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떡볶이로부터
도서정보 : 김동식 | 2021-07-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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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순한맛부터 심장이 아려오는 매운맛까지!
갓 뽑은 쌀떡처럼 마음속에 착 달라붙는 10편의 떡볶이 소설!
“당신의 떡볶이는 어떤 맛인가요?”
오직 ‘떡볶이’라는 소재 하나로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동식, 김서령, 김민섭, 김설아, 김의경, 정명섭, 노희준, 차무진, 조영주, 이리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가 모인 만큼 그들이 선보이는 떡볶이 소설의 맛도 다채롭다. 추억, 먹방, 좀비, 복수, 청춘 등 떡볶이에 죽고 살고 떡볶이에 울고 웃는 이야기들에는 순한맛, 매운맛, 칼칼한 맛 그리고 기묘한 맛까지 담겨 있다.
개성 넘치는 10명의 작가가 준비한 100% 수제 떡볶이 소설집《당신의 떡볶이로부터》는 무료한 일상을 즐겁게 바꿔주는 떡볶이처럼 당신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선물한다. 떡볶이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10명의 작가가 담아낸 다채로운 떡볶이 이야기에 금세 빠져들 것이다.
구매가격 : 10,000 원
셰익스피어 4대 비극
도서정보 : 윌리엄 셰익스피어 | 2021-07-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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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셰익스피어
한 권으로 읽는 불멸의 고전 ‘4대 비극’
* 420여 년간 대를 이어온 비극 문학의 결정체!
햄릿 (Hamlet ; 1600∼1601년 발표)
오셀로 (Othello ; 1603∼1604년 발표)
리어왕 (King Lear ; 1605∼1606년 발표)
맥베스 (Macbeth ; 1605∼1606년 발표)
구매가격 : 14,000 원
영어고전124 루이스 캐럴의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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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은 ‘앨리스’ 시리즈로 유명해진 작가입니다만, 이 외에도 적지 않은 시, 소설 그리고 수학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앨리스를 제외한 작품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은 자신의 시 26편을 묶어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Phantasmagoria and Other Poems by Lewis Carroll)(1869)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권두에 배치된 7편으로 이루어진 연작시 판타스마고리아(Phantasmagoria)는 루이스 캐롤이 지은 시 중 가장 긴 시(Lewis Carroll's longest poem)란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요! 이후 8편의 연작시로 이루어진 스냐크 사냥: 8피트의 고통(The Hunting of the Snark, an Agony in Eight Fits)(1876)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추가하여 운율? 그리고 의미?(Rhyme? And Reason? by Lewis Carroll)(1883)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시를 가장 많이 싣고 있는 루이스 캐럴 시집’으로 루이스 캐럴 매니아에게 축복과도 같은 작품이지요! 무려 34편! 흑백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아서 B 프로스트(Arthur B. Frost)와 헨리 홀리데이(Henry Holiday)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에서 당시 출간된 원서의 스캔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표지와 옛 폰트가 인상적이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는 대체 몇 권?! : 앨리스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루이스 캐럴은 이후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지하세계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1886) 등 다양한 후속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시리즈와 별도로 저연령층을 위한 보육원의 “앨리스”(The Nursery "Alice")(1890)를 비롯해 루이스 캐럴의 한 음절로 재구성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EAlice in Wonderland, Retold in Words of One Syllable by Carroll and Gorham),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노래들(Songs From Alice in Wonderland and Through the Looking-Glass by Lewis Carroll)과 같은 ‘번외편’도 부지런히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느 영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첫 편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대중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후속편의 캐릭터나 일부 장면조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로 여겨진다는…….
