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236 찰스 디킨스의 특정한 영국 재소자의 위험성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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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해양 어드벤처 장르물(Maritime Adventure Books) : 특정한 영국 재소자의 위험성(The Perils of Certain English Prisoners by Charles Dickens)(1857)은 영국의 인도 식민 통치 시기 발생한 세포이 항쟁(Indian Rebellion of 1857)에 영감을 얻어 집필한 작품으로 찰스 디킨스와 1장(Chapter I)과 3장(Chapter III)을, 윌키 콜린스가 2장(Chapter II)을 집필하였습니다. 당시 유행했던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1719)와 보물섬(Treasure Island)(1883) 류의 해양 어드벤처 장르물(Maritime Adventure Books)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반란(Munity) VS 독립 운동(Independence War) : 세포이 항쟁(Indian Rebellion of 1857)은 영국의 오랜 지배를 받은 인도에서 인도인 용병 집단의 주도 하에 발발한 항쟁으로, 인도 독립 운동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인도는 1947년에야 비로소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쟁취하였습니다만, 동인도 회사가 고용한 인도인 용병이 영국군을 쫓아내는데 일조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포이 항쟁(Indian Rebellion of 1857)은 영국의 입장에서는 반란(Munity)로, 인도의 입장에서는 독립 운동(Independence War)으로 볼 수 있으며 항쟁은 중립적인 표현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전형적인 친영파 작가로써 이를 무장반군의 반란(Munity)이라고 인식하였는데, 그의 견해가 특정한 영국 재소자의 위험성(The Perils of Certain English Prisoners by Charles Dickens)(1857)란 작품의 해적으로 구체화하였습니다. 찰스 디킨스가 보건데 그들은 영국군이 점령한 섬을 감히 영국 여왕의 동의 없이 습격하였을 뿐 아니라, 영국의 자산인 은을 함부로 약탈하였을 뿐 아니라, 영국 법정의 허락도 구하지 않고 사람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불량집단입니다.

감히 영국 여왕의 은광을 침략한 해적! 그들의 운명은?! : 실버 스토아 섬(The Island Of Silver-Store)은 영국군이 점령한 은광 채굴지로써, 수출을 위한 항구가 건설되어 있고, 이 과정에서 원주민들을 대거 강제 노역에 동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지의 친절한 원주민(friendly Indians)은 영국군의 지배에 감사하기에 그들에게 한없이 협조적인 이들로 묘사됩니다.

The Island was occupied by a very small English colony. It had been given the name of Silver-Store. The reason of its being so called, was, that the English colony owned and worked a silver-mine over on the mainland, in Honduras, and used this Island as a safe and convenient place to store their silver in, until it was annually fetched away by the sloop. It was brought down from the mine to the coast on the backs of mules, attended by friendly Indians and guarded by white men; from thence it was conveyed over to Silver-Store, when the weather was fair, in the canoes of that country; from Silver-Store, it was carried to Jamaica by the armed sloop once a-year, as I have already mentioned; from Jamaica, it went, of course, all over the world.

작품에 생략된 2장(Chapter II)에서는 주인공이 해적으로부터 탈출하는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탈출한 주인공이 이야기하는 해적에 대한 묘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Who were they? The barbarous Pirates, scum of all nations, headed by such men as the hideous little Portuguese monkey, and the one-eyed English convict with the gash across his face, that ought to have gashed his wicked head off? The worst men in the world picked out from the worst, to do the cruellest and most atrocious deeds that ever stained it? The howling, murdering, black-flag waving, mad, and drunken crowd of devils that had overcome us by numbers and by treachery? No. These were English men in English boats?good blue-jackets and red-coats?marines that I knew myself, and sailors that knew our seamen! At the helm of the first boat, Captain Carton, eager and steady. At the helm of the second boat, Captain Maryon, brave and bold. At the helm of the third boat, an old seaman, with determination carved into his watchful face, like the figure-head of a ship. Every man doubly and trebly armed from head to foot. Every man lying-to at his work, with a will that had all his heart and soul in it. Every man looking out for any trace of friend or enemy, and burning to be the first to do good or avenge evil. Every man with his face on fire when he saw me, his countryman who had been taken prisoner, and hailed me with a cheer, as Captain Carton’s boat ran in and took me on board. Chapter III. The Rafts On The River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건데 본 작품은 영국 해병(the Royal Marines)의 길 데이비스(Gill Davis)의 시점으로 진행됨에 따라 원주민들의 문명은 간과하고 영국과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있으며, 인종차별적인 관점이 포함한다는 시대적인 한계는 있습니다. 작품에 생략된 2장(Chapter II)에서는 주인공이 해적으로부터 탈출하는 모험담이 펼쳐집니다.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건데 본 작품은 영국 해병(the Royal Marines)의 길 데이비스(Gill Davis)의 시점으로 진행됨에 따라 원주민들의 문명은 간과하고 영국과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있으며, 인종차별적인 관점이 포함한다는 시대적인 한계는 있습니다.

But, I must likewise confess, that I was not in a particularly pleasant humour, when I stood under arms that morning, aboard the Christopher Columbus in the harbour of the Island of Silver-Store. I had had a hard life, and the life of the English on the Island seemed too easy and too gay to please me. “Here you are,” I thought to myself, “good scholars and good livers; able to read what you like, able to write what you like, able to eat and drink what you like, and spend what you like, and do what you like; and much you care for a poor, ignorant Private in the Royal Marines! Yet it’s hard, too, I think, that you should have all the half-pence, and I all the kicks; you all the smooth, and I all the rough; you all the oil, and I all the vinegar.” It was as envious a thing to think as might be, let alone its being nonsensical; but, I thought it. I took it so much amiss, that, when a very beautiful young English lady came aboard, I grunted to myself, “Ah! you have got a lover, I’ll be bound!” As if there was any new offence to me in that, if she 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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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37 찰스 디킨스의 어린이를 위한 영국사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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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는 당대에 이미 영국을 넘어 영미권 전역에 명성을 떨친 대문호로써 크고 작은 행사에서 연사로써 무대에 설 것을 요청받았고, 지인을 비롯한 출판관계자들과 수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을 뿐 아니라 한명의 유권자로써 (때로는 익명의 힘을 빌려) 정치적인 메시지를 담은 책자를 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소설이 아닌 역사서를 쓰기도 하고, 자신만의 시를 집필하기도 하였죠. 찰스 디킨스가 썼으나 그의 소설(Novels of Charles Dickens)이 아닌 작품 8권을 모아 본지에서는 찰스 디킨스의 목소리(Voices of Charles Dickens)란 별도의 카테고리로 소개합니다. 작가 찰스 디킨스가 자신의 소설을 통해 못다한 이야기 ? 역사, 연설, 주장, 시, 사랑과 우정을 담은 편지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영국 역사 교과서를 집필한 찰스 디킨스?! : 찰스 디킨스는 소설과 희곡을 비롯해 픽션(Fiction)을 주로 집필하였고,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또한 장편 소설이 대부분입니다만, 영국 작가이자 아버지로써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 역사서를 집필하였으니 그것이 어린이를 위한 영국사(A Child's History of England by Charles Dickens)(1851)입니다. 역사서이기는 하지만 그의 여타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1851년부터 1853년까지 하우스홀드 워즈(Household Words)에 선연재한 후 1853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출판 후 수십 년간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역사서’로 큰 인기를 누렸을 뿐 아니라 영국 교과과정의 역사교재로 채택되었을 정도로 공신력 또한 인정받았습니다.

