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67 아서 코난 도일의 공포와 미스터리 단편집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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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미스터리 단편집(Tales of Terror and Mystery by Arthur Conan Doyle)(1922)은 아서 코난 도일의 단편 중 공포와 미스터리(Terror and Mystery)란 두 가지 테마로 묶은 단편집입니다. 단행본에는 6편의 테러 이야기(Tales of Terror)와 6편의 미스터리 이야기(Tales of Mystery), 총 12편의 단편이 담겨 있습니다. 미스터리 이야기(Tales of Mystery)의 IX. The Man with the Watches와 VIII. The Beetle-Hunter, 그리고 VII. The Lost Special은 셜록 홈즈(Sherlock Holmes)란 이름만 등장하지 않을 뿐 매우 흡사한 이야기 구조와 논리적인 전개, 그리고 반전을 담고 있습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로 만족할 수 없는 셜로키언(Sherlockian)이라면 강추! 1920년대의 작품이기는 하지만, 현대의 독자가 보건데 미스터리 이야기(Tales of Mystery)의 말미에 실린 X. The Japanned Box와 XII. The Jew's Breastplate은 각각 일본인과 유대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시선이 담겨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화롯가 이야기(Round the Fire Stories by Arthur Conan Doyle)(1908)와 동일한 7편의 단편 : 아서 코난 도일의 공포와 미스터리 단편집(Tales of Terror and Mystery by Arthur Conan Doyle)(1922)은 14년 전 출간된 화롯가 이야기(Round the Fire Stories by Arthur Conan Doyle)(1908)와 8편의 이야기가 중첩됩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2권을 각각 구매하고 싶지 않다면, 겹치지 않는 단편을 놓고 신중하게 고르셔야 합니다.
셜록 홈즈가 등장하지 않는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 아서 코난 도일의 명성이 무색하게도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를 제외한 그의 작품은 (일부 SF와 역사 소설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내에 번역 출간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무더운 여름날’ 그의 공포소설집을 읽는 것은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줄 것입니다. 유령, 미해결 범죄, 광기, 악마, 강도, 범죄자, 유죄 그리고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IX. The Man with the Watches와 XI. The Black Doctor, VII. The Lost Special에서 독자에 따라서 탐정 셜록 홈즈의 분위기를 강하게 느끼실 것입니다. 셜록 홈즈 본인이 등장하지는 않습니다만 코난 도일 특유의 ‘미스터리한 범죄의 발생-논리적인 가설의 제시-가설의 검증과 사건의 해결’이란 추리 소설의 형식과 구조는 물론 반전이란 요소를 충실하게 답습하고 있거든요.
불가능을 제외하고 남은 것이 아무리 믿을 수 없는 진실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바로 진실이야(When you have eliminated the impossible, whatever remains, however improbable, must be the truth.) : 셜록 홈즈의 이름을 빌어 탄생한 위 문장은 수많은 추리소설과 애니메이션 ? 명탐정 코난 등에 등장한 바 있고, 이 덕분에 추리 소설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IX. The Man with the Watches에는 놀랍게도 저 문장과 흡사한 대사가 등장합니다. 이정도면 셜록 홈즈란 이름만 없을 뿐 그가 등장하는 추리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셜록키언에게는 달리는 기차 칸에서의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정체불명의 범인보다, 정체불명의 탐정이 더 궁금해지는 작품이지요.
“Whatever may be the truth,” said he, “it must depend upon some bizarre and rare combination of events, so we need have no hesitation in postulating such events in our explanation. In the absence of 50data we must abandon the analytic or scientific method of investigation, and must approach it in the synthetic fashion. In a word, instead of taking known events and deducing from them what has occurred, we must build up a fanciful explanation if it will only be consistent with known events. We can then test this explanation by any fresh facts which may arise. If they all fit into their places, the probability is that we are upon the right track, and with each fresh fact this probability increases in a geometrical progression until the evidence becomes final and convincing.
