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색 피의 소녀들 1
도서정보 : 나미나 포르나 | 2024-01-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네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
지난날 소녀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선택지야.”
판타지 영화 제작 확정!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심장을 멎게 하는 스토리와 치열하고 끈질긴 영웅이 등장하는 새로운 판타지 _짐 존슨(작가)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도서 소개
특별한 피와 능력을 가진 소녀들의 성장과 모험, 우정과 연대를 그린 다크 판타지 『금색 피의 소녀들 1』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제작사 메이크레디가 영화화하며 뛰어난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저자 나미나 포르나가 직접 각색에 나선다. 불멸의 시리즈로 불리며 현지에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금색 피의 소녀들』 시리즈는 작가가 대학 시절 꾸었던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꿈에서 두 개의 검을 들고 전장으로 걸어가는 황금 갑옷을 입은 소녀를 보았고, 자신이 본 환상적인 모습에 영감을 얻어 식민 이전 아프리카의 역사와 할머니가 자라면서 들었던 신화를 접목하여 금빛으로 찬란한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냈다. 가부장적인 고대 왕국 오테라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녀 데카가 순수의 예식에서 불순함의 상징인 금색 피를 흘리면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을 받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소녀가 죽음보다 더 끔찍한 순간에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운명을 선택하는 이야기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길들여온 모든 껍데기를 찢어버리고 나비처럼 눈부신 모습으로 날아오르는 데카의 여정을 함께한다면, 영화 〈헝거 게임〉과 〈블랙 팬서〉의 여성 전사들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강력한 성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예식의 날, 금색 피를 흘린 불순한 소녀들!
괴물 취급을 받으며 죽을 때까지 처형당할 것인가?
아니면, 괴물을 죽이는 전사가 되어 살아남을 것인가?
열여섯 살 소녀 데카는 피의 예식을 앞두고 두려움과 기대 속에 살아간다. 평소 알 수 없는 이상한 직감을 느낀 데카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피의 예식에서 붉은 피를 흘리기를 기도한다. 하지만 예식의 날, 불순함의 상징인 금색 피가 흐르고 데카는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괴물 취급을 당한다. 결국 데카는 신관들에게 끌려가 끊임없이 죽임을 당하는 형벌을 받고, 계속해서 되살아난다. 그때 한 수수께끼의 여인이 찾아와 데카에게 두 가지 선택을 제안한다. 마을에 남아 처형되는 운명에 순응하거나, 아니면 불멸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소녀들과 함께 황제를 위해 싸우러 떠나는 것. 데카는 살아남기로 결심하고, 인생 최대의 전투를 치르기 위해 수도로 향한다. 만리장성 도시에 도착한 데카는 그곳에 놀라운 비밀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어떤 것도 보이는 것과 같지 않으며,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심지어 데카 자신조차도.
“순수는 망상이야.
아무리 멍청해도 이제는 정신 차려야지.”
고대 왕국 오테라는 불순한 소녀를 잡아먹는 괴물 죽음비명이 출몰하고, 아무리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재생 능력을 가진 금색 피의 소녀들이 사는 판타지 세계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놀라울 만큼 현실과 유사하다. 강력한 가부장적 시스템에서 여성을 착취하는 방식이 그러하며, 특권을 가진 여성이 계속 시스템의 혜택을 받기 위해 억압을 강화하는 데 동조하는 방식 또한 마찬가지다. 이런 세계에서 자란 소녀 데카는 자신이 익히 배운 대로 ‘무한의 지혜’의 말씀에 어울리는 여성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무한의 지혜에는 오로지 여성들만 지켜야 하는 규율이 존재하는데 ‘여자의 말은 과일과 꿀처럼 달콤해야 하며’, ‘순수한 여성의 발걸음은 차분하고 우아’해야 한다. 숨 막히는 행동 지침에도 누구보다 그에 딱 맞춘 여성이 되기를 원했던 데카는 금색 피를 흘리는 순간 이전까지 자신이 살아온 세상이 산산조각나는 비극적인 운명에 처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살아남기로 선택한 데카는 자신의 순해 빠진 모습을 버리고 세상과 맞서 싸우는 전사로 거듭난다.
