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상권)
도서정보 : 막심 고리키 | 2021-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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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의 창시자 막심 고리키Maxim Gorky는 19세기 러시아문학과 20세기 소비에트문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러시아의 고전문학이 끝나는 시점에서 출발한다. 그는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으로 문학과 혁명을 의식적으로 연결한 첫 작가이자 사상가이며, 위대한 역사가이기도 했다.
구매가격 : 3,000 원
어머니 (하권)
도서정보 : 막심 고리키 | 2021-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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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외아들인 공장 노동자 파벨 블라소프가 혁명 동에 가담하자 홀어머니 닐로브나가 처음에는 불안해하다가 파벨이 채포되면서 혁명가들의 정신에 공감하여, 어머니 스스로 혁명적 신념을 갖기에 이른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어머니의 줄거리는 실제 사건에 기초한다. 즉, 고리키의 고향인 니즈니 노브고로드 근교의 소모프 공장에서 1903년에 있었던 노동자들의 시위 사건의 실화에서 취재한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The Iliad
도서정보 : Homer | 2021-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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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9 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호머의 시로 일리아드 ( 일 리온의 노래 일 리움의 노래)는 트로이 전쟁과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중요하고 잘 알려진 사건 중 하나 인 트로이 (일 리움) 전투에 대한 이야기이다. Achaeans의 지도자 인 Achilles와 그리스의 지도자 인 Agamemnon에 대한 그의 큰 분노에 대한 이야기이며 여기에는 Zeus Patroclus Diomed Ajax Menelaus Hector Hecuba Helen Paris 및 Aeneas와 같은 다른 중요한 Achaean 및 Trojan 인물이 등장한다. Iliad 는 전쟁의 영광이자 반신이자 위대한 군사 전사인 아킬레스의 용기를 읽을 수 있다.
구매가격 : 5,500 원
전쟁과 평화 세트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20-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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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서사로 완성한 모든 인간과 모든 삶에 대한 초상
생의 철학자 톨스토이가 남긴 불멸의 걸작
삶의 의미와 인간의 도덕적 완성에 대한 끝없는 질문과 대답으로 인류에 커다란 지혜를 상속한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1805년부터 1820년에 걸친 러시아 역사의 결정적 시기를 배경으로 나폴레옹 침공과 조국전쟁 등의 굵직한 사건과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수많은 개별 인간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과 죽음, 새로운 삶의 발견을 그린 일대 서사시적 장편소설이다. 악을 상징하는 나폴레옹에서 선을 상징하는 농민 병사 카라타예프까지 총 559명의 인물이 등장하고, 톨스토이의 사상과 철학이 남김없이 녹아 있는 방대하고 복합적인 이 작품은 『일리아드』에 비견되는 최고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고, 투르게네프와 로맹 롤랑, 버지니아 울프, 헤밍웨이, 토마스 만 등 세계적 작가의 극찬 속에 러시아 유산을 넘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이 되었다. 1970년 『전쟁과 평화』의 첫 번역을 선보였던 국내 러시아문학 연구의 선구자 박형규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의 미려하고 충실한 번역에 또 한번의 엄정한 원전 확인을 거쳐 전4권으로 완간되었다.
구매가격 : 46,400 원
닥터 지바고 세트
도서정보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 2020-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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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고통스러웠던 혁명 시대에 대한 가장 인간적이고 진실한 예술적 증언.
혁명과 내전의 폭풍이 휩쓸었던 20세기 초 러시아 민중의 삶을 생의 존엄함에 대한 찬미의 시로 그려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유일한 장편소설. 1945년에 집필하기 시작해 십 년 만에 완성한 이 작품은 자국 내 출간 불허로 1957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소개되며 세상에 알려졌고, 파스테르나크는 이듬해인 1958년 "동시대 서정시와 러시아 서사문학의 위대한 전통의 계승에 기여한" 업적으로 이반 부닌에 이어 러시아에서 두번째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사회주의혁명을 부정적으로 그렸다는 거센 비판과 추방 압력에 "모국을 떠난다는 것은 나에게 죽음과도 같다"고 밝히며 결국 수상을 거부했다. 그리고 이 년 후 침묵과 고독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폭력과 부조리에 신음하던 러시아에서 인간적이고 예술적인 삶을 희구했던 지바고의 생애를 통해 당대를 증언하고, 동시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위로를 건네는 이 소설은 알베르 카뮈가 이야기했듯 "위대한 사랑이야기이자 전 세계적인 소설"로, "인간의 문학적, 도덕적 역사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사건 중 하나"로 세기를 뛰어넘어 불멸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구매가격 : 19,700 원
