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571 조지프 콘래드의 바다의 거울(English Classics571 The Mirror of the Sea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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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거울(The Mirror of the Sea by Joseph Conrad)(1906)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첫 번째 자전적 회고록(autobiographical memoirs)입니다. 그가 1870년대 선원으로 근무하고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공간 ? 바다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a personal meditation)를 담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은 아니지만, 조지프 콘래드란 작가 그 자체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Landfall and Departure mark the rhythmical swing of a seaman’s life and of a ship’s career. From land to land is the most concise definition of a ship’s earthly fate. A “Departure” is not what a vain people of landsmen may think. The term “Landfall” is more easily understood; you fall in with the land, and it is a matter of a quick eye and of a clear atmosphere. The Departure is not the ship’s going away from her port any more than the Landfall can be looked upon as the synonym of arrival. But there is this difference in the Departure: that the term does not imply so much a sea event as a definite act entailing a process?the precise observation of certain landmarks by means of the compass card.

상륙 및 출항은 선원의 삶과 선박 경력의 리드미컬한 스윙을 나타냅니다. 육지에서 육지로란 선박의 지상 운명에 대한 가장 간결한 정의입니다. "출발"은 토지 인의 헛된 사람들이 생각할 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Landfall"이라는 용어는 더 쉽게 이해됩니다. 당신은 땅에 빠지고, 그것은 빠른 눈과 맑은 분위기의 문제입니다. Landfall이 도착의 동의어로 볼 수 있는 것처럼 Departure는 배가 항구에서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출발에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이 용어는 해상 사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즉 나침반 카드를 통한 특정 랜드마크의 정확한 관찰을 수반하는 명확한 행위를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The sailing-ship, when I knew her in her days of perfection, was a sensible creature. When I say her days of perfection, I mean perfection of build, gear, seaworthy qualities and ease of handling, not the perfection of speed. That quality has departed with the change of building material. No iron ship of yesterday ever attained the marvels of speed which the seamanship of men famous in their time had obtained from their wooden, copper-sheeted predecessors. Everything had been done to make the iron ship perfect, but no wit of man had managed to devise an efficient coating composition to keep her bottom clean with the smooth cleanness of yellow metal sheeting.

그녀의 완벽한 시절에 내가 그녀를 알았을 때 범선은 지각 있는 생물이었습니다. 그녀의 완벽했던 시절은 속도의 완벽함이 아니라 만듦새, 장비, 항해에 적합한 품질, 다루기 쉬움의 완벽함을 의미합니다. 그 품질은 건축 자재의 변화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어제의 어떤 철선도 그 시대의 유명인들의 항해술이 나무와 구리판을 입힌 전임자들에게서 얻은 경이로운 속도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철로 된 배를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이 수행되었지만 노란색 금속 시트의 매끄러운 깨끗함으로 바닥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효율적인 코팅 구성을 고안하는 사람의 지혜는 없었습니다.

The love that is given to ships is profoundly different from the love men feel for every other work of their hands?the love they bear to their houses, for instance?because it is untainted by the pride of possession. The pride of skill, the pride of responsibility, the pride of endurance there may be, but otherwise it is a disinterested sentiment. No seaman ever cherished a ship, even if she belonged to him, merely because of the profit she put in his pocket. No one, I think, ever did; for a ship-owner, even of the best, has always been outside the pale of that sentiment embracing in a feeling of intimate, equal fellowship the ship and the man, backing each other against the implacable, if sometimes dissembled, hostility of their world of waters.

배에 주어지는 사랑은 소유에 대한 자부심으로 더럽혀지지 않기 때문에 남자들이 손으로 하는 다른 모든 일에 대해 느끼는 사랑, 예를 들어 집에 대한 사랑과는 크게 다릅니다. 기술에 대한 자부심, 책임감에 대한 자부심, 인내심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심 없는 감정입니다. 배를 소중히 여기는 선원은 아무도 없었어요. 비록 배가 그의 것이었다고 해도, 단지 그녀가 그의 주머니에 넣은 이익 때문에요. 아무도, 내 생각엔, 심지어 최고의 선주라도, 항상 그러한 감정의 창백한 바깥에 있었습니다. 배와 사람은 친밀하고 평등한 우정으로 감싸 안고, 때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그들의 바다 세계에 대한 완강한 적대감에 맞서 서로를 지지해 왔습니다.

and yet the fact remains that, had the wind failed and the fleet lost steerage way, or, worse still, had it been taken aback from the eastward, with its leaders within short range of the enemy’s guns, nothing, it seems, could have saved the headmost ships from capture or destruction. No skill of a great sea officer would have availed in such a contingency. Lord Nelson was more than that, and his genius would have remained undiminished by defeat. But obviously tactics, which are so much at the mercy of irremediable accident, must seem to a modern seaman a poor matter of study. The Commander-in-Chief in the great fleet action that will take its place next to the Battle of Trafalgar in the history of the British navy will have no such anxiety, and will feel the weight of no such dependence.

그러나 바람이 불고 함대가 방향을 잃었다면, 더 심하게는 동쪽에서 후퇴했고 지휘관이 적의 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높은 함선을 포획이나 파괴로부터 구했습니다. 위대한 해상 장교의 어떤 기술도 그러한 비상 상황에서 소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넬슨 경은 그 이상이었고 그의 천재성은 패배로 인해 줄어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돌이킬 수 없는 사고에 휘둘리는 전술은 현대 선원에게 연구의 형편없는 문제로 보일 것임에 틀림없다. 영국 해군 역사상 트라팔가 해전 다음으로 펼쳐질 대함대 작전의 총사령관은 그런 불안과 의존의 무게를 느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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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72 조지프 콘래드의 사적 기록{English Classics572 A Personal Record(Some Reminiscence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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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콘래드의 사적 기록{A Personal Record(Some Reminiscences) by Joseph Conrad}(1909)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자전적 회고록(autobiographical memoirs)입니다. 제목 그대로 작가의 자전적 작품(an autobiographical work)으로 몇몇 추억(Some Reminiscences)이란 제목으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정돈되어 있지는 않으나 러시아 폴란드에서의 학업, 프랑스 마르세유의 항해, 삼촌 Tadeusz Bobrowski과의 관계, 자신이 저술한 책 등에 대한 이야기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s a general rule we do not want much encouragement to talk about ourselves; yet this little book is the result of a friendly suggestion, and even of a little friendly pressure. I defended myself with some spirit; but, with characteristic tenacity, the friendly voice insisted, “You know, you really must.” It was not an argument, but I submitted at once. If one must! . . .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많은 격려를 받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책은 우호적인 제안과 약간의 우호적인 압력의 결과입니다. 나는 약간의 정신으로 나 자신을 변호했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집요함으로 다정한 목소리로 “아시다시피, 정말 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논쟁은 아니었지만 일단 제출했다. 꼭 해야 한다면! . . .

