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872 쥘 베른의 15세 선장 딕 샌드 1878(English Classics872 Dick Sand: A Captain at Fiftee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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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15세 선장 딕 샌드(Dick Sand: A Captain at Fifteen by Jules Verne)(1878)는 아프리카 노예무역(African slave trade)의 현실을 정면으로 드러낸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제1부 18장, 제2부 20장, 총 3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목 그대로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지만 책임감 있는 소년 딕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소년물(少年物)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Dick Sands, the Boy Captain)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필그림 호(the Pilgrim)는 고래를 찾아 태평양을 항해하는 포경선(whaler)입니다. 선장 헐(Captain Hull)은 오랜 항해에도 결국 고래를 잡지 못했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부족한 선원 또한 보충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입니다. 마침 오클랜드에 있던 선주의 아내 웰돈 부인(Mrs. Weldon)의 요청으로 5살 아들 잭(Jack), 유모 낸(Nan), 그녀의 사촌 겸 곤충학자(entomologist) 베네딕트(B?n?dict)를 태우고 칠레 발파라이소(Valpara?so)로 향합니다. 항해 중에 난파선을 만나고, 살아남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5명 ? 톰(Tom), 액테온(Act?on), 오스틴(Austin), 배트(Bat), 헤라클레스(Hercules)와 개 딩고(Dingo)를 태웁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딕 샌드(Dick Sand)는 어리지만, 8살 때부터 배를 탄 7년 경력의 캐빈 보이(cabin-boy)일 따름입니다.

▶ CHAPTER II. DICK SAND. At eight, the taste for the sea, which Dick had from birth, caused him to embark as cabin-boy on a packet ship of the South Sea. There he learned the seaman's trade, and as one ought to learn it, from the earliest age. Little by little he instructed himself under the direction of officers who were interested in this little old man. So the cabin-boy soon became the novice, expecting something better, of course. The child who understands, from the beginning, that work is the law of life, the one who knows, from an early age, that he will gain his bread only by the sweat of his brow?a Bible precept which is the rule of humanity?that one is probably intended for great things; for some day he will have, with the will, the strength to accomplish them.

▷ 제2장. 딕 샌드. 여덟 살 때, 딕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바다에 대한 미각으로 인해 남해의 소포선(packet ship)에 캐빈보이로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선원의 직업을 배웠고, 일찍부터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는 이 작은 노인에게 관심이 있는 장교들의 지시에 따라 조금씩 자신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오두막 소년은 곧 초보자가 되었고 물론 더 나은 것을 기대했습니다. 일이 생명의 법칙임을 처음부터 깨달은 아이,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아는 아이, 이것이 인류의 규율인 성경의 계율입니다. ?아마도 위대한 일을 위한 것입니다. 언젠가 그는 의지와 함께 그것을 성취할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15세 소년 딕 샌드가 선장이 된 이유는?! : 운이 좋게도 고래를 발견한 선장은 조금이나마 손해를 벌충하기 위해 포경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잡일을 도맡아하는 15세 소년 딕 샌드(Dick Sand)에게 잠시 배를 맡긴 선장은 사망 플래그를 세운 조연답게 선원들과 함께 굳이(?!) 작은 보트로 옮겨나고 고래에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기력이 넘치는 고래는 발버둥치고, 결국 선장을 비롯한 모든 선원은 몰살되고야 맙니다!!

▶ 졸지에 선장이 된 딕 샌드는 난파선 생존자들(the shipwreck survivors)의 도움을 받아 항해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요리사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수상쩍은 사내 네고로(Negoro)는 일부러 나침반을 고장냅니다. 네고로는 대체 어디로 가고자 하는 것일까요? 과연 필그림 호(the Pilgrim)의 일행은 무사히 칠레 발파라이소에 상륙할 수 있을까요?

▶ CHAPTER XIV. THE BEST TO DO. "Dick, my friend," said she, "in the name of all, I thank you for the devotion that you have shown us till now; but we do not consider you free yet. You will be our guide on land, as you were our captain at sea. We place every confidence in you. Speak, then! What must we do?“

▷ 제14장. 최선을 다하세요. "내 친구, 딕," 그녀가 말했다. "당신이 지금까지 보여준 헌신에 대해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신이 아직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육지에서 우리의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당신은 바다에서 우리의 선장이었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그러면 말씀하십시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칠레 앞바다에서 아프리카까지?! : 일행이 가까스로 필그림 호가 침몰되기 전에 뭍에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일행에게 접근한 두 번째 수상쩍은 사내 해리스(Harris)는 그들이 표류한 곳이 남미 볼리비아(Bolivia)라며, 정글로 유인합니다. 그러나 사실 해리스는 요리사 네고로와 한패였죠! 아프리카 서부 앙골라(Angola)란 낯선 지역에 상륙한 딕 일행은 악랄한 노예 무역상과 원주민들의 위협으로부터 생존할 수 있을까요?

▶ 거센 폭풍을 틈타 일부나마 탈출하는데 성공하였으나, 결국 딕을 비롯한 일행 대다수는 노예 무역상 패거리에게 사로잡히고, 그들이 노예를 거래하는 카준데(Kazoond?)의 영지로 끌려갑니다. 딕이 홀로 고군분투하지만, 어린 소년의 힘으로 패거리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였습니다. 그 와중에 몇몇을 노예로 팔아넘기는데 성공한 네고로는 웰돈 부인을 협박해 남편에게 10만 불을 요구하는 편지를 받아냅니다.

▶ 결론적으로 딕은 살아남은 일행을 이끌던 중 포르투갈 무역상과 만날 수 있었고, 그의 도움으로 무사히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주이자 웰돈 부인 남편의 도움으로 카준데에서 팔려간 4명의 생존자들 - 톰(Tom), 액테온(Act?on), 오스틴(Austin), 배트(Bat) 또한 무사히 구출하였습니다. 몇 번이고 목숨을 구원받은 웰돈 부인은 딕을 입양하였고, 딕은 학업을 마친 후 성인이 되어 정식으로 선장에 취임하게 됩니다. 존재감 없던 베네딕트(B?n?dict) 또한 곤충 학자로써 의미 있는 발견을 하게 된다는 점은 보너스!

▶ CHAPTER XX. CONCLUSION. Finally they succeeded?thanks to the correspondents which the rich shipowner had in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It was at Madagascar?where, however, slavery was soon to be abolished?that Tom and his companions had been sold. Dick Sand wished to consecrate his little savings to ransom them, but Mr. Weldon would not hear of it. One of his correspondents arranged the affair, and one day, the 15th of November, 1877, four blacks rang the bell of his house. They were old Tom, Bat, Acteon, and Austin. The brave men, after escaping so many dangers, came near being stifled, on that day, by their delighted friends.

▷ 제20장. 결론. 마침내 그들은 성공했습니다. 부유한 선주가 세계 각지에 연락한 특파원 덕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곧 노예제가 폐지될 마다가스카르에서 톰과 그의 동료들이 팔렸습니다. 딕 샌드(Dick Sand)는 자신의 작은 저축을 돈으로 바치고 싶었지만 웰던 씨는 그 소식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의 특파원 중 한 명이 사건을 주선했고, 1877년 11월 15일 어느 날, 네 명의 흑인이 그의 집에서 종을 울렸습니다. 그들은 늙은 톰, 배트, 액테온, 오스틴이었습니다. 용감한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위험을 피한 후 그날 기뻐하는 친구들에게 질식될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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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3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1부 1881(English Classics873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1.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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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by Jules Verne)(1881) 3부작은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로 구성된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쥘 베른은 세계 일주를 비롯해 기구여행, 지구 속, 해저, 달나라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과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한 SF작가인 동시에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당대의 최신 탐험과 탐험가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작품에 반영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탐험가들의 역사’를 직접 정리한 탐험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시대 순으로 간명하게 정리한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1881) 3부작을 통해 ‘쥘 베른이 애정한 세기의 탐험가들’과 그들의 ‘SF보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 비유럽 대륙의 여행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PREFACE. This narrative will comprehend not only all the explorations made in past ages, but also all the new discoveries which have of late years so greatly interested the scientific world. In order to give to this work?enlarged perforce by the recent labours of modern travellers,?all the accuracy possible, I have called in the aid of a man whom I with justice regard as one of the most competent geographers of the present day: M. Gabriel Marcel, attached to the Biblioth?que Nationale.

