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한 형태

도서정보 : 아멜리노통브 | 2011-06-01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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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g짜리 살덩어리를 안고 살아가는 이라크 주둔 미군 병사와 글쓰기광 ‘아멜리 노통브’가 주고받은 현기증 나는 편지들 인간의 몸과 글쓰기에 관한 고민 그리고 새롭게 변형되는 삶의 의미 『적의 화장법』으로 국내 독자들에게 알려졌던 아멜리 노통의 새 소설이 드디어 한국에도 출간되었다. 『생명의 한 형태』는 2010년 가을, 프랑스에서 단번에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작품은 소설 속의 ‘아멜리 노통'이 바그다드에 주둔해 있는 미군 병사, 멜빈 매플과 주고받은 편지들로 구성되어있다. 전쟁의 잔인함과 사람을 죽인 죄책감을 이겨내기 위해 폭식을 거듭한 멜빈 매플은 결국 180킬로 그램의 비만한 괴물이 되버리고 만다. 여러가지 이유로 고통을 겪고 있는 그에게, 그녀는 그의 지방을‘바디 아트’로 승화시킬 것을 제안한다. 어느날 멜빈 매플의 편지가 끊기고, 수소문을 시작한 아멜리 노통브는 경악할 사실을 발견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자신이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편지쓰기'에서 찾는다는 그녀는, 실제로 많은 편지를 써왔다. 그래서인지 편지형식의 이 작품에서 편지봉투의 필체, 우표, 편지를 열기 전 두근거림등이 매우 생생하게 전달된다. 작품내에서 편지는 아멜리 노통과 멜빈 매플이 각자 세상을 향해 자신을 펼쳐나가는 나름의 방식이기도 하다. 형식과 내용 속에서 편지가 주는 새로움과 아멜리 노통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결말의 묘미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모든 것이 '생명의 한 형태'를 위해 전개된다.

구매가격 : 7,000 원

노인과 바다 - 사자의 심장을 가진 산티아고의 메시지

도서정보 : E.헤밍웨이 | 2011-05-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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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부르는 인간 의지의 승리!

인간 의지의 승리를 보여주는 헤밍웨이의 대표작 『노인과 바다』. 한 인간이 처한 역경을 인내로 극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84일간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한 어부 산티아고. 85일째 되는 날, 망망대해로 나온 그는 마침내 18피트나 되는 대어 마알린을 만난다. 이틀 낮과 이틀 밤을 사투하면서 산티아고는 마알린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집에 돌아가기도 전에 상어에게 마알린을 빼앗기고 만다. 결국 집에 돌아왔을 때 그의 손에 남은 것은 상처의 아픔과 고통뿐. 그럼에도 여전히 내일의 희망이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헤밍웨이는 이 작품에서 용기, 인내, 자존심, 겸손,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일생을 통해 얻은 인생관 및 세계관의 집약적 표현인 극기주의를 어부 산티아고를 통해 표현했다.

구매가격 : 4,500 원

벨아미 (펭귄클래식 108)(체험판)

도서정보 : 기 드 모파상 | 201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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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아미』은 노르망디 시골 출신으로 파리 사교계에 들어와서 ‘미남 친구’라는 뜻의 별명 ‘벨아미’로 불리게 된 청년 조르주 뒤루아의 뒤틀린 욕망과 이기적인 본성을 그려낸 작품이다. 전체 2부로 나뉜 이 책은 조르주 뒤루아가 잘생긴 얼굴을 무기로 여인들의 마음을 얻고, 그것을 밑천 삼아 한 계단씩 계급의 사다리를 올라가는 3년간의 여정을 따라간다.

구매가격 : 0 원

더버빌가의 테스

도서정보 : 토머스 하디 | 201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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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10,200 원

감상소설

도서정보 : 미하일 조셴코 | 2011-05-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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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7,700 원

천사의 분노

도서정보 : 임상현 | 2011-05-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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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분노』는 출세를 위해 첫사랑과 가족까지 내팽개친 사내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때 늦은 후회, 결국은 사랑을 깨닫게 되지만…….

