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그녀 모델이 되다
도서정보 : 라일락 | 2020-10-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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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밝은 갈색빛 머리. 오밀조밀 인형같이 예쁜 얼굴. 9월에 새하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커피숍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그녀를 보며 "SKIN BREATH" 화장품 회사의 신제품 모델을 찾고 있던 박서준은 그녀에게 자신의 회사 CF 모델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녀는 달에서 왔다 며 엉뚱한 소리를 하는데... 서준은 앞으로 그런 그녀를 잘 케어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2,900 원
The Arabian Nights Volume II of IV
도서정보 : Anonymous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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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airy tales to erotica the two volumes of a collection of stories representing a unique genre that reveals medieval Middle Eastern customs and society told by the mythical Sheherazade.
구매가격 : 5,500 원
미스터리 살인사건
도서정보 : 아서 코난 도일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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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같은 기이한 사건들!
명탐정 3인이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해결하다
이 책 『미스터리 살인사건』은 시대를 초월한 명탐정 3인 아서 코난 도일, 에드가 앨런 포,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이 보통 사건과는 다른, 괴상하고 의문스러운 사건들 또는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들을, 명탐정 3인이 각자의 추리력과 독특한 방법으로 해결해가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 『미스터리 살인사건』 북트레일러
https://youtu.be/AinTsGj-nzY
구매가격 : 7,000 원
지와 사랑 (상)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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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주제는 한 마디로 이성(理性)과 감성(感性)의 대립, 선(善)과 악(惡)의 갈등이다. 즉, 인간이 지니고 있는 근원적인, 본능적인 고뇌와 갈등을 나르치스와 골트문트라는 상반된 두 인물을 통해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나르치스는 지〔Logos〕를 골트문트는 사랑〔Eros〕을 추구하면서 서로 대립하기도 하고 서로를 갈구하기도 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지와 사랑 (하)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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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많은 작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지(知)와 사랑〉이다. 뿐만 아니라, 헤세 자신도 이 작품을 성공작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작품이 지니고 있는 주제는 한 마디로 이성(理性)과 감성(感性)의 대립, 선(善)과 악(惡)의 갈등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가브릴로 프린치프
도서정보 : 헨리크 레르 | 2020-10-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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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6월 28일 남슬라브족의 통일을 외치던 세르비아계 보스니아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가 사라예보에 방문중이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 부부를 저격 살해한다.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에서 일어난 사라예보 사건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제1차세계대전이라는 파국을 불러온다. 약 4년 반 동안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혹한 제국주의 전쟁의 뇌관을 건드린 19세 청년 가브릴로는 유럽 전체를 피로 물들인 테러리스트인가,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몸을 던진 민족주의자인가. 제1차세계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아 덴마크 만화가 헨리크 레르가 사라예보 사건의 장본인 가브릴로 프린치프의 행적과 당시의 시대상을 치밀한 표현주의 기법으로 완성시켰다.
구매가격 : 13,900 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개정판)
도서정보 : 김영하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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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가 가장 자유롭게 쓴 신비롭고 날카로운 단편소설의 정수
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복복서가x김영하_소설’의 여섯번째 작품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이다. 2010년 문학동네에서 처음 출간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는, 김영하가 세계의 여러 도시, 여러 장소에서 마치 즉흥연주를 하듯 마음 가는 대로 써내려간 매혹적인 이야기 열세 편을 모은 독특한 소설집이다.
가장 현재적인 징후를 기민하게 포착해 긴장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녹여내어 온 김영하 소설 특유의 매력은 이 작품집에서도 여전하다. 여기에 삶의 부조리함을 응시하는 작가의 시선은 깊이를 더한다.
김영하만이 쓸 수 있는 기이하고도 현실적인 이야기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에는, 악어의 모습으로 찾아왔다 사라진 천상의 목소리, 자신이 로봇이라고 주장하는 남자와의 만남, 친밀감을 관장하는 센서가 고장나버린 남편, 참혹한 사건에서 살아남은 중학교 동창과 보낸 예상 밖의 하룻밤 등 김영하만이 쓸 수 있는 기이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빼곡하다. 형식적으로도 환상문학, SF, 로맨스, 미스테리 등 장르의 변용뿐만 아니라 중편에서부터 시에 가까운 초단편 소설까지 다채롭게 구가되어 독서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수록작들은, 통념적 윤리의 세계를 경쾌하게 충격하고, 설명될 수도 통제할 수도 없는 세계의 비합리가 틈입하는 순간을 절묘하게 보여주는 한편, 언제라도 격발될 수 있는 아슬아슬한 폭력의 기미를 공포스럽게 그려내기도 한다. 인간의 폭력적 심성과 삶의 불안한 기반은 짐짓 발랄하고 유머러스한 서술 속에서, 때로 현실원리를 넘어선 환상적 구조 속에서 더욱 선연히 드러난다.