You perceive the force of a word. He who wants to persuade should put his trust not in the right argument, but in the right word. The power of sound has always been greater than the power of sense. I don't say this by way of disparagement. It is better for mankind to be impressionable than reflective. Nothing humanely great?great, I mean, as affecting a whole mass of lives?has come from reflection. On the other hand, you cannot fail to see the power of mere words; such words as Glory, for instance, or Pity. I won't mention any more.

당신은 단어의 힘을 감지합니다. 설득하려는 사람은 올바른 논증이 아니라 올바른 말을 믿어야 합니다. 소리의 힘은 항상 감각의 힘보다 컸습니다. 나는 이것을 폄하하는 방식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반성하는 것보다 감수성이 있는 것이 인류에게 더 낫다. 인간적으로 위대한 것은, 즉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이 위대한 것은 성찰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반면에, 당신은 단순한 말의 힘을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Glory 또는 Pity와 같은 단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They are not far to seek. Shouted with perseverance, with ardour, with conviction, these two by their sound alone have set whole nations in motion and upheaved the dry, hard ground on which rests our whole social fabric. There's “virtue” for you if you like! . . . Of course the accent must be attended to. The right accent. That's very important. The capacious lung, the thundering or the tender vocal chords. Don't talk to me of your Archimedes' lever.

그들은 멀리 찾을 수 없습니다. 인내, 열성, 확신으로 외치는 이 두 사람은 그들의 소리만으로 온 나라를 움직이게 했고 우리의 전체 사회 구조가 놓여 있는 건조하고 단단한 땅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원한다면 "덕"이 있습니다! . . . 물론 악센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올바른 악센트. 매우 중요합니다. 넓은 폐, 천둥소리 또는 부드러운 성대. 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에 대해 말하지 마십시오.

Those who read me know my conviction that the world, the temporal world, rests on a few very simple ideas; so simple that they must be as old as the hills. It rests notably, among others, on the idea of Fidelity. At a time when nothing which is not revolutionary in some way or other can expect to attract much attention I have not been revolutionary in my writings. The revolutionary spirit is mighty convenient in this, that it frees one from all scruples as regards ideas. Its hard, absolute optimism is repulsive to my mind by the menace of fanaticism and intolerance it contains. No doubt one should smile at these things; but, imperfect Esthete, I am no better Philosopher.

나를 읽은 사람들은 세상, 즉 현세적인 세상이 몇 가지 아주 단순한 생각에 기초하고 있다는 나의 확신을 알고 있습니다. 너무 단순해서 언덕만큼 오래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특히 Fidelity의 아이디어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혁명적이지 않은 것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할 수 없는 시기에 나는 내 글에서 혁명적이지 않았습니다. 혁명 정신은 사상에 관한 모든 근심에서 해방된다는 점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그것의 단단하고 절대적인 낙관주의는 그것이 포함하는 광신주의와 편협함의 위협으로 인해 내 마음에 혐오감을 줍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러한 일에 미소를 지어야 합니다. 그러나 불완전한 Esthete, 나는 더 나은 철학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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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73 조지프 콘래드의 삶의 기록과 편지(English Classics573 Notes on Life & Letter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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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기록과 편지(Notes on Life & Letters by Joseph Conrad)(1921)는 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편지와 에세이를 모은 콜렉션입니다. 제목만 놓고 보면 서간집 혹은 자서전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다양한 주제에 대한 그의 담론을 묶은 26편의 짤막한 원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는 편지, 2부는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학, 대재난, 전쟁과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포괄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I don’t know whether I ought to offer an apology for this collection which has more to do with life than with letters. Its appeal is made to orderly minds. This, to be frank about it, is a process of tidying up, which, from the nature of things, cannot be regarded as premature. The fact is that I wanted to do it myself because of a feeling that had nothing to do with the considerations of worthiness or unworthiness of the small (but unbroken) pieces collected within the covers of this volume. Of course it may be said that I might have taken up a broom and used it without saying anything about it. That, certainly, is one way of tidying up.

작가의 노트. 편지보다 삶과 관련된 이 모음집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의 호소는 질서 정연한 마음에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솔직히 말해서 정리하는 과정으로 사물의 특성상 시기상조라고 볼 수 없습니다. 사실은 이 책의 표지에 모인 작은(그러나 깨지지 않은) 조각들의 가치와 무가치함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느낌 때문에 내가 직접 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아무 말 없이 빗자루를 들고 사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정리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But it would have been too much to have expected me to treat all this matter as removable rubbish. All those things had a place in my life. Whether any of them deserve to have been picked up and ranged on the shelf?this shelf?I cannot say, and, frankly, I have not allowed my mind to dwell on the question. I was afraid of thinking myself into a mood that would hurt my feelings; for those pieces of writing, whatever may be the comment on their display, appertain to the character of the man.

하지만 내가 이 모든 문제를 제거 가능한 쓰레기로 취급하리라고 기대했다면 너무 컸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들이 내 삶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것들 중 하나를 집어들어 선반(이 선반)에 놓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는 말할 수 없으며, 솔직히 말해서 나는 내 마음이 그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 감정을 상하게 하는 기분으로 나 자신을 생각하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러한 글의 경우, 그 표시에 있는 논평이 무엇이든 간에 그 사람의 성격과 관련이 있습니다.

This volume (including these embarrassed introductory remarks) is as near as I shall ever come to d?shabill? in public; and perhaps it will do something to help towards a better vision of the man, if it gives no more than a partial view of a piece of his back, a little dusty (after the process of tidying up), a little bowed, and receding from the world not because of weariness or misanthropy but for other reasons that cannot be helped: because the leaves fall, the water flows, the clock ticks with that horrid pitiless solemnity which you must have observed in the ticking of the hall clock at home. For reasons like that. Yes! It recedes. And this was the chance to afford one more view of it?even to my own eyes.

이 책(이 부끄러운 서론을 포함하여)은 내가 공개적으로 d?shabill?에 올 수 있을 만큼 가깝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것이 그의 등 부분, 약간 먼지가 많은(정리 과정 후), 약간 숙이고 뒤로 물러나는 부분의 부분적인 보기 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그 남자의 더 나은 시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온 이유는 피곤함이나 학대 때문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물이 흐르기 때문에 시계는 집에서 똑딱거리는 시계에서 보았을 그 끔찍하고 무자비한 엄숙함과 함께 똑딱거리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네! 후퇴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내 눈으로도 그것을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The section within this volume called Letters explains itself, though I do not pretend to say that it justifies its own existence. It claims nothing in its defence except the right of speech which I believe belongs to everybody outside a Trappist monastery. The part I have ventured, for shortness’ sake, to call Life, may perhaps justify itself by the emotional sincerity of the feelings to which the various papers included under that head owe their origin. And as they relate to events of which everyone has a date, they are in the nature of sign-posts pointing out the direction my thoughts were compelled to take at the various cross-roads.

