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743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메인 우즈(메인 숲)(English Classics743 The Maine Woods by Henry David Thoreau)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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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우즈(메인 숲)(The Maine Woods by Henry David Thoreau)(1864)의 메인(Maine)은 캐나다의 뉴브런즈윅(New Brunswick), 퀘벡(Quebec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국 최동북단에 위치한 주(州)로 2022년 인구가 130만 명에 불과합니다. 메인 우즈(메인 숲)(The Maine Woods)(1864)는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 사후, 그의 여동생과 친구 윌리엄 앨러리 채닝(William Ellery Channing)(1780~1842)이 엮은 편집본입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에 유니온 매거진과 아틀란틱 먼슬리에 기고한 크타든과 메인 숲(Ktaadn and the Maine Woods)(1848)과 체선쿡(Chesunook)(1858)에 미공개 원고 알라가시 강과 동쪽 지류(The Allegash And East Branch)가 추가된 유작(遺作)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책 제목 그대로 이 작품은 소로가 1846부터 1857년까지 메인 숲 일대를 3회(1848, 1853, 1857)에 걸쳐 여행한 기행문학(Travelogue)으로, 3부 알라가시 강과 동쪽 지류(The Allegash And East Branch)에서는 그의 원주민 아베나키 인디언(Abenaki Indians, Native American)의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로는 3번째 여행 당시 조 폴리스(Joe Polis)란 이름의 원주민과 함께 여행하였으며, 북아메리칸 원주민의 전통숙소 위그왐(Wigwam)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학자적인 태도로 성 프란시스(St. Francis), 아베나키(Abenaki), 페놉스콧(Penobscott) 등 수많은 부족의 언어, 의학, 문화 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했고, 현지에서 만난 동식물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소로의 기행문을 읽는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크타든(Ktaadn)은 가장 높은 땅(highest land), 체선쿡은 거위가 날 때 나는 소리(Chesunk)와 장소(Auke)의 합성어를 뜻하는 원주민 지명으로, 소로는 부록(Appendix)을 통해 작가가 직접 조사하고, 현지에서 수집한 원주민 어(VII. A List Of Indian Words)를 별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원주민에게 들리는 거위 나는 소리가 체성크! 체성크!라니 흥미롭네요.

▶ 소로는 자연주의자로써 평생 인간이 없거나, 극도로 적은 지역(윌든, 케이프코드, 메인 숲,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 등)만을 골라 도보와 카누 등의 원시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해 여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야생을 강조하다보니, 실제로 현지에 거주하는 백인에 대한 언급은 극도로 축소하거나 야생에 가까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원주민, 사냥꾼, 벌목꾼(소로의 관점에서 야생을 파괴하는!)을 미화하는 동시에 그들에 대한 혐오를 드러낸 것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특히 원주민에 대한 묘사가 많은 메인 우즈(메인 숲)(The Maine Woods)(1864)에서 명확하게 드러나는데, 실수라고는 하지만 무려 300 에이커에 달하는 방대한 넓이의 콩코드 숲을 태웠던 전력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대목이지요.

▷ What a coarse and imperfect use Indians and hunters make of nature! No wonder that their race is so soon exterminated. 인디언과 사냥꾼이 자연을 얼마나 조잡하고 불완전하게 사용합니까! 그들의 종족이 그렇게 빨리 멸종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 은둔주의자 소로는 사실 ‘스타’ 여행 작가?! : 콩코드 토박이인 소로는 윌든(Walden Pond)을 비롯해 콩코드 강(The Concord Rivers)과 메리맥 강(Merrimack Rivers)에서 카누잉을 즐겼고, 메인 주의 메인 우즈(The Maine Woods)를 여행했습니다. 그때마다 자신이 얻은 영감과 철학을 원고에 써내렸고,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기행문학(Travelogue)을 여럿 출간하였습니다. 덕분에 소로의 에세이보다 오히려 더 많은 기행문학 ? 케이프코드(Cape Cod)(1865), 메인 우즈(The Maine Woods)(1864), 콩코드·메리맥 강에서 보낸 한 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 등은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습니다. 국내 번역본 제목은 각각 케이프코드(2021), 소로의 메인 숲(2017), 소로우의 강(2012).

▶ INTRODUCTORY NOTE. The Maine Woods was the second volume collected from his writings after Thoreau’s death. Of the material which composed it, the first two divisions were already in print. “Ktaadn and the Maine Woods” was the title of a paper printed in 1848 in The Union Magazine, and “Chesuncook” was published in The Atlantic Monthly in 1858. The book was edited by his friend William Ellery Channing.

▷ 소개 참고. 메인 우즈(Maine Woods)는 소로가 죽은 후 그의 저서에서 수집한 두 번째 책입니다. 그것을 구성한 자료의 처음 두 부분은 이미 인쇄되었습니다. "크타든과 메인 숲(Ktaadn and the Maine Woods)"는 1848년 유니온 매거진(The Union Magazine)에 인쇄된 논문의 제목이었고, "체선쿡(Chesunook)"은 1858년 아틀란틱 먼슬리(The Atlantic Monthly)에 출판되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친구 윌리엄 앨러리 채닝(William Ellery Channing)이 편집했습니다.

▶ It is worth the while to detect new faculties in man, he is so much the more divine; and anything that fairly excites our admiration expands us. The Indian who can find his way so wonderfully in the woods possesses so much intelligence which the white man does not, and it increases my own capacity as well as faith to observe it. I rejoice to find that intelligence flows in other channels than I knew. It redeems for me portions of what seemed brutish before.

▷ 사람에게서 새로운 기능을 발견하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은 훨씬 더 신성합니다. 우리의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를 확장시킵니다. 숲 속에서 그토록 훌륭하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인디언은 백인이 가지지 못한 많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관찰하는 믿음뿐만 아니라 내 자신의 능력도 증가합니다. 정보가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경로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것은 나에게 이전에 잔인하게 보였던 부분을 대신합니다.

▶ It is a great satisfaction to find that your oldest convictions are permanent. With regard to essentials I have never had occasion to change my mind. The aspect of the world varies from year to year as the landscape is differently clothed, but I find that the truth is still true, and I never regret any emphasis which it may have inspired. Ktaadn is there still, but much more surely my old conviction is there, resting with more than mountain breadth and weight on the world, the source still of fertilizing streams, and affording glorious views from its summit if I can get up to it again.”

