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601 허버트 조지 웰스의 열정적인 친구들(English Classics601 The Passionate Friends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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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인 친구들(The Passionate Friends by H. G. Wells)(1913)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소설입니다. 작가는 이 책을 "L. E. N. S."에게 헌정하였는데, 이는 1910년대 3년간 사귄 영국 소설가 엘리자베스 폰 아르님(Elizabeth von Arnim)(1866~1941)으로 추정됩니다.
남자 주인공 스티븐 스트래튼(Stephen Stratton)은 다윈주의(Darwinism)를 신봉하는 어느 교장의 외아들로, 소꿉친구 메리 크리스티안(Lady Mary Christian)을 사랑합니다. 메리 또한 그를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정작 결혼은 부유한 금융가인 저스틴(Justin)과 합니다. 그녀는 스티븐과 친구 사이로 남고 싶었지만, 스티븐은 격분하였고 마침 발발한 제3차 보어전쟁(the Second Boer War)(1999)에 참전합니다. 전장에서 큰 활약을 한 스티븐이 영국으로 복귀하고 보니, 아버지가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은 상황이였습니다! 아버지의 화려한 집으로 가보니, 인접한 곳에 첫사랑 메리 저스틴(Lady Mary Justin)이 살고 있었고 그녀와 재회하게 된 그들은 남편 저스틴의 눈을 피해 불륜에 빠지고 마는데…….
결국 남편에게 들킨 스티븐은 아예 영국을 떠나기로 합니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메리의 이웃이었던 레이첼(Rachel)과 다시금 마주치게 되었고, 첫사랑을 잊고 1906년 결혼식을 올립니다. 출판사 발행인(a publisher of world literature and reference books)으로 새 출발한 스티븐은 과거의 연인이 된 메리 저스틴과 담담하게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가 됩니다. 그러나 스위스의 어느 여관에서 다시 재회한 것을 계기로(결코 불순한 만남은 아니었으나) 메리의 남편은 간통죄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결국 메리는 자살로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합니다. 메리를 사랑했으나, 그녀의 사랑을 얻지 못했고, 그녀에게 사랑받았으나 결국 그녀를 영원히 잃게 된 스티븐의 심정은 과연 어떨는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I want very much to set down my thoughts and my experiences of life. I want to do so now that I have come to middle age and now that my attitudes are all defined and my personal drama worked out I feel that the toil of writing and reconsideration may help to clear and fix many things that remain a little uncertain in my thoughts because they have never been fully stated, and I want to discover any lurking inconsistencies and unsuspected gaps. And I have a story. I have lived through things that have searched me. I want to tell that story as well as I can while I am still a clear-headed and active man, and while many details that may presently become blurred and altered are still rawly fresh in my mind.
나는 내 생각과 삶의 경험을 아주 많이 기록하고 싶습니다. 중년이 된 지금, 그리고 내 태도가 모두 정의되고 내 개인적인 드라마가 완성된 지금 나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글쓰기와 재고의 수고가 우리 사회에서 조금 불확실하게 남아있는 많은 것들을 지우고 수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느낍니다. 내 생각이 완전히 언급된 적이 없기 때문에 숨겨진 불일치와 예상치 못한 격차를 발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는 나를 검색한 것들을 통해 살았습니다. 나는 내가 여전히 명석하고 활동적인 사람이고, 현재 흐릿하고 변경될 수 있는 많은 세부 사항이 여전히 내 마음에 원시적으로 신선할 때 할 수 있는 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And to one person in particular do I wish to think I am writing, and that is to you, my only son. I want to write my story not indeed to the child you are now, but to the man you are going to be. You are half my blood and temperamentally altogether mine. A day will come when you will realize this, and want to know how life has gone with me, and then it may be altogether too late for me to answer your enquiries. I may have become inaccessible as old people are sometimes inaccessible. And so I think of leaving this book for you?at any rate, I shall write it as if I meant to leave it for you. Afterwards I can consider whether I will indeed leave it....
그리고 특히 한 사람에게 내가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 내 외아들입니다. 나는 지금의 당신이 아닌 당신이 될 남자에게 내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당신은 내 피의 절반이고 기질적으로 완전히 내 것입니다. 당신이 이것을 깨닫고 인생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고 싶어 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당신의 질문에 답하기에는 너무 늦을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노인들은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접근이 불가능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을 위해 이 책을 남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나는 당신을 위해 남기려는 것처럼 글을 쓸 것입니다. 나중에 정말 떠날까 말까 고민하다가....
▶ You did not come to see your dead grandfather, nor did you know very much about the funeral. Nowadays we do not bring the sweet egotisms, the vivid beautiful personal intensities of childhood, into the cold, vast presence of death. I would as soon, my dear, have sent your busy little limbs toiling up the Matterhorn. I have put by a photograph of my father for you as he lay in that last stillness of his, that you will see at a properer time.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만나러 온 것도 아니고 장례식에 대해 아는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어린 시절의 생생하고 아름다운 개인적 강렬함과 같은 감미로운 이기주의를 죽음의 차갑고 광대한 존재로 가져오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바쁜 팔다리를 마테호른까지 수고하는 대로 보내겠습니다. 나는 아버지가 마지막 고요함 속에 누워 계시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 I will not be content with that compromise of jealousies which is the established life of humanity to-day. I give myself, and if I can I will give you, to the destruction of jealousy and of the forms and shelters and instruments of jealousy, both in my own self and in the thought and laws and usage of the world.
