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메레르 6
도서정보 : 나오미노빅 | 2010-11-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개성 넘치는 다양한 용들이 종횡무진 유럽의 하늘을 누비며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나폴레옹 전쟁사
나폴레옹 전쟁사를 새롭게 그려낸 대체역사판타지 장편소설 《테메레르》 제6권
나폴레옹 전쟁사를 새롭게 그려낸 판타지 장편소설 《테메레르》 제6권 [큰바다뱀들의 땅] 편.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이던 19세기 초,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각 나라의 공군들이 전쟁에 참전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대체역사판타지이다. 지적이고 섬세한 용들이 활약하는 나폴레옹 전쟁을 통해 역사의 궤도에서 벗어난 세상을 흥미진진하게 펼치고 있다. 나폴레옹 시대의 세밀하고도 풍성한 군사 지식, 최고 수준의 판타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모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캐릭터의 묘사가 대단히 뛰어나다.
'나폴레옹 시대에 용과 비행사로 구성된 공군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1805년 1월 영국 해군 소속의 렐리언트 호가 부화 직전의 용알을 싣고 가던 프랑스 소형구축함을 나포하면서 시작된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용들이 종횡무진 유럽의 하늘을 누비며 활약하는 흥미진진한 나폴레옹 전쟁사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진다. 실제 역사와 소설 속의 가상 역사를 비교하면서 읽을 수 있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 책은 전세계 24개국에서 출간되었으며 이 시리즈의 첫 세 권이 나오던 2007년 저자인 나오미 노빅은 데뷔작인 이 시리즈로 휴고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존캠벨 신인상과 로커스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영화 [반지의 제왕] 감독 피터 잭슨이 이 시리즈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된 제6권은 제5권 출간 이후 2년 만에 출간된 책으로, 프랑스 용들에게 전염병 치료약을 내준 죄로 반역자로 몰린 영국 공군 로렌스가 죄수 신분으로 뉴사우스웨일스 식민지에 공군 기지를 건설하는 데 기초가 될 용알 3개를 받아들고 테메레르와 함께 얼리전스 호를 타고 유배길에 오르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다.
구매가격 : 9,600 원
그 누이의 사랑
도서정보 : 박하식 | 2010-10-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하식 장편소설『그 누이의 사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슴에 담았던, 하늘의 천사라고 믿었던,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6,000 원
톨스토이 단편선 2 - 어떻게 작은 악마는 빵 조각을 보상하였는가 외(300원으로 읽는 세계명작)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10-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00원으로 읽는 세계 명작!
늘 시간에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지성과 감성을 담은 주옥같은 명작을 소개합니다.
부피만 크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짧은 시간에 단편 하나씩!
출퇴근 등하교 시간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택시에서 어디서든 독자들은 지적 욕구, 교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 원
톨스토이 단편선 1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300원으로 읽는 세계명작)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10-10-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00원으로 읽는 세계 명작!
늘 시간에 쫓기며 사는 현대인들에게 시대를 아우르는 보편적인 지성과 감성을 담은 주옥같은 명작을 소개합니다.
부피만 크고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짧은 시간에 단편 하나씩!
출퇴근 등하교 시간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택시에서 어디서든 독자들은 지적 욕구, 교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00 원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6 서유기
도서정보 : 오승은 | 2010-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대당서역기의 불교설화 버전
중국인들의 정서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제작된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으로, 대당서역기의 불교설화 버전인 『서유기』를 만난다. 원작은 워낙 분량이 방대한 대작이지만 편저자에 의해 원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소설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서유기는 당나라 때, 현장법사가 인도로 불경을 구하러 간 역사적 사실과 그가 남긴 대당서역기라는 기행문과 원숭이와 돼지 같은 동물이 등장하는 불교 설화로 짜여진 이야기이다. 이것은 전혀 현실의 이야기가 아니 가상의 세계인데, 그 상상력의 웅장 화려함에 압도되기 십상이다. 그리하여 서유기를 SF소설의 원조라고 보기도 한다.
구매가격 : 5,900 원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5 홍루몽
도서정보 : 조설근 | 2010-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중국이 자랑하는 작품, 『홍루몽』
중국인들의 정서와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제작된 〈일송북 중국 6대 기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중국인들이 자랑하는 기서 『홍루몽』을 만난다. 원작은 워낙 분량이 방대한 대작이지만 편저자에 의해 원작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소설 읽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영국부(榮國府)와 녕국부(寧國府)라는 거대한 저택과 장원을 소유한 가씨(賈氏)가문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이야기. 가문의 적장자인 가보옥은 현세적인 물욕을 싫어하고 시를 사랑하는 청년인데, 그를 사이에 두고 사촌간인 임대옥과 설보차가 사랑을 다툰다. 가보옥은 자기처럼 섬세하고 시를 사랑하는 임대옥을 좋아하지만 전통적인 여성상을 선호하는 집안 어른들의 결정에 따라 설보차와 원하지 않은 결혼을 하게 되고, 이에 낙심한 임대옥은 혼자 쓸쓸히 죽어간다. 가보옥은 과거에 급제하여 부귀영화를 눈앞에 두고도 중이 되어 속세를 떠난다.