▷ 가장 오래된 신념이 영구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필수품에 관해서는 생각을 바꿀 기회가 없었습니다. 풍경이 다른 옷을 입기 때문에 세계의 모습은 해마다 다르지만, 나는 진실이 여전히 사실임을 알게 되었고, 그것이 영감을 주었을 수도 있는 강조를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크타든은 여전히 ????그 곳에 있지만 훨씬 더 확실히 내 오래된 신념은 산의 폭과 무게 이상으로 세계에 대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비옥 한 개울의 원천이며 다시 올라갈 수 있다면 정상에서 영광스러운 전망을 제공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44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콩코드·메리맥 강에서 보낸 한 주(소로우의 강)(English Classics744 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 by Henry David Thoreau)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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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데뷔작 콩코드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는 평생 50편 이상의 길고 짧은 글을 발표하였으나,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대표작은 단연 월든(Walden)(1854)이며, 2번째는 시민불복종(On the Duty of Civil Disobedience)(1849)입니다. 그렇다면, 첫 번째로 출간한 작품은? 바로 3살 연상의 형 존(John)과 함께 매사추세츠 콩코드에서 보트 한 척 타고 떠난 1839년의 기록을 담은 2주간의 여행 에세이 콩코드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입니다. 소로는 대학교 졸업 후 형 존(John)과 함께 콩코드 아카데미(Concord Academy)(1838~1842)를 운영하는 등 형제간의 관계가 좋았습니다. 존은 동생과 함께 콩코드 여행을 한지 4년 후인 1842년, 허무하게도 면도날에 베어 파상풍으로 사망하였습니다.

▷ 당시 소로의 나이는 불과 22세로 출판사를 구하지 못해, 결국 자비로 천권을 출간하였습니다만, 300여권 밖에 팔리지 않아 결국 자신의 집에 나머지 700여권을 보관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대문호조차 데뷔작에서 쓴맛을 봤다니, 신기하면서도 놀랍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차츰 세상에 알려졌으며, 책이 출간된 지 백오십여 년이 흐른 2003년, 그의 여정을 재현한 존 앵거스 맥피(John Angus McPhee)(1931~)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를 따라간 여행(Paddling After Henry David Thoreau)(2003)을 출간하기도 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은둔주의자 소로는 사실 ‘스타’ 여행 작가?! : 콩코드 토박이인 소로는 윌든(Walden Pond)을 비롯해 콩코드 강(The Concord Rivers)과 메리맥 강(Merrimack Rivers)에서 카누잉을 즐겼고, 메인 주의 메인 우즈(The Maine Woods)를 여행했습니다. 그때마다 자신이 얻은 영감과 철학을 원고에 써내렸고,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의 독자들이 사랑하는 기행문학(Travelogue)을 여럿 출간하였습니다. 덕분에 소로의 에세이보다 오히려 더 많은 기행문학 ? 케이프코드(Cape Cod)(1865), 메인 우즈(The Maine Woods)(1864), 콩코드·메리맥 강에서 보낸 한 주(A Week On The Concord And Merrimack Rivers)(1849) 등은 국내에 번역 출간되어 있습니다. 국내 번역본 제목은 각각 케이프코드(2021), 소로의 메인 숲(2017), 소로우의 강(2012).

▶ CONCORD RIVER. Concord River is remarkable for the gentleness of its current, which is scarcely perceptible, and some have referred to its influence the proverbial moderation of the inhabitants of Concord, as exhibited in the Revolution, and on later occasions. It has been proposed, that the town should adopt for its coat of arms a field verdant, with the Concord circling nine times round. I have read that a descent of an eighth of an inch in a mile is sufficient to produce a flow. Our river has, probably, very near the smallest allowance. The story is current, at any rate, though I believe that strict history will not bear it out, that the only bridge ever carried away on the main branch, within the limits of the town, was driven up stream by the wind.

▷ 콩코드 강. 콩코드 강은 거의 감지할 수 없는 잔잔한 흐름으로 유명하며 일부에서는 혁명과 이후의 경우에 나타나듯이 콩코드 주민들의 속담이 절제된 강물의 영향을 언급했습니다. 그 도시는 국장으로 들판에 초록빛을 띠고 콩코드가 아홉 바퀴를 도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나는 1마일에 1/8인치의 하강이 흐름을 생성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우리 강은 아마도 가장 작은 허용량에 매우 가깝습니다. 그 이야기는 어쨌든 현재 진행형입니다. 엄격한 역사가 그것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도시의 경계 내에서 본점으로 옮겨진 유일한 다리는 바람에 의해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는 것입니다.

▶ MONDAY. Now that we are casting away these melon seeds, how can we help feeling reproach? He who eats the fruit, should at least plant the seed; aye, if possible, a better seed than that whose fruit he has enjoyed. Seeds! there are seeds enough which need only to be stirred in with the soil where they lie, by an inspired voice or pen, to bear fruit of a divine flavor. O thou spendthrift! Defray thy debt to the world; eat not the seed of institutions, as the luxurious do, but plant it rather, while thou devourest the pulp and tuber for thy subsistence; that so, perchance, one variety may at last be found worthy of preservation.

▷ 월요일. 이제 이 멜론 씨를 버리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모욕감을 느낄 수 있습니까? 과일을 먹는 사람은 적어도 씨를 심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그가 그 열매를 즐겼던 것보다 더 나은 씨입니다. 씨앗! 신성한 향기의 열매를 맺기 위해 영감을 얻은 음성이나 펜으로 그들이 놓여 있는 토양과 함께 휘저어지기만 하면 되는 충분한 씨앗이 있습니다. 오 당신은 절약! 세상에 대한 빚을 탕감하십시오. 사치스러운 사람처럼 기관의 씨를 먹지 말고 오히려 심으십시오. 그래서 결국 한 품종이 보존할 가치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FRIDAY. To the rarest genius it is the most expensive to succumb and conform to the ways of the world. Genius is the worst of lumber, if the poet would float upon the breeze of popularity. The bird of paradise is obliged constantly to fly against the wind, lest its gay trappings, pressing close to its body, impede its free movements.

▷ 금요일. 가장 희귀한 천재에게 굴복하고 세상의 방식에 순응하는 것은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천재는 가장 나쁜 재목입니다. 시인이 인기의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면. 낙원의 새는 끊임없이 바람을 거슬러 날아야 하는데, 그 바람에 휘날리는 게 몸에 바짝 붙어서 자유로운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745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야생의 카누잉(English Classics745 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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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의 카누잉(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1906)은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의 기행문학(Travelogue)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메인 우즈(메인 숲)(The Maine Woods by Henry David Thoreau)(1864)에서 제3부 알라가시 강과 동쪽 지류(The Allegash And East Branch)만을 독립적으로 편집한 것으로 그의 생애 발표되지 않았던 미공개작입니다. 기존의 원고를 토대로 하였으나, 1857년 7월 20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8월 3일 월요일까지 2주간의 여정을 시간 순으로 세분화하였기 때문에 여행자의 시선으로 따라 읽기 편하게 편집하였고, 또한 8점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추가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아쉽지만 국내 번역본 미출간.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소로는 1846부터 1857년까지 메인 숲 일대를 3회(1848, 1853, 1857)에 걸쳐 여행하였으며, 야생의 카누잉(Canoeing In The Wilderness by Henry David Thoreau)(1906)은 그의 3번째 메인 숲 여행기입니다. 기존의 여행과 달리 그의 원주민 아베나키 인디언(Abenaki Indians, Native American)의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작품이지요! 실제로 소로는 3번째 여행 당시 조 폴리스(Joe Polis)란 이름의 원주민과 함께 여행하였으며, 북아메리칸 원주민의 전통숙소 위그왐(Wigwam)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학자적인 태도로 성 프란시스(St. Francis), 아베나키(Abenaki), 페놉스콧(Penobscott) 등 수많은 부족의 언어, 의학, 문화 등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했고, 현지에서 만난 동식물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하였는데 이는 소로의 여행기를 읽는 또 하나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크타든(Ktaadn)은 가장 높은 땅(highest land), 체선쿡은 거위가 날 때 나는 소리(Chesunk)와 장소(Auke)의 합성어를 뜻하는 원주민 지명입니다. 원주민에게 들리는 거위 나는 소리가 체성크! 체성크!라니 흥미롭네요.