"어떤 것이든 진실일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것은 분명 기이하고 희귀한 사건들의 조합에 달려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설명에 그러한 사건들을 상정하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50개의 데이터가 없는 경우 분석적 또는 과학적 조사 방법을 버리고 합성 방식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알려진 사건을 취해서 그들에게서 발생한 일을 추론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알려진 사건과 일치한다면 우리는 허황된 설명을 쌓아야 합니다. 그런 다음 새로이 발생할 수 있는 사실에 의해 이 설명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모두 제 위치에 들어맞는다면, 우리가 올바른 궤도에 올라섰을 가능성이 높고, 각각의 새로운 사실에 따라 이 확률은 최종적이고 설득력 있는 증거가 될 때까지 기하학적으로 증가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69 아서 코난 도일의 남아프리카 전쟁의 원인과 수행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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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은 영국이 파견한 종군 특파원?! 전쟁 전문 논픽션 작가!! feat. 영국 : 코난 도일은 추리 소설을 비롯해 SF, 역사 소설은 물론 수많은 단편을 집필한 다작 작가입니다. 영국 왕실의 작위를 받은 기사로써, 영국이 참전한 당대의 전쟁과 전투에 관심이 많아 이에 대한 논픽션(Non-fiction)도 적지 않게 집필하였습니다. 코난 도일의 논픽션(Non-fiction)은 대부분 국내에 번역본이 출간되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만, 당대의 영국 국민에게는 코난 도일이 ‘셜록 홈즈의 작가’ 이상의 평가를 받게 한 중요한 작품으로 꼽힙니다. 물론 영국 정부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옹호한다는 한계는 있겠습니다만, 수많은 사료를 바탕으로 당대의 상황을 묘사한 기록물로써의 가치만큼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일어나지 않을 수 없는 전쟁!! 보어전쟁은 왜 발발할 수 밖에 없었는가?! : 남아프리카 전쟁의 원인과 수행(The War in South Africa, Its Cause and Conduct by Arthur Conan Doyle)(1902)은 위대한 보어전쟁(The Great Boer War by Arthur Conan Doyle)(1900)에 이어 출간된 후속작입니다. 둘 다 보어전쟁(The Boer War)을 소재로 한 논픽션(Non-fiction)이란 공통점은 있으나, 전작이 일간지처럼 시간 순서대로 발생한 사건사고를 나열한 전쟁기록물이라면, 후자는 전쟁이 왜 발발하였는가, 란 근원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하는 심층 르포의 성격이 있습니다.
보어전쟁(The Boer War)의 당사자인 네덜란드계 보어 족과 종단 정책을 추진하는 영국이 왜 반목할 수 밖에 없었는지, 보어 족의 독립국가에서 광산이 발견됨에 따라 첨예하게 충돌하는 양자 간의 평화협정, 영국이 보어전쟁(The Boer War)을 이기기 위해 투입한 막대한 전비 등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철저하게 영국의 시각이라는 한계는 피할 수 없겠습니다만,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가 펼치는 ‘진짜 전쟁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작가 스스로 전 세계에 무료 배포하고 싶은 논픽션 걸작!! : 작가 코난 도일은 서문(Preface)에서 이 책으로 작가와 출판사가 이익을 얻기를 바란다면서도, 동시에 해외의 언어로 번역해 무료로 배포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습니다. 일견 모순되는 부분이 있으나, 대중들의 기금을 호소하는 대목도 살짝 들어가 있네요. 또한 인용한 자료의 완전성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표현할 정도로 16번의 개정판을 거듭한 전작에 비해 한결 높아진 완성도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To my publisher and to myself this work has been its own reward. In this way we hope to put the price within the reach of all, and yet leave a profit for the vendor. Our further ambition is, however, to translate it into all European tongues, and to send a free copy to every deputy and every newspaper on the Continent and in America. For this work money will be needed?a considerable sum. We propose to make an appeal to the public for these funds. Any sums which are sent to me or to my publisher will be devoted to this work. There cannot be too much, for the more we get the more we shall do. I may add that I have not burdened my pages with continual references. My quotations are reliable and can always, if necessary, be substantiated.
까도 내가 깐다!! : 코난 도일은 영국과 영국군에 대해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하는 작가입니다만, IX. 영국군에 대한 추가 혐의(IX. Further Charges Against British Troops)에서는 광범위하고 폭발적인 총탄(Expansive and Explosive Bullets) 사용 여부부터 죄수에 대한 현장 조치(Conduct to Prisoners on the Field), 처형(Executions), 철도 열차 인질(Hostages upon Railway Trains)이란 네 가지 항목에 걸쳐 헤이그 협약(The Hague Conventions) 위반 여부를 세세하게 짙음으로써 최소한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처형(Executions)의 경우 처형 장소(Place)와 날짜(Date), 이유(Reason)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표를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와 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였습니다. 물론 결론은 답정너입니다만, 광범위하고 폭발적인 총탄(Expansive and Explosive Bullets)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일부 시인하였습니다.
It must be admitted that there was some carelessness in permitting sporting ammunition ever to get to the front at all. When the Derbyshire Militia were taken by De Wet at Roodeval, a number of cases of sporting cartridges were captured by the Boers (the officers had used them for shooting springbok). My friend, Mr. Langman, who was present, saw the Boers, in some instances, filling their bandoliers from these cases on the plausible excuse that they were only using our own ammunition. Such cartridges should never have been permitted to go up. But in spite of instances of bungling, the evidence shows that every effort has been made to keep the war as humane as possible. I am inclined to hope that a fuller knowledge will show that the same holds good for our enemies, and that in spite of individual exceptions, they have never systematically used anything except what one of their number described as a 'gentlemanly' bullet.
