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이름은 장미

도서정보 : 은희경 | 2022-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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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지도, 뉴욕-여행자 소설 4부작
끊임없는 자기 혁신의 아이콘 은희경의 일곱번째 소설집 『장미의 이름은 장미』가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오랜 시간 꾸준히 읽히며 세대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지금 우리 시대의 작가’로 사랑받아온 은희경이 『중국식 룰렛』(창비, 2016) 이후 육 년 만에 펴내는 이번 소설집에는 “‘타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는 인간관계를 둘러싼 근원적 문제를 작가 특유의 개성적이며 상큼한 어법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과 함께 제29회 오영수문학상을 수상한 「장미의 이름은 장미」를 포함해 총 네 편의 연작소설이 실렸다.

날카로운 통찰과 이지적이고 세련된 문장으로 소설 읽기의 낯섦과 즐거움을 선사해온 은희경은 이번 소설집에서 각각의 작품 속 인물들을 느슨하게 연결하고, 공통적으로 뉴욕을 배경으로 삼음으로써 또하나의 세계를 완성했다. 외국은 인물들이 자신을 둘러싼 기존의 상황으로부터 벗어난다는 점에서 자유로워지는 동시에 국적, 인종 등 스스로가 선택할 수 없는 요소로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개인에 대한 편견이 강화되는 곳이다. 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나와 타인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 『장미의 이름은 장미』는 ‘외국-여행자-타인’이라는 세 점을 교차하며 그에 따른 반응을 관찰하는 은희경식의 정교한 실험이자, 낯선 장소와 타인을 경유해 다시 스스로를 향해 렌즈를 맞추는 아름다운 인간학개론이다.

「장미의 이름은 장미」의 주인공은 이혼을 하고 홀로 뉴욕으로 떠난 마흔여섯의 ‘나’와 그녀가 어학원에서 만난 세네갈 대학생 ‘마마두’이다. 마마두는 수업 시간에 거의 말을 하지 않고 누구와도 잘 어울리지 않지만 ‘나’는 그런 마마두와 종종 짝을 이루게 되면서 조금씩 가까워진다. 성별도 국적도 나이도 다르지만, 한국에서와 달리 영어를 통해 분명하고 직관적으로 말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나’는 마마두와 대화할 때면 묘한 해방감을 느낀다. 어학원 프로그램이 몇 주 남지 않았을 때, ‘나’는 마마두와 처음으로 함께 학교 밖으로 나가 식사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따가운 햇살에 불쾌해졌기 때문일까. 평소와 다름없는 마마두의 모습이 그날따라 ‘나’에게 어딘지 불안하고 어리숙하게 느껴지고, 그와의 첫 나들이는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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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의 세계

도서정보 : 위수정 | 2022-0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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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불청객이 되고야 마는 여자들을 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위수정의 소설에서
가장 매혹적인 인물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_최은미(소설가)
일견 안온해 보이는 삶의 커튼을 들추고 그 아래 드리운 그늘을 들여다보는 신예 작가 위수정의 첫 소설집 『은의 세계』가 출간되었다.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무덤이 조금씩」으로 “천천히 죽어가는 인생과 그 사이에 출몰하는 사랑의 숙명을 섬세하고도 날카롭게, 고통스럽지만 차분하게 그려낸다”(심사위원 구효서, 은희경)는 평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후 사 년 동안 부지런히 써온 여덟 편의 작품이 묶였다. 특히 “시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당찬 기백”(문학평론가 조효원)을 지녔다는 평과 함께 ‘이 계절의 소설’에 선정된 「은의 세계」와 현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후보작에 연달아 오르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풍경과 사랑」 등의 작품이 새로운 작가가 펼쳐 보일 세계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소설집 출간을 앞두고 진행된 담당 편집자와의 인터뷰에서 “가르치려 들지 않”는, “뭔지 정확히 설명할 수는 없지만, 마음 어딘가를 움직이는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한 그는 그와 꼭 닮은 소설을 선보이며 확고하고 고정된 사실의 세계가 아닌 불분명하고 유동적인 세계로 우리를 이끈다. 섣불리 정의 내릴 수 없으나 한번 들으면 마음을 빼앗길 수밖에 없는, 낯설지만 선명한 목소리로.

