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921 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시: 유레카 1848(English Classics921 Eureka: A Prose Poem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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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거 앨런 포의 산문시: 유레카(Eureka: A Prose Poem by Edgar Allan Poe)(1848)는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가 1848년 뉴욕 소사이어티 도서관(The New York Society Library)에서 강연한 우주의 우주론(The Cosmography of the Universe)을 각색한 강연록으로 물질과 영적 우주에 관한 에세이(An Essay on the Material and Spiritual Universe)란 거창한 부제를 달고 있습니다. 책 제목의 산문시(A Prose Poem)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장편 논픽션(a lengthy non-fiction)이며 에드거 앨런 포가 생의 여명에 출간한 작가의 가장 긴 논픽션(his longest non-fiction work)이지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EFACE. To the few who love me and whom I love?to those who feel rather than to those who think?to the dreamers and those who put faith in dreams as in the only realities?I offer this Book of Truths, not in its character of Truth-Teller, but for the Beauty that abounds in its Truth; constituting it true. To these I present the composition as an Art-Product alone:?let us say as a Romance; or, if I be not urging too lofty a claim, as a Poem. What I here propound is true:?therefore it cannot die:?or if by any means it be now trodden down so that it die, it will “rise again to the Life Everlasting.” Nevertheless it is as a Poem only that I wish this work to be judged after I am dead.
▷ 서문. 나를 사랑하는 소수의 사람들,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느끼는 사람들에게, 꿈을 꾸는 사람들과 유일한 현실에서처럼 꿈을 믿는 사람들에게요.?나는 이 진실의 책을 진실- 텔러라는 성격이 아니라 진실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위해 바칩니다; 진리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예술품으로서만 소개합니다.?로망스라고 합시다; 또는 내가 너무 고상한 주장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시라고 말하겠습니다. 내가 여기서 주장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죽을 수 없습니다.- 또는 어떤 방법으로든 지금 밟혀서 죽으면 "다시 영원한 삶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죽은 후에 이 작품이 평가받기를 바라는 것은 오직 시로서 뿐입니다.
▶ It is with humility really unassumed?it is with a sentiment even of awe?that I pen the opening sentence of this work: for of all conceivable subjects I approach the reader with the most solemn?the most comprehensive?the most difficult?the most august. What terms shall I find sufficiently simple in their sublimity?sufficiently sublime in their simplicity?for the mere enunciation of my theme? I design to speak of the Physical, Metaphysical and Mathematical?of the Material and Spiritual Universe:?of its Essence, its Origin, its Creation, its Present Condition and its Destiny. I shall be so rash, moreover, as to challenge the conclusions, and thus, in effect, to question the sagacity, of many of the greatest and most justly reverenced of men.
▷ 제가 이 작품의 첫 문장을 쓰는 것은 정말로 겸손한 태도로 ? 경외의 감정으로도 ? 겸손한 태도로 ?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주제들 중 가장 엄숙하고, 가장 포괄적이며, 가장 어려운 ? 가장 추한 ?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제 주제를 간단히 표현하기 위해 어떤 용어를 그들의 숭고함에서 충분히 단순하고, 충분히 숭고함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저는 물질과 영적 우주의 물리적, 형이상학적, 수학적, 즉 본질, 기원, 창조, 현재 상태 및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게다가, 저는 너무 경솔해서 결론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고, 따라서, 사실상, 많은 가장 위대하고 가장 정당하게 존경받는 사람들의 현명함에 의문을 제기할 것입니다.
▶ The human brain has obviously a leaning to the “Infinite,” and fondles the phantom of the idea. It seems to long with a passionate fervor for this impossible conception, with the hope of intellectually believing it when conceived. What is general among the whole race of Man, of course no individual of that race can be warranted in considering abnormal; nevertheless, there may be a class of superior intelligences, to whom the human bias alluded to may wear all the character of monomania.
▷ 인간의 뇌는 분명히 "무한"에 기울어져 있고, 그 아이디어의 환영을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불가능한 개념에 대한 열정적인 열정으로, 잉태되었을 때 그것을 지적으로 믿기를 바라는 희망으로 길게 보입니다. 인간 전체 종족에서 일반적인 것은 물론 그 종족의 어떤 개인도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증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편견이 모든 단조로운 성격을 가질 수 있음을 암시하는 우월한 지능의 부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But are we here to pause? Not so. On the Universal agglomeration and dissolution, we can readily conceive that a new and perhaps totally different series of conditions may ensue?another creation and irradiation, returning into itself?another action and r?action of the Divine Will. Guiding our imaginations by that omniprevalent law of laws, the law of periodicity, are we not, indeed, more than justified in entertaining a belief?let us say, rather, in indulging a hope?that the processes we have here ventured to contemplate will be renewed forever, and forever, and forever; a novel Universe swelling into existence, and then subsiding into nothingness, at every throb of the Heart Divine?
▷ 하지만 잠시 멈추려고 온 건가요? 그렇지 않아요. 보편적 응집과 해체에 대해, 우리는 새로운 그리고 아마도 완전히 다른 일련의 조건들, 즉 또 다른 생성과 방사, 자기 자신으로 되돌아오는 것, 즉 신성한 의지의 또 다른 작용과 재작용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만연한 법칙의 법칙, 주기성의 법칙에 의해 우리의 상상력을 이끄는 것은, 우리가 여기서 과감히 고려하려고 했던 과정이 영원히, 그리고 영원히, 그리고 존재로 부풀어 오를 것이라는 믿음을 즐겁게 하는 것, 즉 희망을 탐닉하는 것 이상으로 정당화되지 않습니다. 허무에 빠지고, 심장의 고동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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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2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Ⅰ 1850(English Classics922 The Works of Edgar Allan Poe ? Volume 1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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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은 다수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를 통합해 풀어내는 탐정 오귀스트 뒤팽(Auguste Dupin)과 화자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탐정과 조수’가 등장한 ‘추리 소설의 시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는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추리 소설을 여럿 남겼으며, 이 때문에 국내에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될 정도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황금충(黃金蟲, The Gold-Bug)(1843) : 포는 자신의 암호학에 대한 지식을 뽐내기 위해 자신이 암호를 푸는 방법을 상세히 풀이한 단편 소설 황금충(黃金蟲, The Gold-Bug)(1843)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 알파벳의 통계학에 근거하여, 해적이 보물을 숨긴 곳을 찾아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지요. 가장 많이 나오는 알파벳은……. 바로 e! 이것만 알아도 행맨(Hangman) 게임에서 한수 앞서갈 수 있답니다. 번외적으로 학교를 때려치운 포는 생계를 위해 군에 입대합니다. 그가 배치된 설리번 섬(Sullivan's Island)은 훗날 황금충(黃金蟲, The Gold-Bug)(1843)의 배경이 되지요. 야간 근무를 서는 동안 온갖 공상을 하기 마련인데, 포의 군경험이 나름 작가 생활의 밑거름이 된 셈이네요. 어디엔가 보물이 있을지도...?! 그의 이름을 딴 술집과 도서관이 있습니다. 황금충(黃金蟲, The Gold-Bug)(1843)은 이후 코난 도일의 춤추는 사람 인형(The Adventure of the Dancing Men)(1903)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FOUR BEASTS IN ONE?THE HOMO-CAMELEOPARD(1836). Let us suppose, gentle reader, that it is now the year of the world three thousand eight hundred and thirty, and let us, for a few minutes, imagine ourselves at that most grotesque habitation of man, the remarkable city of Antioch. To be sure there were, in Syria and other countries, sixteen cities of that appellation, besides the one to which I more particularly allude. But ours is that which went by the name of Antiochia Epidaphne, from its vicinity to the little village of Daphne, where stood a temple to that divinity.
