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세트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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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20,7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1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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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1,0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2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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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9,700 원

슬레이드 하우스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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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마다 한 번, 10월의 마지막 토요일에 환상의 저택이 당신을 부른다!
데이비드 미첼의 일곱번째 장편소설 『슬레이드 하우스』. 특정한 날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미스터리한 대저택 슬레이드 하우스를 배경으로, 1979년부터 2015년까지 9년 간격으로 이 저택에 초대된 다섯 인물들의 괴기하고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높다란 벽돌담 사이로 이어지는 좁고 어둑한 골목 슬레이드 앨리. 그곳에는 구 년마다 한 번, 10월 마지막 토요일에만 나타났다 사라지는 작고 검은 철문이 있다. 그 안으로 들어서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저택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환상의 저택에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삼십여 년에 걸쳐 다섯 명의 손님이 초대된다. 평범해지는 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어린 소년, 매사에 불만이 가득한 닳고 닳은 형사, 마음에 상처를 한가득 품고 있는 대학교 초현실 동아리의 신입 회원, 미스터리한 저택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기자, 심령 현상을 철석같이 믿는 ‘잠재적 환자’의 손에 이끌려 온 정신과의사. 처음에 그들은 이 어마어마한 저택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내 그곳을 떠날 수 없음을, 화려한 풍경 뒤에 그들의 영혼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구매가격 : 9,700 원

영어고전161 아서 코난 도일의 제라드의 모험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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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코난 도일이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썼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부터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까지 총 9권(4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집)을 집필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소설(Novels), 시(War poetry), 논픽션(Nonfiction), 대본(Playwright) 등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1889년 출간한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를 비롯해 실존하는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꾸준히 집필하였습니다. 작가 스스로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와 같은 추리소설보다는 역사 소설 작가로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싶었습니다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역사소설이 형편없었다기보다는 그가 창조해낸 어떤 캐릭터도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아성을 넘을 수는 없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이겠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코난 도일이 창조한 코믹한 영웅(comedic hero) 제라르 준장(Brigadier Gerard)의 모험! : 코난 도일이 1894년부터 1903년까지 스트랜드 매거진(Strand Magazine)에 연재한 제라드 준장의 이야기는 제라르 준장의 회상(The Exploits of Brigadier Gerard by Arthur Conan Doyle)(1896)과 제라르의 모험(The Adventures of Gerard by Arthur Conan Doyle)(1903)으로 나눠 단행본 출간되었습니다. 이후에도 그의 여정은 멈추지 않았고, 1910년 출간된 제라르 준장의 결혼(The Marriage of the Brigadier)(1910)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894년부터 1910년까지 이십여 년에 걸쳐 연재된 시리즈이니만큼 주인공 제라르 준장(Brigadier Gerard)에 대해서도 독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1780년대 가스코니(Gascony)에서 태어나 참베란의 후사르(the Hussars of Chamberan)에서 중위(a lieutenant)와 하급 대위(junior captain)로 복무하였습니다. 이듬해 이탈리아 마렝고(Marengo in Italy)에서 첫 전투를 경험한 후 콘플란스 후사르(the 3rd Hussars of Conflans)로 근무처를 옮깁니다. 1810년 후사르 대령(colonel of the 2nd Hussars)으로 승진한 후 이탈리아는 물론 프랑스, 폴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과 러시아까지 서유럽 전역과 유라시아 대륙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그리고 군인으로써 최고의 영예인 레지옹 도뇌르 그랑크로스(Grand-Cross of the Legion d'honneur)를 나폴레옹 황제로부터 수여받습니다!! 은퇴한 제라르 준장(Brigadier Gerard)은 파리에 머물며 한가로운 은퇴생활을 누리고 있으며, 공식적인 결혼은 치루지 않았습니다.