구매가격 : 10,200 원

병상 이후

도서정보 : 이상 | 2022-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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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의사의 얼굴은 몇 번이나 치어다보았다. '의사도 인간이다, 나하고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이렇게 속으로 아무리 부르짖어 보았으나 그는 의사를 한낱 위대한 마법사나 예언자 쳐다보듯이 보지 아니할 수 없었다. 의사는 붙잡았던 그의 팔목을 놓았다 (가만히). 그는 그것이 한없이 섭섭하였다. 부족하였다. '왜 벌써 놓을까, 왜 고만 놓을까? 그만 보아 가지고도 이 묵은[老] 중병자를 뚫어 들여다볼 수가 있을까.' 꾸지람 듣는 어린아이가 할아버지의 눈치를 쳐다보듯이 그는 가련 (참으로) 한 눈으로 의사의 얼굴을 언제까지라도 치어다보아 그만 두려고는 하지 않았다. 의사는 얼굴을 십장생화(十長生畵) 붙은 방문 쪽으로 돌이킨 채 눈은 천장에 꽂아 놓고 무엇인지 길이 깊이 생각하는 것 같더니 길게 한숨 하였다. 꽉 다물어져 있는 의사의 입은 그가 아무리 쳐다보아도 열릴 것 같지는 않았다.
안방에서 들리는 담소(談笑)의 소리에서 의사의 웃음소리가 누구의 것보다도 가장 큰 것을 그는 들을 수 있었다. 모든 것은 눈물날 만큼 분하였다. 그러나 '자기의 병이 그다지 중(重)치는 아니 하기에 저렇지. '하는 생각도 들어, 한편으로는 자그마한 안심을 가져 오게 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러는 가운데에도 그가 잊을 수 없는 것은 그의 팔목을 잡았을 때의 의사의 얼굴에서부터 방산(放散)해 오는 술의 취기 그것이었다. '술을 마시고도 정확한 진찰을 할 수 있나.' 이런 생각을 하여가며 그래도 그는 그의 가슴을 자제하였다. 그리고 의사를 믿었다. (그것은 억지로가 아니라 그는 그렇게도 의사를 태산같이 믿었다.) 그러나 안방에서 나오는 의사의 큰 웃음소리를 그가 누워서 귀에 들을 수 있었을 때에 '내 병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지! 술을 마시고 와서 장난으로 내 팔목을 잡았지, 그 수심스러운 무엇인가를 숙고 하는 것 같은 얼굴의 표정도 다 - 일종의 도화극(道化劇)이었지! 아 - 아 - 중요하지도 않은 인간 -.' 이런 제어할 수 없는 상념이 열에 고조된 그의 머리에 좁은 구멍으로 뽑아 내는 철사처럼 뒤이어 일어났다. 혼자 애썼다. 그러는 동안에도 "아 - 고만하세요, 전작이 있어서 이렇게 많이는 못 합니다." 의사가 권하는 술잔을 사양하는 이러한 소리와 함께 술잔이 무엇엔가 부딪히는 쨍그렁하는 금속성 음향까지도 구별해 내며 의식할 수 있을 만큼 그의 머리는 아직도 그다지 냉정을 상실치는 않았다.
의사 믿기를 하느님같이 하는 그가 약을 전혀 먹지 않는 것은 그 무슨 모순인지 알 수 없다. 한밤중에 달여 들여오는 약을 볼 때 우선 그는 '먹기 싫다.' 를 느꼈다.
그의 찌푸려진 지 오래 인 양미간은 더 한 층이나 깊디깊은 홈을 짓지 아니하면 아니 되었다. 아무리 바라보았으나 그 누르끄레한 액체의 한 탕기가 묵고 묵은 그의 중병(단지 지금의 형세만으로도 훌륭한 중병환자의 자격을 가지고 있다)을 고칠 수 있을까 믿기는 예수 믿기보다도 그에게는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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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부

