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건 단편소설 새빨간 웃음
도서정보 : 현진건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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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개벽에 발표된 작품 소설의 주인공 남자와 그가 첫눈에 반해버린 여자의 이야기다. 아름다운 그녀를 다시 만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자는 밤 그녀의 몸에 무언가를 발견하고 사건이 시작된다. 제목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읽어야 할 현진건 단편소설 새빨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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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전자
도서정보 : 향암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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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1978년부터 1989년까지 상상전자 입사부터 제조 현장과 수출부서 및 홍콩지점 주재원을 끝으로 퇴사하기까지 직장생활과 홍콩에서 창업하게 된 흔적을 소설로 지어본 생생한 현장과 주인공의 인생이야기다. 1985년 3월 1일 일요일 아침에 도착한 홍콩에서 수출 현장을 누벼 상상전자 개인별 사업부제 경영계획대비 실적 초과로 전 세계 일등 주재원이 되었고 SIS 정보 보고에서 연속 2년 해외본부 일등을 획득한 주재원의 땀과 함께 1989년 1월 21일 토요일 밤 중국 해남도 출장 교통사고에서 천운으로 살았다는 천만다행과 인생 방향을 바꾸게 된 한恨이 서려 있다. 당시 상상전자(SSEC=SangSang Electronics Co. Ltd.))가 경쟁사 금강전자(GGEC=GeumGang Electronics Co. Ltd.))보다 먼저 죽竹의 장막으로 불린 중공 시장에 Donald란 암호를 사용하며 한국 최초 쌍문형 간냉식 냉장고를 일만 대 적재한 40ft Container로 한번에 100개 이상을 배 한척으로 선적 수출 성공한 실화를 중심으로 직무와 사회생활 속에서 조직의 생리와 비리를 되새겨 본 한 사나이의 인생 역정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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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퍼플 (세계문학전집 187)
도서정보 : 앨리스 워커 | 2020-04-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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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년 퓰리처상
★ 1983년 미국도서상
★ 뉴스위크 선정 ‘역대 최고의 명저 100’
★ 미국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퓰리처상을 수상한 최초의 흑인 여성 작가이자
열정적인 사회운동가 앨리스 워커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삶과 문화, 역사를 조명해온 앨리스 워커는 1944년 미국 조지아주 이턴턴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모두 소작농이었으며 워커는 여덟 남매 중 막내였다. 여덟 살 때 오빠가 쏜 비비탄 총에 맞아 오른쪽 눈을 실명했다. 눈가의 흉터와 시각장애로 또래에게 놀림받으며 점점 남들 앞에 나서기를 꺼리게 되었고, 자신이 “속한 세상이 너무나도 힘들어 책을 자신의 세상으로” 삼았다. 몇 년 뒤 흉터를 제거하면서 차츰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뀌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스스로를 아웃사이더라고 느꼈다. 1961년 장애인 장학금을 받아 애틀랜타의 스펠먼대학교에 입학했고, 당시 교수였던 역사가이자 사회운동가인 하워드 진과 스토턴 린드의 영향으로 흑인민권운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 년 뒤 뉴욕의 세라로런스대학교로 편입했고, 졸업 후 인권운동을 위해 남부로 귀향해 조지아주와 미시시피주에서 흑인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쳤으며 이때 만난 유대인 변호사 멜빈 로즌먼 레벤탈과 1967년 결혼했다. 1968년 원치 않는 임신과 중절로 겪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담은 첫 시집 『한때』를 발표했고, 1970년 폭력적이고 무책임한 미국 남부의 흑인 소작농 그레인지 코플랜드의 삶을 그린 첫 장편소설 『그레인지 코플랜드의 세번째 인생』을 출간했다. 이후 단편집 『사랑과 고통』, 시집 『혁명하는 피튜니아』, 장편소설 『머리디언』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웰즐리대학교와 매사추세츠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했고, 1980년대에는 여성주의 저널 『미즈』의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1982년 『컬러 퍼플』을 출간해 이듬해 미국도서상과 흑인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자리잡았다. 1983년 첫 산문집 『어머니들의 정원을 찾아서』를 발표했고, 이 책에서 처음으로 ‘우머니스트’라는 말을 쓰며 새로운 사상인 ‘우머니즘Womanism’을 주창했다. 우머니즘은 ‘흑인 또는 유색인 페미니즘’을 뜻하며 흑인 여성과 페미니즘 운동을 결합시키는 것이 그 목적이다. 또한 반핵·반전·환경보호에 관한 의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여성에게 행해지는 할례 등의 폭력적인 관습에 반대하며 열정적인 사회운동가로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컬러 퍼플』은 출간되자마자 문단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은 작품으로, 그의 세계관이 집약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워커는 이 소설을 통해 가정 내 강간과 폭력 등 그간 쉬쉬대던 사회문제를 세상에 드러내고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제목인 ‘컬러 퍼플(보라색)’은 “자신과 공동체를 사랑하고 음악과 춤, 달과 영혼을 사랑하는 강렬한 열정으로 가득찬” 여성, 우머니스트를 표현하는 색이자 상처 입은 영혼에게 고통과 억압, 차별적인 현실 속에도 해방과 구원의 메시지가 자연 곳곳에 숨어 있음을 알려주는 신비로운 빛깔이다.
