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한 환(桓 恨 歡) - 인류를 위해 힘쓰신 분들의 후손을 작하여 미래를 여는 모습을 구안한 김수길 소설!
도서정보 : 김수길 | 2013-09-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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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소설『환한환』.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의 12인물을 등장시켜 인류를 위해 힘쓰신 분들의 후손을 작하여 미래를 여는 모습을 구안한 소설이다. '나 한 몸이 잘산다고 해서 나라와 민족이 없으면 무엇하겠는가'를 외치며 천장절(일본 천황의 탄생축하일)에 폭탄을 쾌척하고 산화하신 윤봉길 의사의 마음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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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1 사랑 하나 못하는 놈 (상)
도서정보 : 곤도사 | 2013-09-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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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사 로맨틱 퓨전 판타지 소설 『아가페』 제1권 《사랑 하나 못하는 놈》 상. 이 책은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다. 검은 태양과의 충돌로 자전축이 뒤틀리고, 공전궤도가 어그러진 지구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사건들을 묘사한다. 지구에 닥친 대격변, 그 이후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9,000 원
아가페 1 사랑 하나 못하는 놈 (하)
도서정보 : 곤도사 | 2013-09-27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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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사 로맨틱 퓨전 판타지 소설 『아가페』 제1권 《사랑 하나 못하는 놈》 하. 이 책은 기독교 사상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다. 검은 태양과의 충돌로 자전축이 뒤틀리고, 공전궤도가 어그러진 지구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사건들을 묘사한다. 지구에 닥친 대격변, 그 이후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구매가격 : 9,000 원
수당양조사전 21회-30회 3
도서정보 : 명나라 나관중 번역 홍성민 | 2013-09-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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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양조사전은 수당야사 수당양조지전이라고도 불리며 삼국지연의등을 쓴 명나라 나관중의 수나라 당나라 야사를 기록한 소설 예시문 제왈 짐재위일월유여 년당유충 조천하탕복 행뢰조종지령 득이씨보정 명조는 다음과 같다. 짐이 재위한지 1개월 남짓이며 나이가 어려서 천하가 망하여 뒤집혀 다행히 조상의 신령함을 의뢰하여 이씨의 정치의 보필을 얻었다. 今仰瞻天位,俯察俯察 아랫사람의 형편(形便)을 두루 굽어 살핌 民心,炎精之數 炎精 불의 정기. 오행설에 따르면 한나라는 불火 한국이후 5代에 이르기 까지 모든 왕조가 한나라의 천운을 계승하였다고 표방 已盡,大曆合歸於唐。 