▷ 서문. 이 이야기는 과거 시대에 이루어진 모든 탐험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과학계에 큰 관심을 가졌던 모든 새로운 발견들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여행자들의 최근 노동에 의해 가능한 모든 정확성을 증가시킨 이 작업에 제공하기 위해, 저는 오늘날 가장 유능한 지리학자 중 한 명으로 간주되는 사람 - 국립도서관에 부속된 가브리엘 마르셀(M. Gabriel Marcel)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With the advantage of his acquaintance with several foreign languages which are unknown to me, we have been able to go to the fountain-head, and to derive all information from absolutely original documents. Our readers will, therefore, render to M. Marcel the credit due to him for his share in a work which will demonstrate what manner of men the great travellers have been, from the time of Hanno and Herodotus down to that of Livingstone and Stanley. JULES VERNE.

▷ 그가 저에게 알려지지 않은 여러 외국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 덕분에, 우리는 분수대로 갈 수 있었고, 원본 문서로부터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독자들은 마르셀에게 감사를 표할 것입니다. 마르셀은 한노(Hanno)와 헤로도토스(Herodotus) 시대부터 리빙스톤(Livingstone)과 스탠리(Stanley)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여행자들이 어떤 인간이었는지를 보여줄 작품에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쥘 베른.

▶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 제2부가 18세기(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가 19세기(The Nineteenth Century)를 배경으로 하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듯 제1부는 18세기 이전의 여행자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제1장(Chapter I)에서 기독교 시대 이전(efore The Christian Era)의 여행자를 시작으로 1세기~9세기(From The First To The Ninth Century), 10세기~13세기(The Tenth And Thirteenth Centuries) 등 시대 순으로 소개합니다.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3-1324)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36-1506)를 비롯한 저명한 여행자와 함께 인도(India), 중앙아메리카(Central America), 세계일주(Round The World), 극지(The Polar Expeditions) 등 지역 단위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쥘 베른의 ‘탐험의 역사’에 대한 유연한 인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 CHAPTER I. CELEBRATED TRAVELLERS BEFORE THE CHRISTIAN ERA. The first traveller of whom we have any account in history, is Hanno, who was sent by the Carthaginian senate to colonize some parts of the Western coast of Africa. The account of this expedition was written in the Carthaginian language and afterwards translated into Greek. It is known to us now by the name of the "Periplus of Hanno." At what period this explorer lived, historians are not agreed, but the most probable account assigns the date B.C. 505 to his exploration of the African coast.

▷ 제1장. 기독교 시대 이전의 저명한 여행자들. 역사상 최초의 여행자는 카르타고 원로원에 의해 아프리카 서부 해안의 일부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한노(Hanno)입니다. 이 탐험에 대한 기록은 카르타고어로 작성되었으며 나중에 그리스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지금은 "한노의 페리플러스(Periplus of Hanno)"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탐험가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역사가들은 동의하지 않지만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설명은 B.C. 505년 아프리카 해안을 탐험하기 시작했습니다.

▶ Chapter VI. II. THE POLE AND AMERICA. Geography was on the point of transforming itself. The great discoveries made in astronomy were about to be applied to geography. The labours of Fernel and above all of Picard, upon the measure of a terrestrial degree between Paris and Amiens, had made it clear that the globe is not a sphere, but a spheroid, that is to say, a ball flattened at the poles and swollen at the equator, and thus were found at one stroke the form and the dimensions of the world which we inhabit... In a word, the seventeenth century is an epoch of transition and of progress; it seeks and it finds the powerful means which its successor, the eighteenth century, was destined to put into operation. The era of the sciences has already opened, and with it the modern world commences.

▷ 제6장. 제2절. 폴란드와 미국. 지리학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지점에 있었습니다. 천문학에서 이루어진 위대한 발견은 지리학에 적용되려고 했습니다. 페르넬과 무엇보다도 피카르의 노력은 파리와 아미앵 사이의 지상파 정도에 따라 지구가 구체가 아니라 회전타원체, 즉 극과 극에서 납작해진 공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적도에서 부풀어 올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형태와 차원을 한 번에 발견했습니다... 한마디로 17세기는 전환과 진보의 시대입니다. 그것은 그 후계자인 18세기가 작동하게 된 강력한 수단을 찾고 발견합니다. 과학의 시대는 이미 열리고, 그와 함께 현대 세계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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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2부 1881(English Classics874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2.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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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by Jules Verne)(1881) 3부작은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로 구성된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쥘 베른은 세계 일주를 비롯해 기구여행, 지구 속, 해저, 달나라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과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한 SF작가인 동시에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당대의 최신 탐험과 탐험가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작품에 반영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탐험가들의 역사’를 직접 정리한 탐험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시대 순으로 간명하게 정리한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1881) 3부작을 통해 ‘쥘 베른이 애정한 세기의 탐험가들’과 그들의 ‘SF보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 비유럽 대륙의 여행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 제2부는 과반 이상의 내용이 영국 탐험가 제임스 쿡(James Cook FRS)(1728~1779), 일명 쿡 선장(Captain Cook)에게 할애되어 있습니다. 3차에 걸친 그의 세계 일주를 시대 순으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쥘 베른의 쿡 선장에 대한 높은 평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가가 프랑스인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항해사(French Navigators)를 쿡에 비하면 무척이나 간결하게 다룬 점이 오히려 인상적이네요.

▶ CHAPTER III. CAPTAIN COOK'S FIRST VOYAGE. I. In narrating the career of a distinguished man, it is well to neglect none of those details which may appear of but slight importance. They acquire significance as indications of a vocation unknown even to its subject, and throw a light upon the character under consideration. For these reasons we shall dwell a little upon the humble beginning of the career of one of the most illustrious navigators whom England boasts.

▷ 제3장. 쿡 선장의 첫 번째 항해. 제1절. 저명한 사람의 경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약간 중요해 보일 수 있는 세부 사항을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조차 모르는 소명의 표시로 의미를 부여하고 고려중인 인물에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영국이 자랑하는 가장 저명한 항해사 중 한 사람의 겸손한 경력의 시작에 대해 잠시 이야기할 것입니다.

▶ CHAPTER I. FRENCH NAVIGATORS. I. In the earlier half of the eighteenth century, a discovery had been made which was destined to exercise a favourable influence upon the progress of geographical science. Jean Baptiste Charles Bouvet de Lozier, a captain of one of the East India Company's ships, was so struck by the immensity of the space surrounding the Southern Pole, known to geographers as the Terra australis incognita, that he begged for the privilege of prosecuting discoveries in these unknown regions. His importunities were long disregarded, but at length, in 1738, the Company consented, in the hope of opening new facilities for trade.

▷ 제1장. 프랑스 항해사. 제1절. 18세기 전반부에 지리학의 발전에 유리한 영향을 미칠 운명의 발견이 있었습니다. 동인도 회사의 함선 중 한 척의 선장인 장 밥티스트 샤를 부베 드 로지에(Jean Baptiste Charles Bouvet de Lozier)는 지리학자들에게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인코그니타(Terra australis incognita)로 알려진 남극을 둘러싼 광대한 공간에 너무 충격을 받아 발견을 수행하는 특권을 간청했습니다. 이 미지의 지역에서. 그의 중요성은 오랫동안 무시되었지만 마침내 1738년에 회사는 무역을 위한 새로운 시설을 열기를 희망하면서 이에 동의했습니다.

