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소설집
도서정보 : 허예나 | 2019-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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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네가 네 얘기를 하던 순간 난 네가 많이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지금도 마찬가지야. 행복해지고, 그러고 살아가.
사람은 다 약점이든 단점이든 비밀이든 자기 안의 괴물이든 뭐든 가지고 있어.
거기에 붙잡혀서 살지 마.
- <클로즈업> -
구매가격 : 6,600 원
실종된 화가와 남자들
도서정보 : 변억환 | 2019-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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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미는 민경숙의 그림을 가져다가 자신의 개인 전시회에 전시하려는 것인가? 그리고 왜 선미의 개인 전시회를 앞두고 민경숙은 사라진 것인가? 민경숙의 실종과 이 그림이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가? 재형의 머릿속이 의문부호로 가득 찼다.
-본문 중에서-
현직 시장을 고소한 여류화가가 실종됐다. 실종된 화가의 그림이 다른 화가의 개인전에 전시됐다. 화가의 실종신고를 한 바로 그 화가다.
실종된 화가의 그림에 내포된 비밀, 그리고 화가와 남자들과의 관계를 신문기자 재형이 추적한다. 그런 재형에게 협박문자가 도착한다.
실종된 화가와 또 다른 화가는 어떤 관계인가? 실종된 화가와 시장은 또한 어떤 관계인가? 실종된 화가의 그림 속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는 것인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들. 그것을 추적하는 기자에게 보이지 않은 세력으로부터 가해지는 압박.
소설은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러나 중간중간 적절히 배치된 유머가 실소를 금치 못하게도 하는데…….
구매가격 : 8,200 원
창동인블루 7
도서정보 : 김준형 | 2019-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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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어둔 밤하늘에서 별빛이 하나 둘씩 띄엄띄엄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이윽고 하늘에 가득히 반짝인다. 내 안에서 하나둘씩 나타나 반짝이는 기억의 별빛들, 이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 심안에서 반짝이기 시작한다.
홀련히 유성처럼 나타나 잠시 반짝이다. 점점 멀리 사라지는 아련한 기억들도 줄을 잇는다.
구매가격 : 5,400 원
블랙박스(THE BLACK BOX)
도서정보 : 마이클 코넬리 | 2019-08-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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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에 한계가 없는 범죄 소설 작가의 명품 신작
세계 15대 주요 추리문학상 석권,
전 세계 40여 개국 1억 독자들이 열광하는 시리즈 <형사 해리보슈>
에드거 상, 앤서니 상,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영미 스릴러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로 거듭나는 데 이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작품이 소개되어 말테스 팔콘 상(일본), 그랑프리 상(프랑스), 프리미오 반카렐라 상(이탈리아) 의 영예를 수여받으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스릴러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작가 마이클 코넬리의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열여섯 번째 작품 《블랙박스(The Black Box)》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20년 간 쉼없이 발표한 매 작품마다 찬사와 새로운 작품 세계를 선보인 마이클 코넬리는 이번 작품에서 1992년 미결로 남겨진 사건(콜드 케이스)을 가져온다. 은퇴 연장프로그램(드롭)을 통해 미해결 사건 전담반에 배속된 해리 보슈는 마약 갱단원 피살 사건에서 발견된 총이 20년 전 여성의 몸에서 나온 탄피에도 쓰였다는 것을 알고 형사적 직감으로 사건 해결에 나선다. 경찰 조직에 만연한 정치적 음모에 굴하지 않고 오직 사건 해결을 위해 몰두하는 해리 보슈의 활약은 독자를 하드보일드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 올리는 요소 중 하나이다.
《블랙박스》는 공식적으로 마이클 코넬 리가 발표한 스물다섯 번째 작품으로 작가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작품의 배경이 된 시기인 1992년은 코넬리에게 작가적 명성을 안겨준 《블랙 에코》가 출간되었던 해이고, 그가 LA타임스에서 기자로서 명성을 쌓던 때이기도 하다. 당시 그가 LA를 배경으로 한 다섯 작품을 더 쓸 수 있을 만큼 LA와 1992년은 상당히 특별했고, 작가 또한 이 작품 서두에 그러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년간 해리 보슈가 살아있게 해준 독자들에게,
그리고 군중을 헤치고 1992년으로 이끌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바칩니다.”
