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익을 때

도서정보 : 최병화 | 2020-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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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언제 익는지 아나요? 이 소설의 주인공 남매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할아버지와 살고 있어요. 부모님이 생각나고 보고 싶을 때 언덕에 올라 몰래 울기도 하였지요. 그러던 어느 날 시골에서 할아버지의 밭일을 도와주던 오빠가 공부를 하러 서울로 가게 되었어요. 홀로 남겨진 동생의 마음은 어떨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최병화 단편소설 옥수수 익을 때

구매가격 : 1,000 원

천안함 코드

도서정보 : 김경석 | 2020-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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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에 숨겨진 코드는 무엇이었을까? 왜 천안함 코드는 소설로만 밝혀지게 된 것일까? 얼마나 충격적인 것이길래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었던 것일까? 10년의 세월동안 처참하게 짖눌렸던 그 진실은 왜 이제서야 나올 수 있게 된 것일까?

구매가격 : 9,900 원

즐거운 메아리

도서정보 : 최병화 | 2020-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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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남이와 누나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가 오셨어요. 무척이나 다정하신 분이었지만 남매는 서로를 매우 의지했어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이 날 때는 누나와 수남이는 언덕에 올랐어요. “누우나-“라고 수남이가 이야기하면 “누우나-“라고 메아리가 돌아왔어요. 그럼 누나는 “수남아-“라고 이야기했고 “누우나-“라고 메아리가 돌아왔어요. 그러던 누나가 멀리 떠나가게 되었어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최병화 단편소설 즐거운 메아리

구매가격 : 1,000 원

입학 시험

도서정보 : 최병화 | 2020-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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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쳐서 학교에 가는 이야기 들어보았나요? 옛날에는 고등학교에 가기 위해서도 시험을 쳤답니다. 당시에는 학교에 가지 않고 부모님을 도와 농사를 짓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학교를 가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이 소설에 주인공은 종득이와 재룡이라는 친구들이랍니다. 두 친구는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입학 시험을 쳤어요.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최병화 단편소설 입학 시험

구매가격 : 500 원

내 휴식과 이완의 해

도서정보 : 오테사 모시페그 | 2020-04-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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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작가)_좋아할 만한 주인공은 누구나 좋아한다. 오테사 모시페그의 독보적인 재능은 도저히 좋아하기 힘든 인물을 등장시키고, 그 어둡고 뒤틀린 면을 다 알고 나서도 그의 상황이 나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만드는 데 있다. 읽는 이의 세계를 더 넓히는 건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반쯤 몽롱한 상태로, 자주 큭큭대며 읽었다. 깨어 있거나 잠든 채로 우리는 낙하하곤 한다. 벨벳 같은 암흑을 향해, 또는 가차없는 땅바닥을 향해. 이 이야기는 우리가 삶이라는 고통에 내동댕이쳐질 때 눈을 감느냐 뜨느냐의 문제다. 나는 이 책이 삶에 대한 애착을 말한다고 믿는다. 잠이 아니라.

마거릿 애트우드_비호감 여자 주인공 가문에 탄생한 신랄하고 웃기고 어두운 새 식구.

조이스 캐럴 오츠_소름 돋게 냉정한 문장으로 숙성시킨 세련된 블랙코미디와 예리한 풍자, 드라마 <섹스 앤드 더 시티>와 영화 <레퀴엠>의 삐딱한 만남이 극강의 강렬함을 선사한다.

뉴욕 타임스_지독히도 염세적인 냉담함으로 글을 쓰지만 모시페그의 작품을 읽는 것은 늘 진정으로 즐겁다. 『내 휴식과 이완의 해』 의 배경은 이십 년 전이지만 현재의 일처럼 다가온다. 동면이라는 발상이 매력적이다.

뉴요커_모시페그는 살아 있는 게 끔찍할 때 살아 있다는 문제를 다루는 가장 흥미로운 현대 미국 작가다. 존재의 소외라는 주제에 이상하고도 순수한 방식으로 접근한다.

가디언_모시페그의 지칠 줄 모르는 무자비함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코믹의 외피를 입고 있으며 실제로도 코믹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웃기다고만은 할 수 없고, 그럼에도 웃음이 터진다.