다작과 속작으로 유명한 코난 도일의 작품답게 세부적인 오류가 적지 않다는 단점이 있으나, 작가조차 미처 몰랐을 설정 오류를 찾는 것 또한 코난 도일의 작품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일 것입니다. 국내에는 거의 알려져 있진 않으나, 제라르 사가(The Gerard Saga)는 1915년 무성 영화 제라르 준장(Brigadier Gerard), 프랑스 영화 Undramous Napoleon, 더 파이팅 이글(The Fighting Eagle)(1927), 제라르의 모험(The Adventures of Gerard)(1970) 등의 영화를 비롯해 1954년과 2007년 BBC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되었습니다. 대부분 유튜브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고전명작이네요.

제라드의 모험(The Adventures of Gerard by Arthur Conan Doyle)(1903)은 아서 코난 도일이 1902년 8월부터 1903년 5월까지 영국 잡지 스트랜드 매거진(The Strand Magazine)에 연재한 단편을 모아 9월 22일 출간한 단편집입니다. George Newnes Ltd. 출판사에서 출간하였으며 8편의 단편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수많은 제라르 사가(The Gerard Saga) 중 유럽의 독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작품으로 꼽을 수 있는 이유는 1970년 어드벤처 코미디 영화(adventure comedy film)로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1915년 제라르 준장(Brigadier Gerard), 1927년 파이팅 이글(The Fighting Eagle)과 함께 제라르 사가(The Gerard Saga)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 중 가장 마지막 작품입니다. 작품에 출연한 여배우 클라우디아 카디날레(Claude Josephine Rose " Claudia " Cardinale)는 튀니지 출신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비롯해 할리우드까지 왕성하게 활동한 당대의 미녀배우입니다. 영화에서는 제라르 준장(Brigadier Gerard)이 자신의 용맹함을 뽐내는 상대방 여주인공으로 등장하지요.

나폴레옹에 매료된 역사 소설 작가((historical novel writer), 아서 코난 도일 :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은 서문(Preface)에서 이 작품을 쓰기 위해 참조한 나폴레옹 시대를 다룬 다양한 작품과 저자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독자들에게 자신이 나폴레옹과 당대에 매료된 - 추리 소설 작가가 아니라 역사 소설 작가라는 점을 강조함과 동시에 그만큼 다양한 자료를 섭렵하였다는 것을 은근히 과시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Thus De Rocca, in his "Memoires sur la Guerre des Francais en Espagne," has given the narrative of a Hussar, while De Naylies, in his "Memoires sur la Guerre d'Espagne," gives the same campaigns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Dragoon. Then we have the "Souvenirs Militaires du Colonel de Gonneville," which treat a series of wars, including that of Spain, as seen from under the steel-brimmed, hair-crested helmet of a Cuirassier.

Pre-eminent among all these works, and among all military memoirs, are the famous reminiscences of Marbot, which can be obtained in an English form. Marbot was a Chasseur, so again we obtain the Cavalry point of view. Among other books which help one to an understanding of the Napoleonic soldier, I would specially recommend "Les Cahiers du Capitaine Coignet," which treat the wars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private of the Guards, and "Les Memoires du Sergeant Bourgoyne," who was a non-commissioned officer in the same corps. The "Journal" of Sergeant Fricasse and the "Recollections" of de Fezenac and of de Segur complete the materials from which I have worked in my endeavour to give a true historical and military atmosphere to an imaginary figure.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62 아서 코난 도일의 화롯가 이야기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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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서 코난 도일은 머리말(PREFACE)을 통해 전쟁과 스포츠에 관한 단편을 모은 녹색 깃발(The Green Flag, and Other Stories of War and Sport by Arthur Conan Doyle)(1900)을 언급하며, 화롯가 이야기(Round the Fire Stories by Arthur Conan Doyle)(1908)는 기괴하고 끔찍한 이야기(the terrible?such tales)란 주제로 묶은 단편집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영국에서는 추운 겨울날(a winter’s night) 화롯가 주변에 둘러 앉아(round the fire) 무서운 이야기를 하는 풍습이 있는데, 녹색 깃발 이후 8년 만에 출간한 단편집 제목은 바로 여기에서 따온 것입니다. 영국의 Smith, Elder & Co.와 미국 McClure 출판사에서 각각 1908년 출간하였으며, 17편의 공포와 미스터리 단편을 담고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n a previous volume, “The Green Flag,” I have assembled a number of my stories which deal with warfare or with sport. In the present collection those have been brought together which are concerned with the grotesque and with the terrible?such tales as might well be read “round the fire” upon a winter’s night. This would be my ideal atmosphere for such stories, if an author might choose his time and place as an artist does the light and hanging of his picture. However, if they have the good fortune to give pleasure to any one, at any time or place, their author will be very satisfied.

