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틀라스 2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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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쓴 책>의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세번째 소설. <유령이 쓴 책>으로 이미 영미 문단의 찬사를 받았던 작가는 더욱 대담하고 현란하고 수수께끼 같은 이 작품으로 2004년 영국 도서상 문학 부문, 제프리 페이버 메모리얼 상, 사우스 뱅크 쇼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 부커 상과 커먼웰스 상, 네뷸러 상, 아서 클라크 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영국 안팎에서 문학적 성취를 인정받았다.
<유령이 쓴 책>에서 보여주었던 작가 특유의 독창적인 구성과 다양한 플롯을 한층 살린 야심작이다. 포스트모던 문학의 대가 이탈로 칼비노의 걸작 <겨울밤의 나그네라면>에서 착안하고 발전시킨 구조, 여러 장르를 종횡무진 누비며 펼치는 정교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르크스 역사론에 빗대어 인간과 문명을 향해 던지는 깊이 있는 시선이 담겨 있는 작품이다.
19세기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고향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선량한 공증인 애덤 어윙의 이야기 '애덤 어윙의 태평양 일지', 1930년대 벨기에의 고성에서 펼쳐지는 방탕하지만 천재적인 젊은 작곡가 로버트 프로비셔의 이야기 '제델헴에서 온 편지' 등 서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묘하게 얽힌 여섯 개의 퍼즐 조각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 이야기의 주인공은 인간의 야만성을 맞닥뜨리고 목도하며 그것에 맞선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문명과 야만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정말 인간다움을 지키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속해서 의문을 던지고, 온몸으로 답을 얻고, 의지를 다지며 실천한다.
구매가격 : 9,100 원
유령이 쓴 책
도서정보 : 데이비드 미첼 | 2021-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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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배하는 것은 우연인가, 운명인가?
기묘한 퍼즐처럼 연결되는 아홉 개의 이야기『유령이 쓴 책』. 데이비드 미첼을 단숨에 문단의 기대주로 부상시킨 데뷔작으로, 출간된 1999년에 35세 이하의 영국 작가가 쓴 최고 작품에 주어지는 존 루엘린 라이스 상을 수상하였다. 서로 다른 시공간에 있는 서로 다른 아홉 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홉 개의 이야기가 서로 절묘하게 맞물린다.
이 소설은 오키나와, 도쿄, 홍콩, 중국의 성산, 몽골, 페테르부르크, 런던, 아일랜드, 뉴욕 등 서로 다른 지역과 시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광신도 테러리스트, 중국 산골의 할머니, 홍콩의 영국인 변호사, 재즈를 사랑하는 청년, 몽골의 유령, 러시아의 미술품 절도범, 런던의 대필작가, 아일랜드의 핵물리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러한 각각의 이야기는 판타지, 로맨스, 공상과학, 신화, 역사, 스릴러 등의 장르를 오가며 하나의 거대한 조각으로 결합된다. 작가는 각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다른 이야기에 여러 형태로 등장시키며, 이 세상을 지배하는 우연과 운명의 기묘한 관계를 역설한다. 세계를 놀라운 방식으로 연결시키는 우연의 모습이 유령을 만난 듯한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구매가격 : 11,000 원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 The Book of Death in Venice, by Thomas Mann
도서정보 : Thomas Mann | 2021-08-19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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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 The Book of Death in Venice, by Thomas Mann
독일작가 토마스만은 마의 산을 씀. 독일작가 토마스만은 마의 산을 씀. 이태리의 북부 베니스에서 독일 사람이 죽는다는 내용의 이야기.
책의 내용은, 독일에서 아센바흐(Aschenbach)는 문학 작가입니다. 어느 날 그는 기차역에서 낯선 남자를 보고 자기가 그동안 미루어놓았던 여행을 가자고 결심합니다. 그는 얼른 곧장 베네치아에서 곤돌라를 타고 해변 호텔에 도착해 짐을 풉니다. 아센바흐는 몇 주 있는 동안 폴란드에서 여행 온 아주 완벽하게 아름다운 소년 타치오를 만나게 됩니다.
