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39 아서 코난 도일의 마이카 클라크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코난 도일이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썼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부터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까지 총 9권(4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집)을 집필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소설(Novels), 시(War poetry), 논픽션(Nonfiction), 대본(Playwright) 등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1889년 출간한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를 비롯해 실존하는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꾸준히 집필하였습니다. 작가 스스로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와 같은 추리소설보다는 역사 소설 작가로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싶었습니다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아서 코난 도일의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
아서 코난 도일의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 by Arthur Conan Doyle)(1891)
아서 코난 도일의 위대한 그림자와 나폴레옹 이야기(The Great Shadow and Other Napoleonic Tales by Arthur Conan Doyle)(1892)
아서 코난 도일의 피난민(The Refugees by Arthur Conan Doyle)(1893)
아서 코난 도일의 로드니 스톤(Rodney Stone by Arthur Conan Doyle)(1896)
아서 코난 도일의 엉클 베르나크 : 제국의 추억(Uncle Bernac : A Memory of the Empire by Arthur Conan Doyle)(1897)
아서 코난 도일의 코로스코의 비극(The Tragedy of the Korosko by Arthur Conan Doyle)(1898)
아서 코난 도일의 나이젤 경(Sir Nigel by Arthur Conan Doyle)(1906)
종교적 극단주의(religious extremism) VS 관용이야말로 위대한 선(toleration is a great good) :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는 17세기 영국의 몬머스의 난(Monmouth Rebellion of 1685)을 소재로 한 역사 모험 소설(a historical adventure novel)로 책 제목은 주인공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의 이름입니다. 모험에 대한 낭만을 품고 참전한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가 경험을 쌓으며 좌절하고, 분노하고 때론 비참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수한 피를 흘리고, 카리브 해 어딘가의 바베이도스(Barbados)로 노예로 팔려가는 상황에서 종교적 극단주의(religious extremism)에 대한 회의감과 관용이야말로 위대한 선(toleration is a great good)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이것이 작가 코난 도일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주제일 것입니다.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는 국내에 번역본조차 출간되지 않은 작품입니다만, 영국인이 사랑한 작가답게 BBC에서 1937년을 시작으로 1966년과 1985년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 및 방영하였습니다. 특히 1985년 라디오 드라마는 5부작으로 Martyn Read, Patrick Troughton, James Bryce, Nicholas Courtney 등의 성우가 각각 Micah Clarke, Decimus Saxon, Reuben Lockarby, Joseph Clarke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17세기 영국판 왕좌의 난, 몬머스의 난(Monmouth Rebellion of 1685) : 몬머스의 난(Monmouth Rebellion of 1685)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국왕 제임스 2세(James II of England)가 로마 가톨릭 신자(Catholic Church)라는 사실에 반발한 신교도(Protestantism)의 난으로, 난을 일으킨 몬머스 공작(James Scott, 1st Duke of Monmouth)의 이름에서 따온 1685년의 사건입니다. 종교란 명분을 내세웠으나, 실질적으로는 삼촌의 왕좌를 뺏기 위한 몬머스 공작(James Scott, 1st Duke of Monmouth)의 반란으로, 그는 제임스 2세의 전임자이자 그의 형인 찰스 2세(Charles II of England)의 사생아였습니다. 1685년 5월부터 7월까지 몬머스 공작의 명성이 높은 잉글랜드 서남부에서 40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하였고, 초반에는 파죽지세의 기세를 자랑하였으나……. 7월 6일 세지무어 전투(Sedgemoor)에서 대패하면서 결국 진압되었습니다.
피의 순회 재판(Bloody Asssizes) : 1400명 이상의 수감자를 대상으로 열린 순회 재판(The courts of assize)은 다섯 명의 판사 - Sir William Montague(Lord Chief Baron of the Exchequer), Sir Robert Wright, Sir Francis Wythens(Justice of the King's Bench), Sir Creswell Levinz(Justice of the Common Pleas), Sir Henry Pollexfen과 주 대법원장 조지 제프리(Lord Chief Justice George Jeffreys)가 지휘하였습니다. 윈체스터(Winchester)부터 웨스트 컨트리(West Country), 솔즈베리(Salisbury), 도체스터(Dorchester)의 앤텔로프 호텔(Antelope Hotel), 엑서터 길드홀(Exeter Guildhall), 톤턴 성의 그레이트 홀(Great Hall of Taunton Castle), 웰스 마켓(Wells Market), 아지즈 홀(Assize Hall) 등 영국 각지를 순회하며 재판이 치러졌기에 이를 순회 재판(The courts of assize)이라 부릅니다.
