(PIADC, Plum Island Animal Disease Center)는 동물 질병들을 연구하는 미국의 연방 연구기관으로 뉴욕 주 롱아일랜드의 북동쪽에 있는 섬, 플럼 아일랜드에 자리 잡고 있다. 1954년에 설립된 이래 미국의 가축들을 동물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목표를 이어오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