I am writing a little history of England for my boy...For I don't know what I should do, if he were to get hold of any conservative or High Church notions; and the best way of guarding against any such horrible result is, I take it, to wring the parrots' neck in his very cradle. 나는 내 아들을 위해 영국에 대한 약간의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보수적이거나 고등 교회의 개념을 붙잡게 된다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끔찍한 결과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요람에서 앵무새의 목을 비틀어 짜는 것입니다.

찰스 디킨스만의 고유한 역사론 : 고대 영국과 로마(Ancient England And The Romans)를 시작으로 제임스 2세의 치세(England Under James The Second)까지 연대기 순으로 배열하였으며, 리처드 1세(Richard I)(1157~1199)에 대해서는 다소 박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King Richard, who was a strong, restless, burly man, with one idea always in his head, and that the very troublesome idea of breaking the heads of other men, was mightily impatient to go on a Crusade to the Holy Land, with a great army. As great armies could not be raised to go, even to the Holy Land, without a great deal of money, he sold the Crown domains, and even the high offices of State; recklessly appointing noblemen to rule over his English subjects, not because they were fit to govern, but because they could pay high for the privilege. In this way, and by selling pardons at a dear rate and by varieties of avarice and oppression, he scraped together a large treasure. He then appointed two Bishops to take care of his kingdom in his absence, and gave great powers and possessions to his brother John, to secure his friendship. John would rather have been made Regent of England; but he was a sly man, and friendly to the expedition; saying to himself, no doubt, ‘The more fighting, the more chance of my brother being killed; and when he is killed, then I become King John!’ CHAPTER XIII. ENGLAND UNDER RICHARD THE FIRST, CALLED THE LION-HEART

이에 반해 9세기의 알프레드 대왕(Alfred the Great)(848~899)과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1599~1658)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는 기존의 영국 역사 작가나 대중들의 시선에서는 다소 낯선 시선으로, 찰스 디킨스만의 고유한 역사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There was not at that time, in England or anywhere else, a man so able to govern the country as Oliver Cromwell. Although he ruled with a strong hand, and levied a very heavy tax on the Royalists (but not until they had plotted against his life), he ruled wisely, and as the times required. He caused England to be so respected abroad, that I wish some lords and gentlemen who have governed it under kings and queens in later days would have taken a leaf out of Oliver Cromwell’s book. He sent bold Admiral Blake to the Mediterranean Sea, to make the Duke of Tuscany pay sixty thousand pounds for injuries he had done to British subjects, and spoliation he had committed on English merchants. He further despatched him and his fleet to Algiers, Tunis, and Tripoli, to have every English ship and every English man delivered up to him that had been taken by pirates in those parts. All this was gloriously done; and it began to be thoroughly well known, all over the world, that England was governed by a man in earnest, who would not allow the English name to be insulted or slighted anywhere. CHAPTER XXXIV. ENGLAND UNDER OLIVER CROMWELL

고대 영국부터 19세기의 영국사까지 다룬 방대한 분량의 역사서는 작가(1812~1870)의 생애에 즉위한 빅토리아 여왕(Alexandrina Victoria)(1819~1901)에 대한 기도와 함께 제 38장(CHAPTER XXXVII)의 대서사시로 마무리됩니다. 찰스 디킨스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독자들은 원서로 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만, 그의 사후 144년만인 2014년 ‘찰스 디킨스의 영국사 산책’(2014)이란 제목으로 번역본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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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38 찰스 디킨스의 연설문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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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연설문(Speeches: Literary and Social by Charles Dickens)(1869)은 제목 그대로 그가 평생 연단에 서서 발표한 연설문을 묶은 편집본으로 1841년 에든버러부터 사망(1870년 6월 9일)하기 직전인 1870년 5월 런던 왕립 아카데미 만찬(The Royal Academy Dinner) 연설까지 총 56편의 연설문 원고를 담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작가 찰스 디킨스의 짧은 자서전!! : 무엇보다 소개(Introduction)에 그의 출생부터 사망하기까지, 찰스 디킨스의 삶과 작품을 충실하게 소개하고 있어, 디킨지안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합니다. 6만자 분량의 방대한 이력서는 그의 대부분의 작품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작가 디킨스’가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수많은 참고 자료와 인터뷰, 비평 등과 함께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지만 충실한 자서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Charles Dickens was born at Landport, Portsmouth, on February 7, 1812. At that time his father, Mr. John Dickens, held an office in the Navy Pay Department, the duties of which obliged him to reside alternately at the principal naval stations of England. But on the conclusion of peace in 1815 a considerable reduction was made by Government in this branch of the public service. Mr. John Dickens, among others, was pensioned off, and he removed to London with his wife and children, when his son Charles was hardly four years of age.

Charles Dickens는 1812년 2월 7일 Portsmouth의 Landport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그의 아버지인 Mr. John Dickens는 해군 급여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그 임무에 따라 영국의 주요 해군 기지에서 교대로 거주해야 했습니다. 영국. 그러나 1815년 평화가 체결되자 정부는 공공 서비스의 이 부문에서 상당한 축소를 했습니다. John Dickens씨는 연금을 받고 아들 Charles가 4살이 되지 않았을 때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런던으로 이사했습니다.

The first of Mr. Dickens’s famous public Readings was given at Birmingham, during the Christmas week of 1853. At a meeting held on Monday, January 10, 1853, in the theatre of the Philosophical Institution, “for the purpose of considering the desirableness of establishing in Birmingham a Scientific and Literary Society upon a comprehensive plan, having for its object the diffusion,” &c., Mr. Arthur Ryland read a letter from Mr. Charles Dickens, received by him the day after the Literary and Artistic Banquet, containing an offer to visit Birmingham next Christmas, and read his Christmas Carol, in the Town Hall, for the benefit of the proposed Institution, with the proviso, however, that as many as possible of the working class should be admitted free. “It would,” said Mr. Dickens, “take about two hours, with a pause of ten minutes half-way through. There would be some novelty in the thing, as I have never done it in public, though I have in private, and (if I may say so) with a great effect on the hearers. I was so inexpressibly gratified last night by the warmth and enthusiasm of my Birmingham friends, that I feel half ashamed this morning of so poor an offer. But as I had decided on making it to you before I came down yesterday, I propose it nevertheless.”