이 작품은 특별한 힘을 가진 한 소녀가 강력한 가부장제의 상징을 깨부수고 기존의 시스템을 전복시키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선악이 칼로 자른 듯 깔끔하게 나뉘어져 있지 않다는 진실을 서늘하게 드러내면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특권층조차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며, 그 장막의 이면을 걷어내고 진실을 볼 때에만 진정한 자유를 쟁취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순종적인 소녀가 위험과 속임수로 가득 찬 세계를 통과하는 스릴 넘치는 여정을 즐기고 싶다면 『금색 피의 소녀들』은 의심할 여지 없는 최고의 판타지가 될 것이다.
◎ 언론의 찬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나미나 포르나는 YA 판타지의 토니 모리슨이다.” _〈리파이너리 29〉
· “〈블러드 앤 본>, 〈뮬란〉, 〈블랙 팬서〉의 팬이라면 이 작품을 좋아할 것이다.” _〈버즈피드〉
· “소녀들은 강력하고, 위험은 현실적이며,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다양하다. _Tor
· “토미 아예데미의 『피와 뼈의 아이들』 팬들을 위한 완벽한 책 사탕.” _PureWow
· “『금색 피의 소녀들』은 폭력적인 가부장제의 베일을 벗기고 순결에 대한 관념을 불태워버린다.” _도니엘 클레이튼
· “가부장적 억압에 대한 신랄한 고찰.” _칼린 조셉슨
· ”액션과 여성 우정과 동맹에서 힘을 발견하는 자매애에 대한 강렬한 페미니스트 이야기의 결합.“ _〈가디언〉
· ”잔인하고, 훌륭하고, 궁극적으로 희망적인 『금색 피의 소녀들』은 독자들을 멋진 공상 과학 판타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_너디스
· ”알라키 소녀들은 모두 인간 여성이자 알라키로서 겪은 일로 인해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여성 우정이 이 소설의 최전선에 서 있어 독자들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될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책 속에서
죽음비명들은 보통 예식 날에 마을을 습격해 파괴하고 불순한 소녀들을 훔쳐가려 한다. 순수하지 못한 소녀가 훨씬 맛있기 때문이라는데……. _16쪽
“자, 그럼 어떻게 할 거지? 선택은 두 가지야. 여기 남아서 원로들이 죽음 칙령을 집행하는 척하면서 네 피를 뽑게 놔두든지, 나랑 같이 수도로 가서 출세 같은 걸 하든지. 저 위층의 탐욕스러운 자식들도 비웃지 못할 출세를.” _46쪽
”우린 평생 자신을 남자보다 낮추고 약하게 하는 가르침을 받아왔어. 무한의 지혜에서 소녀답다는 건 영원히 순종하는 거라고 했지.“ _146쪽
”그러지 말았어야지, 데카. 널 어떻게 죽일 수 있는지 말하지 말았어야 했어.“ _338쪽
하얀 손이 물속으로 들어와 내 눈을 들여다본다. ”네가 누루야, 데카. 네가 그 전달자야. 우리 어머니들을 해방시키는 게 너의 임무다. 우리 모두를 해방시키는 게 네 임무야.“ _350쪽
우리 제국이 괴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하고 말했던 그녀의 말을 이제야 이해하게 된 것이다. 진짜 괴물이 누구인지를. _362쪽
”넌 항상 주위 상황을 잘 살피지 않더라, 데카. 앞으로는 주의를 기울여야겠어. 우리가 여기서 살아 나가려면 말이야.“ _366쪽
그 모든 죽음이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였음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해서였다. _370쪽
금빛 존재들.