몬머스 공작은 불과 9일 후인 7월 15일 반역죄로 참수되었으며, 그의 수많은 지지자 또한 사형과 유배(Penal transportation)에 처해졌습니다. 1400여명의 수감자 대부분에게 교수형을 선언한 주 대법원장 조지 제프리(Lord Chief Justice George Jeffreys)는 피의 순회 재판(Bloody Asssizes)이란 악명을 낳았을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교수형(indiscriminate hangings)을 집행하였습니다. 물론 실제로 교수형에 처해진 이는 300명 미만이지만, 가까스로 사형을 피한 800에서 850여명은 서인도(West Indies)를 비롯한 영국의 식민지로 노예로 끌려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반란군을 효과적으로 처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임스 왕(King James)으로부터 수상(Lord Chancellor)으로 임명되었으나... 교수형 판사(the hanging judge)란 악명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 또한 명예혁명(名譽革命, Glorious Revolution)(1688) 후 런던타워에 수감되어 1689년 사망하였습니다.
아서 코난 도일과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가 만난 후 세계적인 걸작이 탄생했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를 출간한 직후 미국 월간지 리핀코트(Lippincott's Monthly Magazine) 편집장 조지프 M. 스토더트(Joseph M. Stoddart)의 초대를 받아 더 랭햄 런던(The Langham, London)에서 만났습니다. 당시의 만찬에 동석한 또 한명의 작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두 작가는 갓 출간된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코난 도일은 1924년 출간한 자서전 추억과 모험(Memories and Adventures)(1924)에서 당시의 만남을 언급하였습니다. 코난 도일은 오스카 와일드가 조지 제프리 판사(Judge George Jeffreys)의 캐릭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편집장 조지프 M. 스토더트(Joseph M. Stoddart)는 만찬에서 두 작가에게 원고를 청탁했고, 이를 수락한 작가가 집필한 작품이 바로 셜록 홈즈 시리즈의 2번째 작품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1890)과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The Picture of Dorian Gray)(189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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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40 아서 코난 도일의 화이트 컴퍼니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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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코난 도일이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썼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부터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까지 총 9권(4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집)을 집필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소설(Novels), 시(War poetry), 논픽션(Nonfiction), 대본(Playwright) 등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1889년 출간한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를 비롯해 실존하는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꾸준히 집필하였습니다. 작가 스스로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와 같은 추리소설보다는 역사 소설 작가로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싶었습니다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아서 코난 도일의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
아서 코난 도일의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 by Arthur Conan Doyle)(1891)
아서 코난 도일의 위대한 그림자와 나폴레옹 이야기(The Great Shadow and Other Napoleonic Tales by Arthur Conan Doyle)(1892)
아서 코난 도일의 피난민(The Refugees by Arthur Conan Doyle)(1893)
아서 코난 도일의 로드니 스톤(Rodney Stone by Arthur Conan Doyle)(1896)
아서 코난 도일의 엉클 베르나크 : 제국의 추억(Uncle Bernac : A Memory of the Empire by Arthur Conan Doyle)(1897)
아서 코난 도일의 코로스코의 비극(The Tragedy of the Korosko by Arthur Conan Doyle)(1898)
아서 코난 도일의 나이젤 경(Sir Nigel by Arthur Conan Doyle)(1906)
아서 코난 도일의 백년 전쟁(The Hundred Years' War)(1337~1453)을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 : 아서 코난 도일의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 by Arthur Conan Doyle)(1891)는 잉글랜드 왕국의 플랜태저넷 가문(House of Plantagenet)과 프랑스 왕국의 발루아 가문(House of Valois)이 프랑스 왕위 계승 문제를 놓고 무려 116년간 대립한 백년 전쟁(The Hundred Years' War)(1337~1453) - 특히 1366년부터 1367년까지 전쟁의 서막에 해당하는 나헤라 전투(Battle of Najera)(1367)를 주요 배경으로 하는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입니다.