구매가격 : 7,800 원

블루스라디오 1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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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요상한 녀석이 나타났다! 순수문학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경쾌하고 장르문학과는 거리가 멀며 만화처럼 술술 읽히지만 묵직한 주제의식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퇴근길 이 주장하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 먼저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 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구매가격 : 500 원

블루스라디오 2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 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 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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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라디오 3

도서정보 : 이상화 | 2011-05-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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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 라디오 전 3권 1권 무료 186쪽 2권 2500원 208쪽 3권 2000원 151쪽 1. 책 정보 한겨레문학상이 버린 작품 ! 전자책으로 부활하다 ! 전자책 전문출판사 퇴근길 의 처녀작 ! 신소설 시리즈 제 1탄 블루스라디오 를 공개합니다. ‘어느 날 죽은 천재 음악가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이 나의 귀에만 들린다면 !?’ 청춘음악소설 블루스라디오 는 재능 없는 한 3류 음악가의 귀에 죽은 천재음악가들의 라디오방송이 들리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순정만화 드라마에서 실컷 미화되었던 인디밴드가 이제 베일을 벗고 그 알몸을 보여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인디밴드를 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찡하게 보여주는 청춘소설이자 신비한 라디오방송의 정체를 쫓는 기괴한 모험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 잡음 소리는 낯익은 소리였다. 어쩐지 싫지 않은 잡음소리. 계속 듣고 있으면 나를 어디론가 멋진 곳으로 데려가줄 것 같던 그 소리. 이제는 잘 듣지 않지만 어린 시절 이불을 뒤집어쓰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이리저리 돌려가며 찾던... 내가 추억의 보관함에서 그 잡음소리의 명찰을 찾는 순간. 그들은 나를 찾아왔다.』 블루스+라디오 중 - 짐 모리슨 지미 헨드릭스 빌 에반스 유재하 존 레논 빅토르 최 등... 희대의 천재 음악가들 동시 우정 출연!! 또 누가 나올지는 책장을 열어봐야 한다! 2. 목차 Ⅰ. 대부분의 블루스는 이렇게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Ⅱ.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는 블루스를 시작하는데 적절치 않다. 뒤에 심술궂은 문장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착한 여자를 사귀었지. 근데 그녀는 동네에서 제일 못생겼어’ Ⅲ. 블루스는 선택에 대한 노래가 아니다. 당신은 궁지에 빠졌고 빠져 나갈 수 없다. Ⅳ. 스키 타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가 아니다. 악어한테 씹혀서 다리가 부러지는 것은 블루스다. Ⅴ. 당신이 신사복을 입은 것을 블루스라고 하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늙은 이방인이고 신사복을 입고 버스 정류장에서 잠들었다면 그것은 블루스다. 전 3권 완결 3. 저자소개 작가 이상화 군은 인기 록 밴드 리삼화와 탕아들 의 리더로 인천에서 주로 활동했다. 인천월드컵경기장 부터 각종풍물잔치 홍대쌈지스페이스 까지 관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바둑이와 돌돌이 까지 춤을 추게 만드는 재주를 부렸다. 이상화 군은 현대대중음악의 기원인 블루스와 한국 민요의 연관성을 발견하여 탐구를 거듭하던 중 어느 날 미국 블루스 사이트를 떠도는 오래된 유머 어떻게 하면 블루스를 부를 수 있게 되는가? How to sing the blues? 에서 영감을 얻어 처녀작 블루스라디오 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한 달 간의 칩거기간 동안 Miles Davis의 Kind of Blue 앨범을 무한반복으로 들으며 작품을 완성한 이상화 작가는 “신이시여! 제가 정녕 이 소설을 썼단 말입니까!? 이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음악 소설”이라고 자평하며 기세 좋게 한겨레 문학상에 투고 했으나 시원하게 미끄러졌다. ‘한겨레 문학상 탈락’에 앙심을 품은 이상화 작가는 복수를 위해 전업 작가를 선언하고 자신의 유일한 재산인 중고차를 팔아 전자출판사 퇴근길 을 설립했다. 현재 국내최초의 체스소설 명동돈키호테 를 퇴고 중이며 SF 우주 대서사시 달의 기사 를 모 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이다. 