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오하루
도서정보 : 은지오 | 2011-09-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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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어른·아이 모두가 함께 읽는 책『전설의 오하루』. 이 책은 총 16장으로 구성하여, '파란 마음', '이상한 어른', '누나와의 관계','돈' 등 마음 따뜻해지는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를 담았다.
구매가격 : 6,600 원
새남터
도서정보 : 이무영 | 2011-09-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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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이무영의 상상력과 조선의 천주교 탄압 역사가 만나다! 영화감독 이무영의 역사 장편소설이다. 조선 천주교 신자들의 목을 쳤던 비운의 형장 ‘새남터’와 ‘평양’을 배경으로 조선 천주교 탄압 역사를 다뤘다. 천주에 대해 믿음을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존경받던 양반집 자제에서 새남터의 망나니로 전락한 도금치(최지상)의 삶을 통해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의 배신 앞에서 ‘믿음’이 지닌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를 묻는 역사소설이다. 삶의 비애성과 믿는다는 행위의 숭고함을 주제로 한 소설이지만, 영화감독이 쓴 작품답게 소설은 한 편의 영화 같은 강렬한 서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선보인다. 망나니가 된 도금치의 현실과 양반집 자제였을 당시 최지상의 회상을 자유롭게 오가는 영화적 기법과 흥미진진한 극적 구도를 차용해 조선의 천주교 탄압의 현장과 그 비극성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천주에 대한 믿음과 사회적 제약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의 애틋함과, 소중하지만 위태로운 우정의 절절함은 동서고금의 보편적 주제답게 심금을 울린다.
구매가격 : 7,200 원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도서정보 : 황현진 | 2011-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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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김영하, 조경란, 박현욱, 박민규, 안보윤, 정한아, 장은진…… 기발한 발상,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문장으로 패기만만한 세계를 펼쳐 보였던 이들 작가를 발굴해온 문학동네작가상이 열여섯번째 수상작이다. 뛰어난 구성력과 완결성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불량한 듯하면서도 어리숙한 용화공고 삼학년생 "태만생"을 앞세워 성년과 미성년의 경계를 통과하는 한 소년의 성장을 과장된 상처 없이, 자기연민 없이, 신선한 리듬이 살아 있는 위트 있는 문장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을 펼치게 될 누구라도, 한두 문장으로 인물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탁월한 재치와 삶의 이면을 헤집어 그 진면목을 포착해내는 작가의 성숙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 (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체험판)
도서정보 : 황현진 | 2011-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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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김영하, 조경란, 박현욱, 박민규, 안보윤, 정한아, 장은진…… 기발한 발상,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문장으로 패기만만한 세계를 펼쳐 보였던 이들 작가를 발굴해온 문학동네작가상이 열여섯번째 수상작이다. 뛰어난 구성력과 완결성이 돋보이는 이 소설은, 불량한 듯하면서도 어리숙한 용화공고 삼학년생 "태만생"을 앞세워 성년과 미성년의 경계를 통과하는 한 소년의 성장을 과장된 상처 없이, 자기연민 없이, 신선한 리듬이 살아 있는 위트 있는 문장으로 이야기한다. 이 책을 펼치게 될 누구라도, 한두 문장으로 인물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탁월한 재치와 삶의 이면을 헤집어 그 진면목을 포착해내는 작가의 성숙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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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체험판)
도서정보 : 파울로 코엘료 | 2011-09-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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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브리다』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 2011년 신작
코엘료의 모든 것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
『알레프』는 작가의 길에 들어선 지 20여 년이 훌쩍 넘은 파울로 코엘료의 세계를 아우르는 동시에, 자신의 근본으로 회귀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이다.‘알레프’란 히브리어와 아랍어, 아람어의 첫 글자이자, 수학에서는 ‘모든 수를 포함하는 수’를 나타내는 말이다. 아르헨티나의 대문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알레프」라는 단편을 남겼는데,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알레프는 지름 2,3센티미터쯤 되는 작은 구슬로, 그 안에는 불가해한 우주가 담겨 있다.
2006년 파울로 코엘료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 지 20년 만에 다시 순례길에 올랐다. 1986년에 떠난 ‘산티아고의 길’, 그후 삼 년 후에 떠난 ‘로마의 길’에 이어 세번째로 떠난 ‘성스러운 길’이었다. 강권에 가까운 스승의 권유에 따라 코엘료는 무작정, 표지를 따라 길을 떠난다. 런던 북페어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와 유럽을 두루 거쳐, 오랜 꿈이었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긴 여정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그리고 기차 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특별한 장소, 즉 알레프를 통해 코엘료는 힐랄과 함께 5백 년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그녀가 코엘료 자신이 과거에 거쳐왔던 많은 생들 중 한 생에서, 그가 사랑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었고 깊은 상처를 주었던 여자임을 알게 된다. 모스크바에서 예카테린부르크,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쳐 마침내 종착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르기까지, 코엘료는 힐랄과 여행을 함께 하면서 다시금 ‘자아의 신화’를 발견하게 된다.