도서정보 : 이병각 | 2022-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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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간에는 화ㅅ틔의 관솔불이 뚤어진 솥뚜껑구멍으로 새어나오는 뿌 ― 연 김에 가리여 어두컴컴하게 가물거리였다. 아내는 부엌 아구니의 불을 굴목으로 드러밀고 새빨갛게 익은 얼굴을 들었다. 앞이마에 착 늘어트린 머리카락을 걷어 올리고 허리를 폈다. 자지여드러가는 밥이 삐 ― 하고 솟전에 눈물 방울이 졸 ─ 내려오더니 짤르르하고 말러버린다.
『저녁밥이 얻듯케 되였나?』
방문을 빠시시 열고 어머니가 내여다보았다.
『지금 거이 되였습니다.』
아내는 행주를 빨면서 공손히 대답하였다.
『두부는 익히지 말고 그냥 써러 드러노아라.』
『네 ―.』
아내는 가느다랗게 대답하고 행주를 솥뚜껑에 철석 걸치였다.
어머니는 희미한 호롱불이 너무나 원망스러웠다. 돗자리줄을 헤아리고 앉아있는 아들의 머리수지가 어두컴컴하게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머리가 지나간 날엔 길게 자라서 어깨를 덥든 것이 지금은 땡땡이 중놈같이 짤막하게 까까버린 것이 도로혀 시원하면서도 안타까웠다. 귀밑으로 방긋이 보이는 얼굴살결은 너무나 엄청나게 하이얗다. 어머니는 아들의 옆에 당겨 앉혀 손을 만져보았다.
『이것 바라 손구락이 뼈만 남었구나!』
아들은 잠잠코 앉저서 말이 없었다.
어머니는 아들이 전보담 더욱 말이 적음이 원망스러웠다. 몇해를 그냥 집을 나가있다가 돌아왔다 하더라도 응당히 이야기가 많을터인데 감옥에서 고생을 하다가 오늘 집에 돌아온 아들이 아무 이야기도 없이 그냥 멍하니 자리 날만 헤아리고 앉졌는것이 원망스러웠다. 그리고 일변 근심스러웠다.
어린 아이가 잠이 깨었다. 응 ─ 하며 일어나서 눈을 부비더니 그만 울기 시작하였다. 아들은 얼는 고개를 들고 어린 아이를 잡아 안았다. 그리하여 무르팍 위에 언저놓고 달래였다. 어린 아이는 애비의 앞자락에 얼굴을 대이고 다시 졸기 시작하였다.
어머니는 이야기도 않고 앉졌든 아들이 손녀를 안고 달래는 것이 반가웠다. 무심해보이는 아들에게 어디서 우러나온 마음인지 그래도 자정은 있나 보다 하였다. 어머니는 반가운 나머지 그만 눈물이 고이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이 오랫동안 ×에 들어가 있다가 와서 응당히 만을 고생하든 이야기도 자기에게 들려주지 않고 제가 낳은 제 자식은 품에 안고 귀여워함을 볼 때 어찌하여 아들은 자식 귀한 줄은 알면서도 제 어미의 사정은 알아줄줄 모르는가 하고 희미하게 원망스러웠다.
『그래 이야기를 좀 해라! 아무리해도 골병은 질멋니라!』
어머니는 무엇이 원망스러웠다. 귀한 자식을 골병짐었다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애처로웠다. 알지 못하는 반발로 하여금 이 말이 능히 서슴지 않고 나왔다.
『원 별소리를 다 합니다. 골병은 무슨 골병!』
아들은 대수롭지 안타는 듯이 말하였다. 어머니는 삼년동안 못본 사이에 아들이 너무나 엄청나게 숙드러보이는 것이 안타까웠다. 삼년 전 바깥에 있을 때는 동리사람들이 아들을 다 키웠다고 칭찬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들이 위험인물이니 걱정이라고 충고할 때에도 어머니는 늘 아들은 아직 젖내음새 나는 어린 것이러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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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도서정보 : 이효석 | 2022-02-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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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에도 재도 자신의 휼계임을 알았을 때에 현보는 괘씸한 생각이 가슴을 치밀었으나 문득 돌이켜 딴은 그럴 법도 하다고 돌연히 느껴는 졌다. 그제서야 동무의 심보를 똑바로 들여다본 것 같아서 몹시 불쾌하였다. 그날 밤 술을 나누게 되었을 때에 현보는 기어코 들었던 술잔을 재도의 면상에 던지고야 말았다.
“사람의 지식이 그렇게도 비루하여졌더나.”
“오. 오해 말게. 내가 무엇이기로 과장이 내 따위의 말에 따라 일을 처단하겠나. 말하기도 전에 자네의 옛일을 다 알고 잇네. 항상 그렇게 조급한 것이 자네 병이야. 세상에 처해 나가려면 침착하고 유유하여야 하네. 좀 더 기다려 보게나.”
“처세술까지 가르쳐줄 작정이야.”
이어 술병마저 들어 안기려다가 현보의 손은 제물에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다. 문득 재도의 위대한 육체가 눈을 압박해 오는 까닭이다. 아무리 발악한대야 ‘유유한’ 그 육체에는 당할 재주가 없을 것 같았고 그 육체만으로 승산은 벌써 한풀 꺾이운 것을 깨달았다. 서로 떨어져 있는 몇해 동안에 불현듯이 늘어난 비대한 그 육체 속에는 음모와 권술과 속세의 악덕이 물같이 고여 있을 듯이 보였다. 그와 자기와의 사이에는 벌써 거의 종족의 차이가 있고 건너지 못할 해협이 가로놓여 있음을 알았다. 사람이 그렇게까지 변할 수 있을까 하고 느껴지며 옛일이 꿈결같이 생각되었다.
“아예 오해말게. 옛날의 정의라는 것도 있잖은가.”
“고얀 놈.”
유들유들한 볼따구니를 갈기고 싶었으나 벌써 좌석이 식어지고 마음이 글러져서 싸움조차가 어울리지 않음을 느꼈다. 거나한 김에 도리어다시 술을 입에 품는 동안에 가늠을 보았던지 마침 재도 편에서 먼저 자리를 벌떡 일어나서 무엇인가 핑계의 말을 남기고 자리를 물러섰다.
“음칙한 것-”
또 한 수 꺾이운 현보는 발등을 밟히우고 얼굴에 침을 뱉기운 것 같아서 속 심지가 치밀며 그럴 줄 알았더면 당초에 놈의 볼따구니를 짜장 갈겨 두었더면 하고 분한 생각이 한결같이 솟아올랐다.
그제 와서는 모든 것이 뉘우쳐졌다. 무엇을 즐겨 당초에 하필 그 있는 곳으로 자리를 구하려고 하였던가. 옛날에 동무가 아니라 동지이던 그 우의를 의지한 것이 잘못이었고 둘째로는 그 자리를 알선하여 준 옛 스승이 원망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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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401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22-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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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The Adventures of Tom Sawyer)(1876) : 말썽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소년 톰 소여(Tom Sawyer)가 미국 미주리 주(Missouri)의 가상마을 세인트 피터즈버그(St. Petersburg)를 배경으로 펼치는 사건사고를 엮은 작품입니다. 동화로 친숙하지만, 현재는 미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고전명작으로 재평가되는 작품이기도 하죠! 주인공 톰 소여(Tom Sawyer)를 비롯해 그가 첫눈에 반한 베키 대처(Becky Thatcher), 인디언 조(Injun Joe), 그리고 학교 따윈 집어치우고 자유롭게 사는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이 등장합니다. 톰 소여의 모험(The Adventures of Tom Sawyer)(1876)은 수많은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고 등장하는 여행기이지만, 학교 수업을 제낀 벌로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게 된 톰 소여(Tom Sawyer)가 친구들에게 ‘자발적으로’ 떠넘기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지요! 이 장면은 미우정청에서 1972년 출시한 미국 민속문화 기념우표(American Folklore Issue)의 일러스트로 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DO you reckon Tom Sawyer was satisfied after all them adventures? I mean the adventures we had down the river, and the time we set the darky Jim free and Tom got shot in the leg. No, he wasn’t. It only just p’isoned him for more. That was all the effect it had. You see, when we three came back up the river in glory, as you may say, from that long travel, and the village received us with a torchlight procession and speeches, and everybody hurrah’d and shouted, it made us heroes, and that was what Tom Sawyer had always been hankering to be. CHAPTER I. TOM SEEKS NEW ADVENTURES.

