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럭키팩 7 - 스페이스 오페라 II
도서정보 : 할 클레멘트 외 | 2020-08-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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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ciFan 시리즈 중 우주 탐사와 전쟁, 외계 생명체, 우주 여행 등을 다룬 작품만을 모았다. 수록 작품 목록은 아래와 같다.
[화끈한 행성]
낮은 중력으로 인해서 대기가 형성되지 않는 수성에 대기가 가끔씩 관측된다. 그 현상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파견된 탐사 우주선은 착륙부터 거대한 지진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성의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마지막 탐사 여행을 떠난 트랙터들에게 긴급 귀환 명령이 떨어진다. 과연 그들은 수성에서 나갈 수 있을까?
[발레리나의 핸디캡]
카메론은 "장애자의 천국" 소행성에 새로 부임한 의욕 넘치는 의사이다. 그에게 소행성의 대표자인 도치가 제안을 해온다. 바로 먼 은하로의 우주 비행에 장애자들을 승무원으로 활용해 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제안은 정부 당국에 의해서 깨끗하게 거절당하고, 도치와 다른 장애자들은 그들만의 계획으로 우주 비행에 참여하고자 한다.
[쥐와 용의 게임]
머나먼 우주를 여행하면서 별들을 식민화하는 시대가 온다. 그러나 우주선들이, 먼지처럼 떠도는 존재들에 의해서 습격을 받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무기를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빨리 움직이는 외계 생명체로부터 우주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반응 속도가 가능해야 한다.
[트러블 메이커]
태양계 연맹을 침공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외계 문명 앞에서 독립 행성의 지위를 유지하고자 하는 작은 별. 그곳에 파견되는 외교관은 죽거나 미친다. 이제 전쟁을 유도하려는 외교관 한 명이 파견된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바라는 다양한 정치 세력 속에서 살아 남아야 하고, 외계의 침략에 맞서서, 호전적인 행성의 사람들을 설득해야 한다.
[우주 전함의 위기]
블라드 대위는 최신형 우주 전함, 폴럭스 함에 이제 막 전입된 신참 장교이다. 새로운 전함의 분위기에 적응하려고 애쓰는 상황 속에서, 갑작스럽게 우주군 제독으로부터의 지시가 전달된다. 각종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폴럭스 함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시험하는 특별 감사가 시행된다는 지시이다.
[로스트 - 잃어버린 유령선]
토성 외곽을 공전하고 있는 인공 위성 기지. 그들의 임무는 토성으로 나오는 물체나 탐사선을 관측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토성에서 나오는 것은 없고, 탐사선들은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
[우주적 건망증]
정신 분석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헤르만 레이는 한적한 시골에서 낚시를 즐기면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자신의 발 밑의 지표면이 모두 사라진 것을 깨닫는다. 그는 분명히 땅을 딛고 서있지만, 그 공간에는 우주의 허공만이 존재한다.
구매가격 : 18,800 원
보물찾기-나종혁 중편 소설
도서정보 : 나종혁 | 2020-08-1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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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6번째 소설이며, ‘나의 소원’에 이어서 2번째 중편 소설이다. 첫 번째 중편에서 보여 준 관념 소설 형식과 달리, 이번에는 연작 중편 소설 형식을 취했다. 제1부 세월, 제2부 청춘, 제3부 만남, 제4부 탈출로 구성되었으며, 각기 다르게 구조화된 4부의 연작이지만, 등장 인물들이 일관성 있게 이야기를 전개한다. 사춘기의 자연적인 성장으로부터 청년기의 지적 발전 그리고 성숙기의 갈등과 화해를 다룬다. 일상적인 소설적 내러티브를 따르지만, 마지막 4부에서는 역시 메타픽션적 이야기 속의 이야기(극중극) 형식을 더욱 자유롭게 발전시킨다. 청소년기의 감성적 순수와 지적 저항 그리고 성숙기의 사랑과 화해를 아름다운 섬처럼 4개의 점으로 점점이 그려나가고 있다. 순수한 감정과 지적 저항은 그렇게 솔직하고 담백하게 바다처럼 드넓게 높이 높이 새로운 섬을 이루며 소설적 내러티브를 통해서 맘껏 분출해 나간다.
구매가격 : 7,700 원
셰어하우스
도서정보 : 베스 올리리 | 2020-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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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일하는 여주와 밤에 일하는 남주의 시간차 동거!
