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119 러디어드 키플링 작품집 제5권(English Classics1,119 The Works of Rudyard Kipling: One Volume Edition by Rudyard Kipling)
도서정보 : 러디어드 키플링 | 202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120 러디어드 키플링 작품집 제6권(English Classics1,120 The Works of Rudyard Kipling: One Volume Edition by Rudyard Kipling)
도서정보 : 러디어드 키플링 | 202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121 러디어드 키플링 작품집 제7권(English Classics1,121 The Works of Rudyard Kipling: One Volume Edition by Rudyard Kipling)
도서정보 : 러디어드 키플링 | 202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122 러디어드 키플링 작품집 제8권(English Classics1,122 The Works of Rudyard Kipling: One Volume Edition by Rudyard Kipling)
도서정보 : 러디어드 키플링 | 202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구매가격 : 9,900 원
오이디푸스왕 안티고네
도서정보 : 소포클레스·아이스퀼로스 | 2023-07-3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국내 최초 원전 번역으로 읽는 그리스 비극의 최고 걸작 !
그리스 민족의 정신과 정치력이 가장 원숙한 경지에 이르렀을 때 나온 그리스 문학의 진수, 비극으로 승화시킨 인간의 존엄성을 이 책을 통해 맛본다. 그리스 비극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 아이스퀼로스의 3부작 《오레스테이아》 중에서 〈아가멤논〉과 〈코에포로이〉를 국내 최초로 그리스어 원문을 대본으로 하여 번역한 작품집이다.
〈아가멤논〉은 웅장한 구성과 심오한 종교관, 음악적인 언어, 대담한 비유와 은유로 가득 차 있어 그리스 정신이 낳은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코에포로이〉는 인간의 죄과에 대한 신의 응징이 아들 손자 대에까지 나타난다는 교훈을 시사한다. 또한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라 할 수 있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은 서양 문학의 대표적 분석극으로, 친부 살해, 어머니와의 결혼 등 비극적 아이러니를 통해 관중이나 독자를 끌어들여 짧은 시간에 극적 긴장을 집중시키고 고조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가 국법을 어기고 죽은 오라버니 폴뤼네이케스의 시신을 매장할 것인지, 핏줄을 외면하고 국법에 따라 처리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는 〈안티고네〉는 복잡하고 모순된 요소를 통찰력 있고 심오하게 그려내고 있다.
*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권장도서
* 「노벨연구소」 선정 세계 100대 문학
* 서울대 추천 고교 필독서 100선
국내 최초 원전 번역으로 읽는 그리스 비극의 최고 걸작 !
그리스 민족의 정신과 정치력이 가장 원숙한 경지에 이르렀을 때 나온 그리스 문학의 진수, 비극으로 승화시킨 인간의 존엄성을 이 책을 통해 맛본다. 그리스 비극 가운데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안티고네〉, 아이스퀼로스의 3부작 《오레스테이아》 중에서 〈아가멤논〉과 〈코에포로이〉를 국내 최초로 그리스어 원문을 대본으로 하여 번역한 작품집이다.
〈아가멤논〉은 웅장한 구성과 심오한 종교관, 음악적인 언어, 대담한 비유와 은유로 가득 차 있어 그리스 정신이 낳은 최고 걸작으로 꼽히며, 〈코에포로이〉는 인간의 죄과에 대한 신의 응징이 아들 손자 대에까지 나타난다는 교훈을 시사한다. 또한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라 할 수 있는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은 서양 문학의 대표적 분석극으로, 친부 살해, 어머니와의 결혼 등 비극적 아이러니를 통해 관중이나 독자를 끌어들여 짧은 시간에 극적 긴장을 집중시키고 고조시키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오이디푸스의 딸 안티고네가 국법을 어기고 죽은 오라버니 폴뤼네이케스의 시신을 매장할 것인지, 핏줄을 외면하고 국법에 따라 처리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는 〈안티고네〉는 복잡하고 모순된 요소를 통찰력 있고 심오하게 그려내고 있다.