런던 리뷰 오브 북스_모시페그의 글은 은연중에 두려움에 들게 하는 힘이 있다.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드러내는 솔직함, 부드럽게 가슴을 찌르는 문장들이 그렇다. 따라서 이 작품을 그 어떤 것과 비교하는 게 부적절하게 느껴진다.

보스턴 글로브_가슴 찡하고, 섬세하고, 성숙하다. 감히 말하건대, 이 재능 넘치는 작가가 지금까지 써온 작품 중 가장 진솔하다.

NPR_기이하게 매력적인 작품이다. 모시페그는 심술과 도발을 매력으로, 음침함을 뜻밖의 따뜻함으로 만들 줄 안다.

뉴욕 포스트_그저 약동하며 광적으로 재미있기만 한 작품이 아니다. 발칙하고도 속 깊은 걸작이다.


인간의 ‘동면’이라는 환상의 소재를 현실화한 자비 없는 블랙코미디
오테사 모시페그, 『아일린』에 이은 두번째 장편소설

독보적인 개성을 발산하며 영미 문학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오테사 모시페그의 두번째 장편소설 『내 휴식과 이완의 해』는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일 년간 동면에 들기로 계획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차갑고 신랄한 블랙코미디로 그려내 십여 개 이상의 언론사로부터 ‘올해의 책’에 호명되었고, 마거릿 애트우드와 조이스 캐럴 오츠의 호평을 받았다.

현실에서 만난다면 도저히 좋아하기 힘든 인물의 이야기를 집요하고 거침없이 써 보이며 절묘하게도 공감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키는 작가 모시페그. 소년원에서 비서로 일하며 자기혐오로 똘똘 뭉친 24세 여성의 젊은 날을 그린 첫 장편소설 『아일린』에 이어 『내 휴식과 이완의 해』에서는 사망한 부모의 유산을 상속받아 말 그대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돈을 버는 26세 뉴요커 여성의 염세와 절망어린 나날이 펼쳐진다.

동면에 들겠다는 내 결심이 어느 한 사건의 결과라고 특정할 순 없다. 처음에는 생각과 판단을 막아줄 진정제를 원했을 뿐인데, 왜냐하면 그 끊임없는 공세가 모든 사람과 사건을 싫어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내 뇌가 주변 세상을 비난하는 짓을 조금 덜 하면 삶이 더 참을 만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31p)

“가끔 내면이 죽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나는 말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싫어요.” (33p)

주어진 부를 그대로 누리고 살아간다면 세상살이의 허들이 꽤나 낮아질 테지만 주인공 ‘나’의 정신은 극복하지 못한 과거의 상처, 끊임없이 떠오르는 온갖 기억, 모든 사람에 대한 혐오와 모든 일에 대한 허무로 매일같이 고통의 정점을 찍는다. “풍자적 냉소를 구사하는 모시페그가 부럽다”고 한 로런 그로프(『운명과 분노』 저자)의 말처럼, 작가는 주인공의 입을 통해 직설적이고 냉담한 유머를 쏟아내며 삶에 따르는 환멸과 허무에 대해 태연하게 정곡을 찌른다.

구매가격 : 10,500 원

걸리버 여행기

도서정보 : 조너선 스위프트 | 2020-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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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했다. “야만족 같은 인간들을 화나게 하려고 썼다”고.

풍자문학의 문을 연 환상적 모험과 비판적 독설의 고전
문명의 탈을 쓴 인간의 위선과 야만을 낱낱이 드러낸 명작

『걸리버 여행기』는 우리나라에서 소인국, 거인국만 주로 소개되면서 동화로 많이 알려져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지만,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으로, 영국에서 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저자인 조너선 스위프트는 당시 영국의 정치·사회의 타락과 부패를 통렬히 비판했다. 그리고 인간의 어리석음을 철저하게 경멸하면서 매도하고 풍자했다. 걸리버의 다양한 모험세계를 흥미롭게 그린 이 책은 1부 소인국인 릴리퍼트 기행을 시작으로 2부 거인국인 브롭딩낵 기행, 3부 하늘을 나는 섬 기행, 4부 말들의 나라 기행 등을 담고 있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 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하고 있다.