붉은 여왕은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오리지널 캐릭터라구?! :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로 잘 알려진 ‘붉은 여왕(Red Queen)’과 하얀 여왕(White Queen), 말장난으로 가득한 ‘재버워키(Jabberwocky)’ 등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아닌,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시(詩)입니다. 재버워키(Jabberwocky)는 루이스 캐럴이 만든 신조어로 가득한 ‘말장난의 총체’로, ‘영어로 쓰인 난센스 시의 최고봉’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앨리스를 읽기 위해서는 해설집이 필요하다?! : 루이스 캐럴의 작품을 통해 등장한 결합어(portmanteau)와 신조어는 두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기묘한 용 Jabberwocky를 비롯해 Burble, Chortle, Bandersnatch, Borogove, Brillig, Frabjous, Frumious, Galumphing, Gimble, Jubjub bird, , Manxome, Mimsy, Outgrabe, Rath, Slithy, Toves, Uffish, Vorpal, Wabe……. 작가조차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을 신조어가 난무하다보니, 그가 사망한 후 백여 년이 흐른 뒤에야 루이스 캐럴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조어를 해설한 앨리스 주해서(The Annotated Alice)(1960)도 출간되었을 정도랍니다!! 앨리스덕후라면 놓칠 수 없겠죠! 밴더스내치(bandersnatch)는 2018년 블랙 미러 시리즈의 에피소드 제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영상으로 만나는 앨리스 : 앨리스 시리즈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라디오 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역시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과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영화일 것입니다. 미국 디즈니사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2010)에 이어, 후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2016)를 제작 및 방영하였습니다. 조니 뎁을 비롯한 슈퍼스타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은 원작의 인기 자체가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전작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기준 각각 2,147,012명과 513,202명로 약 4배 차이가 나네요.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는 워낙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야에서 작품의 소재를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미국 시카고 대학 진화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Leigh van Valen)이 명명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혹은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입니다. ‘Now, here, you see, it takes all the running you can do, to keep in the same place. If you want to get somewhere else, you must run at least twice as fast as that!’ '이제, 여기, 보시다시피,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것보다 적어도 두 배 빨리 뛰어야 합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Red Queen)은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며,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더 빨리 뛰어야 한다’는 기묘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진화학에서 비유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란 경쟁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 정체불명의 약을 마신 앨리스는 갑자기 커지고, 작아지는가 하면 길쭉해지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같은 앨리스의 착시에 착안해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란 신조어가 신경학 분야에서 탄생하였습니다. 1955년 영국 외과의사 토드(John Todd)가 편두통과 간질환자의 특징으로 최초로 명명하였다네요.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25 루이스 캐럴의 스나크 사냥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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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은 ‘앨리스’ 시리즈로 유명해진 작가입니다만, 이 외에도 적지 않은 시, 소설 그리고 수학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앨리스를 제외한 작품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은 자신의 시 26편을 묶어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Phantasmagoria and Other Poems by Lewis Carroll)(1869)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권두에 배치된 7편으로 이루어진 연작시 판타스마고리아(Phantasmagoria)는 루이스 캐롤이 지은 시 중 가장 긴 시(Lewis Carroll's longest poem)란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요! 이후 8편의 연작시로 이루어진 스냐크 사냥: 8피트의 고통(The Hunting of the Snark, an Agony in Eight Fits)(1876)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추가하여 운율? 그리고 의미?(Rhyme? And Reason? by Lewis Carroll)(1883)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시를 가장 많이 싣고 있는 루이스 캐럴 시집’으로 루이스 캐럴 매니아에게 축복과도 같은 작품이지요! 무려 34편! 흑백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아서 B 프로스트(Arthur B. Frost)와 헨리 홀리데이(Henry Holiday)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에서 당시 출간된 원서의 스캔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표지와 옛 폰트가 인상적이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는 대체 몇 권?! : 앨리스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루이스 캐럴은 이후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지하세계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1886) 등 다양한 후속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시리즈와 별도로 저연령층을 위한 보육원의 “앨리스”(The Nursery "Alice")(1890)를 비롯해 루이스 캐럴의 한 음절로 재구성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EAlice in Wonderland, Retold in Words of One Syllable by Carroll and Gorham),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노래들(Songs From Alice in Wonderland and Through the Looking-Glass by Lewis Carroll)과 같은 ‘번외편’도 부지런히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느 영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첫 편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대중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후속편의 캐릭터나 일부 장면조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로 여겨진다는…….