▶ I. MONDAY, TUESDAY, WEDNESDAY, THURSDAY JULY 20-23, 1857. I started on my third excursion to the Maine woods Monday, July 20, 1857, with one companion, arriving at Bangor the next day at noon. The succeeding morning, a relative of mine who is well acquainted with the Penobscot Indians took me in his wagon to Oldtown to assist me in obtaining an Indian for this expedition. We were ferried across to the Indian Island in a bateau. The ferryman’s boy had the key to it, but the father, who was a blacksmith, after a little hesitation, cut the chain with a cold chisel on the rock. He told me that the Indians were nearly all gone to the seaboard and to Massachusetts, partly on account of the smallpox, of which they are very much afraid, having broken out in Oldtown. The old chief Neptune, however, was there still.

▷ 제1장. 1857년 7월 20-23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나는 1857년 7월 20일 월요일 동료 한 명과 함께 메인 숲으로의 세 번째 여행을 시작하여 다음날 정오에 방고르(Bangor)에 도착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페놉스콧(Penobscot) 인디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친척이 이 원정을 위해 인디언을 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차를 타고 올드타운(Oldtown)으로 데려갔습니다. 우리는 바토(bateau)에서 인디안 섬을 가로질러 배를 타고 갔습니다. 뱃사공의 소년이 열쇠를 갖고 있었지만 대장장이인 아버지는 잠시 망설이다가 바위에 있는 차가운 끌로 사슬을 잘랐습니다. 그는 인디언들이 올드타운에서 발생한 천연두 때문에 거의 모두 해안가와 매사추세츠로 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늙은 추장 넵튠은 여전히 ??거기에 있었죠.

▶ II. FRIDAY, JULY 24. While we were crossing this bay, where Mount Kineo rose dark before us within two or three miles, the Indian repeated the tradition respecting this mountain’s having anciently been a cow moose?how a mighty Indian hunter succeeded in killing this queen of the moose tribe with great difficulty, while her calf was killed somewhere among the islands in Penobscot Bay, and, to his eyes, this mountain had still the form of the moose in a reclining posture. He told this at some length and with apparent good faith, and asked us how we supposed the hunter could have killed such a mighty moose as that. An Indian tells such a story as if he thought it deserved to have a good deal said about it, only he has not got it to say, and so he makes up for the deficiency by a drawling tone, long-windedness, and a dumb wonder which he hopes will be contagious.

▷ 제2장. 7월 24일 금요일. 우리가 이 만을 건너고 있는 동안 키네오 산이 2~3마일 이내로 우리 앞에 캄캄하게 떠오른 동안 인디언은 이 산이 고대에 암소 무스였다는 신화를 되풀이했습니다. 강력한 인디언 사냥꾼이 이 여왕을 죽이는 데 성공한 방법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큰사슴 부족의 송아지가 페놉스콧 만의 섬들 사이 어딘가에서 죽임을 당했고, 그의 눈에는 이 산이 여전히 누운 자세로 있는 큰사슴의 형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장황하게 그리고 분명히 선의로 이것을 말했고, 사냥꾼이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무스를 죽일 수 있었는지 우리에게 물었습니다. 인도인은 마치 좋은 말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할 말을 잃었을 뿐인 듯 그 부족함을 무뚝뚝한 어조, 장황함, 벙어리로 만회합니다. 그가 희망하는 것은 전염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III. SATURDAY, JULY 25. It appeared as if the sources of information were so various that he did not give a distinct conscious attention to any one, and so could not readily refer to any when questioned about it, but he found his way very much as an animal does. Perhaps what is commonly called instinct in the animal in this case is merely a sharpened and educated sense. Often, when an Indian says, “I don’t know,” in regard to the route he is to take, he does not mean what a white man would by those words, for his Indian instinct may tell him still as much as the most confident white man knows. He does not carry things in his head, nor remember the route exactly, like a white man, but relies on himself at the moment.

▷ 제3장. 7월 25일 토요일. 정보의 출처가 너무 다양해서 어느 누구에게도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것에 대해 질문할 때 쉽게 언급할 수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는 자신의 길을 다음과 같이 매우 많이 찾았습니다. 동물이 합니다. 아마도 이 경우 동물에서 흔히 본능이라고 부르는 것은 단지 예리하고 교육받은 감각일 것입니다. 종종 인디언이 자신이 가야 할 길과 관련하여 “모르겠다.고 말할 때, 그는 백인 남자가 그 말을 했을 때의 의미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자신 있는 백인이 알고 있습니다. 그는 백인처럼 머리에 물건을 싣지 않고 경로를 정확히 기억하지 않고 순간에 자신에게 의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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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46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Ⅰ 청년편(English Classics746 Journal 01, 1837-1846 by Henry David Thoreau)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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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는 평생 39권의 일기를 썼습니다. 매체와 출판사를 통해 발표한 작품과 달리 일기란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은 ‘인간 소로’의 내밀한 목소리를 담고 있어 사후에도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사적 독백의 극치입니다. 세계 각지의 독자에게는 고맙게도 소로의 경우 조류학자로 더 유명한 유스 컴패니언(Youth's Companion)의 부편집자(assistant editor) 출신 브래드포드 토리(Bradford Torrey)(1843~1912)가 그의 미공개 원고와 일기 등을 총망라해 14권의 시리즈 브래드 토리가 편집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널의 원고(The Writings of Henry David Thoreau Journal Edited by Bradford Torrey and Francis Allen, 14 vols)로 편집해 출간하였고, 소로의 편집자: 역사와 회상(Thoreau's Editors: History and Reminiscence)을 집필한 바 있는 프란시스 헨리 알렌(Francis Henry Allen)(1842?1901)이 검수하였습니다. 이후 프린스톤 유니버시티 프레스(Princeton University Press)에서 총 30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전집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6권이 출간된 상태입니다.