금첨앙천위 부찰민심 염정지수이진 대력합귀어당 지금 우러러 하늘의 지위를 보며 아래로 백성의 마음을 살피면 한나라 화덕의 염정의 수가 이미 다하며 크게 당나라에 역소가 돌아갔다. 且神武之跡,旣樹於前,明德之輝,亦昭於後,曆數昭然,已可知矣。 차신무지적 기수어전 명덕지휘 역소어후 역수소연 이가지의 신기한 무력의 족적은 이미 앞에 세우며 밝은 덕의 빛남은 뒤에 또한 밝으니 역수가 밝게 빛나 이미 알수 있다. 特獻國璽,追則堯典,禪位於唐王,唐王無致辭焉。 특헌국새 추즉요전 선위어당왕 당왕무치사언 특별히 국새를 바치고 요전을 추측하니 당나라왕에게 왕위를 선양하니 당나라 왕은 사양하지 말라. 是日,蕭造、裴之隱同百官齎丹詔?玉璽請唐王獻納。 시일 소조 배지은 동백관재단조병옥새청당왕헌납 이 날에 소조와 배지은이 백관과 함께 조서를 가지고 옥새와 함께 당나라 왕에게 헌납하길 청했다. 文靜曰:“不可輕易。雖然詔璽已至,可築一壇受禪,以?天下之謗。” 문정왈 불가경이 수연조새이지 가축일단수선 이절천하지방 유문정이 말했다. “쉽게 할 수 없습니다. 비록 조서와 옥새가 이미 이르나 한 제단을 쌓아 선양을 받아 천하의 비방을 막읍시다.” 却令蔣佐築一壇於長安城外,方圓九里,分布五方,各設旌旗,衆臣皆依次排列。 각령장좌축일단어장안성외 방원구리 분포오방 각설정기 중신개의차배열 각자 한 제단을 장안성 밖에 쌓게 하니 사방 원이 9리이며 5방향이 분포하여 각자 정기를 설치하여 여러 신하들은 순서대로 배열하였다. 裴寂、文靜請淵登壇,百官捧進冠冕 冠冕 [gu?nmi?n] 1) 옛날 임금이나 관리가 쓰던 모자 2) 장엄하고 당당하다 3) 관모 詔璽。 배적 문정청연등단 백관봉진관면조새 배적과 유문정은 이연이 제단에 오르게 청하며 백관들은 관면과 조서 옥새를 받들어 올렸다. 三讓,乃受,南面而坐,受文武百僚拜賀,卽皇帝位。 삼양 내수 남면이좌 수문무백료배하 즉황제위 3번 사양하며 받으니 남면하고 앉아서 문무백관의 하례를 받아 황제지위에 즉위하였다. 大赦,改元爲武德元年,賜百官爵一級。 대사 개원위무덕원년 사백관작일급 크게 사면을 내리며 무덕 원년(618년)으로 개원하며 백관들에게 작위를 한등급 올려 하사하였다. 改郡爲州,改太守爲刺史。 개군위주 개태수위자사 군을 주로 고치며 태수를 자사로 바꾸었다. 立建成爲太子,封世民爲秦王,封元吉爲齊王。 입건성위태자 봉세민위진왕 봉원길위제왕 이건성을 태자로 세우고 이세민을 진왕에 봉하며 이원길을 제왕에 봉했다. 以裴寂爲右僕射、知政事,劉文靜爲納言,隋蕭瑀爲丞相府司錄,竇 竇(구멍 두 ?-총20획 d?u) 威爲內史令,劉弘基爲行軍總管,其餘各據功封爵。 이배적위우복야 지정사 유문정위납언 수소우위승상부사록 두위위내사령 유홍기위행군총관 기여각거공봉작 배적을 우복야 지정사로 유문정을 납언으로 수나라의 소우를 승상부사록으로 두위를 내사령으로 유홍기를 행군총관으로 나머지를 각각 공로에 근거하여 작위에 봉했다. 唐王旣卽帝位,恭帝遂退於長樂宮。 당왕기즉제위 공제수퇴어장락궁 당왕 이연이 이미 황제지위에 나아가니 공제는 곧 장락궁으로 물러났다. 次日,於正殿受朝賀之禮,唐王降詔曰:“逆賊宇文化及弑隋帝於江都,淫亂後宮,稱孤改號,却又 却又 [qu?y?u] 1) …한 후에 2) 그런데 또 3) 이것 또 領兵西還。其子楊浩被?而死,此仇誓不同天地、共日月也。今朕已卽帝位,賴卿等扶持,若不與煬帝報仇,何以爲臣子之戒?朕今欲起傾國之兵,剿滅化及,爲煬帝雪恨,朕之願也。” 차일 어정전수조하지례 당왕강조왈 역적우문화급시수제어강도 음란후궁 칭고개호 각우령병서환 기자양호피짐이사 차구서부동천지 공일월야 금짐이즉제위 뢰경등부지 약불여양제보구 하이위신자지계 짐금욕기경국지병 소멸화급 위양제설한 짐지원야 다음날에 정전에서 조정에서 하례를 받고 당나라 왕이 조서를 내려서 말했다. “역적인 우문화급이 수나라 양제를 강도에서 시해하고 후궁과 음란한 짓을 하며 고라고 호칭하며 연호를 고치며 이어서 병사를 이끌고 서쪽으로 돌아왔다. 아들인 양호는 짐독에 피살되며 이 원수는 천지를 같이 하지 않고 해와 달을 함께 하지 않게 하였다. 지금 짐이 이미 황제지위에 올라서 경등의 부축을 의뢰하여 만약 양제의 원수를 갚지 않으면 어떻게 신하와 아들의 경계로 삼겠는가? 짐이 지금 온 나라의 병사를 일으켜 우문화급을 소탕하며 수양제를 위하여 한을 풀음이 짐의 소원이다.” 文靜對曰:“陛下初登大位,坐席未安,今又欲遠征,苦勞神思,有費國用,非所宜也。” 