나는 오늘날 인류의 확립된 삶인 질투의 타협에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나 자신을 내 자신과 세상의 생각과 법칙과 관습에서 질투와 질투의 형태와 피난처와 도구를 파괴하도록 내 자신을 바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602 허버트 조지 웰스의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English Classics602 The Wife of Sir Isaac Harman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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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The Wife of Sir Isaac Harman by H. G. Wells)(1914)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로맨스 소설(novel)입니다. 여주인공 엘렌 소브리지(Ellen Sawbridge)는 국제 빵과 케이크 가게와 수술실(International Bread and Cake Stores and Staminal)을 창업, 자수성가한 부자 아이작 하만(Sir Isaac Harman)과 결혼하였습니다. 아이작 경은 하숙집에서 학생일 때 만난 그녀를 안쓰러워했습니다만, 그리 상냥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비록 네 명의 자식을 두었습니다만, 자유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는 아내가 못마땅하기만 하지요.
그녀는 소설가로 성공한 조지 브룸리(George Brumley)의 런던 외곽 저택 블랙 스트랜드(Black Strand)를 구매차 방문하였는데, 조지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고 맙니다! 그는 갖은 오찬과 모임 등을 만들어 그녀를 초대했고, 아이작 경은 마뜩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둘 사이를 경멸하는 아이작 경이 사망한 후에도 조지의 구애는 그치지 않았습니다만, 과연 그녀의 선택은?
▶ 조지 웰스 판(版) 인형의 집(counterpart of Ibsen's A Doll's House) : 1910년대 영국은 여성 참정권에 대한 지지 혹은 반대로 여론이 들끓던 시기로, 1918년에는 서프러제트(suffragette)의 격렬한 투쟁 끝에 ‘일정 자격을 갖춘 30세 이상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국민투표법’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작가는 작중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여성 참정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우체국 창문을 깨드리는가 하면, 노동하는 여성을 위한 하숙집을 짓도록 남편을 설득하는 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motor-car entered a little white gate, came to a porch under a thick wig of jasmine, and stopped. The chauffeur indicated by a movement of the head that this at last was it. A tall young woman with a big soft mouth, great masses of blue-black hair on either side of a broad, low forehead, and eyes of so dark a brown you might have thought them black, drooped forward and surveyed the house with a mixture of keen appreciation and that gentle apprehension which is the shadow of desire in unassuming natures....
자동차는 작은 흰색 문으로 들어가 두꺼운 재스민 가발을 쓴 현관에 이르러 멈춰 섰다. 운전사는 머리의 움직임으로 마침내 이것이었음을 나타냅니다. 크고 부드러운 입을 가진 키가 큰 젊은 여성, 넓고 낮은 이마의 양쪽에 많은 청흑색 머리카락, 검은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너무 짙은 갈색 눈을 가진 한 여성이 앞으로 몸을 숙이고 혼합물로 집을 살폈습니다. 예리한 감사와 겸손한 본성의 욕망의 그림자인 부드러운 이해력....
▶ Exactly three weeks after that first encounter between Lady Beach-Mandarin and Sir Isaac Harman, Mr. Brumley found himself one of a luncheon party at that lady's house in Temperley Square and talking very freely and indiscreetly about the Harmans. Lady Beach-Mandarin always had her luncheons in a family way at a large round table so that nobody could get out of her range, and she insisted upon conversation being general, except for her mother who was impenetrably deaf and the Swiss governess of her only daughter Phyllis who was incomprehensible in any European tongue.
레이디 비치-만다린(Lady Beach-Mandarin)과 아이작 하만 경(Sir Isaac Harman)이 처음 만난 지 정확히 3주 후, 브룸리 씨(Mr. Brumley)는 템퍼리 스퀘어(Temperley Square)에 있는 그 부인의 집에서 열리는 오찬 파티에 참석하여 하만 경에 대해 매우 자유롭고 무분별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레이디 비치-만다린은 항상 큰 둥근 테이블에서 가족 방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아무도 그녀의 범위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대화가 일반적일 것을 주장했습니다. 불가해하게 귀머거리인 그녀의 어머니와 어떤 유럽 언어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그녀의 유일한 딸 필리스(Phillies)의 스위스 가정교사는 예외입니다.
▶ Her marriage had carried Ellen out of the narrow world of home and school into another that had seemed at first vastly larger, if only on account of its freedom from the perpetual achievement of small economies. Hitherto the urgent necessity of these had filled life with irksome precautions and clipped the wings of every dream. This new life into which Sir Isaac led her by the hand promised not only that release but more light, more colour, more movement, more people. There was to be at any rate so much in the way of rewards and compensation for her pity of him.
그녀의 결혼 생활은 엘렌(Ellen)을 가정과 학교라는 좁은 세계에서 처음에는 훨씬 더 크게 보였던 또 다른 세계로 데려갔습니다. 지금까지 이것들의 긴급한 필요성은 삶을 성가신 예방 조치로 가득 채우고 모든 꿈의 날개를 잘랐습니다. 아이작 경이 그녀를 이끌고 인도한 이 새로운 삶은 그 해방뿐만 아니라 더 많은 빛, 더 많은 색상, 더 많은 움직임, 더 많은 사람들을 약속했습니다. 어쨌든 그에 대한 그녀의 연민에 대한 보상과 보상의 방식이 너무 많았습니다.