그는 호텔에 머무는 동안에 두 가지 마음이 왔다 갔다 합니다 소년을 더 보고 싶어서 베니스에 더 지내는 것과 빨리 독일로 돌아가 다시 평범한 일상 이 두 가지가 아센바흐 안에서 충돌하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그도 빨리 평범한 책을 쓰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는 타치오 소년과 더 있기 싶어 하는 마음도 한편에는 있었기에 섣불리 베니스를 떠나지 못합니다.
그가 베니스에 있는 동안에 독일 신문을 베니스에 정체 모를 병이 퍼지고 있다면서 베니스는 관광객들을 위해 은폐하고 있다고 듣습니다. 그는 독일로 떠나려고 하는 동안 타치오를 걱정하는 마음에 다시 돌아와 그에게 경고를 해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타치오네 가족도 이미 떠날 준비를 마치고 아센바흐는 타치오 가족이 떠나는 모습을 의자에 앉아 보면서 사망합니다.
구매가격 : 12,000 원
내 무덤에 묻힌 사람
도서정보 : 마거릿 밀러 | 2021-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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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날짜가 새겨진 나의 묘비, 그날에 대해 입을 다문 가족들.
"나는 이미 4년 전에 죽은 사람이에요."
불안과 일탈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가정을 배경으로 한 심리 서스펜스 걸작.
데이지는 꿈에서 자기 무덤을 보고 기묘한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묘비에 적힌 죽은 날짜는 지금으로부터 사 년 전. 이 날짜와 장소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데이지는 남편 몰래 꿈에 나온 장소에 가본다. 그곳엔 정말로 무덤이 있었지만, 무덤은 다른 사람의 것이었다. 그 사람은 누굴까, 누구기에 데이지의 꿈에 나타나 자기가 죽은 날짜를 알려주었을까?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여섯 번째 작품 『내 무덤에 묻힌 사람』이 출간되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내 무덤에 묻힌 사람』은"서스펜스의 대가"로 재평가받아야 할 작가 1순위, 마거릿 밀러가 전성기 때 쓴 작품이다. 꿈에서 본 자기 무덤과 사망 일자에 충격을 받은 아내의 일탈을 계기로 완벽한 가정이 위선과 가식으로 포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 자아내는 우아하고 섬뜩한 서스펜스가 작품 전반을 가로지른다. 마거릿 밀러는 가족과 부부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하는 장르인 "가정 스릴러"의 선구자로 꼽힌다.
구매가격 : 10,200 원
엿듣는 벽
도서정보 : 마거릿 밀러 | 2021-08-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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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의 스물세 번째 작품 『엿듣는 벽』이 출간되었다. 『엿듣는 벽』은"서스펜스의 대가"로 재평가받아야 할 작가 1순위, 마거릿 밀러가 전성기 때 쓴 작품이다. 아내의 실종을 계기로 완벽한 가정 속에 숨어 있던 불안과 갈등이 서서히 드러나며, 양면성을 가진 인물이 이끌어내는 충격적인 장면이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마거릿 밀러는 가족과 부부 관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소재로 하는 장르인 "가정 스릴러"의 선구자로 꼽힌다.