문정대왈 폐하초등대위 좌석미안 금우욕원정 고로신사 유비국용 비소의야 유문정이 대답했다. “폐하께서 초기에 대위에 오르시어 좌석이 아직 편안하지 않고 지금 또 멀리 원정을 가려고 하시면 정신을 피곤하게 하며 나라 비용을 낭비하니 의당하지 않다.” 帝曰:“朕賴衆臣之力,得立爲王。未嘗敢怠,今將一載矣,軍馬養成銳氣,倉庫卽有儲糧,不就此時討賊,以定中原,更待何時?” 제왈 짐뢰중신지력 득립위왕 미상감태 금장일재의 군마양성예기 창고즉유저량 불취차시토적 이정중원 갱대하시 고조가 말했다. “짐이 여러 신하의 힘에 의뢰하여 왕이 되었소. 아직 권태스럽지 않고 지금 일년이 되어 군사와 말이 예기를 양성하며 창고는 쌓은 식량이 있으니 이 때를 나아가 도적을 토벌하여 중원을 평정하지 않으면 다시 어떤 시기를 기다리겠는가?” 於是命秦王世民爲行軍元帥,命御弟淮安王爲副元帥,二人同領大兵十萬,征討化及。 어시명진왕세민위행군원수 명어제회안왕위부원수 이인동령대병십만 정토화급 이에 진왕인 이세민을 행군원수로 임금의 아우인 회안왕[李神通]을 부원수로 삼아 두 사람이 함께 많은 병사 10만을 거느리고 우문화급의 정벌을 갔다. 秦王辭帝,歸於府下 府下 어떤 부(府)의 구역 안 ,商議調兵爲隊伍,以征化及。 진왕사제 귀어부하 상의조병위대오 이정화급 진왕은 황제에게 말하길 집에 돌아가서 병사 조련하여 대오를 상의하고 우문화급을 토벌하겠다고 했다. 秦王分撥 分撥 소식을 전하는 파발 已畢,選定武德元年七月丙寅日出師。 진왕분발이필 선정무덕원년칠월병인일출사 진왕은 이미 파발을 마치고 무덕원년 7월 병인일에 군사를 내기로 선정했다. 忽見一人,威風凜凜,?氣?? ?? [?ng ?ng] (정신·열의·기개 등이) 드높다. 기운차다. 당당하다. ,豹頭環眼,虎臂狼腰,徑至秦王面前陳言奇計。 홀견일인 위풍늠름 여기앙앙 표두환안 호비랑요 경지진왕면전진언기계 갑자기 한 사람이 위풍당당하며 사나운 기로 표범 머리에 고리눈으로 호랑이 팔에 이리 허리로 곧장 진왕의 면전에 가서 기이한 계책을 진언했다. 衆視之,乃京兆三原 三原 중국(中國) 섬서성(陝西省) 중부(中部)의 도시(都市). 서안시(西安市)의 북쪽 약 40km 지점(地點)임. 경혜거(經惠渠)의 관개(灌漑)로 농업(農業)이 성(盛)함. 함동 지선(咸銅支線)이 통(通)해 있다. 人也,姓李名靖,字藥師,現爲右將軍之職。 중시지 내경조삼원인야 성이명정 자약사 현위우장군지직 여럿이 보니 경조 삼원사람으로 성은 이 이름은 정이며 자는 약사로 현재 우장군의 직책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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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도서정보 : 댄 시먼즈 | 2013-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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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의 일리아드가 40세기 우주의 환상을 만났던 「일리움」 이후
인간과 제신과 로봇과 정령들은 제각기 「올림포스」의 대단원을 향해 치닫는다.
아킬레스는 사랑을 위해서 마침내 제우스의 목을 베고
그리스와 트로이의 영웅들은 화해의 손을 맞잡고 역사를 되찾는데
뒤엉킨 우주의 혼란은 누구의 손으로 어디에서쯤 진정될 것인가...?
2007년 가을 국내 SF 소설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거의 1천 페이지짜리 ‘장대한 스케일의 우주 오페라’, 구미 각국에서도 SF문학사상 획기적인 ‘사건’이 되었던 「일리움」의 후속편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독자들이 “몬스터”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던 「일리움」의 그 복잡하고도 즐거운 신들과 인간들과 로봇들의 싸움이 결국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전작을 탐독했던 수많은 독자들이 2년 가까이 「올림포스」의 출간을 애타게 기다리고, 거듭거듭 재촉하고, 늦어진 출간에 대해 불평을 쏟아내기도 했었다.