이 책에서 편지(Letters)라고 하는 부분은 스스로를 설명하지만, 그것이 그 자체의 존재를 정당화한다고 말하는 척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트라피스트 수도원 외부의 모든 사람에게 속한다고 내가 믿는 언론의 권리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주장하지 않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내가 감히 생명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아마도 그 머리 아래에 포함된 다양한 종이들이 그 기원을 빚지고 있는 감정의 감정적 성실함으로 그 자체를 정당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데이트가 있는 사건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갈림길에서 내 생각이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의 성격을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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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74 조지프 콘래드의 창작 노트(English Classics574 Notes on My Books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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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English Classics)을 일부러 찾아 읽는 애독가라면 독서를 넘어서, 글쓰기에도 관심을 갖고 계실 껍니다. 세계적인 명작을 집필한 작가들도 사실 그보다 더 오랜 시간 독서가이자 애독가였으니까요! 그 중 일부 작가들은 자신만의 글쓰기 방법론을 책으로 쓰기도 했고, 이는 수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노하우부터 생계의 고달픔은 물론 창작의 영감까지 선물하였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편지 쓰기에 좋은 8~9개의 현명한 단어(Eight or Nine Wise Words about Letter-Writing by Lewis Carroll)(1890)을 비롯해 조지 오웰의 나는 왜 쓰는가(Why I write)(1946), 아시모프의 과학소설 창작백과(Gold : The Final Science Fiction Collection)(1995),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on Writing: A Memoir of the Craft)(2000), 무라카미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職業としての小說家)(2015),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글쓰기의 예술(Essays in the Art of Writing by Robert Louis Stevenson)(1905)...

조지프 콘래드의 창작 노트(Notes on My Books by Joseph Conrad)(1921)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가 자신의 창작에 대한 단상을 가감없이 풀어놓은 귀한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LMAYER'S FOLLY. I am informed that in criticizing that literature which preys on strange people and prowls in far-off countries, under the shade of palms, in the unsheltered glare of sunbeaten beaches, amongst honest cannibals and the more sophisticated pioneers of our glorious virtues, a lady?distinguished in the world of letters?summed up her disapproval of it by saying that the tales it produced were "de-civilized." and in that sentence not only the tales but, I apprehend, the strange people and the far-off countries also, are finally condemned in a verdict of contemptuous dislike.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낯선 사람들을 잡아먹고 야자수 그늘 아래, 햇볕에 쬐인 해변의 보호되지 않은 눈부신, 정직한 식인종과 우리의 영광스러운 미덕의 보다 세련된 개척자 사이에서 배회하는 문학을 비판하면서, ?글자의 세계에 정통한 ?은 편지가 만들어낸 이야기가 "비문명화"되었다고 말함으로써 그것에 대한 그녀의 반대를 요약했습니다. 그리고 그 문장에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상한 사람들과 먼 나라들도 마침내 경멸적인 혐오의 판결로 정죄를 받는 것으로 나는 이해합니다.

AN OUTCAST of THE ISLandS. "An Outcast of the Islands" is my second novel in the absolute sense of the word; second in conception, second in execution, second as it were in its essence. There was no hesitation, half-formed plan, vague idea, or the vaguest reverie of anything else between it and "Almayer's Folly." The only doubt I suffered from, after the publication of "Almayer's Folly," was whether I should write another line for print. Those days, now grown so dim, had their poignant moments. Neither in my mind nor in my heart had I then given up the sea.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 by Joseph Conrad)(1896). "섬의 추방자"는 단어의 절대적인 의미에서 나의 두 번째 소설입니다. 개념에서 두 번째, 실행에서 두 번째, 본질적으로 두 번째입니다. 망설임, 반쯤 형성된 계획, 막연한 생각, 또는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사이에 다른 어떤 것의 가장 막연한 환상도 없었습니다.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가 출판된 후 내가 겪었던 유일한 의심은 인쇄용으로 한 줄을 더 써야 하는지 여부였습니다. 지금은 너무 어두웠던 그 날들에는 가슴 아픈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내 생각이나 내 마음에 그 때 나는 바다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CHANCE. "Chance" is one of my novels that shortly after having been begun were laid aside for a few months. Starting impetuously like a sanguine oarsman setting forth in the early morning I came very soon to a fork in the stream and found it necessary to pause and reflect seriously upon the direction I would take. Either presented to me equal fascinations, at least on the surface, and for that very reason my hesitation extended over many days.

기회(Chance: A Tale in Two Parts by Joseph Conrad)(1913). "기회"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몇 달 동안 방치되었던 나의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는 의기양양한 노 젓는 사람처럼 성급하게 출발하여 나는 곧 시냇물 갈림길에 이르렀고 잠시 멈추고 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느 쪽이든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동등한 매력을 느꼈고,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나의 망설임은 여러 날에 걸쳐 계속되었습니다.

THE RESCUE. of the three long novels of mine which suffered an interruption, "The Rescue" was the one that had to wait the longest for the good pleasure of the Fates. I am betraying no secret when I state here that it had to wait precisely for twenty years. I laid it aside at the end of the summer of 1898 and it was about the end of the summer of 1918 that I took it up again with the firm determination to see the end of it and helped by the sudden feeling that I might be equal to the task.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 중단을 겪었던 나의 장편 3편 중 운명의 쾌락을 위해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하는 소설은 '구출'이었습니다. 내가 여기서 정확히 2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 것은 비밀을 배신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을 1898년 여름 끝자락에 치워두었고 1918년 여름 끝자락에 끝을 보려는 굳은 결심으로 그것을 다시 집어 들었고 내가 동등할지도 모른다는 갑작스러운 느낌에 작업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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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75 조지프 콘래드의 대본 : 하루 더(English Classics575 One Day More: A Play In One Act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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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To-morrow by Joseph Conrad)(1902) : 1902년 폴몰 매거진(Pall Mall Magazine)에 공개된 후 태풍 및 다른 이야기(Typhoon and Other Stories)로 출간되었습니다. 해그버드(Hagberd) 선장은 아내가 죽은 후 10대 때 가출한 아들이 다시 돌아오기 하염없이 바라는 늙은 아버지입니다. 바다를 마냥 바라보는 해그버드, 그를 연민하는 옆집의 베시(Bessie Carvil)……. 하지만 은퇴한 홀아비이자 베시의 아버지인 조시아(Josiah Carvil)는 해그버드를 연모하는 딸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과연 해그버드의 아들은 그의 아버지를 다시 한 번 찾아올까요? 아들이 돌아온 뒤 해그버드와 베시는 결혼을 할 수 있을까요? 각기 다른 곳을 바라보는 그들은 과연 언제쯤 서로 마주볼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대본 : 하루 더(One Day More: A Play In One Act by Joseph Conrad)(1917)는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대본(A Play In One Act by Joseph Conrad)으로 단편소설 내일(To-morrow by Joseph Conrad)(1902)을 바탕으로 집필한 작품입니다.

CURTAIN RISES DISCLOSING CARVIL and Bessie moving away from sea-wall. Bessie about twenty-five. Black dress; black straw hat. A lot of mahogany-coloured hair loosely done up. Pale face. Full figure. Very quiet. Carvil, blind, unwieldy. Reddish whiskers; slow, deep voice produced without effort. Immovable, big face.

