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맨

도서정보 : 리 차일드 | 2013-08-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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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것만으로 4D체험이 가능한 '잭 리처' 시리즈, 열일곱 번째 이야기. 이 시리즈의 프리퀄인 전작 에서 리처가 왜 군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며 한 박자 쉬어갔다면, 에서는 한층 더 치밀해진 문장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전개로 작품의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였다. 한겨울, 버지니아로 가기 위해 히치하이크를 시도하는 잭 리처. 코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의 험상궂은 얼굴을 본 운전자들은 그대로 리처를 스쳐 지나가버린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남자 둘, 여자 하나가 탄 군청색 쉐비가 리처를 태운다. 직장 동료일 거라고 짐작했던 세 사람 사이에는 불편한 기운이 감돌고, 두 남자가 방심한 틈을 타 여자가 리처에게 구조를 요청하는 눈길을 보낸다. 그 시각 네브래스카의 시골 마을에서는 의문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한 보안관은 FBI에 도움을 요청한다.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도주 중인 범인들을 잡기 위해 수배 명령을 내리지만, 정확하지 않은 범인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실시하는 검문은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사건 해결을 위해 이례적으로 CIA와 국무성에서도 특수요원을 파견한 상황. 대체 살해당한 사람은 누구인가? 설상가상으로 목격자마저 자취를 감춰버리고 사건은 점차 미궁으로 빠져든다.

구매가격 : 9,500 원

고고한 사슴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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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동화집 [고고한 사슴]은 1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일을 책임지고 나가야 할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람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글이다. 동화 매 편마다 어린이들에게 긍정적 마음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어린이들의 마음에 긍정적 마음을 키우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마음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동화는 지어졌다. 동화 매 편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주옥같은 작품이라 믿는다.(春城)

구매가격 : 2,000 원

숨기고 싶은 마음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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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동화집 [숨기고 싶은 마음]은 동물들을 소재로 하여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심어주기 위해 지어진 동화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주변에 동물이 없다면 정말 삭막할 것이다. 동물들이 있어 우리 인간들의 삶도 아름다워질 수 있다. 동물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린이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하여 만들어진 동화들이다. 어린이들이 글 한편한편을 읽을 때마다 새로운 기쁨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春城)

구매가격 : 2,000 원

해맑은 웃음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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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해맑은 웃음은 화단에서 자라고 있는 꽃들의 이야기이다. 제한적인 공간 속에서도 질투를 하게 되면 되는 일이 없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은 작품이다. 서로 협조하고 도와서 상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쓴 작품이다. 그 외 13편의 작품 또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성품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다. 이 작품을 읽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구매가격 : 2,000 원

맹꽁이 생존기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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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편 동화 “맹꽁이 생존기”는 사람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파괴한 생태계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맹꽁이의 처절한 삶을 그린 작품이다. 맹꽁이는 멸종 위기종이다. 맹꽁이가 멸종된다면 결국 사람도 살 수 없는 환경이 되고 만다. 우리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맹꽁이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보존해갈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春城)

구매가격 : 2,000 원

기다리는 마음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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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기다리는 마음”은 추운 겨울을 보낸 봄꽃들이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기다림은 그리움이 될 수도 있고 사랑도 될 수 있다. 이 동화 작품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이 심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 그 외 10편의 동화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의 정서를 좀 더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구매가격 : 2,000 원

진실

도서정보 : 정기상 | 2013-08-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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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겉만 보다 망신을 당하는 개미의 이야기이다. 아름다운 청잠자리를 바라보며 개미는 가슴이 두근거린다. 저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한 생명체가 또 있을까? 생각하면서 부러워한다. 그러다가 진실을 알게 된다. 청잠자리의 전신은 개미들에게는 무서운 저승사자인 개미사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크게 반성한다. 그 외의 13편의 동화도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작품들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남쪽 계단을 보라

도서정보 : 윤대녕 | 2013-08-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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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윤대녕의 두번째 소설집을 다시 만나다 2013년 8월, 문학동네가 윤대녕의 두번째 소설집 『남쪽 계단을 보라』(1995)를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윤대녕"이라는 존재를 세상에 각인시켰던 첫번째 소설집 『은어낚시통신』과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평단과 독자를 단숨에 그리고 오랫동안 사로잡아온 세번째 소설집 『많은 별들이 한곳으로 흘러갔다』를 잇는 이 소설집에는 여섯 편의 단편소설(「배암에 물린 자국」「신라의 푸른 길」「남쪽 계단을 보라」「가족사진첩」「사막의 거리, 바다의 거리」「새무덤」)과 두 편의 중편소설(「지나가는 자의 초상」「피아노와 백합의 사막」)이 실려 있다. 좋은 작품이 그러하듯 이 여덟 편의 소설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그것을 읽는 이들의 가슴에 파고든다. 그러니 윤대녕과 함께 세월을 통과하며 꾸준히 그의 작품을 따라 읽어온 독자들에게는 물론이고 이제 막 그의 이름을 알게 된 독자들에게도 이 두번째 소설집은 특별할 것이다. 1995년의 서른네 살 윤대녕이 보여주는 그 먹먹하고도 황홀한 코발트빛에 몸과 마음을 맡겨보라.