붉은 여왕은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오리지널 캐릭터라구?! :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로 잘 알려진 ‘붉은 여왕(Red Queen)’과 하얀 여왕(White Queen), 말장난으로 가득한 ‘재버워키(Jabberwocky)’ 등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아닌,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시(詩)입니다. 재버워키(Jabberwocky)는 루이스 캐럴이 만든 신조어로 가득한 ‘말장난의 총체’로, ‘영어로 쓰인 난센스 시의 최고봉’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앨리스를 읽기 위해서는 해설집이 필요하다?! : 루이스 캐럴의 작품을 통해 등장한 결합어(portmanteau)와 신조어는 두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기묘한 용 Jabberwocky를 비롯해 Burble, Chortle, Bandersnatch, Borogove, Brillig, Frabjous, Frumious, Galumphing, Gimble, Jubjub bird, , Manxome, Mimsy, Outgrabe, Rath, Slithy, Toves, Uffish, Vorpal, Wabe……. 작가조차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을 신조어가 난무하다보니, 그가 사망한 후 백여 년이 흐른 뒤에야 루이스 캐럴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조어를 해설한 앨리스 주해서(The Annotated Alice)(1960)도 출간되었을 정도랍니다!! 앨리스덕후라면 놓칠 수 없겠죠! 밴더스내치(bandersnatch)는 2018년 블랙 미러 시리즈의 에피소드 제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영상으로 만나는 앨리스 : 앨리스 시리즈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라디오 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역시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과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영화일 것입니다. 미국 디즈니사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2010)에 이어, 후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2016)를 제작 및 방영하였습니다. 조니 뎁을 비롯한 슈퍼스타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은 원작의 인기 자체가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전작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기준 각각 2,147,012명과 513,202명로 약 4배 차이가 나네요.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는 워낙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야에서 작품의 소재를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미국 시카고 대학 진화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Leigh van Valen)이 명명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혹은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입니다. ‘Now, here, you see, it takes all the running you can do, to keep in the same place. If you want to get somewhere else, you must run at least twice as fast as that!’ '이제, 여기, 보시다시피,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것보다 적어도 두 배 빨리 뛰어야 합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Red Queen)은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며,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더 빨리 뛰어야 한다’는 기묘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진화학에서 비유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란 경쟁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 정체불명의 약을 마신 앨리스는 갑자기 커지고, 작아지는가 하면 길쭉해지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같은 앨리스의 착시에 착안해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란 신조어가 신경학 분야에서 탄생하였습니다. 1955년 영국 외과의사 토드(John Todd)가 편두통과 간질환자의 특징으로 최초로 명명하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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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6 루이스 캐럴의 편지 쓰기에 좋은 8~9개의 현명한 단어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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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루이스 캐럴은 사실 수학자이자 실용서 작가?! : 루이스 캐럴은 동화작가이기 이전에 수학자이자 논리학자로써 게임의 논리(The Game of Logic by Lewis Carroll)(1886), 기호 논리학(Symbolic Logic by Lewis Carroll)(1896), 마음을 먹다(Feeding the Mind by Lewis Carroll)(1907) 등 지극히 실용적인 분야도 집필의 대상으로 삼은 바 있습니다. 1890년 출간한 루이스 캐럴의 편지 쓰기에 좋은 8~9개의 현명한 단어(Eight or Nine Wise Words about Letter-Writing by Lewis Carroll)(1890)는 당대의 지성인이라면 능숙하게 해내야하는 ‘편지 쓰기’에 관한 실용서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어떻게 편지를 시작할 것인가(How to begin a Letter)부터 우편 발송(On registering Correspondence)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35페이지 분량의 짧은 소책자(35 pages of text)로 특이하게도 우표를 수집할 수 있는 우표집(Postage-Stamp-Case)의 형태로 발간되었습니다.
How to begin a Letter
어떻게 편지를 시작할 것인가
How to go on with a Letter
어떻게 편지로 진행할 것인가
How to end a Letter
어떻게 편지를 마무리하는가
On registering Correspondence
우편 발송
앨리스의 변신 삽화?! : 본문과 함께 광고(four pages of advertising), 앨리스의 변신(?!) 삽화(three pages of illustration), 우표집(a stamp holder)과 후면 커버(back cov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앨리스가 안고 있는 아기가 **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지름신을 불러 일으킬지도?!
루이스 캐럴은 발명가?! : 앨리스의 삽화와 함께 출시된 소책자 겸 우표집은 작가 루이스 캐럴이 직접 고안한 발명품이기도 합니다. 책의 서문에 발명 동기를 밝히고 있습니다.
§ 1. On Stamp-Cases. What made me invent it was the constantly wanting Stamps of other values, for foreign Letters, Parcel Post, &c., and finding it very bothersome to get at the kind I wanted in a hurry. Since I have possessed a “Wonderland Stamp Case”, Life has been bright and peaceful, and I have used no other. I believe the Queen’s laundress uses no other. 내가 그것을 발명하게 된 것은 외국 편지, 소포 우편 등을 위해 끊임없이 다른 가치의 우표를 원하고 내가 원하는 종류의 우표를 급히 얻는 것이 매우 귀찮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우표 케이스"를 소유한 이후로 인생은 밝고 평화로웠고 다른 것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여왕의 세탁소가 다른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함께 소개하는 루이스 캐럴의 마음을 먹다(Feeding the Mind by Lewis Carroll)(1907)는 육체를 위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정신을 위해 마음의 양식을 먹는 것에 비유한 일만 자 분량의 짧은 에세이입니다. 비록 우리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인간에게 매우 중요한 정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양한 예시와 함께 루이스 캐럴의 조언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BREAKFAST, dinner, tea; in extreme cases, breakfast, luncheon, dinner, tea, supper, and a glass of something hot at bedtime. What care we take about feeding the lucky body! Which of us does as much for his mind? And what causes the difference? Is the body so much the more important of the two? 아침, 저녁, 차; 극단적인 경우, 아침, 점심, 저녁, 차, 저녁, 그리고 취침 시간에 뭔가 뜨거운 것을 마시세요. 행운의 몸을 먹이는 데 우리가 얼마나 신경을 쓰겠어요! 우리 중 누가 그의 마음을 위해 그렇게 많은 일을 할까요? 그리고 무엇이 그 차이를 야기하나요? 둘 중 몸이 더 중요한가요?
