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04)

도서정보 : 막스 뮐러 | 2013-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독일인의 사랑> 영문판.
1902년에 출간된 막스 뮐러의 중편소설. 불치병에 걸린 소녀 ‘마리아’와 ‘나’의 지고지순(至高至順)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구매가격 : 2,000 원

Manon Lescaut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05)

도서정보 : 아베 프레보 | 2013-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농 레스코> 영문판.
1731년에 출간된 아베 프레보의 장편소설. 매혹적이고도 불길(不吉)한 창부(娼婦) ‘마농(Manon)’의 경박하고 비도덕적인 행위를 미워하면서도, 그 매력에 사로잡혀 파멸하여 가는 귀족 청년 ‘슈발리에(Chevalier)’의 로맨스를 그렸다.

구매가격 : 3,000 원

Herlan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106)

도서정보 : 샬롯 퍼킨스 길먼 | 2013-1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여자만의 나라> 영문판.
1915년에 출간된 샬롯 퍼킨스 길먼의 장편소설.
페미니즘 문학의 시초(始初)로 불리는 작품이다. 세 명의 미국인 청년 테리, 벤, 제프는 남미의 오지를 탐험하던 중 ‘허랜드(Herland)’라는 미지의 나라를 발견한다. 그곳은 여자들만이 사는 여인국(女人國)으로, 세 청년은 억류생활을 하면서 여인국의 삶을 관찰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이순신

도서정보 : 이광수 | 2013-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1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대하소설. 친일작가로 전향한 이후의 소설의 민족의 영웅인 이순신과 임진왜란을 다룸으로써 우리 민족을 폄하하고자하는 의도가 담긴 책이었고 일제의 묵인과 의도하에 만주사변이 일어난 시기에 신문에 오랫동안 연재된 소설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사랑에 주렸던 이들

도서정보 : 이광수 | 2013-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광수의 단편소설이다. 형과 서로 떠난지가 벌써 팔년이로구려. 그 금요일 밤에 Y목사 집에서 내가 그처럼 수치스러운 심문을 받을 때에 나를 가장 사랑하고 가장 믿어 주던 형은 동정이 그득한 눈으로 내게서 「아니요!」하는 힘있는 대답을 기다리신 줄을 내가 잘 알았소. 아마 그 자리에 모여 앉았던 사람들 중에는 형 한 사람을 제하고는 모두 내가 죄가 있기를 원하였겠지요. 그 김씨야 말할 것도 없거니와 그렇게 순후한 Y목사까지도 꼭 내게 있기를 바랐고 「죽일 놈!」하고 속으로 나를 미워하였을 것이외다. 그러나 내가 마침내 『여러분 나는 죄인이외다. 모든 허물이 다 내게 있소이다!』 하고 내 죄를 자백할 때에 지금까지 내가 애매한 줄만 믿고 있던 형이 『에끼 ─ 네가 그런 추한 놈인 줄은 몰랐다.』 하고 발길로 나를 걷어찬형 의 심사를 나는 잘 알고 또 눈물이 흐르도록 고맙게 생각하오. 만일 나를 그처럼 깊이 사랑해 주지 아니하였던들 형이 그처럼 괴로와하고 성을 내었을 리가 없을 것이요. 그때에 목사는 가장 동정이 많은 낯으로 내 손목을 잡으며 『박군 ─ 회개하시오 회개하시오.』 하고 나를 위하여 기도까지 하여 주었지마는 그보다도 형의 발길로 얻어채인 것이 더욱 고마왔소이다. 나는 그 길로 그 누명을 뒤집어쓰고 동경을 떠났소이다. 떠나는 길에 한 번만 형을 보고 갈 양으로 몇 번이나 형의 집 앞에서 오락가락하였을까. 그러다가도 문소리가 나면 혹 형이 나오지나 아니하는가 하여 몇 번이나 몸을 숨겼을까. 늦은 가을 동경에 유명한 궂은 비가 부슬거리는 그 침침한 골목에서 살아서 영원히 이 세상을 하직하는 나의 행색이 얼마나 가련하였을까. 더우기 사랑하는 형네 남매와 이주년이나 친 동기와 다름없이 지내다가 마침내 내가 형과 형의 매씨에게 대하여 감히 못할 더러운 죄를 지었다는 누명을 쓰고 제가 있던 집에 다시 발도 들여놓지 못하고 어슬렁어슬렁 떠나 가는 내 심사가 얼마나 하였을까 ── 형아 아마 형은 상상하리라고 믿는다. 또 만일 그때에 내가 정말 죄인이 아니요 진실로 애매한 사람이었다 하면 더욱 나의 심사가 얼마나 하였을까. 형아 이 말에 놀라지 말라.