디킨스의 유명한 공개 독서의 첫 번째 책은 1853년 크리스마스 주간에 버밍엄에서 주어졌습니다. 1853년 1월 10일 월요일에 철학 기관 극장에서 열린 회의에서 “ 퍼밍을 목적으로 하는 포괄적인 계획에 따라 과학 문학 협회를 버밍엄에 설립했습니다.” &c. Arthur Ryland 씨는 Charles Dickens 씨로부터 Literary and Artistic Banquet 다음날 받은 편지를 읽었습니다. 다음 크리스마스에 버밍엄을 방문하고 제안된 기관의 이익을 위해 시청에서 그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읽을 것을 제안하지만 가능한 한 많은 노동계급이 무료로 입장해야 합니다. 디킨스 씨는 "중간에 10분 정도 쉬고 약 2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적으로는 한 적이 없지만 사적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면) 청중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일에는 약간의 참신함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 밤 버밍엄 친구들의 따뜻함과 열정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그렇게 형편없는 제안에 반쯤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어제 내리기 전에 당신에게 하기로 결정했으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안합니다.”

그의 마지막 연설 일부를 소개합니다.

Mr. President, your Royal Highnesses, my Lords and Gentlemen,?I beg to acknowledge the toast with which you have done me the great honour of associating my name. I beg to acknowledge it on behalf of the brotherhood of literature, present and absent, not forgetting an illustrious wanderer from the fold, whose tardy return to it we all hail with delight, and who now sits?or lately did sit?within a few chairs of or on your left hand. I hope I may also claim to acknowledge the toast on behalf of the sisterhood of literature also, although that “better half of human nature,” to which Mr. Gladstone rendered his graceful tribute, is unworthily represented here, in the present state of its rights and wrongs, by the devouring monster, man.

각하, 전하, 신사 숙녀 여러분, 저는 여러분이 제게 제 이름을 알려 주신 건배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학의 현재와 부재에 대한 동지애를 위해 이 사실을 인정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문학의 형제자매 중 가장 늦게 돌아온 한 저명한 방랑자를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 기뻐하며 돌아왔고, 지금은 앉아 있거나 혹은 최근에 앉아 있습니다. 여러분의 왼쪽 의자 몇 개 안에 앉았습니다. 저는 문학계의 자매결연을 위해 축배를 들겠다고 주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래드스톤 씨가 우아하게 경의를 표한 "인간의 본성의 더 나은 절반"이 현재, 그 권리와 불의의 상태로, 탐닉하는 괴물에 의해, 여기에서 아무런 가치도 없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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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39 찰스 디킨스의 3개조의 일요일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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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쉬어야 하는 법률이 있다면?! 리쌍(Leessang)이 부릅니다. 조까라 마이싱!! : 3개조의 일요일(Sunday Under Three Heads by Charles Dickens)(1836)은 찰스 디킨스가 1836년 티모시 스파크(Timothy Sparks)란 필명으로 Chapman and Hall 출판사를 통해 발표한 소책자(Pamphlet)입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 귀족 계급의 터무니없는 정책은 물론 이를 만든 광신도와 상류 계급층의 오만함을 풍자하고 비판하였습니다. Look into your churches?diminished congregations, and scanty attendance. People have grown sullen and obstinate, and are becoming disgusted with the faith which condemns them to such a day as this, once in every seven. And as you cannot make people religious by Act of Parliament, or force them to church by constables, they display their feeling by staying away. 여러분의 교회들을 들여다보세요. 줄어든 회중과 적은 출석자. 사람들은 점점 시무룩해지고 완고해져서 오늘과 같은 날, 일곱 명 중 한 명꼴로 그들을 비난하는 믿음에 혐오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회법에 의해 사람들을 종교적으로 만들 수도 없고, 경찰관으로 하여금 교회에 강제로 가게 할 수도 없기 때문에, 그들은 멀리함으로써 그들의 감정을 드러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당시 찰스 디킨스의 나이는 피 끓는 24세로, 헌사(Dedication)를 통해 런던 주교(Bishop of London)에게 (물론 그의 동의 없이) 헌정하는 퍼포먼스까지 과시하였습니다. 비아냥거림과 조롱으로 가득한 문장을 읽노라면, 왜 그가 필명으로 출간하였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Your elevated station, my Lord, affords you countless opportunities of increasing the comforts and pleasures of the humbler classes of society?not by the expenditure of the smallest portion of your princely income, but by merely sanctioning with the influence of your example, their harmless pastimes, and innocent recreations. 주여, 당신의 높은 지위는 당신에게 사회의 더 보잘것없는 계층의 안락과 즐거움을 증가시킬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줍니다. 당신의 작은 수입의 지출이 아니라 단지 당신의 본보기와 그들의 무해한 취미와 순진한 오락의 영향으로 허락하는 것입니다.

That your Lordship would ever have contemplated Sunday recreations with so much horror, if you had been at all acquainted with the wants and necessities of the people who indulged in them, I cannot imagine possible. That a Prelate of your elevated rank has the faintest conception of the extent of those wants, and the nature of those necessities, I do not believe. 영주님께서 일요일의 휴양을 그렇게도 끔찍하게 생각하셨으리라 생각하셨다면, 만약 당신이 그것에 탐닉하는 사람들의 욕구와 필수품들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었다면, 저는 상상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의 높은 지위에 있는 수도원장님은 그들이 원하는 범위와 그 필수품들의 본질에 대한 가장 희미한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For these reasons, I venture to address this little Pamphlet to your Lordship’s consideration. I am quite conscious that the outlines I have drawn, afford but a very imperfect description of the feelings they are intended to illustrate; but I claim for them one merit?their truth and freedom from exaggeration. I may have fallen short of the mark, but I have never overshot it: and while I have pointed out what appears to me, to be injustice on the part of others, I hope I have carefully abstained from committing it myself. 이러한 이유로, 이 작은 소책자에 대해 각하께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제가 그린 윤곽을 꽤 의식하고 있지만, 제가 묘사하고자 하는 감정들에 대한 매우 불완전한 묘사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에게 한 가지 장점, 즉 진실과 과장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장합니다. 제가 표적에 못 미쳤을지 모르지만, 저는 결코 그것을 극복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들의 부정으로 보이는 것을 지적한 반면, 저는 제 자신이 그것을 저지르는 것을 조심스럽게 자제했기를 바랍니다.

안식일주의(Sabbatarianism) : 3개조의 일요일(Sunday Under Three Heads by Charles Dickens)(1836)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영국에서 발의된 의회법 안식일주의(Sabbatarianism)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당시 영국에서는 스코틀랜드 하원의원 앤드류 아그뉴 경(Andrew Agnew, 7th Baronet Agnew of Lochnaw)을 중심으로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1836년 일요일에 모든 노동과 여가 활동을 금지하는 법률(prohibiting all work and all recreation on a Sunday)을 발의하였습니다. 일요일에 쉬는 것까진 좋은데, 여가 활동까지 금지한다?! 뭔가 느낌이 쎄하네요. 더군다나 아이를 돌보는 주부, 교회로 향하는 마차의 마부, 일요일 식사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리사와 웨이터 등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며, 특히 부와 권력을 갖춘 귀족들보다 서민층에서는 터무니없는 법률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행히도 안식일주의(Sabbatarianism)는 법안으로 통과되지 않았고, 그가 1837년 의회를 떠난 이후에는 그 누구도 비슷한 법안을 발의하지 않으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원제는 3개의 머리 아래의 일요일(Sunday Under Three Heads by Charles Dickens)(1836)로 당시 사용한 소책자 표지에는 실제로 3개의 얼굴이 위에서부터 세로로 줄지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제목과 함께 가장 위에는 뚱뚱하고 심술 맞아 보이는 귀족(I. As It Is)이, 중간에는 삐쩍 마른 여인이 울상 짓고 있는 표정(II. As Sabbath Bills Would Make It)이, 마지막에는 가장 멀쩡해 보이는 사내의 얼굴(III. As It Might Be Made)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본지에서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제목이라고 판단해, 3개조의 일요일(Sunday Under Three Heads by Charles Dickens)(1836)로 옮겼습니다.

