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LITTLE WOMEN)

도서정보 : LOUISA MAY ALCOTT | 2020-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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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동안 사랑받은 고전,
『작은 아씨들』을 지금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내가 남자가 아니라는 게 참을 수 없어.”라고 거침없이 외치는 소녀에서, “남자 때문에 서둘러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라며 비혼을 선언을 하고 글쓰기에 몰두하는 한 여성이 되기까지. ‘조’는 처음 등장할 때부터 마지막까지 자신의 꿈을 좇아 똑바로 갈 줄 아는 인물이다. 그리고 본인의 사랑이 다가왔을 때에는 “내가 원하던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줄 알았다. 그렇기에 1868년 『작은 아씨들』이 발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작가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로 손꼽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조’가 누구보다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로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소설이 자전적이었기 때문이다. 작가는 실제로 네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나 검소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글쓰기를 좋아했다. 짧은 글들을 잡지에 기고하며 지냈던 작가는 아직 여성 인권이 자리 잡지 못했던 시절, 한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느꼈던 작고 평범한 일들을 글로 풀어내었다.
그렇게 루이자 메이 올컷은 『작은 아씨들』이라는 제목으로 1868년에 1부를 완성해 출간했고, 같은 해 말 『굿 와이브즈Good Wives』라는 제목으로 2부를 발표했으며 이듬해에 두 권을 합본하여 출간했다. 1부가 네 자매의 따듯한 유년시절을 그린 이야기라면 2부에서는 조가 본격적으로 꿈을 향해 성장해 가는 한 여성으로서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에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는 『작은 아씨들』은 작가가 보여주고 싶어 했던 세계를 그대로 담아 1,2부를 합친 완역본으로 출간했다.
놀랍게도 이 작품은 출간된 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시의성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네 자매의 이야기는 비단 포근하고 부드러운 가족 사이의 사랑 이야기만 담고 있지 않다. 네 자매는 서로 다른 꿈을 꾸지만 각자의 꿈을 존중하고, 힘들 때는 연대하며 사랑한다. 이 자매들의 이야기가 유독 아름답게 다가오는 것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을 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작은 아씨들』이 1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설렘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구매가격 : 12,600 원

채만식 암소를 팔아서

도서정보 : 채만식 | 2020-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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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장손이가 옥봉이와 혼인하기위해 할 일! 다른 사람의 세 곱이나 일 잘하는 장손이는 어머니와 삽니다. 모자는 열심히 농사짓고 일해서 먹고 살만합니다. 이런 장손이는 옥봉이와 혼인을 하고 싶습니다. 옥봉이도 장손이를 좋아하는데... 그런데 옥봉이네는 가난하여 딸을 시집보낼 돈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손이네가 얼마간 돈을 보내야하는데... 장손이는 그렇게 할 돈이 없습니다. 그러던 중 옥봉이는 공장으로 일하러 떠난다고 합니다. 과연 장손이는 옥봉이와 혼인을 치룰 수 있을까요? 장손이는 은근히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그가 내린 결정은 무엇일까요?

구매가격 : 1,500 원

무기여 잘 있거라(세계문학전집 186)

도서정보 : 어니스트 헤밍웨이 | 2020-02-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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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미국소설의 언어와 스타일을 혁신한 위대한 문장가이자 허무주의적 실존주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1929)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됐다. 헤밍웨이 스스로 “나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말했던 이 작품은 1차세계대전이 벌어진 이탈리아 전역을 주요 무대로 전쟁의 허무와 환멸 속에서 만난 남녀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연애소설이자, 같은해 출간된 『서부 전선 이상 없다』와 함께 당대를 대표하는 전쟁문학, 반전소설이다. 단선적 플롯과 원형적 캐릭터, 간결한 문체로 삶의 폭력성과 실존의 의미를 성찰했던 헤밍웨이는 이 두번째 장편소설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특히 소설의 마지막 문장은 절망에서 도망쳐 사랑에서 구원을 얻으려 했던 인간이 운명이라는 우주적 폭력 앞에 무너지는 이야기를 특유의 하드보일드 문체로 구현해, 소설 역사상 가장 뛰어난 결말의 하나로 회자된다.