이전 권인 "The Green Flag"에서 나는 전쟁이나 스포츠를 다루는 많은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현재 컬렉션에는 기괴하고 끔찍한 이야기, 즉 겨울 밤에 "불 주위에서" 읽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야기가 모였습니다. 작가가 자신의 그림에 조명과 교수형을 하는 것처럼 작가가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면 이런 이야기를 하기에 이상적인 분위기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행운이 있다면 작가는 매우 만족할 것입니다.

셜록 홈즈가 등장하지 않는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 아서 코난 도일의 명성이 무색하게도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를 제외한 그의 작품은 (일부 SF와 역사 소설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내에 번역 출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무더운 여름날’ 그의 공포소설집을 읽는 것은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줄 것입니다. 유령, 미해결 범죄, 광기, 악마, 강도, 범죄자, 유죄 그리고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세 번째 단편 III. The Man with the Watches와 6번째 단편 VI. The Black Doctor, 9번째 단편 IX. The Lost Special에서 독자에 따라서 탐정 셜록 홈즈의 분위기를 강하게 느끼실 것입니다. 셜록 홈즈 본인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만 코난 도일 특유의 ‘미스터리한 범죄의 발생-논리적인 가설의 제시-가설의 검증과 사건의 해결’이란 추리 소설의 형식과 구조는 물론 반전이란 요소를 충실하게 답습하고 있거든요.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것이 아무리 믿을 수 없는 진실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바로 진실이야(When you have eliminated the impossible, whatever remains, however improbable, must be the truth.) : 셜록 홈즈의 이름을 빌어 탄생한 위 문장은 수많은 추리소설과 애니메이션 ? 명탐정 코난 등에 등장한 바 있고, 이 덕분에 추리 소설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세 번째 단편 III. The Man with the Watches에는 놀랍게도 저 문장과 흡사한 대사가 등장합니다. 이정도면 셜록 홈즈란 이름만 없을 뿐 그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셜록키언에게는 달리는 기차 칸에서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정체불명의 범인보다, 정체불명의 탐정이 더 궁금해지는 작품이지요.

“Whatever may be the truth,” said he, “it must depend upon some bizarre and rare combination of events, so we need have no hesitation in postulating such events in our explanation. In the absence of 50data we must abandon the analytic or scientific method of investigation, and must approach it in the synthetic fashion. In a word, instead of taking known events and deducing from them what has occurred, we must build up a fanciful explanation if it will only be consistent with known events. We can then test this explanation by any fresh facts which may arise. If they all fit into their places, the probability is that we are upon the right track, and with each fresh fact this probability increases in a geometrical progression until the evidence becomes final and convincing.

