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도서정보 : 안네 프랑크 | 2009-04-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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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 프랑크가 태어난 지 80년을 맞아 새롭게 펴냈다.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에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서 태어난 유대인 소녀 안네는 생애의 대부분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보냈다. 2차대전 당시 독일이 네덜란드를 점령하고 있는 동안 은신처에 숨어 살기 시작한 열세 살 때부터 2년 뒤 나치에 발각되어 끌려가기까지 써내려간 이 일기는 감수성 강하고 영리한 사춘기 소녀의 순수한 내면세계를 보여주는 전쟁문학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다.
구매가격 : 5,400 원
소설 삼십육계 18
도서정보 : 청화 | 2009-04-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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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중국 역사와 사건 속에서 뽑은 36가지 책략을, 역사소설의 형식으로 담아낸 소설 『삼십육계』제1부 승전계 "성동격서"편. 등장인물들은 때와 세를 살피고 지피지기하여 적합한 생존전략을 찾아낸 임기응변의 지략가들이며, 삼십육계를 이루는 일계 일계는 모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일종의 전략지도이다. 작가는 수많은 인물들의 서로 다른 마음의 소리와 가치관과 행위를 살피고, 각 인물들의 행위에 대한 진정한 주관적 원인과 객관적 의거가 무엇이었는가를 보여준다. 계모의 생성, 계를 꾸미는 자의 기도와 결단, 계에 빠지는 자의 취약점과 맹점, 성패의 관건 등 현대인의 삶에 응용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대위의 딸 (펭귄 클래식 시리즈 29)(체험판)
도서정보 :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 2009-04-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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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문학의 아버지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마지막 소설
근대 러시아어의 규범을 확립하는 동시에 완성하고, 근대 러시아문학의 기틀을 확립한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역작이다. 이 작품은 극심한 농노혁명을 겪었던 혼란한 18세기 러시아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자신의 명예를 끝까지 지키고자 애썼던 한 평범한 귀족 청년의 사랑 이야기를 골자로 하는 역사소설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역사소설의 진중함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종일관 동화적이고 목가적인 분위기에 우스꽝스러운 인물과 상황의 묘사를 사용하여 당시 주류를 이루던 역사소설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푸시킨은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전 유럽을 휩쓸었던 역사관, 즉 역사가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기록하지만 예술가는 그 이면에 담긴 진실을 발견하며, 평범한 인간의 사소한 일상이 국가의 공식 역사보다 더 값진 역사를 간직한다는 역사관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따라서 이 작품 속에는 “평범한 인물들에게서 발견되는 단순한 위대함”이 소설의 주제론적 차원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이러한 푸시킨의 작품의식은 후대 톨스토이, 숄로호프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친다.
펭귄 클래식 『대위의 딸』의 옮긴이는 이 작품으로 러시아에서 학위를 받은 소장학자로, 18세기 다양한 계층의 러시아인들이 쓰는 구어체를 현대의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번역하고, 작가가 의도적으로 설정한 유쾌하고 코믹한 부분과 진지한 면을 대조적으로 매우 실감나게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역사라는 가면 대신 개개인의 진실한 삶의 모습과 진정한 휴머니즘의 정신을 소개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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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는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체험판)
도서정보 : 유사원 | 2009-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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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잠 못 이루어본 적이 있는가
이제까지도 마음 졸이며 소식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있는가.
아직도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만날 날이 있겠지’ 하고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인생을 크게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 그만큼 당신에게는 의미 있는 만남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리움 또한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 원동력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만남이 있는 이상 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한다. 그렇다면 우린 이 만남을 소중히 해야 하지 않겠는가. 헤어지는 것도 만날 때와 다름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야 않겠는가.
설령 그 아쉬움이 크나큰 파장으로 다가온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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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는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
도서정보 : 유사원 | 2009-03-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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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원 장편소설『은하는 토요일에 온다고 했다』. <사원의 기둥>으로 발표했던 것을 개작한 작품이다. 길고 짧은 시간상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언젠가는 헤어져야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만남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한다. 작가는 사랑과 자유,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