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련님 내일은 아기씨 1

도서정보 : 진첼로 | 2020-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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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운명에 갇힌 네 사람이 있다. 양반과 노비의 신분으로 갈린 두 사내와 두 여인. 재미로 시작한 변장술이 그들을 옥죄어 올 줄이야! 오늘은 도련님으로 내일은 아기씨로. 카멜레온이 따로 없다. 위기는 신분도 잊게 한다. 목숨은 단 하나! 뭐든 시키면 해야 한다. "그깟 염습일 하면 되지요!

구매가격 : 2,000 원

다정한 유전

도서정보 : 강화길 | 2020-10-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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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 사회가 앓아온 오랜 병증을 파헤치며 이 시대가 기다려온 여성-서사를 펼쳐내고 있는 작가 강화길의 새로운 소설 『다정한 유전』이 아르테 ‘작은책’ 여덟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한겨레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문학동네 젊은 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강화길 작가는 소설집 『괜찮은 사람』, 『화이트 호스』, 장편소설 『다른 사람』을 통해 현세대 공통감을 가장 잘 표현해내는 작가로 손꼽히며 자신만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신작 『다정한 유전』은 산골 마을 소녀들의 이야기와 그 소녀들이 써내는 글이 교차하는 콜라주 형태의 소설이다.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더 좋은 글을 쓰고자 하는 소녀들이 써낸, 자라는 동안 깨지고 망가지고 불안하고 아파하는 이야기들은 서로에게 ‘너무나 내 것이라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마음’의 기록들이다. 인간은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오롯이 자신을 살피느라 누군가를 돌보기 어렵다. 그러나 그 홀로 서는 과정에서도 세상의 고통은 함께 경험한다. 나의 고통뿐 아니라 타인의 고통도 아프게 앓는다. 작가는 어린 소녀들을 통해 이 ‘공교롭게도 그렇게 연결되어 있는 우리의 삶’이 결국 서로를 보듬는다는 것을 아주 다정하게 말해준다. 소녀들이 쓴 소설 속에서 한 친구는 자신에게 벌어진 일, 기분, 수치심, 모멸감, 행복, 거듭해서 기억하고 싶은 일, 잊지 않고 싶은 일을 기록한다. 자신만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맡겨두지 않고 스스로 간직하는 방식으로 ‘견딜 만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방식을 배운 또 한 친구도 글을 쓰게 된다. 그렇게 이들은 서로를 읽고, 서로를 쓴다. 본래적인 제한, 공공연한 폭력의 고통을 함께 경험한 소녀-친구들의 이야기는 “서로를 미워하면서 사랑”하는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깨닫게 한다. 상대를 향한 ‘그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은 곧 이해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세파에도 인간을 견디게 하는 마음의 큰 기운인 ‘다정’을 나누게 한다.

꿈꿀 수 없는 일들은 생각보다 쉽게 벌어진다 ― 생존하며 공존하는 이야기
작은 시골 마을에 헛된 꿈을 꾸지 않고 성실하게 십대를 보내며 부모에게 진 빚을 갚는 것을 소임으로 아는 사람들이 살았다. 헌신하고 인내하며 지킨 자신의 터전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것을 일종의 유전으로 여기는 사람들. 그러나 소설 『다정한 유전』은 이 마을에서 누군가가 떠나가는 이야기, 그리고 어느 날 이 마을이 사라지게 될 미래를 전망하며 시작된다.
이야기는 크게 두 축으로 나뉘며 이어진다. 한 마을에서 나고 자란 동갑내기 민영과 진영은 그들의 윗세대가 물려준 방식대로 살기를 원하지 않았다. 마을을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기회는 모두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이 작은 마을에서는 대학 입시를 좌우하는 백일장에 단 한 명만이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민영과 진영만 그런 마음을 품었던 것은 아니다. 학교의 아이들은 모두 한 편씩 글을 쓰고 그중 더 나은 작품을 뽑은 뒤, 그렇게 뽑힌 사람이 대회에 나가게 해주는 데 합의한다. 그리고 그렇게 쓰여진 이야기들이 묘하게 연결되면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같은 소재로 함께 써가는 이 이야기들 속에는 남편 혹은 아버지, 이웃집 남자에게 살해당한 여자들,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한 여자들, 뜻밖의 사고를 당한 여자들, “슬프고 기괴하고 복잡한 마음으로 세상을 견디는 여자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상처에 파묻혀 바깥의 삶을 꿈꾸지 못하는 이 여자들의 삶은 이야기로 승화돼 다른 사람에게 읽히며 새로운 문을 여는 통로가 되어준다. 어렵게 생존하지만 달갑게 공존하는 이야기들은 새로운 문을 열고 한 발짝을 내딛는 순간 꿈꿀 수 없을 것 같던 일은 생각보다 쉽게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갈망하는 순간 달라지는 세계가 여기에 펼쳐져 있다.

우리는 그렇게 연결되어 있다 ― 하나의 소재, 여러 편의 이야기
작가는 지난 몇 년간 하나의 세계관을 생각하며 짧은 소설들을 써왔다(「작가 노트」). 소설 『다정한 유전』을 읽는 또 하나의 재미는 이러한 소설들이 서로 다른 이야기의 토대가 되고, 새로운 연결을 이루는 과정에서 불쑥 자신의 이야기를 떠올리는 경험을 하는 일이다. 등장인물들이 써내는 「이명」, 「황녀」, 「옹주」, 「빈집의 목소리」, 「다락」, 「사과」, 「손」…… 같은 소설에는 어렴풋이 그려내는 분명한 형상이 있다. 작가는 이 이야기들 사이에 “이름이 뭐였더라” “누구 이야기 같아”라는 질문을 남겨두는데, 그 답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누구의 이야기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삶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여자들의 이야기는 이미 머릿속에 있던, 알고 있던 이야기들, 반복되는 이야기들로 나의 이야기이고, 내 친구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소설 속의 소설들은 이렇게 변주되면서 새롭게 태어나는데, 그래서 이 소설은 끝나지 않았다. 하나의 이야기는 그다음의 이야기를 부르는 자생적 힘을 가졌다. 작가는 이 책 마지막에 붙인 ‘작가 노트’에서 “마지막 이야기는 없다”고 말한다. 서로의 삶을 이야기로 승화시켜낸 소녀들을 그리면서 작가 스스로 큰 위안을 얻고, 다시 한번 이야기의 힘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것이 이제 새로운 유전”이 된다. ‘다정한 유전’이 된다.