- 첫 머리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는 캐릭터와 작가의 성실한 노력
마이클 코넬리의 ‘해리 보슈’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작품이 나온다. 미언론 다수의 매체 리뷰에서 ‘그의 필력은 점점 더 좋아진다’라고 평했듯이 그의 작품 배경과 주인공은 같지만, 스토리는 늘 새롭다. 성실한 집필로 정평이 나 있는 코넬리는 올해 1월부터 <살인 책(Murder Book)>이라는 팟캐스트를 개설해 독자들과 긴밀한 호흡을 나누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7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뛰어난 스릴러 스토리텔러이지만, 여전히 ‘가슴속에 저널리스트로서의 마음가짐을 품고 있다’는 그는, 이 팟캐스트를 통해 사법 시스템의 최전선을 파헤치고, 정의와 진실을 구현하고자 탐구하는 이의 자세로 돌아가고자 한다. 이러한 그의 행보가 앞으로의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 수백만 독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매가격 : 13,860 원
유치원에서 만난 사나이 외
도서정보 : 김사량 | 2019-08-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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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에서 만난 사나이*는 액자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은 동경에 살고 있는 대학 동창인 ‘나’와 광고장이, 축산회사원, 조선신문 동경지국 기자가 귀향 도중 부산에서 만나면서 시작된다. 그런데, 서술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신문기자’는 여러 모로 작가 자신을 연상시킨다.
구매가격 : 3,000 원
비와 별이 내리는 밤
도서정보 : 메이브 빈치 | 2019-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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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의 일주일』 메이브 빈치가 선사하는 한여름 밤의 기적!
“누구든 혼자 있어서는 안 되는 밤이 있다.
그런 밤, 당신에게 필요한 한 권의 소설.”
#힐링소설 #그리스 #바다 #별빛 #여름밤 #여행 #우정 #따뜻함
별빛 내리는 그리스 여름밤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시간
따뜻한 온기와 기분좋은 편안함이 깃든 소설로 전 세계 4천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메이브 빈치. 삶을 바라보는 사려 깊은 시선과 인간 본성에 대한 애정, 생생한 캐릭터와 위트 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고국인 아일랜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메이브 빈치는 2018년 유작인 『그 겨울의 일주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되어 한국 독자에게도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소개되는 『비와 별이 내리는 밤』은 2004년 발표된 소설로, 그리스의 작은 바닷가 마을에서 예기치 못한 인연과 우연으로 만나 서로의 삶에 엮여들기 시작한 네 여행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각자의 삶에서 도망쳐 여행중이던, 완벽한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기까지, 그 가슴 따뜻한 여정이 그리스의 아름다운 바다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누구도 혼자여서는 안 되는 밤 서로의 곁을 지켜준
네 여행자의 우정과 사랑
그리스의 작은 마을 아기아안나. 언덕 위에 위치한 타베르나(그리스의 식당)에 여행자 네 사람이 찾아온다. 아일랜드에서 온 간호사 피오나, 캘리포니아 출신 영문학 교수 토머스, 독일의 저널리스트 엘자, 그리고 수줍은 영국인 청년 데이비드. 이들이 타베르나에 도착했을 때 언덕 아래 항구에서 유람선 화재 사고가 발생하고, 타베르나의 주인 안드레아스와 함께 모두 참담하고 슬픈 마음으로 그 비극을 지켜본다.
사실 이들 네 사람은 각자의 사연과 고민을 품고 고향에서 도망치듯 여행을 떠나온 것이었다. 피오나는 함께 여행중인 남자친구 셰인을 반대하는 가족들로부터 도망쳐온 것이고, 토머스는 이혼한 아내가 재혼을 하게 되자 아내와 아들이 좀더 편하게 새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안식년을 핑계로 장기 여행을 하고 있다. 방송국에서 뉴스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는 엘자는 방송국 대표인 남자친구와 헤어지며 직장을 그만둔 후 여행중이고, 데이비드는 오직 사업과 돈을 버는 것, 그리고 그 회사를 아들인 데이비드에게 물려주는 것밖에 관심 없는 부모님으로부터 도망쳐,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있는 중이다.
