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mportance of Being Earnest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34)
도서정보 : 오스카 와일드 | 2016-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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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의 중요성] 영문판.
1895년에 발표된 오스카 와일드의 희극.
‘잭(Jack)’은 후견인으로서의 책임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기기 위해 ‘어니스트(Earnest)’라는 가상의 동생을 만들어 런던에 온다. 런던에서는 어니스트란 이름으로 행세하며 ‘?덜린(Gwendolen)’에게 청혼하는데…
구매가격 : 2,000 원
Night and Day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35)
도서정보 : 버지니아 울프 | 2016-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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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 영문판.
1919년에 출간된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유명 시인의 손녀로 아름답지만 장래가 불확실한 ‘캐서린(Katharine)’과 중류층 출신의 변호사 ‘랄프(Ralph)’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남녀관계의 가능성을 탐색한 작품이다.
구매가격 : 5,500 원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39)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16-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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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 영문판.
1876년에 발표된 마크 트웨인의 장편소설.
미시시피 강변을 무대로 장난꾸러기 소년 톰과 그의 친구들이 갖가지 모험을 통하여 보물을 찾아내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그려냈다.
구매가격 : 4,000 원
화재감시원
도서정보 : 코니 윌리스 | 2016-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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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장 많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가,
우리 시대의 명실상부한 ‘그랜드 마스터’ 코니 윌리스가 온다.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SF 작가, 살아있는 전설이자 유쾌한 수다쟁이 코니 윌리스가 돌아왔다. 휴고상 11번, 네뷸러상 7번, 로커스상 12번을 수상한, ‘그랜드 마스터’의 반짝반짝 빛나는 수상작을 모두 모은 작품집이 드디어 나왔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소설. 할리우드와 양자물리학, 시간 여행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수다와 유머의 향연!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최고의 단편집, 이것이 바로 코니 윌리스다. 이 책은 그중 첫 번째로 코니 윌리스를 명인의 반열에 올려 놓기 시작한 저자의 대표작 <화재 감시원>을 필두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품 다섯 편을 엮었고, 각 작품마다 저자가 작품후기를 새로 추가해서 넣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여왕마저도
도서정보 : 코니 윌리스 | 2016-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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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단, 생리만 빼고.
화재감시원에 이은 코니 윌리스의 걸작 소설, 여왕마저도 드디어 출간!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작가 코니 윌리스 걸작선 두 번째 <여왕마저도>가 드디어 나왔다. 생리가 사라진 미래사회, ‘생리 통제’가 가부장제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일군의 ‘환경주의적 페미니스트’ 단체와 생리를 경험한 산증인인 여성들이 벌이는 한판의 유쾌한 수다 전쟁.
아무것도 하지 않고 노려만 보는 외계인을 둘러싼 소동에서부터 개가 멸종된 미래 사회를 다룬 슬프고도 아름다운 작품까지 기발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수다와 유머의 향연이 계속해서 펼쳐진다!
이 책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을 분권한 책 중 두 번째로 1993년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휩쓴 3관왕의 작품 <여왕마저도>를 필두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품 다섯 편을 엮었고, 각 작품마다 저자가 작품후기를 새로 추가해서 넣었다.
구매가격 : 10,000 원
Little Wome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20)
도서정보 : 루이자 메이 올컷 | 2016-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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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영문판.
1868년에 출간된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자전적 장편소설.
성격이 각기 다른 네 자매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자신들의 꿈을 키우면서 아름답고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따뜻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후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Jude the Obscur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28)
도서정보 : 토머스 하디 | 2016-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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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주드] 영문판.
1895년에 출간된 토머스 하디의 장편소설.
사촌지간인 ‘주드(Jude)’와 ‘수(Sue)’의 불행한 사랑을 통해 결혼, 성, 사랑, 교육, 종교, 도덕관 등을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
구매가격 : 5,000 원
치명적 표적(체험판)
도서정보 : 로버트 캐롤 브리지스톡 | 2016-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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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베테랑 형사 출신 작가의 본격 하드보일드 추리
한 소녀가 납치돼 실종되고,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오싹한 살인 사건은 온통 의문투성이고, 범인은 여전히 거리를 활보한다. 누구의 아이도 안전하지 않다. 음산한 황무지에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었을 때의 엄청난 두려움. 수사팀은 이 난관을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범인은 그들보다 한발 앞서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구의 변사체가 발견된다. 딜런은 이제 연쇄살인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세 번째 희생양이 발견되기 전에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 그는 범인을 재판에 넘길 때까지 동력을 잃지 않고 유가족에게 정의를 기약할 수 있을 것인가?