▶ CHAPTER IV. THE TWO AMERICAS. The two vessels, the Discovery of 340 tons, and the Chatham of 135?the latter under the command of Captain Broughton?left Falmouth on the 1st of April, 1791. After touching at Teneriffe, Simon Bay, and the Cape of Good Hope, Vancouver steered south-wards, sighted St. Paul's Island, and sailed towards New Holland, between the routes taken by Dampier and Marion, and through latitudes which had not yet been traversed. On the 27th September was sighted part of the coast of New Holland, ending in abrupt and precipitous cliffs, to which the name of Cape Chatham was given. As many of his crew were down with dysentery, Vancouver decided to anchor in the first harbour he came to, to get water, wood, and above all provisions, of which he stood sorely in need. Port George III. was the first reached, where ducks, curlews, swans, fish, and oysters abounded; but no communication could be opened with the natives, although a recently abandoned village of some twenty huts was seen.

▷ 제4장. 두 개의 아메리카. 340톤의 디스커버리와 135톤의 채텀호(후자는 브로우튼 선장의 지휘 하에 있음)는 1791년 4월 1일에 팔머스를 떠났습니다. 테네리프, 사이먼 베이, 희망봉에서 접한 후, 밴쿠버는 남쪽으로 방향을 틀고 세인트 폴 섬을 발견하고 뉴 홀랜드를 향해 항해했으며 댐피어와 매리언이 택한 경로 사이를 지나 아직 횡단하지 않은 위도를 통과했습니다. 9월 27일에 뉴 홀랜드 해안의 일부가 갑자기 가파르고 가파른 절벽으로 끝나는 것이 목격되어 케이프 채텀(Cape Chatham)이라는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그의 많은 선원들이 이질로 쓰러지자 밴쿠버는 물, 나무, 그리고 무엇보다 식량이 절실히 필요한 식량을 얻기 위해 그가 처음으로 온 항구에 정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포트 조지 3. 오리, 마도요, 백조, 물고기, 굴이 많이 서식하는 첫 번째 도달 지역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버려진 20개 정도의 오두막집이 있는 마을이 보였음에도 원주민과 소통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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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5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 3부 1881(English Classics875 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Part 3.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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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Celebrated Travels and Travellers by Jules Verne)(1881) 3부작은 제1부 세계의 탐험(Part I. The Exploration Of The World.), 제2부 18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Eighteenth Century.),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로 구성된 논픽션(Nonfiction)입니다. 쥘 베른은 세계 일주를 비롯해 기구여행, 지구 속, 해저, 달나라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곳과 모든 교통수단을 섭렵한 SF작가인 동시에 도서관의 방대한 장서를 통해 전 세계를 탐험한 ‘위대한 여행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당대의 최신 탐험과 탐험가에 대한 지식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작품에 반영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한발 더 나아가 ‘탐험가들의 역사’를 직접 정리한 탐험기를 집필하였습니다. 시대 순으로 간명하게 정리한 저명한 여행과 여행자들(1881) 3부작을 통해 ‘쥘 베른이 애정한 세기의 탐험가들’과 그들의 ‘SF보다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단 비유럽 대륙의 여행자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자 한계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제3부 19세기의 위대한 항해사들(Part III. The Great Navigators Of The Nineteenth Century.) : 3부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19세기 제국주의의 전성기 혹은 식민지의 고난의 시기가 펼쳐 놓습니다. 아프리카 식민지(Colonization Of Africa)를 비롯해 동양 과학 운동(The Oriental Scientific Movement), 아메리카 발견(American Discoveries) 등 전 세계가 유럽인의 시야에 들어온 가운데 아직까지 개척되지 않았던 극지 탐험(Polar Expeditions) 경쟁이 가속화됩니다. 18세기 영국에 밀렸던 프랑스 탐험가들이 극지에서 다시 한 번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요?! 쥘 베른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 CHAPTER I. THE DAWN OF A CENTURY OF DISCOVERY. A sensible diminution in geographical discovery marks the close of the eighteenth and the beginning of the nineteenth centuries. We have already noticed the organization of the Expedition sent in search of La P?rouse by the French Republic, and also Captain Baudin's important cruise along the Australian coasts. These are the only instances in which the unrestrained passions and fratricidal struggles of the French nation allowed the government to exhibit interest in geography, a science which is especially favoured by the French.

▷ 제1장. 한 세기의 발견의 여명. 지리학적 발견의 현저한 감소는 18세기의 끝과 19세기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미 프랑스 공화국이 라페루즈를 찾기 위해 파견한 원정대의 조직과 호주 해안을 따라가는 보댕 선장(Captain Baudin)의 중요한 순항을 목격했습니다. 이것은 프랑스 국가의 억제되지 않은 열정과 동족 간의 투쟁으로 인해 정부가 프랑스인이 특히 선호하는 과학인 지리에 관심을 보일 수 있었던 유일한 사례입니다.

▶ CHAPTER III. POLAR EXPEDITIONS. We have already had occasion to speak of the Antarctic regions, and the explorations made there in the seventeenth, and at the end of the eighteenth century, by various navigators, nearly all Frenchmen, amongst whom we must specially note La Roche, discoverer of New Georgia, in 1675, Bouvet, Kerguelen, Marion, and Crozet. The name of Antarctic is given to all the islands scattered about the ocean which are called after navigators, as well as those of Prince Edward, the Sandwich group, New Georgia, &c.

▷ 제3장. 극지 탐험. 우리는 이미 17세기와 18세기 말에 다양한 항해사들, 특히 거의 모든 프랑스인에 의한 남극 탐사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히 1675년 뉴조지아(New Georgia)의 발견자 라 로슈(La Roche)를 비롯한 부베(Bouvet), 케르겔렌(Kerguelen), 마리옹(Marion), 크로제(Crozet)에 주목해야 합니다. 남극(Antarctic)이라는 이름은 항해자들의 이름을 따서 바다에 흩어져 있는 모든 섬들과 프린스 에드워드(Prince Edward), 샌드위치 그룹(the Sandwich group), 뉴조지아(New Georgia) 등의 섬에 붙여졌습니다.

▶ II. THE NORTH POLE. Hitherto it had been supposed that the country was uninhabited beyond 75° N. lat., and the travellers were therefore greatly surprised to see a whole tribe of Esquimaux arrive by way of the ice. They knew nothing of any race but their own, and stared at the English without daring to touch them, one of them even addressing to the vessels in a grave and solemn voice the inquiries, Who are you? Whence do you come? From the sun or from the moon? Although in many respects far inferior to the Esquimaux who had become to some extent civilized by long intercourse with Europeans, the new-comers understood the use of iron, of which a few of them had even succeeded in making knives. This iron as far as the English could gather was dug out of a mountain. It was probably of meteoric origin.

▷ 제2절. 북극. 지금까지 그 나라는 북위 75° 너머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왔으며, 따라서 여행자들은 에스퀴모(Esquimaux)의 전체 부족이 얼음을 통해 도착하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들은 자기 종족 외에는 아무 것도 몰랐고 감히 건드리지도 못한 채 영국인을 바라보았고, 그들 중 한 명은 엄숙하고 엄숙한 목소리로 배들에게 말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태양에서 또는 달에서? 비록 유럽인들과의 오랜 교제를 통해 어느 정도 문명화된 에스키모에 비해 여러 면에서 훨씬 열등했지만, 새로 온 사람들은 철의 사용법을 이해했으며 그중 소수는 칼을 만드는 데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인들이 모을 수 있는 한 이 철은 산에서 파낸 것입니다. 아마도 운석에서 유래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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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6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 1881(English Classics876 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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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 by Jules Verne)(1881)는 제1부(Part I. The Giant Raft) 20장, 제2부(Part II. The Cryptogram) 20장, 총 40장 분량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라 장가다 ? 아마존 따라 8천리(La Jangada - Huit Centslieues sur l'Amazone)의 장가다(jangada)는 원시적인 형태의 뗏목을 의미합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Giant Raft)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페루 남부 안데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이키토스(Iquitos)를 거쳐 브라질 마나우스(Manaus)를 지나 벨렝(Bel?m)을 통해 대서양으로 흘러가는 약 6,992 km의 아마존 강(Amazon River)은 ‘남미의 젖줄’인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긴 강(Longest river in the World)’입니다. 쥘 베른은 당대 유럽인에게 존재는 알려져 있으나, 생소하기 짝이 없는 아마존 강을 배경으로 한 모험 소설을 구상하였습니다. 페루-브라질 접경 지역(Peruvian-Brazilian border)의 목장주(ranch owner) 조암 가랄(Joam Garral)은 딸 민하(Minha)가 마누엘 발데즈(Manuel Valdez)의 어머니가 있는 벨렝(Bel?m)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는 부탁을 받고, 고심하지만……. 곧 거대한 뗏목 장가다(jangada)를 마련합니다. 장가다는 단순히 사람 몇 명이 올라타는 수준을 넘어서, 몇 채의 집과 가축, 창고 등을 함께 수용할 수 있는 ‘이동하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 리에 달하는 아마존 강을 뗏목 하나 타고 떠나야하는 여행이 그리 만만할리는 없을 것입니다.