길 잃은 세대의 허무와 절망을 투명하게 그린
위대한 문장가 헤밍웨이의 기념비적 작품

미국의 새로운 문학은 1910년대에 시작돼 1930년대에 개화기를 맞았고, 이 시기 미국문학을 리드한 것은 1차세계대전이 야기한 사상적 각성의 시련을 거친 이른바 “잃어버린 세대”의 작가들이었다. “잃어버린 세대”란 전쟁을 통해 종교와 도덕과 인간정신의 피폐를 목격하고 허무와 절망에 빠졌던 미국의 젊은 작가들을 일컫는 말로, 그들은 이십대에 실제로 전쟁에 참가하거나 전후의 환멸 어린 분위기 속에서 작품활동을 하며 문단을 이끌었다. 헤밍웨이는 피츠제럴드, 포크너와 함께 이 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로, 그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는 데 ‘전쟁’은 빠뜨릴 수 없는 키워드다. 세계대전과 스페인내전에 참전하고 그리스-터키전쟁과 중일전쟁에 종군기자로 참가하며 전쟁터에서 인생을 배웠고,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에서는 실제 자신의 체험을 녹여냈다. 전쟁은 헤밍웨이에게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것이 얼마나 공허한가를 깨닫게 해준 기재였으며, “죽음이 없다면 삶도 의미가 없다”고 했던 하이데거처럼 죽음이라는 병립한 키워드로 황량한 우주에 던져진 인간의 삶과 실존의 의미를 끈질기게 탐구했다.

나는 신성한 것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고, 영광스럽다고 하는 것들에는 영광이 없었으며, 희생은 고깃덩어리를 땅속에 파묻는 것 말고는 할일이 없는 시카고 도축장에서 벌어지는 살육이나 다름없었다. 참고 듣기 힘든 말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지명(地名)만이 위엄을 갖게 되었다. 숫자와 날짜 같은 것들만이 지명과 더불어 우리가 말할 수 있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되었다. 영광이니 명예니 용기니 신성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들은 마을 이름이나 도로 번호, 강 이름, 연대 번호, 날짜 같은 구체적인 말 옆에서 외설스럽게 느껴졌다. (231쪽)

『무기여 잘 있거라』는 자신의 행복과 무관한 세계에서 작고 무력한 인간은 우주와 세상의 폭력으로부터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는가를 묻는 작품으로, 1차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군에 자원입대해 구급차 부대에 복무하는 미국인 중위 헨리 프레더릭과 적십자 구급간호봉사대의 일원으로 이탈리아에 온 영국인 여성 캐서린 바클리의 사랑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자유의지와 그것을 가로막는 운명의 이항 대립을 다룬다. “명예니 용기니 신성이니 하는 추상적인 말들”로 폭력과 무의미함을 무마하고 정당화하는 전쟁에 강한 환멸을 느끼던 프레더릭은 음주와 여색에 빠져 삶의 목표나 참전의 명분도 없이 전선에서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적의 박격포 파편에 맞아 다리에 큰 부상을 입고 후방의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유곽에 가는 것보다”는 나았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잠시 만났던 캐서린과 재회해, 이내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사랑은 프레더릭을 서서히 변화시켜 잃어버렸던 삶의 감각을 회복하게 했고, 그는 아내와 집이 있는 자신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치료 후 전선에 복귀하자마자 아군의 대대적인 퇴각에 휩쓸려 이동하던 중 부대를 이탈한 죄와 스파이 누명을 쓰고 야전헌병들에게 즉결처분될 위기에 몰리게 된다. 총살 직전 그는 강물에 뛰어들어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하고, 무기(arms)를 버리고 홀로 단독강화를 선언하며 혐오하던 전쟁에 이별을 고한다. 전쟁을 버리고 사랑하는 여자의 품(arms)으로 돌아온 그는 스트레사에서 캐서린과 함께 보트를 타고 몰래 중립국 스위스로 건너가 잠시 안락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그들이 이별을 고했던 전쟁의 폭력보다 더한 우주의 폭력 앞에 마주서게 된다.