가까이 가서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 방에 들어오자마자 그들의 힘이 마치 고요한 지진처럼 내게 밀어닥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감정, 슬픔, 분노, 체념을 받아들이는 내 몸이 덜덜 떨렸다. 그들은 왕좌에 앉은 채 갇혀, 산 채로 매장돼 있다. _373쪽
“난 믿어져. 세상이 변하고 있어. 우리가 변하게 할 거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 거야. 우리에게 일어났던 일을 다른 누구도 다시는 겪지 않게 할 거야.” _386쪽
구매가격 : 16,000 원
금색 피의 소녀들 2
도서정보 : 나미나 포르나 | 2024-01-29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세상을 파괴하기 전에 너희가 우리를 파멸시켜야 해.”
판타지 영화 제작 확정!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심장을 멎게 하는 스토리와 치열하고 끈질긴 영웅이 등장하는 새로운 판타지 _짐 존슨(작가)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도서 소개
특별한 피와 능력을 가진 소녀들의 성장과 모험, 우정과 연대를 그린 다크 판타지 『금색 피의 소녀들 2』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작품은 제작사 메이크레디가 영화화하며 뛰어난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한 저자 나미나 포르나가 직접 각색에 나선다. 불멸의 시리즈로 불리며 현지에서 출간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금색 피의 소녀들』 시리즈는 작가가 대학 시절 꾸었던 꿈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녀는 꿈에서 두 개의 검을 들고 전장으로 걸어가는 황금 갑옷을 입은 소녀를 보았고, 자신이 본 환상적인 모습에 영감을 얻어 식민 이전 아프리카의 역사와 할머니가 자라면서 들었던 신화를 접목하여 금빛으로 찬란한 판타지 세계를 만들어 냈다. 가부장적인 고대 왕국 오테라에서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던 소녀 데카가 순수의 예식에서 불순함의 상징인 금색 피를 흘리면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다르다는 이유로 괴물 취급을 받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소녀가 죽음보다 더 끔찍한 순간에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는 운명을 선택하는 이야기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길들여온 모든 껍데기를 찢어버리고 나비처럼 눈부신 모습으로 날아오르는 데카의 여정을 함께한다면, 영화 〈헝거 게임〉과 〈블랙 팬서〉의 여성 전사들을 뛰어넘는 아름답고 강력한 성장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여신들을 해방시키고 자신들의 정체를 알게 된 소녀들!
전투가 시작된 오테라에서 사람들은 그녀들을 전사로 볼까?
아니면, 모든 것을 파괴할 괴물로 볼까?
데카는 고대 왕국 오테라에서 여신들을 해방시키고, 진정한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이후 6개월이 흘렀지만 왕국 전역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 진짜 전투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오테라에 무자비한 힘을 가진 어둠의 세력이 성장하면서, 이를 막기 위한 임무가 데카와 소녀들의 군대에 주어진다. 하지만 숨겨져 있던 비밀은 어느새 데카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파괴할 만큼 커다란 위협이 되어 다가온다. 그사이 데카는 자신의 힘이 변화하는 것을 느끼고 이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데카는 반드시 알아내야 한다. 자신이 오테라를 구할 열쇠를 쥐고 있는지, 아니면 오테라에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인지.
단순한 아이구나. 모르는가?
신들은 숭배를 요구하고 가장 순수한 숭배는 희생이야.