런던, 출판사 편집자인 티피는 새집을 알아보던 중 인터넷에서 독특한 셰어하우스 광고를 발견한다. 야간에 일하는 간호사가 자신이 일하러 간 동안 자신의 아파트에 머물 세입자를 구한다는 것이다. 이용 시간을 정해놓고 같은 집을 두 사람이 나눠 쓰자는 뜻. 두 사람은 서로 얼굴도 모르는 한편, 할 말이 있을 때면 포스트잇에 메모를 적어 집 곳곳에 붙여 놓으며 소통을 이어간다. 집 안이 노랗게 물들어가며 두 사람은 서로의 비밀을 알아 가는데…….
구매가격 : 11,200 원
Mrs. 밀수꾼
도서정보 : 윌리엄 넬슨 태프트 | 2020-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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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The US Secret Service)이 다뤘던 사건들에 기반한 단편 소설.
재무부 소속의 비밀 첩보국에서 다루는 문제 중 하나인 밀수. 그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유럽에서 값비싼 보석이 구매되었다는 첩보가 들어오면 여지없이 몇 주일 후 미국에서 그 보석이 은밀한 경로로 거래된다는 점이다. 유럽에서 뉴욕으로 들어오는 여객선을 통해서 밀수가 이뤄지고 있다는 심증은 있지만 용의자가 누구인지조차 알아내지 못한 상황에서 최고의 전문가, 조 그레고리가 뉴욕으로 파견된다. 그러나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구매가격 : 1,200 원
그날 밤 머나먼 서쪽
도서정보 : L.T. 미드 | 2020-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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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대하여) 이 작품은 추리 작가 L.T.미드가 의사인 클리퍼드 핼리팩스와 공동 작업한 것이다. 의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의학 미스터리 시리즈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독자들의 상당한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작품은 잔혹하거나 과격한 면이 없으면서도 독특한 캐릭터와 아찔한 스토리가 살아있어 빅토리아 시대라는 배경과 결합되어 흥미롭고 매력적인 조합을 이룬다. 특히 이 미스터리 시리즈는 스트랜드 잡지에 코난 도일의 “홈즈”와 나란히 연재되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1. 극장에서 만난 노신사와 그의 아름다운 딸 레오노라 2. 그녀와 함께 그녀의 집을 향해 끝없이 서쪽으로 달리다 3. 아찔한 경험 (내용 일부)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내 얼굴이 어느 정도 젊어 보이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로는 폭삭 늙어버린 것같다. 날 그렇게 만든 것이 그 일이라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일 이후로 한동안 내 신경은 극도로 곤두서 있었고 오른 손이 떨려 중요하고 정교한 수술을 하는 것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 낯선 공포의 전율이 지금까지 이어지게 만든 일이 일어났던 것은 내가 여름 휴가를 잘 보내고 다시 타운으로 돌아왔을 때였다. 때는 9월 말경으로 날이 매우 화창한 밤이었다. 환자가 많지 않은 시기라 나는 극장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나는 마차를 잡아타고 마부에게 크리테리온 극장으로 달려가 달라고 했다. 나는 이브닝 정장 차림에 아주 귀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손에 끼고 있었다. 이 반지는 내 환자 중 하나였던 부유한 지역 유지가 감사의 뜻을 자신의 방식으로 나타낸 것이었다. 나는 2층 정면 특별석 앞줄의 좋은 자리를 확보했고 공연을 즐기기 위한 반만의 준비를 갖추었다. 무대는 특별한 것이 없었다. 곧 막이 올랐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일정에 따른 순회 공연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공연이 큰 감흥이 있거나 활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나는 괜히 왔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뒤늦게 도착한 두 사람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그들은 바로 내 옆 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 중 하나는 눈에 띄게 잘 생긴 남자였고 동행인은 매우 젊고 아리따운 아가씨였다. 남자는 노인에 가까웠다. 머리는 은발을 바싹 깎은 스타일이었다. - 짙은 갈색 눈동자에 안색은 짙은 편이었고 얼굴은 말끔한 면도가 되어 있었다. 그 노인은 목 위로 보이는 60년 세월이 목 아래로 내려오면 사라져 버린 것처럼 키가 크고 어깨가 떡 벌어진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였다. 동행한 여자 또한 키가 훤칠했다. 그녀는 늘씬하고 호리호리한 몸매에 예쁜 얼굴 그리고 이후에 내내 보라빛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윽하고 매혹적인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옷은 정확히 기술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 검은 레이스가 달린 옷 같았는데 분명하지는 않다. 하지만 가장자리에 하얀 모피가 둘러진 망토같은 외투를 두르고 있었던 것만큼은 분명히 기억난다. 또한 그녀는 매우 넓은 하얀 깃털 부채를 들고 있었는데 공연을 관람하면서 쉴새없이 흔들어댔다. 그 여자가 바로 내 옆자리에 앉았다. 그녀는 오페라 안경을 들고 있었고 자리에 앉자마자 그것을 사용하여 비판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같이 온 남자에게 공연에 대해 뭐라고 중얼거렸다. 그녀는 이런 공연을 꽤 많이 다닌 사람 같았고 실제로 공연을 해본 경험이 있어 보였다. 공연이 별로였음에도 그녀는 관심이 많아 보였다. 배우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데 몰두하다가 이따금씩 옆의 남자에게 뭐라고 중얼거렸다. 남자는 짧게 대꾸하는 정도였다. 또한 나는 그 남자가 어떤 반응을 보이건 그녀가 별로 개의치 않는 것을 알아차렸다. 나는 아버지와 딸이 틀림없다고 생각했고 서로 강한 애착이 있다고 확신했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아니지만 이번 경우에는 공연 그 자체보다 이 여자에게 더 관심이 갔다. -정확히 말하면 그 두 사람이었다. 여자가 남자의 감탄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름다운 점도 있었지만 확신컨대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마치 그녀가 나에게 어떤 마법을 걸어 나의 좋은 판단력 차가운 이성 자연스런 관찰력이 그녀의 어떤 힘에 완전히 마비되어버린 것같았다......