◎ 본문 소개

서로를 돌보는 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통은 함께 경험한다. 공교롭게도 우리는 그렇게 연결되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p. 17)

내가 너희 글을 읽는건…… 모르겠어. 그 세계들이 만나는 일 같다고 느껴졌어. 어떤 질문을 받은 것 같았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p. 70)

너무 내 것이라서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어떤 마음 때문에, 나는 너희의 글을 제대로 읽을 수 없었어. 하지만 그것이 지금의 내 마음이라면, 나는 이걸 있는 그대로 써야 한다고 생각했어. 이 방식으로 우리가, 몰랐던 마음들이 만난다면, 그것으로 나는 새로운 것을 알 수 있게 되겠지. (p. 72)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 복수를 다짐하는 마음. 나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질투하고, 원하는 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 (p. 137)

누군가와 50년간 친구로 지낸다는 건 뭘까. 그건, 어떤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게 할까. (p. 142)

내 친구에게 배운 방법이다. 친구는 괴로울 때마다 마음을 기록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 자신만의 마음을 간직했다는 생각 덕분에 견딜만해 진다고 했다. (p.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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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y-Dick or The Whale

도서정보 : Herman Melville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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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an can ever feel his own identity aright except his eyes be closed as if darkness were indeed the proper element of our essences though light be more congenial to our clayey part. " Moby-Dick or The Whale is an 1851 novel by American writer Herman Melville. The book is the sailor Ishmael s narrative of the obsessive quest of Ahab captain of the whaling ship Pequod for revenge on Moby Dick the giant white sperm whale that on the ship s previous voyage bit off Ahab s leg at the k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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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now Queen

도서정보 : Hans Christian Andersen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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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n little Gerda said the Lord s Prayer the cold was so intense that she could see her own breath it came out of her mouth like smoke. Her breath became thicker and thicker and took the form of little angels who grew larger and larger as soon as they touched the ground. ” "The Snow Queen" (Danish Snedronningen) is an original fairy tale by Danish author Hans Christian Andersen. The story centres on the struggle between good and evil as experienced by Gerda and her friend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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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ye of Osiris

도서정보 : R. Austin Freeman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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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ndyke never forgets a likely case. He is sort of a medico-legal camel. He gulps down the raw facts from the newspapers or elsewhere and then in his leisure moments he calmly regurgitates them and has a quiet chew at them.” The Eye of Osiris is a detective story written by R. Austin Freeman. The author drew on his vast medical and scientific knowledge for his main character a medico-legal investigator who depends on forensic evidence and logical deduction in solving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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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Stories from Shakespeare

도서정보 : Nesbit &Shakespeare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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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많은 독자들 좋아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의 희곡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E. Nesbit 이 발행 한 1907 년 모음집이다. 이 책에서는 간략한 셰익스피어 전기 더 어려운 이름에 대한 발음 가이드 주제별로 정렬 된 유명한 인용문 목록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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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cture of Dorian Gray

도서정보 : Oscar Wilde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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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is merely the name men gave to their mistakes.” The Picture of Dorian Gray is a Gothic and philosophical novel by Oscar Wilde first published complete in 1890. Dorian Gray is the subject of a full-length portrait in oil by Basil Hallward an artist impressed and infatuated by Dorian s beauty he believes that Dorian s beauty is responsible for the new mood in his art as a pai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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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ristmas Carol

도서정보 : Charles Dickens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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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live in the past the present and the future. The spirits of all three shall strive within me.” A Christmas Carol is a novella by Charles Dickens first published in London by Chapman Hall in 1843. A Christmas Carol recounts the story of Ebenezer Scrooge an elderly miser who is haunted by the ghost of his former business partner Jacob Marley and the spirits of Christmas Past Present and Yet to Come. After their visits Scrooge is turned into a kinder gentle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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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Cat

도서정보 : Edgar Allan Poe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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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ry of a demon instantly possessed me. I knew myself no longer. My original soul seemed at once to take its flight from my body and a more than fiendish malevolence gin-nurtured thrilled every fibre of my frame.” "The Black Cat" is a short story by American writer Edgar Allan Poe. The narrator tells us that from an early age he has loved animals he and his wife have many pets including a large beautiful black cat (as described by the narrator) named Pluto. This cat is especially fond of the narrator and vice versa. Their mutual friendship lasts for several years until the narrator becomes an alco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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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續빙점

도서정보 : 미우라 아야코 | 2020-10-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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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영혼을 뿌리째 뒤흔들어 살아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감동의 대작이자 애증이 교차하는 가운데 깊은 고민을 하며 성장해 가는 요코의 모습을 통해 죄를 용서한다는 것 이 무엇인지 세상을 향해 묻는 감동의 대서사시. 자신의 고백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빙점. 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용서하는 마음과 새로운 삶의 소망. 빙점 은 기독교의 사상을 중심으로 인간의 원죄에 대해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작품 속의 주인공 요오꼬의 고백을 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빙점을 속 빙점 을 통해서는 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용서하는 마음과 새롭게 세상을 볼 수 있는 소망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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