▷ 14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널의 원고(The Writings of Henry David Thoreau Journal)에서 일기만을 추려 2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Ⅰ 청년편(Journal 01, 1837-1846 by Henry David Thoreau)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Ⅱ 전성기편(Journal 02, 1850-September 15, 1851 by Henry David Thoreau)로 압축하였으며, 국내에도 각각 청년편과 전성기편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의 권두에 배치된 출판인의 노트(Publishers' Note)와 편집자의 서문(Editor's Preface)에서 출판의 배경과 과정에 관한 짤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초월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생태주의자, 작가이자 여행자…. 은둔주의자 소로의 다양다색한 면모를 진솔한 일기에서 가감 없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UBLISHERS' NOTE. Aside from the use Thoreau himself made of his Journal in writing his more formal works, the first extensive publication of the Journal material began in 1881 with "Early Spring in Massachusetts." This volume consisted of extracts covering the month of March and parts of February and April, arranged according to the days of the month, the entries for the successive years following one another under each day. It was edited by Thoreau's friend Mr. H. G. O. Blake, to whom the Journal was bequeathed by Miss Sophia Thoreau, who died in 1876. It was succeeded in 1884 by a volume entitled "Summer," which in reality covered only the early summer, and that, in turn, by "Winter" in 1887 and "Autumn" in 1892, all made by Mr. Blake on the same principle.

▷ 출판인의 노트. 소로 자신이 보다 공식적인 작품을 작성할 때 자신의 저널을 사용한 것 외에도 저널 자료의 첫 번째 광범위한 출판은 "매사추세츠의 이른 봄"으로 1881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3월과 2월과 4월의 일부를 그 달의 날짜에 따라 배열하고, 연속 연도의 항목을 매일 아래에 나열한 발췌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소로의 친구인 블레이크 씨(Mr. H. G. O. Blake)가 편집했으며, 1876년에 사망한 소피아 소로 양이 그 저널을 물려받았습니다. 1884년에 "여름(Summer)"라는 제목의 책으로 계승되었습니다. 1887년의 "겨울(Winter)"와 1892년의 "가을(Autumn)은 모두 같은 원리로 블레이크 씨(Mr. Blake)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 EDITOR'S PREFACE. Concerning this first practically complete printing of Thoreau's Journal it seems proper to make the following explanations, in addition to those contained in the Publishers' Note:? It remains only to add the editor's very hearty acknowledgements to his associate, Mr. Francis H. Allen, who has overseen and verified the copying of the manuscript, an onerous task, and in every way, by counsel and labor, has facilitated, not to say made possible, the completion of the work.

▷ 편집자의 서문. 소로의 저널(Thoreau's Journal)의 이 첫 번째 실질적으로 완전한 인쇄와 관련하여 ‘출판인의 노트’에 포함된 내용에 추가하여 다음과 같은 설명을 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 편집자가 그의 동료인 프랜시스 알렌(Mr. Francis H. Allen)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는 것만 남아 있습니다. 힘든 작업인 원고의 복사를 감독하고 확인했으며 모든 면에서 상담과 노동을 통해 작업 완료를 가능하게 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촉진했습니다.

▶ Dec. 17. In all ages and nations we observe a leaning towards a right state of things. This may especially be seen in the history of the priest, whose life approaches most nearly to that of the ideal man. The Druids paid no taxes, and "were allowed exemption from warfare and all other things." The clergy are even now a privileged class. In the last stage of civilization Poetry, Religion, and Philosophy will be one; and this truth is glimpsed in the first.

▷ 12월 17일. 모든 시대와 나라에서 우리는 사물의 올바른 상태로 기울어지는 것을 관찰합니다. 이것은 특히 이상적인 사람의 삶에 가장 가까운 사제의 역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드루이드는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전쟁과 다른 모든 것에서 면제가 허용되었습니다." 성직자들은 지금도 특권층입니다. 문명의 마지막 단계에서 시와 종교와 철학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진실은 처음에 엿볼 수 있습니다.

▶ May 23. Sunday. Barn.?The distant woods are but the tassels of my eye. Books are to be attended to as new sounds merely. Most would be put to a sore trial if the reader should assume the attitude of a listener. They are but a new note in the forest. To our lonely, sober thought the earth is a wild unexplored. Wildness as of the jay and muskrat reigns over the great part of nature. The oven-bird and plover are heard in the horizon.

▷ 5월 23일. 일요일. 헛간.-먼 숲은 내 눈의 술에 불과합니다. 책은 그저 새로운 소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독자가 듣는 사람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심한 시련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것들은 숲 속의 새로운 메모일 뿐입니다. 우리의 외롭고 냉정한 생각에 지구는 탐험되지 않은 야생입니다. 어치와 사향쥐 같은 야생이 자연의 대부분을 지배합니다. 수평선에서 오븐-새와 물떼새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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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47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Ⅱ 전성기편(English Classics747 Journal 02, 1850-September 15, 1851 by Henry David Thoreau)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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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는 평생 39권의 일기를 썼습니다. 매체와 출판사를 통해 발표한 작품과 달리 일기란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은 ‘인간 소로’의 내밀한 목소리를 담고 있어 사후에도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사적 독백의 극치입니다. 세계 각지의 독자에게는 고맙게도 소로의 경우 조류학자로 더 유명한 유스 컴패니언(Youth's Companion)의 부편집자(assistant editor) 출신 브래드포드 토리(Bradford Torrey)(1843~1912)가 그의 미공개 원고와 일기 등을 총망라해 14권의 시리즈 브래드 토리가 편집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널의 원고(The Writings of Henry David Thoreau Journal Edited by Bradford Torrey and Francis Allen, 14 vols)로 편집해 출간하였고, 소로의 편집자: 역사와 회상(Thoreau's Editors: History and Reminiscence)을 집필한 바 있는 프란시스 헨리 알렌(Francis Henry Allen)(1842?1901)이 검수하였습니다. 이후 프린스톤 유니버시티 프레스(Princeton University Press)에서 총 30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전집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6권이 출간된 상태입니다.

▷ 14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 저널의 원고(The Writings of Henry David Thoreau Journal)에서 일기만을 추려 2권 분량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Ⅰ 청년편(Journal 01, 1837-1846 by Henry David Thoreau)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일기Ⅱ 전성기편(Journal 02, 1850-September 15, 1851 by Henry David Thoreau)로 압축하였으며, 국내에도 각각 청년편과 전성기편으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작품의 권두에 배치된 출판인의 노트(Publishers' Note)와 편집자의 서문(Editor's Preface)에서 출판의 배경과 과정에 관한 짤막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초월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생태주의자, 작가이자 여행자…. 은둔주의자 소로의 다양다색한 면모를 진솔한 일기에서 가감 없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1850 (ÆT. 32-33). The Hindoos are more serenely and thoughtfully religious than the Hebrews. They have perhaps a purer, more independent and impersonal knowledge of God. Their religious books describe the first inquisitive and contemplative access to God; the Hebrew bible a conscientious return, a grosser and more personal repentance. Repentance is not a free and fair highway to God. A wise man will dispense with repentance. It is shocking and passionate. God prefers that you approach him thoughtful, not penitent, though you are the chief of sinners. It is only by forgetting yourself that you draw near to him.