전쟁의 폭력과 운명의 잔인한 힘
세상의 비극을 씻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1917년 미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고 세계대전에 참전을 선언하자 당시 <캔자스시티 스타> 수습기자로 일하고 있었던 헤밍웨이는 적십자사 구급차 운전병으로 자원해 1918년 6월 이탈리아 북부전선에 배치된다. 전쟁터를 동경했던 열여덟 살의 헤밍웨이는 물자수송을 하고 돌아오던 중 박격포 공격을 받아 이백 개가 넘는 파편이 하반신에 박히는 중상을 입고 밀라노 적십자병원에 육 개월 동안 입원하게 되는데, 여기서 일곱 살 연상의 미국인 간호사 아그네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아그네스가 귀국한 헤밍웨이에게 이별 편지를 보내면서 그의 첫사랑은 실연으로 끝난다. 1차세계대전에 관한 가장 유명한 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주인공 프레더릭 헨리와 캐서린 바클리는 이렇게 헤밍웨이의 자전적 경험에서 탄생했다. 소설은 전쟁이 끝난 후 1929년에 출간됐는데, 그가 1차세계대전에 참전한 지 십 년째 되는 해였다. 절제되고 함축적인 그의 하드보일드 문체는 이 소설에서 더욱 심화되었고, 그는 이 두번째 장편소설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6세기 영국 르네상스시대 시인 조지 필의 동명 시에서 제목을 빌린 『무기여 잘 있거라』에는 인간다운 삶의 영위를 방해하는 전쟁과 그에 맞서는 수단으로서 사랑이라는 방벽이 설정되어 있지만, 그 벽은 위태롭고 불안하다. 헨리와 캐서린의 사랑이 고조될수록 비극은 심화되고 실존적 불안은 커진다. 서둘러 연극의 막을 내려버리는 듯 강렬한 선고가 내려지는 5부의 결말은 현실적이고 서늘하다. 그들은 마지막까지 생명에 집착한다. 운명에 저항하다 결국 무너진다. 무기를 버리고 전쟁터를 떠나기만 하면 불합리한 죽음에서 벗어나 일상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 그들에게 운명의 폭력은 가혹하다. 또한 이 비극의 방정식은 최종적이고 불가피하다. 그것을 깨달은 인간의 무력감이 묵직하게 가슴을 울린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빗속을 묵묵히 걸어가는 주인공의 뒷모습을 그린 마지막은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죽음은 패배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미 완결되었고 승리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그 모습에서 사랑을 잃은 남자의 숨죽인 체념과 통곡을 보고, 또 누군가는 비극을 받아들이고 또다른 삶의 출발점에 선 남자의 생존을 향한 투지를 본다. 삶과 죽음은 그렇게 잇닿아 있다.


추천사

발표 이래 오늘까지 가장 높이 솟아 미국문학을 장식하고 있다. _워싱턴 타임스

찬사가 공허한 횡설수설로 느껴질 만큼 위대한 책. _뉴욕 헤럴드 트리뷴

매력적이다. 오래된 공예 예술품과 같으며, 시대정신을 빼어나게 그렸다. _뉴욕 타임스

소박한 사유로 가슴을 울리는 훌륭한 소설. 이 위대한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_존 앳킨스(소설가)

모든 문장 모든 구절에 최대의 의미와 감각적 인상, 감정이 있다. _존 더스패서스(소설가)


1954년 노벨문학상
2005년 타임 선정 20세기 영문소설 100선
미국대학위원회 선정 SAT 추천도서
서울대학교 선정 동서 고전 200선

구매가격 : 9,800 원

The Three Brothers (삼형제)

도서정보 : Grimm 형제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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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지혜로 최고의 전문가가 된 삼형제와 그들의 의리! 자녀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한정된 자원으로 최고의 자녀로 양육하기 위한 방법은? 이 이야기의 아버지는 어떻게 자녀를 양육했을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 1.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자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2. 자녀 스스로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가 삶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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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내를 둔 왕 / The King Who Would Have a Beautiful Wife