"어떤 것이든 진실일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것은 분명 기이하고 희귀한 사건들의 조합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설명에 그러한 사건들을 상정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50개의 데이터가 없는 경우 분석적 또는 과학적 조사 방법을 버리고 합성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알려진 사건을 취해서 그들에게서 발생한 일을 추론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알려진 사건과 일치한다면 우리는 허황된 설명을 쌓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새로이 발생할 수 있는 사실에 의해 이 설명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모두 제 위치에 들어맞는다면, 우리가 올바른 궤도에 올라섰을 가능성이 높고, 각각의 새로운 사실에 따라 이 확률은 최종적이고 설득력 있는 증거가 될 때까지 기하학적으로 증가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63 아서 코난 도일의 마지막 군단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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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코난 도일이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썼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부터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까지 총 9권(4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집)을 집필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소설(Novels), 시(War poetry), 논픽션(Nonfiction), 대본(Playwright) 등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1889년 출간한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를 비롯해 실존하는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꾸준히 집필하였습니다. 작가 스스로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와 같은 추리소설보다는 역사 소설 작가로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싶었습니다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역사소설이 형편없었다기보다는 그가 창조해낸 어떤 캐릭터도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아성을 넘을 수는 없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이겠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아서 코난 도일의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 단편집 in 로마(Roman Empire) : 마지막 군단과 옛날 이야기(The Last of the Legions and Other Tales of Long Ago by Arthur Conan Doyle)(1910)는 방대한 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실존하는 사건과 도시, 인물 등을 모티브로 삼은 아서 코난 도일의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 단편집입니다. 시간적으로는 고대시대(Antiquity)부터 천년기(first millenary)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22년 John Murray 출판사에서 최초로 발행되었으며, 마지막 군단(The Last of the Legions)부터 더 센투리온(The Centurion)까지 13편의 단편을 담고 있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코난 도일의 역사 뷔페 단편집 : 하나의 단편집으로 묶여 있지만 작품마다 각기 다른 시대와 장소, 인물을 그려내고 있어 굳이 한꺼번에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일례로 II. The Last Galley은 포에니 전쟁(the Punic Wars)을, III. Through the Veil은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times)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V. The Contest는 네로 황제(the Emperor Nero)를, VII. An Iconoclast는 그 유명한 비너스 상(Greek statue of Venus), VIII. Giant Maximin는 막시무스 1세(Maximinus I)를, XI. The Home-Coming은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Justinian)와 테오도라 황후(Empress Theodora)를 주요 등장인물과 소재로 삼아 독자들에게 마치 로마 제국의 하루를 거니는 듯 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전군은 로마로 귀환하라!! 마지막 군단(The Last of the Legions) : 마지막 군단(The Last of the Legions)과 The First Cargo는 로마 제국이 영국을 점령한 브리타니아(Roman Britain)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첫 번째 단편 마지막 군단(The Last of the Legions)은 로마 총독(Roman viceroy) 폰투스(Pontus)가 모든 군단의 귀환을 명령한 파피루스를 읽으며 놀라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작품명 ‘마지막 군단’은 바로 이를 은유하지요. 로마군의 귀환을 간절히 원하던 영국 대표단(the British deputation)은 과연 폰투스와의 만남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Pontus, the Roman viceroy, sat in the atrium of his palatial villa by the Thames, and he looked with perplexity at the scroll of papyrus which he had just unrolled. 로마 총독 폰투스는 템즈강변에 있는 자신의 궁전 별장의 아트리움에 앉아 방금 풀어놓은 파피루스 두루마리를 당황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So had I only last week, and had the fellow scourged for having spread it. But here it is as clear as words can make it: 'Bring every man of the Legions by forced marches to the help of the Empire. Leave not a cohort in Britain.' These are my orders.“ "지난 주만 해도 그랬고, 그것을 퍼뜨린 것에 대해 동료들이 욕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선 말로만 알 수 있는 게 분명합니다. '군단의 모든 사람을 강제로 제국을 도우러 데려오라. 영국에는 코호트를 남기지 마세요.' 이건 제 명령입니다."