『금색 피의 소녀들 2』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는 서스펜스를 선사한 『금색 피의 소녀들 1』에서 데카가 네 여신들을 해방한 이후의 일들을 담아냈다. 여성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시스템을 무너뜨리기 위해 싸웠던 1권과 달리, 2권에서는 유일한 존재로 알고 있던 여신들 외에 다른 신을 알게 된다. 데카는 금빛 존재들을 둘러싼 거짓과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마음속에 피어난 의문의 해답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이 여정에서 데카는 두 가지 커다란 위협을 만나게 되는데, 첫 번째는 과거의 망령이다. 데카의 고향 친구였던 엘프리데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고, 자신을 죽였던 인간 아버지 또한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모습으로 나타난다. 두 번째는 장막 뒤에 철저하게 가려져 있던 진실의 어두운 이면이다. 데카는 지금까지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는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하면서 전의를 상실하게 되지만, 그 순간 데카는 혼자가 아니며, 생사를 넘나들며 함께 싸워온 동료들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모습으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다. 더욱 강력하고 끈끈해진 우정과 연대를 그려낸 2권에서는, 신과 인간을 둘러싼 1권의 세계관을 시간, 공간, 인물, 사건 등 모든 면에서 확장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액션까지 선사한다. '신들이 춤을 추면 인간은 경련한다'는 하얀손의 말처럼 신에 비하면 너무나 무력한 존재가, 숭고한 가치를 위해 싸우는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 판타지를 즐기는 독자라면 『금색 피의 소녀들』 시리즈는 숭배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 될 것이다.
◎ 언론의 찬사
· “피와 금으로 엮은 다크 페미니즘 판타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도니엘 클레이튼
· “강력한 여주인공 데카와 사려 깊은 페미니스트 신화에서 영감 받은 데뷔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 “나미나 포르나는 YA 판타지의 토니 모리슨이다.” _〈리파이너리 29〉
· “〈블러드 앤 본>, 〈뮬란〉, 〈블랙 팬서〉의 팬이라면 이 작품을 좋아할 것이다.” _〈버즈피드〉
· “소녀들은 강력하고, 위험은 현실적이며,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다양하다. _Tor
· “토미 아예데미의 『피와 뼈의 아이들』 팬들을 위한 완벽한 책 사탕.” _PureWow
· “『금색 피의 소녀들』은 폭력적인 가부장제의 베일을 벗기고 순결에 대한 관념을 불태워버린다.” _도니엘 클레이튼
· “가부장적 억압에 대한 신랄한 고찰.” _칼린 조셉슨
· ”액션과 여성 우정과 동맹에서 힘을 발견하는 자매애에 대한 강렬한 페미니스트 이야기의 결합.“ _〈가디언〉
· ”잔인하고, 훌륭하고, 궁극적으로 희망적인 『금색 피의 소녀들』은 독자들을 멋진 공상 과학 판타지를 경험하게 해준다." _너디스
· ”알라키 소녀들은 모두 인간 여성이자 알라키로서 겪은 일로 인해 현실적이고 감동적인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강한 여성 우정이 이 소설의 최전선에 서 있어 독자들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후에도 오랫동안 생각하게 될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 책 속에서
이 목걸이는 우리의 피로, 우리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거야. 너와 우리를 묶는 사슬이지. _73쪽
“데카, 네가 누구를 위해 싸우고 있는지 늘 명심해. 피의 자매들, 그들이 너의 가족이자 집이야.” _106쪽
“다루기 어렵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고 처형되는 게 오테라의 여자들이야.” _146쪽
“금빛 존재들이 일어났습니다. 무시무시한 오염과 변태적 행동을 퍼뜨리며 순결한 소녀들을 알라키로 만들고 젊은이들을 방탕에 빠뜨립니다. 그들의 천박한 유혹에 결코 넘어가면 안 됩니다.” _154쪽