이상화 작가는 달의 기사 를 우주 판 여명의 눈동자 이자 한국의 은하영웅전설 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품고 있다. 또 스마트 폰으로 가장 읽기 편하고 머리에 쏙 들어오는 문체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자신의 소설로 독자들의 출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그는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리듬을 아는 작가다. 4. 출판사 서평 트위터에서 선 공개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종이책으로는 100년이 지나도 출간되지 않을 따끈한 신작을 소개합니다. 블루스라디오 는 청춘의 꿈과 좌절 희망을 담은 음악소설이다. 경쾌한 서사와 감각적인 대사들이 하드보일드 문체에 담겨 빠르게 움직인다. 퇴근길 이 주창하는 전자책 시대에 최적화된 ‘신소설’ 시리즈답게 높은 가독성과 새로운 리듬을 보여준다. 이야기는 3류 뮤지션 정세윤과 그 밴드멤버들의 성장기이자 블루스라디오 라는 정체불명의 라디오 방송의 신비를 푸는 서스펜스 모험극이다. 블루스의 기원 로버트 존슨Robert Johnson부터 락엔롤 록 메탈 째즈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의 향연이 작품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밴드 경력에서 다져진 지식과 직관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음악을 스토리 속에 녹여냈다. 첫 페이지를 읽으면 끝 까지 읽게 되는 이야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당장 블루스라디오 를 다운받아 당신의 서재 위에 올려놔라! 당신의 출퇴근길이 행복해 진다. Q 신소설의 특징은 뭔가? 이 일단 신소설 주인공들은 운명에 맞서 싸운다. 절대 방구석에서 세상이 이러쿵저러쿵 하 며 징징거리지 않는다. 그 딴 잡생각들은 사회에 나가 사람들과 딱 한 번만 부딪치면 우수수 무너진다.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왜? 그딴 잡소리를 읽고 있어야 하는가? 내가 책에서 원하는 건 하나다. 내 맘에 드는 매력적인 인물이 세상과 어떻게 싸워나가는지를 보고 싶을 뿐이다. 그들은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말과 행동으로 보여준다. - 이상화 저자 인터뷰 중 - * 독자들의 평 입담 좋은 친구와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기분? 재미있게 읽다가 마지막 반전에 놀랐습니다! 최고! (개포동 윤지미) 이 땅에서 음악 한다는 게 어떤 건지 징징대지 않고 위트 있게 얘기한 점이 좋았어요. (고덕동 날다람쥐) 공짜니까 1권 받아서 읽어 봤는데 좋더군요. 전개가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페이지가 쉽게 넘어가요. 작가님! 다음 작품 빨리 써주세요. (구월동 김 펠리테리) 읽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마지막 여운이 진하네요.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도 않고 잘 읽혔어요. (장승배기 박인순) 일하면서 틈틈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비유나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음악장르에 대해 잘 모르는데도 계속 보게 되더군요. 좋은 글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트위터 크리스탈님 서평) 아이폰 덕분에 끝까지 읽은 전자책 1호. 어쭙잖은 영화를 담아 보는 것보다 빨리 흘려보낸 시간이었다. 우리들의 문학 이라고 말할 수 있을 (아마도) 2000년 이후의 특징적인 시니컬하고 위트 있는 문체 이 책에도 잘 드러난다. 작가가 자신 있는 만큼 나도 조예가 깊었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침서 같이 유용한 재미를 선사. 뜯어보기 전에 가장 설레는 선물 패키지인 음악과 책을 절묘하게 결합 책을 덮은 뒤에 OST 목록 구성은 필수! 시작 중간 끝보다 끝이 나고 나서가 더 좋은 아직 풀어볼 것이 남은 선물 같은 소설. 개인적으론 인디뮤지션의 성장 소설이라 더 즐겁게 읽었다. 이 성장을 주인공과 함께 하고 있을 작가도 응원한다. (트위터 가방님 서평) 블루스 라디오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걸리는 등하교길이 즐거웠습니다! (트위터 베이스 박님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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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온다

도서정보 : 백가흠 | 2011-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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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 「광어」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백가흠의 첫 소설집. 표제작「귀뚜라미가 온다」와 데뷔작 「광어」 외에 「구두」「배꽃이 지고」「전나무숲에서 바람이 분다」 등, 2001년 데뷔부터 2005년 봄까지 발표했던 단편 아홉 편이 실린 이 작품집에서 작가는 음울하고 갑갑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이하고 극단적인 사랑이야기를 특유의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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