By no means: but life depends on the body being fed, whereas we can continue to exist as animals (scarcely as men) though the mind be utterly starved and neglected.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이 완전히 굶주리고 무시당하더라도 동물로 계속 존재할 수 있는 반면, 삶은 육체가 먹이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Having settled the proper kind, amount, and variety of our mental food, it remains that we should be careful to allow proper intervals between meal and meal, and not swallow the food hastily without mastication, so that it may be thoroughly digested; both which rules, for the body, are also applicable at once to the mind. 우리의 정신 음식의 적절한 종류, 양, 그리고 다양한 종류를 정했기 때문에, 우리는 음식과 식사 사이에 적절한 간격을 두고, 음식을 완전히 소화하지 않고 급하게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두 가지 규칙 모두, 신체에 한 번에 적용 가능합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27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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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이후 24년만의 복귀작! :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루이스 캐럴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 이후 무려 24년 만에 출간한 작품으로, 1867년 주디 이모의 잡지(Aunt Judy's Magazine)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요정 실비(Fairy Sylvie)와 브루노의 복수(Bruno's Revenge)란 단편을 기초로 장편 소설로 새롭게 집필하였습니다. 해리 퍼니스(Harry Furnis)(1854~11925)가 삽화를 그렸으며, 초판 13,000부 발행.
1권 분량으로 출간하기에는 분량이 길어 4년의 시차를 두고, 2권으로 분절 출간되었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전체 이야기의 전반부에, 4년 후 출간된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완결편(Sylvie and Bruno Concluded by Lewis Carroll)(1893)은 후반부에 해당합니다. ‘완결편’이란 단어 때문에 마치 개정판이라는 느낌을 줍니다만, 처음부터 2권으로 기획된 시리즈물입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습니다만, 완결편이 제외된 1부만 보신다면, 결말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지도?!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앨리스만 못한 동화? 앨리스보다 더 나아간 환상문학! : 책 제목 실비(Sylvie)와 브루노(Bruno)는 아웃랜드 총독의 자녀이자, 귀여운 요정 남매입니다. 부총독의 음모로 총독이 위기에 닥치자 맹활약하는 주인공 자매이기도 합니다. 앨리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자(話者) ‘나’가 현실의 런던과 환상의 세계 ? 아웃랜드(Outland), 페어리랜드(Fairyland), 도그랜드(Dogland), 엘프랜드(Elfland)를 넘나드는 환상문학입니다. 또한 루이스 캐럴이 살아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작품(the last novel by Lewis Carroll published during his lifetime)이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당대 영국의 대중은 물론 평론가에게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이 20여 년 만에 출간한 작품이니만큼 전작 못지않은 언어유희와 환상의 세계에 대한 실감나는 묘사, 현실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현실에서 환상세계를 ‘다녀온’ 앨리스와 달리,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현실에 대한 차가운 시선과 환상 세계에 대한 묘사가 수시로 교차되며, 대비됩니다. 이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어른을 위한 소설’을 교차로 읽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소리(노래)’라는 개념, 인간의 고통과 쾌락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시계’ 등의 설정 등은 루이스 캐럴이 야심차게 도입한 것으로, 앨리스보다 한 단계 진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기묘한 아웃랜드의 시계(an Outlandish Watch)는 당대 소설에 등장한 타임머신 중 초기 단계의 아이템(an early type of time machine)으로 꼽힐 정도로 파격적인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르는 저 세상 노래?! : 작품 전체를 통틀어 미친 정원사의 노래(The Mad Gardener's Song)가 가장 유명한 대목으로 꼽힙니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작품의 세계관에서 노래(Song)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죠! 2개의 작품에 걸쳐 정원사는 모두 9번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가 노래를 부르면 무슨 일이 꼭 벌어지고야 마는데...?!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
CHAPTER 5. A BEGGAR'S PALACE.
He thought he saw an Elephant
That practised on a fif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letter from his wife.
"At length I realise," he said,
"The bitterness of Life!“
코끼리를 봤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은 화재에서 행해졌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그의 아내로부터 온 편지입니다.
"드디어 깨달았어요."라고 그가 말했다.
"삶의 쓰라림!"
CHAPTER 6. THE MAGIC LOCKET.
He thought he saw a Buffalo
Upon the chimney-piec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His Sister's Husband's Niece.
"Unless you leave this house," he said,
"I'll send for the Police!“
버팔로를 봤다고 생각했대요
굴뚝 조각에 대해 다음을 수행합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누나의 조카예요
"당신이 이 집을 떠나지 않는 한," 그가 말했습니다.
"경찰을 부르겠습니다!"
He thought he saw a Rattlesnake
That questioned him in Greek: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The Middle of Next Week.
"The one thing I regret," he said,
"Is that it cannot speak!“
방울뱀을 봤다고 생각했대요
그것이 그에게 그리스어로 물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다음 주 중반이요.
"한 가지 유감스러운 점이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말할 수 없다는 말인가요?
CHAPTER 12. A MUSICAL GARDENER.