카빌(CARVIL)과 베시(Bessie)가 방파제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공개하는 커튼이 올랐습니다. 스물다섯쯤 된 베시. 검정 드레스; 검은 밀짚 모자. 마호가니색 머리를 많이 느슨하게 정리했습니다. 창백한 얼굴. 전체 그림입니다. 매우 조용합니다. 카빌, 장님, 다루기 힘든. 붉은 수염; 노력 없이 만들어지는 느리고 깊은 목소리. 움직이지 않는, 큰 얼굴.

Carvil (Hanging heavily on Bessie's arm). Careful! Go slow! (Stops; Bessie waits patiently.) Want your poor blind father to break his neck? (Shuffles on.) In a hurry to get home and start that everlasting yarn with your chum the lunatic?

Carvil (Bessie의 팔에 무겁게 매달림). 주의! 천천히 가시오! (멈춤, 베시는 참을성 있게 기다립니다.) 당신의 불쌍한 시각 장애인 아버지가 목을 부러뜨리기를 원하십니까? (뒤섞습니다.) 서둘러 집에 가서 미친 친구와 함께 영원한 실을 시작하기 위해 서두르세요?

Capt. H. (Condescending). And you the only sensible girl for miles and miles around. Can't you trust me? I am a domestic man. Always was, my dear. I hated the sea. People don't know what they let their boys into when they send them to sea. As soon make convicts of them at once. What sort of life is it? Most of your time you don't know what's going on at home. (Insinuating.) There's nothing anywhere on earth as good as a home, my dear. (Pause.) With a good husband...

해그버드 대위(경멸). 그리고 당신은 몇 마일과 몇 마일을 돌아다니는 유일한 현명한 소녀입니다. 날 못 믿습니까? 저는 가정적인 남자입니다. 항상 그랬어, 내 사랑. 나는 바다가 싫었다. 사람들은 아이들을 바다에 보낼 때 무엇을 들여보냈는지 모릅니다. 즉시 그들을 죄인으로 만드십시오. 어떤 종류의 삶입니까? 대부분의 경우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암시적으로.) 세상에 집만큼 좋은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잠시 멈춤) 좋은 남편과 함께...

Harry (Soft laugh). Ship! I've loved and left more of them than I can remember. I've been nearly everything you can think of but a tinker or a soldier; I've been a boundary rider; I've sheared sheep and humped my swag and harpooned a whale; I've rigged ships and skinned dead bullocks and prospected for gold?and turned my back on more money than the old man would have scraped together in his whole life.

해리 (부드러운 웃음). 배! 나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사랑하고 떠났습니다. 나는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땜장이나 군인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경계 라이더였습니다. 나는 양털을 깎고 내 옷을 혹사하고 고래 작살을 짰습니다. 나는 배를 조작하고 죽은 황소의 가죽을 벗기고 금을 탐사했으며 그 노인이 평생 함께 긁어모은 것보다 더 많은 돈에 등을 돌렸습니다.

Harry (Headlong utterance). Mad! Not he. He likes his own way. Tie me up by the neck here. Here! Ha! Ha! Ha! (Louder.) And the whole world is not a bit too big for me to spread my elbows in, I can tell you?what's your name?Bessie. (Rising scorn). Marry! Wants me to marry and settle.... (Scathingly.) And as likely as not he has looked out the girl too?dash my soul. Talked to you about it?did he? And do you happen to know the Judy?may I ask?

해리 (헤드롱 발언). 미친! 그는 아니다. 그는 자신의 방식을 좋아합니다. 여기 목을 묶어주세요. 여기! 하아! 하아! 하아! (더 크게.) 그리고 온 세상은 내가 팔꿈치를 벌리기에 너무 크지 않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베시는 말할 수 있습니다. (경멸 상승). 결혼! 나는 결혼하고 정착하기를 원합니다.... (신랄하게.) 그리고 아마도 그도 그 소녀를 보살폈을 것입니다. 내 영혼을 다독여 주세요. 당신에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까? 그리고 당신은 주디(Judy)를 알고 있습니까? 물어봐도 될까요?

Bessie (Staring eyes, hair loose, back against railings; calls out). Harry! (Gathers up her skirts and runs a little way) Come back, Harry. (Staggers forward against lamp-post) Harry! (Much lower) Harry! (In a whisper) Take me with you. (Begins to laugh, at first faintly, then louder.)

베시 (눈을 바라보고, 느슨한 머리를, 난간에 등을 대고 외친다). 해리! (치마를 모으고 조금 걸어간다) 돌아와, 해리. (기둥을 향해 비틀거리며 앞으로) 해리! (훨씬 낮음) 해리! (속삭임으로) 저를 데려가 주세요. (처음에는 희미하게, 나중에는 크게 웃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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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43 제임스 조이스의 젊은 예술가의 초상(English Classics543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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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적인 소설로, 작품에 등장하는 스티븐 디덜러스(Stephen Dedalus)는 차기작에도 등장하는 ‘작가의 문학적 분신’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크레타 섬의 미로를 설계한 건축가 다이달로스(Δα?δαλο?)에서 따온 것입니다. 더 에고이스트(The Egoist)에 연재한 후 1916년 아일랜드나 영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최초로 출간되었습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디파티드(The Departed)(2006)에 등장하는 논 세르비암(Non Serviam)은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Chapter III의 문구를 인용한 것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아일랜드 가수 앤드류 호지어(Andrew Hozier Byrne)의 노래 Angel of Small Death & The Codeine Scene(2014)는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논 세르비암(Non Serviam)은 Rotting Christ, MOONSORROW, Pih 등이 발표한 노래의 이름으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보다는 악마 루시퍼(Lucifer)와 관련이 높은 헤비메탈 밴드, 락밴드, 래퍼스러운 곡명이지요. 악마 루시퍼(Lucifer)는 천사와 달리 신을 믿는 것을 거부한다는 의미로 라틴어 논 세르비암(Non Serviam), 나는 (신을) 섬기지 않는다(I will not serve.)고 했다는데요, 현대에는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서 정치, 문화적인 저항으로 확장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Once upon a time and a very good time it was there was a moocow coming down along the road and this moocow that was coming down along the road met a nicens little boy named baby tuckoo.... His father told him that story: his father looked at him through a glass: he had a hairy face. He was baby tuckoo. The moocow came down the road where Betty Byrne lived: she sold lemon platt.

옛날 옛적에 아주 좋은 때에 길을 따라 내려오는 무코우가 있었고 길을 따라 내려오는 이 무코우는 아기 투쿠라는 이름의 작은 소년을 만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유리를 통해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털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기 투쿠였어요 무코우는 베티 번이 사는 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그녀는 레몬플랫을 팔았습니다.

Stephen was once again seated beside his father in the corner of a railway carriage at Kingsbridge. He was travelling with his father by the night mail to Cork. As the train steamed out of the station he recalled his childish wonder of years before and every event of his first day at Clongowes. But he felt no wonder now. He saw the darkening lands slipping away past him, the silent telegraphpoles passing his window swiftly every four seconds, the little glimmering stations, manned by a few silent sentries, flung by the mail behind her and twinkling for a moment in the darkness like fiery grains flung backwards by a runner.