“우리가 보랏빛 일렁이는 어느 들판을 지나가면서도 그걸 알아보지 못하면 신은 화가 날걸.” _본문에서
사랑하고 사랑받음으로써 새로운 주체로 다시 태어나는
여성들의 뜨거운 결속에서 발화하는 희망의 불꽃
『컬러 퍼플』은 1900년대 초 미국 조지아주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가부장제, 인종차별, 성차별의 다층적인 억압 상황에 놓인 흑인 여성 ‘셀리’의 삼십여 년에 걸친 인생 역정을 다룬다.
셀리는 아빠에게 여러 차례 강간당하고 두 아이를 낳기까지 하나 둘 모두 아빠가 어디론가 보내버려 생사조차 알지 못한다. 이후 아빠의 강요로 학교를 그만둔 뒤,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아이들을 키워줄 여자를 찾는 ○○ 씨와 결혼한다. 동생 네티와의 연락도 끊긴 채 ○○ 씨의 아이들을 돌보며 힘든 생활을 이어가던 어느 날 ○○ 씨가 사랑했던 여자 슈그가 집에 와 머물게 되고, 셀리는 그와의 만남을 통해 서서히 자신이 귀중한 존재, 충만한 신성神性의 일부임을 깨달아간다.
『컬러 퍼플』의 주인공 셀리는 남편에게 강간과 학대를 당하고, 그의 연인에게 사랑을 느꼈던 워커의 할머니를 모델로 고안되었다. 서문에 따르면 이 책은 “영적 포로로 인생을 시작하지만 자신의 용기와 타인의 도움으로 자유를 얻는 사람, 그 과정에서 자신 역시 자연과 마찬가지로 지금껏 멀게만 느꼈던 신성의 아름다운 표현임을 깨닫는 사람의 힘겨운 여정을 탐구”하고 있는데, 남편의 연인인 슈그는 셀리로 하여금 고유한 종교적 경험을 통해 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인물이다. 그는 셀리가 스스로를 가치 있고 사랑받을 만한 존재로 자각하게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소설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다.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만연한 현실에서도 섹슈얼리티에 따른 차별은 존재하지 않는다. 더해, 워커는 전통적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체한다. 여성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바느질에 ○○ 씨를 참여시키고, 아들 부부인 하포와 소피아 역시 집안일을 나누는 데 있어 성역할의 전형성을 따르지 않는다. 또 슈그와 소피아는 남성의 폭력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컬러 퍼플』은 출간 당시 많은 찬사를 받는 한편으로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 법적 평등은 이루었지만 현실의 인종차별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상황에서, 인종문제보다 남녀문제를 더욱 두드러지게 제시하고 흑인 남자는 ‘미개하고 폭력적’이라는 편견을 강화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워커는 성차별적 현실 속에서 여성이 경험하는 고난을 전면적으로 드러내 보이는 동시에, 가부장제와 인종차별의 고통을 함께 겪는 남성들 또한 사랑으로 이해하고 포용하고자 했다. 소설 속 ○○ 씨는 홀로 남겨진 뒤 삶의 의욕을 잃고 방에 틀어박히는데, 이때 쇠약해진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집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 역시 주위 사람들의 이해와 사랑, 그리고 위로다. 워커는 흑인 남자들이 “끔찍한 사람”처럼 보일지라도 종내에는 “사랑 많고 너그럽고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워커는 흑인들이 겪는 이 같은 고통이 개개인의 특수한 경험이 아니라 공동체가 공유하는 역사적 경험임을 깨달았고, 그들의 고통을 완화시키고 희망을 품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상처 입은 영혼들 사이의 사랑과 연대라고 생각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손을 내민다. 혹사당하고 박탈당하는 삶 한가운데서도 각자가 지닌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돕는다. 워커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온전한 공동체를 꿈꾸며, 이러한 참혹한 현실과 그로부터 얻은 자신의 통찰을 고스란히 녹여낸 작품을 완성해냈다. 그의 작품은 “타격을 줄이려 하지 않으면서 가능성에 대한 믿음, 용서와 친절과 희망에 대한 믿음을 확고하게 붙들 수 있도록 확신을” 안겨준다.