구매가격 : 500 원

도서정보 : 이효석 | 2013-1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들』은 1936년 신동아에 발표됐던 작품으로 주인공 나는 부득이하게 도시에서 방출되어 자연과 서정이 융합하는 또 다른 삶의 본질적인 모습으로 승화하며 자연적인 원초적 욕구와 현실을 교감하는 과정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4,500 원

그 여자의 일생(처녀편)

도서정보 : 이광수 | 2013-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34년부터 조선일보에 연재된 장편의 멜로 소설로 한 여인의 평범한 인생과정을 통해 겪는 파란만장한 삶의 과정을 나타내 주고 있는 작품으로 불행한 가정 형편 때문에 삐뚤어진 가정사 속에 한 여자가 가야 할 인생 역정이 결국 파멸로 점철되어가는 인생드라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무명씨전

도서정보 : 이광수 | 2013-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무명씨. 그에게도 명씨가 없을 리는 없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의 이름을 내놓기가 어려운 것뿐이다. 이미 이름을 말하지 아니하니 그의 고향을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다 만 그가 조선 사람이었던 것만 알면 그만이다. 그-무영씨인 그를 편의상 A라고 부르자. A가 열 일곱 살 되던 해에 그의 고향을 뛰어난 것은 까닭이 있다-. 아버지가 애매한 죄에 몰려서 감사 모에게 갖은 악형을 당하고 수천석 타작하던 재산의 대부분을 빼앗긴 것을 알게 되매 분을 참지 못한 것이었다. 그때에는 나라 정사가 어지러워서 당시 정권을 잡았던 M씨 일족이 감사요 목사요 하고 전국에 좋은 벼슬을 다 차지해 가지고 양민을 잡아들여서는 재물을 빼앗기를 업을 삼을 때다. 서울에 큼직만한 집의 기앗장이 이렇게 빼앗아 올린 양민의 피 아닌 것이 얼마나 되나 A는 일본으로 뛰어가서 얼마 동안 준비를 해가지고 동경의 육군 사관 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때 육군사관학교에는 A밖에 B C D E F의 무명씨들이 십여인이나 유학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대개 나이가 비등하고 또 일본에 온 동기도 대동소이 하였다. 지금은 비록 천하를 말하고 국가를 논하지마는 애초에 집을 떠난 동기는 대개는 권문세가에 원통한 일을 당한 집 자재로서 한 번 톡톡히 원 수를 갚고 설치를 하자는 것이었다. B는 양반에게 선산을 빼앗겼고 C는 그 아버지가 양반에게 수모를 당하였고 D는 그 아버지가 양반에게 재산을 빼앗겼고 등등. 그러나 그들이 육군 사관학교에 다니는 동안에 일본군인의 의기와 애국심을 보고는 처음 오던 조그만한 동기를 버리고 천하 국가를 경륜하고 큰 뜻을 품게 되었다.

구매가격 : 500 원

그립은 흘긴 눈

도서정보 : 현진건 | 2013-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립은 흘긴 눈』은 1920년대 한국 근대소설의 태동기에 발표됐던 단편소설 연애담으로 어린 나이지만 기녀의 삶을 살고 있는 ‘채선’과 한 남성과의 비련의 애정이야기이다. 현실 속에서 진실성을 지닌 인간의 모습과 가식적인 위선의 모습, 이중적인 모티브를 통해 한 여성의 인생문제를 둘러싸고 있는 총체적 고뇌를 배금주의 인생관과 애정적 본성을 고민하고 갈등하는 모습으로 전달하고 결정하기까지의 진실성을 그려내고 있다.

구매가격 : 4,500 원

도서정보 : 나도향 | 2013-1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꿈』은 한국 근대소설 태동기에 발표됐던 단편소설로 한 젊은이와 여성 ‘임실’과의 애정적 본성을 고민하고 갈등하는 관계에서 미신은 절대적 가치관의 본질로 당시 제도상의 신분계급과 계층 간의 구조적인 모순을 타파하고 해결하려는 사회 고발성을 담은 작품이다.

구매가격 : 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