“단순한 아이구나. 모르는가? 신들은 숭배를 요구하고 가장 순수한 숭배는 희생이야.” _168쪽
복수심에 불타는 기생적인 괴물로 어리석은 추종자들의 기도와 에너지에 탐닉한다. _170쪽
“환영한다, 누루 데카. 이두구께서 너를 맞이하라 명하셨다. 그분의 이름은 영광이도다.” _175쪽
“그동안 그분들은 자신들만이 유일한 신이라고 했어. 그런데 지금 넌 다른 신이 있다고 하는 거잖아. 게다가 남자라고?” _182쪽
내가 어머니들에게 배운 것이 있다면, 신들도 완전무결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적어도 오테라에 존재하는 신들은. _184쪽
“이 어리석고 교만한 남자가 나약함에 저지른 짓을 용서해주겠니?” _220쪽
광신은 최악의 질병이다. _229쪽
“분노는 유용한 감정이야. 지휘관들이 항상 그렇게 말했어. 분노는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줘. 문제는 그 상태에만 머물면 분노가 내부에서 너를 먹어치운다는 거야.” _260쪽
“이름은 존재에 힘을 부여해. 신들 역시 마찬가지야. 예를 들어, 내가 널 신이라 부르면, 넌 신인 거야. 그건 절대 잊지 마.” _280쪽
오랜 세월 우리는 인류가 야만적인 파괴와 전쟁 본능을 무시하도록 도왔지만 실패했다. _351쪽
“너 자신의 힘을 믿거라. 네 눈으로 직접 보거라.” _361쪽
“모두 널 위한 것이다. 이 희생을 네게 바친다.” _363쪽
“내가 원해서 널 사랑하는 거야. 아무도 내게 강요하지 않아. 내가 선택한 거야.” _390쪽
‘숭배였지. 너희의 다른 자아들은 인간 숭배의 힘을 발견했다.’ _396쪽
‘신들이 춤을 추면 인간은 경련한다.’ _404쪽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게 바로 너야.” _409쪽
어리석게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받아들여주길 바라던 소녀가 아니다. _469쪽
구매가격 : 17,600 원
1990XX
도서정보 : 김아나 | 2024-01-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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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 수상작!
파괴적인 과거를 딛고 일어나 나아가는
우리와 그들의 미래를 위한 이야기
제6회 자음과모음 경장편소설상을 수상한 『1990XX』가 ‘새소설 시리즈’ 열네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에픽』 『베개』 『Always Crashing』 『Spillover Magazine』 등 여러 문예지에서 소설가로서의 두각을 나타내던 김아나 작가의 첫 소설이다.
1990년은 가장 많은 여자아이가 낙태된 시대로서의 대표성을 가진다. 이는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한 사건이나 토막 난 시대성이 아니라 지금까지 끊임없이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병렬화된 ‘현재’이기도 하다. 작가는 이러한 1990년의 특이점에 천착해 단편이 모여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만 마지막 단편에 각 단편의 흐름이 한데 모이는 독특한 구조를 내세워 그 해의 ‘백말띠 여아 집단 낙태’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매가격 : 10,500 원
인문학여행자 동서양고전 읽기 제4권
도서정보 : 탁양현 | 2024-01-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 국가, 플라톤(기원전紀元前 427~347)
국가(國家, 폴리테이아πολιτεία, 더 리퍼블릭The Republic), 플라톤(Platon, 기원전紀元前 427~347)
흔히 ‘남들처럼’ 산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남들처럼’ 사는 일은, 어떤 상태(狀態)를 지칭(指稱)하는 것일까. 세상(世上) 누구라도, 너무나 지당(至當)하게 여기는 말에, 굳이 필자(筆者)가 의문(疑問)을 갖는 까닭은, 필자(筆者)의 소박(素朴)한 삶을 회고(回顧)할 때, ‘남들처럼’ 살던 시절(時節)에 필자(筆者)는, 항상(恒常) 불행(不幸)했던 것으로, 기억(記憶)되기 때문이다.
전작(前作)에서도 누차(屢次) 거론(擧論)한 바이지만, 필자(筆者)가 스스로 행복(幸福)하다고 느끼기 시작(始作)한 것은, 수년전(數年前) 이래(以來), 이 한갓진 서재(書齋)에서, 고독(孤獨)히 인문학공부(人文學工夫)와 집필(執筆)을 하며, 생활(生活)하면서부터 이다. 물론(勿論) 한 인간존재(人間存在)로서 필자(筆者)의 생활(生活)은, 지극(至極)히 보편적(普遍的)인 인류(人類)의 생활방식(生活方式)에 따른다. 예컨대, 의식주(衣食住)에 바탕하는 삶임은 자명(自明)하다.