"You are as men that are lost," said the viceroy sadly. "I see this broad land, with its gardens and orchards, its fair villas and its[18] walled towns, its bridges and its roads, all the work of Rome. Surely it will pass even as a dream, and these three hundred years of settled order will leave no trace behind. For learn that it will indeed be as you wish, and that this very day the orders have come to me that the legions are to go.“ "당신은 길을 잃은 사람들과 같습니다." 총독이 슬프게 말했다. "내가 보니 이 넓은 땅과 정원과 과수원, 아름다운 별장과 성벽이 있는 성읍, 다리와 길, 로마의 모든 일. 정결한 질서는 흔적도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뜻대로 될 것이며, 바로 오늘 군단이 떠나라는 명령이 내게 이르렀다는 것을 배우십시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64 아서 코난 도일의 마지막 갤리선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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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작가 코난 도일이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썼다구?! : 아서 코난 도일은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부터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1927)까지 총 9권(4편의 장편과 5편의 단편집)을 집필하는 기간에도 다양한 장르의 소설(Novels), 시(War poetry), 논픽션(Nonfiction), 대본(Playwright) 등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1889년 출간한 마이카 클라크(Micah Clarke by Arthur Conan Doyle)(1889)를 비롯해 실존하는 인물과 역사적인 사건,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소재로 한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을 꾸준히 집필하였습니다. 작가 스스로는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와 같은 추리소설보다는 역사 소설 작가로 대중들의 찬사를 받고 싶었습니다만, 그리 성공적이지는 못했습니다. 그의 역사소설이 형편없었다기보다는 그가 창조해낸 어떤 캐릭터도 셜록 홈즈(Sherlock Holmes)의 아성을 넘을 수는 없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이겠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아서 코난 도일의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 단편집 in 로마(Roman Empire) : 마지막 군단과 옛날 이야기(The Last of the Legions and Other Tales of Long Ago by Arthur Conan Doyle)(1910)는 방대한 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실존하는 사건과 도시, 인물 등을 모티브로 삼은 아서 코난 도일의 역사 소설(historical novel) 단편집입니다. 시간적으로는 고대시대(Antiquity)부터 천년기(first millenary)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22년 John Murray 출판사에서 최초로 발행되었으며, 마지막 군단(The Last of the Legions)부터 더 센투리온(The Centurion)까지 13편의 단편을 담고 있습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코난 도일의 역사 뷔페 단편집 : 하나의 단편집으로 묶여 있지만 작품마다 각기 다른 시대와 장소, 인물을 그려내고 있어 굳이 한꺼번에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일례로 II. The Last Galley은 포에니 전쟁(the Punic Wars)을, III. Through the Veil은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times)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V. The Contest는 네로 황제(the Emperor Nero)를, VII. An Iconoclast는 그 유명한 비너스 상(Greek statue of Venus), VIII. Giant Maximin는 막시무스 1세(Maximinus I)를, XI. The Home-Coming은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Justinian)와 테오도라 황후(Empress Theodora)를 주요 등장인물과 소재로 삼아 독자들에게 마치 로마 제국의 하루를 거니는 듯 한 여정을 선사합니다.

전작의 11편이 다시 실린 단편집?! : 아서 코난 도일의 마지막 군단(The Last of the Legions and Other Tales of Long Ago by Arthur Conan Doyle)(1910)이 출간된 다음해 마지막 갤리선(The Last Galley; Impressions and Tales by Arthur Conan Doyle)(1911)이 출간되었습니다. 전작에 실린 13편의 단편 중 무려 11편이 다시 실렸다는 점에서 썩 좋은 구성은 아닙니다. PART II.의 여덟 작품 중 The Silver Mirror를 제외한 일곱 작품은 마지막 군단(The Last of the Legions and Other Tales of Long Ago by Arthur Conan Doyle)(1910)에 실렸던 것은 아닙니다. PART I.의 열 작품과 PART II.의 여덟 작품, 총 18편의 단편이 게제되었으며 이 중 11편은 전작과 중첩됩니다. 또한 전작과 겹치지 않는 단편 또한 이미 다른 잡지 등을 통해 발표된 바 있지요. 어지간한 코난 도일의 팬이 아닌 이상 구매하기 애매한 구성이긴 하지만, 그가 원체 다양한 단편을 썼고 각양각색의 테마로 선별한 단편집 또한 무수히 존재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해가 되는 대목입니다. PART I.의 열 작품과 PART II.는 첫 번째 단편 The Silver Mirror는 전작에 게제된 바 있는 작품이나, 실린 순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전작의 타이틀 작품인 마지막 갤리선(The Last Galley)을 일곱 번째로 배치하고, 두 번째 작품이였던 마지막 갤리선(The Last Galley)을 권두에 배치하여 책 제목으로 삼았습니다. 부제는 인상과 이야기(Impressions and Tales).

더 큰 이상을 향한 시험 비행(the past which maybe regarded as trial flights towards a larger ideal) : 작가 코난 도일은 서문(Preface)을 통해 역사 소설 단편에 인상과 이야기(Impressions and Tales)란 부제를 붙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작품에 작가의 의도가 충실하게 반영되었는지 판단하는 것은 독자의 몫일 것입니다.