구매가격 : 9,000 원
모파상 단편선 1권
도서정보 : 기드 모파상 | 2021-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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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에 이러한 모든 단편을 이용한 것이라기보다는 ‘여자의 일생’을 구상하고 있을 동안에 이러한 장면을 얻었으므로 그런 것들을 단편으로 정리하여 발표한 것이라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 정도로 모파상은 이 최초의 장편소설에 힘을 쏟고 있었던 듯하다. ‘여자의 일생’에 의해서 세계적인 명성과 수많은 부를 얻은 모파상은, 전부터 고향 에트르타에 건축 중이던 별장을 그 당시에 완성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가정의 행복
도서정보 : 레프 톨스토이 | 2021-08-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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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행복”에서 톨스토이는 그런 타인을 위한 삶을 전혀 어렵지 않게 그려 보이면서, 그것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행복이 있다고 가르쳐준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죽음의 시작인 반면에,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생명 있는 삶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가정의 행복”은 결혼으로 가정을 꾸린 부부가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구매가격 : 4,000 원
영어고전152 아서 코난 도일의 거들스톤의 회사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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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들스톤(Girdlestone)은 대체 어디? 누구? : 고관절에서 대퇴 골두를 절제하는 수술을 거들스톤 술식(Girdlestone operation)이라고 부릅니다만, 아서 코난 도일의 거들스톤의 회사(The Firm of Girdlestone by Arthur Conan Doyle)(1890)에 등장하는 거들스톤(Girdlestone)은 주인공 존 거들스톤(John Girdlestone)의 이름입니다. 책 제목은 그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운영하는 회사 ‘Girdlestone and Co’를 의미하지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The approach to the offices of Girdlestone and Co. was not a very dignified one, nor would the uninitiated who traversed it form any conception of the commercial prosperity of the firm in question. Close to the corner of a broad and busy street, within a couple of hundred yards of Fenchurch Street Station, a narrow doorway opens into a long whitewashed passage. On one side of this is a brass plate with the inscription "Girdlestone and Co., African Merchants," and above it a curious hieroglyphic supposed to represent a human hand in the act of pointing. Following the guidance of this somewhat ghostly emblem, the wayfarer finds himself in a small square yard surrounded by doors, upon one of which the name of the firm reappears in large white letters, with the word "Push" printed beneath it. If he follows this laconic invitation he will make his way into a long, low apartment, which is the counting-house of the African traders. CHAPTER I. ? MR. JOHN HARSTON KEEPS AN APPOINTMENT.
거들스톤 부자의 어설픈 다이아몬드 사기!! : 소설은 존 거들스톤(John Girdlestone)과 에즈라 거들스톤(Ezra Girdlestone) 부자가 파산 위기를 맞은 회사를 재건하기 위해 벌이는 일련의 사기 행각을 다루고 있습니다. 25파운드 기부금조차 아까워하는 이들에게 선대의 실수로 인한 재정적 파탄은 끔찍한 일일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남아공에서 다이아몬드를 싸게 들여온 후 러시아 우랄 산맥(the Ural mountains)의 다이아몬드 광산이 사기라는 것을 밝혀 급등한 가격으로 팔아치우겠다는 발상은 어리숙하기 짝이 없는 책략이네요. 독자분들도 예상하시다시피 그들의 책략은 남아공에서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 후 여지없이 실패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소설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데...?!
거들스톤 부자의 어설픈 결혼사기!! : 존 거들스톤(John Girdlestone)은 그의 오랜 친구 존 하스톤(John Harston)의 유언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가 맡긴 딸 케이트 하스톤(Kate Harston)이 성인이 될 때까지 돌보고 4만 파운드(£40,000)를 유산을 전달해 주기로 약속합니다. 존 거들스톤은 회사가 파산 지경에 이르자 그녀의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아들 에즈라 거들스톤(Ezra Girdlestone)에게 그녀와 결혼하라고 독촉해 보지만... 사업은 몰라도 연애라곤 쑥맥인 에즈라는 여지없이 실패하고야 맙니다!!
"My daughter will have forty thousand pounds. But it is so tied up that she can neither touch it herself nor enable any one else to do so until she is of age. She has no friends, John, and no relations, save only my cousin, Dr. George Dimsdale. Never was a girl left more lonely and unprotected. Take her, I beg of you, and bring her up under your own eye. Treat her as though she were your child. Guard her above all from those who would wreck her young life in order to share her fortune. Do this, old friend, and make me happy on my deathbed.“ CHAPTER I. ? MR. JOHN HARSTON KEEPS AN APPOINTMENT.
거들스톤 부자의 말로는?! : 2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거들스톤 부자는 다시 한번의 책략을 꾸밉니다. 그녀가 성인이 되기 전에 죽으면, 4만 파운드(£40,000)는 존의 몫이 될테니까요. 다이아몬드 사기에 이어 결혼 사기, 그리고 살인까지... 과연 거들스톤 부자의 말로는 어떻게 될까요? 안타깝게도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와 달리 살인을 저지른 부자는 경찰이나 탐정의 손에 의해 체포되지는 않습니다. 도와줘요, 홈즈!!