그런데 단지(但只), 의식주(衣食住)에 의존(依存)한다는 사실(事實)만으로, ‘남들처럼’ 산다고 인식(認識)되지는 않는다. 그것은 동물(動物)이나, 심지어(甚至於) 식물(植物)까지도, 제 나름의 에너지원(energy源)으로서, 자기(自己)의 의식주(衣食住)에 의(依)해, 기본적(基本的)인 생명활동(生命活動)을 유지(維持)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식물(植物)의 광합성작용(光合成作用)도, 일종(一種)의 의식주(衣食住)라고 할 것이다.
-하략-
구매가격 : 5,000 원
로빈 후드
도서정보 : 한혁민 | 2024-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먹고 살기 위해 하루하루를 힘겹게 버티며 살아오다가 자신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들. 오랫동안 아무도 이들에게 그 사실을 일깨워 줄 사람은 없었다. 사람들은 그저 더 행복하기 위해 더 먹고 더 마시기를 갈구할 뿐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이면서도 간신히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나라 히스토리아. 먼 옛날 권력자들의 압제와 가난에 신음하던 백성들을 구해내고 홀연히 종적을 감추고 살아오던 로빈 후드의 후예들이 오늘날 이곳에 나타났다. 그의 혈통인 록슬리 박사는 먹거리에 묶여 있는 사슬을 끊어버리고 사람들을 끝없이 펼쳐진 자유로운 세상으로 인도해 주리라는 사명감으로 이 주일 정도 음식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게 해 주는 알약 개발에 매진한다. 한편 대수롭지 않은 듯 이들을 주시하고 있던 국가 정보국은 우연히 실험용 알약을 손에 넣으면서 이 알약이 몰고 올 파장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정보국의 개입이 시작되자 위기를 느낀 록슬리 박사와 그와 함께하던 사람들은 감시망을 피해 숨어들기 시작하고 예상 밖의 조직적인 대응에 국가 정보국은 그제서야 사안의 심각성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눈앞에서 마주치게 될 나라의 분열과 혼란. 막고자 하는 정보국과 이들의 추격을 피해 알약을 받아들일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로빈훗의 후예들. 아슬아슬한 숨바꼭질이 마치 영화를 보듯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남킹 스토리
도서정보 : 남킹 | 2024-01-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어의 마법사 남킹의 스토리 모음집.
브런치스토리 버전.
구매가격 : 4,400 원
남킹 스토리 2
도서정보 : 남킹 | 2024-01-26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언어의 마법사 남킹의 이야기 모음 2집.
브런치 스토리 버전
구매가격 : 4,400 원
날개가 전해 준 것
도서정보 : 오가와 이토 | 2024-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올겨울을 따스함으로 물들일
오가와 이토의 신작 힐링 소설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 『츠바키 문구점』 작가의 최신작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 따뜻한 어른 동화
잔잔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으로 마음의 추위를 녹여 주는 힐링 소설의 대가 ‘오가와 이토’가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구리포포(GURIPOPO)’와 컬래버레이션한 미니 소설 『날개가 전해 준 것』이 출간되었다. 작가가 어릴 적 할머니와 함께 새를 키웠던 추억을 바탕으로 10년에 걸친 구상 끝에 완성한 장편소설 『바나나 빛 행복』을 원작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사랑스러운 이야기다. 특유의 맑고 깊은 시선으로 저마다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따뜻한 작품으로 전 세계 수많은 열성 팬들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어미 새 대신 할머니와 소녀의 극진한 돌봄 속에서 태어난 작은 왕관앵무새 ‘리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날개가 전해 준 것』은 원작에 해당하는 『바나나 빛 행복』에서 마치 본능처럼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곁으로 날아가던 아기 새 ‘리본’이 “슬픔을 겪은 새들이 모이는 곳”에서 깨어나 경험하게 되는 새로운 만남과 여정을 그린다. 비록 여리고 상처 입은 존재일지라도 “새에게는 날개가, 나무에게는 나이테가 있듯 생명체에게는 모두 주어진 역할이 있으며 그것을 완수하는 것이 인생”이기에 희망을 전하는 “다정한 날개”가 되라는 메시지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한편, 알에서 갓 깨어난 아기 새 ‘리본’이 날개를 펼치고 높이 날아오르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세밀화가 사이사이 삽화로 수록되어 이야기에 생동감을 더한다.