▶ The news of Sir Isaac's death came quite unexpectedly to Mr. Brumley. He was at the Climax Club, and rather bored; he had had some tea and dry toast in the magazine room, and had been through the weeklies, and it was a particularly uninteresting week. Then he came down into the hall, looked idly at the latest bulletins upon the board, and read that "Sir Isaac Harman died suddenly this morning at Sta. Margherita, in Ligure, whither he had gone for rest and change.“
아이작 경의 사망 소식은 브룸리 씨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클라이맥스 클럽에 있었고 다소 지루했습니다. 그는 잡지실에서 차와 드라이 토스트를 마셨고 주간지를 보냈고 특히 재미없는 한 주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복도로 내려와 게시판에 있는 최신 게시판을 멍하니 바라보며 "아이작 하만 경이 오늘 아침에 리구레의 마르게리타 역(Sta. Margherita)에서 갑자기 사망했습니다.”란 기사를 읽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602 허버트 조지 웰스의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English Classics602 The Wife of Sir Isaac Harman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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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The Wife of Sir Isaac Harman by H. G. Wells)(1914)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로맨스 소설(novel)입니다. 여주인공 엘렌 소브리지(Ellen Sawbridge)는 국제 빵과 케이크 가게와 수술실(International Bread and Cake Stores and Staminal)을 창업, 자수성가한 부자 아이작 하만(Sir Isaac Harman)과 결혼하였습니다. 아이작 경은 하숙집에서 학생일 때 만난 그녀를 안쓰러워했습니다만, 그리 상냥하지 않은 인물입니다. 비록 네 명의 자식을 두었습니다만, 자유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는 아내가 못마땅하기만 하지요.
그녀는 소설가로 성공한 조지 브룸리(George Brumley)의 런던 외곽 저택 블랙 스트랜드(Black Strand)를 구매차 방문하였는데, 조지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고 맙니다! 그는 갖은 오찬과 모임 등을 만들어 그녀를 초대했고, 아이작 경은 마뜩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둘 사이를 경멸하는 아이작 경이 사망한 후에도 조지의 구애는 그치지 않았습니다만, 과연 그녀의 선택은?
▶ 조지 웰스 판(版) 인형의 집(counterpart of Ibsen's A Doll's House) : 1910년대 영국은 여성 참정권에 대한 지지 혹은 반대로 여론이 들끓던 시기로, 1918년에는 서프러제트(suffragette)의 격렬한 투쟁 끝에 ‘일정 자격을 갖춘 30세 이상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국민투표법’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작가는 작중 ‘아이작 하만 경의 아내’의 목소리를 통해 자신의 여성 참정권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우체국 창문을 깨드리는가 하면, 노동하는 여성을 위한 하숙집을 짓도록 남편을 설득하는 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The motor-car entered a little white gate, came to a porch under a thick wig of jasmine, and stopped. The chauffeur indicated by a movement of the head that this at last was it. A tall young woman with a big soft mouth, great masses of blue-black hair on either side of a broad, low forehead, and eyes of so dark a brown you might have thought them black, drooped forward and surveyed the house with a mixture of keen appreciation and that gentle apprehension which is the shadow of desire in unassuming natures....
자동차는 작은 흰색 문으로 들어가 두꺼운 재스민 가발을 쓴 현관에 이르러 멈춰 섰다. 운전사는 머리의 움직임으로 마침내 이것이었음을 나타냅니다. 크고 부드러운 입을 가진 키가 큰 젊은 여성, 넓고 낮은 이마의 양쪽에 많은 청흑색 머리카락, 검은색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너무 짙은 갈색 눈을 가진 한 여성이 앞으로 몸을 숙이고 혼합물로 집을 살폈습니다. 예리한 감사와 겸손한 본성의 욕망의 그림자인 부드러운 이해력....
▶ Exactly three weeks after that first encounter between Lady Beach-Mandarin and Sir Isaac Harman, Mr. Brumley found himself one of a luncheon party at that lady's house in Temperley Square and talking very freely and indiscreetly about the Harmans. Lady Beach-Mandarin always had her luncheons in a family way at a large round table so that nobody could get out of her range, and she insisted upon conversation being general, except for her mother who was impenetrably deaf and the Swiss governess of her only daughter Phyllis who was incomprehensible in any European tongue.
레이디 비치-만다린(Lady Beach-Mandarin)과 아이작 하만 경(Sir Isaac Harman)이 처음 만난 지 정확히 3주 후, 브룸리 씨(Mr. Brumley)는 템퍼리 스퀘어(Temperley Square)에 있는 그 부인의 집에서 열리는 오찬 파티에 참석하여 하만 경에 대해 매우 자유롭고 무분별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레이디 비치-만다린은 항상 큰 둥근 테이블에서 가족 방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아무도 그녀의 범위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대화가 일반적일 것을 주장했습니다. 불가해하게 귀머거리인 그녀의 어머니와 어떤 유럽 언어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그녀의 유일한 딸 필리스(Phillies)의 스위스 가정교사는 예외입니다.
▶ Her marriage had carried Ellen out of the narrow world of home and school into another that had seemed at first vastly larger, if only on account of its freedom from the perpetual achievement of small economies. Hitherto the urgent necessity of these had filled life with irksome precautions and clipped the wings of every dream. This new life into which Sir Isaac led her by the hand promised not only that release but more light, more colour, more movement, more people. There was to be at any rate so much in the way of rewards and compensation for her pity of him.
그녀의 결혼 생활은 엘렌(Ellen)을 가정과 학교라는 좁은 세계에서 처음에는 훨씬 더 크게 보였던 또 다른 세계로 데려갔습니다. 지금까지 이것들의 긴급한 필요성은 삶을 성가신 예방 조치로 가득 채우고 모든 꿈의 날개를 잘랐습니다. 아이작 경이 그녀를 이끌고 인도한 이 새로운 삶은 그 해방뿐만 아니라 더 많은 빛, 더 많은 색상, 더 많은 움직임, 더 많은 사람들을 약속했습니다. 어쨌든 그에 대한 그녀의 연민에 대한 보상과 보상의 방식이 너무 많았습니다.