스티븐(Stephen)은 다시 한번 킹스브릿지(Kingsbridge)의 기차 객차 구석에서 그의 아버지 옆에 앉았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코크로 야간 우편으로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기차가 역을 나오면서 그는 클롱고우스에서의 첫 날 몇 년 전, 그리고 모든 사건에 대한 유치한 놀라움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는 놀라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두워지는 땅이 그를 스쳐가는 것을 보았고, 침묵하는 전신주들은 4초마다 그의 창문을 빠르게 지나가고, 몇 명의 침묵하는 보초들에 의해 유인되고, 그녀의 뒤에 있는 우편물에 의해 던져지고, 어둠 속에서 잠시 주자에 의해 뒤로 던져진 불알처럼 반짝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Sunday was dedicated to the mystery of the Holy Trinity, Monday to the Holy Ghost, Tuesday to the Guardian Angels, Wednesday to Saint Joseph, Thursday to the Most Blessed Sacrament of the Altar, Friday to the Suffering Jesus, Saturday to the Blessed Virgin Mary. Every morning he hallowed himself anew in the presence of some holy image or mystery. His day began with an heroic offering of its every moment of thought or action for the intentions of the sovereign pontiff and with an early mass. The raw morning air whetted his resolute piety; and often as he knelt among the few worshippers at the sidealtar, following with his interleaved prayerbook the murmur of the priest, he glanced up for an instant towards the vested figure standing in the gloom between the two candles, which were the old and the new testaments, and imagined that he was kneeling at mass in the catacombs.

일요일은 성 삼위일체, 월요일은 성령, 화요일은 수호천사, 수요일은 성 요셉, 목요일은 제단의 가장 축복받은 성찬, 금요일은 고통받는 예수, 토요일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칩니다. 매일 아침 그는 어떤 신성한 이미지나 미스터리 앞에서 자신을 새롭게 신성시했습니다. 그의 하루는 주권 교황의 의도와 이른 미사를 위해 모든 생각과 행동의 순간을 영웅적으로 바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공기는 그의 결연한 경건함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종종 그가 사제 간의 중얼거림에 따라 사이드달타에서 몇 안 되는 예배자들 사이에 무릎을 꿇었을 때, 그는 잠시 동안 두 촛불 사이의 어둠에 서 있는 기득권자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것은 오래된 것과 새로운 고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상상했습니다. 지하감옥에서 미사를 집전하는 것처럼요.

His words seemed to have struck some deep chord in his own nature. Had he spoken of himself, of himself as he was or wished to be? Stephen watched his face for some moments in silence. A cold sadness was there. He had spoken of himself, of his own loneliness which he feared. ?Of whom are you speaking? Stephen asked at length. Cranly did not answer.

그의 말은 그의 본성에 깊은 심금을 울린 것 같았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 말했나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말했나요, 아니면 그렇게 되길 원했나요? 스티븐은 잠시 동안 침묵으로 그의 얼굴을 지켜봤어요. 차가운 슬픔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외로움에 대해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누구를 말하는 건가요? 스티븐이 길게 물었습니다. 크랜리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44 제임스 조이스의 챔버 뮤직(실내악)(English Classics544 Chamber Music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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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 뮤직(실내악)(Chamber Music by James Joyce)(1907)은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율리시스(Ulysses)(1922)와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를 출간한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1882~1941)가 평생 집필한 시를 묶은 시전집(a collection of poems)으로 1907년 영국 출판업자 찰스 엘킨 매튜스(Charles Elkin Mathews)가 펴냈습니다. 제목이 조금 밋밋하다보니 대중들의 관심은 크게 받지 못하였으나, 시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총 36편의 시가 담겨 있으며, 훗날 수많은 작곡가, 연주자들이 그의 시를 작곡하고, 연주하였으며, 2008년 Fire Records, 2017년 Node Records 등이 정식 앨범으로 출시한 바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V
When the shy star goes forth in heaven
All maidenly, disconsolate,
Hear you amid the drowsy even
One who is singing by your gate.
His song is softer than the dew
And he is come to visit you.
수줍은 별이 천국에 갈 때요
모두 처녀답고, 쓸쓸합니다.
나른한 가운데서도 당신의 말을 들어요.
당신의 문 옆에서 노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의 노래는 이슬보다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그는 당신을 방문하러 왔습니다.

O bend no more in revery
When he at eventide is calling,
Nor muse: Who may this singer be
Whose song about my heart is falling?
Know you by this, the lover’s chant,
’Tis I that am your visitant.
오 더 이상 구부리지 마세요
사건 현장에서 그가 전화할 때요
뮤즈도 아니다: 이 가수는 누구일까요?
내 심장에 관한 노래는 누구 노래죠?
이 노래로 당신을 알 수 있어요
제가 당신의 방문자인가요?

XXVII
Though I thy Mithridates were,
Framed to defy the poison-dart,
Yet must thou fold me unaware
To know the rapture of thy heart,
And I but render and confess
The malice of thy tenderness.
당신의 미트리다테스는 그랬지만요
포이즌다트에 저항하기 위해 누명을 썼죠
하지만 당신은 나를 모른 채 접어야 합니다.
당신의 마음의 황홀함을 알기 위해서요
그리고 나는 단지 표현하고 고백합니다.
당신의 상냥함의 악의가요.

For elegant and antique phrase,
Dearest, my lips wax all too wise;
Nor have I known a love whose praise
Our piping poets solemnize,
Neither a love where may not be
Ever so little falsity.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표현은요
여보, 내 입술은 너무 현명해요.
또한 나는 그 찬사가 있는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파이프 시인들은 엄숙합니다.
사랑이 없는 곳엔 없어요
거짓말은 아주 적어요

XXXIII
Now, O now, in this brown land
Where Love did so sweet music make
We two shall wander, hand in hand,
Forbearing for old friendship’ sake,
Nor grieve because our love was gay
Which now is ended in this way.
지금, 오 지금, 이 갈색 땅에서요
어디서 사랑이 그렇게 달콤한 음악이 만들어졌나요?
우리 둘은 손을 잡고 떠돌아다닐 겁니다
옛 우정을 위해 참는 겁니다
우리의 사랑이 게이였다고 슬퍼하지도 마세요.
이제 이런 식으로 끝납니다.

A rogue in red and yellow dress
Is knocking, knocking at the tree;
And all around our loneliness
The wind is whistling merrily.
The leaves?they do not sigh at all
When the year takes them in the fall.
빨간색과 노란색 드레스를 입은 불량배입니다.
나무를 두드리고 두드리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모든 외로움 주위에서요
바람이 즐겁게 휘파람을 불어요.
나뭇잎들. 한숨도 안 쉬어요.
가을에 해가 뜨면요

Now, O now, we hear no more
The vilanelle and roundelay!
Yet will we kiss, sweetheart, before
We take sad leave at close of day.
Grieve not, sweetheart, for anything?
The year, the year is gathering.
이제, 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듣지 않습니다.
빌라넬과 라운드레이요!
하지만 키스할 건가요?
우리는 날이 저물면 슬픈 휴가를 갑니다.
슬퍼하지 마세요.
해가 저물고 있어요.