What became of Ezra Girdlestone was never known. Some years after Tom heard from a commercial traveller of a melancholy, broken man who haunted the low betting-houses of San Francisco, and who met his death eventually in some drunken fracas. There was much about this desperado which tallied with the description of young Girdlestone, but nothing certain was ever known about the matter. CHAPTER L. ? WINDS UP THE THREAD AND TIES TWO KNOTS AT THE END.
거들스톤이 없는 거들스톤의 회사(The Firm of Girdlestone)는?! : 거들스톤 부자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거들스톤의 회사(The Firm of Girdlestone) Girdlestone and Co는 Dr. George Dimsdale과 John Gilray의 수완으로 재건하였습니다. 이후 영국 최고의 무역회사 중 하나로 번창하게 됩니다. 거들스톤이 없는 거들스톤의 회사(The Firm of Girdlestone)라니 아이러니하네요.
The liabilities of the firm of Girdlestone proved to be less serious than was at first imagined. After the catastrophe which had befallen the founder of the business, there was almost a panic in Fenchurch Street, but on examination it proved that though the books had been deliberately falsified for some time, yet trade had been so brisk of late that, with a little help, the firm could continue to exist. Dimsdale threw all his money and his energy into the matter, and took Gilray into partnership, which proved to be an excellent thing for both of them. The firm of Dimsdale and Gilray is now among the most successful and popular of all the English firms connected with the African trade. Of their captains there is none upon whom they place greater reliance than upon McPherson, whose boat was providentially saved from the danger which destroyed his former captain and his employer. CHAPTER L. ? WINDS UP THE THREAD AND TIES TWO KNOTS AT THE END.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53 아서 코난 도일의 북극성 선장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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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이 심령술에 빠졌다구?! : 코난 도일은 말년에 심령주의 및 초자연적인 현상(Spiritualist and paranormal works)에 깊이 매료되었고, 자신의 본업인 소설에 초자연적인 존재를 소재로 등장시킨 바 있는데, 냉철한 이성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즈의 작가’라기엔 결이 매우 달라 당대 영국의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영혼을 소재로 한 위대한 킨플라츠 실험(The Great Keinplatz Experiment)(1894), 전쟁 범죄자를 향한 파키스탄 승려의 기묘한 저주를 다룬 클룸버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Cloomber by Arthur Conan Doyle)(1889), 정체모를 유령에 홀려 죽음을 맞이한 북극성 선장(The Captain of the Polestar)(1890), 최면술을 ‘영혼의 기생충’이라고 묘사한 기생충(The Parasite : A Story by Arthur Conan Doyle)(1894) 등이 대표적이며 대체로 짤막한 단편 소설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단편 소설의 소재로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것을 넘어 새로운 계시(The New Revelation by Arthur Conan Doyle)(1918)를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 미지의 존재를 다룬 학술서(?!)도 여럿 집필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코난 도일은 영혼과 요정, 정령에 대해 무척이나 진.지.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시리즈를 제외한 그의 소설(Novels)과 단편집(Short story collections)은 그리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고, 국내에 번역 출간된 것도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은 챌린저 교수(Professor Challenger)가 등장하는 과학 소설(Science fiction)과 제라르 준장(Brigadier Gerard)이 활약하는 역사 소설(Historical fiction)을 꼽을 수 있으나 둘 다 심령술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다보니 ‘심령술사 매니아’이자 ‘심령술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면모는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대양을 항해하는 선원들의 미신일까? 실존하는 유령일까? : 북극성 선장과 다른 이야기들(The Captain of the Polestar, and Other Tales by Arthur Conan Doyle)(1890)은 끝이 보이지 않는 대양을 항해하는 선원들의 ‘미신’과 ‘초자연적인 존재’를 결합시킨 북극성 선장(The Captain of the Polestar)을 비롯해 초자연적인 소재를 다룬 단편집(Short story collections)입니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이론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기묘한 현상에 휘말리지요!! 작품은 선의(船醫) Dr. John M’Alister Ray의 시점(일기)으로 진행됩니다. 북극성(the PoleStar)란 이름의 포경선 선장 니콜라스 크레이기(Nicholas Craigie)는 선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극해 한복판(the middle of the arctic ocean)에 정박할 것을 명령합니다. 이는 선원들이 간절히 원하는 귀가와는 영 동떨어진 결정이였지만, 선장의 명령을 거부할 수는 없었습니다. 