어쩌다 한자리에 모였을 뿐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은 그날 어둠이 내리고 별이 하나둘 떠오를 때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면서 마치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각자의 고민과 사연을 털어놓으며 급격하게 가까워진 네 사람은 그후 아기아안나에 계속 머물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타베르나의 주인 안드레아스와 지혜로운 마을 주민 보니와도 점차 관계를 쌓아나간다.
예기치 못하게 서로의 삶에 대해 깊이 알게 되고 관여하게 되면서, 그리고 아일랜드 출신 보니가 멀리 그리스까지 와 이곳 아기아안나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와 그녀의 조언을 들으면서, 네 사람은 자신들을 괴롭히는 삶의 문제에 대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게 된다. 각자가 두고 떠나온 삶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자신들의 문제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렇게, 고민들이 조금씩 풀려나가면서 이들 네 사람의 삶은 여행을 떠나기 전과 조금은 다른 자리에 놓여 있게 된다.
보편적인 감성을 건드리는 소박하고 다정한 이야기의 힘
이 작품에서 메이브 빈치는 누구나 할 법한 고민들을 품고 있는 등장인물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보편적인 감성을 건드린다. 우리 모두가 그렇듯 이들 네 여행자도 때로는 자신만의 고민에 빠져 애정어린 조언을 무시하기도 하고 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며 고집을 부리기도 하지만, 작가는 살갑고 다정한 시선으로 이들의 삶 전체를 보듬는다. 네 여행자와 마을 사람들이 열린 마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고 상대의 아픔과 고민을 자신의 것처럼 함께하며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메이브 빈치 특유의 따뜻함으로 그려낸다.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삶과 선하고 친절한 마음. 메이브 빈치의 소설은 이렇듯 가장 단순하고 기본적인 가치를 담고 있기에 더욱 친근하게 와닿는다. 마을 사람들의 비극을 자기 일처럼 안타깝게 여기며 그들의 슬픔에 최대한 가닿기 위해 진심을 다하는 여행자들의 마음과, 그저 잠깐 스쳐지나갈 뿐인 여행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의 삶이 제 궤도로 들어설 수 있기를 진정으로 바라는 마을 사람들의 염려는 독자의 마음을 따뜻한 온기로 물들인다. 고단한 삶에서 도망치고 싶은 이유가 하나쯤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다정한 소설에 빠져들어, 파도가 반짝이는 그리스의 바닷가 마을에, 맛좋은 지중해 음식과 와인이 있는 언덕 위 그 타베르나에 함께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 추천의 말
더없이 매력적인 그리스를 배경으로 메이브 빈치 특유의 마법이 펼쳐진다. 누구보다 뛰어난 작가 메이브 빈치의 스토리텔링 능력이 최고로 발휘된 작품. _선데이 익스프레스
선물 같은 책. 현실을 잊을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주는 순수한 즐거움에 관해서는 메이브 빈치를 이길 작가가 없다. _플레인 딜러
변함없이 훌륭한 스토리텔링, 기분좋은 쾌활함,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소설. _아이리시 타임스
메이브 빈치의 트레이드마크인 단순명료함이 발휘된 이 소설에 팬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다른 모든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친절과 사랑은 승리하며 실수는 바로잡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고전적인 즐거움을 주는 소설. _데일리 메일
생에 대한 긍정과 열정이 깃든 그리스 작은 마을의 삶을 그린 이 소설에서 작가는 의미 있는 관계에 경의를 표한다. _북리스트
메이브 빈치의 글은 쉽고 단순하다. 놀라울 정도로 쉽고 단순해서, 현대문학의 현란함에 익숙한 독자라면 이 책을 의혹의 눈길로 바라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 단순함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아일랜드 최고의 작가가 쓴, 예기치 못하게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히는 눈부신 작품. _북페이지
그리스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고, 인물들은 너무나 실감나게 묘사되어 마치 아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따뜻하고 사려 깊은, 메이브 빈치의 수작. _초이스
고된 일상에서 도망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고 행복해질 만한, 기분좋은 소설. _헤럴드