홈즈의 마지막 사건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0-12-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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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의 마지막 사건 은 1893년 12월 영국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처음 소개되었다. 1891년을 배경으로 홈즈의 영원한 숙적이자 범죄계의 황제라 불리는 모리어티 교수와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주홍색의 연구 로 처음 등장한 이래 폭발적 인기를 자랑하던 명탐정 셜록 홈즈의 죽음을 다루어 영국은 물론 미국 독자들까지 엄청난 충격을 받은 작품이다. BBC는 2019년 11월 19일 방영한 [셜록 홈즈가 세상을 바꾼 방법](How Sherlock Holmes Changed the World)라는 특집 프로그램에서 당시 독자들은 거의 패닉에 빠졌으며 "(셜록 홈즈의) 죽음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이전의 가상 사건에서 본 것과는 전혀 달랐다."라고 언급했다. 스트랜드 매거진은 구독 취소가 급증해 회사 자체가 폐간될 위기로 몰리며 "간신히 살아남았다"고 할 정도였으며 심지어 "런던 전역에서 젊은이들은 홈즈의 죽음이 발표된 달 내내 모자나 팔에 이를 애도하는 검은색 천을 둘렀다."는 증언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때까지 독자들은 통상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입장이었는데 홈즈의 죽음은 대중 문화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독자들은 이제 대중문화를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이 특정한 기대에 부합해야 한다고 기대하기 시작했다."는 새로운 대중 문화 현상을 지적하고 있다. "절대로 홈즈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독자들의 항의 편지와 질문이 쉬지 않고 빗발쳐 잡지사도 코난 도일도 매우 난처했다고 한다. 수년 간 홈즈 소설 집필의 압박감에 시달리다 겨우 한숨을 돌렸던 도일은 어머니에게 과도한 독자의 반응으로 인해 난처하다고 호소했다고 한다. 그런데 고개를 끄덕이며 아들의 절절한 하소연을 다 들어준 어머니의 반응은 "그래 알겠다. 그런데 홈즈는 왜 죽였느냐?" 였다고 한다. 그 정도로 당시 홈즈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던 것이다. 이같은 팬들의 압력과 애정은 도일이 홈즈를 다시 데려오도록 유도했다. 결국 그는 홈즈의 마지막 사건 이전에 발생했다는 설정으로 바스커어빌가의 사냥개 란 장편 소설을 내놓게 된다. 이 바스커어빌 가의 사냥개 는 수많은 홈즈의 모험 중에서도 가장 흥미진진하고 으스스한 걸작 중 하나로 영화로도 수없이 리메이크 되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독자들은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었고 홈즈의 보다 확실한 부활을 주문하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어느 정도 휴식을 통해 새로운 의욕을 회복했고 여전히 작가적 역량이 녹슬지 않았던 도일은 결국 빈집의 모험 을 통해 홈즈를 공식 부활시킨다. 이처럼 홈즈의 마지막 사건 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대중문화 팬덤 자체를 바꾸는 분기점이 되었을 뿐 아니라 작품 배경이 된 스위스 베른주의 한적한 시골마을이던 메링겐 역시 세계적인 명소로 바꾸어 놓았다. 메링겐 주민들은 홈즈 덕택에 이후 세계적 명소가 된 라이헨바흐 폭포 를 찾는 이들이 끊이지 않아 생활이 풍족해졌으며 도시 관광을 크게 홍보해준 도일 경과 홈즈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폭포 근처 케이블카 역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이라는 추모판까지 설치했다. 모리어티 교수가 떨어진 실제 절벽의 무대는 폭포 꼭대기까지 길을 올라가 다리를 건너고 언덕을 따라 내려가면 접근할 수 있는데 절벽에는 명판을 설치해 놓았다. "이 두려운 장소에서 셜록홈즈가 1891년 5월 4일 모리어티 교수를 물리쳤다"고 쓰인 이 명판은 영어 외에도 독일어 프랑스어로도 쓰여 있으며 전망대에서 볼 수 있도록 큰 십자가로 표시하고 있다. 메링겐의 한 잉글리쉬 교회 앞에는 특징적인 사냥캡과 망토를 두르고 파이프를 든 홈즈 동상도 설치되어 있다. 홈즈의 마지막 사건 은 코난 도일이 직접 선정한 가장 재미있는 단편 12선 에서 4위에 올랐으며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는 필독서로 추천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밤의 책
도서정보 : 실비 제르맹 | 2020-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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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문을 관통해간 전쟁과 광기의 대서사시
마르케스에 비견되는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신비롭고 처절하게 기록된 무수한 밤의 역사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프라하 거리에서 울고 다니는 여자』 실비 제르맹의 놀라운 데뷔작!