번외적으로 아서 코난 도일은 1880년 실제로 고래잡이선 희망 호(the Hope)에 외과의사 선의(船醫)로 탑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This morning I saw a star twinkling just over the fore-yard, the first since the beginning of May. There is considerable discontent among the crew, many of whom are anxious to get back home to be in time for the herring season, when labour always commands a high price upon the Scotch coast. As yet their displeasure is only signified by sullen countenances and black looks, but I heard from the second mate this afternoon that they contemplated sending a deputation to the Captain to explain their grievance. I much doubt how he will receive it, as he is a man of fierce temper, and very sensitive about anything approaching to an infringement of his rights. I shall venture after dinner to say a few words to him upon the subject. I have always found that he will tolerate from me what he would resent from any other member of the crew. Amsterdam Island, at the north-west corner of Spitzbergen, is visible upon our starboard quarter?a rugged line of volcanic rocks, intersected by white seams, which represent glaciers. It is curious to think that at the present moment there is probably no human being nearer to us than the Danish settlements in the south of Greenland?a good nine hundred miles as the crow flies. A captain takes a great responsibility upon himself when he risks his vessel under such circumstances. No whaler has ever remained in these latitudes till so advanced a period of the year.
그러나 결국 선의마저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영혼의 마지막 외침(the last cry of a lost soul)을 듣게 되었습니다!!
It is only here in these Arctic seas that stark, unfathomable stillness obtrudes itself upon you in all its gruesome reality. You find your tympanum straining to catch some little murmur, and dwelling eagerly upon every accidental sound within the vessel. In this state I was leaning against the bulwarks when there arose from the ice almost directly underneath me a cry, sharp and shrill, upon the silent air of the night, beginning, as it seemed to me, at a note such as prima donna never reached, and mounting from that ever higher and higher until it culminated in a long wail of agony, which might have been the last cry of a lost soul.
의사마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선실에만 처박혀 있던 선장은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었다는 듯이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을 찾아 홀로 떠납니다. 아니 차디찬 북극해에서 아가씨(lass)라니?! 선장이 찾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Coming, lass, coming,” cried the skipper, in a voice of unfathomable tenderness and compassion, like one who soothes a beloved one by some favour long looked for, and as pleasant to bestow as to receive.
이튿날 선원들은 주변을 샅샅이 조사한 끝에 사망한 선장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미소를 띤 선장의 시체를 말이죠. 그의 시체를 묻어 주고, 일행은 귀향길에 오릅니다. 대체 선장은 북극해에서 무엇을 듣고, 만난 것일까요? 화자를 맡은 선의 Dr. John M’Alister Ray의 메모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Sure it is that Captain Nicholas Craigie had met with no painful end, for there was a bright smile upon his blue pinched features, and his hands were still outstretched as though grasping at the strange visitor which had summoned him away into the dim world that lies beyond the g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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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51 아서 코난 도일의 듀엣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1-08-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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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코난 도일은 다양한 분야의 소설 뿐 아니라, 전쟁 시(War poetry)를 모은 시집과 대본(playwright) 등 다채로운 형식의 글을 줄기차게 집필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듀엣(A Duet, with an Occasional Chorus by Arthur Conan Doyle)(1899)은 제목만 놓고 보자면 노랫말을 모은 가사집(歌詞集)으로 오해할 수 있는 제목이겠습니다만, 삼각관계를 다룬 로맨스 소설입니다. 아서 코난 도일이 프랭크(Frank Cross)와 모드(Maude Crosse) 부부와 전 남편의 연인(a previous lover of the husband)이란 삼각구도의 로맨스를 썼다니?! 셜록 홈즈의 팬이라면 충격을 받으실지도 모르겠네요. 1899년 영국 그랜트 리차드(Grant Richards)와 미국 디. 애플톤(D. Appleton)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습니다. 국내 번역본 미출간.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제목 뿐 아니라, 목차를 보면 한 편의 로맨스 소설이 마치 오페라처럼 보일 수 있도록 연출한 코난 도일의 센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서곡(The Overture)으로 시작해 두 명의 솔로(The Two Solos)와 두 명의 솔로와 듀엣(Two Solos and a Duet)을 거쳐, 듀엣 곡의 마지막 음표(The Last Note of the Duet), 그리고 트리오(The Trio)로 마무리되는 ‘로맨스 소설’은 마치 한편의 오페라와 같은 독특한 구성을 지닙니다. 더 나아가 솔로, 듀엣, 트리오는 해당 챕터에 등장하는 주요 등장인물의 숫자를 은유하기에 추리소설을 푸는 듯 한 몰입감도 느낄 수 있지요!