▷ 하나의 4마리의 야수?호모카멜레오파드(1836). 독자 여러분, 지금이 3,830년이라고 가정하고 몇 분 동안 가장 기괴한 인간의 거주지인 놀라운 도시 안디옥에 있는 우리 자신을 상상해 봅시다. 확실히, 시리아와 다른 나라들에는 내가 더 특별히 언급한 도시 외에 16개의 도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안티오키아 에피다프네(Antiochia Epidaphne)라는 이름으로 그 부근에서 다프네(Daphne)라는 작은 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신성에 대한 신전이 서 있던 곳입니다.
▶ THE MYSTERY OF MARIE ROGET(1841). There are few persons, even among the calmest thinkers, who have not occasionally been startled into a vague yet thrilling half-credence in the supernatural, by coincidences of so seemingly marvellous a character that, as mere coincidences, the intellect has been unable to receive them. Such sentiments?for the half-credences of which I speak have never the full force of thought?such sentiments are seldom thoroughly stifled unless by reference to the doctrine of chance, or, as it is technically termed, the Calculus of Probabilities. Now this Calculus is, in its essence, purely mathematical; and thus we have the anomaly of the most rigidly exact in science applied to the shadow and spirituality of the most intangible in speculation.
▷ 마리 로제의 미스터리(1841). 가장 침착한 사상가들 사이에서도 가끔 초자연적인 것의 모호하지만 스릴 넘치는 반신뢰에 놀라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경이로운 인물의 우연으로, 지성이 그것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반신반의 감정은 생각의 완전한 힘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그러한 감정은 우연의 이론이나 기술적으로 말하는 확률의 미적분에 대한 언급이 없는 한 거의 완전히 억압되지 않습니다. 자, 이 미적분학은 본질적으로 순수하게 수학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학에서 가장 엄밀하고 정확한 변칙성을 가장 무형의 추측의 그림자와 영성에 적용했습니다.
▶ MS. FOUND IN A BOTTLE(1833). A feeling, for which I have no name, has taken possession of my soul?a sensation which will admit of no analysis, to which the lessons of bygone times are inadequate, and for which I fear futurity itself will offer me no key. To a mind constituted like my own, the latter consideration is an evil. I shall never?I know that I shall never?be satisfied with regard to the nature of my conceptions. Yet it is not wonderful that these conceptions are indefinite, since they have their origin in sources so utterly novel. A new sense?a new entity is added to my soul.
▷ 병에서 발견된 문서(Manuscript)(1833). 내 이름을 알 수 없는 감정이 내 영혼을 사로잡았습니다. 어떤 분석도 허용하지 않고 지나간 시대의 교훈이 부적절하며 미래 자체가 나에게 열쇠를 제공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합니다. 나 자신과 같이 구성된 마음에게 후자의 생각은 악일 것입니다. 나는 내 개념의 본질과 관련하여 결코 만족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이 무한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완전히 새로운 출처에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감각, 새로운 존재가 내 영혼에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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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3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Ⅱ 1850(English Classics923 The Works of Edgar Allan Poe ? Volume 2 by Edgar Allan P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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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은 다수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를 통합해 풀어내는 탐정 오귀스트 뒤팽(Auguste Dupin)과 화자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탐정과 조수’가 등장한 ‘추리 소설의 시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는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추리 소설을 여럿 남겼으며, 이 때문에 국내에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될 정도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BLACK CAT(1843). Of my own thoughts it is folly to speak. Swooning, I staggered to the opposite wall. For one instant the party upon the stairs remained motionless, through extremity of terror and of awe. In the next, a dozen stout arms were toiling at the wall. It fell bodily. The corpse, already greatly decayed and clotted with gore, stood erect before the eyes of the spectators. Upon its head, with red extended mouth and solitary eye of fire, sat the hideous beast whose craft had seduced me into murder, and whose informing voice had consigned me to the hangman. I had walled the monster up within the tomb!
▷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1843). 제 생각으로는 말을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기절해서, 저는 반대편 벽으로 비틀거리며 갔습니다. 한 순간 계단의 일행은 공포와 경외의 극치를 뚫고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십여 개의 튼튼한 팔이 벽을 향해 힘쓰고 있었습니다. 몸으로 떨어졌어요. 이미 심하게 부패하고 고어로 응고된 시체는 구경꾼들의 눈앞에 똑바로 서 있었습니다. 그 머리 위에는 붉은 입을 벌리고 외로운 불길의 눈을 가진 흉측한 짐승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 짐승의 수법은 나를 살인으로 유혹했고, 그의 안내적인 목소리는 나를 교수형에 처하게 했습니다. 제가 그 괴물을 무덤 안에 가뒀어요!
▶ 어셔가의 몰락(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 by Edgar Allan Poe)(1839)은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가 버튼스 젠틀맨 매거진(Burton's Gentleman's Magazine)(1839)을 통해 최초로 발표한 단편 소설(short story)이자 고딕 소설(Gothic fiction)로 1840년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Tales of the Grotesque and Arabesque) 컬렉션에 포함된 바 있습니다. 몰락한 저택에서의 고립(isolation)과 광기(madness)에 시달리는 환자, 쌍둥이 남매와 이로 인해 흔들리는 형이상학적 정체성(metaphysical identities)까지……. 짧은 단편이지만, 두려움(feelings of fear)으로 고통 받는 캐릭터, 임박한 운명(impending doom)과 이에 대한 자기 성취적 예언(own self-fulfilling prophecy), 인간으로써 피할 수 없는 죄책감(guilt) 등 작가 포의 정체성(Poe's “totality”)을 두루 갖추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 출간된 후 영화 La Chute de la maison Usher(1928)를 비롯해 오페라 La chute de la maison Usher(1988),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1991), 단막극 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2002), 뮤지컬 Usher(2008), 소설 What Moves the Dead(2022) 등으로 재창조되었습니다. 무려 183년 전의 작품이지만, 지난 2021년 넷플릭스는 동명 원작의 8부작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자, 에드거 앨런 포가 창조한 세계, 어셔가(the House of Usher)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에드거 앨런 포의 적사병의 가면극(The Masque of the Red Death by Edgar Allan Poe)(1842)은 1842년 그래햄 매거진(Graham's Magazine) 5월호에 최초로 공개된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의 단편 소설입니다. 작품에는 감염되자마자 30분 만에 사망하는 정체불명의 전염병(plague), 일명 적사병(Red Death)을 피해 오직 천 명의 국민만을 추려 수도원(the abbey)으로 스스로 고립된 프로스페로 왕자(Prince Prospero)가 등장합니다. 그가 거주하는 수도원에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7개의 방이 있으며, 성 밖에서 국민들이 숨을 거두고 있을 때 화려한 음악과 함께 매일같이 가장무도회(a masquerade ball)를 개최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으스스합니다……. 과연 포는 프로스페로 왕자와 그의 일행들에게 영원히 행복한 삶을 선사할까요? 글쎄요, 그렇진 않을 것 같네요…….