작가 코난 도일의 명성이 무색하게도 국내에는 번역본조차 출간되지 않을 정도로 ‘숨겨진 작품’입니다만, 미국 작가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1896~1940)의 소설 낙원의 이편(This Side of Paradise)(1920)에서 주인공 Amory Blaine이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 by Arthur Conan Doyle)(1891)를 읽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He decided, however, that this was a good excuse not to go back to study hall that night, so, comfortably couched up in his room, he munched Nabiscos and finished “The White Company.” 하지만 그는 이것이 그날 밤 서재로 돌아가지 않기 위한 좋은 핑계라고 판단하여 편안하게 그의 방에서 나비스코(Nabisco)를 씹고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 by Arthur Conan Doyle)(1891)를 마저 읽었습니다.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가 이탈리아의 용병단이라구?! :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의 수장 나이젤 경(Sir Nigel Loring)은 코난 도일이 14세기 활약한 지휘관이자 가터 기사단(Order of the Garter)의 창립자 중 하나인 닐 로링(Neil Loring)을 모티브로 창작한 인물입니다만 세부적인 묘사와 행적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나이젤 경(Sir Nigel Loring)은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 by Arthur Conan Doyle)(1891)와 나이젤 경(Sir Nigel by Arthur Conan Doyle)(1906), 2편의 소설에 등장하므로 함께 읽으시면 더욱 좋습니다.
화이트 컴퍼니(The White Company)는 14세기 실존했던 이탈리아 용병단(a real-life 14th-century Italian mercenary company)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엘리트 궁수(elite archer) Samkin Aylward이 활약하며, 수차례 나이젤 경(Sir Nigel Loring)의 목숨을 구하는 용병단으로 등장합니다. 우리말로 ‘백색군단’, ‘백색용병’ 쯤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He is possessed of a devil!” they shouted. “Run, brother Ambrose, brother Joachim! Call Hugh of the Mill, and Woodman Wat, and Raoul with his arbalest and bolts. Tell them that we are in fear of our lives! Run, run! for the love of the Virgin!” "그는 악마에 홀렸습니다!"라고 그들은 외쳤습니다. "달려요, 앰브로스 형제, 요아힘 형제! 방앗간의 휴, 우드맨 왓, 라울을 호출하여 그의 장신구와 볼트로 묶습니다. 그들에게 우리가 우리의 삶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하세요! 달려라, 달려라! 성모마마의 사랑을 위하여!"
“There lies the image of our past and of our future,” cried Alleyne, as they rode on upon their way. “Now, which is better, to till God's earth, to have happy faces round one's knee, and to love and be loved, or to sit forever moaning over one's own soul, like a mother over a sick babe?”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미지가 있습니다."라고 그들이 말을 타고 가면서 알랭은 외쳤습니다. "지금이, 하느님의 땅까지, 행복한 얼굴을 무릎에 두르고,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 아니면 아픈 아기 위로 엄마처럼 영원히 앉아 신음하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나을까요?"
“I know not about that,” said John, “for it casts a great cloud over me when I think of such matters. But I know that my crown was well spent, for the man had the look of a very holy person. As to the other, there was nought holy about him that I could see, and it would be cheaper for me to pray for myself than to give a crown to one who spent his days in digging for lettuces.” "저는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라고 존은 말했다. "그것은 제가 그런 문제들을 생각할 때 저에게 큰 구름을 드리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 왕관이 잘 쓰였다는 건 알아요. 그 사람은 매우 거룩한 모습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다른 한 사람에 대해서는 내가 볼 수 있는 성스러운 것은 아무것도 없었으며, 내가 상추를 캐느라 나날을 보낸 사람에게 왕관을 주는 것보다 나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더 저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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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의 고장난 시간
도서정보 : 마가리타 몬티모어 | 2021-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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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생일이 되면 시간을 뛰어넘는 여행이 시작된다!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네 사진을 찍지마
유명해지지도 마, 그리고 부자도 되지마!