4부로 구성된 경쾌함과 재치가 넘쳐나는 풍자의 세계

1부와 2부는 동화로 가장 많이 소개되어 어린이 책으로까지 인식되게 해준 부분이다. 1부 소인국 편에서는 인간의 시야가 얼마나 좁고 하찮은 문제들에 목매달고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 소인국은 구두 굽이 높은 굽이냐 혹은 낮은 굽이냐에 따라 당파가 갈라지는데, 이는 영국의 토리당과 휘그당을 풍자했다고 한다. 달걀을 어떻게 깨냐의 문제로 가톨릭과 개신교의 갈등을 암시하고, 걸리버를 대하는 국왕은 겉으로는 관대한 척 하지만 실은 쩨쩨한 군주를 비꼬기도 한다. 또한 2부 거인국에서는 우리 몸의 열두 배인 거인을 통해 우리 자신을 세밀하게 관찰한다. 작은 눈으로 보니까 평소에 아름답다고 여겼던 것들이 추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거인국의 왕은 소인인 걸리버의 과도한 자부심을 비웃으며 벌레만도 못한 생각이라고 비난한다. 따라서 저자는 걸리버가 소인국에서는 거인이요, 거인국에서는 소인이 되는 것과 같이 인간의 모든 가치는 우리 자신을 상대적으로 바로 봐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3부와 4부는 비판적 풍자가 절정을 이룬다. 3부 날아다니는 섬은, 비실재적인 과학과 그 이론을 풍자하고 있다. 날아다니는 섬인 ‘라퓨타’ 사람들은 주변 실생활에는 관심이 없다. 하늘만 바라보고 비상식적인 연구에만 몰두한다. 그들은 배설물을 다시 음식으로 만드는 일, 털 없는 양을 기르는 일, 오이에서 햇빛을 추출하는 일 등, 황당하기 짝이 없는 연구에 골몰한다. 모두 자연의 법칙에 어긋나는 연구들이다. 과학만능주의에 대한 날카로운 경고다. 오이에서 햇빛을 추출하려는 계획자, 맹인이면서 화가들을 위한 물감을 만드는 계획자 등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나라를 발전시키려 하지만 현실성 없는 기술로 오히려 나라를 더욱 황폐하게 하고 일본 같은 실제 나라와 가상의 나라가 뒤섞이면서 풍자의 재미를 더한다. 4부 말의 나라는 말이 지배하는 나라로 묘사되는데 인간을 야만적 동물로 그려지면서 인간에 대한 비난과 독설과 풍자가 절정을 이룬다. 마치 권력자들을 화나게 만들려고 썼다는 저자의 의도가 드러난다. 이곳에서는 말이 인간 같은 이성 있는 존재로 그려지며, 인간은 ‘야후’라 불리는 괴물 같은 존재로 등장하면서 인간이 정말 이성적인 동물이라 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을 던진다. 이 나라에서 가장 추한 동물이 바로 ‘야후’로 그려진 인간이다. 야후는 가장 길들이기 힘든 동물이며 교활하고 사악하며 탐욕스러우며 거만하고, 비굴하고, 잔인하다. 유럽인은 가장 야만적인 동물인 야후에게 약간의 불완전한 이성이 가미된 동물이다. 인간은 타고난 야만의 속성을 개선하는 데 이성을 사용하지 않고, 그것을 더 악화시키는 데 사용했을 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말의 입을 빌려 변호사와 판사를 비롯한 사법제도, 고급 관리와 귀족을 경쾌하게 풍자된다. 또한 법관, 의사, 정치가 등의 지도층 인사들을 사기꾼으로 매도하는데, 통쾌하면서 때로는 지나치지 않은가 생각될 만큼 날카롭다. 이 작품이 한때 출판 금지된 것은 이 때문이다.
18세기에 쓴 『걸리버 여행기』의 비판과 풍자가 오늘날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놀랍다. 그렇다면 21세기의 인간 사회는 과연 발전해온 것인가? 인간은 과연 이성적인 동물인가? 이 물음에 우리는 진지하게 반문해 보아야 한다. 인간과 인간 사회는 언제나 불완전할 수밖에 없으므로 저자인 조너선 스위프트가 던진 이 질문은 언제든 유효하다. 그리고 바로 이 질문을 통해 우리는 걸리버가 이상사회로 보았던 선량하고 이성적인 말의 나라를 마음속에 한 번쯤 새겨보면서, 이 작품을 통해 인간성을 찾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된다.