▶ 아몬틸라도의 술통(The Cask of Amontillado by Edgar Allan Poe)(1846)은 1846년 고디스 레이디 북(Godey's Lady's Book) 11월호에 최초로 공개된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의 단편소설입니다. 모르그 거리의 살인(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이나 도둑맞은 편지(The Purloined Letter)(1844)와 같이 범죄자를 쫓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에 발표한 단편소설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1843), 고자질하는 심장(The Tell-Tale Heart)(1843)과 함께 살인범의 시점(murderer's perspective)으로 진행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만3천자에 불과한 짧은 분량의 소설이지만, 독자에게 몬트레쇼의 지하실에서 아몬틸라도의 향을 맡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입니다.
▶ 에드거 앨런 포는 감금(Immurement) 성애자?! : 아몬틸라도의 술통(1846)에서 몬트레쇼가 포르투나토에게 가한 감금(Immurement)은 종신형의 한 유형으로, 산채로 사람을 파묻는 매장(埋葬, Burial)이나 질식(窒息, Choke)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포는 베레니스(Berenice)(1835)를 시작으로 어셔가의 몰락(The Fall of the House of Usher)(1839),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1843), 성급한 매장(The Premature Burial)(1844)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출구가 없는 밀폐된 공간에 누군가를 영원히 고립시키는 감금’을 활용한 바 있습니다. 살아 있는 상태로 세상으로부터 고립된다는 공포감은 즉각적으로 숨이 멎는 질식이나 매장과는 결이 다른 두려움을 자아내는 장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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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4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Ⅲ 1850(English Classics924 The Works of Edgar Allan Poe ? Volume 3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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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은 다수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를 통합해 풀어내는 탐정 오귀스트 뒤팽(Auguste Dupin)과 화자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탐정과 조수’가 등장한 ‘추리 소설의 시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는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추리 소설을 여럿 남겼으며, 이 때문에 국내에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될 정도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The Narrative of Arthur Gordon Pym of Nantucket)(1838) : 국내에서만 약 160만 관객을 동원한 이안 감독의 미국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Life of Pi)(2012)는 전 세계적으로 1,200만부가 팔린 맨부커상(Man Booker Prize for Fiction) 수상작 파이 이야기(Life of Pi)(2001)를 영상으로 실감나게 옮긴 작품입니다. 인도를 출발한 주인공이 표류하여, 한 척의 배에서 호랑이와 함께 공존하는 기묘한 경험담을 환상적인 특수 효과와 함께 펼쳐내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습니다.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영화에서는 생략되었으나, 원작 소설에서는 파이와 조우한 눈 먼 조난자를 호랑이가 먹어치우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 왜 호랑이 이름이 리처드 파커(Richard Parker)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지요. 에드가 엘런 포는 평생 단 한 편의 장편 소설(the only complete novel)을 완결 지었습니다. 바로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The Narrative of Arthur Gordon Pym of Nantucket)(1838)로, 국내에도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소설에는 식량이 떨어진 선원들이 제비뽑기를 해 걸린 선원을 먹어 치우는데, 바로 운 나쁜 선원의 이름이 리처드 파커(Richard Parker)입니다. 포의 소설에서 ‘먹힌 선원’이 영화에서는 ‘먹는 호랑이’로 변신한 셈이네요.
▶ 쥘 베른이 오마주한 에드거 앨런 포, 남극 미스터리(빙원의 스핑크스){An Antarctic Mystery(The Sphinx of the Ice Fields)}(1897) : 쥘 베른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의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의 이야기(The Narrative of Arthur Gordon Pym of Nantucket)(1838)를 읽고, 너무나 감명 받아 해당 작품과 이어지는 남극 미스터리(빙원의 스핑크스)(1897)를 집필하였습니다. 비공식(?!) 속편(Sequel)이자 헌정작(Tribute)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극 미스터리(1897)는 아서 고든 핌(Arthur Gordon Pym)으로부터 11년 후인 1839년 케르겔렌 제도(Kerguelen Islands)를 배경으로 하며, 두 작품은 인도양 남부(The South Indian Ocean) 케르겔렌 제도(Kerguelen Islands)를 배경으로 한 희귀한 문학 작품으로 꼽힙니다만, 쥘 베른의 의도와 다르게 그리 좋은 평을 받지는 못했다는…….
▶ LIGEIA(1838). I cannot, for my soul, remember how, when, or even precisely where, I first became acquainted with the lady Ligeia. Long years have since elapsed, and my memory is feeble through much suffering. Or, perhaps, I cannot now bring these points to mind, because, in truth, the character of my beloved, her rare learning, her singular yet placid cast of beauty, and the thrilling and enthralling eloquence of her low musical language, made their way into my heart by paces so steadily and stealthily progressive that they have been unnoticed and unknown.
▶ 라이게이아(LIGEIA)(1838). 나는 내 영혼을 위해 내가 어떻게, 언제, 심지어 정확히 어디서 라이게이아 부인을 처음 알게 되었는지 기억할 수 없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고 많은 고통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아니면 사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성격, 그녀의 희귀한 학식, 그녀의 독특하면서도 차분한 아름다움, 그녀의 낮은 음악적 언어의 스릴 있고 마음을 사로잡는 웅변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너무 꾸준하고 은밀하게 진행되어 눈에 띄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걸음으로 내 마음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 MORELLA(1835). With a feeling of deep yet most singular affection I regarded my friend Morella. Thrown by accident into her society many years ago, my soul from our first meeting, burned with fires it had never before known; but the fires were not of Eros, and bitter and tormenting to my spirit was the gradual conviction that I could in no manner define their unusual meaning or regulate their vague intensity. Yet we met; and fate bound us together at the altar; and I never spoke of passion nor thought of love. She, however, shunned society, and, attaching herself to me alone rendered me happy. It is a happiness to wonder; it is a happiness to dream.