19살 생일에 51살의 미래로 시간을 뛰어넘은 우나. 그녀가 마주한 미래에는 사랑했던 남자친구도, 절친도 없고 우나에게 계속 남겨진 건 손목의 타투 뿐.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타투는 어떤 의미일까? 그녀의 과거와 미래를 모두 알고 있는 엄마는 무엇을 숨기는 걸까? 과연 우나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시간의 비밀을 풀 수 있을까?
『우나의 고장난 시간』은 우나가 자기 인생을 뒤죽박죽으로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다음 리프 때는 몇 살의 자신이 될지 모르는 우나에게 유일한 힌트는 미래의 자신이 남겨놓은 편지뿐이다. 그 편지에는 한 해동안 우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간략히 적혀있다. 우나는 편지가 주는 조언과 충고를 따라 미래를 바꿔 완벽한 인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종종 예상하지 못한 인물과 상황들이 등장하며 우나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자기 인생의 어느 순간으로 랜덤하게 리프하기 때문에 직전의 과거를 알기 어렵다. 알지 못하는 과거가 주는 긴장감과 타임 리프가 진행될수록 퍼즐이 맞춰지듯 밝혀지는 진실이 이 소설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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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도서정보 : 월리엄 셰익스피어 | 2021-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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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타인의 영혼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여행을 돕기 위해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줄거리 그리고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과 명구 등을 수록해 놓아서 그들과의 여행길에 작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구매가격 : 700 원
검은 고양이
도서정보 : 에드가 알랜 포우 | 2021-07-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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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다는 것’은 타인의 영혼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여행을 돕기 위해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줄거리 그리고 작품에 얽힌 이야기들과 명구 등을 수록해 놓아서 그들과의 여행길에 작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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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4대 비극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2021-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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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셰익스피어
한 권으로 읽는 불멸의 고전 ‘4대 비극’
* 420여 년간 대를 이어온 비극 문학의 결정체!
햄릿 (Hamlet ; 1600∼1601년 발표)
오셀로 (Othello ; 1603∼1604년 발표)
리어왕 (King Lear ; 1605∼1606년 발표)
맥베스 (Macbeth ; 1605∼1606년 발표)
구매가격 : 14,000 원
영어고전124 루이스 캐럴의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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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은 ‘앨리스’ 시리즈로 유명해진 작가입니다만, 이 외에도 적지 않은 시, 소설 그리고 수학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앨리스를 제외한 작품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은 자신의 시 26편을 묶어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Phantasmagoria and Other Poems by Lewis Carroll)(1869)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권두에 배치된 7편으로 이루어진 연작시 판타스마고리아(Phantasmagoria)는 루이스 캐롤이 지은 시 중 가장 긴 시(Lewis Carroll's longest poem)란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요! 이후 8편의 연작시로 이루어진 스냐크 사냥: 8피트의 고통(The Hunting of the Snark, an Agony in Eight Fits)(1876)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추가하여 운율? 그리고 의미?(Rhyme? And Reason? by Lewis Carroll)(1883)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시를 가장 많이 싣고 있는 루이스 캐럴 시집’으로 루이스 캐럴 매니아에게 축복과도 같은 작품이지요! 무려 34편! 흑백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아서 B 프로스트(Arthur B. Frost)와 헨리 홀리데이(Henry Holiday)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에서 당시 출간된 원서의 스캔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표지와 옛 폰트가 인상적이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는 대체 몇 권?! : 앨리스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루이스 캐럴은 이후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지하세계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1886) 등 다양한 후속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시리즈와 별도로 저연령층을 위한 보육원의 “앨리스”(The Nursery "Alice")(1890)를 비롯해 루이스 캐럴의 한 음절로 재구성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EAlice in Wonderland, Retold in Words of One Syllable by Carroll and Gorham),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노래들(Songs From Alice in Wonderland and Through the Looking-Glass by Lewis Carroll)과 같은 ‘번외편’도 부지런히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느 영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첫 편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대중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후속편의 캐릭터나 일부 장면조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로 여겨진다는…….