The first half is made up of a series of pictures of the past which maybe regarded as trial flights towards a larger ideal which I have long had in my mind. It has seemed to me that there is a region between actual story and actual history which has never been adequately exploited. I could imagine, for example, a work dealing with some great historical epoch, and finding its interest not in the happenings to particular individuals, their adventures and their loves, but in the fascination of the actual facts of history themselves. These facts might be coloured with the glamour which the writer of fiction can give, and fictitious characters and conversations might illustrate them; but none the less the actual drama of history and not the drama of invention should claim the attention of the reader. I have been tempted sometimes to try the effect upon a larger scale; but meanwhile these short sketches, portraying various crises in the story of the human race, are to be judged as experiments in that direction.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65 아서 코난 도일의 위험!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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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은 작가이기 이전에 영국기사?! : 코난 도일은 세계 각지의 문화와 풍습은 물론 현지의 상황에 대한 자료 조사를 끊임없이 한 인물로써 영국이 세계 각지의 식민지를 침탈하고 있다는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기사를 통해 자신의 조국을 적극적으로 옹호한 친정부 작가로써 애거서 크리스티(Agatha Christie)(1890~1976)와 함께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은 ‘작위를 받은 소설가’입니다. 영국군의 잔혹한 전쟁 범죄를 소재로 다룬 클룸버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Cloomber by Arthur Conan Doyle)(1889)와 영국군, 특히 영국 해군의 잠재적인 위협을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집필한 위험!(Danger! and Other Stories by Arthur Conan Doyle)(1918)이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기엔 간극이 너무 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코난 도일 개인에게 작가란 직업 못지않게 영국인이란 정체성이 매우 중요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1914년 스트랜드 매거진(Strand Magazine)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작품의 첫 번째 작품 Danger! Being the Log of Captain John Sirius(위험! 존 시리우스 대위의 기록)는 1차 세계대전(World War I)이 발발하기 18개월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북유럽의 가상 군주국 놀랜드(Norland)가 영국군의 침공을 받는 와중에 존 시리우스 대위(Captain John Sirius)의 지휘로 잠수함 해군 소대(naval flotilla of submarines)를 통해 영국의 바다를 성공적으로 봉쇄함으로써 보급을 차단, 결국 영국군이 항복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상의 국가와 인물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지만, 영국과 같은 섬 국가가 해상 보급로가 차단될 경우 치명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시나리오로 혹자는 세계 대전을 통해 독일이 선보인 U보트(U-Boat)를 예견한 것이라고 평가합니다. 실제 역사에서 독일은 1915년 일반 승객을 태운 비무장 선박 루시타니아호(RMS Lusitania)를 침몰시켰는데, 이는 미국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나라를 위협하는 큰 위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to direct public attention to the great danger which threatened this country) : 코난 도일은 서문(Preface)을 통해 영국군에 대한 위험 요인을 경고하였을 뿐 아니라, 본인이 해군의 주요 인사와 편집장, 공공기관의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였다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문제의 제기 뿐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책과 간단하게나마 이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비판을 위한 비판’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The Title story of this volume was written about eighteen months before the outbreak of the war, and was intended to direct public attention to the great danger which threatened this country. It is a matter of history how fully this warning has been justified and how, even down to the smallest details, the prediction has been fulfilled. The writer must, however, most thankfully admit that what he did not foresee was the energy and ingenuity with which the navy has found means to meet the new conditions. The great silent battle which has been fought beneath the waves has ended in the repulse of an armada far more dangerous than that of Spain.

이 책의 제목 이야기는 전쟁이 발발하기 약 18개월 전에 쓰여졌으며, 이 나라를 위협하는 큰 위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경고가 얼마나 충분히 정당화되었고, 아무리 사소한 사항이라도 어떻게 그 예측이 실현되었는가는 역사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해군이 새로운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수단을 찾아낸 에너지와 독창성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을 가장 감사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파도 밑에서 벌어진 거대한 침묵의 전투는 스페인보다 훨씬 더 위험한 무기고의 격퇴로 끝이 났습니다.