▷ 모렐라(MORELLA)(1835). 나는 깊고도 가장 특별한 애정의 느낌으로 내 친구 모렐라를 바라보았습니다. 몇 년 전 우연히 그녀의 사회에 던져진 내 영혼은 우리의 첫 만남에서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불로 타올랐습니다. 그러나 불은 에로스의 것이 아니었고, 내 영혼에 쓰라리고 고통스러운 것은 내가 그 불의 비정상적인 의미를 정의하거나 모호한 강도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차적인 확신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났습니다. 운명은 우리를 제단에서 하나로 묶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열정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사랑에 대해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사회를 피했고 나에게만 집착하는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죠. 궁금해 하는 것은 행복입니다. 꿈꾸는 것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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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5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Ⅳ 1850(English Classics925 The Works of Edgar Allan Poe ? Volume 4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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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은 다수의 진술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를 통합해 풀어내는 탐정 오귀스트 뒤팽(Auguste Dupin)과 화자가 함께 등장한다는 점에서 ‘탐정과 조수’가 등장한 ‘추리 소설의 시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는 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추리 소설을 여럿 남겼으며, 이 때문에 국내에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될 정도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LIONIZING(1835). “My son,” he replied, “it is still the study of Nosology; but in hitting the Elector upon the nose you have overshot your mark. You have a fine nose, it is true; but then Bluddennuff has none. You are damned, and he has become the hero of the day. I grant you that in Fum-Fudge the greatness of a lion is in proportion to the size of his proboscis?but, good heavens! there is no competing with a lion who has no proboscis at all.”
▷ 라이오나이징(1835). "내 아들아,"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선제후의 코를 치면서 당신은 당신의 목표를 능가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코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그러나 블러데너프(Bluddennuff)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당신은 저주를 받았고 그는 오늘의 영웅이 되었습니다. 퓸 퍼지(Fum-Fudge)에서 사자의 위대함은 코딱지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좋은 천국입니다! 코딱지가 전혀없는 사자와 경쟁은 없습니다.“
▷ THE SYSTEM OF DOCTOR TARR AND PROFESSOR FETHER(1845). And now came the climax?the catastrophe of the drama. As no resistance, beyond whooping and yelling and cock-a-doodling, was offered to the encroachments of the party without, the ten windows were very speedily, and almost simultaneously, broken in. But I shall never forget the emotions of wonder and horror with which I gazed, when, leaping through these windows, and down among us p?le-m?le, fighting, stamping, scratching, and howling, there rushed a perfect army of what I took to be chimpanzees, ourang-outangs, or big black baboons of the Cape of Good Hope.
▶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시스템(1845). 그리고 이제 클라이맥스, 즉 드라마의 대재앙이 찾아왔습니다. 짖고 고함치고 까불고 하는 것 외에 어떤 저항도 파티의 침입에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10개의 창문은 매우 빠르게, 그리고 거의 동시에 침입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이 창문들을 통해 뛰어내리고, 우리 사이에서 싸우고, 발을 구르고, 긁고, 울부짖고, 완벽한 군대가 제가 침팬지, 우리의 오랑우탕, 또는 희망봉의 큰 검은 개코원숭이로 데려갔을 때 제가 바라보았던 놀라움과 공포의 감정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 A PREDICAMENT(1838). I will candidly confess that my feelings were now of the most singular?nay, of the most mysterious, the most perplexing and incomprehensible character. My senses were here and there at one and the same moment. With my head I imagined, at one time, that I, the head, was the real Signora Psyche Zenobia?at another I felt convinced that myself, the body, was the proper identity. To clear my ideas on this topic I felt in my pocket for my snuff-box, but, upon getting it, and endeavoring to apply a pinch of its grateful contents in the ordinary manner, I became immediately aware of my peculiar deficiency, and threw the box at once down to my head.
▷ 곤경(1838). 제 감정은 이제 가장 특이하고, 아니, 가장 신비하고, 가장 당혹스럽고 이해할 수 없는 성격이었다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겠습니다. 제 감각은 한 순간에 여기 저기 있었어요. 저는 머리로, 한 때, 머리인 제가 진짜 시뇨라 프시케 제노비아라고 상상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제 몸인 저 자신이 올바른 정체성이라는 확신을 느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코담배를 찾았지만, 그것을 손에 넣자마자 감사한 내용 중 일부를 평범한 방식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하자, 저는 즉시 제 독특한 결점을 깨닫고 상자를 머리 위로 던졌습니다.
▶ LOSS OF BREATH(1832). The most notorious ill-fortune must in the end yield to the untiring courage of philosophy?as the most stubborn city to the ceaseless vigilance of an enemy. Shalmanezer, as we have it in holy writings, lay three years before Samaria; yet it fell. Sardanapalus?see Diodorus?maintained himself seven in Nineveh; but to no purpose. Troy expired at the close of the second lustrum; and Azoth, as Aristaeus declares upon his honour as a gentleman, opened at last her gates to Psammetichus, after having barred them for the fifth part of a century....
▷ 호흡곤란(1832). 가장 악명 높은 불운은 결국 철학의 지칠 줄 모르는 용기에 굴복해야 합니다. 철학의 가장 완고한 도시로서 적의 끊임없는 경계에 굴복해야 합니다. 살마네셀은 우리가 거룩한 글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사마리아보다 삼 년 전에 누워 있었지만, 그것은 무너졌습니다. 디오도로스를 참고한 사르다나팔로스는 니네베에서 7명을 유지했지만, 아무 목적도 없었습니다. 트로이는 두 번째 광풍이 끝날 때 소멸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소트는 아리스테우스가 신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선언한 대로, 한 세기의 5분의 1 동안 그들을 금지한 후 마침내 프삼메티코스에 대한 그녀의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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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6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Ⅴ 1850(English Classics926 The Works of Edgar Allan Poe ? Volume 5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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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은 무엇일까요? 추리 소설의 원조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1841) : 독자마다 의견이 분분하겠습니다만, 영국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의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프랑스작가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의 아르센 루팡(Ars?ne Lupin)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 경(Sir Arthur Conan Doyle)(1859~1930)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과 그의 이야기를 쓴 왓슨이란 ‘한 쌍의 페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처럼 ‘탐정과 조수’란 조합을 최초로 제시한 작가가 바로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입니다. 그의 사후에 출간된 5권 분량의 에드거 앨런 포 전집(全集)(The Works of Edgar Allan Poe)(1850)에서 그의 문학의 정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1권에서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모르그 가의 살인사건(1841)의 후속편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The Mystery Of Marie Roget)(1842)도 함께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제5권에서는 장편이나 단편 소설이 아닌 에세이(Essay)와 다양한 형태의 시(Poems)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구(Philosophy Of Furniture), 예루살렘(A Tale Of Jerusalem), 스핑크스(The Sphinx), 악마(Never Bet The Devil Your Head) 등 에세이의 소재도 다양하거니와 시적 원리(The Poetic Principle)와 고대 영어시(Old English Poetry)와 같은 작가 특유의 창작론도 엿보실 수 있습니다. 시 또한 일반 시(Poems) 뿐 아니라 만년의 시(Poems Of Later Life), 성인기의 시(Poems Of Manhood), 유년의 시(Poems Of Youth) 등 시기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HILOSOPHY OF FURNITURE(1840). In the internal decoration, if not in the external architecture of their residences, the English are supreme. The Italians have but little sentiment beyond marbles and colours. In France, meliora probant, deteriora sequuntur?the people are too much a race of gadabouts to maintain those household proprieties of which, indeed, they have a delicate appreciation, or at least the elements of a proper sense. The Chinese and most of the eastern races have a warm but inappropriate fancy. The Scotch are poor decorists. The Dutch have, perhaps, an indeterminate idea that a curtain is not a cabbage. In Spain they are all curtains?a nation of hangmen. The Russians do not furnish. The Hottentots and Kickapoos are very well in their way. The Yankees alone are preposterous.