There is not a manufacturer or tradesman in existence, who would not employ a man who takes a reasonable degree of pride in the appearance of himself and those about him, in preference to a sullen, slovenly fellow, who works doggedly on, regardless of his own clothing and that of his wife and children, and seeming to take pleasure or pride in nothing. 자신의 옷차림이나 아내나 자녀와 상관없이 끈질기게 일하고, 즐거움이나 자존심을 갖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시무룩하고 단정치 못한 사람을 선호하기 위해 자신과 그에 대한 사람들에 대해 상당한 정도의 자부심을 가지는 사람을 고용하지 않을 제조업자나 상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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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40 찰스 디킨스의 시와 구절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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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찰스 디킨스를 만나고 싶다면? : 찰스 디킨스는 극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희곡을 집필하였고, 이를 통해 노래(songs), 듀엣(duets), 협연곡(concerted pieces) 등 다양한 형식의 시와 구절(The Poems and Verses)을 발표하였습니다. 희곡이 아닌 소설 ? 대표적으로 픽윅 보고서(Papers of the Pickwick, Pickwick Papers)(1837)에서도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빌려 시와 구절(The Poems and Verses)을 읊기도 하였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수많은 작품에서 노래한 시와 구절(The Poems and Verses)……. 그의 사후에 영국의 편집자 프레더릭 조지 키튼(Frederick George Kitton)(1856~1904)이 정리해 찰스 디킨스의 시와 구절(The Poems and Verses of Charles Dickens)(1903)을 출간하였습니다. 찰스 디킨스의 11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엄선한 시와 노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충실한 작품 소개는 보너스! : 찰스 디킨스의 시와 구절(The Poems and Verses of Charles Dickens)(1903)은 단순히 찰스 디킨스의 시와 구절(The Poems and Verses)만 나열한 편집본이 아닙니다. 프레더릭 조지 키튼(Frederick George Kitton)(1856~1904)은 작품별로 해당 작품을 집필할 당시의 작가에 관한 간략한 정보와 함께 작품에 관한 소개를 첨부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픽윅 보고서(Papers of the Pickwick, Pickwick Papers)(1837)를 제외하면, 현대의 독자들에게는 생소한 희곡 작품이기 때문에, ‘극작가 찰스 디킨스’의 커리어를 이해하고 싶은 독자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About the year 1834, when the earliest of the Sketches by Boz were appearing in print, a young composer named John Hullah set to music a portion of an opera called The Gondolier, which he thought might prove successful on the stage. Twelve months later Hullah became acquainted with Charles Dickens, whose name was then unknown to those outside his own immediate circle, and it occurred to him that he and ‘Boz’ might combine their forces by converting The Gondolier into a popular play. Dickens, who always entertained a passion for the theatre, entered into the project at once, and informed Hullah that he had a little unpublished story by him which he thought would dramatise well?even better than The Gondolier notion; confessing that he would rather deal with familiar English scenes than with the unfamiliar Venetian environment of the play favoured by Hullah. 1834년, 보즈의 스케치 중 가장 이른 것이 인쇄에 등장했을 때, 존 헐라라는 젊은 작곡가는 무대에서 성공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던 The Gondolier라고 불리는 오페라의 한 부분을 음악으로 시작했습니다. 12개월 후 훌라는 찰스 디킨스와 알게 되었는데, 찰스 디킨스의 이름은 그 자신의 직계 밖의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고, 그와 '보즈'가 곤돌리에를 인기 있는 연극으로 바꾸어 그들의 힘을 합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극장에 대한 열정을 즐겼던 디킨스는 즉시 이 프로젝트에 착수했고, 헐라에게 그가 잘 각색할 것이라고 생각한 출판되지 않은 약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 심지어 곤돌리에의 개념보다 더 나아요; 그가 익숙하지 않은 베네치아의 환경보다 익숙한 영국 장면을 다루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훌라가 좋아하는 연극입니다.

The title of The Gondolier was consequently abandoned, and a novel subject found and put forward as The Village Coquettes, a comic opera of which songs, duets, and concerted pieces were to form constituent parts. Dickens, of course, became responsible for the libretto and Hullah for the music; and when completed the little play was offered to, and accepted by, Braham, the lessee of the St. James’s Theatre, who expressed an earnest desire to be the first to introduce ‘Boz’ to the public as a dramatic writer. 결과적으로 곤돌리에의 제목은 버려졌고, 노래, 듀엣, 그리고 일치된 작품들이 구성 요소를 이루는 코믹 오페라인 마을 연탄이라는 소설 주제가 발견되어 발표되었습니다. 물론 디킨스는 대본을 맡았고 헐라는 음악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연극이 완성되었을 때, '보즈'를 극작가로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려는 간절한 열망을 표현했던 세인트 제임스 극장의 임대인인 브라함에게 제안되었고 받아들여졌습니다.

A favourite comedian of that day, John Pritt Harley, after reading the words of the opera prior to its representation, declared it was ‘a sure card,’ and felt so confident of its success that he offered to wager ten pounds that it would run fifty nights!?an assurance which at once decided Braham to produce it. 그 날의 가장 인기 있는 코미디언 존 프리트 할리는, 오페라의 대표작에 앞서 그 오페라의 가사를 읽은 후, 그것이 '확실한 카드'라고 선언했고, 그 성공에 너무 자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그는 10파운드를 걸겠다고 제안해서 그것이 50일 밤을 공연할 것입니다!?당장 Braham이 그것을 생산하기로 결정한 보증입니다.

