덫
도서정보 : 최정호 | 2013-11-08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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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장편소설『덫』. 장금숙은 그동안 나를 잊었느냐고 눈물을 흘렸고, 김우찬은 고뇌에 찬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으며, 안경민은 어느 날 갑자기 북한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이모는 내 손을 부여잡고 미안하다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나는 이들의 아픈 가슴을 어루만지며, 초고를 수정하고 퇴고를 하는데 또 몇 달을 보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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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사신
도서정보 : 이효석 | 2013-1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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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국사신(北國私信)』은 작가의 이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소비에트의 첫인상, 한 북국여인에 대한 동경과 아름다움을 찬미하며 느낀 소감을 친구에게 전하는 편지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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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시선
도서정보 : 이태준 | 2013-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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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시선』은 한국 근대형성기 문학의 대표 작가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압제와 좌절에서 불안한 삶 속에 서정적인 심상을 시대적 분위기에서 만들어진 50여 편의 시집으로 원제는 ‘조선 미(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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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태양
도서정보 : 박진훈 | 2013-1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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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과 태양』은 여러 세대의 사회적 당위성에 반기를 들고 있는 군상의 모습을 그려낸 소설이다. 이들의 굴곡진 삶을 통해 개인의 꿈의 빛깔을 그려 보고자 하였다. 화려한 비상을 꿈꾸던 인물들의 꿈이 어떻게 산산조각 나게 되고 그 조각난 꿈들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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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고전 061] 상록수 1
도서정보 : 심훈 | 2013-1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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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계몽운동에 뜻을 세우고 학생 신분으로 농촌활동을 시작하는 박동혁과 채영신이라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린 작품이 《상록수》이다. 늘 푸른 나무인 ‘상록수’는 마지막 장면에 박동혁의 힘찬 발걸음이 내딛는 길이기도 하지만,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조선을 계몽시키겠다는 그들의 변치 않는 의지를 드러내는 소재이기도 하다.
《상록수》는 주제면에서나 발표 당시의 사회적 상황을 보더라도 분명 계몽소설이다. 그러나 그 이전의 계몽소설과는 많은 면에서 다른 소설이다. 남녀간의 사랑을 좀 더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안아보기도 하고, 입술도 맞춘다. 단순한 정신적 사랑이라고 고집하지는 않는다. 분명한 욕망이 있고, 이를 억누르는 의지도 있을 뿐이다. 지주나 소작인, 고리대금업자 등 다양한 군상들의 모습들은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한 현실감을 느끼게 한다. 더러는 지주의 자식이지만, 소작인들과 어느 정도 뜻을 같이 하는 중간적 존재들도 보인다. 인물들의 다양성과 리얼리티에 놀랄 뿐이다.
동혁과 영신이 만나는 기회도 당시대의 ‘브나로드운동’(농촌 계몽운동)과 연계되어 있어, 매우 현실감을 지닌다. 강경애의 《인간 문제》의 ‘인천 부두노동자 파업’과 같은 구체적인 사회적 이슈를 다루지는 않았지만, 학교ㆍ교습소ㆍ강습소ㆍ진흥회 등과 같은 내용들은 시대상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것이라 판단된다.
또한 표현면에서도 대화 속에 입말투 문장을 많이 사용하고, 일반적인 서술에도 입말투나 사투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현실적인 측면이 강하다. 물론 안타까운 장면이나 복선을 드러내는 부분에서 부분적으로 작가의 개입이 나타나 고전소설의 흔적이 일부 남아 있기는 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상록수》는 일제 강점기라는 부정적 시대 상황을 적절하게 드러내면서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힘 있는 자와 없는 자 들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 미화하지 않지만, 그러면서도 계몽이라는 이상적 목표를 버리지 않는 심훈 문학의 큰 산인 《상록수》. 이는 단지 계몽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에 빈부 격차가 고착화될지도 모르는 오늘의 우리에게 우리의 문제를 재인식하도록 하는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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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군을 생각하고
도서정보 : 이광수 | 2013-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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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단편소설 H군을 생각하고. H군이 죽은지가 벌써 넉 달이 되었다. 첫여름에 죽어서 벌써 늦은 가을이 되었으니 그의 무덤에 났던 풀도 지금은 서리를 맞아 말라버렸을 것이다. 이 무덤을 지키고 있는 H군의 애인 C는 서리 맞아 마른 풀잎사귀를 뜯고 애통하고 있을 것이다. 장래 많은 청춘의 산 같은 희망과 꽃 같은 애인을 두고 가는 H 홀로 살아 남아 외로운 무덤을 지키고 우는 C 아아 이 무슨 비참한 일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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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유령
도서정보 : 이효석 | 2013-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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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의 단편소설이다. 도깨비 같은 거지 모자의 밑바닥 인생을 충격적으로 제시하여 빈한의 문제를 더욱 가중시킨다. 작가는 무산 대중이 소외된 사회의 병리를 첨예화함으로써 구세대적 기존 질서를 철저히 통박하고 독자로 하여금 새 질서를 위한 투쟁에 참여할 것을 역설한다. · 이념적으로는 프롤레타리아를 부르짖으면서 현실적으로는 부르조아적 생활을 지향하는 당대 인텔리 청년들의 분열된 성격을 추출해냄으로써 암울하고도 폐쇄된 어두운 시대에 일부 지식인들의 비극적인 방황과 몸부림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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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도서정보 : 이효석 | 2013-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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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는 원제 돈(豚)으로 한국 근대소설 형성기에 발표됐던 단편소설로 한 농부 ‘식’이가 겪는 시대의 궁핍한 일제치하의 사회현실 속에 하층민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통해서 이를 극복하고 본능적인 욕구의 또 다른 생계를 개척하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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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of Mirth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02)
도서정보 : 이디스 워튼 | 2013-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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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의 집> 영문판.
1905년에 출간된 이디스 워튼의 장편소설.
‘신데렐라’를 꿈꾸지만 사교계의 중심에서 점점 밀려나 끝내 밑바닥에 이르는 한 상류층 여성의 비극적인 삶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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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cula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03)
도서정보 : 브람 스토커 | 2013-1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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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영문판.
1897년에 출간된 브람 스토커의 장편소설.
영국인 변호사 조나단 하커는 ‘드라큘라’ 백작의 부동산 관련 의뢰를 맡아 트란실바니아의 외딴 성으로 향한다. 피에 굶주린 백작이 새로운 희생양을 찾아 영국으로 향하는 배를 타면서 반 헬싱 박사는 흡혈귀를 죽이기 위한 복잡한 계획을 짜기 시작한다. 이야기는 목격자들의 진술, 일기, 그리고 의사와 과학자들의 수기 형태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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