당신은 톰 소여가 그 모든 모험 후에 만족했다고 생각하나요? 제 말은 우리가 강 하류에서 했던 모험들 말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어두운 짐과 톰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을 때 말이에요 아니, 그는 아니다. 더 많은 걸 원했을 뿐이죠. 그게 효과의 전부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셋이 긴 여행에서 영광스럽게 강을 거슬러 올라왔을 때, 그 마을은 우리를 횃불 행렬과 연설로 맞이했고, 모두가 환호하며 외쳤습니다. 우리를 영웅으로 만들었고, 그것이 톰 소이어가 항상 갈망했던 것입니다. 제1장. 새로운 모험을 갈구하는 톰(CHAPTER I. TOM SEEKS NEW ADVENTURES).

AND it got lonesomer and lonesomer. There was the big sky up there, empty and awful deep; and the ocean down there without a thing on it but just the waves. All around us was a ring, where the sky and the water come together; yes, a monstrous big ring it was, and we right in the dead center of it?plumb in the center. We was racing along like a prairie fire, but it never made any difference, we couldn’t seem to git past that center no way. I couldn’t see that we ever gained an inch on that ring. It made a body feel creepy, it was so curious and unaccountable. CHAPTER IV. STORM.

점점 더 쓸쓸해졌어요. 위에는 텅 비고 끔찍할 정도로 깊은 큰 하늘이 있었고 아래에는 아무것도 없는 바다만 있었습니다. 우리 주변은 하늘과 물이 함께 있는 고리였습니다. 네, 거대한 고리였죠. 그리고 우리는 그 죽음의 중심에 있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플럼이죠. 우리는 대초원 불길처럼 달려가고 있었지만, 아무런 차이가 없었어요. 우리는 그 중심을 지나쳐갈 수 없었어요. 반지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줄 알았어요. 너무 궁금하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소름끼치게 만들었죠. 제4장. 폭풍(CHAPTER IV. STORM)

“These clocks. They’re chronometers. You always read about them in sea voyages. One of them is keeping Grinnage time, and the other is keeping St. Louis time, like my watch. When we left St. Louis it was four in the afternoon by my watch and this clock, and it was ten at night by this Grinnage clock. Well, at this time of the year the sun sets at about seven o’clock. Now I noticed the time yesterday evening when the sun went down, and it was half-past five o’clock by the Grinnage clock, and half past 11 A.M. by my watch and the other clock." CHAPTER VI. IT’S A CARAVAN.

"이 시계들이요. 그것들은 시간계에요. 당신은 항해를 할 때 항상 그들에 대해 읽습니다. 하나는 Grinnage 시간을 지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St.를 지키는 것입니다. 제 시계처럼요. 우리가 St.를 떠났을 때요. 루이스는 제 시계와 이 시계는 오후 4시였고, 이 그리니치 시계는 밤 10시였습니다. 글쎄요, 이맘때면 해가 7시쯤 질 거예요. 이제 저는 해가 지는 어제 저녁 시간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리니치 시계는 5시 반이었고, 제 시계와 다른 시계는 오전 11시 반이었습니다." 제6장. 캐러밴(CHAPTER VI. IT’S A CARAVAN).

BY AND BY we left Jim to float around up there in the neighborhood of the pyramids, and we clumb down to the hole where you go into the tunnel, and went in with some Arabs and candles, and away in there in the middle of the pyramid we found a room and a big stone box in it where they used to keep that king, just as the man in the Sunday-school said; but he was gone, now; somebody had got him. But I didn’t take no interest in the place, because there could be ghosts there, of course; not fresh ones, but I don’t like no kind. CHAPTER XIII. GOING FOR TOM’S PIPE:

피라미드 근처를 떠돌기 위해 짐을 남겨두고, 터널로 들어가는 구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랍인들과 양초를 들고 들어갔습니다. 피라미드 한가운데에서 우리는 선데이 스쿨에서 왕을 가둬두곤 했던 방과 큰 돌 상자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사라졌어요. 누군가가 그를 데려갔죠. 하지만 전 그 장소에 관심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거기엔 유령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신선한 유령은 아니지만, 전 그런 종류의 유령을 좋아하지 않아요. 제13장 톰의 파이프를 찾아서(CHAPTER XIII. GOING FOR TOM’S PIPE).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402 마크 트웨인의 탐정 톰 소여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22-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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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소여의 모험(The Adventures of Tom Sawyer)(1876) : 말썽꾸러기지만, 미워할 수 없는 소년 톰 소여(Tom Sawyer)가 미국 미주리 주(Missouri)의 가상마을 세인트 피터즈버그(St. Petersburg)를 배경으로 펼치는 사건사고를 엮은 작품입니다. 동화로 친숙하지만, 현재는 미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고전명작으로 재평가되는 작품이기도 하죠! 주인공 톰 소여(Tom Sawyer)를 비롯해 그가 첫눈에 반한 베키 대처(Becky Thatcher), 인디언 조(Injun Joe), 그리고 학교 따윈 집어치우고 자유롭게 사는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이 등장합니다. 톰 소여의 모험(The Adventures of Tom Sawyer)(1876)은 수많은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고 등장하는 여행기이지만, 학교 수업을 제낀 벌로 울타리에 페인트칠을 하게 된 톰 소여(Tom Sawyer)가 친구들에게 ‘자발적으로’ 떠넘기는 장면이 명장면으로 꼽히지요! 이 장면은 미우정청에서 1972년 출시한 미국 민속문화 기념우표(American Folklore Issue)의 일러스트로 탄생하기도 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WELL, it was the next spring after me and Tom Sawyer set our old nigger Jim free, the time he was chained up for a runaway slave down there on Tom’s uncle Silas’s farm in Arkansaw. The frost was working out of the ground, and out of the air, too, and it was getting closer and closer onto barefoot time every day; and next it would be marble time, and next mumbletypeg, and next tops and hoops, and next kites, and then right away it would be summer and going in a-swimming. It just makes a boy homesick to look ahead like that and see how far off summer is. Yes, and it sets him to sighing and saddening around, and there’s something the matter with him, he don’t know what. CHAPTER I. AN INVITATION FOR TOM AND HUCK.