찰스 디킨스 덕후? 성공한 디킨지안(Dickensian)! : 프레더릭 조지 키튼(Frederick George Kitton)(1856~1904)은 디킨스 펠로우십(Dickens Fellowship)의 창립자 중 하나로 방대한 분량의 디킨지안 작품(Dickensian library)을 수집하였으며, 찰스 디킨스의 저서, 인터뷰, 그의 작품에 삽화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자서전, 전시회 카탈로그 등 다양한 저서를 기획하고 편집하였습니다. 본인 자신도 조각가이자 삽화가였으나, 현재는 ‘찰스 디킨스의 편집자’란 이름으로 기억되는 성공한 덕후, 아니 디킨지안(Dickensian)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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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41 찰스 디킨스의 서간집Ⅰ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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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사후 그의 장녀 메리 디킨스(Mary Dickens)(1838~1896)와 그의 가사도우미이자 고문인 조지나 호가스(Georgina Hogarth)는 그가 평생 쓴 편지를 정리해 3권의 서간집(The Letters of Charles Dickens)(1833~1870)으로 엮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We intend this Collection of Letters to be a Supplement to the "Life of Charles Dickens," by John Forster. That work, perfect and exhaustive as a biography, is only incomplete as regards correspondence; the scheme of the book having made it impossible to include in its space any letters, or hardly any, besides those addressed to Mr. Forster. As no man ever expressed himself more in his letters than Charles Dickens, we believe that in publishing this careful selection from his general correspondence we shall be supplying a want which has been universally felt. 우리는 이 편지 모음을 John Forster의 "Charles Dickens의 삶"에 대한 부록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전기로서 완벽하고 철저한 저작은 서신에 관해서만 불완전합니다. 책의 구성으로 인해 포스터 씨에게 보낸 편지 외에는 어떤 편지도 포함하거나 거의 포함할 수 없었습니다. 찰스 디킨스만큼 자신의 편지에서 자신을 더 많이 표현한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일반적인 서신에서 이 신중한 선택을 출판함으로써 보편적으로 느껴져 온 부족함을 채워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Our request for the loan of letters was so promptly and fully responded to, that we have been provided with more than sufficient material for our work. By arranging the letters in chronological order, we find that they very frequently explain themselves and form a narrative of the events of each year. Our collection dates from 1833, the commencement of Charles Dickens's literary life, just before the starting of the "Pickwick Papers," and is carried on up to the day before his death, in 1870. 편지 대출에 대한 우리의 요청은 매우 신속하고 완벽하게 응답되어 우리의 작업에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편지를 배열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매우 자주 스스로를 설명하고 매년 사건의 서사를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의 컬렉션은 "Pickwick Papers"가 시작되기 직전인 Charles Dickens의 문학 생활이 시작된 1833년부터 시작되어 1870년 그의 사망 전날까지 계속됩니다.

이는 존 포스터(John Forster)의 찰스 디킨스의 삶(Life of Charles Dickens) 부록으로 기획되었기에, 그와 주고받은 서신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찰스 디킨스와 서신을 주고받은 수많은 지인, 친구, 출판관계자 등을 기증받아 추가하였습니다.

It was our intention as well as our desire to have thanked, individually, every one?both living friends and representatives of dead ones?for their readiness to give us every possible help to make our work complete. But the number of such friends, besides correspondents hitherto unknown, who have volunteered contributions of letters, make it impossible in our space to do otherwise than to express, collectively, our earnest and heartfelt thanks. 살아 있는 친구와 죽은 자의 대표자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감사를 표하는 것이 우리의 의도이자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특파원 외에 자원하여 편지를 기부한 그러한 친구들의 수는 우리의 공간에서 우리의 진지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집단적으로 표현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1833년부터 그가 사망하기 직전의 1879년까지, 연대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막내딸 케이트(Kate)와 주고받은 서신은 1873년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제외되어 있습니다.

A blank is made in Charles Dickens's correspondence with his family by the absence of any letter addressed to his daughter Kate (Mrs. Perugini), to her great regret and to ours. In 1873, her furniture and other possessions were stored in the warehouse of the Pantechnicon at the time of the great fire there. All her property was destroyed, and, among other things, a box of papers which included her letters from her father. Charles Dickens의 가족과의 서신에는 그의 딸 Kate(Mrs. Perugini), 그녀와 우리 모두에게 보낸 편지가 하나도 없어서 공백이 있습니다. 1873년, 그녀의 가구와 기타 소지품은 대화재 당시 팬테크니콘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모든 재산과 무엇보다도 그녀의 아버지가 보낸 편지가 들어 있는 종이 상자가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3권으로 분권 출판해야할 만큼 방대한 양의 편지는 ‘인간 찰스 디킨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일 것입니다.

In publishing the more private letters, we do so with the view of showing him in his homely, domestic life?of showing how in the midst of his own constant and arduous work, no household matter was considered too trivial to claim his care and attention. He would take as much pains about the hanging of a picture, the choosing of furniture, the superintending any little improvement in the house, as he would about the more serious business of his life; thus carrying out to the very letter his favourite motto of "What is worth doing at all is worth doing well." 보다 사적인 편지를 출판할 때 우리는 그의 가정적이고 가정적인 생활에서 그를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즉, 그의 끊임없고 힘든 일 속에서 그의 보살핌과 관심을 요구하기에 너무 사소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은 가사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 그는 그림을 걸고, 가구를 선택하고, 집안의 작은 개선 사항을 감독하는 일에 대해 인생의 더 심각한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많은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따라서 "할 가치가 있는 일은 잘할 가치가 있다"는 그의 가장 좋아하는 모토를 글자 그대로 실천합니다.

그는 1870년 6월 9일 급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숨을 거두었는데, 같은 해 5월에 쓴 편지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호주에 있는 아들 알프레드(Alfred D'Orsay Tennyson Dickens)(1845~1912)에게 보낸 편지는 그의 사후에 전달되었습니다. 알프레드는 군 입대에 실패한 후 재단사로 근무하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1865년 호주로 이민 갔습니다. 이후 호주에 정착하여, 45년간 머물렀으나 아버지가 사망한 후 잠시 영국으로 귀국해 머물렀습니다. 이후 ‘찰스 디킨스의 아들’로써 왕성하게 활동하였으며, 미국에서 사망한 후 맨해튼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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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42 찰스 디킨스의 서간집Ⅱ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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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사후 그의 장녀 메리 디킨스(Mary Dickens)(1838~1896)와 그의 가사도우미이자 고문인 조지나 호가스(Georgina Hogarth)는 그가 평생 쓴 편지를 정리해 3권의 서간집(The Letters of Charles Dickens)(1833~1870)으로 엮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We intend this Collection of Letters to be a Supplement to the "Life of Charles Dickens," by John Forster. That work, perfect and exhaustive as a biography, is only incomplete as regards correspondence; the scheme of the book having made it impossible to include in its space any letters, or hardly any, besides those addressed to Mr. Forster. As no man ever expressed himself more in his letters than Charles Dickens, we believe that in publishing this careful selection from his general correspondence we shall be supplying a want which has been universally felt. 우리는 이 편지 모음을 John Forster의 "Charles Dickens의 삶"에 대한 부록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전기로서 완벽하고 철저한 저작은 서신에 관해서만 불완전합니다. 책의 구성으로 인해 포스터 씨에게 보낸 편지 외에는 어떤 편지도 포함하거나 거의 포함할 수 없었습니다. 찰스 디킨스만큼 자신의 편지에서 자신을 더 많이 표현한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일반적인 서신에서 이 신중한 선택을 출판함으로써 보편적으로 느껴져 온 부족함을 채워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Our request for the loan of letters was so promptly and fully responded to, that we have been provided with more than sufficient material for our work. By arranging the letters in chronological order, we find that they very frequently explain themselves and form a narrative of the events of each year. Our collection dates from 1833, the commencement of Charles Dickens's literary life, just before the starting of the "Pickwick Papers," and is carried on up to the day before his death, in 1870. 편지 대출에 대한 우리의 요청은 매우 신속하고 완벽하게 응답되어 우리의 작업에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편지를 배열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매우 자주 스스로를 설명하고 매년 사건의 서사를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의 컬렉션은 "Pickwick Papers"가 시작되기 직전인 Charles Dickens의 문학 생활이 시작된 1833년부터 시작되어 1870년 그의 사망 전날까지 계속됩니다.