Apart from food however, when one considers the transports we have needed, their convoys, the double handling of cargo, the interruptions of traffic from submarines or bad weather, the danger and suffering of the wounded, and all p. viielse that we owe to the insane opposition to the Channel tunnels, one questions whether there has ever been an example of national stupidity being so rapidly and heavily punished. It is as clear as daylight even now, that it will take years to recover all our men and material from France, and that if the tunnel (one will suffice for the time), were at once set in hand, it might be ready to help in this task and so free shipping for the return of the Americans. One thing however, is clear. It is far too big and responsible and lucrative an undertaking for a private company, and it should be carried out and controlled by Government, the proceeds being used towards the war debt.

하지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수송수단, 그들의 호송차량, 화물의 이중 취급, 잠수함으로부터의 교통의 방해나 악천후, 부상자들의 위험과 고통, 그리고 우리가 채널 터널에 미친 반대에 빚진 모든 것을 고려할 때,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국가적인 어리석음이 너무 빠르고 무겁게 처벌받고 있습니다. 프랑스로부터 모든 인력과 자재를 회수하는 데 몇 년이 걸릴 것이며, 터널이 한 번에 설치된다면, 이 작업을 도울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며, 따라서 미국인들의 귀환을 위한 무료 수송이 가능할 것이라는 사실은 지금도 대낮처럼 분명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민간 기업에게는 너무 크고 책임감 있고 수익성이 좋은 사업이며 전쟁 부채에 사용되는 수익인 정부에 의해 수행되고 통제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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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66 아서 코난 도일의 샤키 선장의 거래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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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과 바다! 남자의 가슴을 끓게 만드는 12가지 이야기 : 샤키 선장의 거래와 다른 해적 이야기(The Dealings of Captain Sharkey, and Other Tales of Pirates by Arthur Conan Doyle)(1925)는 여섯 편의 해적 이야기(TALES OF PIRATES)와 여섯 편의 바다 이야기(TALES OF BLUE WATER), 총 12편의 이야기를 묶은 단편집으로 1922년 존 머레이(John Murray) 출판사에서 해적과 푸른 물의 이야기(Tales of Pirates and Blue Water)로 출간하였으며, 1925년 현재의 제목으로 재출간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샤키 선장(Captain Sharkey) VS 스테판 크래독(Stephen Craddock) : 책 제목에 채택된 샤키 선장의 거래(The Dealings of Captain Sharkey)는 12편 중 첫 번째가 아닌 두 번째 작품입니다. 원제는 샤키 선장과 스테판 크래독의 거래(THE DEALINGS OF CAPTAIN SHARKEY WITH STEPHEN CRADDOCK)입니다만, 다소 축약되었네요. 제목에서 짐작하시다시피 작품에는 해피 딜리버리 호(Happy Delivery)의 악명높은 샤키 선장(Captain Sharkey)과 스테판 크래독(Stephen Craddock)이 등장해 서로 대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샤키 선장과 스테판 크래독의 거래(THE DEALINGS OF CAPTAIN SHARKEY WITH STEPHEN CRADDOCK) : 해적에게 있어서 선박의 관리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업무(?!)입니다. 안전(?!)한 항구에 배를 정박하고, 배를 수리하는 동안 항구 마을에서 술을 비롯한 유흥을 즐기는 것은 건전한(?!) 해적이라면 앞장서야할 규범이죠! 그러나, 해피 딜리버리 호(Happy Delivery)의 샤키 선장(Captain Sharkey)은 다른 해적들이 항구를 휘저으며 행패를 부리는 순간에도 오로지 자신의 배를 떠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괴팍한 해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There was one pirate, however, who never crossed even the skirts of civilisation, and that was the sinister Sharkey, of the barque Happy Delivery. It may have been from his morose and solitary temper, or, as is more probable, that he knew that his name upon the coast was such that outraged humanity would, against all odds, have thrown themselves upon him, but never once did he show his face in a settlement. 하지만 문명의 치맛자락조차 넘지 못한 해적이 한 명 있었는데, 바로 바크 해피 딜리버리의 사악한 샤키였습니다. 그의 무뚝뚝하고 고독한 성질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고, 더 가능성이 높겠지만, 해안에서 그의 이름이 격분한 인류가 모든 역경을 무릅쓰고 자신을 덮쳤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수도 있지만, 정착지에서는 한 번도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해적들에게는 그저 이해할 수 없을 기행이였지만, 수많은 악행을 저질러 명성이 드높은(?!) 샤키 선장(Captain Sharkey)을 체포해야할 관계자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이였습니다. 그때 나선 것이 바로 독실한 세일럼 가문 출신의 스테판 크래독(Stephen Craddock)입니다. 그 또한 미국 버니지아 주(Virginia) 세미놀 추장(Seminole Chief)과 아프리카 배냉 만(Bight of Benin)의 학살 등으로 악명을 떨치는 인물이지요.