▷ I. 1850(ÆT. 32-33). 힌두교 인들은 히브리인들보다 더 조용하고 사려 깊은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더 순수하고 독립적이며 비인격적인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종교 서적은 하느님께 대한 최초의 탐구적이고 관조적인 접근을 설명합니다. 히브리어 성경은 양심적 귀환, 더 심오하고 개인적인 회개. 회개는 하나님께로 가는 자유롭고 공정한 길이 아닙니다. 현명한 사람은 회개하지 않을 것입니다. 충격적이고 열정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죄인의 괴수라 할지라도 회개하지 않고 사려 깊게 그분께 다가가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그에게 가까워지는 것은 당신 자신을 잊음으로써만 가능합니다.

▶ III. JANUARY-APRIL, 1851(ÆT. 33). I went some months ago to see a panorama of the Rhine. It was like a dream of the Middle Ages. I floated down its historic stream in something more than imagination, under bridges built by the Romans and repaired by later heroes, past cities and castles whose very names were music to me,?made my ears tingle,?and each of which was the subject of a legend. There seemed to come up from its waters and its vine-clad hills and valleys a hushed music as of crusaders departing for the Holy Land. There were Ehrenbreitstein and Rolandseck and Coblentz, which I knew only in history. I floated along through the moonlight of history under the spell of enchantment. It was as if I remembered a glorious dream,?as if I had been transported to a heroic age and breathed an atmosphere of chivalry. Those times appeared far more poetic and heroic than these.

▷ 제3장. 1851년 1월-4월(ÆT. 33). 나는 몇 달 전에 라인 강의 파노라마를 보기 위해 갔습니다. 중세 시대의 꿈만 같았습니다. 나는 상상 그 이상으로 역사적 흐름을 따라 로마인들이 건설하고 후대의 영웅들이 수리한 다리 아래, 나에게 음악이 바로 그 이름이 된 과거의 도시와 성 아래에서 떠내려갔습니다. 전설의 그 물과 포도나무로 덮인 언덕과 계곡에서 십자군이 성지를 향해 떠나는 것처럼 고요한 음악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역사에서만 알던 에렌브라이트슈타인, 롤란섹, 코블렌츠가 있었습니다. 나는 마법의 주문 아래 역사의 달빛 속을 떠다녔습니다. 마치 영광스러운 꿈을 기억하는 것 같았고, 영웅의 시대로 옮겨져 기사도의 분위기를 들이마신 것 같았습니다. 그 시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시적이고 영웅적으로 보였죠.

▶ VIII. SEPTEMBER, 1851(ÆT. 34). The poke is a very rich and striking plant. Some which stand under the Cliffs quite dazzled me with their now purple stems gracefully drooping each way, their rich, somewhat yellowish, purple-veined leaves, their bright purple racemes,?peduncles, and pedicels, and calyx-like petals from which the birds have picked the berries (these racemes, with their petals now turned to purple, are more brilliant than anything of the kind),?flower-buds, flowers, ripe berries and dark purple ones, and calyx-like petals which have lost their fruit, all on the same plant. I love to see any redness in the vegetation of the temperate zone.

▷ 제8장. 1851년 9월(ÆT. 34). 포케는 매우 풍부하고 눈에 띄는 식물입니다. 절벽 아래에 서 있는 일부는 이제 보라색 줄기가 사방으로 우아하게 처져 있고 풍부하고 다소 황색을 띠며 자주색 정맥이 있는 잎, 밝은 보라색 총상 꽃자루, 꽃자루, 작은 꽃자루, 꽃받침 같은 꽃잎이 새가 나오는 꽃받침과 같은 꽃잎으로 나를 매우 현혹시켰습니다. 열매(꽃잎이 이제 보라색으로 변한 이 총상 꽃은 그 어떤 종류의 것보다 더 찬란함), 꽃봉오리, 꽃, 잘 익은 열매 및 짙은 자주색 열매, 열매를 잃은 꽃받침 같은 꽃잎을 땄습니다. 모두 같은 공장에 있습니다. 나는 온대 지역의 식물이 붉어지는 것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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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748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서간집(English Classics748 Familiar Letters by Henry David Thoreau)

도서정보 :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 2022-07-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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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이자 납세를 거부한 무정부주의자(Anarchist)(1846), 생태주의자(Ecologist)이자 국내에는 작가로 잘 알려진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1817~1862)는 월든(Walden)(1854)에서 보여준 바와 같은 은둔주의자로 가족과 몇몇 지인 외에는 그리 인간관계가 넓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그리 많지 않은 이들과 나눈 편지에는 그의 개인적인 감정이 짙게 배어 있지요. 매체와 출판사를 통해 발표한 작품과 달리 지인과 나눈 편지에는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은 ‘인간 소로’의 내밀한 목소리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 You ask particularly after my health. I suppose that I have not many months to live; but, of course, I know nothing about it. I may add that I am enjoying existence as much as ever, and regret nothing. ▷ 당신은 특히 내 건강 후에 묻습니다. 나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물론 나는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나는 그 어느 때보다도 존재를 즐기고 있고 후회하지 않는다고 덧붙일 수 있습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서간집(Familiar Letters by Henry David Thoreau)(1898)은 작가가 갓 20살이 된 1837년 10월 27일 누나 헬렌 소로(Helen Thoreau)(1812~1849)부터 사망을 불과 두 달 앞둔 1862년 3월 21일 그의 열렬한 팬 벤튼, 마이런 비처(Benton, Myron Beecher)(1834~1902)에게 쓴 편지까지, 수백여 통을 엮어 그의 사후에 출간한 것으로 책 제목의 친숙한(Familiar)이란 표현이 인상적입니다. 번외적으로 벤튼은 소로가 사망하자 그를 추억하는 소로의 죽음에 관한 시(A Poem on the Death of Thoreau)(1862)를 발표하였습니다. 초월주의자, 무정부주의자, 생태주의자, 작가이자 여행자…. 은둔주의자 소로의 다양다색한 면모를 진솔한 일기에서 가감 없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What right have I to grieve, who have not ceased to wonder? We feel at first as if some opportunities of kindness and sympathy were lost, but learn afterward that any pure grief is ample recompense for all. That is, if we are faithful; for a great grief is but sympathy with the soul that disposes events, and is as natural as the resin on Arabian trees. Only Nature has a right to grieve perpetually, for she only is innocent. Soon the ice will melt, and the blackbirds sing along the river which he frequented, as pleasantly as ever. The same everlasting serenity will appear in this face of God, and we will not be sorrowful if he is not.

▷ 근심하기를 그치지 아니한 자가 내가 근심할 권리가 무엇이냐? 우리는 처음에는 친절과 동정의 기회를 잃어버린 것처럼 느끼지만 나중에는 순수한 슬픔이 모든 사람을 위한 충분한 보상이라는 것을 배웁니다. 즉, 우리가 충실하다면; 큰 슬픔은 사건을 처리하는 영혼에 대한 동정에 불과하며 아라비아 나무의 수지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오직 자연만이 영원히 슬퍼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녀만이 결백하기 때문입니다. 곧 얼음이 녹고 블랙버드는 그가 자주 갔던 강을 따라 언제나처럼 즐겁게 노래합니다. 이 하나님의 얼굴에 똑같은 영원한 평온이 나타날 것이며, 그분이 아니시더라도 우리는 슬퍼하지 않을 것입니다.