『데들리 포커스』는 D.I. 딜런 시리즈의 첫 책으로 로버트 브리지스톡과 그의 아내 캐롤이 경찰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작품이다. 형사로 일하며 수많은 살인사건을 수사했던 로버트는 소설 속 수사관 딜런의 입을 통해 살인사건을 해결할 때의 감정과 긴장감, 강력한 호기심을 재현해냈고 캐롤은 그 이야기를 더욱 실감나게 그려냈다. 이들의 소설은 영국 범죄소설에서 보기 힘든 ‘사실성’을 갖춘 동시에 따뜻하고, 유머러스하며, 인간적이다. 빠르게 전개되는 밀도 높은 문장들은 독자로 하여금 딜런의 수사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눈으로 잔혹한 살인자를 추적하게 만든다. 『데들리 포커스』는 브리지스톡의 첫 소설로 2009년 자비 출판되었다가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2011년 카페인나이츠 출판사에서 정식 출간되었으며 이후 여러 나라에 판권이 팔렸다.
구매가격 : 0 원
David Copperfiel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0)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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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카퍼필드] 영문판.
1850년에 출간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장편소설.
유복자(遺腹子)로 태어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고난과 불행에 처한 주인공 ‘데이비드(David)’가 갖은 역경을 딛고 소설가로 대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구매가격 : 10,000 원
우리들의 반역자
도서정보 : 존 르 카레 | 2015-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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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이 모호한 세상에서 정의의 기준은 무엇인가”
자금 세탁의 일인자이자 러시아 대부호의 은밀한 초대……
영국 정보국과의 위험한 게임을 자청하는 그의 숨은 내막을 밝혀라!
냉전 이후 전 세계의 새로운 패권 구도를 선보이는 거장 존 르 카레의 걸작 스릴러
2016년 5월 수산나 화이트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으로 영화 개봉 예정작
과거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위선과 기만으로 얼룩진 정보기관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냄으로써, 누구도 상상 못할 시대와 인간의 아픈 단면을 보여주었던 첩보 스릴러의 거장 존 르 카레는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대중의 가슴에 묵직한 울림을 안겨주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해왔다. 하지만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냉전이 종식된 오늘날에 맞춰 과감한 변화를 꾀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제적 제약회사들이 저지르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만행 등 세계화된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보다 폭력적으로 작용하는 이면의 풍경에 천착하면서 ‘시대와 함께 진보하는 거장’의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그의 22번째 장편소설인 이 책 《우리들의 반역자(Our Kind of Traitor)》는 결코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노장이 투혼을 불사르며 써내려 간 작품으로, 출간과 동시에 이 시대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뉴욕타임스], [텔레그래프],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유수의 언론에서 호평을 실었다. 얼마 전 작고한 스웨덴 문학의 명장 헨닝 망켈은 이제껏 수많은 찬사가 있어왔으나 그것만으로는 이 책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있다는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분노와 동요를 적절하게 담아내면서도 세계적 지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존 르 카레의 시대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폭넓은 이해는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영역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인도 등 국경을 초월한 검은돈의 세계……
탐욕과 부패로 읽는 이 시대의 예리하고 냉철한 사색이 빛을 발하는 거장의 야심작
존 르 카레의 초기작들과 견주어볼 때 그 배경 및 주제에 있어 괄목한 만한 변화가 돋보이는 대표적 걸작 《우리들의 반역자》는 ‘옥스퍼드’라는 상아탑에서 묵묵히 학자의 길을 걷던 한 청년이 인생의 주요 전환점을 앞두고 연인과 함께 카리브 해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테니스를 즐기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던 그들의 평범한 계획은 디마라는 러시아 대부호와 만나는 순간 철저하게 무너진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듯, 디마와의 만남은 젊은 연인이 국제적 음모와 연루되는 계기가 되고, 더 이상 예전 같은 평범한 삶도 꿈꿀 수 없게 만든 것이다. 그 중심에 놓여 있는 핵심적 화두는 바로 러시아 자금 세탁의 일인자 디마가 알고 있는, 검은돈을 세탁하기 위해 영국 재정기관 및 은행에 쏟아 부은 러시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의 불법 자금에 관한 정보다.