구매가격 : 9,100 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제1부

도서정보 : 괴테 | 2013-08-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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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에 의한 서간체 소설. 청년 베르테르가 약혼자가 있는 여성 로테를 사랑하여 이룰 수 없는 사랑에 절망 자살하기까지를 그리고 있다. 출판 당시 유럽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베르테르를 모방하여 자살자가 급증하는 등의 사회 현상을 일으켰다. 지금도 많이 읽히고 있는 작품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동행 1977

도서정보 : 박희동 | 2013-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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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은 우리나라에 영원히 기억될 해다.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해이기 때문이다. 세계, 아시아에서마저 최빈국에 속했던 대한민국이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한 년도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을 가능하면 배제하려 했다. 다만, 그 당시(1977년)나 지금이나 우리가 잊으면 안 되는 사실들을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한다. 우리나라가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며 세계 모든 나라들이 놀랄 정도로 경제성장을 하는 데 기여한 이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먼저 육이오 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들이 있고, 이름만 알고 있던 독일이란 나라에 광부, 간호사로 나가 외화벌이를 한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가 있다. 또 정치와 국제정세의 역학적 관계와 상관없이 자신이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가족에게, 국가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만으로 잘 알지도 못 하던 월남(베트남)이라는 나라 전장에 뛰어 든 이들이 있었다.이들의 공통점은 한가지다. 애국자. 이 한마디로 이들의 삶을 대변하고 싶다. 1977년 우리나라가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고 가파르게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우리는 영원히, 정말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건재한 동안에는 영원히 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있었다. 그들은 위에 말한 애국자도 아니고 국가 경제에 보탬이 된 인물들도 아니다. 그들은 화전민이다. 자신의 땅이 없어 국유림에 화전을 일구어 생활한, 어쩌면 자연파괴자들이다. 1960, 70년대 시절, 우리나라 농사의 10~20%를 차지하던 사람들이 바로 화전민이다. 적지 않은 인구다. 하지만 그들은 자연스레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갔다. 자연보호, 산림녹화를 우선시 한 국가정책에 의해 그들은 더 이상 화전을 경작할 수 없게 되었다. 당연히 화전민들은 삶을 위해 화전촌을 떠나 이주해야 했다.자신들의 터전에서 내몰린 그들의 삶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말하자는 게 아니다. 알 수도 없다. 다만, 그런 사람들도 있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당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을 말하고 싶다. 도회지 사람들의 삶이 있고 농촌 사람들의 삶이 있다. 그들의 삶은 그동안 여러 매체를 통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화전민들의 삶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은 소수이고, 약자고, 내세울 게 없는, 어쩌면 무단점거자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화전민이 된 과정에는 각자 이유와 말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산골에 들어가 화전을 일구며 살 이유가 없었을 테니 말이다. 그 말을 하고 싶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오 학년인 소년과, 고시 출신 군청 고위 공무원이다. 소년의 아버지는 육이오 참전 상이군인이고, 그 때의 상흔에 늘 괴로워 하다가 화전촌에 정착을 하려고 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했고, 훈장까지 받은 소년의 아버지가 화전민이 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애국자가 국유림 무단 점거자가 된 이유가 무었일까 하는 말이다. 그 과정에는 사람들이 알지 못 하는 이유가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성공한 젊은 공무원은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다. 1976년에 행정적으로 끝난(사실은 더 오래 걸렸지만) 화전금지와 산림녹화 계획을 직접 확인하려고 화전촌을 일일이 방문한다. 의욕이 넘치고 자신의 임무에 조금의 회의나, 후회는 없다. 산골 마을 소년을 만나기 전까지는 없었다. 그만큼 자연보호와 산림녹화는 국가적으로 너무나 중요한 정책이고, 후대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다. 두 사람이 만났다. 화전촌을 떠나야 하는 소년과, 그들을 내보내야 하는 젊은 공무원. 둘의 조금은 이상하고 어색한 동행이 시작된다. 이십 리 길을 동행하는 도중, 그리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둘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된다. 함께 걸어 온 이십 리 길. 그 후 헤어져서 혼자 돌아가는 젊은 공무원의 이십 리 길. 진정한 동행은 어떤 것일까…….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