붉은 여왕은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오리지널 캐릭터라구?! :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로 잘 알려진 ‘붉은 여왕(Red Queen)’과 하얀 여왕(White Queen), 말장난으로 가득한 ‘재버워키(Jabberwocky)’ 등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아닌,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시(詩)입니다. 재버워키(Jabberwocky)는 루이스 캐럴이 만든 신조어로 가득한 ‘말장난의 총체’로, ‘영어로 쓰인 난센스 시의 최고봉’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앨리스를 읽기 위해서는 해설집이 필요하다?! : 루이스 캐럴의 작품을 통해 등장한 결합어(portmanteau)와 신조어는 두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기묘한 용 Jabberwocky를 비롯해 Burble, Chortle, Bandersnatch, Borogove, Brillig, Frabjous, Frumious, Galumphing, Gimble, Jubjub bird, , Manxome, Mimsy, Outgrabe, Rath, Slithy, Toves, Uffish, Vorpal, Wabe……. 작가조차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을 신조어가 난무하다보니, 그가 사망한 후 백여 년이 흐른 뒤에야 루이스 캐럴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조어를 해설한 앨리스 주해서(The Annotated Alice)(1960)도 출간되었을 정도랍니다!! 앨리스덕후라면 놓칠 수 없겠죠! 밴더스내치(bandersnatch)는 2018년 블랙 미러 시리즈의 에피소드 제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영상으로 만나는 앨리스 : 앨리스 시리즈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라디오 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역시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과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영화일 것입니다. 미국 디즈니사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2010)에 이어, 후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2016)를 제작 및 방영하였습니다. 조니 뎁을 비롯한 슈퍼스타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은 원작의 인기 자체가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전작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기준 각각 2,147,012명과 513,202명로 약 4배 차이가 나네요.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는 워낙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야에서 작품의 소재를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미국 시카고 대학 진화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Leigh van Valen)이 명명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혹은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입니다. ‘Now, here, you see, it takes all the running you can do, to keep in the same place. If you want to get somewhere else, you must run at least twice as fast as that!’ '이제, 여기, 보시다시피,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것보다 적어도 두 배 빨리 뛰어야 합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Red Queen)은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며,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더 빨리 뛰어야 한다’는 기묘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진화학에서 비유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란 경쟁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 정체불명의 약을 마신 앨리스는 갑자기 커지고, 작아지는가 하면 길쭉해지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같은 앨리스의 착시에 착안해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란 신조어가 신경학 분야에서 탄생하였습니다. 1955년 영국 외과의사 토드(John Todd)가 편두통과 간질환자의 특징으로 최초로 명명하였다네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25 루이스 캐럴의 스나크 사냥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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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은 ‘앨리스’ 시리즈로 유명해진 작가입니다만, 이 외에도 적지 않은 시, 소설 그리고 수학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앨리스를 제외한 작품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은 자신의 시 26편을 묶어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Phantasmagoria and Other Poems by Lewis Carroll)(1869)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권두에 배치된 7편으로 이루어진 연작시 판타스마고리아(Phantasmagoria)는 루이스 캐롤이 지은 시 중 가장 긴 시(Lewis Carroll's longest poem)란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요! 이후 8편의 연작시로 이루어진 스냐크 사냥: 8피트의 고통(The Hunting of the Snark, an Agony in Eight Fits)(1876)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추가하여 운율? 그리고 의미?(Rhyme? And Reason? by Lewis Carroll)(1883)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시를 가장 많이 싣고 있는 루이스 캐럴 시집’으로 루이스 캐럴 매니아에게 축복과도 같은 작품이지요! 무려 34편! 흑백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아서 B 프로스트(Arthur B. Frost)와 헨리 홀리데이(Henry Holiday)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에서 당시 출간된 원서의 스캔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표지와 옛 폰트가 인상적이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는 대체 몇 권?! : 앨리스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루이스 캐럴은 이후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지하세계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1886) 등 다양한 후속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시리즈와 별도로 저연령층을 위한 보육원의 “앨리스”(The Nursery "Alice")(1890)를 비롯해 루이스 캐럴의 한 음절로 재구성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EAlice in Wonderland, Retold in Words of One Syllable by Carroll and Gorham),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노래들(Songs From Alice in Wonderland and Through the Looking-Glass by Lewis Carroll)과 같은 ‘번외편’도 부지런히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느 영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첫 편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대중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후속편의 캐릭터나 일부 장면조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로 여겨진다는…….