이는 존 포스터(John Forster)의 찰스 디킨스의 삶(Life of Charles Dickens) 부록으로 기획되었기에, 그와 주고받은 서신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찰스 디킨스와 서신을 주고받은 수많은 지인, 친구, 출판관계자 등을 기증받아 추가하였습니다.

It was our intention as well as our desire to have thanked, individually, every one?both living friends and representatives of dead ones?for their readiness to give us every possible help to make our work complete. But the number of such friends, besides correspondents hitherto unknown, who have volunteered contributions of letters, make it impossible in our space to do otherwise than to express, collectively, our earnest and heartfelt thanks. 살아 있는 친구와 죽은 자의 대표자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감사를 표하는 것이 우리의 의도이자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특파원 외에 자원하여 편지를 기부한 그러한 친구들의 수는 우리의 공간에서 우리의 진지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집단적으로 표현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1833년부터 그가 사망하기 직전의 1879년까지, 연대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막내딸 케이트(Kate)와 주고받은 서신은 1873년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제외되어 있습니다.

A blank is made in Charles Dickens's correspondence with his family by the absence of any letter addressed to his daughter Kate (Mrs. Perugini), to her great regret and to ours. In 1873, her furniture and other possessions were stored in the warehouse of the Pantechnicon at the time of the great fire there. All her property was destroyed, and, among other things, a box of papers which included her letters from her father. Charles Dickens의 가족과의 서신에는 그의 딸 Kate(Mrs. Perugini), 그녀와 우리 모두에게 보낸 편지가 하나도 없어서 공백이 있습니다. 1873년, 그녀의 가구와 기타 소지품은 대화재 당시 팬테크니콘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모든 재산과 무엇보다도 그녀의 아버지가 보낸 편지가 들어 있는 종이 상자가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3권으로 분권 출판해야할 만큼 방대한 양의 편지는 ‘인간 찰스 디킨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일 것입니다.

In publishing the more private letters, we do so with the view of showing him in his homely, domestic life?of showing how in the midst of his own constant and arduous work, no household matter was considered too trivial to claim his care and attention. He would take as much pains about the hanging of a picture, the choosing of furniture, the superintending any little improvement in the house, as he would about the more serious business of his life; thus carrying out to the very letter his favourite motto of "What is worth doing at all is worth doing well." 보다 사적인 편지를 출판할 때 우리는 그의 가정적이고 가정적인 생활에서 그를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즉, 그의 끊임없고 힘든 일 속에서 그의 보살핌과 관심을 요구하기에 너무 사소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은 가사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 그는 그림을 걸고, 가구를 선택하고, 집안의 작은 개선 사항을 감독하는 일에 대해 인생의 더 심각한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많은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따라서 "할 가치가 있는 일은 잘할 가치가 있다"는 그의 가장 좋아하는 모토를 글자 그대로 실천합니다.

그는 1870년 6월 9일 급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숨을 거두었는데, 같은 해 5월에 쓴 편지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호주에 있는 아들 알프레드(Alfred D'Orsay Tennyson Dickens)(1845~1912)에게 보낸 편지는 그의 사후에 전달되었습니다. 알프레드는 군 입대에 실패한 후 재단사로 근무하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1865년 호주로 이민 갔습니다. 이후 호주에 정착하여, 45년간 머물렀으나 아버지가 사망한 후 잠시 영국으로 귀국해 머물렀습니다. 이후 ‘찰스 디킨스의 아들’로써 왕성하게 활동하였으며, 미국에서 사망한 후 맨해튼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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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43 찰스 디킨스의 서간집Ⅲ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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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사후 그의 장녀 메리 디킨스(Mary Dickens)(1838~1896)와 그의 가사도우미이자 고문인 조지나 호가스(Georgina Hogarth)는 그가 평생 쓴 편지를 정리해 3권의 서간집(The Letters of Charles Dickens)(1833~1870)으로 엮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We intend this Collection of Letters to be a Supplement to the "Life of Charles Dickens," by John Forster. That work, perfect and exhaustive as a biography, is only incomplete as regards correspondence; the scheme of the book having made it impossible to include in its space any letters, or hardly any, besides those addressed to Mr. Forster. As no man ever expressed himself more in his letters than Charles Dickens, we believe that in publishing this careful selection from his general correspondence we shall be supplying a want which has been universally felt. 우리는 이 편지 모음을 John Forster의 "Charles Dickens의 삶"에 대한 부록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전기로서 완벽하고 철저한 저작은 서신에 관해서만 불완전합니다. 책의 구성으로 인해 포스터 씨에게 보낸 편지 외에는 어떤 편지도 포함하거나 거의 포함할 수 없었습니다. 찰스 디킨스만큼 자신의 편지에서 자신을 더 많이 표현한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의 일반적인 서신에서 이 신중한 선택을 출판함으로써 보편적으로 느껴져 온 부족함을 채워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Our request for the loan of letters was so promptly and fully responded to, that we have been provided with more than sufficient material for our work. By arranging the letters in chronological order, we find that they very frequently explain themselves and form a narrative of the events of each year. Our collection dates from 1833, the commencement of Charles Dickens's literary life, just before the starting of the "Pickwick Papers," and is carried on up to the day before his death, in 1870. 편지 대출에 대한 우리의 요청은 매우 신속하고 완벽하게 응답되어 우리의 작업에 필요한 충분한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시간 순서대로 편지를 배열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매우 자주 스스로를 설명하고 매년 사건의 서사를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우리의 컬렉션은 "Pickwick Papers"가 시작되기 직전인 Charles Dickens의 문학 생활이 시작된 1833년부터 시작되어 1870년 그의 사망 전날까지 계속됩니다.

이는 존 포스터(John Forster)의 찰스 디킨스의 삶(Life of Charles Dickens) 부록으로 기획되었기에, 그와 주고받은 서신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찰스 디킨스와 서신을 주고받은 수많은 지인, 친구, 출판관계자 등을 기증받아 추가하였습니다.

It was our intention as well as our desire to have thanked, individually, every one?both living friends and representatives of dead ones?for their readiness to give us every possible help to make our work complete. But the number of such friends, besides correspondents hitherto unknown, who have volunteered contributions of letters, make it impossible in our space to do otherwise than to express, collectively, our earnest and heartfelt thanks. 살아 있는 친구와 죽은 자의 대표자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감사를 표하는 것이 우리의 의도이자 소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특파원 외에 자원하여 편지를 기부한 그러한 친구들의 수는 우리의 공간에서 우리의 진지하고 진심 어린 감사를 집단적으로 표현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1833년부터 그가 사망하기 직전의 1879년까지, 연대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막내딸 케이트(Kate)와 주고받은 서신은 1873년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제외되어 있습니다.