아름다운 상상력과 공동체에 대한 깊은 연민으로 쓰인 이 소설은 사랑이 지닌 구원에의 가능성을 증언한다. 인종·성·종교에 따른 편견과 억압에서 벗어나 모든 인간이 자유롭고 즐겁게 사는 세상,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온전한 사회, 모두의 자유와 해방을 꿈꾼 앨리스 워커. 그의 말처럼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세상을 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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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아편 전쟁
도서정보 : 김노준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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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반 영국은 청나라와의 무역이 적자를 지속하자 이것을 매우기 위해 아편을 수출하였고 아편으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 등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자 아편 수입을 금지하였는데 영국은 이를 빌미로 청나라와 전쟁을 벌여 다시 아편을 수출을 강압적으로 재개하고 2차례의 전쟁의 결과로 영국과 서양 세력은 홍콩 및 주룽 반도를 강탈하고 프랑스는 광조우만을 조차하고 러시아는 연해주를 획득한다. 이런 서구의 횡포는 오늘날에도 반복이 되어 영국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하고 프랑스는 2040년에 독일은 2030년부터 내연기관 엔진 자동차 판매를 금지한다고 하나 수출용 자동차도 금지한다는 말은 없고 미국은 교토기후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하는 횡포를 부리고 이에 맞서 중국은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로는 독일 일본 자동차 업계를 추월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드니 전기자동차로 판을 뒤집어 아이폰 같이 자동차 업계의 방향을 바꿔 중심이 되려 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여기에 기존 석유에 투자를 많이 한 세력들이 급격한 전기자동차로의 변화를 바라지 않고 방해한다는 가정하에 소설을 집필하였고 결론은 인류와 환경을 중시하는 세력이 승리한다는 내용으로 결말을 지을 예정입니다. 네덜란드의 동인도 회사에 걸려있는 “전투 없이 거래 없다!”는 오늘날에도 서양 세력의 잠재의식에 흐르고 있는 CODE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본 소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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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따듯하다니 이제까지 몰랐어
도서정보 : 미시로 케이 | 2020-04-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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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명문가의 자제, 사와무라 치히로에게는 ‘유령을 볼 수 있다’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때문에 가족, 학급 친구들과도 거리를 둔다. 외톨이 같은 일상을 보내는 치히로의 앞에, 빨간 머플러를 두른 여자아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의 정체는 기억을 잃은 유령 소녀! 치히로는 같은 반의 이와키, 키리오카와 함께 유령 조사의 신원 조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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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도서정보 : She다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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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스카프>의 후속편
줄거리 :
다해는 성준과 이혼 직 후, 기적적으로 성준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된다.
어느날 실신했다 깨어나보니 이미 아기는 낙태된 상태였다.
이 충격으로 요양원을 탈출하게 되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스스로 자립하여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심약해져 요양원에 실려오게 되면서
장박사의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장박사는 전 남편 성준의 Y대학원 동기생으로
심리치료의 하나인 Self-esteem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제안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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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
도서정보 : She다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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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재벌가의 딸 다해는 부모의 뜻에 따라 초등동창인 성준과 정략 결혼을 하게된다.
매사에 완벽한 남편 성준의 요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아기를 출산하지 못한다는 자괴감에 빠진 다해는 결핵성 임파선염을 앓고 있다.
남편의 요청으로 원치 않았던 초등 동창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그곳에서 어릴적 소중한 추억을 가진 준호를 만나게 되고,
준호는 다해와 똑같은 스카프를 목에 두른 여자의 사진을 제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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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한국
도서정보 : 김희중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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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입양되었다가 추방되어 한국에 온 남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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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도서정보 : 헤르만 헤세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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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는 이른바 초기의 작품에서 후기로 전환하는데 이《데미안》의 다리를 건너간 것이다. 연대적으로도 그 중심이 되는 1919년 1차 대전 직후에 발표된 것이다. 누구도《데미안》을 읽고 얼핏 그것이 헤세의 작품이라고 말하지 못한다.(그의 초기 작품만을 읽은 독자에게 있어서), 그만큼《데미안》은 헤세의 인간과 문학에 뚜렷한 획을 그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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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관의 피 웅덩이
도서정보 : 아우구스타 그로너 | 2020-04-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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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관찰과 증거에 근거한 통찰력, 관련 인물들에 대한 배려심이 특별한 형사, 조 뮐러 시리즈의 하나.
거대한 산맥 한 구석의 작은 마을. 원래는 융성한 도시였으나, 이제는 작은 마을 하나와 옛 시절에 지어진 커다란 교회와 목사관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 마을 사람들 모두의 존경을 받고 있는 목사가 어느 날 자신의 서재에서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목사 자신은 실종되고, 서재 안에는 거대한 피 웅덩이가 만들어져 있다. 마을의 치안 판사 등이 상세한 조사를 진행하지만, 조그만 단서조차 찾지 못하고, 결국 근처 도시에서 머물던 조 뮐러 형사에게 도움이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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