도서정보 : 시칠리아 동화 (작가미상)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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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처럼 아름다운 소녀와 결혼하기 원하는 왕의 이야기! 왕은 태양처럼 아름다운 소녀와 결혼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소녀를 찾으라고 충직한 신하에게 명령합니다. 과연 이 신하는 태양처럼 아름다운 소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왕은 그런 소녀를 왕비로 맞아 결혼할 수 있을까요?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적인 아름다움... 우리는 어떤 것을 추구해야할까요? 삶에서 우리가 노력해서 되는 것과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이 있음을 우리는 알지만 때때로 이를 망각하고 허황된 꿈을 꾸기도 합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왕과 소녀 그 언니의 이야기.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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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용이 속았나 / How the Dragon Was Tricked

도서정보 : 요한 게오르그 본 한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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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을 데려오라는 왕의 명령을 수행한 지혜로운 청년 이야기! 지혜로운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청년의 소식을 들은 왕은 청년에게 어려운 명령을 내립니다. 청년이 명령을 수행하면 할수록 왕은 점점 더 어려운 명령을 내리며 청년의 목숨을 위협합니다. 왕은 청년에게 용을 데려오라는 명령까지 내립니다. 과연 청년은 용을 왕에게 데리고 올 수 있을까요? 청년을 위협했던 왕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삶을 살면서 접하게 되는 어려운 순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순간을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까요? 지혜로운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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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사랑의 도피 / The Cat’s Elopement

도서정보 : 데이비드 브라운 (David Brauns) 옮김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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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양이와 작고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사랑은 어떻게 시작될까요? 환경이 사랑을 가로 막는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큐피드의 사랑으로 시작된 지혜롭고 아름다운 고양이 ‘곤’과 작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코마’의 운명적 사랑이야기. 환경에 가로막힌 그들의 사랑... 과연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지금 운명적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혹시 사랑을 가로막는 어려운 환경을 겪고 계신가요? 곤과 코마의 진정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사랑을 다시 생각해보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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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과 식료품 장수 / The Goblin and the Grocer

도서정보 :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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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잼 삶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가난한 학생과 부유한 식료품 장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료품 장수의 잼을 먹고 사는 고블린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양초와 치즈를 사러 그 학생이 식료품점을 방문합니다. 그는 치즈를 싼 종이가 고서의 시라는 것을 발견하고 치즈를 포기하고 그 종이를 사가지고 돌아갔습니다. 고블린은 학생의 다락방 열쇠구멍으로 시의 위대함을 보게 됩니다. 과연 고블린은 위대한 시를 위해 잼을 포기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시와 잼 중 어느 것을 선택하며 살고 있나요? 삶에서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 시도 중요하고 잼도 중요하고...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떤 것을 선택하며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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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불 / Peter Bull

도서정보 : 덴마크 동화 (From the Danish), 작가미상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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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간절히 원했던 부부의 헌신적인 자녀사랑 이야기! 덴마크 농장소유주인 부부에게는 유산을 물려줄 자녀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우연히 피터라는 작고 예쁜 수송아지를 가지게 됩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현명하고 모든 말을 다 알아 듣는 온순한 수송아지 피터를 자녀로 입양하기로 한 부부. 이 피터에게 말을 가르치기 위해 교구 사무관을 찾아가 그를 맡기고 비싼 책값을 지불합니다. 과연 수송아지 피터는 말을 배울 수 있을까요? 이 부부에게도 유산을 물려줄 자녀가 생길까요? 간절하게 자녀를 원했던 부부에게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자녀의 소중함과 자녀 교육의 가치 사람을 신뢰한 결과가 어떤 것인지 이 이야기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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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 / The Water of Life

도서정보 : 카탈로니아 동화 (Cuentos Populars Catalans)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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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보물을 찾는 삼형제와 지혜로운 여동생의 모험이야기! 돈을 많이 모아 궁전을 지은 삼형제와 여동생이 살았습니다. 궁전을 구경하러 온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 궁전에는 교회가 필요하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또 열심히 일해서 교회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사람이 세 가지 보물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세 가지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큰 오빠가 그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는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둘째 오빠도 보물과 큰 오빠를 찾으러 갑니다... 과연 이 가족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그들은 세 가지 보물을 찾아 무사히 궁전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함께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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