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oom of One's Ow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53)

도서정보 : 버지니아 울프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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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영문판.
1929년에 발표된 버지니아 울프의 에세이. 작가도 ‘현실’을 간과할 수 없는 물질적 존재이므로 자유로운 사유와 창작활동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돈’과 ‘자기만의 방’이라고 강조하며,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다.

구매가격 : 2,500 원

길(이재기 복음소설)

도서정보 : 이재기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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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복음소설. 한 권으로 읽는 4복음서. 이 소설은 상황의 발생순으로 이야기를 엮어가면서 복음서와 대조할 수 있도록 장과 절을 일일이 넣었다. 거기에 사안.사항.사건마다 설명을 곁들여 읽음으로써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복음서의 내용 중에서 예수의 어린 시절과 족보를 제외하고는 빼거나 보탠 것이 하나도 없는 점 또한 이 소설이 가진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픽션으로 그럴 듯하게 덧칠을 하여 야담처럼 재미있게 꾸며보고 싶은 충동을 끝까지 물리치면서, 가능한 한 복음서의 뼈대를 그대로 살리려고 한 작가의 노력이 그대로 녹아있다.

구매가격 : 20,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술 권하는 사회/환시기

도서정보 : 최서해 외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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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술 권하는 사회]
1921년 <개벽>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일제치하에서의 한국 지식 청년의 사회적 부적응과 가정에서의 몰이해로 인한 갈등을 다루었다.

[환시기(幻視記)]
1938년에 출간된 이상의 단편소설. 아내가 있는 ‘나’는 바(Bar) 여급으로 일하는 순영을 사 년간이나 쫓아다녔다. 어느 날 순영이 ‘직업’에 대한 극도의 염증을 호소하자 나는 친구인 송 군과 결혼하라고 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레디메이드 인생

도서정보 : 채만식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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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4년 <신동아>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주인공 P는 대학을 나온 고학력 실업자로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다. 구직을 위하여 동분서주하던 P는 어느 날 모 신문사의 K사장을 찾아가 일자리를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K사장은 P에게 도회지에서 월급생활을 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농촌으로 돌아가서 문맹퇴치 운동이나 생활개선 운동을 하라고 충고를 늘어놓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상환

도서정보 : 윤기정, 계용묵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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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
1937년 <조선문학>에 발표된 윤기정의 단편소설. ‘용봉’은 조물주의 시기였던지? 삼신의 실수로 해서 잘못된 타작이었던지? 자기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적부터 아주 못생긴 편이었다. 허나 그의 아버지는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에 얼굴은 못생겼으나 이름이나 잘 지어 준다고 지어 준 것이 용봉(龍鳳)이었다. 그렇지만 자랄수록 용과 봉을 닮기는커녕 점점 얼굴이 흉악망칙만 해가는데...

[상환(相換)]
1925년 <조선문단>에 발표된 계용묵의 단편소설. ‘창수’는 밤 열두 시가 훨씬 넘어 돌아와서는 그대로 까무러친다. 그 옆에서 아내는 남편의 손과 발을 주무르며 밤새도록 지켜 앉아서 동정을 살핀다. 이튿날 이른 아침. 김홍득이라는 남자가 찾아와 긴급히 볼일이 있다며 창수를 찾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분녀

도서정보 : 이효석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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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36년 <중앙 中央>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분녀는 반 년 동안 사귀어 온 애인 상구가 있는데도 농장 인부 명준, 가게 주인 만갑, 찬수, 중국인 왕가 등 동네 남자들과 육체적 쾌락을 탐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큰물 진 뒤/토혈

도서정보 : 최서해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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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큰물 진 뒤]
1925년 <개벽>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
‘윤호’는 착하고 부지런하게 살면 부자가 된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살아왔건만 이때까지 자기에게 남은 것은 병든 아내, 굶주림, 모욕밖에 없다. 오히려 욕심 많고, 우락부락하고, 못된 짓 잘하는 무리들은 잘 입고, 잘 먹고, 잘 쓴다. 이제 남은 것은 ‘목숨’ 뿐,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고 아내가 죽는다는 절박한 생각에 윤호는 어느 부잣집 담을 넘는데…

[토혈(吐血)]
1924년 <동아일보>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
‘나’는 병든 아내의 약을 지으러 갔다가 돈이 없어 거절당하고 돌아온다. 그날 저녁, 어머니가 얼굴과 다리에 피를 흘리며 누군가의 등에 업혀 돌아오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경희

도서정보 : 나혜석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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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1918년 <여자계>에 발표된 나혜석의 단편소설. 일본유학생 ‘경희’는 잠시 집에 와 있다. 아버지는 이번 김 판사집 혼처를 놓치면 다시는 그런 문벌 있고 재산 있는 혼처를 얻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강제로라도 경희를 혼인시키려고 하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16

도서정보 : 윤기정 외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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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
[거울을 꺼리는 사나이]
1937년 <조선문학>에 발표된 윤기정의 단편소설. ‘용봉’은 조물주의 시기였던지? 삼신의 실수로 해서 잘못된 타작이었던지? 자기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적부터 아주 못생긴 편이었다. 허나 그의 아버지는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에 얼굴은 못생겼으나 이름이나 잘 지어 준다고 지어 준 것이 용봉(龍鳳)이었다. 그렇지만 자랄수록 용과 봉을 닮기는커녕 점점 얼굴이 흉악망칙만 해가는데...