구매가격 : 2,000 원
비뚤어진 입술의 사나이
도서정보 : 코난 도일 | 2020-08-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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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는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명탐정이다. 홈즈가 관여한 사건 어느 하나 흥미진진하지 않은 것이 없다. 삼십대 후반의 신사 센트클레어는 아름다운 아내와 두 아이를 둔 착실하고 모범적인 가장이다. 아무런 문제 없이 규칙적인 삶을 살던 센트클레어는 어느 날 무시무시한 런던의 아편굴에서 목격된 후 핏자국과 옷가지만 남긴 채 연기처럼 증발해 버린다. 그가 실종된 장소에 있던 유일한 그리고 유력한 용의자는 휴 부운이란 앉은뱅이 걸인 한 사람 뿐이다. 험상궂은 얼굴에 흉칙하게 비뚤어진 입술 뻔뻔하고 유들유들한 입담으로 행인들이 던져주는 동전에 의지해 연명하던 걸인은 센트클레어 살해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체포되지만 결정적 증거는 나오지 않고 부인의 근심은 깊어만 간다. 그런데 홈즈조차 이미 죽었으리라 여기던 센트클레어로부터 부인 앞으로 뜻밖의 편지가 도착하는데... 비뚤어진 입술의 사나이 는 홈즈가 활약한 수십 건의 사건 중에서도 가장 기발하고 재미있는 사건 중 하나로 홈즈 팬이라면 필독을 권한다.
구매가격 : 1,000 원
The Legend of Sleepy Hollow
도서정보 : Washington Irving | 2020-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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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 of Sleepy Hollow" is a gothic story by American author Washington Irving and and first published in 1820. It was based on a German folktale set in the Dutch culture of Post-Revolutionary War in New York State. With Irving s companion piece "Rip Van Winkle" it is among the earliest examples of American fiction still read today. The story is set in 1790 in the countryside around the Dutch settlement of Tarry Town (historical Tarrytown New York) in a secluded glen known as Sleepy Hollow. Sleepy Hollow is renowned for its ghosts and the haunting atmosphere that pervades the imaginations of its inhabitants and visitors. Some residents say this town was bewitched during the early days of the Dutch settlement while others claim that the mysterious atmosphere was caused by an old Native American chief the "wizard of his tribe ... before the country was discovered by Master Hendrik Hudson." The most infamous spectre in the Hollow is the Headless Horseman supposedly the ghost of a Hessian trooper whose head had been shot off by a stray cannonball during "some nameless battle" of the Revolution and who "rides forth to the scene of battle in nightly quest of his head".
구매가격 : 3,000 원
The Scarlet Plague
도서정보 : Jack London | 2020-08-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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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arlet Plague is a post-apocalyptic fiction novel written by Jack London and originally published in London Magazine in 1912. The story takes place in 2073 sixty years after an uncontrollable epidemic the Red Death has depopulated the planet. James Smith is one of the survivors of the era before the scarlet plague hit and is still left alive in the San Francisco area and he travels with his grandsons Edwin Hoo-Hoo and Hare-Lip. His grandsons are young and live as primeval hunter-gatherers in a heavily depopulated world. Their intellect is limited as are their language abilities. Edwin asks Smith whom they call "Granser" to tell them of the disease alternately referred to as scarlet plague scarlet death or red death.