He thought he saw an Albatross
That fluttered round the lamp: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Penny-Postage-Stamp.
"You'd best be getting home," he said,
"The nights are very damp!“
그는 그가 알바트로스를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램프 주위로 펄럭였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우표 한 장이요
"집에 가는 게 좋겠어요."라고 그가 말했다.
"밤은 매우 습해요!"
He thought he saw a Garden-Door
That opened with a key: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Double Rule of Three:
"And all its mystery," he said,
"Is clear as day to me!“
정원의 문을 봤다고 생각했어요
키로 열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이중 규칙 3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미스터리"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명백합니다!"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완결편(Sylvie and Bruno Concluded by Lewis Carroll)(1893)
CHAPTER XX. GAMMON AND SPINACH.
He thought he saw an Argument
That proved he was the Pop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Bar of Mottled Soap.
"A fact so dread," he faintly said,
"Extinguishes all hope!"
그는 논쟁을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교황이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얼룩이 있는 비누 한 바요.
"사실상 너무 무서워요."라고 그가 희미하게 말했다.
"모든 희망을 소멸시킵니다!“
구매가격 : 8,910 원
영어고전128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완결편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작가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이후 24년만의 복귀작! :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루이스 캐럴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 이후 무려 24년 만에 출간한 작품으로, 1867년 주디 이모의 잡지(Aunt Judy's Magazine)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요정 실비(Fairy Sylvie)와 브루노의 복수(Bruno's Revenge)란 단편을 기초로 장편 소설로 새롭게 집필하였습니다. 해리 퍼니스(Harry Furnis)(1854~11925)가 삽화를 그렸으며, 초판 13,000부 발행.
1권 분량으로 출간하기에는 분량이 길어 4년의 시차를 두고, 2권으로 분절 출간되었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전체 이야기의 전반부에, 4년 후 출간된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완결편(Sylvie and Bruno Concluded by Lewis Carroll)(1893)은 후반부에 해당합니다. ‘완결편’이란 단어 때문에 마치 개정판이라는 느낌을 줍니다만, 처음부터 2권으로 기획된 시리즈물입니다. 국내에도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습니다만, 완결편이 제외된 1부만 보신다면, 결말이 궁금해서 견딜 수 없을지도?!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앨리스만 못한 동화? 앨리스보다 더 나아간 환상문학! : 책 제목 실비(Sylvie)와 브루노(Bruno)는 아웃랜드 총독의 자녀이자, 귀여운 요정 남매입니다. 부총독의 음모로 총독이 위기에 닥치자 맹활약하는 주인공 자매이기도 합니다. 앨리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화자(話者) ‘나’가 현실의 런던과 환상의 세계 ? 아웃랜드(Outland), 페어리랜드(Fairyland), 도그랜드(Dogland), 엘프랜드(Elfland)를 넘나드는 환상문학입니다. 또한 루이스 캐럴이 살아 생전에 출간한 마지막 작품(the last novel by Lewis Carroll published during his lifetime)이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당대 영국의 대중은 물론 평론가에게도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이 20여 년 만에 출간한 작품이니만큼 전작 못지않은 언어유희와 환상의 세계에 대한 실감나는 묘사, 현실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현실에서 환상세계를 ‘다녀온’ 앨리스와 달리,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는 현실에 대한 차가운 시선과 환상 세계에 대한 묘사가 수시로 교차되며, 대비됩니다. 이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와 ‘어른을 위한 소설’을 교차로 읽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무엇보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소리(노래)’라는 개념, 인간의 고통과 쾌락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시계’ 등의 설정 등은 루이스 캐럴이 야심차게 도입한 것으로, 앨리스보다 한 단계 진보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특히 작품에 등장하는 기묘한 아웃랜드의 시계(an Outlandish Watch)는 당대 소설에 등장한 타임머신 중 초기 단계의 아이템(an early type of time machine)으로 꼽힐 정도로 파격적인 능력을 발휘합니다.
이 세상에서 부르는 저 세상 노래?! : 작품 전체를 통틀어 미친 정원사의 노래(The Mad Gardener's Song)가 가장 유명한 대목으로 꼽힙니다.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작품의 세계관에서 노래(Song)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하죠! 2개의 작품에 걸쳐 정원사는 모두 9번의 노래를 부릅니다. 그가 노래를 부르면 무슨 일이 꼭 벌어지고야 마는데...?!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Sylvie and Bruno by Lewis Carroll)(1889)
CHAPTER 5. A BEGGAR'S PALACE.
He thought he saw an Elephant
That practised on a fif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letter from his wife.
"At length I realise," he said,
"The bitterness of Life!“
코끼리를 봤다고 생각했어요
그것은 화재에서 행해졌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그의 아내로부터 온 편지입니다.
"드디어 깨달았어요."라고 그가 말했다.
"삶의 쓰라림!"
CHAPTER 6. THE MAGIC LOCKET.