▷ 가구철학(1840). 거주지의 외부 건축물은 아니더라도 내부 장식에서는 영국인이 최고입니다. 이탈리아인들은 구슬과 색깔 이상의 정서가 거의 없습니다. 프랑스에서 멜리오라 프로방트는 격렬함을 악화시킵니다. 사람들은 실제로 섬세한 감상이나 적어도 적절한 감각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가정 예절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많은 종족입니다. 중국과 대부분의 동양 인종들은 따뜻하지만 부적절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치족은 데코리스트가 서투릅니다. 네덜란드인들은 아마도 커튼이 양배추가 아니라는 불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스페인에서 그것들은 모두 커튼입니다. 교수형 인간들의 국가입니다. 러시아인들은 가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호텐토트(Hottentots)와 키카푸스(Kickapous)는 그들의 방식대로 매우 잘합니다. 양키스만 해도 터무니없습니다.
▶ THE SPHINX(1846). A favorite topic with me was the popular belief in omens?a belief which, at this one epoch of my life, I was almost seriously disposed to defend. On this subject we had long and animated discussions?he maintaining the utter groundlessness of faith in such matters,?I contending that a popular sentiment arising with absolute spontaneity?that is to say, without apparent traces of suggestion?had in itself the unmistakable elements of truth, and was entitled to as much respect as that intuition which is the idiosyncrasy of the individual man of genius.
▷ 스핑크스(1846).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는 징조에 대한 대중적인 믿음이었습니다. 이 믿음은 제 인생의 한 시대에 거의 진지하게 변호할 의향이 있었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우리는 길고 생생한 토론을 했습니다. 그는 그러한 문제에 대해 완전히 근거 없는 믿음을 유지했습니다. 나는 절대적인 자발성, 즉 명백한 암시의 흔적 없이 발생하는 대중적 정서는 그 자체로 틀림없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천재 개인의 특이한 점인 직관만큼 존경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 THE POETIC PRINCIPLE(1846). In speaking of the Poetic Principle, I have no design to be either thorough or profound. While discussing, very much at random, the essentiality of what we call Poetry, my principal purpose will be to cite for consideration, some few of those minor English or American poems which best suit my own taste, or which, upon my own fancy, have left the most definite impression. By “minor poems” I mean, of course, poems of little length. And here, in the beginning, permit me to say a few words in regard to a somewhat peculiar principle, which, whether rightfully or wrongfully, has always had its influence in my own critical estimate of the poem. I hold that a long poem does not exist. I maintain that the phrase, “a long poem,” is simply a flat contradiction in terms.
▷ 시적 원칙(1846). 시적 원리에 대해 말할 때, 나는 철저하거나 심오한 계획이 없습니다. 아주 무작위로 우리가 시라고 부르는 것의 본질을 논의하는 동안, 나의 주된 목적은 고려를 위해 내 자신의 취향에 가장 잘 맞거나 내 자신의 공상에 따라, 가장 확실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물론 "소시(minor poems)"란 짧은 시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여기, 처음에 옳건 그르건 간에 항상 시를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데 영향을 끼쳐온 다소 특이한 원리에 관해 몇 마디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긴 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긴 시(a long poem)"라는 문구가 단순히 용어의 단순한 모순이라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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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27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Ⅰ 1850(English Classics927 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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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1850)은 22편의 노년의 시(Poems of Later Life)를 시작으로 10편의 성년의 시(Poems of Manhood), 24편의 청년의 시(Poems of Youth)까지 작가의 생애주기 역순으로 해당 시기에 집필한 시를 포괄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4편의 (정확한 집필시기가) 의심스러운 시(Doubtful Poems)와 6편의 산문시(Prose Poems)까지 그가 평생 집필한 모든 시를 집대성하였습니다. 3편의 에세이(Essays)는 보너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포는 시인(詩人, poet)이다?! 갈가마귀(The Raven)(1845) &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 우리에게 포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되지만, 그는 단편 소설 외에도 시인, 비평, 장편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무명 시절 최초로 출간한 책이 시집이였을 정도로 다른 분야에 비해 시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의 연심을 담은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는 미국인들이 그를 ‘미국인이 가장 애송하는 시’의 주인공으로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포는 시의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시 창작법을 강의하였으며, 그의 사후에 시의 원리(The Poetic principle)(1850)란 작법서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근거지로 하는 NFL 미식 축구팀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는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문인’ 포의 갈가마귀(The Raven)(1845)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팀의 마스코트는 3마리의 갈가마귀로 각각 에드거, 앨런, 포로 명명되었습니다.
▶ Preface. In placing before the public this collection of Edgar Poe's poetical works, it is requisite to point out in what respects it differs from, and is superior to, the numerous collections which have preceded it. Until recently, all editions, whether American or English, of Poe's poems have been verbatim reprints of the first posthumous collection, published at New York in 1850. In 1874 I began draw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unknown and unreprinted poetry by Edgar Poe was in existence. Most, if not all, of the specimens issued in my articles have since been reprinted by different editors and publishers, but the present is the first occasion on which all the pieces referred to have been garnered into one sheaf.
▷ 머리말. 이 에드거 포의 시집들을 대중 앞에 내놓는 데 있어서, 그것이 이전의 수많은 시집들과 어떤 면에서 다르며, 어떤 점에서 더 우월한지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까지, 포의 시들의 모든 판본은 1850년 뉴욕에서 출판된 첫 번째 사후 컬렉션의 구두로 재인쇄되었습니다. 1874년에 저는 에드거 포의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인쇄되지 않은 시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제 기사에서 발행된 표본의 대부분은 그 후 다른 편집자와 출판사에 의해 재인쇄되었지만, 현재가 언급된 모든 조각들이 한 묶음으로 모아진 첫 번째 기회입니다.
▶ Memoir of Edgar Allan Poe. During the last few years every incident in the life of Edgar Poe has been subjected to microscopic investigation. The result has not been altogether satisfactory. On the one hand, envy and prejudice have magnified every blemish of his character into crime, whilst on the other, blind admiration would depict him as far "too good for human nature's daily food." Let us endeavor to judge him impartially, granting that he was as a mortal subject to the ordinary weaknesses of mortality, but that he was tempted sorely, treated badly, and suffered deeply.
▷ 에드거 앨런 포의 회고록. 지난 몇 년 동안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의 모든 사건은 현미경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질투와 편견은 그의 성격의 모든 흠을 범죄로 확대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 맹목적인 감탄은 그를 "인간 본성의 일용할 양식에 너무 좋은" 것으로 묘사할 것입니다. 그가 필멸의 인간으로서 필멸의 인간으로서 보통의 약점을 갖고 있지만 심한 유혹을 받고 가혹한 대우를 받았으며 깊은 고통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를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합시다.