XXXVI
I hear an army charging upon the land,
And the thunder of horses plunging, foam about their knees:
Arrogant, in black armour, behind them stand,
Disdaining the reins, with fluttering whips, the charioteers.
육군이 육지로 돌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말들이 무릎에 거품을 일으키며 곤두박질칩니다.
거만하고, 검은 갑옷을 입고, 그들 뒤에 서 있습니다.
고삐를 무시하고 채찍을 휘둘리며 마부들을 무시합니다.

They cry unto the night their battle-name:
I moan in sleep when I hear afar their whirling laughter.
They cleave the gloom of dreams, a blinding flame,
Clanging, clanging upon the heart as upon an anvil.
그들은 그들의 전투 이름을 외칩니다.
멀리서 그들의 윙윙거리는 웃음소리가 들리면 나는 잠결에 신음합니다.
그들은 꿈의 어둠과 눈부신 불꽃을 가릅니다
쨍그랑, 가슴에 쨍그랑, 마치 모루에 매달린 것처럼요.

They come shaking in triumph their long, green hair:
They come out of the sea and run shouting by the shore.
My heart, have you no wisdom thus to despair?
My love, my love, my love, why have you left me alone?
그들은 긴 녹색 머리를 흔들며 승리합니다.
그들은 바다에서 나와 해안가를 소리치며 달립니다.
내 마음, 당신은 절망할 지혜가 없습니까?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왜 날 혼자 내버려뒀어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45 제임스 조이스의 3막 대본 : 망명자들(English Classics545 Exiles: A Play in Three Acts by James Joyce)

도서정보 :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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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자들(Exiles: A Play in Three Acts by James Joyce)(1918)은 ‘더블린 3부작(Dublin Trilogy)’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 젊은 예술가의 초상(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1916), 율리시스(Ulysses)(1922)와 피네간의 경야(Finnegans Wake)(1939)를 출간한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1882~1941)의 유일한 현존 희곡(only extant play)으로 더블린 사람들(Dubliners)(1914)의 마지막 단편 망자(The Dead)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대본집이 출간된 이후 독일 뮌헨에서 초연을 올렸으나 대중과 평론의 반응은 좋지 않았고, 작가가 사망한 후 1970년 영국 런던 머메이드 극장(Mermaid Theatre)에서 공연한 영국 극작가 헤롤드 핀터(Harold Pinter)(1930~2008)의 각색이 더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The drawingroom in Richard Rowan’s house at Merrion, a suburb of Dublin. On the right, forward, a fireplace, before which stands a low screen. Over the mantelpiece a giltframed glass. Further back in the right wall, folding doors leading to the parlour and kitchen. In the wall at the back to the right a small door leading to a study. Left of this a sideboard. On the wall above the sideboard a framed crayon drawing of a young man. More to the left double doors with glass panels leading out to the garden. In the wall at the left a window looking out on the road. Forward in the same wall a door leading to the hall and the upper part of the house.

더블린 교외 메리온에 있는 리처드 로완의 집에 있는 응접실입니다. 오른쪽 앞쪽에 벽난로가 있는데, 그 앞에 낮은 화면이 서 있습니다. 벽난로 위에는 금테 유리가 있습니다. 오른쪽 벽 뒤쪽으로, 접이식 문이 응접실과 부엌으로 통합니다. 오른쪽 뒤쪽 벽에는 서재로 통하는 작은 문이 있습니다. 여기 왼쪽에는 사이드보드요 사이드보드 위 벽에는 한 청년의 크레용 액자가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 양문에는 정원으로 통하는 유리 패널이 있습니다. 왼쪽 벽에는 도로를 내다보는 창문이 있습니다. 같은 벽에서 복도와 집의 윗부분으로 통하는 문을 앞으로 내세요.

Between the window and door a lady’s davenport stands against the wall. Near it a wicker chair. In the centre of the room a round table. Chairs, upholstered in faded green plush, stand round the table. To the right, forward, a smaller table with a smoking service on it. Near it an easychair and a lounge. Cocoanut mats lie before the fireplace, beside the lounge and before the doors. The floor is of stained planking. The double doors at the back and the folding doors at the right have lace curtains, which are drawn halfway. The lower sash of the window is lifted and the window is hung with heavy green plush curtains. The blind is pulled down to the edge of the lifted lower sash. It is a warm afternoon in June and the room is filled with soft sunlight which is waning.

창문과 문 사이에 한 숙녀용 다방이 벽에 기대어 서 있습니다. 그 근처에 고리버들 의자가 있어요. 방 중앙에 둥근 테이블이 있습니다. 색이 바랜 녹색 플러쉬로 덮인 의자들이 테이블에 둘러서 있습니다. 오른쪽 앞쪽에 흡연 서비스가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 근처에 안락의자와 휴게실이 있습니다. 코코넛 매트는 벽난로 앞, 휴게실 옆, 문 앞에 놓여 있습니다. 바닥은 스테인드 판자로 되어 있습니다. 뒤쪽의 이중 문과 오른쪽의 접이식 문에는 중간에 레이스 커튼이 쳐져 있습니다. 창문의 아래쪽 새시가 걷히고 창문은 두꺼운 녹색 플러시 커튼으로 드리워져 있습니다. 블라인드가 들어올려진 하부 새시의 가장자리까지 내려집니다. 6월의 따뜻한 오후이고 방은 점점 약해지는 부드러운 햇살로 가득합니다.

A room in Robert Hand’s cottage at Ranelagh. On the right, forward, a small black piano, on the rest of which is an open piece of music. Farther back a door leading to the street door. In the wall, at the back, folding doors, draped with dark curtains, leading to a bedroom. Near the piano a large table, on which is a tall oil lamp with a wide yellow shade. Chairs, upholstered, near this table. A small cardtable more forward. Against the back wall a bookcase. In the left wall, back, a window looking out into the garden, and, forward, a door and porch, also leading to the garden. Easychairs here and there. Plants in the porch and near the draped folding doors. On the walls are many framed black and white designs. In the right corner, back, a sideboard; and in the centre of the room, left of the table, a group consisting of a standing Turkish pipe, a low oil stove, which is not lit, and a rocking-chair. It is the evening of the same day.

라넬라에 있는 로버트 핸드의 별장에 있는 방입니다. 오른쪽 앞쪽에 작은 검은색 피아노가 있고, 나머지 부분에는 열린 음악 한 곡이 있습니다. 더 뒤로 가면 도로 문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요. 벽, 뒤쪽에는 접이식 문이 있고, 어두운 커튼으로 덮혀 침실로 이어집니다. 피아노 근처에는 큰 테이블이 있고, 그 위에는 넓은 노란색 음영이 있는 높은 오일 램프가 있습니다. 이 테이블 근처에 있는 의자요 작은 카드테이블이 더 앞쪽에 있어요. 뒷벽에 책장이 있어요 왼쪽 벽, 뒤쪽에는 정원을 내다보는 창문이 있고, 앞쪽에는 문과 현관도 정원으로 통합니다. 여기 저기 안락의자요. 현관과 휘장이 쳐진 접이문 근처에 식물이 있어요. 벽에는 많은 액자 모양의 흑백 무늬가 있습니다. 오른쪽 모서리, 뒤쪽, 그리고 방의 중앙, 테이블 왼쪽에는 서 있는 터키식 파이프, 불이 켜져 있지 않은 저유 스토브, 흔들의자로 구성된 그룹이 있습니다. 같은 날 저녁입니다.