A blank is made in Charles Dickens's correspondence with his family by the absence of any letter addressed to his daughter Kate (Mrs. Perugini), to her great regret and to ours. In 1873, her furniture and other possessions were stored in the warehouse of the Pantechnicon at the time of the great fire there. All her property was destroyed, and, among other things, a box of papers which included her letters from her father. Charles Dickens의 가족과의 서신에는 그의 딸 Kate(Mrs. Perugini), 그녀와 우리 모두에게 보낸 편지가 하나도 없어서 공백이 있습니다. 1873년, 그녀의 가구와 기타 소지품은 대화재 당시 팬테크니콘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녀의 모든 재산과 무엇보다도 그녀의 아버지가 보낸 편지가 들어 있는 종이 상자가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3권으로 분권 출판해야할 만큼 방대한 양의 편지는 ‘인간 찰스 디킨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일 것입니다.

In publishing the more private letters, we do so with the view of showing him in his homely, domestic life?of showing how in the midst of his own constant and arduous work, no household matter was considered too trivial to claim his care and attention. He would take as much pains about the hanging of a picture, the choosing of furniture, the superintending any little improvement in the house, as he would about the more serious business of his life; thus carrying out to the very letter his favourite motto of "What is worth doing at all is worth doing well." 보다 사적인 편지를 출판할 때 우리는 그의 가정적이고 가정적인 생활에서 그를 보여주기 위해 그렇게 합니다. 즉, 그의 끊임없고 힘든 일 속에서 그의 보살핌과 관심을 요구하기에 너무 사소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은 가사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 그는 그림을 걸고, 가구를 선택하고, 집안의 작은 개선 사항을 감독하는 일에 대해 인생의 더 심각한 일을 하는 것만큼이나 많은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따라서 "할 가치가 있는 일은 잘할 가치가 있다"는 그의 가장 좋아하는 모토를 글자 그대로 실천합니다.

그는 1870년 6월 9일 급작스러운 뇌졸중으로 숨을 거두었는데, 같은 해 5월에 쓴 편지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호주에 있는 아들 알프레드(Alfred D'Orsay Tennyson Dickens)(1845~1912)에게 보낸 편지는 그의 사후에 전달되었습니다. 알프레드는 군 입대에 실패한 후 재단사로 근무하던 중 아버지의 권유로 1865년 호주로 이민 갔습니다. 이후 호주에 정착하여, 45년간 머물렀으나 아버지가 사망한 후 잠시 영국으로 귀국해 머물렀습니다. 이후 ‘찰스 디킨스의 아들’로써 왕성하게 활동하였으며, 미국에서 사망한 후 맨해튼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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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44 찰스 디킨스의 미국 여행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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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디킨스의 첫 번째 여행기(travelogue) : 찰스 디킨스는 1842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5개월간 미국 동북부 지역의 주요 도시를 여행하였습니다. 1월 3일 영국 리버풀을 출발하는 증기선(steamship)을 타고, 미국 보스턴(Boston)에 1월 22일 입국하였으며, 기차와 마차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하였습니다. 로웰(Lowell), 뉴욕(New York), 필라델피아(Philadelphia) 등의 동부 해안 도시를 찍고, 내륙의 리치먼드(Richmond)와 세인트루이스(St. Louis)에서 북상, 오대호(the Great Lakes area)와 주변의 도시를 거쳐 캐나다 퀘벡(Quebec)까지 크게 원형을 그리며 구석구석 탐방하였습니다.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여행(American Notes by Charles Dickens)(1842)을 집필하였으며, 이는 이탈리아 여행(Pictures from Italy by Charles Dickens)(1846)보다 4년 빠른 ‘그의 첫 번째 여행기(travelogue)’입니다. 서문을 통해 자신이 일체의 편견 없이 미국을 여행하였고, 가감 없이 책에 썼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원제 일반적인 (자금) 순환을 위한 아메리칸 노트(American Notes for General Circulation)(1842) 자체가 그의 여행 이전의 대공황(Panic of 1837)과 은행 파산, 달러 화폐의 몰락 등을 비꼬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여행기의 원제 이탈리아에서 온 그림(Pictures from Italy by Charles Dickens)(1846)과 비교하면 더욱 명확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My readers have opportunities of judging for themselves whether the influences and tendencies which I distrust in America, have any existence not in my imagination. They can examine for themselves whether there has been anything in the public career of that country during these past eight years, or whether there is anything in its present position, at home or abroad, which suggests that those influences and tendencies really do exist. As they find the fact, they will judge me. If they discern any evidences of wrong-going in any direction that I have indicated, they will acknowledge that I had reason in what I wrote. If they discern no such thing, they will consider me altogether mistaken.

미국 여행기? 미국 비평기! : 찰스 디킨스는 이미 미국에서도 잘 알려진 명사였기 때문에 수많은 독자들의 환영을 받은 동시에 아내 캐서린(Catherine)과 하녀가 동반한 미국에서 호젓하게 여행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그러나 명사로써 방문한 만큼 일반적인 여행자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교도소, 정신병원, 학교 등과 같은 공공기관을 즐겨 방문하였고 이 과정에서 미국과 미국인, 미국문화에 대한 그만의 해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여행(American Notes by Charles Dickens)(1842)은 순수한 여행기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비판적인 목소리로 가득한데, 노예제와 과도한 폭력, 저작권법, 상업주의 등 그 범위 또한 매우 넓고 방대하였습니다. 특히 제17장은 노예제(SLAVERY)에 할애했을 정도로 상세하게, 구체적으로 조목조목 비판하였습니다.

The upholders of slavery in America?of the atrocities of which system, I shall not write one word for which I have not had ample proof and warrant?may be divided into three great classes. 미국에서 노예 제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시스템의 잔학 행위에 대해 내가 충분한 증거와 영장 없이는 한 단어도 쓰지 않을 것입니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워싱턴은 담배피고, 침 뱉는 야만인들의 도시?! : 심지어 사람들이 공공연하게 담배를 피우고, 침 뱉는 것까지 못마땅했던 찰스 디킨스는 워싱턴을 담배 침의 수도(the head-quarters of tobacco-tinctured saliva)라고 비아냥거릴 정도였습니다. 현대라면 유명인의 혐오 발언으로 온갖 뉴스와 SNS를 도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As Washington may be called the head-quarters of tobacco-tinctured saliva, the time is come when I must confess, without any disguise, that the prevalence of those two odious practices of chewing and expectorating began about this time to be anything but agreeable, and soon became most offensive and sickening. CHAPTER VIII. WASHINGTON. THE LEGISLATURE. AND THE PRESIDENT’S HOUSE

사실 찰스 디킨스는 미국 방문 이전부터 미국 내에서 자신의 해적판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 불만족스러웠고, ‘미국 여행’이란 기회를 통해 대중 연설을 할 때마다 저작권법을 강조하였습니다. 저작권법의 측면에서 그는 ‘국제적인 저작권 협정의 기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매우 비판적인 여행기는 미국 내에서 찰스 디킨스에 대한 여론을 악화시켰고, 그가 2번째(1868)로 방문했을 때 뉴욕에서 이를 사과하는 연설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 내용 또한 추신(POSTSCRIPT)의 형태로 책 말미에 삽입되어 있습니다.