Stephen Craddock had been that most formidable person, the Puritan gone wrong. Sprung from a decent Salem family, his ill-doing seemed to be a recoil from the austerity of their religion, and he brought to vice all the physical strength and energy with which the virtues of his ancestors had endowed him. 스티븐 크래독은 가장 무시무시한 사람이었고 청교도도 잘못됐어요. 점잖은 세일럼 집안에서 태어난 그의 악행은 그들의 종교의 긴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였고, 그는 조상들의 미덕이 부여한 모든 체력과 정력을 악습에 빠트렸습니다.

주지사(courtesy) 에드워드 경(Sir Edwar) 또한 그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었으나, 샤키 선장을 사로잡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았습니다. 크래독은 주지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던졌습니다.

"The man Sharkey is a vessel of wrath," said Craddock. "His wicked horn has been exalted over long, and it is borne in upon me that if I can cut him off and utterly destroy him, it will be a goodly deed, and one which may atone for many backslidings in the past. A plan has been given to me whereby I may encompass his destruction.“ "샤키는 분노의 그릇입니다."라고 크래독은 말했습니다. "그의 사악한 뿔은 오랫동안 고양되어 왔으며, 내가 그를 잘라내고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면 그것은 선한 일이 될 것이며, 과거에 있었던 많은 역경에 대한 속죄가 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의 파멸을 포함할 계획이 제게 주어졌습니다."

주지사의 승인 하에 크래독은 부하들을 이끌고, 샤키 선장의 일행이 정박한 라 바체 섬(the Island of La Vache)의 거북이 만(the Bay of Tortoises)에 조심스레 정박하였습니다. 그러나 해적들은 대체 어디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 이게 웬걸? 비슷하지만 다른 선박을 이용해 샤키 선장을 사로잡으려던 크래독은 자신의 꾀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샤키가 한 수 위였던 것이죠!! 그러나, 샤키는 크래독의 부하들을 잔혹하게 죽인 것과 달리 그를 그저 가둬놓기만 했습니다.

"They scuttled her, and then Sharkey and his men, who had been watching us from the brushwood, came off to the ship. His main-yard had been cracked and fished last voyage, so he had suspicions of us, seeing that ours was whole. Then he thought of laying the same trap for you which you had set for him." "그들은 그녀를 급히 데려갔고, 그러고 나서 샤키와 그의 부하들은 덤불숲에서 우리를 지켜보던 배로 떠났습니다. 지난 항해에서 그의 주요 마당이 갈라지고 낚였어요. 그래서 그는 우리가 온전한 것을 보고 우리를 의심했어요. 그리고 그는 당신이 그에게 준 함정을 당신에게도 똑같이 만들 생각을 했어요."

크래독을 엿 먹인 샤키 선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크래독의 성공을 간절히 바라 마지않는 해군의 품속으로 ‘크래독인 양’ 기세등등하게 개선한 것이죠! 크래독을 죽이지 않고, 감금만 해둔 것은 바로 이 때문이였습니다.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크래독을 지원한 해군의 아가리에 머리를 들이민 샤키! 오히려 크래독을 사로잡고 그의 배마저 약탈한 샤키 선장은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요? 두 악당의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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