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떡
도서정보 : 김유정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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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이 사람(일곱 살 난 옥이)을 먹은 이야기! 너무 가난한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일곱 살 난 옥이는 항상 배가 고픕니다. 추운 겨울 변변한 옷도 없이 얇은 옷에 난방도 안 되는 방에서 아버지의 구박을 받으며 살아가는 옥이... 그런 옥이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옵니다. 원하는 대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 옥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일곱 살 옥이는 얼마만큼 많이 먹을 수 있을까요? 일제강점기 먹을 것 입을 것 없는 쉴 곳 없는 민초들과 어린 자식들이 겪어야 했던 고초와 이 어린 옥이의 선택을 이 이야기를 통해 만나보실까요?
구매가격 : 1,500 원
강경애 마약
도서정보 : 강경애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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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장이 남편이 젖먹이를 둔 아내를 파는 이야기! 아내는 젖먹이 아들을 집에 재워두고 남편을 따라 나섭니다. 밤은 어두운데... 남편의 호통이 무서워 잠깐 그를 따라 다녀올 양으로... 남편은 아편을 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고 남편이 어둠 속으로 자꾸 등을 미는 통에 가고는 있지만... 집에서 멀어 질수록 아들 보득이가 잠에서 깨어 울까 자꾸 걱정이 됩니다. 또한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남편은 실직하고 목을 매 자살하려고 했기에... 함께 죽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남편은 늦은 밤에 아내를 어디로 데리고 가는 걸까요? 아내는 젖먹이 아들 보득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일제강점기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겪어야 했던 비참한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현진건 사립정신병원장
도서정보 : 현진건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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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가난한 W 군의 사립정신병원장이 된 이야기! 늙은 아버지와 젊은 계모가 있는 고향에 다니러 간 나는 고향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가난한 W 군은 처가살이를 하다가 나와 은행에서 일했는데 그 자리를 잃게 되었고... 그 후 사립정신병원장이 되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W 군은 어떻게 병원장이 되었을까요? 그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착하고 선하던 W 군은 이 일을 하면서 어떻게 변했을까요? 과연 성품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아니면 환경이 성품을 만드는 것일까요? 이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 이야기는 1926년 1월『개벽』을 통해 발표되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최서해 미치광이
도서정보 : 최서해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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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중국인들의 작인으로 일하던 조선인의 삶! 백두산 뒤 작은 촌에 사는 주인공은 처가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모가 정성껏 사위를 챙겨주는 것이 좋아 자주 처가에 갑니다. 그런데 처가에 가던 길에 숲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맹수인가 하는 두려움에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장모는 맹수가 아니라 미치광이라고 알려줍니다. 주인공은 그 미치광이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져만 가고... 그날 밤 주인공은 처가에 온 미치광이를 만나게 되는데... 그 사람은 진짜 미치광이일까요? 그 미치광이에게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일제강점기 나라 잃고 타국에서 중국인들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짓고 살던 조선인들의 힘겨운 삶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삶의 모습을 이 이야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계용묵 짐
도서정보 : 계용묵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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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어려운 살림에 삼팔선 넘어 오는 짐 이야기! 8.15 해방이후 이북에서 서울로 내려와 입고 온 옷으로 이 년을 버텨왔습니다. 먹고 살기도 어려운 형편에 옷을 사 입거나 바꿔 입는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다 해진 겨울옷을 여름에도 입고 땀을 뻘뻘 흘립니다. 그러던 중 누이가 삼팔선을 넘어 집에 가서 물건을 가져온다기에 아내가 우리 짐도 가져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누이가 목숨을 걸고 우리 짐을 두 짝이나 가져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받았습니다. 이제 겨울옷을 벗고 여름옷을 입을 수 있을까요? 누이가 가져온 짐에는 어떤 물건들이 들어 있을까요? 함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삼팔선을 넘어온 짐을 함께 열어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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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강선달