그 다음 해 봄, 저와 톰 소여가 우리 깜둥이 짐의 탈출을 허락한 후였어요. 그 때 짐은 도망친 노예로 묶여있었죠. 톰의 삼촌 사일러스 농장에서요. 서리는 땅 밖으로, 그리고 공기 밖으로도, 그리고 매일 맨발의 시간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대리석 시간, 그 다음은 웅얼거릴 시간, 그 다음은 팽이, 후프, 그 다음은 연, 그리고 바로 여름이 되어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앞을 내다보고 여름이 얼마나 멀리 있는지 보는 것은 소년을 향수하게 만들 뿐입니다. 네, 그래서 한숨도 쉬게 하고 슬퍼하게 하고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뭔지도 몰라요. 제1장. 톰과 허크를 위한 초대장(CHAPTER I. AN INVITATION FOR TOM AND HUCK.)

WELL, all day we went through the humbug of watching one another, and it was pretty sickly business for two of us and hard to act out, I can tell you. About night we landed at one of them little Missouri towns high up toward Iowa, and had supper at the tavern, and got a room upstairs with a cot and a double bed in it, but I dumped my bag under a deal table in the dark hall while we was moving along it to bed, single file, me last, and the landlord in the lead with a tallow candle. We had up a lot of whisky, and went to playing high-low-jack for dimes, and as soon as the whisky begun to take hold of Bud we stopped drinking, but we didn’t let him stop. We loaded him till he fell out of his chair and laid there snoring. CHAPTER IV. THE THREE SLEEPERS.

온종일 서로를 지켜보기만 했는데 우리 둘에게 꽤 역겨운 일이었고 행동하기 힘들었어요. 밤에 우리는 아이오와 쪽으로 높은 작은 미주리 마을들 중 하나에 착륙해서 선술집에서 저녁을 먹고 위층에 간이침대와 더블침대가 있는 방을 얻었어요. 하지만 저는 어두운 홀의 딜 테이블 밑에 가방을 버렸어요. 우리가 가방을 따라 가는 동안, 한 줄짜리, 마지막, 그리고 맨 앞에 있는 집주인은 양초를 들고 있었죠. 우리는 위스키를 많이 마셨고, 하이 로우 잭을 10분 동안 연주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위스키가 버드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하자마자 우리는 술을 끊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버드를 멈추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가 의자에서 넘어져 코골며 누워있을 때까지 그를 실었습니다. 제4장. 세 명의 잠꾸러기들(CHAPTER IV. THE THREE SLEEPERS.)

THEM awful words froze us solid. We couldn’t move hand or foot for as much as half a minute. Then we kind of come to, and lifted the old man up and got him into his chair, and Benny petted him and kissed him and tried to comfort him, and poor old Aunt Sally she done the same; but, poor things, they was so broke up and scared and knocked out of their right minds that they didn’t hardly know what they was about. With Tom it was awful; it ’most petrified him to think maybe he had got his uncle into a thousand times more trouble than ever, and maybe it wouldn’t ever happened if he hadn’t been so ambitious to get celebrated, and let the corpse alone the way the others done. But pretty soon he sort of come to himself again and says: CHAPTER X. THE ARREST OF UNCLE SILAS.

그 끔찍한 말들이 우리를 꽁꽁 얼게 했어요. 우리는 30분 동안 손과 발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우리는 할아버지를 일으켜서 의자에 앉혔습니다. 베니는 할아버지를 쓰다듬고 키스하고 위로하려고 노력했고, 불쌍한 샐리 이모도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불쌍한 일들은 너무 분열되고 겁먹고 제정신이 아니게 되었죠. 톰과 있었던 일은 끔찍했습니다; 아마도 그가 그의 삼촌을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큰 곤경에 빠트렸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그가 축하를 받고자 하는 야망이 없었더라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시체를 내버려두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곧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말하더군요. 제10장, 실라스 삼촌의 체포(CHAPTER X. THE ARREST OF UNCLE SILAS.)

Then the sheriff he nabbed Brace Dunlap and his crowd, and by and by next month the judge had them up for trial and jailed the whole lot. And everybody crowded back to Uncle Silas’s little old church, and was ever so loving and kind to him and the family and couldn’t do enough for them; and Uncle Silas he preached them the blamedest jumbledest idiotic sermons you ever struck, and would tangle you up so you couldn’t find your way home in daylight; but the people never let on but what they thought it was the clearest and brightest and elegantest sermons that ever was; and they would set there and cry, for love and pity; CHAPTER XI. TOM SAWYER DISCOVERS THE MURDERERS.