▶ The news of Sir Isaac's death came quite unexpectedly to Mr. Brumley. He was at the Climax Club, and rather bored; he had had some tea and dry toast in the magazine room, and had been through the weeklies, and it was a particularly uninteresting week. Then he came down into the hall, looked idly at the latest bulletins upon the board, and read that "Sir Isaac Harman died suddenly this morning at Sta. Margherita, in Ligure, whither he had gone for rest and change.“
아이작 경의 사망 소식은 브룸리 씨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소식이었습니다. 그는 클라이맥스 클럽에 있었고 다소 지루했습니다. 그는 잡지실에서 차와 드라이 토스트를 마셨고 주간지를 보냈고 특히 재미없는 한 주였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복도로 내려와 게시판에 있는 최신 게시판을 멍하니 바라보며 "아이작 하만 경이 오늘 아침에 리구레의 마르게리타 역(Sta. Margherita)에서 갑자기 사망했습니다.”란 기사를 읽었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603 허버트 조지 웰스의 결혼(English Classics603 Marriage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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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1페이지에 달하는 결혼(Marriage by H. G. Wells)(1912)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작품 중 가장 긴 소설(one of H.G. Wells's longest novels) 중 하나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우리 집 정원에 물리학자가 비행기에서 추락한다면?! 영국판 사랑의 불시착(2019) : 결정학(crystallography)을 연구하는 물리학자 R.A.G. 트래포드(R.A.G. Trafford)는 비행기 사고로 자동차의 등장으로 몰락한 마차 제조업체(carriage manufacturer)의 집 정원에 불시착합니다.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품게 된 트래포드와 장녀 마조리 포프(Marjorie Pope)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합니다. 트래포드는 결혼 이후 학자의 길을 벗어나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합성 고무 연구와 사업에 몰두합니다. 적지 않은 재산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순수한 진리를 추구하던 삶에 대한 그리움으로 괴로워하는데……. 과연 트래포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을지, 마조리와의 결혼 생활은 무탈할 수 있을까요? 골드윈 픽쳐스(Goldwyn Pictures)에서 판권을 구매, 1927년 개봉하였습니다.
▶ And surely these invisible selves of men were never so jumbled, so crowded, complicated, and stirred about as they are at the present time. Once I am told they had a sort of order, were sphered in religious beliefs, crystal clear, were arranged in a cosmogony that fitted them as hand fits glove, were separated by definite standards of right and wrong which presented life as planned in all its essential aspects from the cradle to the grave. Things are so no longer. That sphere is broken for most of us; even if it is tied about and mended again, it is burst like a seed case; things have fallen out and things have fallen in....
그리고 확실히 인간의 이 보이지 않는 자아는 지금처럼 뒤죽박죽이고, 복잡하고, 복잡하고, 떠들썩한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들이 일종의 질서를 가지고 있고, 종교적 신념에 둘러싸여 있고, 수정처럼 분명하고, 손에 꼭 맞는 장갑처럼 맞는 우주론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모든 삶을 계획대로 제시하는 옳고 그름의 명확한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필수 요소. 상황은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그 영역은 우리 대부분에게 깨졌습니다. 묶고 다시 고쳐도 씨앗처럼 터져요. 물건이 떨어졌고 물건이 떨어졌습니다....
▶ The two met shyly. They were both a little unfamiliar to each other. Trafford was black-coated, silk-hatted, umbrella-d, a decorous young professor in the place of the cheerful aeronaut who had fallen so gaily out of the sky. Marjorie had a new tailor-made dress of russet-green, and a little cloth toque ruled and disciplined the hair he had known as a ruddy confusion.... They had dreamt, I think, of extended arms and a wild rush to embrace one another. Instead, they shook hands.
두 사람은 수줍게 만났습니다. 둘은 조금 낯설었죠. 트래포드는 검은 옷에 비단 모자를 쓰고 우산을 쓰고 있었고, 하늘에서 그렇게 즐겁게 떨어진 쾌활한 비행사 대신에 예의 바른 젊은 교수였습니다. 마조리는 적갈색의 새 재단사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약간의 천으로 된 띠가 그가 붉게 혼란스러워하는 머리카락을 다스리고 가꾸었습니다.... 그들은 팔을 벌리고 껴안고자 미친 듯이 서두르는 꿈을 꿨던 것 같습니다. 서로. 대신 그들은 악수를 나눴다.
▶ She was no longer buoyantly well, she was full of indefinable apprehensions of weakness and failure. She struggled to control an insurgence of emotions that rose out of the deeps of her being. She had now, she knew, to take on her share of the burden, to become one of the Samurai, to show her love no longer as a demand but as a service. Yet from day to day she procrastinated under the shadow of apprehended things; she forebore to dismiss May, to buy that second-hand typewriter she needed, to take any irrevocable step towards the realization of the new way of living. She tried to think away her fears, but they would not leave her. She felt that Trafford watched her pale face with a furtive solicitude and wondered at her hesitations; she tried in vain to seem cheerful and careless in his presence, with an anxiety, with premonitions that grew daily.
그녀는 더 이상 부력이 좋지 않았고 약함과 실패에 대한 정의할 수 없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존재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는 감정의 폭발을 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부담을 지고 사무라이가 되어 사랑을 더 이상 요구가 아닌 봉사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해되는 것들의 그늘 아래에서 날마다 일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메이를 해고하고, 그녀에게 필요한 중고 타자기를 구입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두려움을 생각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들은 그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트래포드가 은밀한 배려로 그녀의 창백한 얼굴을 바라보는 것을 느꼈고 그녀의 망설임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그녀는 날마다 커져만 가는 예감에 불안과 함께 그의 앞에서 명랑하고 부주의한 것처럼 보이려고 애썼지만 허사였습니다.