He thought he saw a Buffalo
Upon the chimney-piec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His Sister's Husband's Niece.
"Unless you leave this house," he said,
"I'll send for the Police!“
버팔로를 봤다고 생각했대요
굴뚝 조각에 대해 다음을 수행합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누나의 조카예요
"당신이 이 집을 떠나지 않는 한," 그가 말했습니다.
"경찰을 부르겠습니다!"
He thought he saw a Rattlesnake
That questioned him in Greek: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The Middle of Next Week.
"The one thing I regret," he said,
"Is that it cannot speak!“
방울뱀을 봤다고 생각했대요
그것이 그에게 그리스어로 물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다음 주 중반이요.
"한 가지 유감스러운 점이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그것은 말할 수 없다는 말인가요?
CHAPTER 12. A MUSICAL GARDENER.
He thought he saw an Albatross
That fluttered round the lamp: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Penny-Postage-Stamp.
"You'd best be getting home," he said,
"The nights are very damp!“
그는 그가 알바트로스를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램프 주위로 펄럭였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우표 한 장이요
"집에 가는 게 좋겠어요."라고 그가 말했다.
"밤은 매우 습해요!"
He thought he saw a Garden-Door
That opened with a key: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Double Rule of Three:
"And all its mystery," he said,
"Is clear as day to me!“
정원의 문을 봤다고 생각했어요
키로 열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이중 규칙 3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미스터리"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명백합니다!"
루이스 캐럴의 실비와 브루노 완결편(Sylvie and Bruno Concluded by Lewis Carroll)(1893)
CHAPTER XX. GAMMON AND SPINACH.
He thought he saw an Argument
That proved he was the Pope:
He looked again, and found it was
A Bar of Mottled Soap.
"A fact so dread," he faintly said,
"Extinguishes all hope!"
그는 논쟁을 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교황이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다시 찾아봤더니,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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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너무 무서워요."라고 그가 희미하게 말했다.
"모든 희망을 소멸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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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29 루이스 캐럴의 얽힌 이야기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The writer's intention was to embody in each Knot (like medicine so dexterously, but ineffectually, concealed in the jam of our early childhood) one or more mathematical questions ? in Arithmetic, Algebra, or Geometry, as the case might be ? for the amusement, and possible edification, of the fair readers of that magazine. 작가의 의도는 각각의 매듭(의학처럼 매우 능숙하지만 비효율적으로 어린 시절의 잼에 숨겨져 있음)에 하나 이상의 수학적 질문(경우에 따라 산술, 대수 또는 기하학)을 재미로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잡지의 공정한 독자들을 교화할 수 있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얽힌 이야기(A Tangled Tale by Lewis Carroll)(1885)은 1880년부터 1885년까지 영국 월간지 The Monthly Packet에 연재한 10편의 단편을 묶은 넌센스 유머집(10 brief humorous stories)으로, 출간 당시 아서 B. 프로스트(Arthur B. Frost)의 삽화가 추가되었습니다. 10개의 이야기는 각각 수학적인 문제(mathematical problem)란 매듭(Knots)으로 묶여 있으며, 얽힌 이야기(A Tangled Tale by Lewis Carroll)(1885)란 이를 은유하는 제목입니다. 독자는 루이스 캐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동시에 수학 문제 ? 즉, 매듭을 푸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현대의 문제풀이집과 유사합니다만, 걱정하지 마세요! 캐럴의 풀이법(Carroll's Solution)도 ? 비록 황당무계할지라도!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흥미 위주로 읽기는 어려운 책입니다만, 동화작가이자 수학자인 루이스 캐럴의 개성이 가장 강하게 드러난 작품으로 꼽힙니다. 출간시에는 문제와 해설(Answers to Knot)을 분리하여, 각각 책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배치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KNOT I. EXCELSIOR. "Goblin, lead them up and down." "도깨비여, 그들을 위아래로 인도하시오." The ruddy glow of sunset was already fading into the sombre shadows of night, when two travellers might have been observed swiftly?at a pace of six miles in the hour?descending the rugged side of a mountain; the younger bounding from crag to crag with the agility of a fawn, while his companion, whose aged limbs seemed ill at ease in the heavy chain armour habitually worn by tourists in that district, toiled on painfully at his side. 노을의 붉은 빛은 이미 어두운 밤의 그림자로 사라져가고 있었습니다. 여행자 두 명이 험준한 산길을 시속 6마일의 속도로 내려가고 있을 때, 어린 것은 암퇘지와 같은 민첩성으로 크랙에서 크랙으로 이어지는 반면, 노을진 사지는 무거운 사슬에 묶여 불편해 보이는 그의 동료는 함께 있었습니다. 그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습관적으로 입는 갑옷이요, 그의 옆구리에서 고통스럽게 고생했어요.