「올림포스」에서는 전작의 기본 틀이 되었던 호머의 서사시 「일리아드」, 브라우닝 / 셰익스피어의 환상적인 세계, 그리고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바탕으로 유지하면서, 제우스를 비롯한 여러 신들의 암투와 간섭, 스타워즈를 방불케 하는 40세기 로봇, 벡, 젝, 우주선들의 활약, 선과 악의 대립이 계속된다. 그리고 이 복잡한 스토리를 전해주는 호켄베리 박사를 위시하여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던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한층 더 심화되는 가운데, 여러 차원에서 여러 갈래의 사건들이 숨 가쁘게 (그러나 일사불란하게) 진행되는 몇 가지 상이한 시-공간이 펼쳐지며, 예측을 불허하는 반전이 거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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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움
도서정보 : 댄 시먼스 | 2013-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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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상과 스토우커 상의 수상자인 댄 시먼즈의 장편소설. 오천 년이란 시간과 태양계 전체를 아우르는 공간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니며 벌어지는 스토리는 각 시대의 수많은 등장인물과 여러 가닥의 이야기로 인해 독자의 지적인 집중력을 끊임없이 요구하면서도, 재미와 유머를 선사한다.
그리스 신화와 호머의 기념비적 서사시 <일리아드>를 기본 틀로 삼은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브라우닝, 프루스트, 웰즈 등의 고전문학 작품들이 인용되는가 하면, 인공지능, Quantum Leap, 순간 이동, 힘의 장, 나노 카본, 코리올리의 힘, 타임머신, 선형 가속기, 양자 터널, Warmhole 등등의 초현대 과학지식도 담고 있다. 또한 9-11 사태, 슈퍼맨, 반지의 제왕, 반 유대 정서, 버닝 맨 축제,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 등 20세기 인류문화의 코드까지 첨가되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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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이 정말
도서정보 : 성석제 | 2013-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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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한 세상에서 익숙한 이야기를 꺼내는 궁극의 이야기꾼 말이라는 것이, 이야기라는 것이 참으로 희한해서, 같은 상황이라도 전하는 이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한데, 있었던 일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정확하게 전달해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에서 그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한 사람, 한 장면에 대한 묘사만으로도 듣는 이로 하여금 오만 가지 감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사람도 있다. 후자에 속하는 대표적인 작가가 바로 성석제라는 사실에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을 터. 그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 사람에 가까울 것이다. 전하는 사람에 의해 각양각색으로 생명을 얻어 태어나는 것이 이야기가 가진 특별한 매력이라면, 성석제 작가에 의해 태어나는 이야기는 조금 더 특별하다. 아주 익숙한데, 주변에서 익숙하게 벌어질 때는 느끼지 못했던 재미가 그 안에 있는 것이다. 성석제 작가가 2008년 출간한 『지금 행복해』 이후 5년 만에 펴낸 신작 소설집 『이 인간이 정말』에는 바로 이러한 재미를 담고 있는 작품 여덟 편이 실렸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발표한 단편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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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dy's Life in the Rocky Mountain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2)
도서정보 : 이사벨라 버드 비숍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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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산맥 속의 숙녀 생활> 영문판.
1879년에 출간된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미국 콜로라도(Colorado)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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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liver's Travels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73)
도서정보 : 조나단 스위프트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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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영문판.
1726년에 출간된 조나단 스위프트의 장편소설. 여행가 걸리버가 항해 도중 폭풍우를 만나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진기한 경험을 한다는 내용으로, 당시 영국 사회의 타락상과 부패한 정치의 모습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출판 당시 편집자가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저자와 싸울 정도로 신랄한 현실비판이 작품의 특징이다. 거인의 나라인 브롭딩낵, 하늘을 나는 섬인 라퓨타, 말의 나라 휴이넘(Houyhnhnm), 소인국인 릴리퍼트를 통해서 토리당과 휘그당이 민중들에게는 무관심한 채 권력 투쟁을 벌이던 영국 정치계와 당시 관점에서는 허황되었던 과학계를 비평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스위프트 자신도 감옥에 갇히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쇄업자에게 원고를 맡기겠다는 마음으로 출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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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10
도서정보 : 김주영 | 2013-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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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작가의 대표작이자 한국 역사사회소설의 한 획을 그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편대하소설 『객주』가 마지막 10권을 내놓으면서 마침내 완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객주』는 마지막 10권이 올해 4월 서울신문과 인터넷 교보문고에 동시 연재를 시작하며, 6월까지 세 달에 걸쳐 기존의 9권까지의 개정판이 모두 출간된 바 있다. 그리고 8월 말, 5개월의 연재를 마치고 드디어 10권이 출간되면서 30여 년 만에 의미 있는 완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10권은 1, 2, 3권 제1부 외장(外場)과 4, 5, 6권 제2부 경상(京商)에 이어, 7, 8, 9권 제3부 상도(商盜)에 속하며 그 끝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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