그리고 보안관은 브레이스 던랩과 그의 군중을 체포했고, 다음 달까지 판사는 그들을 재판에 회부하고 수감시켰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사일러스 삼촌의 오래된 교회로 다시 모여들었고, 그와 가족들에게 너무나 사랑스럽고 친절했고, 그들을 위해 충분한 것을 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사일러스 삼촌은 여러분이 때린 가장 바보 같은 설교들을 그들에게 설교했고, 여러분이 낮에 여러분의 집을 찾을 수 없도록 여러분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절대 무엇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것이 지금까지의 설교 중 가장 명료하고 총명하고 우아한 설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거기에 서서 사랑과 연민을 위해 울었습니다. 제11장. 톰 소여가 살인범을 발견하다(CHAPTER XI. TOM SAWYER DISCOVERS THE MURDER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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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403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22-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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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1881) : 생일도 같고, 외모도 비슷하지만 신분은 전혀 다른 왕자와 거지가 서로의 자리를 바꾼다?! 마크 트웨인의 소설로 잘 알려진 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1881)은 사실 이미 12세기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북유럽 설화를 근간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이처럼 극과 극의 신분을 바꿔친다는 설정은 무척이나 흥미로울 수 밖에 없죠! 비단 왕자와 거지(The Prince and the Pauper)(1881) 뿐 아니라, 프랑스의 철가면(Man in the Iron Mask), 영국의 젠다의 죄수(The Prisoner of Zenda)(1894), 일본 가케무사(影武者, かげむしゃ) 등에서도 조금씩 다르면서도 비슷한 반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부유한 왕자와 자유로운 거지를 부러워 하는 두 인물이, 서로의 옷을 바꿔 입은 후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고아의 혹독한 삶을 통해 사회의 구조적인 불평등을 적나라하게 풍자하지요. 불과 9세의 나이로 즉위한 영국 에드워드 6세(Edward VI)를 작품의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에드워드 6세(Edward VI)와 그의 아버지 헨리 8세(Henry VIII) 등이 실명으로 등장합니다. 결과는? 해피엔딩! 개고생을 한 왕자는 가까스로 왕위를 되찾고, 거지는 고아원 원장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동명의 영화, 연극, TV 시리즈 등으로 다수 제작되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 will set down a tale as it was told to me by one who had it of his father, which latter had it of HIS father, this last having in like manner had it of HIS father?and so on, back and still back, three hundred years and more, the fathers transmitting it to the sons and so preserving it. It may be history, it may be only a legend, a tradition. It may have happened, it may not have happened: but it COULD have happened. It may be that the wise and the learned believed it in the old days; it may be that only the unlearned and the simple loved it and credited it.

저는 그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 사람이 제게 들려준 대로, 나중에 아버지에 대해서도 그랬고, 이 마지막 아버지가 아버지에 대해서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300년 이상, 아버지들이 그 이야기를 아들들에게 전해주어서 보존하고 있습니다. 역사일 수도 있고, 전설일 수도 있고, 전통일 수도 있습니다. 일어났을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지혜롭고 학식이 있는 자들이 그것을 믿었을 수도 있고, 배우지 못한 자들과 소박한 자들만이 그것을 사랑하고 공로를 돌렸을 수도 있습니다.

In the ancient city of London, on a certain autumn day in the second quarter of the sixteenth century, a boy was born to a poor family of the name of Canty, who did not want him. On the same day another English child was born to a rich family of the name of Tudor, who did want him. All England wanted him too. England had so longed for him, and hoped for him, and prayed God for him, that, now that he was really come, the people went nearly mad for joy. Mere acquaintances hugged and kissed each other and cried. Everybody took a holiday, and high and low, rich and poor, feasted and danced and sang, and got very mellow; and they kept this up for days and nights together. Chapter I. The birth of the Prince and the Pauper.

고대 도시 런던에서 16세기 2/4의 어느 가을날, 그를 원하지 않는 캔티라는 가난한 가정에서 한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같은 날 튜더라는 이름의 부유한 가정에서 또 다른 영국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는 그를 원했습니다. 모든 영국도 그를 원했어요. 영국은 그토록 그를 갈망했고, 그를 바라며,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가 정말로 왔기 때문에, 사람들은 거의 열광했습니다. 그저 지인들끼리 포옹하고 뽀뽀하며 울었습니다. 모두들 휴가를 얻어서, 높고 낮으며, 부유하고 가난하고, 연회를 즐기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매우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들은 이것을 밤낮으로 함께 지켰습니다. 제1장. 왕자와 거지의 탄생(Chapter I. The birth of the Prince and the Pauper.)

The next day the foreign ambassadors came, with their gorgeous trains; and Tom, throned in awful state, received them. The splendours of the scene delighted his eye and fired his imagination at first, but the audience was long and dreary, and so were most of the addresses?wherefore, what began as a pleasure grew into weariness and home-sickness by-and-by. Tom said the words which Hertford put into his mouth from time to time, and tried hard to acquit himself satisfactorily, but he was too new to such things, and too ill at ease to accomplish more than a tolerable success. He looked sufficiently like a king, but he was ill able to feel like one. He was cordially glad when the ceremony was ended. Chapter XV. Tom as King.

다음 날 외국 대사들이 그들의 멋진 기차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끔찍한 상태로 삼진당한 톰은 그것들을 받았습니다. 그 장면의 화려함에 처음에는 그의 눈이 즐거워졌고 상상력이 불타올랐지만, 청중들은 길고 칙칙했으며, 대부분의 연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따라서 즐거움으로 시작한 것이 점점 지루해지고 집안이 아파졌습니다. 톰은 허트포드가 가끔 입에 넣은 말을 하고, 만족스럽게 행동하려고 애썼지만, 그는 그런 일에 대해 너무 생소했고, 너무 편해서 견딜 수 있는 성공 이상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는 충분히 왕처럼 보였지만, 그렇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식이 끝나자 진심으로 기뻐했어요. 제15장. 톰은 왕(Chapter XV. Tom as King.)

One hears much about the ‘hideous Blue Laws of Connecticut,’ and is accustomed to shudder piously when they are mentioned. There are people in America?and even in England!?who imagine that they were a very monument of malignity, pitilessness, and inhumanity; whereas in reality they were about the first sweeping departure from judicial atrocity which the ‘civilised’ world had seen. This humane and kindly Blue Law Code, of two hundred and forty years ago, stands all by itself, with ages of bloody law on the further side of it, and a century and three-quarters of bloody English law on this side of it. GENERAL NOTE.