As is always the case under such circumstances, the younger knight was the first to break the silence. 그런 상황에서 항상 그렇듯이, 젊은 기사가 먼저 침묵을 깼습니다. "A goodly pace, I trow!" he exclaimed. "We sped not thus in the ascent!" "굉장히 빠른 속도야, 내가 던지겠어!"라고 그가 소리쳤습니다. "우리는 오르막에서 이렇게 속도를 내지 않았습니다!" "Goodly, indeed!" the other echoed with a groan. "We clomb it but at three miles in the hour." "정말 다행이네요!" 다른 하나가 신음 소리를 내며 울렸습니다. "우리는 한 시간에 3마일을 달려야 합니다." "And on the dead level our pace is???" the younger suggested; for he was weak in statistics, and left all such details to his aged companion. "죽은 수준에서 볼 때 우리의 속도는...?" 젊은이가 제안했는데, 그는 통계에 약했고, 그런 모든 세부 사항은 그의 나이든 동료에게 맡겼기 때문입니다.
"Four miles in the hour," the other wearily replied. "Not an ounce more," he added, with that love of metaphor so common in old age, "and not a farthing less!" "한 시간에 4마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지겹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노년기에 흔히 볼 수 있는 은유에 대한 사랑으로 "한 온스도 더 이상은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Twas three hours past high noon when we left our hostelry," the young man said, musingly. "We shall scarce be back by supper-time. Perchance mine host will roundly deny us all food!" "우리가 호스텔을 떠났을 때는 정오로부터 3시간이 지났습니다."라고 청년은 생각에 잠기며 말했습니다. "저녁 식사 시간까지는 거의 돌아오지 않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주인님이 음식을 거부하실지도 몰라요!" "He will chide our tardy return," was the grave reply, "and such a rebuke will be meet." "그는 우리의 늦은 귀환을 꾸짖을 것입니다."라고 엄숙한 대답이었다. "그러한 비난이 있을 것입니다."
"A brave conceit!" cried the other, with a merry laugh. "And should we bid him bring us yet another course, I trow his answer will be tart!" "용감한 자만심!"이라고 다른 한 명은 즐거운 웃음을 지으며 외쳤습니다. "또 다른 방법을 제시한다면 그의 대답은 신랄할 것입니다!" "We shall but get our deserts," sighed the elder knight, who had never seen a joke in his life, and was somewhat displeased at his companion's untimely levity. "'Twill be nine of the clock," he[3] added in an undertone, "by the time we regain our hostelry. Full many a mile shall we have plodded this day!" 평생 농담을 본 적이 없는 이 나이든 기사는 "우리는 우리의 대가가 될 것이다"라고 한숨을 쉬며, 동료의 때아닌 경솔함에 다소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호스텔을 되찾을 때쯤이면, 그는 낮은 톤으로 "밤 9시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터벅터벅 걸어갈 것입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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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30 루이스 캐럴의 운율 그리고 의미
도서정보 : 루이스 캐럴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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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캐럴은 ‘앨리스’ 시리즈로 유명해진 작가입니다만, 이 외에도 적지 않은 시, 소설 그리고 수학책을 집필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앨리스를 제외한 작품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루이스 캐럴은 자신의 시 26편을 묶어 판타스마고리아와 다른 시들(Phantasmagoria and Other Poems by Lewis Carroll)(1869)을 발간하였습니다. 특히 권두에 배치된 7편으로 이루어진 연작시 판타스마고리아(Phantasmagoria)는 루이스 캐롤이 지은 시 중 가장 긴 시(Lewis Carroll's longest poem)란 기록을 보유하고 있지요! 이후 8편의 연작시로 이루어진 스냐크 사냥: 8피트의 고통(The Hunting of the Snark, an Agony in Eight Fits)(1876)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추가하여 운율? 그리고 의미?(Rhyme? And Reason? by Lewis Carroll)(1883)을 출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시를 가장 많이 싣고 있는 루이스 캐럴 시집’으로 루이스 캐럴 매니아에게 축복과도 같은 작품이지요! 무려 34편! 흑백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아서 B 프로스트(Arthur B. Frost)와 헨리 홀리데이(Henry Holiday)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아카이브(Internet Archive)에서 당시 출간된 원서의 스캔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표지와 옛 폰트가 인상적이네요.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루이스 캐럴의 앨리스 시리즈는 대체 몇 권?! : 앨리스하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 루이스 캐럴은 이후에도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지하세계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Under Ground)(1886) 등 다양한 후속작을 발표하였습니다. 시리즈와 별도로 저연령층을 위한 보육원의 “앨리스”(The Nursery "Alice")(1890)를 비롯해 루이스 캐럴의 한 음절로 재구성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EAlice in Wonderland, Retold in Words of One Syllable by Carroll and Gorham),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거울나라의 앨리스의 노래들(Songs From Alice in Wonderland and Through the Looking-Glass by Lewis Carroll)과 같은 ‘번외편’도 부지런히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나 여느 영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첫 편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대중들의 압도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았기에 후속편의 캐릭터나 일부 장면조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로 여겨진다는…….