구매가격 : 11,100 원
등 굽은 사나이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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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굽은 사나이 는 아서 코난 도일 경이 쓴 『셜록 홈즈의 회고록』에 수록된 12편 중의 하나다. 이 소설은 1893년 7월 영국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izne)에 1893년 7월 8일에는 미국 하퍼스 위클리(Haper’s Weekly)에 처음 게재되었다. “초보적인 거지 친애하는 왓슨.” 이 대사는 셜록 홈즈를 다룬 드라마나 영화에서 숱하게 인용되어 홈즈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그러나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원전에서 홈즈는 결코 그 같은 대사를 말한 적이 없다. 다만 가장 이와 비슷한 대사가 등장하는 작품이 이 등 굽은 사나이 이다. “나는 자네의 습관을 안다는 장점이 있지 않나 친애하는 왓슨.” 그가 말했다. ..... “굉장하군!” 내가 외쳤다. “초보적인 거지.” 그가 말했다. 등 굽은 사나이 는 지역 유지이자 출세한 군인으로 누가 봐도 행복한 부부였던 제임스 버클레이 대령 살해사건과 그 주요 용의자로 몰린 아내 낸시와 관련된 이야기다. 모든 정황은 낸시가 범인임을 가리키지만 홈즈는 사건 수사를 진행하며 이 사건 주변에 어른거리는 낯선 사내의 존재를 포착한다. 끔찍하게 등뼈가 구부러진 기괴하고 허름한 몰골로 몇 가지 마법으로 근근이 생계를 꾸려가는 사나이다. 홈즈는 현장에 남은 사소한 단서를 토대로 경찰이 간과한 사건의 숨은 진상에 도달한다. 유복하던 대령 부부와 밑바닥을 전전하던 이 등 굽은 사나이 사이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 있을까? 이 작품은 코난 도일이 56편의 홈즈 단편 중 직접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19편 목록에도 포함되었으며 홈즈가 활약한 모든 소설 중 가장 가슴 아픈 이야기로 꼽는 팬도 많은 수작이다. 홈즈 팬들의 일독을 권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장기 입원 환자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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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입원 환자 는 1893년 8월 영국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과 미국 하퍼스 위클리(Harper s Weekly)에 실린 홈즈의 단편 소설이다. 퍼시 트레벨란 박사는 탁월한 의학도 출신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졸업 후 곤란을 겪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독지가를 만나 런던 시내 번화가에 큰 병원을 개업하는 행운을 얻는다. 그에게 막대한 초기 자금을 대주고 수익배분계약을 한 블레싱턴은 건강에 매우 신경을 쓰는 사업가라 언제든 주치의를 만날 수 있는 트레벨린 박사의 병원 윗층에 장기 입원하는 형태로 공동 생활을 하게 된다. 실력 있는 트레벨란 박사는 곧 병원 운영에 두각을 나타내고 큰 수익을 거둔다. 그러던 어느 날 블레싱턴은 갑자기 노이로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한편 박사의 병원에는 희귀한 강박경직증을 앓는 러시아 노귀족 부자가 방문하는데 그 후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고민 끝에 박사는 베이커가의 홈즈를 찾아와 상담하고 홈즈는 직접 병원으로 가서 블레싱턴을 만난다. 하지만 홈즈가 방문한 다음날 블레싱턴은 목을 맨 변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외부침입흔적이 없고 노이로제가 심해진 결과 자살한 것으로 단정하지만 홈즈는 어딘가 석연치 않은 점들을 발견하고 별도의 수사를 진행한다. 과연 블레싱턴의 죽음에는 숨겨진 진상이 따로 있는 걸까? 장기 입원 환자 는 셜록 홈즈의 회상 편에 수록된 12편의 모험 중 하나로 코난 도일이 직접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19편의 홈즈 단편 에도 선정되었다.
구매가격 : 1,000 원
해군 조약문 사건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0-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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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조약문 사건 은 1893년 10월과 11월 영국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과 미국 하퍼스 위클리(Harper s Weekly)지에 소개된 작품이다. 영국 해군의 매우 중요한 조약문의 행방을 둘러싼 사건으로 개인적인 치정이나 원한과 관련된 이전 사건들과 달리 국가 안보와 관련된 스케일이 큰 모험을 다룬다. 시작은 왓슨의 옛 학교 친구인 외무부 직원 퍼시 펠프스의 의뢰 편지다. 펠프스는 심약하지만 책임감이 강한 젊은 관료로 결혼을 약속한 정숙한 약혼녀 애니를 두고 있다. 업무상 중요한 해군 조약 문서를 수령한 그는 밤 늦게까지 외무부 사무실에서 일하며 철저히 보안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주문한 커피를 확인하러 잠깐 사무실을 비운 사이에 그 조약문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만다. 사색이 된 펠프스는 백방으로 찾아보지만 어디에도 단서가 없다. 사색이 된 그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홈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해군 조약문 사건 은 좀처럼 감상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 홈즈가 드물게 장미꽃을 들고 의미심장한 대사를 남긴 일화로도 유명하다. "내게는 신의 은총에 대한 우리의 가장 큰 확신은 이 꽃들 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는군..." 왓슨은 국가 안보가 걸린 심각한 사건 앞에서 그런 태도를 보이는 홈즈의 새로운 면모에 놀라지만 매순간이 지옥인 펠프스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홈즈는 펠프스가 범인으로 의심하는 약혼녀 애니의 남동생 조셉부터 차기 영국 수상으로 거론될 정도의 거물 귀족 허스트경까지 문서의 행방을 찾기 위해 두루 접촉하며 수사한다. 과연 홈즈는 문서가 적국의 스파이 손에 넘어가기 전에 무사히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대담한 범죄를 저지른 자는 과연 누구일까? 이 작품은 숙적 모리어티 교수와의 최종 대결을 다룬 홈즈의 마지막 사건 직전에 발표되었으며 단편 치고는 꽤 긴 작품이라 두 달로 나뉘어 연재되었다. 도일이 총 56편의 홈즈 단편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꼽은 19편에도 수록된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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