구매가격 : 5,900 원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도서정보 : 신경숙 | 2010-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아 있으라
마지막 한 모금의 숨이 남아 있는 그 순간까지 이 세계 속에서
사랑하고 투쟁하고 분노하고 슬퍼하며 살아 있으라
“태어나서 살고 죽는 사이에 가장 찬란한 순간, 인간이거나 미미한 사물이거나 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는 그런 순간이 있다. 우리가 청춘이라고 부르는 그런 순간이.”
‘청춘’은 깊고 거친 들숨과 날숨, 절망과 상처를 동반하는 것일까.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파랗게 빛나는 이 시기에, 우리는 가장 크게 웃고, 울고, 기뻐하고, 좌절하며, 사랑하고, 헤어지고, 그러면서 성장한다. 어떤 시대를 지나온 세대라도 마찬가지. 이 아름다운 시기에 우리는―청춘들은―누구보다 비극적인 시간을 만나고, 오래, 깊이 고민하고, 질문하고, 답을 찾는다.
가장 깊이 절망하고 고민하고 상처받았기에 오히려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시간.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는 바로 그 청춘의 이야기이다.
작가는 비극적인 시대상황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젊음의 의미를 탐색한다. 성장소설이고 청춘소설이며 연애소설이기도 한 이 작품은, 그래서 고통스러운 아름다움으로 빛난다. 그것은 지나간 시대에 대한 애틋한 초상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를 맞아 새롭게 삶의 의미를 찾아나선 젊은 세대에게 바치는 연가이기도 하다.
구매가격 : 10,200 원
너는 모른다
도서정보 : 정이현 | 2010-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표류 사체의 성별은 남성이었다
시체가 발견된 것은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었다. 비둘깃빛 가운을 부대자루처럼 뒤집어쓴 성가대원들이 직사광선 내리쬐는 교회 뒤뜰에 줄지어 앉아 2부 예배 때 부를 찬송을 연습하는 시간, 지난밤 처음 만난 연인들이 숙취 때문에 지끈거리는 관자놀이의 통증을 애써 무시한 채 뜨겁고 어색한 두번째 섹스를 나누는 시간, 조기축구회 유니폼을 입은 이기적인 가장들이 넓적다리와 정강이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중학교 운동장을 달리는 시간이었다.
(……)
일요일 오전 열시. 회사원은 늦잠을 자고 교인은 기도를 하고 연인은 사랑을 속삭이며 누군가는 축구공을 찬다. 막 몽정을 시작한 사내아이들이 강가를 이유 없이 배회하는 것도, 강바닥을 흘러다니던 시체가 홀연히 떠오르는 것도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은 아니었다.
사건은 시작은, 그러니까 소설의 시작은 이렇다.
2002년, “나는 레이스가 달린 팬티는 입지 않는다”는 야릇한 선언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던, 삼십대 직장인 독신여성의 환상과 일상을 놀랍게도 간파해냈던 정이현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알몸의 변사체로 소설의 문을 열었다. 2008년 2월, 방배동 서래마을의 다섯 가족, 그리고 몇 달 뒤 한강에서 발견된 알몸의 표류사체. 그는 누구이며, 이 가족과 어떤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사건의 과정 혹은 숨겨진 행간들, 결국은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에 작가는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여유로운 일요일 오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을 것 같은 서울이라는 도시, 그리고 5월의 한강변. 변사체가 떠올랐다.
그리고, 정이현 역시 새롭게 비상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너는 모른다(체험판)
도서정보 : 정이현 | 2010-10-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표류 사체의 성별은 남성이었다
시체가 발견된 것은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었다. 비둘깃빛 가운을 부대자루처럼 뒤집어쓴 성가대원들이 직사광선 내리쬐는 교회 뒤뜰에 줄지어 앉아 2부 예배 때 부를 찬송을 연습하는 시간, 지난밤 처음 만난 연인들이 숙취 때문에 지끈거리는 관자놀이의 통증을 애써 무시한 채 뜨겁고 어색한 두번째 섹스를 나누는 시간, 조기축구회 유니폼을 입은 이기적인 가장들이 넓적다리와 정강이 근육을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중학교 운동장을 달리는 시간이었다.
(……)
일요일 오전 열시. 회사원은 늦잠을 자고 교인은 기도를 하고 연인은 사랑을 속삭이며 누군가는 축구공을 찬다. 막 몽정을 시작한 사내아이들이 강가를 이유 없이 배회하는 것도, 강바닥을 흘러다니던 시체가 홀연히 떠오르는 것도 그다지 놀랄 만한 일은 아니었다.
사건은 시작은, 그러니까 소설의 시작은 이렇다.
2002년, “나는 레이스가 달린 팬티는 입지 않는다”는 야릇한 선언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던, 삼십대 직장인 독신여성의 환상과 일상을 놀랍게도 간파해냈던 정이현은 신원을 알 수 없는 알몸의 변사체로 소설의 문을 열었다. 2008년 2월, 방배동 서래마을의 다섯 가족, 그리고 몇 달 뒤 한강에서 발견된 알몸의 표류사체. 그는 누구이며, 이 가족과 어떤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일까?
사건의 과정 혹은 숨겨진 행간들, 결국은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모습에 작가는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여유로운 일요일 오전, 무슨 일이 일어나도 놀랍지 않을 것 같은 서울이라는 도시, 그리고 5월의 한강변. 변사체가 떠올랐다.
그리고, 정이현 역시 새롭게 비상한다.
구매가격 : 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