구매가격 : 5,940 원

눈보라 치는 날

도서정보 : 최병화 | 2020-04-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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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이는 우연히 같은 학교에 다니는 용만이의 가정형편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도와줄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학교에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힘을 더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용만이는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과연 은동이는 용만이를 도와줄 수 있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보아요. 아이들이 읽어야 할 최병화 단편소설 눈보라 치는 날

구매가격 : 1,000 원

시어니 트윌과 거울 마법 : 시어니 트윌과 마법 시리즈 2

도서정보 : 찰리 N. 홈버그 | 2020-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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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영화화 결정!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애슐리 파웰 각본
판타지 베스트셀러〈시어니 트윌과 마법〉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시어니 트윌과 마법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시어니 트윌과 거울 마법 The Glass Magician 》은 첫 번째 이야기《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과는 또 다른 마법으로 판타지 소설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 작가 중 하나인 찰리 N. 홈버그는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기발한 세계관으로 판타지 팬들을 다시 한번 열광시켰다.
《시어니 트윌과 거울 마법》은 첫 번째 이야기보다 한층 더 복잡해진 플롯, 화끈한 액션, 심화 되는 로맨스로 흥미를 더한다. 완전히 새롭고 환상적인 세계관 속에서 마법사로서 성장해가는 시어니의 모습뿐만 아니라 스승과 제자 사이의 가슴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지켜보는 것도 이 소설이 선사하는 재미 중 하나다. 누구보다 당차고 똑똑한 마법학교 수석 졸업생 시어니가 어딘가 미스터리한 구석이 있는 스승 에머리 세인과 함께 펼쳐나가는 모험과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우리가 판타지 소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현실과 다른 판타지의 세계관에 몰입하는 재미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시어니 트윌과 거울 마법》은 인간이 만든 재료들-종이, 유리, 금속, 고무, 플라스틱-과 결합한 마법사들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를 충족시킨다. 찰리 N. 홈버그가 창조한 독창적인 마법 세계관이 20세기 초 런던의 풍경과 어우러지며 독자를 판타지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 시어니 트윌과 마법 시리즈 1

도서정보 : 찰리 N. 홈버그 | 2020-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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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영화화 결정!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애슐리 파웰 각본
판타지 베스트셀러〈시어니 트윌과 마법〉시리즈 국내 최초 출간!

“이 특별한 데뷔작에 쏟아진 반응은 ‘반해버렸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린다!”

시어니 트윌과 마법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 The Paper Magician 》은 출간되자마자 전 세계 판타지 소설 독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작품이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판타지 작가 중 하나인 찰리 N. 홈버그는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기발한 세계관으로 판타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은 마법과 로맨스, 드라마, 성장소설의 요소가 훌륭한 솜씨로 버무려져 있어 독자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 시어니 트윌을 복합적인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구축한 점은 이 소설의 성공과도 직결된다. 소녀티를 채 벗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당차고 똑똑한 마법학교 수석 졸업생 시어니 트윌이 어딘가 미스터리한 구석이 있는 종이 마법사 에머리 세인의 견습생이 되면서 겪는 갈등과 모험, 사랑과 성장의 이야기가 숨 쉴 틈 없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우리가 판타지 소설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현실과 다른 판타지의 세계관에 몰입하는 재미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시어니 트윌과 종이 심장》은 인간이 만든 재료들-종이, 유리, 금속, 고무, 플라스틱-과 결합한 마법사들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를 충족시킨다. 찰리 N. 홈버그가 창조한 독창적인 마법 세계관이 20세기 초 런던의 풍경과 잘 어우러지며 독자를 판타지의 세계로 푹 빠져들게 할 것이다.

구매가격 : 10,800 원

현진건 단편소설 희생화

도서정보 : 현진건 | 2020-04-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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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시선에서 본 누이의 사랑 현진건 단편소설 희생화이다. 그 시절 부모님은 남매를 모두 교육받게 해 주셨다. 누이는 고운 얼굴에 학교 성적도 우수하였다. 학교에서 누이 학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진급을 한 형을 알게 된 후 누이에게 말을 걸어본다. 얼굴이 빨개진 누나는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 누이와 형님의 사랑의 결과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현진건 단편소설 희생화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