도서정보 : 채만식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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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아들 집에 다니러 온 강선달이 급하게 집으로 간 이유? 강선달은 전라도에서 농사를 짓는 60대 아버지입니다. 서울 사는 막내아들 삼준이 집에 내려와 한 한달 정도 머물렀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싶어 합니다. 어머니는 고생만 하시다 돌아가셨고 남아 있는 아버지에게나마 효도를 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강선달은 기어코 전라도 집으로 내려간다고 고집을 부립니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예쁜 손자도 뒤로 한체... 강선달은 왜 시골집으로 내려가고자 할까요? 그럴만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시골집에 내려가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강선달 가족의 모습에서 우리네 삶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구매가격 : 1,500 원
김동인 O씨
도서정보 : 김동인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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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지기 싫어하는 ○씨가 어떤 사람을 만나 한 선택! 은행사무원 ○씨는 절대 남에게 지기를 싫어하는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의 친구들도 ○씨를 무서워하며 되도록 멀리하려 합니다. 이런 ○씨 앞에 ‘어떤 사람’이 나타납니다. 그는 은행에 다닐 때 맞은 편에서 오는 사람으로 코를 하늘로 올리고 ‘이 세상에 나밖에 사람이 어디 있어’라는 식으로 걸어오는 모습이 ○씨는 보기 싫었습니다. ○씨는 매일 다양한 방법으로 그 ‘어떤 사람’을 이기려고 노력합니다. 과연 ○씨는 ‘어떤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요? 자존심 강하고 교만한 ○씨는 ‘어떤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할까요? 또 그에 대해 ○씨는 어떻게 반응하고 또 어떤 선택을 할까요? 자기 생각에만 갇혀 사는 사람들이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타인의 반응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되는지 이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구매가격 : 1,500 원
나도향 J의사의 고백
도서정보 : 나도향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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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에게 복수하고자 S를 농락한 사실을 고백한 의사J! 스물한 살에 의사가 된 의사J. 자기 자랑과 거만으로 환자를 사람으로 보지 않고 기계쯤으로 보던 그에게 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형님이 S라는 여성의 병을 고쳐달라고 특별히 소개한 날 전 애인이었던 간호부 O가 질투를 느껴 S를 병원에서 내보냅니다. 그 O에게는 이제 다른 애인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이로 인해 의사J는 형님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의사J는 환자 S의 경한 병을 중한 병으로 속여 자신의 병원에 입원하게 하고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간호부 O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는데... 이 이야기는 의사J가 S를 농락한 후 그녀의 남편에게 자백하여 용서를 빌고 자신의 상황을 이해해달라는 글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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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단발
도서정보 : 이상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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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건을 통해 세월을 느끼며 소녀에서 애인으로! ‘연’이라는 남자와 소녀는 만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연’은 어느 날 좀 무리인 줄 알면서 소녀에게 double suicide를 프로포즈해 봅니다. 소녀의 대답은 무엇이었을까요? ‘위티시즘’과 ‘아이러니’를 ‘연’에게서 느끼는 소녀는 자신의 친구가 오빠와 애인 사이가 되어 함께 동경에 가기로 한 것에 충격을 받습니다. 오빠는 동생을 걱정하며 ‘연’에게 동생을 부탁하는데... 과연 ‘연’과 소녀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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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노다지
도서정보 : 김유정 | 2020-02-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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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노다지를 발견한 꽁보와 더펄이의 선택! 노다지를 찾아 산속 동굴을 헤매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시 금 조각이라도 발견하면 서로 더 가지려고 싸우다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는... 이런 상황에서 죽을 뻔한 꽁보를 더펄이가 구사일생으로 구해 내려와 살려준 생명의 은인입니다. 그래서 꽁보는 더펄이를 형님으로 모시며 함께 금 찾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금이 푹푹 쏟아지는 화수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몰래 들어가게 됩니다. 과연 꽁보와 더펄이는 금을 발견하게 될까요? 금을 발견하면 서로 약속한대로 사이좋게 나누어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누구나 함께 의지하고 살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와 밝은 미래를 약속하곤 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그 약속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을지 이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 작품은 1935년 조선중앙일보에 실렸습니다.
구매가격 : 1,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