The drawingroom of Richard Rowan’s house at Merrion. The folding doors at the right are closed and also the double doors leading to the garden. The green plush curtains are drawn across the window on the left. The room is half dark. It is early in the morning of the next day. Bertha sits beside the window looking out between the curtains. She wears a loose saffron dressing gown. Her hair is combed loosely over the ears and knotted at the neck. Her hands are folded in her lap. Her face is pale and drawn.

메리온에 있는 리처드 로완의 집 응접실입니다 오른쪽의 접이문은 닫혀 있고 정원으로 통하는 이중문도 닫혀 있습니다. 초록색 화려한 커튼은 왼쪽 창문을 가로질러 그려져 있습니다. 방이 반쯤 어두워요. 다음 날 새벽입니다. Bertha는 창문 옆에 앉아 커튼 사이로 밖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헐렁한 샤프란 드레싱 가운을 입습니다. 그녀의 머리는 귀 위로 느슨하게 빗겨져 있고 목에는 매듭이 있습니다. 그녀는 무릎에 손을 포개고 있어요. 그녀의 얼굴은 창백하고 창백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546 조지프 콘래드의 로드 짐(English Classics546 Lord Jim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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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짐(Lord Jim by Joseph Conrad)(1900)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1899년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블랙우드 매거진(Blackwood's Magazine)에 연재하였으며, 1900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책 제목 로드 짐(Lord Jim)은 주인공 청년 영국 선원 짐을 의미합니다. 그는 순례자들을 홍해로 수송하는 증기선 파트나(Patna)의 일등 항해사로 근무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겪습니다. 운명의 순간! 그는 구스타브 선장(Captain Gustav)과 함께 (승객을 버리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 며칠 후 인근의 해역을 지나던 선박에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해상법 위반(the code of the sea)은 물론 항해 자격증(certificates to sail)마저 박탈당하였을 뿐 아니라, 평생 대중들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과연 짐의 운명은 그를 어디로 인도할까요? 무려 120여 년 전의 작품이지만 현대의 한국 독자에게 세월호 침몰 사고(2014) 당시 미필적 고의 및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준석 선장(1945~)을 떠올리게 하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AUTHOR’S NOTE. When this novel first appeared in book form a notion got about that I had been bolted away with. Some reviewers maintained that the work starting as a short story had got beyond the writer’s control. One or two discovered internal evidence of the fact, which seemed to amuse them. They pointed out the limitations of the narrative form. They argued that no man could have been expected to talk all that time, and other men to listen so long. It was not, they said, very credible.

서문. 이 소설이 책의 형태로 처음 등장했을 때, 내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일부 평론가는 단편 소설로 시작한 작업이 작가의 통제 범위를 벗어났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두 명이 그 사실에 대한 내부 증거를 발견했는데, 이는 그들을 즐겁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들은 서사 형식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아무도 그 시간 동안 말을 할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오래 듣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매우 신뢰할 만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After thinking it over for something like sixteen years, I am not so sure about that. Men have been known, both in the tropics and in the temperate zone, to sit up half the night ‘swapping yarns’. This, however, is but one yarn, yet with interruptions affording some measure of relief; and in regard to the listeners’ endurance, the postulate must be accepted that the story was interesting. It is the necessary preliminary assumption. If I hadn’t believed that it was interesting I could never have begun to write it. As to the mere physical possibility we all know that some speeches in Parliament have taken nearer six than three hours in delivery; whereas all that part of the book which is Marlow’s narrative can be read through aloud, I should say, in less than three hours. Besides?though I have kept strictly all such insignificant details out of the tale?we may presume that there must have been refreshments on that night, a glass of mineral water of some sort to help the narrator on.

16년 동안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본 후, 나는 그것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열대 지방과 온대 지방 모두에서 남자들은 밤의 절반을 '실을 교환'하면서 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의 실에 불과하지만 어느 정도 안도감을 주는 중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듣는 사람의 인내심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는 가정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필요한 예비 가정입니다. 그것이 흥미롭다고 믿지 않았다면 나는 결코 그것을 쓰기 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단순한 물리적 가능성에 관해서는 우리 모두는 의회에서 일부 연설이 전달되는 데 6시간보다 3시간 가까이 걸렸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말로우의 이야기인 이 책의 모든 부분은 소리 내어 읽을 수 있지만, 3시간 이내에 말해야 합니다. 게다가, 나는 이야기에서 그런 사소한 세부 사항을 엄격히 제외했지만, 우리는 그날 밤 다과, 내레이터를 돕기 위한 일종의 미네랄워터 한 잔이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But, seriously, the truth of the matter is, that my first thought was of a short story, concerned only with the pilgrim ship episode; nothing more. And that was a legitimate conception. After writing a few pages, however, I became for some reason discontented and I laid them aside for a time. I didn’t take them out of the drawer till the late Mr. William Blackwood suggested I should give something again to his magazine.

그러나 진지하게, 문제의 진실은 내 첫 번째 생각이 순례선 에피소드에만 관련된 단편 소설이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그리고 그것은 정당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몇 페이지를 쓰고 나니 어째서인지 불만이 생겨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나는 고(故) 윌리엄 블랙우드 씨가 그의 잡지에 다시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고 제안할 때까지 그것들을 서랍에서 꺼내지 않았습니다.

It was only then that I perceived that the pilgrim ship episode was a good starting-point for a free and wandering tale; that it was an event, too, which could conceivably colour the whole ‘sentiment of existence’ in a simple and sensitive character. But all these preliminary moods and stirrings of spirit were rather obscure at the time, and they do not appear clearer to me now after the lapse of so many years.

그제서야 나는 순례선 에피소드가 자유롭고 떠도는 이야기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박하고 민감한 성격으로 '존재감' 전체를 물들일 수 있는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예비적인 분위기와 영혼의 동요는 당시에는 다소 모호했으며,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는 더 명확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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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547 조지프 콘래드의 비밀요원(English Classics547 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

도서정보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202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대표작 암흑의 핵심(Heart of Darkness)(1899)을 비롯해 ‘린가드 3부작(Lindard Trilogy)’ 섬의 추방자(An Outcast of the Islands)(1896), 올마이어의 어리석음(Almayer's Folly: A Story of an Eastern River)(1895), 구조(The Rescue: A Romance of the Shallows)(1920)와 같은 장편소설은 물론 에세이와 대본까지 서른 권 이상을 출간한 폴란드 귀족 가문 출신의 영국 작가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1857~1924)의 장편소설입니다.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 : 주인공 아돌프 벌록(Adolf Verloc)은 1886년 영국 런던에서 자질구레한 잡화와 성인용품 따위를 취급하는 잡화상으로 위장한 가상의 적국 스파이로 무정부주의자 조직의 일원(part of an anarchist organisation)으로 암약하고 있습니다. 아내 위니 벌록(Winnie Verloc)과 시어머니,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처남 스티비(Stevie)와 함께 살고 있는 아돌프는 누가 봐도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소시민으로 비춰집니다만……. 대사관 제1서기관 블라디미르(Mr Vladimir)가 그에게 ‘영국 과학의 자존심’ 그리니치 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를 폭파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그의 운명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빠져듭니다!!