▶ 8천리에 달하는 아마존 강을 탐험하는 과정에서 조암 가랄의 숨겨진 과거가 독자에게 드러납니다! 그는 브라질에서 공식적으로 수배된 범죄자였던 것!! 그러나 독자는 조암 가랄이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범죄로 브라질에서 수배되었고, 이 때문에 인적 드문 아마존 강 유역에서 머물고 있었다는 것 또한 알게 됩니다. 다행히도 그의 결백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가 있었습니다만, 이를 가진 토레스(Torres)는 그 대가로 그의 딸을 요구하는데...?! 과연 조암 가랄은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암호를 풀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사랑하는 딸의 행복한 결혼식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요?!

▶ 해저 2만리그(leagues)? 해저 2만마일(miles)? 원제는 해저 2만류(Vingt mille lieues sous les mers)라고?! : 프랑스에서 1류(lieue)는 (국가와 시대, 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약 4km로 2만류(lieue) = 8만km입니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였으나, 한국의 10리(里) = 4km이므로, 8만km = 20만리(里)죠.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리(里)는 용어는 같으나, 10배 차이가 납니다. 일본에서 1리(里) = 4km이므로, 8만km는 해저 2만리(海底二万里)가 됩니다.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작품을 일본번역본을 거쳐 들여오는 과정에서 ‘해저 2만리’란 오역이 통용되었습니다. 해저 2만마일(mile) 또한 1마일 = 1.609344 km, 2만리그 = 약 5만마일(49,709 miles)로 원제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적으로는 틀렸지만) 문학적인 관점에서 2만(Vingt mille)이란 원제를 살리면서 해당 국가의 독자에게 친숙한 도량형으로 바꾼 번역이 꼭 엉터리라고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해저 2만리’가 아닌 ‘해저 2만리그’, ‘해저 8만km’, ‘해저 20만리’, ‘해저 5만마일’은 왠지 모르게 더 멀고, 험난하며 위험해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요…. ▷ 이탈리아 아동문학가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Edmondo De Amicis)(1846~1908)의 사랑의 학교(Cuore)(1886)에 실린 단편 아펜니노 산맥에서 안데스 산맥까지(Dagli Appennini agli Ande)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엄마찾아 삼만리’의 일본 원제는 엄마찾아 삼천리(母をたずねて三千里)(1976)입니다. 한일간의 리(里)가 10배 차이임을 감안해 국내에서는 ‘엄마찾아 삼만리’로 방영되었습니다. 그러나 작품 속 마르코(Marco)의 실제 여정은 왕복 약 25,000km로 삼만리(三萬里)의 두 배가 넘는다는…. ▷ 이후 출간된 쥘 베른의 아마존 따라 8천리(Eight Hundred Leagues on the Amazon)(1881)의 800류(Huit Cents lieuess)는 3,200km, 한국의 8,000리(里), 약 2천마일(1988 miles)에 해당합니다. ▷ 이 외에도 오역으로 인해 잘못된 책 제목이 굳어진 사례로는 ‘주홍글씨’가 된 주홍글자(The Scarlet Letter)(1850), ‘우주전쟁’의 행성전쟁(The War of the Worlds)(1898) 등이 유명합니다.

▶ CHAPTER IV. HESITATION. Joam Garral would probably wish the marriage to take place at Iquitos, with grand ceremonies and the attendance of the whole staff of the fazenda, but if such was to be his idea he would have to withstand a vigorous attack concerning it. “Manoel,” Minha said to her betrothed, “if I was consulted in the matter we should not be married here, but at Para. Madame Valdez is an invalid; she cannot visit Iquitos, and I should not like to become her daughter without knowing and being known by her. My mother agrees with me in thinking so. We should like to persuade my father to take us to Belem. Do you not think so?”

▷ 제4장. 망설임. 조암 가랄은 아마 결혼식이 성대한 의식과 파젠다의 모든 직원이 참석한 상태에서 이퀴토스(Iquitos)에서 열리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민하는 약혼자에게 "마노엘"이라며 "이 문제를 상의했다면 여기서 결혼하지 말고 파라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담 발데즈(Madame Valdez)는 무효입니다. 그녀는 이퀴토스를 방문할 수 없으며, 나는 그녀가 모르고 그녀에게 알려지지 않고 그녀의 딸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어머니는 그렇게 생각하는 데 동의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베들레헴으로 데려가도록 아버지를 설득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 CHAPTER XVII. THE LAST NIGHT. “I will die, then,” said Joam, in a calm voice. “I will die protesting against the decision which condemned me! The first time, a few hours before the execution?I fled! Yes! I was then young. I had all my life before me in which to struggle against man’s injustice! But to save myself now, to begin again the miserable existence of a felon hiding under a false name, whose every effort is required to avoid the pursuit of the police, again to live the life of anxiety which I have led for twenty-three years, and oblige you to share it with me; to wait each day for a denunciation which sooner or later must come, to wait for the claim for extradition which would follow me to a foreign country! Am I to live for that? No! Never!”

▷ 제17장. 마지막 밤. "그렇다면 나는 죽겠소." 조암이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나는 나를 정죄한 결정에 항의하여 죽겠소! 처음으로 사형 집행 몇 시간 전, 나는 도망쳤소! 그래! 그때 나는 젊었소. 나는 인간의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일생을 내 앞에 두었고! 그러나 이제 나를 구하기 위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가명으로 숨어 있는 죄수의 비참한 존재를 다시 시작하고, 내가 23년 동안 살아온 불안의 삶을 다시 살기 위해, 그리고 당신이 그것을 나와 공유하도록 하리라. 조만간 닥쳐야 하는 규탄을 날마다 기다리며, 나를 따라 다른 나라로 인도할 범죄인 인도 요청을 기다리기 위해! 나는 그것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니!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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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7 쥘 베른의 캘리포니아 미스터리: 고드프리 모건 1882(English Classics877 Godfrey Morgan: A Californian Mystery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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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캘리포니아 미스터리: 고드프리 모건(Godfrey Morgan: A Californian Mystery by Jules Verne)(1882)은 22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프랑스어 원제 L'?cole des Robinsons가 로빈슨을 위한 학교(The School for Robinsons)일 정도로 대니얼 디포(Daniel Defoe)(1660~1731)의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외딴 섬에서 자급자족하는 탐험가의 이야기는 현대까지도 널리 읽히는 모험소설의 한 분야로, 로빈소네이드(robinsonade)라고 명명된 바 있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School for Robinson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문명을 벗어난 인간이 합리적으로 자급자족(rational self-sufficiency)할 수 있는가? : 주인공 청년 고드프리 모건(Godfrey Morgan)은 피나(Phina)와 결혼하기 전에 그랜드투어(European Grand Tours)를 하고 싶다는 플래그를 세웁니다. 당시 유럽에서는 성년이 되기 전 젊은이들이 교사와 함께 유럽 각국을 돌며 선진문물을 체험하고, 현지 유력가문과 교류하는 것이 부유층의 통과 의례였습니다. 돈 많은 삼촌 콜더럽(William W. Kolderup)은 흔쾌히 수락하고, 적당한 증기선(steamships)을 알선해 줍니다. 한편 콜더럽은 그의 오랜 라이벌 타스키나(J. R. Taskinar)와의 경쟁 끝에 캘리포니아에서 460마일 떨어진 스펜서 섬(Spencer Island)을 낙찰 받습니다! 그러나, 타스키나는 악역답게 순순히 물러나지 않고, 모종의 계략을 꾸미는데…….