붉은 여왕은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오리지널 캐릭터라구?! :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로 잘 알려진 ‘붉은 여왕(Red Queen)’과 하얀 여왕(White Queen), 말장난으로 가득한 ‘재버워키(Jabberwocky)’ 등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아닌,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시(詩)입니다. 재버워키(Jabberwocky)는 루이스 캐럴이 만든 신조어로 가득한 ‘말장난의 총체’로, ‘영어로 쓰인 난센스 시의 최고봉’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앨리스를 읽기 위해서는 해설집이 필요하다?! : 루이스 캐럴의 작품을 통해 등장한 결합어(portmanteau)와 신조어는 두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기묘한 용 Jabberwocky를 비롯해 Burble, Chortle, Bandersnatch, Borogove, Brillig, Frabjous, Frumious, Galumphing, Gimble, Jubjub bird, , Manxome, Mimsy, Outgrabe, Rath, Slithy, Toves, Uffish, Vorpal, Wabe……. 작가조차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을 신조어가 난무하다보니, 그가 사망한 후 백여 년이 흐른 뒤에야 루이스 캐럴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조어를 해설한 앨리스 주해서(The Annotated Alice)(1960)도 출간되었을 정도랍니다!! 앨리스덕후라면 놓칠 수 없겠죠! 밴더스내치(bandersnatch)는 2018년 블랙 미러 시리즈의 에피소드 제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영상으로 만나는 앨리스 : 앨리스 시리즈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라디오 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역시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과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영화일 것입니다. 미국 디즈니사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2010)에 이어, 후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2016)를 제작 및 방영하였습니다. 조니 뎁을 비롯한 슈퍼스타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은 원작의 인기 자체가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전작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기준 각각 2,147,012명과 513,202명로 약 4배 차이가 나네요.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는 워낙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야에서 작품의 소재를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미국 시카고 대학 진화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Leigh van Valen)이 명명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혹은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입니다. ‘Now, here, you see, it takes all the running you can do, to keep in the same place. If you want to get somewhere else, you must run at least twice as fast as that!’ '이제, 여기, 보시다시피,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것보다 적어도 두 배 빨리 뛰어야 합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Red Queen)은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며,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더 빨리 뛰어야 한다’는 기묘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진화학에서 비유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란 경쟁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 정체불명의 약을 마신 앨리스는 갑자기 커지고, 작아지는가 하면 길쭉해지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같은 앨리스의 착시에 착안해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란 신조어가 신경학 분야에서 탄생하였습니다. 1955년 영국 외과의사 토드(John Todd)가 편두통과 간질환자의 특징으로 최초로 명명하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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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6 루이스 캐럴의 편지 쓰기에 좋은 8~9개의 현명한 단어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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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루이스 캐럴은 사실 수학자이자 실용서 작가?! : 루이스 캐럴은 동화작가이기 이전에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로써 게임의 논리(The Game of Logic by Lewis Carroll)(1886), 기호 논리학(Symbolic Logic by Lewis Carroll)(1896), 마음을 먹다(Feeding the Mind by Lewis Carroll)(1907) 등 지극히 실용적인 분야도 집필의 대상으로 삼은 바 있습니다. 1890년 출간한 루이스 캐럴의 편지 쓰기에 좋은 8~9개의 현명한 단어(Eight or Nine Wise Words about Letter-Writing by Lewis Carroll)(1890)는 당대의 지성인이라면 능숙하게 해내야하는 ‘편지 쓰기’에 관한 실용서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어떻게 편지를 시작할 것인가(How to begin a Letter)부터 우편 발송(On registering Correspondence)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35페이지 분량의 짧은 소책자(35 pages of text)로 특이하게도 우표를 수집할 수 있는 우표집(Postage-Stamp-Case)의 형태로 발간되었습니다.
How to begin a Letter
어떻게 편지를 시작할 것인가
How to go on with a Letter
어떻게 편지로 진행할 것인가
How to end a Letter
어떻게 편지를 마무리하는가
On registering Correspondence
우편 발송
앨리스의 변신 삽화?! : 본문과 함께 광고(four pages of advertising), 앨리스의 변신(?!) 삽화(three pages of illustration), 우표집(a stamp holder)과 후면 커버(back cov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앨리스가 안고 있는 아기가 **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지름신을 불러 일으킬지도?!