“예를 들죠. 터키, 크레타 섬, 키프로스, 마데이라 제도, 많은 해안의 리조트들. 검은 호텔들, 손님도 없고 일주일에 2천만 검은 달러. 이 돈 역시 그들이 디마라고 부르는 이에 의해 세탁됩니다. 부동산 회사를 하는 특정 영국인 범죄자가 연루되어 있습니다.
사례. 유럽연합의 관리가 범죄자 육류 도급업자들과 관련된 개인적인 부패. 이 업자들은 높은 품질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이탈리아 고기가 러시아의 공화국으로 수출되면 매우 비쌉니다. 이런 방식에 개인적으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내 친구인 미샤죠.” ?본문 중에서
범죄 조직에 몸담은 고위 간부의 목소리와 감상에 젖은 남자의 회상 섞인 목소리로 역사의 뒤안길을 걷는 ‘디마’라는 한 남자의 생애를 조명하는 《우리들의 반역자》는 과거 흑과 백, 선과 악, 동과 서로 구분되었던 세계가 무정형하고 복잡하게 일그러지고 뒤엉키며 부패해가는 오늘날의 자화상이라 말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모호하고 불투명한 세상에서 옳은 일을 한다거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세계적 경제 위기의 시대,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도전장을 내민 의문의 남자
과연 그가 말하려는 것은 세상을 향한 분노일까, 변절자의 수치심일까
근육질의 단단한 몸에 온갖 문신이 가득하고, 다이아몬드가 박힌 롤렉스 시계를 찬 러시아의 대부호, 디마. 자신이 러시아 사업가이며, 카리브 해에만 몇 개의 은행을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스레 떠벌리던 그는 테니스 시합이나 하자며 무턱대고 영국의 젊은 연인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청한다. 비밀스레 안내를 받아 찾아간 곳에는 기이하고 낯선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뚱한 표정의 아내는 주교가 할 법한 커다란 십자가를 목에 걸고 있고, 쌍둥이 아들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난폭하며,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의 딸 나타샤는 책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다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 다른 사람들도 하나같이 무표정한 얼굴로 테니스 시합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며칠이 지나 디마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 생일을 축하해달라며 또다시 연인을 초대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파도소리 시끄러운 은밀한 장소로 그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쪽지 하나를 건넨다. 자신과 그의 가족의 영국 망명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정보를 거래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옥스퍼드 교수인 페리가 자신을 영국 정보국과의 협상 테이블로 안내할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뭘까? 왜 러시아 범죄조직을 배신하고 영국 정보국과의 위험한 게임을 자청하는 걸까? 혹여 무고한 시민인 두 연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음모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화려한 삶의 터전에서 샴페인과 카나페를 즐기고 있기엔 뭔가 다른 다급한 사정이 있는 것일까?
"여전히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변화에 있어 결코 늦은 때란 없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직시해야 하는 세상에 대한 내밀한 탐색
이제 존 르 카레의 작품은 그 탁월한 통찰력과 문학성만을 얘기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혼탁한 국제 재정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이해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선뜻 실행하지 못할 국제적 정보기관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 소설이 다루는 화두에 비해 많은 인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저마다 작가가 부여하는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체제로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 인물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은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직시해야만 하는 세상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말한다. “여전히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변화에 있어 결코 늦은 때란 없다.”
2010년 출간 당시 냉전 이후의 세상에 대한 예리하고 냉철한 통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우리들의 반역자》는 거장 존 르 카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최근 르 카레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스릴을 자랑한다는 전 세계 호평을 받았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작품을 연상시킨다는 일부 평도 있으며, 냉전 이후 영국 정보국과 러시아의 대결 변화가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수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16년 5월 수산나 화이트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으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며, 현재 영화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알프스, 모로코 마라케시 등 화려한 로케이션 촬영 및 조연 데이미언 루이스가 골드핑거로 떠오르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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