특별한 작가의 말 - 수록작들 탄생의 배경
복복서가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는 수록작의 순서를 바꾸고 1부에서는 단편들을, 2부에서는 초단편들을 묶어 실었다. 각 단편들의 창작 과정에 대한 일종의 코멘터리처럼 읽히는 개정판 작가의 말은 복복서가판에서만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7,000 원
오빠가 돌아왔다 (개정판)
도서정보 : 김영하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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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 대담, 예측 불허의 이야기들
김영하 등단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복복서가x김영하_소설’의 다섯번째 작품은 『오빠가 돌아왔다』이다. 이 작품집이 출간된 2004년은 작가 김영하에게 특별하다. 『오빠가 돌아왔다』는 발간 직후 이산문학상을 수상하였는데 이후로 김영하는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잇따라 받으며 그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까지도 없었던 이른바 ‘문학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한 해에 한 작가에게 큰 상을 몰아주지 않는다는 문학계의 오랜 관례가 깨진 것이다. 이 해를 기점으로 김영하는 전도유망한 젊은 작가에서 일약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로 발돋움한다. 『오빠가 돌아왔다』는 2004년 창비에서 초판이 나오자마자 발랄하면서도 대담한 문체와 예측을 불허하는 이야기로 평단을 충격하는 동시에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었고, 2010년 문학동네로 옮겨서도 여러 쇄를 거듭하며 사랑받아온, 김영하의 대표적 소설집이다.
이 작품집은 “독자들을 계속 호기심으로 몰아넣는 소설”(조남현), “현실적 주류 질서 경계 바깥의, 혹은 그것에 가려 숨겨진 우리 삶의 허방의 영역을 천연덕스럽게 병렬”시켜 “삶의 허방과 이 사회의 병적 징후들을 허심탄회하게 목도하게 만든다”(이청준)와 같은 고평 속에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록작 보물선으로는 “‘구성이 치밀하고 어조가 힘찰 뿐 아니라 후보작들 중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허황하고 몰역사적인 거품의 삶과 편집광적인 가짜 역사의식의 합작품’인 운명의 파탄을 그린 깊이 있는 작품”(황현산)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황순원문학상을 받았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 것 같은 흥미로운 인물들
수록작들은 경쾌하면서 전복적인 문체로, 흥미롭고 생생한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긴장 속으로 단숨에 독자를 끌어들인다. ‘막돼먹은’ 가족 구성원들(「오빠가 돌아왔다」), 주가조작에 가담하는 증권사 직원과 망상에 사로잡힌 테러범이 된 왕년의 운동권(「보물선」), 두 친구의 비극적 운명을 곁에서 지켜보며 말할 수 없는 결핍을 느끼는 소설가 (「그림자를 판 사나이」), 폭력적 타자화를 통해 허위의식을 지키려는 사람들(「이사」, 「크리스마스 캐럴」), 냉소적 위악으로 윤리적 파탄을 방어하는 국회의원 보좌관(「너를 사랑하고도」) 등 이 소설집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발간 15년이 지났음에도 마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군상들로 보인다.
서로 다른 욕망이 팽팽하게 힘을 겨루는 이 이야기들을 떠받치고 있는 것은, 진부함의 위험한 이면을 폭로하는 역설의 미학이다. 태연히 탈규범의 세계를 종횡하는 역설의 미학은, 유머러스하게 때로 섬뜩하게, 상투적 윤리의식과 매끈한 상식으로 위장된 삶의 구멍을 드러내어 우리로 하여금 비로소 그것을 마주보게 만든다.
현대적 이야기와 미학의 절묘한 조화
이야기가 줄 수 있는 즐거움과 소설적 미학이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오빠가 돌아왔다』. 복복서가판에서는 수록작의 순서를 바꾸고 2020년대의 독자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말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또한 수록작들로 수상하게 된 문학상 심사평과 당시 화제가 되었던 작가의 수상 소감도 발췌하여 함께 실었다.
구매가격 : 7,000 원
꼬부랑 할머니 외(원문 그대로 읽는 방정환 동화집1)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10-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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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집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과 소설집 시를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의 중요성을 중요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생전에 동화 70여편을 남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꼬부랑 할머니를 시작으로 18편을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원문 그대로 싣다보니 지금의 아이들이 읽기에 어색한 문장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머와 재치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도둑 아닌 도둑 외(원문 그대로 읽는 방정환 동화집2)
도서정보 : 방정환 | 2020-10-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집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사용했으며 후에 어린이날이 만들어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집과 소설집 시를 발표한 것을 보면 얼마나 어린이의 중요성을 중요시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생전에 동화 70여편을 남겼습니다. 이 책에서는 도둑 아닌 도둑을 시작으로 20편을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원문 그대로 싣다보니 지금의 아이들이 읽기에 어색한 문장이 다소 있을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머와 재치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