I said these words with the greatest earnestness that I could lay upon them, and I repeat them in print here with equal earnestness. So long as this book shall last, I hope that they will form a part of it, and will be fairly read as inseparable from my experiences and impressions of America.

찰스 디킨스와 헬렌 켈러(Helen Keller)의 연결고리?! : 퍼킨스 맹인학교(Perkins School for Blind)에서 정규 교육을 받은 최초의 청각 시각 장애인(the first deaf-blind person) 로라 브리지번(Laura Bridgman)을 만난 대목이 있는데, 이 책을 읽은 어느 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이 학교에 보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 소녀의 이름이 바로 헬렌 켈러(Helen Keller)입니다.

Her name is Laura Bridgman. ‘She was born in Hanover, New Hampshire, on the twenty-first of December, 1829. She is described as having been a very sprightly and pretty infant, with bright blue eyes. She was, however, so puny and feeble until she was a year and a half old, that her parents hardly hoped to rear her. She was subject to severe fits, which seemed to rack her frame almost beyond her power of endurance: and life was held by the feeblest tenure: but when a year and a half old, she seemed to rally; the dangerous symptoms subsided; and at twenty months old, she was perfectly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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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245 찰스 디킨스의 이탈리아 여행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21-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찰스 디킨스의 이탈리아 여행(Pictures from Italy by Charles Dickens)(1846) :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1749~1832)의 이탈리아 기행(Italienische Reise)(1816), 니코스 카잔차키스(Nikos Kazantzakis)(1883~1957)의 수많은 여행기, 김훈(1948~)의 자전거여행(2014)……. 여행은 수많은 창작자 ? 소설가, 시인, 극작가, 화가, 음악가, 연주자...에게 무한한 영감을 불러일으킨 원천으로, 대가들의 여행기는 독자들의 또 다른 열광의 대상이였습니다. 찰스 디킨스 또한 당대 영국을 대표하는 문인으로써 미국을 비롯한 인접 국가의 초청을 받아 혹은 개인적인 휴식을 위해 때론 짧게, 때론 길게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 중에서 1842년의 미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서유럽 여행기(1844~1845)를 두 권의 여행기(travelogue) - 미국 여행(American Notes by Charles Dickens)(1842)과 이탈리아 여행(Pictures from Italy by Charles Dickens)(1846)을 집필하였습니다. 당시의 여행 경로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찰스 디킨스의 이탈리아 여행(Pictures from Italy by Charles Dickens)(1846)은 그가 크리스마스 이야기(Christmas Books)의 4번째 소설집 삶의 투쟁(The Battle of Life)(1846)을 완결 후 가족들과 함께 이탈리아를 포함한 서유럽(프랑스, 스위스)을 장기간 여행한 후 집필한 첫 번째 여행기(travelogue)입니다. 평생 쉴 새 없이 집필한 찰스 디킨스의 인생에서 유래 없이 긴 시간을 할애한 여행으로, 현재에도 유명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대거 방문하였습니다. 찰스 디킨스는 영국 역사서 어린이를 위한 영국사(A Child's History of England by Charles Dickens)(1851)를 집필하였을 정도로 고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였지만, 여행기에서는 특별히 고대 로마의 역사나 건축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 등을 담지 않았습니다.

Many books have been written upon Italy, affording many means of studying the history of that interesting country, and the innumerable associations entwined about it. I make but little reference to that stock of information; not at all regarding it as a necessary consequence of my having had recourse to the storehouse for my own benefit, that I should reproduce its easily accessible contents before the eyes of my readers. 많은 책들이 이탈리아에 대해 쓰였고, 그 흥미로운 나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많은 수단과 그것에 얽힌 무수한 협회들이 있습니다. 나는 정보의 재고를 거의 참조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이익을 위해 창고에 의지한 나의 필요 결과로서 그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나의 독자들의 눈앞에 그것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재현해야합니다.

이탈리아 여행(Pictures from Italy by Charles Dickens)(1846)은 찰스 디킨스가 한명의 작가이자 소설가라기보다는, 그저 한명의 여행자로써 마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마주한 거리의 풍경, 마주친 사람들의 인상 등에 대해 두서없이 써내려간 거칠지만 생동감 있는 스케치입니다.

This Book is a series of faint reflections?mere shadows in the water?of places to which the imaginations of most people are attracted in a greater or less degree, on which mine had dwelt for years, and which have some interest for all. The greater part of the descriptions were written on the spot, and sent home, from time to time, in private letters. I do not mention the circumstance as an excuse for any defects they may present, for it would be none; but as a guarantee to the Reader that they were at least penned in the fulness of the subject, and with the liveliest impressions of novelty and freshness. 이 책은 대부분의 사람들의 상상력이 어느 정도 끌리는 장소, 즉 수년에 걸쳐 살아온 장소,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관심을 갖는 장소들에 대한 희미한 반사물 시리즈입니다. 설명의 대부분은 즉석에서 쓰였고, 때때로 개인적인 편지로 집으로 보내졌습니다. 나는 그들이 드러내는 결함에 대한 핑계로서 상황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독자에게 그들이 적어도 그 주제에 대한 충만함과 참신함과 신선함의 가장 생생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증하기 위해서입니다.

편집자 또한 여행을 좋아하는 여행자로써 서두에서 자신의 여행기를 작가가 독자에게 선물하는 증명서(their credentials for the different places which are the subject of its author’s reminiscences)이자 독자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여권(passport wise, to sketch my reader’s portrait)으로, 여행의 추억을 ‘물에 비친 그림자(shadows in the water)’로 비유한 대목이 인상적이더군요.

If the readers of this volume will be so kind as to take their credentials for the different places which are the subject of its author’s reminiscences, from the Author himself, perhaps they may visit them, in fancy, the more agreeably, and with a better understanding of what they are to expect. 만약 이 책의 독자들이 저자의 추억의 대상이 되는 다른 장소들에 대한 그들의 증명서를 작가 자신으로부터 받아들이게 된다면, 아마도 그들은 상상 속에서, 더 쾌적하게, 그리고 그들이 기대하는 것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가지고 그들을 방문할 지도 모릅니다. And I have only now, in passport wise, to sketch my reader’s portrait, which I hope may be thus supposititiously traced for either sex: 그리고 여권 상으로는 이제야 독자의 초상화를 스케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 한쪽 성별에 대해서도 추측적으로 추적되었으면 합니다.

여타의 소설에 비해 대중적인 인지도는 무척 낮은 작품이지만, 국내에는 2017년과 2018년 번역 출간되어 국내 독자들도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