사람들은 '코네티컷의 숨겨진 푸른 법칙'에 대해 많이 듣고, 그것들이 언급될 때 몹시 떨리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미국에도, 심지어 영국에도 사람들이 있어요!그들은 그들이 악의, 무자비함, 비인간성의 기념물이라고 상상하는 반면, 실제로는 '문명화된' 세계가 보았던 사법부의 잔혹함으로부터 처음으로 전면적으로 벗어난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인도적이고 친절한 이 240년 전의 푸른 법전은 그 저편에는 피비린내 나는 법령이, 저편에는 1세기하고도 4분의 3의 피비린내 나는 영국법이 서 있습니다. 일반 참고 사항(GENERAL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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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404 마크 트웨인의 아서왕을 만난 사나이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22-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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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ly a fair slip of a girl, about ten years old, with a cataract of golden hair streaming down over her shoulders, came along. Around her head she wore a hoop of flame-red poppies. It was as sweet an outfit as ever I saw, what there was of it. She walked indolently along, with a mind at rest, its peace reflected in her innocent face. The circus man paid no attention to her; didn’t even seem to see her. And she?she was no more startled at his fantastic make-up than if she was used to his like every day of her life. CHAPTER I. CAMELOT.

현재 금발이 어깨 위로 흘러내리는 열 살 정도의 소녀의 정정당당한 슬립이 나타났습니다. 그녀의 머리 둘레에 불같이 붉은 양귀비 고리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본 것 중 가장 멋진 옷이었어요 그녀는 마음이 평온한 채 나태하게 걸어갔습니다. 서커스단 남자는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그녀를 본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의 환상적인 분장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마치 그녀가 매일같이 그의 모습에 익숙해졌는지 말입니다. 제1장 카멜롯(CHAPTER I. CAMELOT.)

But I lost the thread there, and dozed off to slumber, thinking about what a pity it was that men with such superb strength?strength enabling them to stand up cased in cruelly burdensome iron and drenched with perspiration, and hack and batter and bang each other for six hours on a stretch?should not have been born at a time when they could put it to some useful purpose. Take a jackass, for instance: a jackass has that kind of strength, and puts it to a useful purpose, and is valuable to this world because he is a jackass; but a nobleman is not valuable because he is a jackass. It is a mixture that is always ineffectual, and should never have been attempted in the first place. And yet, once you start a mistake, the trouble is done and you never know what is going to come of it. CHAPTER XV. SANDY’S TALE.

그런데 거기서 실타래를 놓치고, 그렇게 엄청난 힘을 가진 남자들, 잔인할 정도로 무거운 쇠에 몸을 싸매고 땀에 흠뻑 젖게 하는 남자들, 여섯 시간 동안 쭉 서로 치고 치고 받을 수 있는 남자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생각을 하며 졸았습니다. 도움이 될 겁니다 예를 들어, 얼간이들을 예로 들어보자: 얼간이들은 그런 종류의 힘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유용한 목적에 두고, 얼간이들이기 때문에 이 세상에 가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귀족들은 얼간이들이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것이 그가 얼간이이기 때문에. 이 혼합물은 항상 효과가 없고 처음부터 시도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실수를 시작하면 문제가 해결되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릅니다. 제15장. 샌디 이야기(SANDY’S TALE.)

But I saw in a moment that I had overdone the thing a little. I was expecting to scare them, but I wasn’t expecting to scare them to death. They were mighty near it, though. You see they had been a whole lifetime learning to appreciate the pillory; and to have that thing staring them in the face, and every one of them distinctly at the mercy of me, a stranger, if I chose to go and report?well, it was awful, and they couldn’t seem to recover from the shock, they couldn’t seem to pull themselves together. Pale, shaky, dumb, pitiful? Why, they weren’t any better than so many dead men. CHAPTER XXXIII. SIXTH CENTURY POLITICAL ECONOMY.

그런데 제가 너무 과한 것 같아요. 그들을 겁줄 거라고 예상했지만, 그들이 죽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그들은 그 근처에서 강했습니다. 그들은 평생 동안 배움에 감사하는 법을 배워왔죠. 그리고 그들 모두가 낯선 사람인 제 자비를 뚜렷하게 바라보면서 제가 가서 보고하기로 결정한다면요. 정말 끔찍했고, 그들은 충격에서 회복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창백하고, 떨고, 멍청하고, 불쌍해요? 왜요, 그 많은 죽은 사람들 보다 나을 게 없었죠. 제32장. 6세기 정치경제학(CHAPTER XXXIII. SIXTH CENTURY POLITICAL ECONOMY.)

I, Clarence, must write it for him. He proposed that we two go out and see if any help could be accorded the wounded. I was strenuous against the project. I said that if there were many, we could do but little for them; and it would not be wise for us to trust ourselves among them, anyway. But he could seldom be turned from a purpose once formed; so we shut off the electric current from the fences, took an escort along, climbed over the enclosing ramparts of dead knights, and moved out upon the field. The first wounded mall who appealed for help was sitting with his back against a dead comrade. When The Boss bent over him and spoke to him, the man recognized him and stabbed him. That knight was Sir Meliagraunce, as I found out by tearing off his helmet. He will not ask for help any more. CHAPTER XLIV. A POSTSCRIPT BY CLARENCE.