▶ "Character is character," said Marjorie, coming back to her point. "Don't exaggerate conversion, dear. It's not a bit of good pretending we shan't fall away, both of us. Each in our own manner. We shall. We shall, old man. London is still a tempting and confusing place, and you can't alter people fundamentally, not even by half-freezing and half-starving them. You only alter people fundamentally by killing them and replacing them. I shall be extravagant again and forget again, try as I may, and you will work again and fall away again and forgive me again. You know??It's just as though we were each of us not one person, but a lot of persons, who sometimes meet and shout all together, and then disperse and forget and plot against each other....“
"인격이 곧 성격입니다."라고 마조리는 자신의 요점으로 돌아가 말했습니다. "개종을 과장하지 마. 우리 둘 다 떨어지지 않을 척 하는 건 좋지 않아.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그럴 거야. 그럴 거야, 늙은이. 런던은 여전히 유혹적이고 혼란스러운 곳이야." 그리고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는 없고, 사람을 반쯤 얼리고 반 굶겨도 근본적으로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교체하는 것만으로 근본적으로 사람을 바꿉니다. 나는 또 사치스러워지고 또 잊어버릴 것입니다. 다시 일하고 또 넘어지고 또 나를 용서하리라 알다시피 우리 각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되어 때로 만나서 소리를 지르다가 흩어지고 잊어버리고 음모를 꾸미는 것과 같으리라 서로에 대해 서로...."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603 허버트 조지 웰스의 결혼(English Classics603 Marriage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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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1페이지에 달하는 결혼(Marriage by H. G. Wells)(1912)은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작품 중 가장 긴 소설(one of H.G. Wells's longest novels) 중 하나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우리 집 정원에 물리학자가 비행기에서 추락한다면?! 영국판 사랑의 불시착(2019) : 결정학(crystallography)을 연구하는 물리학자 R.A.G. 트래포드(R.A.G. Trafford)는 비행기 사고로 자동차의 등장으로 몰락한 마차 제조업체(carriage manufacturer)의 집 정원에 불시착합니다.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품게 된 트래포드와 장녀 마조리 포프(Marjorie Pope)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혼합니다. 트래포드는 결혼 이후 학자의 길을 벗어나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합성 고무 연구와 사업에 몰두합니다. 적지 않은 재산을 모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순수한 진리를 추구하던 삶에 대한 그리움으로 괴로워하는데……. 과연 트래포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을지, 마조리와의 결혼 생활은 무탈할 수 있을까요? 골드윈 픽쳐스(Goldwyn Pictures)에서 판권을 구매, 1927년 개봉하였습니다.
▶ And surely these invisible selves of men were never so jumbled, so crowded, complicated, and stirred about as they are at the present time. Once I am told they had a sort of order, were sphered in religious beliefs, crystal clear, were arranged in a cosmogony that fitted them as hand fits glove, were separated by definite standards of right and wrong which presented life as planned in all its essential aspects from the cradle to the grave. Things are so no longer. That sphere is broken for most of us; even if it is tied about and mended again, it is burst like a seed case; things have fallen out and things have fallen in....
그리고 확실히 인간의 이 보이지 않는 자아는 지금처럼 뒤죽박죽이고, 복잡하고, 복잡하고, 떠들썩한 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그들이 일종의 질서를 가지고 있고, 종교적 신념에 둘러싸여 있고, 수정처럼 분명하고, 손에 꼭 맞는 장갑처럼 맞는 우주론으로 배열되어 있으며, 모든 삶을 계획대로 제시하는 옳고 그름의 명확한 기준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필수 요소. 상황은 더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그 영역은 우리 대부분에게 깨졌습니다. 묶고 다시 고쳐도 씨앗처럼 터져요. 물건이 떨어졌고 물건이 떨어졌습니다....
▶ The two met shyly. They were both a little unfamiliar to each other. Trafford was black-coated, silk-hatted, umbrella-d, a decorous young professor in the place of the cheerful aeronaut who had fallen so gaily out of the sky. Marjorie had a new tailor-made dress of russet-green, and a little cloth toque ruled and disciplined the hair he had known as a ruddy confusion.... They had dreamt, I think, of extended arms and a wild rush to embrace one another. Instead, they shook hands.
두 사람은 수줍게 만났습니다. 둘은 조금 낯설었죠. 트래포드는 검은 옷에 비단 모자를 쓰고 우산을 쓰고 있었고, 하늘에서 그렇게 즐겁게 떨어진 쾌활한 비행사 대신에 예의 바른 젊은 교수였습니다. 마조리는 적갈색의 새 재단사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약간의 천으로 된 띠가 그가 붉게 혼란스러워하는 머리카락을 다스리고 가꾸었습니다.... 그들은 팔을 벌리고 껴안고자 미친 듯이 서두르는 꿈을 꿨던 것 같습니다. 서로. 대신 그들은 악수를 나눴다.
▶ She was no longer buoyantly well, she was full of indefinable apprehensions of weakness and failure. She struggled to control an insurgence of emotions that rose out of the deeps of her being. She had now, she knew, to take on her share of the burden, to become one of the Samurai, to show her love no longer as a demand but as a service. Yet from day to day she procrastinated under the shadow of apprehended things; she forebore to dismiss May, to buy that second-hand typewriter she needed, to take any irrevocable step towards the realization of the new way of living. She tried to think away her fears, but they would not leave her. She felt that Trafford watched her pale face with a furtive solicitude and wondered at her hesitations; she tried in vain to seem cheerful and careless in his presence, with an anxiety, with premonitions that grew daily.