『날개가 전해 준 것』은 작은 휴식이 필요한 날에 잠시 꺼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이야기, 연말과 새해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다정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하기 좋은 소설이다.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누군가에는 따뜻하고 힘찬 응원으로 다가갈 것이다.
#일본소설 #힐링 소설 #오가와 이토 #읽고 나면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 #선물하기 좋은 책
구매가격 : 8,400 원
1984 (초판 완역본)
도서정보 : 조지 오웰 | 2024-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디스토피아 문학의 정수, 조지 오웰의 예언적 걸작
그때처럼 21세기의 또 다른 빅 브라더와 마주하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984》는 1949년에 발표한 조지 오웰의 대표 걸작으로, 디스토피아 문학의 정수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감시, 통제, 탄압으로 폭주하는 전체주의 체제가 개인을, 사회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 날카롭고도 오싹하게 그려냈다.
1984년, 세계 지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이스트아시아’로 3분할되어 있다. 그중 오세아니아는 빅 브라더를 앞세운 일당의 전체주의 국가로, 텔레스크린과 사상경찰 등을 동원하여 당원들을 24시간 감시, 관리한다. 오세아니아의 도시 런던에 사는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는 ‘진리부’에서 일하는 외부 당원이다. 그는 사상 통제를 위해 과거를 날조하고, 새말이라는 새 언어로 생각과 행동을 교란하고, 성욕 등의 기본 욕구를 억압하는 당에 반감을 품는다. 그 반동 행위로 그는 은밀하게 일기를 쓰고, 미모의 당원 줄리아와 위험천만하게 밀애한다. 급기야 묘하게 끌리는 오브라이언과 내통하고 지하조직 형제단 가입을 결행, 체제 전복을 꿈꾼다. 하지만 그는 알지 못한다, 그 순간 살벌한 공포의 족쇄가 절망적으로 채워졌다는 것을.
《1984》는 견제되지 않는 권력의 위험성, 개인의 자유와 권리 수호의 중요성을 절실히 상기시킨다. 이 문제작은 폭압의 괴물 빅 브라더의 체제 아래 개개인이 야만적으로 짓밟히는 암울한 상황을 우리 사회에도 투영하면서 전체주의를 소름 돋게 경고하는 예언서 같은 작품이다.
구매가격 : 7,200 원
매니악
도서정보 : 벵하민 라바투트 | 2024-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2023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
★ 2023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 2024 앤드루카네기메달 최종 후보작
“지금 우리가 만드는 괴물은 역사를 바꾸겠지,
미래에도 역사라는 게 남아 있다면 말이야!”
_존 폰 노이만
에렌페스트, 폰 노이만, 파인먼, 그리고 이세돌과 AI……
과학사와 세계사를 뿌리째 뒤흔든 ‘폭발적 지성’을 만나다!
2021 부커상 최종 후보작이자 전 세계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며 화제를 모은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의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가 또 하나의 문제작을 들고 찾아왔다. 전작이 현대 과학계에 지각변동을 몰고 온 여러 과학자들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신작 『매니악』은 ①파울 에렌페스트(물리학자) ②존 폰 노이만(수학자・물리학자・컴퓨터과학자) ③이세돌(바둑 기사)의 내면과 행동, 그로 인해 격변하는 세계에 초점을 맞춘 소설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실에 근거한 허구로 쓰여진 논픽션소설이다.