▶ 춤과 예절을 가르치는 아텔렛 교수(Professor T. Artelett)와 함께 야심차게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를 출발한 모건은 드림 호(the Dream)의 침몰로 인해 태평양의 어느 무인도에 표류하게 됩니다. 모건이 외딴 무인도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인근의 섬으로부터 탈출한 흑인 노예 카페리노투(Carefinotu)와 만나고, 로빈슨 크루소처럼 다른 이들과 협력하고 공존함으로써 생존의 비밀을 차츰 익혀 나갑니다. 과연 문명으로부터 벗어난 셋은 다시 문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모건은 약혼녀 피나와 다시 만나 결혼할 수 있을까요? 다시 돌아간 모건은 과연 새로운 여행에 도전할 수 있을까요?

▶ CHAPTER I. IN WHICH THE READER HAS THE OPPORTUNITY OF BUYING AN ISLAND IN THE PACIFIC OCEAN. Do not imagine that all these folks had come to the auction-room with the intention of buying. I might say that all of them had but come to see. Who was going to be mad enough, even if he were rich enough, to purchase an isle of the Pacific, which the government had in some eccentric moment decided to sell? Would the reserve price ever be reached? Could anybody be found to work up the bidding? If not, it would scarcely be the fault of the public crier, who tried his best to tempt buyers by his shoutings and gestures, and the flowery metaphors of his harangue. People laughed at him, but they did not seem much influenced by him.

▷ 제1장. 독자는 태평양에 있는 섬을 구입할 기회가 있다. 이 모든 사람들이 구매 의도로 경매장에 왔다고 상상하지 마십시오. 나는 그들 모두가 보러 온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기이한 순간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태평양의 섬을 매입할 만큼 충분히 화를 낼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예약 가격에 도달할 수 있을까요? 입찰을 조정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그의 고함과 몸짓, 그리고 그의 하랑그의 꽃다운 은유로 구매자를 유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대중의 소리꾼의 잘못이 아닐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지만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 CHAPTER IX. IN WHICH IT IS SHOWN THAT CRUSOES DO NOT HAVE EVERYTHING AS THEY WISH. Crusoes! They! A Crusoe! He! Descendants of that Selkirk who had lived for long years on the island of Juan Fernandez! Imitators of the imaginary heroes of Daniel Defoe and De Wyss whose adventures they had so often read! Abandoned, far from their relatives, their friends; separated from their fellow-men by thousands of miles, destined to defend their lives perhaps against wild beasts, perhaps against savages who would land there, wretches without resources, suffering from hunger, suffering from thirst, without weapons, without tools, almost without clothes, left to themselves. No, it was impossible!

▶ 제9장. 크루소에는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크루소! 그들! 크루소! 그! 후안 페르난데스(Juan Fernandez)의 섬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던 그 셀커크(Selkirk)의 후예! 다니엘 디포(Daniel Defoe)와 드 와이스(De Wyss)의 모험담을 자주 읽었던 가상의 영웅을 모방한 사람들! 친척, 친구와 멀리 떨어져 버림받았습니다. 동료 인간과 수천 마일 떨어져 있으며, 아마도 야수, 아마도 그곳에 착륙하는 야만인, 자원이 없는 가련한 자들, 굶주림에 괴로워하는 자들, 갈증에 시달리는, 무기도, 도구도, 거의 의복도 없이, 자신에게 맡겼습니다. 아니, 불가능했습니다!

▷ CHAPTER XXI. WHICH ENDS WITH QUITE A SURPRISING REFLECTION BY THE NEGRO CAREFINOTU. But what remembrances and what regrets! Who but himself could he blame for having got into a situation of which he could not even see the end? How many times in his delirium did he call Phina, whom he never should see again, and his Uncle Will, from whom he beheld himself separated for ever! Ah! he had to alter his opinion of this Crusoe life which his boyish imagination had made his ideal! Now he was contending with reality! He could no longer even hope to return to the domestic hearth.

▷ 제21장. 흑인 카페리노투에 의한, 놀라운 반성으로 끝나다. 그러나 얼마나 기억하고 얼마나 후회합니까! 끝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빠진 것을 자신 말고 누가 탓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정신 착란 상태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피나와 영원히 헤어진 자신을 본 삼촌 윌을 몇 번이나 불렀습니까! 아! 그는 소년 같은 상상이 이상화한 이 크루소 생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바꿔야 했습니다! 이제 그는 현실과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더 이상 가정의 난로로 돌아갈 희망조차 가질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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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8 쥘 베른의 신시아호(號)의 표류 1885(English Classics878 The Waif of the "Cynthia" by Andr? Laurie and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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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베른의 신시아호(號)의 표류(The Waif of the "Cynthia" by Andr? Laurie and Jules Verne)(1885)는 22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Waife of the Cynthia, The Salvage of the Cynthia)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슈와리엔크로나 박사(Dr. Schwaryencrona)는 부표에 묶여 바다에 떠다니던 소년 에릭(Erik)을 구조합니다. 박사는 에릭의 신체적인 특성을 관찰하여 그가 스칸디나비아 출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가 신시아호(號)가 침몰된 후 극적으로 구조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에릭은 혼자서도 여행을 떠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후 자신의 비밀 ? 친부모는 어떻게 되었는지, 신시아호는 왜 침몰하였는지 등, 을 풀기 위해 박사와 함께 떠나고자 합니다. 과연 그들은 북극의 차디찬 얼음을 건너 비밀을 풀 수 있을까요? 과연 에릭의 숨겨진 과거에는 어떠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을까요?

▶ 쥘 베른과 앙드레 로리(Andre Laurie)란 필명으로 활동한 프랑스 작가 겸 저널리스트 파스칼 그로스셋(Paschal Grousset)(1844~1909)이 공저하였습니다. 앙드레 로리는 ‘신시아호(號)의 표류’를 출간하기 전에 쥘 베른과 인도 왕비의 유산(Les Cinq Cent Millions de la Begum)(1879), 사라진 다이아몬드(원제 L'?toile du sud, The Vanished Diamond, The Southern Star, The Star of the South)를 공저한 바 있습니다만, 쥘 베른의 명성과 대중성에 밀려 딱히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쥘 베른의 흔치 않은 공저작으로 전형적인 쥘 베른 스타일에서 다소 벗어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개성입니다. 스칸디나비아를 배경으로 소년이 탐험을 통해 성장한다는 성장소설이자 10대 소설인 동시에 에릭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쫓는 미스터리물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 CHAPTER I. MR. MALARIUS' FRIEND. There is probably neither in Europe nor anywhere else a scholar whose face is more universally known than that of Dr. Schwaryencrona, of Stockholm. His portrait appears on the millions of bottles with green seals, which are sent to the confines of the globe. Truth compels us to state that these bottles only contain cod liver oil, a good and useful medicine; which is sold to the inhabitants of Norway for a "couronnes," which is worth one franc and thirty-nine centimes. Formerly this oil was made by the fishermen, but now the process is a more scientific one, and the prince of this special industry is the celebrated Dr. Schwaryencrona.