그녀는 더 이상 부력이 좋지 않았고 약함과 실패에 대한 정의할 수 없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존재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는 감정의 폭발을 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부담을 지고 사무라이가 되어 사랑을 더 이상 요구가 아닌 봉사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해되는 것들의 그늘 아래에서 날마다 일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메이를 해고하고, 그녀에게 필요한 중고 타자기를 구입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그녀는 그녀의 두려움을 생각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들은 그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트래포드가 은밀한 배려로 그녀의 창백한 얼굴을 바라보는 것을 느꼈고 그녀의 망설임을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그녀는 날마다 커져만 가는 예감에 불안과 함께 그의 앞에서 명랑하고 부주의한 것처럼 보이려고 애썼지만 허사였습니다.
▶ "Character is character," said Marjorie, coming back to her point. "Don't exaggerate conversion, dear. It's not a bit of good pretending we shan't fall away, both of us. Each in our own manner. We shall. We shall, old man. London is still a tempting and confusing place, and you can't alter people fundamentally, not even by half-freezing and half-starving them. You only alter people fundamentally by killing them and replacing them. I shall be extravagant again and forget again, try as I may, and you will work again and fall away again and forgive me again. You know??It's just as though we were each of us not one person, but a lot of persons, who sometimes meet and shout all together, and then disperse and forget and plot against each other....“
"인격이 곧 성격입니다."라고 마조리는 자신의 요점으로 돌아가 말했습니다. "개종을 과장하지 마. 우리 둘 다 떨어지지 않을 척 하는 건 좋지 않아.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그럴 거야. 그럴 거야, 늙은이. 런던은 여전히 유혹적이고 혼란스러운 곳이야." 그리고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는 없고, 사람을 반쯤 얼리고 반 굶겨도 근본적으로 사람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사람을 죽이고 교체하는 것만으로 근본적으로 사람을 바꿉니다. 나는 또 사치스러워지고 또 잊어버릴 것입니다. 다시 일하고 또 넘어지고 또 나를 용서하리라 알다시피 우리 각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되어 때로 만나서 소리를 지르다가 흩어지고 잊어버리고 음모를 꾸미는 것과 같으리라 서로에 대해 서로...."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604 허버트 조지 웰스의 교육 이야기: 조안과 피터(English Classics604 Joan and Peter: The story of an education by H. G. Wells)
도서정보 :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 | 2022-05-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교육 이야기: 조안과 피터(Joan and Peter: The story of an education by H. G. Wells)(1918)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철학 소설(Philosophical novel)로 후기 빅토리아 시대(late-Victorian)부터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England)의 영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 ? 특히 영국 교육 제도에 관한, 을 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설에는 조안과 피터란 청소년과 그들의 교육권을 둘러싼 친척과 (유언장에서 지정한) 후견인 간의 갈등이 등장합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제1차 대전(the Great War)의 위기가 영국의 교육 침체(the educational stagnation)에 기인한 것이며, 경직된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는 성공회 체재(Anglican System)를 속히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The curious student of the history of England in the decade before the Great War will find the clue to what must otherwise seem a hopeless tangle in the steady, disingenuous, mischievous antagonism of the old Anglican system to every kind of change that might bring nearer the dreaded processes of modernization. Education, and particularly university, reform was blocked, the most necessary social legislation fought against with incoherent passion, the lightest, most reasonable taxation of land or inheritance resisted.
제1차 세계대전 전 10년 동안 영국의 역사에 대해 호기심 많은 학생은 현대화의 무서운 과정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변화에 대한 오래된 성공회 시스템의 꾸준하고 솔직하지 못한, 짓궂은 적대감에서 그렇지 않으면 절망적인 엉킴으로 보여야 할 실마리를 찾을 것입니다. 교육, 특히 대학, 개혁이 막혔고, 일관성이 없는 열정과 가장 가볍고 가장 합리적인 토지나 상속 재산에 대한 과세가 저항했습니다.
▶ 피터 스튜블랜즈(Peter Stublands)는 퀘이커교 제조기업(Quaker manufacturers)의 상속인 아서(Arthur)와 교구장의 딸 돌리(Dolly) 사이에서 1893년 태어났습니다. 돌리는 해군에 입대해 전쟁을 겪은 사촌 오스왈드 시드넘(Oswald Sydenham)에게 강한 애정을 느끼지만, 중앙아프리카(Central Africa)로 함께 떠나자는 제안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오스왈드는 결국 홀로 아프리카로 떠나고, 다시 하나가 된 아서와 돌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아뿔싸! 하필 그 여행에서 아서는 익사하고 맙니다. 아서의 여자형제 필리스(Aunt Phyllis)와 피비(Aunt Phoebe)는 둘의 사망 후 둘의 유일한 자녀인 피터와 돌리의 오빠 딸 조안(Joan)에게 전통적인 방식의 교육을 위해 세례를 하고, 피터를 하이크로스 예비학교(High Cross Preparatory School)에 진학시키는 등 정성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피터는 학교에서 무자비한 학대를 받고, 조안이 홍역에 걸리는 등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 아프리카에서 18년을 떠돈 오스왈드는 건강을 잃은 1903년에야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고, 우여곡절 끝에 조안과 피터의 ‘유일한 후견인(sole guardian)’이 되었습니다. 오스왈드는 그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자신의 철학에 부합할만한 학교를 찾지 못했고 아쉬운 데로 피터와 조안을 각각 화이트 코트(White Court)와 하이모튼 스쿨(Highmorton School)에 보냅니다. 함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고, 캠브리지의 학생이 된 그들에게 전쟁이란 시련이 다가옵니다. 조안이 사귀던 이들은 모두 죽고, 피터 또한 공군(Royal Flying Corps)에서 숱하게 목숨의 위기를 겪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으나……. 피터가 탑승한 관측기구(the observation balloon)가 격추되고야 마는데...?!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He had always pretended that discovering novel sorts of cakes for his teas or new steps for dances was the really serious business of life. One of his holiday amusements had been “Little Wars,” which he played with toy soldiers and little model houses and miniature woods of twigs and hills of boarding in a big room at his Limpsfield home. He would have vacation parties for days to carry out these wars, and he and his guests conducted them with a tremendous seriousness.