루이스 캐럴은 발명가?! : 앨리스의 삽화와 함께 출시된 소책자 겸 우표집은 작가 루이스 캐럴이 직접 고안한 발명품이기도 합니다. 책의 서문에 발명 동기를 밝히고 있습니다.
§ 1. On Stamp-Cases. What made me invent it was the constantly wanting Stamps of other values, for foreign Letters, Parcel Post, &c., and finding it very bothersome to get at the kind I wanted in a hurry. Since I have possessed a “Wonderland Stamp Case”, Life has been bright and peaceful, and I have used no other. I believe the Queen’s laundress uses no other. 내가 그것을 발명하게 된 것은 외국 편지, 소포 우편 등을 위해 끊임없이 다른 가치의 우표를 원하고 내가 원하는 종류의 우표를 급히 얻는 것이 매우 귀찮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우표 케이스"를 소유한 이후로 인생은 밝고 평화로웠고 다른 것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여왕의 세탁소가 다른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함께 소개하는 루이스 캐럴의 마음을 먹다(Feeding the Mind by Lewis Carroll)(1907)는 육체를 위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정신을 위해 마음의 양식을 먹는 것에 비유한 일만 자 분량의 짧은 에세이입니다. 비록 우리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양한 예시와 함께 루이스 캐럴의 조언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BREAKFAST, dinner, tea; in extreme cases, breakfast, luncheon, dinner, tea, supper, and a glass of something hot at bedtime. What care we take about feeding the lucky body! Which of us does as much for his mind? And what causes the difference? Is the body so much the more important of the two? 아침, 저녁, 차; 극단적인 경우, 아침, 점심, 저녁, 차, 저녁, 그리고 취침 시간에 뭔가 뜨거운 것을 마시세요. 행운의 몸을 먹이는 데 우리가 얼마나 신경을 쓰겠어요! 우리 중 누가 그의 마음을 위해 그렇게 많은 일을 할까요? 그리고 무엇이 그 차이를 야기하나요? 둘 중 몸이 더 중요한가요?
By no means: but life depends on the body being fed, whereas we can continue to exist as animals (scarcely as men) though the mind be utterly starved and neglected.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이 완전히 굶주리고 무시당하더라도 동물로 계속 존재할 수 있는 반면, 삶은 육체가 먹이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Having settled the proper kind, amount, and variety of our mental food, it remains that we should be careful to allow proper intervals between meal and meal, and not swallow the food hastily without mastication, so that it may be thoroughly digested; both which rules, for the body, are also applicable at once to the mind. 우리의 정신 음식의 적절한 종류, 양, 그리고 다양한 종류를 정했기 때문에, 우리는 음식과 식사 사이에 적절한 간격을 두고,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지 않고 급하게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두 가지 규칙 모두, 신체에 한 번에 적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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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7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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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이후 24년만의 복귀작! :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루이스 캐럴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 이후 무려 24년 만에 출간한 작품으로, 1867년 주디 이모의 잡지(Aunt Judy's Magazine)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요정 실비(Fairy Sylvie)와 브루노의 복수(Bruno's Revenge)란 단편을 기초로 장편 소설로 새롭게 집필하였습니다. 해리 퍼니스(Harry Furnis)(1854~11925)가 삽화를 그렸으며, 초판 13,000부 발행.