▶ Of what use were it, pray, to get a little wood to burn, to warm your body this cold weather, if there were not a divine fire kindled at the same time to warm your spirit? ▷ 당신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줄 신성한 불이 동시에 켜지지 않는다면, 이 추운 날씨에 당신의 몸을 따뜻하게 데우고 작은 나무를 태워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But what do you mean by that prose? Why will you waste so many regards on me, and not know what to think of my silence? Infer from it what you might from the silence of a dense pine wood. It is its natural condition, except when the winds blow, and the jays scream, and the chickadee winds up his clock. My silence is just as inhuman as that, and no more. You know that I never promised to correspond with you, and so, when I do, I do more than I promised.

▷ 하지만 그 산문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왜 당신은 나에게 그렇게 많은 안부 인사를 낭비하고 내 침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십니까? 울창한 소나무의 고요함에서 무엇을 알 수 있을지 추론해 보십시오. 바람이 불고 어치가 비명을 지르며 총칭이 시계를 감을 때를 제외하고는 자연 상태입니다. 내 침묵은 그만큼 비인간적이며 더 이상은 아닙니다. 당신은 내가 당신과 통신하기로 약속한 적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속할 때 약속한 것보다 더 많이 합니다.

▶ Dear Sophia,?Mother reminds me that I must write to you, if only a few lines, though I have sprained my thumb, so that it is questionable whether I can write legibly, if at all. I can't "bear on" much. What is worse, I believe that I have sprained my brain too?that is, it sympathizes with my thumb. But that is no excuse, I suppose, for writing a letter in such a case is like sending a newspaper, only a hint to let you know that "all is well,"?but my thumb.

▷ 소피아에게, 어머니께서는 제가 엄지손가락을 삐었지만, 몇 줄만 쓴다면 독자 분께 편지를 써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많이 못 참겠어요. 설상가상으로, 저는 제 머리도 삐었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것은 제 엄지손가락을 동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 편지를 쓰는 것은 신문을 보내는 것과 같기 때문에 핑계가 아니라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힌트일 뿐이고, 제 엄지손가락입니다.

▶ I value no moral goodness or greatness unless it is good or great, even as that snowy peak is. Pray, how could thirty feet of bowels improve it? Nature is goodness crystallized. You looked into the land of promise. Whatever beauty we behold, the more it is distant, serene, and cold, the purer and more durable it is. It is better to warm ourselves with ice than with fire.

▷ 나는 그 눈 덮인 봉우리가 선하거나 위대하지 않으면 도덕적 선함이나 위대함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기도하십시오. 30피트의 장이 어떻게 개선될 수 있습니까? 자연은 결정화 된 선입니다. 약속의 땅을 바라보셨습니다. 우리가 어떤 아름다움을 보든 그것이 멀수록, 고요하고, 차가울수록 더 순수하고 내구성이 있습니다. 불보다 얼음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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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Bright)

도서정보 : JESSICA JUNG | 2022-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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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제시카 첫 소설『샤인』을 잇는 화제의 후속작

반짝이던 소녀가 눈부시게 빛나는 자신이 되기까지
전 세계 최정상 걸 그룹 스타의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

솔로 가수, 배우, 패션 디자이너, 사업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제시카의 소설 데뷔작인 『샤인』의 후속작 『브라이트』가 출간됐다. 케이 팝 스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전부를 걸 수 있었던 열여덟 살 소녀 레이첼의 이야기를 그려낸 『샤인』만큼이나 큰 화제를 모은 『브라이트』 또한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팬들과 대중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브라이트』는 마침내 꿈을 이룬 레이첼의 소녀 시절 이후 펼쳐지는 화려한 성인의 삶을 다룬다. 치열했던 연습생 때와 달리 전 세계 최정상 걸 그룹으로 우뚝 선 슈퍼스타 레이첼의 새로운 꿈과 사랑, 우정과 성장을 속도감 있는 전개하여 빠른 호흡으로 다룬다. 연예 업계 특유의 언론 플레이, 소속사의 음모와 모략, 동료들의 질투와 배신이 뒤섞이면서 ‘가십 걸’ 레이첼이 견뎌내야 했던 총천연색의 내밀한 감정들을 담아냈다.


“이것으로 끝이 났다. 나는 걸스 포레버가 아니다.
케이 팝 스타로서의 내 커리어는 끝났다.
……걸스 포레버가 아닌 ‘진짜’ 나는 누구일까?”

명품 드레스, 반짝이는 샴페인 잔, 값비싼 파티, 세계 곳곳을 누비는 쉼 없는 스케줄……. 케이 팝 스타가 되기 위해 DB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십 대 시절을 보낸 레이첼은 드디어 꿈을 이뤘다. 9인조 걸 그룹 걸스 포레버는 최정상급의 케이 팝 그룹으로, 멤버 레이첼은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다. 수많은 팬들의 우상이 된 레이첼은 그녀가 동경하던 롤모델, 패션 업계 거물들과 함께 디자이너라는 또 하나의 꿈을 꾸고, 그 꿈을 성장시켜 나간다. 이보다 더 환히 빛나는 삶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수년간.

하지만 그녀가 몸담아온 세계의 규칙에 따르면, 사랑에 빠진다는 건 모든 걸 잃을 위험을 감수한다는 뜻이다. 첫사랑 제이슨과의 연애가 끝이 나고, 오로지 걸스 포레버의 멤버로서만 살아가던 레이첼. 우연인 듯 운명인 듯 나타난 완벽한 남자 앨릭스는 레이첼의 음악과 패션이라는 모든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손을 내민다. 걸스 포레버 멤버들 중 유난히 주목받는 그녀를 향한 여덟 멤버들의 끝없는 시기와 질투, DB 엔터테인먼트의 은밀한 언론 플레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레이첼을 둘러싼 사건들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마침내 상상조차 못했던 배신으로 그녀의 세계가 산산이 조각나고, 레이첼은 드디어 자기 자신의 진짜 얼굴과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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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도서정보 : 샬럿 브론테 | 2022-07-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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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명작 중의 명작!