▶ An Enigma(Poems of Later Life)
And, veritably, Sol is right enough.
The general tuckermanities are arrant
Bubbles?ephemeral and so transparent?
But this is, now?you may depend upon it?
Stable, opaque, immortal?all by dint
Of the dear names that lie concealed within't.
▷ 에니그마(후세의 시)
그리고, 확실히, 솔이 충분히 옳습니다.
일반적인 턱받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품이 일면적이고 투명합니다.
하지만 이건, 지금이에요. 믿어도 좋아요.
안정적이고 불투명하며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소중한 이름들 말이에요.
▶ Lenore(Poems of Manhood)
Ah, broken is the golden bowl! the spirit flown forever!
Let the bell toll!?a saintly soul floats on the Stygian river.
And, Guy de Vere, hast thou no tear??weep now or never more!
See! on yon drear and rigid bier low lies thy love, Lenore!
Come! let the burial rite be read?the funeral song be sung!?
An anthem for the queenliest dead that ever died so young?
A dirge for her, the doubly dead in that she died so young.
▷ 레노레(남자다움의 시)
아, 깨진 것은 황금 그릇입니다! 영혼은 영원히 날아갔습니다!
벨이 울리도록 하세요!?성스러운 영혼이 스티기아 강에 떠 있습니다.
그리고, 기 드 베레, 눈물도 없어요??지금 바로 실행하거나 더 이상 실행하지 마십시오!
보세요! 저 어둡고 단단한 상여에 당신의 사랑이 누워있어요, 레노어!
자! 장례식을 낭독하게 해주세요. 장례식이 거행되니까요!?
가장 어린 나이에 죽은 여왕의 죽음을 위한 찬가입니다
그녀를 위한 만가, 그녀가 너무 일찍 죽었기 때문에 이중으로 죽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928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Ⅱ 1850(English Classics928 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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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거 앨런 포의 시전집(時全集)(The Complete Poetical Works of Edgar Allan Poe by Edgar Allan Poe)(1850)은 22편의 노년의 시(Poems of Later Life)를 시작으로 10편의 성년의 시(Poems of Manhood), 24편의 청년의 시(Poems of Youth)까지 작가의 생애주기 역순으로 해당 시기에 집필한 시를 포괄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4편의 (정확한 집필시기가) 의심스러운 시(Doubtful Poems)와 6편의 산문시(Prose Poems)까지 그가 평생 집필한 모든 시를 집대성하였습니다. 3편의 에세이(Essays)는 보너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포는 시인(詩人, poet)이다?! 갈가마귀(The Raven)(1845) &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 우리에게 포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되지만, 그는 단편 소설 외에도 시인, 비평, 장편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무명 시절 최초로 출간한 책이 시집이였을 정도로 다른 분야에 비해 시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의 연심을 담은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는 미국인들이 그를 ‘미국인이 가장 애송하는 시’의 주인공으로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포는 시의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시 창작법을 강의하였으며, 그의 사후에 시의 원리(The Poetic principle)(1850)란 작법서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근거지로 하는 NFL 미식 축구팀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는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문인’ 포의 갈가마귀(The Raven)(1845)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팀의 마스코트는 3마리의 갈가마귀로 각각 에드거, 앨런, 포로 명명되었습니다.
▶ Preface. In placing before the public this collection of Edgar Poe's poetical works, it is requisite to point out in what respects it differs from, and is superior to, the numerous collections which have preceded it. Until recently, all editions, whether American or English, of Poe's poems have been verbatim reprints of the first posthumous collection, published at New York in 1850. In 1874 I began draw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unknown and unreprinted poetry by Edgar Poe was in existence. Most, if not all, of the specimens issued in my articles have since been reprinted by different editors and publishers, but the present is the first occasion on which all the pieces referred to have been garnered into one sheaf.
▷ 머리말. 이 에드거 포의 시집들을 대중 앞에 내놓는 데 있어서, 그것이 이전의 수많은 시집들과 어떤 면에서 다르며, 어떤 점에서 더 우월한지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까지, 포의 시들의 모든 판본은 1850년 뉴욕에서 출판된 첫 번째 사후 컬렉션의 구두로 재인쇄되었습니다. 1874년에 저는 에드거 포의 알려지지 않은 그리고 인쇄되지 않은 시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제 기사에서 발행된 표본의 대부분은 그 후 다른 편집자와 출판사에 의해 재인쇄되었지만, 현재가 언급된 모든 조각들이 한 묶음으로 모아진 첫 번째 기회입니다.
▶ Memoir of Edgar Allan Poe. During the last few years every incident in the life of Edgar Poe has been subjected to microscopic investigation. The result has not been altogether satisfactory. On the one hand, envy and prejudice have magnified every blemish of his character into crime, whilst on the other, blind admiration would depict him as far "too good for human nature's daily food." Let us endeavor to judge him impartially, granting that he was as a mortal subject to the ordinary weaknesses of mortality, but that he was tempted sorely, treated badly, and suffered deeply.
▷ 에드거 앨런 포의 회고록. 지난 몇 년 동안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의 모든 사건은 현미경 조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 질투와 편견은 그의 성격의 모든 흠을 범죄로 확대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 맹목적인 감탄은 그를 "인간 본성의 일용할 양식에 너무 좋은" 것으로 묘사할 것입니다. 그가 필멸의 인간으로서 필멸의 인간으로서 보통의 약점을 갖고 있지만 심한 유혹을 받고 가혹한 대우를 받았으며 깊은 고통을 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를 공정하게 판단하려고 노력합시다.
▶ Al Aaraf(Poems of Youth)(1829)
O! nothing earthly save the ray
(Thrown back from flowers) of Beauty's eye,
As in those gardens where the day
Springs from the gems of Circassy?
O! nothing earthly save the thrill
Of melody in woodland rill?
Or (music of the passion-hearted)
Joy's voice so peacefully departed
That like the murmur in the shell,
Its echo dwelleth and will dwell?
O! nothing of the dross of ours?
Yet all the beauty?all the flowers
That list our Love, and deck our bowers?
Adorn yon world afar, afar?
The wandering star.
▷ 알 아라프(청년의 시)(1829)
오! 광선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꽃에서 뒤로) 미녀의 눈입니다.
그 정원에서처럼 낮에요
체르케시의 보석에서 나온 것입니다.
오! 이 세상 그 무엇도 스릴을 잃지 않아요.
숲속 굴곡의 멜로디요
또는 (열정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음악)입니다.
조이의 목소리는 평화롭게 떠났습니다.
껍데기 속 속삭임처럼요
그 메아리는 영원할 것입니다.
오! 우리의 찌질한 짓은 전혀 하지 마세요.
하지만 모든 아름다움?모든 꽃들
그것은 우리의 사랑을 나열하고, 우리의 배를 장식합니다.
멀리, 멀리 세상을 장식하세요.
떠돌이별이요
▶ The Forest Reverie(Doubtful Poems)
That in the sun
Did rivulets run,
And all around rare flowers did blow?