이야기는 에렌페스트의 비이성(불확정성・양자역학)의 발견으로 시작되어 → 폰 노이만에 의해 매니악 컴퓨터가 발명되고 → 그것이 더욱 발전되어 지금의 AI(알파고)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내며 전개된다. 특히 3부 대미를 장식하는 이세돌 파트는 바둑과 AI라는 과거와 현재가, 동양과 서양이, 인간과 기계가 충돌-대결하는 격전장이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히 펼쳐진다.
양자역학의 부상-컴퓨터의 탄생-AI 혁명
누구도 예상 못한 ‘세상의 창조’는
누구도 짐작 못할 ‘지성의 붕괴’에서 시작되었다!
과학사의 천재들, 우리와 다른 외계인…… 감히 범접할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천재들의 머릿속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은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것이다. 실제로 ‘세기의 천재’ 아인슈타인의 뇌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그의 두뇌가 일반인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맥 빠지는 사실만 확인했지만, 그 안에서 벌어진 사고는 분명 우리와는 확연히 다른 것이었다. 그렇다면 천재들의 머릿속에선 대체 어떤 생각이, 어떤 식으로 펼쳐지고, 그 과정이 새로운 창조로 이어지는 걸까?
『매니악』에서 펼쳐지는 천재들의 광기 어린 정신세계는 그 의문에 나름의 답을 제시한다. ‘인간의 뇌’로는 감당할 수 없는 ‘폭발적 지성’은 결국 붕괴로 이어졌고, 그 붕괴는 ‘새로운 창조’의 폭발을 낳았음을 우리는 확인하게 된다.
유토피아인가, 아포칼립스인가?
인류를 이긴 최초의 컴퓨터가 탄생하기까지, 천재들의 격돌과 고뇌를 추적하다
실존 인물과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어둡고 매혹적인 소설에서 라바투트는 과학기술이 폭압적 힘이 되는 것을 보고 절망에 빠진 물리학자 파울 에렌페스트로부터 시작해, 100년 후 한국의 바둑 고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마무리되는 3부작의 중심에 존 폰 노이만을 배치했다. 즉 『매니악』은 폰 노이만 프로젝트의 핵심 질문, 즉 ‘인간의 이해나 통제를 넘어 진화하는 지능을 가진 자기 복제 기계의 탄생은 가능한가’에 대한 답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비록 그 야심찬 프로젝트는 미완성으로 남았지만 후대 학자들의 도전으로 이어져 인류사에 또다른 족적을 남겼다.
세상에 없는 것, 완전히 새로운 것, 신의 영역에 발을 들이게 하는 결정적인 것을 향한 천재들의 광기 어린 지성이 폭발한 순간,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된다. 매니악과 핵무기, 인간 발명품 중 가장 독창적인 물건과 가장 파괴적인 물건이 정확히 동시에 탄생했고, 결국 인류는 파국을 향한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다. 『매니악』에서 우리는 맨해튼 프로젝트에 가담했던 천재들의 고뇌와 격돌, 갈등과 갈망을 보다 적나라하게 마주하게 되며, 영화 <오펜하이머>에 미처 담기지 못한 과학자들의 민낯을 확인하게 된다.
그들이 진정 꿈꿨던 것은 유토피아였을까, 아포칼립스였을까. 이에 대한 답은 명확히 내릴 수 없지만, 이후 존 폰 노이만이 그토록 꿈꾸고 갈망했던 ‘스스로 생각하고 진화하는 기계’ 알파고의 탄생은 세계사를 뒤흔든 위대한 창조가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고뇌, 노력과 땀이 바쳐지는지를 드러내며, 새삼 놀라움과 감탄을 선사한다.
구매가격 : 1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