19세기 영국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 여성이 당당히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시련을 극복하고, 사랑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인습은 도덕이 아닙니다. 독선은 종교가 아닙니다. 독선을 공격하는 것이 종교를 공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의 얼굴에서 가면을 떼어 내는 것이 보위에 앉아 있는 제왕께 불경한 손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겉모습을 진실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몇몇 사람만 우쭐해하며 찬미하는 편협한 인간의 교의가 온 세상 사람들의 결함을 메워주는 그리스도의 교의를 대신해서는 안 됩니다. 그 둘은 다릅니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 뚜렷이 분리의 선을 긋는 것은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두 가지를 나누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 둘이 뒤섞여 있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을 진정한 가치로 여기는 것이 하얀 회칠이 된 벽을 깨끗한 전당의 증표로 여기는 것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조사하고, 폭로하고, 금박을 벗겨 내여 그 아래의 금속을 보여주고, 무덤을 파고 들어가 납골당 속의 유골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자를 미워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그를 미워할지라도 실은 은혜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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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53 알렉상드르 뒤마의 검은 튤립(English Classics653 The Black Tulip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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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검은 튤립(The Black Tulip by Alexandre Dumas)(1850)은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역사 소설(a historical novel)이자 낭만주의 시 작품(a work of Romantic poetry)으로 인류 역사상 최초의 거품 경제 현상(the first recorded speculative bubble or asset bubble in history)이라 일컬어지는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Dutch Golden Age)의 튤립 파동(Tulip mania)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1630년대 터키에서 수입된 튤립 구근은 꽃이 피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만 유로에, 그것도 선물로 거래될 정도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되었고 결국 거품이 폭발하여 네덜란드는 경제대국의 지위조차 잃게 되었습니다. 번외적으로 근대 유럽의 3대 거품으로 네덜란드의 튤립 파동(Tulip mania)과 함께 영국의 남해 거품 사건(the south sea company bubble of 1720), 18세기 초 미시시피 계획(Compagnie du Mississippi)을 꼽습니다.

▶ 튤립은 모든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The tulip is the most beautiful of all flowers.) : 작품의 주인공 코르넬리우스 판 바에를르(Cornelius Van Baerle)는 튤립을 키워내는 것은 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란 자연파(the natural school)의 일원으로 노르트홀란트주의 하를렘(Haarlem)이 내건 10만 프랑(100,000 Francs)의 상금과 명예를 위해 ‘검은 튤립’을 키우는 일에 매진합니다. 당시 자연파는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습니다. To despise flowers is to offend God. The more beautiful the flower is, the more does one offend God in despising it. The tulip is the most beautiful of all flowers. Therefore, he who despises the tulip offends God beyond measure. 꽃을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것입니다. 그 꽃이 아름다울수록 그 꽃을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더욱 화나게 하는 것입니다. 튤립은 모든 꽃 중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러므로 튤립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을 한없이 모욕하는 것입니다.

▶ 교도소에 갇힌 몽테 크리스토 백작, 아니 정원사 코넬리우스! : 그러나 신실한 바에를르를 지켜보는 이웃 정원사 아이작 박스텔(Mynheer Isaac Boxtel)은 그를 시기했고, 망원경으로 그를 지켜본 결과……. 그가 반역자 코넬리우스 드 위츠(Cornelius de Witt)와 연관이 있다고 주장하여 재판에 넘기는데 성공합니다! 급작스럽게 체포된 코넬리우스는 난데없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자신을 다스리고자 합니다. 그는 교도관의 딸 로자 그리퍼스(Rosa Gryphus)의 도움을 받아 교도소에서 튤립을 키우기 위해 매진하는데……. 과연 극한의 상황에 처한 코넬리우스는 검은 튤립을 키워낼 수 있을까요? 로자에 대한 그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신에 대한 그의 믿음은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 1850년 프랑스어 La Tulipe Noire(검은 튤립)란 제목으로 최초로 출간되었으며, 1921년 Maurits Binger와 Frank Richardson 감독의 무성영화를 시작으로 1937년, 1956년, 1970년, 1988년 등에 영화와 라디오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05년 뮤지컬로 제작 및 초연되었으며 몽테 크리스토 백작(The Count of Monte Cristo)(1844~1846)과 함께 교도소에 갇힌 주인공이 위기를 극복하는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흥미진진한 대중소설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Chapter 1. A Grateful People. If the history of that time, and especially that of the year in the middle of which our narrative commences, were not indissolubly connected with the two names just mentioned, the few explanatory pages which we are about to add might appear quite supererogatory; but we will, from the very first, apprise the reader?our old friend, to whom we are wont on the first page to promise amusement, and with whom we always try to keep our word as well as is in our power?that this explanation is as indispensable to the right understanding of our story as to that of the great event itself on which it is based.

제1장. 감사하는 사람들. 그 시간의 역사, 특히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 해의 역사가 방금 언급한 두 이름과 불가분의 관계가 없다면, 우리가 추가하려고 하는 몇 개의 설명 페이지는 상당히 과장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처음부터 독자, 즉 첫 페이지에서 즐거움을 약속하는 것을 꺼리는 우리의 오랜 친구이자 우리의 힘이 닿는 대로 항상 약속을 지키려고 애쓰는 우리의 오랜 친구임을 알릴 것입니다. 설명은 이야기의 기반이 되는 위대한 사건 자체에 대한 것만큼 이야기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Chapter 13. What was going on all this Time in the Mind of one of the Spectators. Whilst Cornelius was engaged with his own thoughts, a coach had driven up to the scaffold. This vehicle was for the prisoner. He was invited to enter it, and he obeyed. His last look was towards the Buytenhof. He hoped to see at the window the face of Rosa, brightening up again. But the coach was drawn by good horses, who soon carried Van Baerle away from among the shouts which the rabble roared in honour of the most magnanimous Stadtholder, mixing with it a spice of abuse against the brothers De Witt and the godson of Cornelius, who had just now been saved from death.

제13장. 한 관중의 머릿속에서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코넬리우스가 자신의 생각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마차는 비계까지 차를 몰고 왔습니다. 이 차량은 죄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 들어가도록 초대를 받았고 순종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시선은 바이텐호프를 향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창가에서 다시 밝아지는 로사의 얼굴을 보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마차는 가장 관대한 슈타트홀더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폭도들이 포효한 폭도들 사이에서 반 바에를르(Van Baerle)를 곧 데려갔고, 드 위츠(De Witt) 형제와 코넬리우스(Cornelius)의 대자에 대한 모욕의 조미료를 섞었습니다. 이제 막 죽음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 Chapter 33. Conclusion. “As to you, it has come to light that you were imprisoned for a crime which you had not committed. This means, that you are not only free, but that your property will be restored to you; as the property of an innocent man cannot be confiscated. Cornelius van Baerle, you are the godson of Cornelius de Witt and the friend of his brother John. Remain worthy of the name you have received from one of them, and of the friendship you have enjoyed with the other. The two De Witts, wrongly judged and wrongly punished in a moment of popular error, were two great citizens, of whom Holland is now proud.”