▷ 제1장. 미스터 말라리우스의 친구. 스톡홀름의 슈와리엔크로나 박사보다 얼굴이 더 널리 알려진 학자는 유럽이나 그 어디에도 없을 것입니다. 그의 초상화는 전 세계로 보내지는 녹색 인장이 있는 수백만 개의 병에 새겨져 있습니다. 진실은 우리로 하여금 이 병에 훌륭하고 유용한 약인 대구 간유만 들어 있다는 것을 말하도록 강요합니다. 이것은 1프랑 39상팀의 가치가 있는 "쿠론"에 노르웨이 주민들에게 판매됩니다. 이전에 이 기름은 어부들이 만들었지만 지금은 그 과정이 보다 과학적인 것이며 이 특수 산업의 왕자는 유명한 슈와리엔크로나 박사입니다.

▶ CHAPTER XII. UNEXPECTED PASSENGERS. This beautiful girl, in her quaint Norwegian costume, was able to give tranquilly her opinion on the deepest scientific subjects, or seat herself at the piano, and play with consummate skill a sonata of Beethoven. But her greatest charm was the absence of all pretension, and her perfectly natural manners. She no more thought of being vain of her talents, or of making any display of them, than she did of blushing on account of her rural costume. She bloomed like some wild flower, that, growing beside the fiord, had been transplanted by her old master, and cultivated and cherished in his little garden behind the school.

▷ 제12장. 예상치 못한 승객. 기이한 노르웨이 의상을 입은 이 아름다운 소녀는 가장 심오한 과학 주제에 대해 조용히 의견을 말하거나 피아노 앞에 앉아 베토벤 소나타를 능숙하게 연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매력은 가식 없이 완벽하게 자연스러운 매너였습니다. 그녀는 시골 의상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는 것만큼 자신의 재능을 헛되이 하거나 과시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피오르드 옆에서 자라서 오래된 주인이 이식하여 학교 뒤의 그의 작은 정원에서 가꾸고 소중히 가꾸었던 어떤 들꽃처럼 피었습니다.

▶ CHAPTER XXII. AT VAL-FERAY. "Doubtless," answered the eminent lawyer. "Erik is his father's heir, and has a share in the income, derived from the Vandalia mine. Has he not been unjustly deprived of this for the last twenty-two years? "We have only to give proofs of his identity, and we have plenty of witnesses, Mr. Hersebom, Dame Katrina and Mr. Malarius, besides ourselves. If Noah Jones has left any children, they are responsible for the enormous arrears which will probably consume all their share of the capital stock. "If the rascal has left no children, by the terms of the contract which Mr. Durrien has just read, Erik is the sole inheritor of the entire property; and according to all accounts he ought to have in Pennsylvania an income of one hundred and fifty to two hundred thousand dollars a year!“

▷ 제22장. 발페레에서.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저명한 변호사가 대답했습니다. "에릭은 그의 아버지의 상속인이며 반달리아(Vandalia) 광산에서 파생 된 소득의 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2 년 동안 이것을 부당하게 박탈당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그의 신원을 증명하기 만하면 됩니다. 우리는 우리 말고도 허세봄 씨(Mr. Hersebom), 카트리나 부인(Dame Katrina), 말라리우스 씨 등 많은 증인이 있습니다. 노아 존스(Noah Jones)가 자녀를 남겼다면, 그들은 아마도 자본금의 모든 몫을 소비하게 될 막대한 체납에 대한 책임이 있습니다. "만약 악당이 자녀를 남기지 않았다면 두리엔(Durrien) 씨가 방금 읽은 계약 조건에 따르면 에릭은 전체 재산의 유일한 상속인이며 모든 계정에 따르면 그는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에서 100달러의 소득을 가져야 합니다. 연간 5만~2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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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879 쥘 베른의 복권 번호 9672 1886{English Classics879 Ticket No. 9672(The Lottery Ticket)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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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권 당첨되면 뭐하지?! 누구나 한번쯤 해본 즐거운 상상일 것입니다. 쥘 베른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갔습니다.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이 상속된다면? 아니,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이 경매로 팔린다면? 쥘 베른의 복권 번호 9672{Ticket No. 9672(The Lottery Ticket) by Jules Verne}(1886)은 인간이라면 관심을 갖지 않기 어려운 행운 ? 복권 당첨을 소재로 다룬 20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입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icket No. 9672, The Lottery Ticket)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한센 여사(Dame Hansen)와 그녀의 딸 훌다(Hulda)는 노르웨이 베스피오르달(Vesfjorddal)에서 맛좋기로 소문난 여관을 운영합니다. 손님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한적한 어느 날 바다 건너에 있는 훌다의 약혼남 올레 켐프(Ole Kemp)가 전한 편지 한 통이 밤늦게 도착합니다. 그는 투자자이자 탐험대의 일원으로 물고기 떼를 쫓아 바이킹 호(The ‘Viking’)에 올라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약혼녀와 결혼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품고 말이죠!

▶ CHAPTER V. Hulda was considerably surprised at the persistency with which Ole alluded in his letters to the fortune that was to be his on his return. Upon what did the young man base his expectations? Hulda could not imagine, and she was very anxious to know. Was this anxiety due solely to an idle curiosity on her part? By no means, for the secret certainly affected her deeply. Not that she was ambitious, this modest and honest young girl; nor did she in looking forward to the future ever aspire to what we call wealth. Ole's affection satisfied, and would always satisfy her. If wealth came, she would welcome it with joy. If it did not come, she would still be content.

▷ 제5장. 훌다는 올레가 그의 편지에서 그가 돌아올 때 그의 행운에 대해 암시한 집요함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그 청년은 무엇에 기대를 걸었습니까? 훌다는 상상할 수 없었고 알고 싶어 했습니다. 이 불안은 순전히 그녀의 쓸데없는 호기심 때문이었을까? 결코 비밀이 그녀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야심만만한 것이 아니라 이 겸손하고 정직한 소녀였습니다. 그녀는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가 부라고 부르는 것을 열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올레의 애정은 만족스러웠고, 언제나 그녀를 만족시켰을 것입니다. 재물이 온다면 기쁨으로 환영할 것입니다. 오지 않았더라도 그녀는 여전히 만족했을 것입니다.

▶ 한센 여사(Dame Hansen)의 아들 조엘(Joel Hansen)은 유능한 산악 가이드입니다. 그는 별다른 자본금이 없어 결혼자금을 모으기 위해 배에 올라탄 올레 켐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훌다와 여관 인근의 유명 관광지 류칸 폭포(Rjukan Waterfall)를 지나던 중에 지난밤 불쑥 여관을 방문한 정체불명의 관광객 실비우스 호그(Sylvius Hogg)를 죽기 직전에 가까스로 구조합니다. 저명한 법학 교수이자 스토르씽(Storthing)의 회원인 그가 한센 여사의 여관을 방문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는 왜 가이드도 없이 류칸 폭포를 방문했던 것일까요?

▶ CHAPTER IX. Just at this time Sylvius Hogg was taking advantage of a three months' vacation to recuperate after a year of severe legislative toil. He had left Christiania six weeks before, with the intention of traveling through the country about Drontheim, the Hardanger, the Telemark, and the districts of Kongsberg and Drammen. He had long been anxious to visit these provinces of which he knew nothing; and his trip was consequently one of improvement and of pleasure. He had already explored a part of the region, and it was on his return from the northern districts that the idea of visiting the famous falls of the Rjukan?one of the wonders of the Telemark?first occurred to him.

▷ 제9장. 바로 이때 실비우스 호그는 1년 동안의 심각한 입법 활동 끝에 회복하기 위해 3개월의 휴가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드롱테임, 하르댕거, 텔레마크, 콩스버그 및 드람멘 지역을 여행할 목적으로 6주 전에 크리스티아나를 떠났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이 지방을 방문하기를 갈망해 왔습니다. 그의 여행은 결과적으로 개선과 즐거움의 하나였습니다. 그는 이미 이 지역의 일부를 탐험했고 북부 지역에서 돌아올 때 텔레마크의 불가사의 중 하나인 류칸 폭포를 방문할 생각이 처음 떠올랐습니다.