당대에 활동한 생존 작가의 현장감 넘치는 논픽션(Non-fiction)!! : 비단 코난 도일 이후에도 토마스 파켄햄(Thomas Pakenham)의 The Boer War(1979), 바이런 파웰(Byron Farwell)의 The Great Anglo-Boer War, 마이클 소머빌(Michael Somerville)의 Bull Run to Boer War: How the American Civil War Changed the British Army, 캔디스 밀라드(Candice Millard)의 Hero of the Empire: The Boer War, a Daring Escape, and the Making of Winston Churchill 등 다양한 작가가 보어전쟁(The Boer War)을 소재로 논픽션(Non-fiction)을 발표하고 있습니다만... 단언컨대 출간 시기에 관한한 코난 도일을 이길 이는 없을 것입니다. 시대를 뒤흔들 역사적인 순간에 활동한다는 것은 후대의 어느 작가도 모방할 수 없는 ‘논픽션 작가의 강점’일 것입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유령이 쓴 책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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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배하는 것은 우연인가, 운명인가?
기묘한 퍼즐처럼 연결되는 아홉 개의 이야기『유령이 쓴 책』. 데이비드 미첼을 단숨에 문단의 기대주로 부상시킨 데뷔작으로, 출간된 1999년에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하였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서로 다른 아홉 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홉 개의 이야기가 서로 절묘하게 맞물린다.
이 소설은 오키나와, 도쿄, 홍콩, 중국의 성산, 몽골, 페테르부르크, 런던, 아일랜드, 뉴욕 등 서로 다른 지역과 시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광신도 테러리스트, 중국 산골의 할머니, 홍콩의 영국인 변호사, 재즈를 사랑하는 청년, 몽골의 유령, 러시아의 미술품 절도범, 런던의 대필작가, 아일랜드의 핵물리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러한 각각의 이야기는 판타지, 로맨스, 공상과학, 신화, 역사, 스릴러 등의 장르를 오가며 하나의 거대한 조각으로 결합된다. 작가는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른 이야기에 여러 형태로 등장시키며, 이 세상을 지배하는 우연과 운명의 기묘한 관계를 역설한다. 세계를 놀라운 방식으로 연결시키는 우연의 모습이 유령을 만난 듯한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세트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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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18,2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1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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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클라우드 아틀라스 2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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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넘버 나인 드림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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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찾아 떠난 청년의 한바탕 모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원작자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넘버 나인 드림』. 도쿄를 배경으로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청년이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성장소설 같은 이야기 구조 속에서도 작가 특유의 형식적인 실험과 대담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아버지를 찾는 이야기를 큰 줄기로 삼아, 각 장마다 독립된 곁가지 이야기들이 끼어든다.
야쿠시마 섬 출신의 열아홉 살 청년 미야케 에이지. 그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찾아 도쿄로 온다. 9월 9일이면 스무 살이 되지만, 아무도 그에게 아버지의 정체를 알려주려 하지 않는다. 아버지를 찾아 헤매는 동안 미야케는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아버지에 대한 단서는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데….
구매가격 : 11,600 원
블랙스완그린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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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아름답고 때로 아프고 때로 통쾌한 사춘기의 나날!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저자 데이비드 미첼의 장편소설 『블랙스완그린』. 저자의 자전전 성장소설이라고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한 소년의 내면적 성장을 저자 특유의 아름답고 생소한 언어로 그려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에 포클랜드전쟁이 발발하고 경제적으로도 불황이 끝없이 이어지던 뒤숭숭한 시기의 1980년대. 가급적 눈에 띄지 않으려는 노력 덕에 날카로운 관찰력을 얻게 된 제이슨은 색다른 관점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그보다 더 잔인하고 가혹한 아이들의 세계를,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보여주고 있다.
구매가격 : 10,5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세트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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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20,700 원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 1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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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
그가 선보이는 사랑과 모험의 대서사시!
“픽션의 미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작가” “살아 있는 작가 중 가장 흥미롭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가”라는 평을 들으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천부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준 데이비드 미첼의 소설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전2권)이 출간됐다. 데이비드 미첼은 1999년 『유령이 쓴 책』을 발표하며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구성과 정교한 플롯,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아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영국 도서상,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워쇼스키 자매 감독, 배두나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2010년 출간된 미첼의 다섯번째 작품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19세기 나가사키의 작은 섬 데지마에서 일하게 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사무원 야코프 더주트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일본에서 팔 년간 영어를 가르친 데이비드 미첼은 1994년 나가사키 여행중 전차 정류장을 잘못 내리는 바람에 우연히 데지마의 존재를 알게 됐다. 그때부터 미첼은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머릿속으로 구상하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십여 년이 지나 데지마는 한 편의 소설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반짝이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는 스릴러이면서 동시에 어느 특정한 역사의 기로에서 만난 두 문화의 충돌에 대한 화려한 역사소설”로 평가받는 『야코프의 천 번의 가을』은 2010년 [뉴욕 타임스] [타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고, 2011년 커먼웰스상을 수상했다.
구매가격 : 1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