The wild rose pale
Perfumed the gale,
And the queenly lily adown the dale
(Whom the sun and the dew
And the winds did woo),
With the gourd and the grape luxuriant grew.
▷ 숲의 환상(의심스러운 시)
태양 아래서요
리블렛이 흘러갔나요?
그리고 모든 희귀한 꽃들이 피었습니다.
야생 장미는 창백합니다.
강풍에 향수를 뿌렸어요.
그리고 여왕 같은 백합은 데일 아래로 내려갑니다.
(누가 태양과 이슬을 줍니까?
그리고 바람은 우를 불었습니다),
박과 함께 포도도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929 에드거 앨런 포의 종(鐘)과 다른 시들 1912(English Classics929 The Bells, and Other Poems by Edgar Allan Poe)
도서정보 :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 | 2022-1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종(鐘)과 다른 시들(The Bells, and Other Poems by Edgar Allan Poe)(1912)은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Edgar Allan Poe)(1809~1849)의 생전에 발표되지 않은 종(鐘)(The Bells)(1849)을 포함해 총 46편의 시를 묶은 편집본입니다. 사후에 출간된 포의 시집으로 그의 대표시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등을 모두 포괄하고 있으며, 칼라와 흑백이 혼재된 28점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총 4연으로 이루어진 종(鐘)(The Bells)(1849)은 제목의 종소리를 반복적으로(the diacopic use) 활용한 의성어적인 작품(onomatopoeic poem)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에서 종소리는 단순히 교회의 미사와 같은 종교행사 뿐만 아니라, 마을의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는 물론 시간을 알리는 친숙하면서도 중요한 음성 언어일 것입니다. 포는 연을 이어가는 시를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종소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연주함으로써 편안함부터 불안정한 신음까지 인간의 마음 속 깊숙한 곳의 감정을 이끌어 냅니다……. 실제로 포가 살던 뉴욕 브롱크스는 포드햄 대학(Fordham University) 대학 교회(Fordham University Church)의 종소리가 울러 퍼지는 동네였습니다.
▶ 포는 시인(詩人, poet)이다?! 갈가마귀(The Raven)(1845) & 애너벨 리(Annabel Lee)(1849) : 우리에게 포는 ‘추리 소설 작가’로 인식되지만, 그는 단편 소설 외에도 시인, 비평, 장편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하였습니다. 그가 무명 시절 최초로 출간한 책이 시집이였을 정도로 다른 분야에 비해 시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의 연심을 담은 갈가마귀(The Raven)(1845)와 애너벨 리(Annabel Lee)(1849)는 미국인들이 그를 ‘미국인이 가장 애송하는 시’의 주인공으로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포는 시의 인기에 힘입어 자신의 시 창작법을 강의하였으며, 그의 사후에 시의 원리(The Poetic principle)(1850)란 작법서로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를 근거지로 하는 NFL 미식 축구팀 볼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는 ‘볼티모어를 대표하는 문인’ 포의 갈가마귀(The Raven)(1845)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팀의 마스코트는 3마리의 갈가마귀로 각각 에드거, 앨런, 포로 명명되었습니다.
▶ THE BELLS(1849).
Hear the sledges with the bells?
Silver bells!
What a world of merriment their melody foretells!
How they tinkle, tinkle, tinkle,
In the icy air of night!
While the stars, that oversprinkle
All the heavens, seem to twinkle
With a crystalline delight;
Keeping time, time, time,
In a sort if Runic rhyme,
To the tintinabulation that so musically wells
From the bells, bells, bells, bells,
Bells, bells, bells,?
From the jingling and the tinkling of the bells.
▷ 종(鐘)(The Bells)(1849).
종소리와 함께 썰매를 들어보세요-
실버 벨!
그들의 멜로디가 예언하는 얼마나 즐거운 세상입니까!
그들이 팅클, 팅클, 팅클,
밤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
별이 쏟아지는 동안
온 하늘이 반짝거리는 것 같아
수정 같은 기쁨으로;
시간, 시간, 시간을 지키며,
일종의 룬 문자인 경우,
음악적으로 잘 어울리는 틴틴에이션(tintinabulation)까지
종소리, 종소리, 종소리, 종소리,
종, 종, 종,?
윙윙거리는 소리와 방울 소리에서.
▶ THE HAUNTED PALACE(1839).
In the greenest of our valleys
By good angels tenanted,
Once a fair and stately palace?
Radiant palace?reared its head.
In the monarch Thought's dominion?
It stood there!
Never seraph spread a pinion
Over fabric half so fair!
▷ 유령의 궁전(The Haunted Palace)(1839).
우리 계곡의 가장 푸르른 곳에서
선한 천사들이 임대하여,
한때는 공정하고 위엄 있는 궁전?
찬란한 궁전?머리를 들었다.
군주 사상의 지배에서-
그것은 거기에 서 있었다!
치품천사(seraph)는 묶은 것을 펼치지 말지어다.
패브릭 절반 이상이 아름답도다!
▶ SPIRITS OF THE DEAD(1827).
Now are thoughts thou shalt not banish,
Now are visions ne'er to vanish;
From thy spirit shall they pass
No more, like dew-drop from the grass.
The breeze, the breath of God, is still,
And the mist upon the hill
Shadowy, shadowy, yet unbroken,
Is a symbol and a token.
How it hangs upon the trees,
A mystery of mysteries!
▷ 죽은 자의 영혼(Spirits Of The Dead)(1827).
이제 당신이 추방하지 못할 생각이 있습니다.
이제 환상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영으로부터 그들은 지나갈 것입니다
풀밭에서 떨어지는 이슬처럼 더 이상은 아닙니다.
산들바람, 신의 숨결은 여전히,
그리고 언덕 위의 안개
어두컴컴하고 어두우면서도 깨지지 않는,
기호이자 토큰입니다.
그것이 나무에 어떻게 매달려 있는지,
미스터리의 미스터리!
▶ THE SLEEPER(1831).
My love, she sleeps! Oh, may her sleep
As it is lasting, so be deep!
Soft may the worms about her creep!
Far in the forest, dim and old,
For her may some tall vault unfold?
Some vault that oft has flung its black
And wing?d panels fluttering back,
Triumphant, o'er the crested palls,
Of her grand family funerals?
▷ 잠자는 여인(The Sleeper)(1831).
내 사랑, 그녀는 잠을 잡니다! 오, 그녀가 잠들기를 바랍니다.
오래가는 만큼 깊이 들어가세요!
그녀 주위의 벌레들이 오싹해지기를 바랍니다!
숲 저 멀리, 희미하고 낡았어요.
그녀를 위해 높은 금고가 펼쳐질 것입니다?
어떤 금고는 종종 까맣게 변했습니다.
날개 판이 펄럭이고 있어요.
의기양양하고, 문양이 있는 벽이여,
가족 장례식에 참석하셨죠?
▶ TAMERLANE(1827).
Kind solace in a dying hour!
Such, father, is not (now) my theme?