시작도 끝도 없이, 무한한 우주 속을 여행하듯 각자의 생을 살아가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자아의 신화가 무엇인가를 발견해 나아가는 것이 우리 생의 이유라는 것. 파울로 코엘료는 자신이 설파하고 있는 이 메시지를 또다시 몸소 살아냄으로써 우리를 독려한다. 무언가가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때로 멀리 떠나야 한다. 보물이 존재함을, 그리고 우리 생이 기적임을 믿는 것이야말로 생을 흥미롭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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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의 이틀 밤
도서정보 : 문지혁 지음 | 2011-09-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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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과 파격을 오가는 문지혁 첫 소설집이다. 도발과 몽환의 이야기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여덟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요소들이 만나 생경하면서도 다시 보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서정적인 센트럴 파크에서 벌어지는 범죄, 예쁜 여자친구와 함께한 밸런타인데이의 참담한 결말이 그러하다. 그가 그려낸 로맨스는 쓸쓸하면서도 몽환적이고, 더 이상 아무도 찾지 않는 DDR 댄스팀의 에이스나 한국 최초의 우주인 등 익숙한 듯 낯선 소재는 더없이 흥미롭다.
그의 소설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황홀한 당혹’이다. 표제작인 「사자와의 이틀 밤」을 비롯한 여덟 편의 이야기들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다가 기대하지 않았던 결말을 보여준다. 이루어질 것 같았던 로맨스는 한 발자국 앞에서 단절되고(그랜드 센트럴의 연인, 사자와의 이틀 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우주인이 되겠다는 결심은 로켓 발사 실패로 유예된다(스페이스맨). 읽는 이가 그려놓은 그림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당혹스럽고, 그렇기 때문에 더 유혹적인 것이 문지혁이 그려낸 세상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나는 팬이다
도서정보 : 정명주 | 2011-09-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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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를 사랑하는 팬이다! 스타를 사랑하는 팬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 『나는 팬이다』. 스타 다니엘을 사랑하게 된 소매치기 여자 현, 다니엘의 숨겨진 연인 썬, 특종을 잡고 싶은 잡지사 연예부 최세길 기자, 자신을 거절한 다니엘에게 상처를 받은 여가수 제니 등 스타 가수 다니엘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독하고도 광적인 사랑을 앓는 여러 사람들의 복잡 미묘한 내면 심리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되는 불법 음원 유출, 무분별한 언론과 방송, 연예인 스폰서 실태, 개인 홈페이지 사용에 따른 악성 댓글, 무차별적인 누리꾼의 한글 파괴, 개인주의와 냄비근성 등을 비판한다. 사랑과 집착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팬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올바른 대중문화를 위한 현명한 팬 의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구매가격 : 7,800 원
겨울 소낙비
도서정보 : 장수연 | 2011-08-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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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삶과 질긴 가족사의 굴레를 벗어나 황혼의 행복을 찾아가는 진짜 청춘들의 이야기. 두 번째 소설집을 엮는다. 날이면 날마다 할 일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어도 뒷전으로 제쳐두고는 생각에 잠긴다. 언제쯤이면 제대로 소설다운 소설을 쓸 수 있을까. 머리를 싸맨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더 좋은 소설이 나올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내 바지런한 성격을 보태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 하는 바람이다.- ‘작가의 말’ 중에서
구매가격 : 6,000 원
내남자의책(체험판)
도서정보 : 함정임 | 2011-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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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존재 자체가 예술이 된 잔혹극의 창시자, 앙토냉 아르토(1896~1948)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뿌리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박동주의 책을 훔친 나(임현준)와 책 주인이자 앙토냉 아르토를 연구하는 박동주는 첫 만남 후 운명처럼 서로 이끌린다. 한편 현준의 마음속엔 이제는 세상에 없지만 정신 병력을 의심받았던 가수 아버지, 연인이었던 경후가 맴돌고, 동주와 현준은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따라 영감을 받으며 정열적인 애정을 쏟는다. 『내 남자의 책』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명소와 낯선 곳을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을 따라 인생을 이야기하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장면을 마음껏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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