영국의 실패한 테러, 그런데 미국에서?! : 작품 속 사건은 1894년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폭발(Greenwich Bombing of 1894)이란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당시 프랑스 무정부주의자 마티알 부르댕(Martial Bourdin)(1868~1894)은 예상보다 폭탄이 일찍 터지는 바람에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사망하였습니다. 성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은 동시대의 작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고, 이를 모티브로 집필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당대의 독자들에게 크게 주목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건너 미국의 테러리스트 시어도어 카진스키(Ted Kaczynski)(1942~1995)에게 지대한 영감을 미쳤습니다. 일명 유나바머(the Unabomber)라 불리는 그의 행각은 맨헌트 : 우나바머(Manhunt : Unabomber)(2017), 우나바머 그가 입을 열다(Unabomber : In His Own Words)(2018) 등의 넷플릭스 드라마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는 카진스키는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의 열렬한 애독자로 콘래드(Conrad)란 가명으로 호텔에 체크인하는 등 작가와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스파이물(loak-and-dagger stories)? ‘안경 쓴 지능캐’! : 작품에는 오시폰(Ossipon), 미카엘리스(Michaelis) 등의 무정부주의자 동지가 여럿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 폭발물 전문가 ? 일명 교수(The Professor)는 작가의 또 다른 단편소설 정보원(The Informer)(1906)에 다시 등장할 정도로 작가가 아낀 캐릭터로 21세기의 독자에게는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2017~2021)의 주역으로 더욱 친숙합니다. 한국판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Money Heist: Korea - Joint Economic Area)(2022)에서는 유지태가 교수(The Professor) 역을 맡았습니다. 역시 스파이물에 ‘안경 쓴 지능캐’는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죠!

끝이 없는 바다(Nautical fiction)에서 끝도 모를 정치(political novels)로 : 끝이 없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탐험 소설(adventure fiction)과 항해 소설(Nautical fiction)을 즐겨 쓴 조지프 콘래드가 무정부주의(anarchism), 스파이(espionage), 테러리즘(terrorism) 등으로 시선을 전환했다는 점에서 비밀요원(The Secret Agent: A Simple Tale by Joseph Conrad)(1907)은 작가의 후기 정치 소설(Conrad's later political novels)이란 특징이 있으며, 후대의 스파이 장르 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가 스스로 ‘과학 소설의 아버지’이자 문명 비평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1866~1946)에게 헌정하였으며, 자신이 직접 연극 대본으로 집필하였고 실제로 영화와 TV드라마, 라디오, 오페라 등으로 각색된 바 있습니다. 21세기에는 9·11 테러(September 11 attacks)(2001) 이후 다시 한 번 미국 언론과 대중이 그의 책을 주목하기도 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CHAPTER I. Mr Verloc, going out in the morning, left his shop nominally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It could be done, because there was very little business at any time, and practically none at all before the evening. Mr Verloc cared but little about his ostensible business. And, moreover, his wife was in charge of his brother-in-law. The shop was small, and so was the house. It was one of those grimy brick houses which existed in large quantities before the era of reconstruction dawned upon London. The shop was a square box of a place, with the front glazed in small panes. In the daytime the door remained closed; in the evening it stood discreetly but suspiciously ajar.

제1장. 아침에 외출하는 벌록 씨는 명목상 처남에게 가게를 맡겼습니다.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항상 일이 거의 없었고, 저녁 전에는 사실상 아무것도 없었으니까요. 벌록 씨는 겉으로 드러나는 일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의 아내가 그의 처남을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가게가 작았고, 집도 작았습니다. 그것은 런던의 재건축 시대가 열리기 전에 대량으로 존재했던 더러운 벽돌집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 가게는 정면이 작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정사각형 상자였습니다. 낮에는 문이 닫힌 채로 있었고, 저녁에는 조심스럽지만 의심스러운 듯이 열려 있었습니다.

CHAPTER VIII. This end, conceived in the astuteness of her uneasy heart, the old woman had pursued with secrecy and determination. That was the time when her daughter Winnie could not help passing a remark to Mr Verloc that “mother has been spending half-crowns and five shillings almost every day this last week in cab fares.” But the remark was not made grudgingly. Winnie respected her mother’s infirmities. She was only a little surprised at this sudden mania for locomotion. Mr Verloc, who was sufficiently magnificent in his way, had grunted the remark impatiently aside as interfering with his meditations. These were frequent, deep, and prolonged; they bore upon a matter more important than five shillings. Distinctly more important, and beyond all comparison more difficult to consider in all its aspects with philosophical serenity.

제8장. 노파는 불안한 마음에서 착안하여 비밀과 결의를 가지고 추구했습니다. 그 때는 그녀의 딸 위니가 벌록 씨에게 "어머니가 지난 주 택시비로 거의 매일 반 크라운과 5실링을 쓰고 있어요."란 말을 건네지 않을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발언은 마지못해 한 것이 아닙니다. 위니는 엄마의 약점을 존중했어요. 그녀는 갑작스런 이동에 조금 놀랐을 뿐입니다. 그의 방식이 충분히 훌륭했던 벌록 씨는 그의 명상을 방해한다고 조급하게 그 말을 무시했습니다. 이것은 빈번하고, 깊고, 장기적이었습니다; 그것들은 5실링보다 더 중요한 문제에 관련되었습니다. 분명히 더 중요하고,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학적인 평온함으로 모든 면에서 고려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CHAPTER XIII. And the incorruptible Professor walked too, averting his eyes from the odious multitude of mankind. He had no future. He disdained it. He was a force. His thoughts caressed the images of ruin and destruction. He walked frail, insignificant, shabby, miserable?and terrible in the simplicity of his idea calling madness and despair to the regeneration of the world. Nobody looked at him. He passed on unsuspected and deadly, like a pest in the street full of men.

제13장. 그리고 청렴한 교수도 걸어갔습니다. 증오에 찬 많은 인간들로부터 눈을 돌렸습니다. 그에게는 미래가 없었어요. 그는 그것을 경멸했어요. 그는 힘이었어요. 그의 생각은 파멸과 파괴의 이미지를 애무했습니다. 그는 나약하고, 하찮고, 초라하고, 비참하고, 그리고 세상의 재생에 광기와 절망을 부르는 그의 생각의 단순함 속에서 끔찍하게 걸었습니다.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어요. 그는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죽음을 맞이했어요. 마치 남자들로 가득 찬 거리의 해충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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