구매가격 : 3,500 원
구속의 첫날
도서정보 : 이익상 | 2020-08-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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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가 회사에 출근하려고 자기 방에서 양복을 급히 입으려 할 때에, 안방에서 그의 아내의 “응.” 하고 앓는 소리가 들리었다. 그는 벌써 알아차렸다. ‘인제는 기어이 집안 식구가 하나 더 불게 되나 보다.’ 하고, 벽에 몸을 기대고 앉아서 끙끙 앓는 소리를 하다가 들어오는 남편을 보고 비기었던 몸을 두 팔에 힘을 주어 일으키면서,
“오늘 회사는 그만두어요.” 한다.
창호는 미리부터 예정한 일이었으므로 그렇게 놀라지는 아니하였으나, 그러나 무슨 일이든지 오랫동안을 두고 기다리다가 기다리던 그 일이 문득 성취할 때에 모든 사람이 놀래게 되는 것과 같은 놀라움을 아니 느낄 수 없다. 그리하여 자기 처의 옆으로 가까이 가서 일어나려는 몸을 부축하여주면 서 물었다.
“언제부터 그러우?”
“말은 안 했지만서두요. 몸이 거북하기는 어저께부터였어요. 그러더니 인제는 아주 견딜 수 없을 만큼…….”
아내는 겨우 여기까지 말하고, 다시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배를 걷어쥔다.
창호는 가슴이 두근거리었다. 어떠한 큰 난관이 눈앞에 당도한 듯하였다.
“여보! 그러면 인제는 정말 해산할 때가 왔나 보오.”
전일에도 가끔가다가 자기 처가 배가 아프다 하여 밤중에 산파를 부르러간 일도 있었고, 또는 약국으로 약을 지으러 간 일도 있었다. 그러할 때마다 창호는 혼이 떴었다. 그리하다가 그와 같은 배아픈 증세가 가라앉아 겨우 안심한 뒤에는, 반드시 자기 처에게 기왕 당할 일이면 얼핏 당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한 일도 있었다. 이렇게 말하면 그의 아내도
“그래요. 맞을 매는 얼핏 맞아버리는 것이 시원하다는데요.”
하며, 걱정스러운 듯이 말하여 오던 터이었다.
“그러면 내가 지금 가서 산파를 불러오리라.”
하고, 창호는 배를 거머쥔 아내를 그대로 두고, 급히 문 바깥으로 나가려 하였다. 아내는 고통에 못 이기어 힘없이 나오는 소리로,
“이불하고 요를 좀 내려주어요.”
하며, 방 윗목에 개켜놓은 이부자리를 가리킨다.
창호는 밖으로 나가려던 발길을 방 윗목으로 다시 돌이켜 이부자리를 들어다 아내에게 눕도록 자리를 내려준다. 아내는 앉았던 자리에서 요 위로 옮겨 누우면서 다시 크게 “응.” 하고 앓는 소리를 한 번 질렀다.
그는 해쓱한 듯도 하고, 상기된 듯도 한 아내의 얼굴을 다시 한 번 유심히 바라보고 바깥으로 나와 구두를 신을 때에 방 안에서 “얼핏 다녀오세요.”
하는 소리가 신음하는 소리와 함께 섞이어 또다시 들리었다.
구매가격 : 500 원
카프카의 변신 變身. The Book of Metamorphosis, by Franz Kafka
도서정보 : Franz Kafka | 2020-08-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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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 독일소설
카프카의 변신 變身. The Book of Metamorphosis, by Franz Kafka
독일의 작가 F.카프카의 중편소설. 발표는 1916년
Title: Metamorphosis
Author: Franz Kafka
Translator: David Wyllie
Language: English
1912년에 집필하여 1916년에 출판.
내용은 평범한 독신 세일즈맨인 그레고르잠자Gregor Samsa는 어느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자 자기가 한 마리의 기괴한 갈색 벌레로변신해 있는 것을 발견. 그는 결석하면서 회사에서 해고당할 것을 두려워함. 그의 결석은 수금 대전收金代錢의 횡령 때문이라고 추측한 회사의 지배인이찾아옴. 그레고르는 변명하기 위해 벌레의 모습으로 지배인과 가족 앞에나타남. 이 거대한 벌레를 보고 지배인은 도망. 아버지와 어머니는 통곡하며 졸도. 그레고르는 사람의 말은 알아듣지만, 그들은 벌레의 말을 이해하지못함. 이리하여 고독과 불안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날이 갈수록열등감·불면상태·식욕부진에 빠져들어 쇠약해진 끝에 결국 어느날 아침에 사망.
구매가격 : 8,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