I will not madly deem that power
Of Earth may shrive me of the sin
Unearthly pride hath revell'd in?
I have no time to dote or dream:
You call it hope?that fire of fire!
It is but agony of desire:
If I can hope?O God! I can?
Its fount is holier?more divine?
I would not call thee fool, old man,
But such is not a gift of thine.
▷ 타멜레인(Tamerlane)(1827).
죽어가는 시간에 친절한 위안!
아버지, 그런 것은 (지금) 내 주제가 아닙니다.
나는 그 힘을 미치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대지의 죄가 나를 가두어 놓을 수 있습니다.
소름 끼치는 자부심이 들끓었네?
나는 취하거나 꿈을 꿀 시간이 없습니다.
당신은 그것을 희망이라고 부릅니다. 그 불길!
그것은 욕망의 고통일 뿐입니다.
내가 희망할 수 있다면?오 하느님! 저 할 수 있어요-
그 샘은 더 거룩하고 더 신성합니다.
나는 바보라고 부르지 않을 것입니다, 늙은이여,
그러나 그런 것은 당신의 선물이 아닙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주생전, 운영전, 최척전, 상사동기(한국고전문학전집 31)
도서정보 : 정환국(옮긴이) | 2022-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어난 사랑
애정을 무기로 엄혹한 시대에 맞서다
환상성의 경계를 뛰어넘은
17세기 낭만주의 문학의 정수
「주생전」과 「운영전」, 「최척전」과 「상사동기」는 남녀 간 애정을 소재로 당대의 사회문제를 절묘하게 반영한 애정전기소설이다. 궁녀의 금지된 사랑(「운영전」 「상사동기」), 가족애로 확장된 부부의 사랑(「최척전」) 등 작품마다 사랑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쟁과 사랑이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소재가 애정전기소설을 통해 본격적으로 구현됨으로써 변화가 꼭 필요했으나 아직 꿈쩍도 않던 사회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이, 그 과정에서 피어난 낭만이 절묘하게 그려진다.
‘조선 르네상스’의 대표 문학 장르, 애정전기소설
‘전기(傳奇)소설’은 비현실적이고 기이한(奇) 이야기를 전한다(傳)는 뜻이다. 꿈속 이야기, 귀신과 인간의 사랑 등 환상적인 설정이 특징이다. 필부필부의 삶을 다룬 이야기가 하나둘 등장하는 조선 중기는 우리 문학사의 중요한 전환점이다. 이 시기를 대표하는 작품군이 바로 ‘애정전기소설’이다. 이때부터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을 법한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회상을 반영하며 환상성의 경계를 뛰어넘는다.
애정전기소설 속 남녀 주인공은 대개 같은 소망을 안고서 인연을 맺지만 끝내 파국에 이른다. 그러나 17세기에 이르면 유교 윤리를 따르는 남녀관계라는 기존 틀을 탈피해 인물 간의 관계, 시대의 변화까지 종합적으로 구성해 다채로운 주제의식을 담은 소설로 자연스럽게 확장되었다.
남녀의 욕망을 소설로 형상화하다
『주생전·운영전·최척전·상사동기』 속 남녀는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한다. 어떤 고난을 겪어도 한 사람만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게 아니라 애정의 대상을 바꾸기도 하고 궁궐 담을 뛰어넘어 궁녀와 금기시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 심지어는 온갖 감언이설로 여자를 꾀어 하룻밤을 보내는 데 온 힘을 쏟는다. 도대체 감정 조절을 하긴 하는가 싶을 정도로 사랑을 향해 돌진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어가노라면 전란의 소용돌이나 신분의 얽매임 속에서도 사람들은 좌절하지 않고 사랑을 내세워 맞섰음을 짐작할 수 있다. 어찌 보면 애정전기소설 속 남녀의 사랑은 변화가 꼭 필요했으나 미동도 없던 사회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으로도 해석된다.
엇갈린 사랑의 비극, 「주생전」
「주생전」은 동아시아 전란이라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가로막힌 연인의 비애를 절절하게 보여준다. 이야기 초반에는 배도와 정을 나누나 선화로 변심하는 주생의 모습 때문에 이 작품을 최초의 삼각 연애물로 이해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상행위에 종사하는 선비(산인山人)가 등장하는 등 신분제 질서가 흔들리는 사회상을 반영한다는 점이나 우리 소설사에서 흔치 않은 ‘사랑의 세레나데’(사곡詞曲)를 담았다는 점에서 이 작품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먹물 한 방울에서 시작된 사랑, 「운영전」
「운영전」은 궁녀와 서생의 목숨을 건 비극적 사랑 이야기다. 남녀의 자유연애를 보여줄 뿐 아니라 이전까지는 억눌렸던 인간의 감정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궁녀 운영의 김진사에 대한 용납될 수 없는 사랑, 궁녀를 대하는 안평대군의 이중성, 무녀와 하인 특의 되바라진 모습, 자유의지를 담은 궁녀의 발언 등 당대 통념이나 신분질서에 따르면 결코 허용되지 않는 면면이 「운영전」에 담겨 있다. 궁궐 담을 넘으면서까지 미친듯 내달린 사랑의 질주는 끝내 죽음으로 마무리된다. 인간 해방의 슬로건을 내걸며, 위험천만한 장면을 곳곳에 드러내는데 그래서인지 많은 이본이 존재함에도 이 작품을 언급한 후대의 기록이나 작자 정보를 찾기 힘들다. 그만큼 유가 사회에서 결코 드러내놓고 용납될 수 없었을 문제작인 셈이다.
전란을 이겨낸 가족애, 「최척전」
「최척전」은 전란에 휘말려 헤어졌지만 끝내 재회하는 한 가족의 고난을 담았다. 조선은 물론 일본, 베트남, 중국 요녕 등 동아시아 전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돼 폭넓어진 당시 세계 인식을 전한다. 전쟁 때문에 생이별한 힘없는 백성이 끈끈한 부부애와 가족애, 그리고 주변의 도움으로 재회하는 과정을 짧지만 짜임새 있게 구성해 감동을 선사한다. 전쟁 영웅이 아니라 평범한 민중의 목소리로 우리 소설사에서 처음으로 ‘가족 서사’를 전할 뿐 아니라 전쟁의 비극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간 백성들의 꺾이지 않은 희망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하룻밤을 둘러싼 밀당, 「상사동기」
성균관 유생 김생이 어느 봄날 길에서 마주친 영영에게 반해 그와의 하룻밤 정사를 좇는 「상사동기」는 통속소설의 싹을 보여준다. 김생의 꼬임에 영영은 이리저리 방어하나 결국 두 사람은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다. 하지만 그후 김생은 ‘정이라는 것도 일에 따라 변하는 법’이라며 태도를 바꿔 유생의 삶으로 돌아간다. 요샛말로 ‘나쁜 남자’인 셈이다. 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거침없이 욕망하는 현실 남녀의 사랑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상사동기」 때문에 이후 다채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대중적인 애정소설이 등장할 수 있었다.
구매가격 : 11,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