1권 분량으로 출간하기에는 분량이 길어 4년의 시차를 두고, 2권으로 분절 출간되었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전체 이야기의 전반부에, 4년 후 출간된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완결편(Sylvie and Bruno Concluded by Lewis Carroll)(1893)은 후반부에 해당합니다. ‘완결편’이란 단어 때문에 마치 개정판이라는 느낌을 줍니다만, 처음부터 2권으로 기획된 시리즈물입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습니다만, 완결편이 제외된 1부만 보신다면, 결말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지도?!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앨리스만 못한 동화? 앨리스보다 더 나아간 환상문학! : 책 제목 실비(Sylvie)와 브루노(Bruno)는 아웃랜드 총독의 자녀이자, 귀여운 요정 남매입니다. 부총독의 음모로 총독이 위기에 닥치자 맹활약하는 주인공 자매이기도 합니다. 앨리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자(話者) ‘나’가 현실의 런던과 환상의 세계 ? 아웃랜드(Outland), 페어리랜드(Fairyland), 도그랜드(Dogland), 엘프랜드(Elfland)를 넘나드는 환상문학입니다. 또한 루이스 캐럴이 살아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작품(the last novel by Lewis Carroll published during his lifetime)이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당대 영국의 대중은 물론 평론가에게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이 20여 년 만에 출간한 작품이니만큼 전작 못지않은 언어유희와 환상의 세계에 대한 실감나는 묘사, 현실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현실에서 환상세계를 ‘다녀온’ 앨리스와 달리,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현실에 대한 차가운 시선과 환상 세계에 대한 묘사가 수시로 교차되며, 대비됩니다. 이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어른을 위한 소설’을 교차로 읽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소리(노래)’라는 개념, 인간의 고통과 쾌락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시계’ 등의 설정 등은 루이스 캐럴이 야심차게 도입한 것으로, 앨리스보다 한 단계 진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기묘한 아웃랜드의 시계(an Outlandish Watch)는 당대 소설에 등장한 타임머신 중 초기 단계의 아이템(an early type of time machine)으로 꼽힐 정도로 파격적인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르는 저 세상 노래?! : 작품 전체를 통틀어 미친 정원사의 노래(The Mad Gardener's Song)가 가장 유명한 대목으로 꼽힙니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작품의 세계관에서 노래(Song)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죠! 2개의 작품에 걸쳐 정원사는 모두 9번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가 노래를 부르면 무슨 일이 꼭 벌어지고야 마는데...?!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
CHAPTER 5. A BEGGAR'S PALACE.
He thought he saw an Elephant
That practised on a fif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letter from his wife.
"At length I realise," he said,
"The bitterness of Life!“
코끼리를 봤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은 화재에서 행해졌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그의 아내로부터 온 편지입니다.
"드디어 깨달았어요."라고 그가 말했다.
"삶의 쓰라림!"
CHAPTER 6. THE MAGIC LOCKET.
He thought he saw a Buffalo
Upon the chimney-piec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His Sister's Husband's Niece.
"Unless you leave this house," he said,
"I'll send for the Police!“
버팔로를 봤다고 생각했대요
굴뚝 조각에 대해 다음을 수행합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누나의 조카예요
"당신이 이 집을 떠나지 않는 한," 그가 말했습니다.
"경찰을 부르겠습니다!"
He thought he saw a Rattlesnake
That questioned him in Greek: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The Middle of Next Week.
"The one thing I regret," he said,
"Is that it cannot speak!“
방울뱀을 봤다고 생각했대요
그것이 그에게 그리스어로 물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다음 주 중반이요.
"한 가지 유감스러운 점이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말할 수 없다는 말인가요?
CHAPTER 12. A MUSICAL GARDENER.
He thought he saw an Albatross
That fluttered round the lamp: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Penny-Postage-Stamp.
"You'd best be getting home," he said,
"The nights are very damp!“
그는 그가 알바트로스를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램프 주위로 펄럭였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우표 한 장이요
"집에 가는 게 좋겠어요."라고 그가 말했다.
"밤은 매우 습해요!"
He thought he saw a Garden-Door
That opened with a key: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Double Rule of Three:
"And all its mystery," he said,
"Is clear as day to me!“
정원의 문을 봤다고 생각했어요
키로 열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이중 규칙 3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미스터리"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명백합니다!"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완결편(Sylvie and Bruno Concluded by Lewis Carroll)(1893)
CHAPTER XX. GAMMON AND SPINACH.
He thought he saw an Argument
That proved he was the Pop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Bar of Mottled Soap.
"A fact so dread," he faintly said,
"Extinguishes all hope!"
그는 논쟁을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교황이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얼룩이 있는 비누 한 바요.
"사실상 너무 무서워요."라고 그가 희미하게 말했다.
"모든 희망을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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