▶ 책 속에서
“너무 적게 말하거나 너무 많이 말하게 될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아요.” _본문 35쪽
“종종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이에요. (…) 가끔 어떤 일은 우리 자신보다 더 크고 우리의 작은 싸움들보다 더 중요하니까요.” _본문 38쪽
사랑이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니었다. 어떤 위대한 러브스토리를 떠올리더라도 알 수 있다. 사랑은 적당하고 괜찮은 사람을 만나는 것, 가까이 살고 좋은 직장에 다니고 오랜 약혼 기간을 원하고 집세 보증금을 저축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그것은 사랑이 아니었다. 타협이었다. _본문 58쪽
“많이 울고, 웃기도 해요. 그게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이니까요.” _본문 125쪽
“우리 자신으로 살아가려면,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아내려면 우리 모두 존경받을 필요가 있어요.” _본문 276쪽
“우리의 행운은 우리 스스로가 만드는 거예요. 결과적으로 일이 잘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결정은 우리가 내리는 거죠.” _본문 307쪽
“기억해요. 돌아보지 않고, 후회하지 않고, 비교하지 않는 것.” _본문 389쪽
“기적이 있다는 걸 알려면 오늘밤을 보기만 하면 돼요. 그걸 믿지 않는다면 더 나아갈 이유가 없는 거니까요.” _본문 417쪽
구매가격 : 10,200 원
재봉틀 속 지구
도서정보 : 조셉 웨슬리 | 2019-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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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인류는 태양계를 벗어나 많은 행성에 정착지를 건설하여 생활하고 있다. 그러던 중 변방의 행성에 외계인들이 나타나 무력 충돌이 벌어진다. 침입자들의 기술력이 인류보다 진보되어 있음 발견한 사람들은 인류의 문명 중심인 태양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강구한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존 브리스톨이라는 과학자가 주어진 정보를 복합적으로 분석하여 모든 질문에 대답을 내놓을 수 있는 기계를 만든다. '예언자' 또는 '버스터'라는 별명을 가진 컴퓨터에게 외계의 침공을 막을 방법을 질문하는데, 기계가 내놓은 대답은 "제때의 바느질 한 땀이 9번의 수고를 아낀다." 라는 오래된 속담 한마디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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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쿠하나 열차 절도 사건 - 핑커튼 사건록
도서정보 : 클리블랜드 모펫 | 2019-08-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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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1500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급여를 하루에 처리하는 철도 회사. 평소와 마찬가지로 회사는 급여 모두를 현금화하여 특급 열차를 통해서 운송한다. 늦은 밤 회사로 운송된 돈 주머니는 금고에 보관되고, 금고로의 접근은 철저하게 차단된다. 다음날 아침 급여 계산을 위해서 돈 주머니가 개봉되지만, 주머니 안에는 돈 모양으로 만든 종이 뭉치만 남아 있을 뿐이다. 돈 주머니 또한 가짜로 모조된 것이었다. 대규모 절도 사건에 놀란 철도 회사는 핑커튼 탐정 사무소를 고용해서 사건을 수사하도록 하고, 현지에 파견된 탐정들은 열차에서 돈 주머니가 바뀌었을 가능성과 도착지인 사무실 금고에서 절도되었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한다.
* 이 소설은 뉴욕의 사립 탐정 회사인 핑커튼 탐정 사무소의 사건 기록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범죄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구매가격 : 800 원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도서정보 : 모리스 르블랑 | 2019-08-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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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의 탄생을 알리는 소설『괴도 신사 아르센 뤼팽』. 주인공의 체포로 시작되는 이 작품에는 아르센 뤼팽의 어린 시절부터 독특한 개성과 카리스마, 대표적인 숙적관계 등 절대로 붙잡히지 않는 괴도의 신화를 이끌어갈 요소들이 농출되어 있다.
구매가격 : 9,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