The Overture
The Overture Continued
The Overture Concluded
The Two Solos
Two Solos and a Duet
The Last Note of the Duet
The Trio
The Overture에서 The Overture Continued로, 다시 The Overture Concluded로 이어지는 서곡(The Overture) 3편은 프랭크(Frank Cross)와 모드(Maude Crosse)가 결혼식 날짜를 놓고, 의견을 주고받는 편지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곡만 보자면 독자들은 서간체 소설(書簡體 小說)로 오인해도 무리가 아닐 것입니다.
Woking, May 20th. My dearest Maude,?You know that your mother suggested, and we agreed, that we should be married about the beginning of September. Don’t you think that we might say the 3rd of August? It is a Wednesday, and in every sense suitable. Do try to change the date, for it would in many ways be preferable to the other. I shall be eager to hear from you about it. And now, dearest Maude . . . (The rest is irrelevant.) 나의 가장 사랑하는 모드, 당신은 당신의 어머니가 우리가 9월 초에 결혼하자고 제안했고 우리가 동의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8월 3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수요일이며 모든 면에서 적합합니다. 날짜를 변경하려고 시도하십시오. 여러 면에서 다른 날짜보다 더 나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랑하는 모드. . . (나머지는 상관없습니다.)
St. Albans, May 22nd. My Dearest Frank,?Mother sees no objection to the 3rd of August, and I am ready to do anything which will please you and her. Of course there are the guests to be considered, and the dressmakers and other arrangements, but I have no doubt that we shall be able to change the date all right. O Frank . . . (What follows is beside the point.) 친애하는 프랭크, 어머니는 8월 3일을 반대하지 않으시며 당신과 그녀를 기쁘게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고려해야 할 손님과 양장점 및 기타 준비가 있지만 나는 우리가 날짜를 괜찮게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 프랭크. . . (다음은 요점을 벗어난 것입니다.)
Woking, May 25th. My dearest Maude,?I have been thinking over that change of date, and I see one objection which had not occurred to me when I suggested it. August the 1st is Bank holiday, and travelling is not very pleasant about that time. My idea now is that we should bring it off before that date. Fancy, for example, how unpleasant it would be for your Uncle Joseph if he had to travel all the way from Edinburgh with a Bank-holiday crowd. It would be selfish of us if we did not fit in our plans so as to save our relatives from inconvenience. I think therefore, taking everything into consideration, that the 20th of July, a Wednesday, would be the very best day that we could select. I do hope that you will strain every nerve, my darling, to get your mother to consent to this change. When I think . . . (A digression follows.) 친애하는 모드 씨, 날짜 변경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제가 제안했을 때 생각지도 못했던 이의가 하나 있습니다. 8월 1일은 은행 휴일이고, 그 시간에는 여행이 별로 즐겁지 않습니다. 지금 제 생각은 그 날짜 전에 취소하는 게 좋겠어요. 예를 들어, 당신의 삼촌 조셉이 에든버러에서 은행 휴일의 군중들과 함께 먼 길을 여행해야 한다면 얼마나 기분나쁠까요? 친척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계획에 맞지 않는 것은 이기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7월 20일 수요일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어머님께서 이 변화에 동의하시도록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시길 바랍니다, 내 사랑. 제가 생각할 때... (이탈이 뒤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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