그는 항상 차를 위한 새로운 종류의 케이크를 발견하거나 춤을 추기 위한 새로운 단계를 찾는 것이 인생의 정말 진지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휴가 오락 중 하나는 "리틀 워즈(Little Wars)"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림스필드(Limpsfield) 집에 있는 큰 방에서 장난감 병정, 작은 모형 집, 작은 나뭇가지와 하숙 언덕으로 이루어진 작은 숲과 함께 놀았습니다. 그는 이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며칠 동안 휴가 파티를 열 것이고, 그와 그의 손님들은 그것을 엄청나게 진지하게 진행했습니다.
▶ There was a light upon his life, and the truth was that he could not discover the source of the light nor define its nature; there was a presence in the world about him that made all life worth while, and yet it was Nameless and Incomprehensible. It was the Essence beyond Reality; it was the Heart of All Things.... Metaphors! Words! Perhaps some men have meant this when they talked of Love, but he himself had loved because of this, and so he held it must be something greater than Love.
그의 삶에 빛이 있었고 진실은 그가 빛의 근원을 발견할 수도 없고 그 본질을 정의할 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존재가 세상에 존재했지만 그것은 이름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현실 너머의 본질이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심장이었습니다.... 은유! 단어!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말할 때 이것을 의미했지만, 그 자신도 이것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보다 더 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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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604 허버트 조지 웰스의 교육 이야기: 조안과 피터(English Classics604 Joan and Peter: The story of an education by H. G. W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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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이야기: 조안과 피터(Joan and Peter: The story of an education by H. G. Wells)(1918)는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1866~1946)의 철학 소설(Philosophical novel)로 후기 빅토리아 시대(late-Victorian)부터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England)의 영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 ? 특히 영국 교육 제도에 관한, 을 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소설에는 조안과 피터란 청소년과 그들의 교육권을 둘러싼 친척과 (유언장에서 지정한) 후견인 간의 갈등이 등장합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제1차 대전(the Great War)의 위기가 영국의 교육 침체(the educational stagnation)에 기인한 것이며, 경직된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는 성공회 체재(Anglican System)를 속히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The curious student of the history of England in the decade before the Great War will find the clue to what must otherwise seem a hopeless tangle in the steady, disingenuous, mischievous antagonism of the old Anglican system to every kind of change that might bring nearer the dreaded processes of modernization. Education, and particularly university, reform was blocked, the most necessary social legislation fought against with incoherent passion, the lightest, most reasonable taxation of land or inheritance resisted.
제1차 세계대전 전 10년 동안 영국의 역사에 대해 호기심 많은 학생은 현대화의 무서운 과정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변화에 대한 오래된 성공회 시스템의 꾸준하고 솔직하지 못한, 짓궂은 적대감에서 그렇지 않으면 절망적인 엉킴으로 보여야 할 실마리를 찾을 것입니다. 교육, 특히 대학, 개혁이 막혔고, 일관성이 없는 열정과 가장 가볍고 가장 합리적인 토지나 상속 재산에 대한 과세가 저항했습니다.
▶ 피터 스튜블랜즈(Peter Stublands)는 퀘이커교 제조기업(Quaker manufacturers)의 상속인 아서(Arthur)와 교구장의 딸 돌리(Dolly) 사이에서 1893년 태어났습니다. 돌리는 해군에 입대해 전쟁을 겪은 사촌 오스왈드 시드넘(Oswald Sydenham)에게 강한 애정을 느끼지만, 중앙아프리카(Central Africa)로 함께 떠나자는 제안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오스왈드는 결국 홀로 아프리카로 떠나고, 다시 하나가 된 아서와 돌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지만, 아뿔싸! 하필 그 여행에서 아서는 익사하고 맙니다. 아서의 여자형제 필리스(Aunt Phyllis)와 피비(Aunt Phoebe)는 둘의 사망 후 둘의 유일한 자녀인 피터와 돌리의 오빠 딸 조안(Joan)에게 전통적인 방식의 교육을 위해 세례를 하고, 피터를 하이크로스 예비학교(High Cross Preparatory School)에 진학시키는 등 정성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피터는 학교에서 무자비한 학대를 받고, 조안이 홍역에 걸리는 등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 아프리카에서 18년을 떠돈 오스왈드는 건강을 잃은 1903년에야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고, 우여곡절 끝에 조안과 피터의 ‘유일한 후견인(sole guardian)’이 되었습니다. 오스왈드는 그들에게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싶었으나, 자신의 철학에 부합할만한 학교를 찾지 못했고 아쉬운 데로 피터와 조안을 각각 화이트 코트(White Court)와 하이모튼 스쿨(Highmorton School)에 보냅니다. 함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고, 캠브리지의 학생이 된 그들에게 전쟁이란 시련이 다가옵니다. 조안이 사귀던 이들은 모두 죽고, 피터 또한 공군(Royal Flying Corps)에서 숱하게 목숨의 위기를 겪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으나……. 피터가 탑승한 관측기구(the observation balloon)가 격추되고야 마는데...?!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He had always pretended that discovering novel sorts of cakes for his teas or new steps for dances was the really serious business of life. One of his holiday amusements had been “Little Wars,” which he played with toy soldiers and little model houses and miniature woods of twigs and hills of boarding in a big room at his Limpsfield home. He would have vacation parties for days to carry out these wars, and he and his guests conducted them with a tremendous seriousness.