▶ 여관 가족들과 친분을 쌓게 된 실비우스 호그(Sylvius Hogg)는 크리스티아나 해군장관(the Secretary of the Navy at Christiania)으로부터 바이킹 호의 침몰이란 끔찍한 소식과 올레 캠프의 마지막 편지, 그리고 복권 번호 9672(Ticket No. 9672)를 받고 심각한 고민에 빠져 듭니다…. 당첨도 되지 않은 복권을 약혼녀에게 마지막 편지로 남긴 그의 심정을 어찌 숫자로만 계산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어느 약혼남의 비극적인 소식이 퍼져나가면서, 복권 당첨 발표도 하기 전의 복권을 사겠다는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입찰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나 훌다는 약혼자의 ‘마지막 선물’을 차마 팔아 치울 수는 없었습니다….

▶ CHAPTER XII. So this was the young man's secret! This was the source from which he expected to derive a fortune for his promised bride?a lottery ticket, purchased before his departure. And as the "Viking" was going down, he inclosed the ticket in a bottle and threw it into the sea with the last farewell for Hulda. This time Sylvius Hogg was completely disconcerted. He looked at the letter, then at the ticket. He was speechless with dismay. Besides, what could he say? How could any one doubt that the "Viking" had gone down with all on board?

▷ 제12장. 이것이 그 청년의 비밀이었습니다! 이것은 그가 약속한 신부를 위해 부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던 출처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구입한 복권이었습니다. 그리고 '바이킹' 호가 내려가면서 훌다와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며 표를 병에 담아 바다에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실비우스 호그가 완전히 당황했습니다. 그는 편지를 보고 티켓을 보았습니다. 그는 경악하여 말문이 막혔습니다. 게다가 그는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습니까? "바이킹" 호가 모든 사람과 함께 추락했다는 것을 어떻게 의심할 수 있겠습니까?

▶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복권 발표일. 과연 수색 팀은 바이킹 호의 침몰 원인을 밝혀내고, 운이 좋게도 사망하지 않은 이를 구해낼 수 있었을까요? 훌다의 약혼자는 과연 훌다와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요? 복권을 구매하지도 않은 이들도 이미 알고 있는 9672는 과연 당첨될 수 있을까요? 20장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독자들에게 쥘 베른은 뻔하지만, 그래서 기분 좋은 해피엔딩을 선사합니다!!

▶ CHAPTER XX. As for the famous ticket, it was returned to Ole Kamp after the drawing; and now, in a neat wooden frame, it occupies the place of honor in the hall of the inn at Dal. But what the visitor sees is not the side of the ticket upon which the famous number 9672 is inscribed, but the last farewell that the shipwrecked sailor, Ole Kamp, addressed to Hulda Hansen, his betrothed.

▷ 제20장. 유명한 티켓은 추첨 후 올레 켐프에 반환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깔끔한 나무틀로 달에 있는 여관의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방문자가 보는 것은 그 유명한 번호 9672가 새겨진 티켓의 측면이 아니라, 난파된 선원 올레 켐프가 그의 약혼자 훌다 한센에게 했던 마지막 작별 인사입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80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 1886(English Classics880 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Robur the Conqueror by Jules Verne)(1886)는 23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쥘 베른은 정복자 로뷔르(1886) 출간 8년 후 속편(sequel) 세계의 지배자(The Master of the World by Jules Verne)(1904)를 발표하였습니다.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he Clipper of the Clouds)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혹은 유령 비행선(Phantom airships)은 19세기 말 미 서부에서 논란이 되기 시작한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s)의 일종으로, 수많은 대중과 창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쥘 베른의 정복자 로뷔르(1886)는 필라델피아의 비행 마니아 클럽(flight-enthusiasts' club) 웰돈 연구소(the Weldon Institute)의 괴짜들이 벌인 미스터리 비행선(Mystery airships) 프로젝트를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로뷔르는 공기보다 가벼운 항공기를 개발하겠다는 목표 하에 비행선 고-어헤드(Go-ahead)를 현실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 Chapter IV. IN WHICH A NEW CHARACTER APPEARS. "Citizens of the United States! My name is Robur. I am worthy of the name! I am forty years old, although I look but thirty, and I have a constitution of iron, a healthy vigor that nothing can shake, a muscular strength that few can equal, and a digestion that would be thought first class even in an ostrich!" They were listening! Yes! The riot was quelled at once by the totally unexpected fashion of the speech. Was this fellow a madman or a hoaxer? Whoever he was, he kept his audience in hand. There was not a whisper in the meeting in which but a few minutes ago the storm was in full fury.

▷ 제4장. 새로운 캐릭터의 두둥 등장. "미국 시민 여러분! 제 이름은 로뷔르입니다. 이름에 합당합니다! 나이는 마흔이지만 서른밖에 안 보이지만 철의 체질, 그 무엇도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활력, 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극소수만이 동등할 수 있고, 타조조차도 일류라고 여겨지는 소화력이 있습니다!" 그들은 듣고 있었습니다! 예! 폭동은 전혀 예상치 못한 연설 방식으로 즉시 진압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미친 사람이었습니까, 사기꾼이었습니까? 그가 누구이든 그는 청중을 손에 넣었습니다. 몇 분 전에 폭풍이 완전히 격노했던 회의에서는 속삭임이 사라졌습니다.

▶ 그러나 혁신적이기에, 지나치게 혁명적인 주장에 반발하는 회원들로 인하여 입지가 좁아진 로뷔르는 앨버트로스(Albatross)에 웰던 연구소의 주요 인사를 강제로 탑승시켜 실제 비행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연구 성과를 증명하고자 합니다. 앨버트로스의 비행은 성공적이였으나, 폭풍으로 인하여 수평 프로펠러가 손상되었습니다. 잠시 수리를 위해 뉴질랜드 채텀 제도(Chatham Islands)에 정박한 사이, 프루던트(Prudent)와 에번스(Evans)는 탈출을 시도하는데...?!

▶ Chapter XI. THE WIDE PACIFIC. Uncle Prudent and Phil Evans had quite made up their minds to escape. If they had not had to deal with the eight particularly vigorous men who composed the crew of the aeronef they might have tried to succeed by main force. But as they were only two?for Frycollin could only be considered as a quantity of no importance?force was not to be thought of. Hence recourse must be had to strategy as soon as the "Albatross" again took the ground. Such was what Phil Evans endeavored to impress on his irascible colleague, though he was in constant fear of Prudent aggravating matters by some premature outbreak.

▷ 제11장. 드넓은 태평양. 프루던트 삼촌과 필 에번스는 탈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에어로네프의 선원을 구성한 8명의 특히 활기찬 남자들을 상대할 필요가 없었다면 주력으로 성공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프라이콜린(Frycollin)은 중요하지 않은 양으로만 간주될 수 있었기 때문에 힘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다시 땅을 차지하자마자 전략에 의지해야합니다. 필 에번스는 성급한 동료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애썼지만, 프루던트가 조기 발병으로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을 계속 두려워했습니다.

▶ 로뷔르의 주장을 끝내 인정하기 싫은 웰돈 연구소 회원들은 알바트로스의 장점을 고-어헤드(Go-ahead)에 접목하고자 시도하는 와중에 결국 양자 간에 더 우수한 비행선 개발을 위한 경쟁이 펼쳐집니다. 과연 고-어헤드와 알바트로스 간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까요?! 공기보다 가벼운 비행선은 과연 인간의 능력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일까요?!

▶ Chapter XXIII. THE GRAND COLLAPSE. Here was a chance for Robur and his crew to gratify their longing for revenge. Here was a chance for inflicting on their foes a terrible vengeance, which in the "Go-Ahead" they could not escape. A public vengeance, which would at the same time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aeronef to all aerostats and contrivances of that nature!

▷ 제23장. 대붕괴. 로버와 그의 선원들이 복수에 대한 갈망을 채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여기에 적들에게 끔찍한 복수를 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이는 "전진"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모든 에어로스타트(aerostats) 및 해당 자연의 장치에 대한 에어로네프(aeronef)의 우수성을 증명할 공개적인 복수!