클라렌스, 내가 대신 써줘야 해요 그는 우리 둘에게 나가서 부상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고 제안했어요. 저는 그 프로젝트에 대해 몹시 반대했습니다. 나는 수가 많으면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어찌됐건 우리는 그들 가운데서 우리 자신을 믿는 것은 현명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한번 형성된 목적은 좀처럼 바꿀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울타리에서 전류를 차단하고, 에스코트를 타고, 죽은 기사들의 성벽을 기어올라 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도움을 호소하는 첫 번째 부상 상가는 죽은 동지에 등을 대고 앉아 있었습니다. 보스가 몸을 굽혀 말을 걸자, 그 남자는 그를 알아보고 그를 찔렀습니다. 그 기사는 멜리아그론스 경이었어요 헬멧을 찢어서 알아냈죠 그는 더 이상 도움을 청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44장. 클라렌스의 추신(CHAPTER XLIV. A POSTSCRIPT BY CLA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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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405 마크 트웨인의 불가사의한 이방인

도서정보 : 마크 트웨인 | 2022-02-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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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The Mysterious Stranger” was written in 1898 and never finished. The editors of Twain's “Collected Works” completed the story prior to publication. At what point in this work Twain left off and where the editor's began is not made clear in the print copy used as the basis of this eBook.

참고: "신비한 이방인"은 1898년에 쓰여졌고 결코 끝나지 않았습니다. 트웨인의 "집합된 작품"의 편집자들은 출판 전에 이 이야기를 완성했습니다. Twain은 이 작품에서 어느 시점에서 중단되었고, 편집자의 시작은 이 eBook의 기초로 사용된 인쇄본에서 명확하지 않습니다.

It was in 1590?winter. Austria was far away from the world, and asleep; it was still the Middle Ages in Austria, and promised to remain so forever. Some even set it away back centuries upon centuries and said that by the mental and spiritual clock it was still the Age of Belief in Austria. But they meant it as a compliment, not a slur, and it was so taken, and we were all proud of it. I remember it well, although I was only a boy; and I remember, too, the pleasure it gave me. Chapter 1.

그때는 1590년, 겨울이었어요. 오스트리아는 세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었고, 잠들어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여전히 중세 시대였고, 영원히 남아있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수 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정신적, 영적 시계로 볼 때 그것은 여전히 오스트리아의 믿음의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칭찬의 뜻으로 한 것이지 비방의 뜻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받아들여졌고, 우리 모두는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저는 비록 어렸을 때였지만 그것을 잘 기억하고 있고, 그것이 저에게 준 즐거움도 기억합니다. 제1장(Chapter 1.)

Marget announced a party, and invited forty people; the date for it was seven days away. This was a fine opportunity. Marget's house stood by itself, and it could be easily watched. All the week it was watched night and day. Marget's household went out and in as usual, but they carried nothing in their hands, and neither they nor others brought anything to the house. This was ascertained. Evidently rations for forty people were not being fetched. If they were furnished any sustenance it would have to be made on the premises. It was true that Marget went out with a basket every evening, but the spies ascertained that she always brought it back empty. Chapter 7.

마르겟은 파티를 열고, 마흔 명을 초대했는데, 그 날짜가 이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건 좋은 기회였어요. Marget의 집은 혼자 서 있었고,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밤낮으로 지켜봤어요 마르겟의 가족은 평소처럼 외출을 했지만, 그들은 손에 아무것도 들고 다니지 않았고, 그들도 다른 사람들도 집에 아무것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확인되었습니다. 분명히 40명분의 식량은 공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식량을 제공받았다면 그것은 건물 내에서 만들어져야 할 것입니다. Marget이 매일 저녁 바구니를 들고 나간 것은 사실이었지만, 스파이는 그녀가 항상 그것을 빈 채로 가지고 돌아온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제7장(Chapter 7.)

For as much as a year Satan continued these visits, but at last he came less often, and then for a long time he did not come at all. This always made me lonely and melancholy. I felt that he was losing interest in our tiny world and might at any time abandon his visits entirely. When one day he finally came to me I was overjoyed, but only for a little while. He had come to say good-by, he told me, and for the last time. He had investigations and undertakings in other corners of the universe, he said, that would keep him busy for a longer period than I could wait for his return. Chapter 11.

사탄은 무려 1년 동안 이런 방문을 계속했지만, 마침내 덜 오고, 오랫동안 전혀 오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항상 나를 외롭고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가 우리의 작은 세계에 흥미를 잃고 있고 언제든지 그의 방문을 완전히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마침내 제게 왔을 때, 저는 매우 기뻤지만, 잠시였을 뿐입니다. 그는 작별인사를 하러 왔고, 제게 말했고, 마지막으로 말했죠. 그는 우주의 다른 구석에서 조사와 일을 하고 있어서 제가 그의 귀환을 기다릴 수 있는 것보다 더 오랫동안 그를 바쁘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11장(Chapter 11.)

The conversation drifted smoothly and pleasantly along from weather to crops, from crops to literature, from literature to scandal, from scandal to religion; then took a random jump, and landed on the subject of burglar alarms. And now for the first time Mr. McWilliams showed feeling. Whenever I perceive this sign on this man's dial, I comprehend it, and lapse into silence, and give him opportunity to unload his heart. Said he, with but ill-controlled emotion: THE McWILLIAMSES AND THE BURGLAR ALARM.

대화는 날씨에서 농작물, 작물에서 문학, 문학에서 스캔들, 스캔들, 종교에 이르기까지 부드럽고 즐겁게 흘러가다가 무작위로 뛰어올라 도난경보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맥윌리엄스가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제가 이 남자의 다이얼에서 이 신호를 느낄 때마다, 저는 그것을 이해하고 침묵에 빠져서,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 기회를 줍니다. 그는 절제되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말했습니다. 맥윌리엄스와 도난경보기(THE McWILLIAMSES AND THE BURGLAR AL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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