그는 항상 차를 위한 새로운 종류의 케이크를 발견하거나 춤을 추기 위한 새로운 단계를 찾는 것이 인생의 정말 진지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휴가 오락 중 하나는 "리틀 워즈(Little Wars)"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림스필드(Limpsfield) 집에 있는 큰 방에서 장난감 병정, 작은 모형 집, 작은 나뭇가지와 하숙 언덕으로 이루어진 작은 숲과 함께 놀았습니다. 그는 이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며칠 동안 휴가 파티를 열 것이고, 그와 그의 손님들은 그것을 엄청나게 진지하게 진행했습니다.
▶ There was a light upon his life, and the truth was that he could not discover the source of the light nor define its nature; there was a presence in the world about him that made all life worth while, and yet it was Nameless and Incomprehensible. It was the Essence beyond Reality; it was the Heart of All Things.... Metaphors! Words! Perhaps some men have meant this when they talked of Love, but he himself had loved because of this, and so he held it must be something greater than Love.
그의 삶에 빛이 있었고 진실은 그가 빛의 근원을 발견할 수도 없고 그 본질을 정의할 수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존재가 세상에 존재했지만 그것은 이름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것은 현실 너머의 본질이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것의 심장이었습니다.... 은유! 단어!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사랑을 말할 때 이것을 의미했지만, 그 자신도 이것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보다 더 큰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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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인사
도서정보 : 김영하 | 2022-05-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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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 혼자 헤쳐나가야 한다
지켜야 할 약속, 붙잡고 싶은 온기
김영하가 『살인자의 기억법』 이후 9 년 만에 내놓는 장편소설 『작별인사』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별안간 삶이 송두리째 뒤흔들린 한 소년의 여정을 좇는다. 유명한 IT 기업의 연구원인 아버지와 쾌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철이는 어느날 갑자기 수용소로 끌려가 난생처음 날것의 감정으로 가득한 혼돈의 세계에 맞닥뜨리게 되면서 정신적, 신체적 위기에 직면한다. 동시에 자신처럼 사회에서 배제된 자들을 만나 처음으로 생생한 소속감을 느끼고 따뜻한 우정도 싹틔운다. 철이는 그들과 함께 수용소를 탈출하여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그 여정에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이 기다리고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작가는 『작별인사』의 개작을 마쳤다. 420매 분량이던 원고는 약 800매로 늘었고, 주제도 완전히 달라졌다.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가르는 경계는 어디인가’를 묻던 소설은 ‘삶이란 과연 계속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세상에 만연한 고통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 것인가’, ‘어쩔 수 없이 태어났다면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팬데믹이 개작에 영향을 주었을 수도 있고, 원래 『작별인사』의 구상에 담긴 어떤 맹아가 오랜 개작을 거치며 발아했는지도 모른다. 그것에 대해 작가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마치 제목이 어떤 마력이 있어서 나로 하여금 자기에게 어울리는 이야기로 다시 쓰도록 한 것 같은 느낌이다. 탈고를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원고를 다시 읽어보았다. 이제야 비로소 애초에 내가 쓰려고 했던 어떤 것이 제대로, 남김 없이 다 흘러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_’작가의 말’에서
전면적인 수정을 통해 2022년의 『작별인사』는 2020년의 『작별인사』를 마치 시놉시스나 초고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확연하게 달라졌다. 그리고 김영하의 이전 문학 세계와의 연결점들이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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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개정판)
도서정보 : 신경숙 | 2022-05-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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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년의 시간을 넘어 풀잎처럼 되살아난 ‘그녀’들의 목소리
한국문학을 말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성취를 이루어낸 작가 신경숙의 네번째 장편소설 『바이올렛』이 영어판 출간과 발맞추어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온다. 작가의 소설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한국문학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알려나가는 중이다. 영어판 『바이올렛』 또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읽어야 하는 작품” “미묘하고 깊고 독특한, 진정한 문학작품”, “고립된 젊은 여성을 바라보는 충격적이고 훌륭한 시각”으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절박함을 능숙하게 포착”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서 2001년 여름 초판 발행된 『바이올렛』은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신경숙 소설 특유의 처연한 슬픔과 은은하게 서린 정염이 어우러지다 끝내 폭발적인 전율을 일으킨다. 소설은 그 제목이 함축하듯 야생화처럼 가녀리지만 끝없는 생명력을 지닌 여성들의 마음속에 감춰진 욕망과 그 주변을 둘러싼 위험을 관통한다. 자기 자신을 있는 힘껏 파괴하는 것 말고는 욕망을 표현할 방법을 부여받지 못해 사그라져야 했던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이 작품은 한국 현대 여성소설의 주요한 자산이 되었다.
『바이올렛』 개정판 출간은 그 미약한 존재들의 목소리를 잊지 않고 되살려내려는 신경숙의 소설쓰기와 궤를 같이한다. 이십 년의 시차를 좁히고자 단어와 문장을 살뜰히 손질하고 새로운 표지를 입힌 이 개정판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여성들의 일상 속에 자리잡고 있는 폭력의 공고함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세상에 홀로 버려졌다고 느끼는, 작은 풀꽃처럼 눈에 띄지 않는 존재들에게도 생을 추동하는 고유한 욕망이 있음을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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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cred Wood: Essays on Poetry and Criticism
도서정보 : T. S. Eliot | 2022-05-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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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cred Wood is T. S. Eliot's collection of essays published in 1920. The major essays contained in the book are "The Perfect Critic" and "Imperfect Critic," "Tradition and the Individual Talent" and "Hamlet and His Problems," and others. It is one of the 20 published collections of critical works by T. S. Eliot, the critic and po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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