제33장. 결론. “당신에 관해서는 당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로 교도소에 갇힌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것은 귀하가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귀하의 재산이 귀하에게 회복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무고한 사람의 재산은 몰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르넬리우스 반 바에를르(Cornelius van Baerle), 당신은 코넬리우스 드 위츠(Cornelius de Witt)의 대자이자 그의 형제 존(John)의 친구입니다. 그들 중 한 사람에게서 받은 이름과 다른 사람과 누렸던 우정에 합당하게 남아 있으십시오. 대중적 오류의 순간에 잘못된 판단과 잘못된 처벌을 받은 두 명의 드 위츠(De Witts)는 두 명의 위대한 시민이었고, 이제 네덜란드가 자랑스러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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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54 알렉상드르 뒤마의 코르시카 형제(English Classics654 The Corsican Brothers by Alexandre Dumas)

도서정보 :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 | 2022-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너와 나의 연결고리, 쌍둥이의 비밀 : 코르시카 형제(The Corsican Brothers by Alexandre Dumas)(1844)는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쌍둥이 형제를 소재로 한 알렉상드르 뒤마(Alexandre Dumas)의 노벨라(a novella)입니다. 같은 부모에게서 비슷한 시간에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는 흡사한 외모와 전혀 다른 삶이란 측면에서 작가들의 상상력의 대상으로 애용되었습니다. 추리물의 쌍둥이는 존재 자체로 스포일러가 되는가하면,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끝에 다시 만나는 감동을 자아내기도 하지요. 심지어 쌍둥이가 물리적인 거리를 초월해 서로의 고통과 기쁨을 느낀다거나, 서로의 의사를 텔레파시로 주고받는다는 설정은 현대의 여러 소설과 영화에서 변주될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쿨리셰입니다. 대표적으로 지아이조(G.I. Joe)에는 크림슨 가드(Crimson Guard)의 지휘관으로 토맥스(Tomax)와 자못(Xamot)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대화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만, 상대방의 고통 또한 느낄 수 있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데즈카 오사무(Osamu Tezuka)(1828~1989)의 만화 블랙잭(Black Jack)(1973~1983)에는 한발 더 나아가 언니의 몸에 유착된 기생 쌍둥이(Parasitic twin) 피노코(Pinoko)가 등장합니다. 그녀에게는 자신을 떼어내려는 시도를 할 때마다 이를 방해할 수 있는 묘한 초능력이 있지요! 19세기의 대중소설작가 뒤마는 과연 쌍둥이란 흥미진진한 소재를 어떻게 변주하였을까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작품의 배경은 1841년, 프랑스보다 이탈리아와 더 가까운 코르시카 섬의 과부 사빌리아 드 프랑키(Savilia de Franchi)의 집에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샴쌍둥이 루이스(Louis)와 루시앙(Lucien)을 낳았고, 그들은 다행히 의사의 손길 덕분에 태어나자마자 무사히 분리될 수 있었습니다. 각각 파리와 코르시카에서 서로 떨어져 자랄 수밖에 없었으나, 극히 낮은 확률을 딛고 건강하게 성인이 되었습니다. 직선거리로 900km에 달하는 파리와 코르시카란 물리적인 거리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서로의 존재를 느끼는데……. 과연 화자를 초청한 루시앙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그는 대체 왜 올란디와 콜로나 패밀리(the Orlandi and Colona families) 간의 복수극에 끼어든 것일까요?

▶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쌍둥이는 수많은 감독과 공연연출가의 관심을 받았고, 1852년 연극과 1898년 영화를 시작으로 영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인도, 아르헨티나, 스리랑카 등 세계 각지에서 수차례, 아니 수십 차례 제작 및 방영되었습니다. 1970년 미국 시트콤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에서 이 같은 클리셰를 활용한 코르시칸 사촌(The Corsican Cousins)편이 방영된 바 있으며, 성룡이 일인이역으로 활약한 홍콩영화 쌍룡회(Twin Dragons)(1992) 또한 유러머스한 쌍둥이 형제의 활극을 다루고 있습니다.

▶ CHAPTER I. IN the beginning of March, 1841, I was travelling in Corsica. Nothing is more picturesque and more easy to accomplish than a journey in Corsica. You can embark at Toulon, in twenty hours you will be in Ajaccio, and then in twenty-four hours more you are at Bastia. Once there you can hire or purchase a horse. If you wish to hire a horse you can do so for five francs a-day; if you purchase one you can have a good animal for one hundred and fifty francs. And don’t sneer at the moderate price, for the horse hired or purchased will perform as great feats as the famous Gascon horse which leaped over the Pont Neuf, which neither Prospero nor Nautilus, the heroes of Chantilly and the Champ de Mars could do.

▷ 제1장. 1841년 3월 초, 나는 코르시카를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코르시카에서의 여행보다 더 아름답고 성취하기 쉬운 것은 없습니다. 툴롱에서 출발하면 20시간이면 아작시오에, 24시간 후면 바스티아에 도착합니다. 그곳에서 말을 고용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말을 고용하고 싶다면 하루에 5프랑만 내면 됩니다. 한 마리를 사면 백오십 프랑에 좋은 동물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에 비웃지 마십시오. 고용하거나 구매한 말은 샹티이와 샹 드 마르스의 영웅 프로스페로나 노틸러스도 할 수 없었던 퐁네프를 뛰어넘은 유명한 가스콩 말만큼 위대한 업적을 수행할 것입니다.

▶ CHAPTER XI. FROM the top of the steps by which one reached the door of the chateau usually inhabited by Madame de Franchi and her son, one could look over the square. This square, so silent the night before, was now full of people, but curiously enough there was not a man to be seen, the crowd was composed of women and children under twelve. On the lowest step of the church door we could perceive a man girdled with a tri-coloured sash. This was the mayor. Under the portico, another man clothed in black was seated at a table. This was the notary, and the written paper under his hand was the act of reconciliation.

▷ 제11장. 일반적으로 마담 드 프랑키와 그녀의 아들이 거주하는 성의 문에 도달하는 계단의 꼭대기에서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전날 밤 그토록 조용했던 이 광장은 이제 사람들로 가득 찼지만 이상하게도 남자는 보이지 않았고 군중은 여자와 12세 미만의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교회 문의 가장 낮은 계단에서 우리는 삼색 띠를 두른 한 남자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장이었습니다. 현관 아래에는 검은 옷을 입은 또 다른 남자가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이것은 공증인이었고 그의 손에 든 서면은 화해의 행위였습니다.

▶ CHAPTER XX. LUCIEN’S appearance created quite a sensation in consequence of his remarkable likeness to his brother. The news of Louis’ death had gone abroad?not, perhaps, in all its details, but it was known, and Lucien’s appearance astonished many. I requested a private room, saying that we were expecting the Baron Giordano, and we got a room at the end. Lucien began to read the papers carelessly, as if he were oblivious of everything. While we were seated at breakfast Giordano arrived. The two young men had not met for four or five years, nevertheless, a firm clasp of the hand was the only demonstration they permitted themselves.

▷ 제20장. 루시앙의 외모는 그의 형과의 놀라운 닮은 결과로 인해 상당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루이의 죽음에 대한 소식은 해외에 퍼졌습니다. 아마도 모든 세부 사항은 아니지만 알려졌고 루시앙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오다노 남작을 기대하고 있다며 개인실을 요청했더니 결국 방을 얻게 됐습니다. 루시앙은 마치 모든 것을 잊은 것처럼 부주의하게 신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아침 식사에 앉아있는 동안 지오나도가 도착했습니다. 두 젊은이는 4, 5년 동안 만나지 않았지만, 그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시연은 손을 꼭 잡은 것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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