[경희]
1918년 <여자계>에 발표된 나혜석의 단편소설. 일본유학생 ‘경희’는 잠시 집에 와 있다. 아버지는 이번 김 판사집 혼처를 놓치면 다시는 그런 문벌 있고 재산 있는 혼처를 얻을 수 없을 것 같아서 강제로라도 경희를 혼인시키려고 하는데...

[광나루]
1947년 <조선춘추>에 발표된 지하련의 단편소설. ‘나’는 서울서 견디다 못하여 백모(伯母)님 댁으로 옮겨 간 P부인(夫人)을 만나기 위해 혼자 ‘광나루’로 나가는 차(車)에 오른다. 차에서 내린 나는, 부인이 일러준 대로 지서(支署)를 지나 논뚝길로 꼬불꼬불 올라가다가 왼편으로 동산을 낀 허수룩하나 제법 큰 대문 안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조금 후 뜻하지 않은 장면(場面)에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레디메이드 인생]
1934년 <신동아>에 발표된 채만식의 단편소설. 주인공 P는 대학을 나온 고학력 실업자로 극심한 가난에 시달린다. 구직을 위하여 동분서주하던 P는 어느 날 모 신문사의 K사장을 찾아가 일자리를 부탁하지만 거절당한다. K사장은 P에게 도회지에서 월급생활을 하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농촌으로 돌아가서 문맹퇴치 운동이나 생활개선 운동을 하라고 충고를 늘어놓는데...

[분녀]
1936년 <중앙 中央>에 발표된 이효석의 단편소설. 분녀는 반 년 동안 사귀어 온 애인 상구가 있는데도 농장 인부 명준, 가게 주인 만갑, 찬수, 중국인 왕가 등 동네 남자들과 육체적 쾌락을 탐하는데…

[상환(相換)]
1925년 <조선문단>에 발표된 계용묵의 단편소설. ‘창수’는 밤 열두 시가 훨씬 넘어 돌아와서는 그대로 까무러친다. 그 옆에서 아내는 남편의 손과 발을 주무르며 밤새도록 지켜 앉아서 동정을 살핀다. 이튿날 이른 아침. 김홍득이라는 남자가 찾아와 긴급히 볼일이 있다며 창수를 찾는데…

[술 권하는 사회]
1921년 <개벽>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일제치하에서의 한국 지식 청년의 사회적 부적응과 가정에서의 몰이해로 인한 갈등을 다루었다.

[큰물 진 뒤]
1925년 <개벽>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
‘윤호’는 착하고 부지런하게 살면 부자가 된다는 말을 믿고 열심히 살아왔건만 이때까지 자기에게 남은 것은 병든 아내, 굶주림, 모욕밖에 없다. 오히려 욕심 많고, 우락부락하고, 못된 짓 잘하는 무리들은 잘 입고, 잘 먹고, 잘 쓴다. 이제 남은 것은 ‘목숨’ 뿐, 남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고 아내가 죽는다는 절박한 생각에 윤호는 어느 부잣집 담을 넘는데…

[태형(笞刑)]
1922년 <동명>에 발표된 김동인의 단편소설. 무더운 여름, 다섯 평이 채 못 되는 비좁은 감방에 사십여 명의 죄수들이 갇혀 있다. 칠백칠십사호의 영감은 90대의 태형 판결을 받자, 나이 칠십 줄에 들어서 태 맞으면 곧 ‘죽음’이라며 공소한다. 그러자 ‘나’와 몇몇 사람들은 영감에게 노망했다, 바보다, 제 몸만 생각한다, 내어쫓아라 하고 비난을 퍼붓는데...

[토혈(吐血)]
1924년 <동아일보>에 발표된 최서해의 단편소설.
‘나’는 병든 아내의 약을 지으러 갔다가 돈이 없어 거절당하고 돌아온다. 그날 저녁, 어머니가 얼굴과 다리에 피를 흘리며 누군가의 등에 업혀 돌아오는데…

[환시기(幻視記)]
1938년에 출간된 이상의 단편소설. 아내가 있는 ‘나’는 바(Bar) 여급으로 일하는 순영을 사 년간이나 쫓아다녔다. 어느 날 순영이 ‘직업’에 대한 극도의 염증을 호소하자 나는 친구인 송 군과 결혼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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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 Human Bondage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44)

도서정보 : 서머셋 모옴 | 2013-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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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굴레> 영문판.
1915년에 출간된 서머셋 모옴의 자전적 장편소설. 주인공 필립은 어려서 양친을 잃고, 한쪽 다리가 불편하여 열등감 속에 성장한다. 서머셋 모옴 역시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었고, 말을 심하게 더듬어서 주변으로부터 심한 놀림을 받았다. 엄격한 목사인 큰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된 필립은 청년이 되어 하이델베르크와 파리에서 공부하며 인생의 의의를 탐구한다. 한편 그는 여자와의 연애로 생활이 파괴되고, 인생, 사랑, 죽음의 무의미함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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