▶ 정복자 로뷔르(1886)는 영화 세계의 지배자(Master of the World)(1961)의 원작이 되었으며, ‘비행선에 미친 과학자 로뷔르’란 흥미로운 캐릭터는 킴 뉴먼(Kim Newman)의 대체 역사 소설 The Bloody Red Baron(1995), 케빈 J. 앤더슨(Kevin J. Anderson)의 Captain Nemo: The Fantastic History of the Dark Genius(2002), T. E. 맥아더(T. E. MacArthur)의 The Volcano Lady(2012) 등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881 쥘 베른의 북극점 매입 1889(English Classics881 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

도서정보 : 쥘 베른(Jules Verne) | 2022-10-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쥘 베른의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1889) 혹은 뒤죽박죽(Topsy-Turvy by Jules Verne)(1889)은 20장 구성의 모험 소설(Adventure Novel)로 장편 62편과 단편 18편으로 구성된 경이의 여행(The Voyages extraordinaires)의 일부입니다.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지요. 번외적으로 쥘 베른의 여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번역자, 출판사, 출판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영어 제목(Topsy-Turvy)으로 출간된 바 있으며, 판본이 많을수록 인기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작품의 원본(원제 Sans Dessus Dessous)은 동일하지만, 영어 번역본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 by Jules Verne)(1889)은 20장, 뒤죽박죽(Topsy-Turvy by Jules Verne)(1889)은 2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번역자에 따라 문체와 내용, 분량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쥘 베른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3부작 : 지구에서 달까지(From the Earth to the Moon)(1865), 달나라 탐험(Round the Moon)(1870), 북극점 매입(The Purchase of the North Pole)(1889).

▶ 때는 189X년. 세계 각국은 인간이 도달한 84도선(the 84th parallel)부터 북극까지의 영토를 국제 경매를 통해 주권을 확정짓기로 합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북극(the Arctic)을 구매한 이들은 바로 미국의 볼티모어 총기 클럽(Baltimore Gun Club)!! 20년 전 달나라를 탐험하고 돌아온 우주비행사가 포함된 - 임페이 바비케인(Impey Barbicane), J.T. 마스톤(J.T. Maston) 그리고 선장 니콜(Captain Nicholl)은 이번에는 바비케인 사(Barbicane and Co.)를 설립해 지상의 마지막 오지 - 북극을 개척하고자 또 다시 황당무계한 계획을 세우는데...?!

▶ CHAPTER I. THE NORTH POLAR PRACTICAL ASSOCIATION. In this year, 189?,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had unexpectedly proposed to put up to auction the circumpolar regions then remaining undiscovered, having been urged to this extraordinary step by an American society which had been formed to obtain a concession of the apparently useless tract. A company has been formed at Baltimore, under the title of the North Polar Practical Association, which proposes to acquire the region by purchase, and thus obtain an indefeasible title to all the continents, islands, islets, rocks, seas, lakes, rivers, and watercourses whatsoever of which this Arctic territory is composed, although these may be now covered with ice, which ice may in summertime disappear.

▷ 제1장. 북극개발협회. 189X년 미국 정부는 겉보기에 쓸모없어 보이는 지역의 양보를 얻기 위해 형성된 미국 사회의 촉구를 받아, 당시 발견되지 않은 극지방을 경매에 부칠 것을 예기치 않게 제안했습니다. 북극개발협회(North Polar Practical Association)라는 이름으로 볼티모어에 회사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구매를 통해 해당 지역을 획득하여 모든 대륙, 섬, 섬, 바위, 바다, 호수, 강, 그리고 이 북극 영토를 구성하는 모든 수로, 비록 지금은 얼음으로 덮여 있을 수 있지만 여름에는 얼음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 그들은 지구 축의 기울기를 목성의 궤도와 수직이 되도록 조정함으로써 지구에서 계절을 없애고자 합니다!! 얼음이 뒤덮고 있는 북극의 방대한 석탄을 손쉽게 캐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황당무계한 동시에 인류 전체에 해악을 미칠 것만 같네요. 그러나 달나라마저 정복한 그들에게 후회란 없었고, J.T. 마스톤은 지구 축을 조정하기 위한 대표의 크기와 폭발력 등을 정교하게 계산합니다. 마스톤의 열렬한 후원자 스코빗 부인(Ms. Evangelina Scorbitt)이 필요한 자금을 대고,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가 됩니다.

▶ CHAPTER VII. BARBICANE MAKES A SPEECH. “Absolutely! and without touching its duration. The operation will bring the Pole to about the sixty-seventh parallel, and under such circumstances the Earth will behave like Jupiter, whose axis is nearly perpendicular to the plane of his orbit. This displacement of 23° 28′ will suffice to obtain for our Polar property sufficient warmth to melt the ice accumulated for thousands of years.” The audience looked at him in a state of breathlessness. No one dared to interrupt or even to applaud him. All were overwhelmed with the idea, which was so ingenious and so simple; to change the axis on which the globe turns!

▷ 제7장. 바비케인의 연설. "전적으로! 지속 시간을 건드리지 않고. 이 작업은 극을 약 67도선으로 가져오고 그러한 상황에서 지구는 축이 궤도면에 거의 수직인 목성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이 23° 28′의 변위는 우리의 북극이 수천 년 동안 축적된 얼음을 녹일 수 있는 충분한 따뜻함을 얻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관객들은 숨이 막히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아무도 감히 그를 방해하거나 박수를 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독창적이고 단순한 아이디어에 모두가 압도되었습니다. 지구가 회전하는 축을 변경합니다!

▶ 그러나 프랑스 엔지니어 알시드 피에듀(Alcide Pierdeux)는 대포의 반동으로 인해 미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를 제외하면, 수많은 아시아 국가가 바다에 잠길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전 세계는 이에 경악하고, 그들을 체포하고자 수색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체포된 J.T. 마스톤은 대포의 위치와 일행의 행방에 대해 입을 열지 않았고, 결국 킬리만자로 산자락에 설치된 18만 톤의 발사체는 초당 2800km의 속도로 발사되었습니다!!

▶ CHAPTER XII. HEROIC SILENCE. J. T. Maston, alone and defenceless in his cell, resisted every pressure brought to bear on him. The members of the Commission of Inquiry visited him daily, and obtained nothing. It occurred at last to John Prestice to make use of an influence that might succeed better than his?that of Mrs. Scorbitt. No one was ignorant of the lengths to which the widow would go when the celebrated calculator was in peril.

▷ 제12장. 영웅적인 침묵. J. T. 마스톤은 독방에서 혼자이고 무방비 상태로 자신에게 가해지는 모든 압력에 저항했습니다. 조사위원회 위원들이 매일 그를 방문했지만 얻은 것은 없었다. 마침내 존 프레티스는 자신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영향력, 즉 스코빗 부인의 영향력을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유명한 계산기가 위험에 처했을 때 과부가 얼마나 갈 것인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 다행(?!)스럽게도 지구의 축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비록 킬리만자로 일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만……. 뒤늦게야 J.T. 마스톤의 계산이 중대한 오류를 범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이로써 그는 수학자로써 강제로(?!) 은퇴당합니다. 그가 실수를 범하게 한 스코빗 여사(Ms. Scorbitt)는 세상으로부터 버려진 그에게 청혼을 하고, 오히려 대중들의 동정을 사게 되니 인생사는 과연 새옹지마!! SF와 로맨스를 결합한 쥘 베른의 흥미진진한 탐험 소설이자 모험 소설입니다.

▶ CHAPTER XX. THE END OF THIS REMARKABLE STORY. The world’s inhabitants could thus sleep in peace. To modify the conditions of the Earth’s movement is beyond the powers of man. It is not given to mankind to change the order established by the Creator in the system of the Universe.

▷ 제20장. 이 놀라운 이야기의 끝. 그리하여 세계의 주민들은 평화롭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지구의 운동 조건을 수정하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합니다. 우주 체계에서 창조주께서 세우신 질서를 바꾸는 것은 인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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