붉은 여왕은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 오리지널 캐릭터라구?! :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로 잘 알려진 ‘붉은 여왕(Red Queen)’과 하얀 여왕(White Queen), 말장난으로 가득한 ‘재버워키(Jabberwocky)’ 등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by Lewis Carroll)(1865)가 아닌, 거울나라의 앨리스(Through the Looking-Glass)(1871)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시(詩)입니다. 재버워키(Jabberwocky)는 루이스 캐럴이 만든 신조어로 가득한 ‘말장난의 총체’로, ‘영어로 쓰인 난센스 시의 최고봉’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앨리스를 읽기 위해서는 해설집이 필요하다?! : 루이스 캐럴의 작품을 통해 등장한 결합어(portmanteau)와 신조어는 두 손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기묘한 용 Jabberwocky를 비롯해 Burble, Chortle, Bandersnatch, Borogove, Brillig, Frabjous, Frumious, Galumphing, Gimble, Jubjub bird, , Manxome, Mimsy, Outgrabe, Rath, Slithy, Toves, Uffish, Vorpal, Wabe……. 작가조차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을 신조어가 난무하다보니, 그가 사망한 후 백여 년이 흐른 뒤에야 루이스 캐럴의 작품에 등장하는 신조어를 해설한 앨리스 주해서(The Annotated Alice)(1960)도 출간되었을 정도랍니다!! 앨리스덕후라면 놓칠 수 없겠죠! 밴더스내치(bandersnatch)는 2018년 블랙 미러 시리즈의 에피소드 제목으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
영상으로 만나는 앨리스 : 앨리스 시리즈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라디오 등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만,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역시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과 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영화일 것입니다. 미국 디즈니사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2010)에 이어, 후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Alice Through the Looking Glass)(2016)를 제작 및 방영하였습니다. 조니 뎁을 비롯한 슈퍼스타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은 원작의 인기 자체가 큰 차이를 보이는 만큼 전작에 비해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대한민국 기준 각각 2,147,012명과 513,202명로 약 4배 차이가 나네요.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1865)는 워낙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작품이기 때문에, 전혀 다른 분야에서 작품의 소재를 인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미국 시카고 대학 진화생물학자 리 밴 베일런(Leigh van Valen)이 명명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 혹은 붉은 여왕 가설(Red Queen's Hypothesis)입니다. ‘Now, here, you see, it takes all the running you can do, to keep in the same place. If you want to get somewhere else, you must run at least twice as fast as that!’ '이제, 여기, 보시다시피,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여러분은 그것보다 적어도 두 배 빨리 뛰어야 합니다!'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붉은 여왕(Red Queen)은 ‘한 곳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하며,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면 더 빨리 뛰어야 한다’는 기묘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를 진화학에서 비유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붉은 여왕 효과(Red Queen Effect)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생명체는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란 경쟁에 뛰어 들어야 한다는 의미죠.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 : 정체불명의 약을 마신 앨리스는 갑자기 커지고, 작아지는가 하면 길쭉해지는 기묘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같은 앨리스의 착시에 착안해 앨리스 증후군(Alice in Wonderland Syndrome)이란 신조어가 신경학 분야에서 탄생하였습니다. 1955년 영국 외과의사 토드(John Todd)가 편두통과 간질환자의 특징으로 최초로 명명하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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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무쌍 황진
도서정보 : 김동진 | 2021-07-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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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의 숨은 영웅, ‘천하무쌍 황진’
조선 최고의 무예 실력과 천재적인 전술 구사력,
뛰어난 통솔력으로 왜란 초기의 조선을 지켜낸 대서사
역사의 저편에서 잊히고 있던 인물을 현재에 부활시키는 작가 김동진이 『1923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 이후 11년 만에 장편 역사소설 『임진무쌍 황진』으로 돌아왔다. 전작에서 일제강점기의 의열단원 김상옥과 황옥을 현재로 불러냈다면, 『임진무쌍 황진』에서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초기에 크게 활약했던 황진을 독자 앞으로 끌어온다. “임진왜란의 ‘숨은 영웅’ 황진의 뜨거운 삶을 되돌리고 싶다는 소망을 담았다. 황진과 치열했던 그의 시대와 삶이 우리 후손들에게 ‘불멸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독자에게 황진의 삶을 뜨겁게 각인시킬 것이다.
“이 책은 황진이 1590년 3월 통신사로 일본에 가게 되면서부터 1593년 6월 28일 진주성에서 마지막으로 눈을 감을 때까지 3여 년간의 불꽃같은 삶을 담고 있다. 최대한 사료를 근거로 스토리를 전개하되, 사료에서 채워지지 않는 팩트와 팩트 사이의 빈 공간들을 작가의 상상력으로 메웠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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