*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 서울대·연세대·고려대 권장도서
* 「노벨연구소」 선정 세계 100대 문학
* 서울대 추천 고교 필독서 100선
구매가격 : 5,500 원
황태자비 납치사건
도서정보 : 김진명 | 2023-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사건』 개정판 출간!
모두를 커다란 충격에 빠뜨린 황태자비 납치사건.
범인이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의 진실이다.
명성황후의 관은 왜 비워진 채 장례를 치러야 했던가?
김진명의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일본의 명성황후 시해 사건 뒤에 감춰졌던 진실을 탄탄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서사 방식으로 세상에 알리는 작품이다. 작가는 지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역사 왜곡에 힘을 쏟는 일본을 『황태자비 납치사건』을 통해 역지사지의 입장에 서게 하면서, 독자들에게 역사 속 진실을 직면하게 만든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으로도 불리는 을미사변은 1895년 10월 8일(음력 8월 20일) 일본의 군사세력이 주도하여 경복궁을 습격한 뒤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까지도 비인간적으로 자행되었던 명성황후 시해에 전혀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어느 날 철통 보안을 뚫고 일본 황태자비가 납치되는 사건을 서두로 시작된다. 전무후무한 사건에 투입된 민완형사 다나카는 두 명의 납치범이 연관되었음을 알게 된다. 납치 동기를 파헤치던 과정에서 그들이 한국인이며, 요구해오는 내용에 어떤 의도가 있음이 드러난다.
유례없던 황태자비 납치사건에 혼란을 겪고 있던 일본은, 납치범들이 주장하는 435호 비밀문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소설은 또 다른 국면에 들어선다. 이들이 공개하라고 요구한 435호 비밀문서는 명성황후 시해 당시 있었던 일본의 악랄한 면면을 기록한 문서로써, 일본이 지난 역사의 책임을 짊어져야 하는 주체임을 증명한다. 황태자비 납치는 단순한 사건이 아닌, 명성황후 시해 사건에 대한 한국인 납치범의 복수인 것이다.
『황태자비 납치사건』은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일본의 잘못된 역사의식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동시에 자국의 역사를 대하는 한국인들의 무심하고 경솔한 태도 역시 지적한다. 역사를 외면하지 말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반드시 우리 스스로 알고 있어야만 역사 왜곡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김진명 작가의 『황태자비 납치사건』이 단순한 애국심을 느끼게 하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직시해야 할 진실을 바탕으로 올바른 미래의 역사를 정립하도록 만들어주는 작품임을 의미한다.
구매가격 : 15,120 원
집으로 가는 길
도서정보 : 로즈 트러메인 | 2023-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외되고 외로운 삶들의 기록자, 로즈 트러메인의 대표작
가족을 떠나 낯선 땅에서 홀로 서야 하는 ‘레브’의 여정
“마음속에 슬픔이 있어요. 웃기도 하고, 키스도 하고,
그러다가 슬픔이 불쑥 찾아와요.”
“알지. 슬픔이 그렇다는 걸.”
“어쩌면 영원히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그 슬픔에서 놓여날 수 있을까요?”
무분별한 벌목으로 더는 자를 나무가 없어진 마을. 제재소에서 일하던 레브는 실직자가 되어 방황하다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 런던으로 떠난다. 고향에 두고 온 노모와 어린 딸, 병으로 죽은 아내를 그리며 마음속에는 늘 뭉근한 슬픔이 고여 있다. 마침내 어느 레스토랑의 설거지 담당이 된 레브. 착실히 돈을 모아 가족에게 돌아가려는 굳은 결심도 매일이 낯선 타지에서는 매번 길을 잃고 마는데…… 그럼에도 소중한 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려는 레브는 과연 꿈꾸던 행복을 만날 수 있을까.
뉴요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을 이 소설은 한 나라에 마음을 두고 다른 나라에서 희망을 찾아야 하는 수백만 명의 삶을 탐구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거칠고 생기 없는 상황에서 본질적인 선함을 발휘하는 캐릭터를 정교하게 만들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소외된 이들의 삶에서 소중하고 진실된 순간을 포착하는 작가, 로즈 트러메인
로즈 트러메인은 1976년 장편소설 『새들러의 생일Sadler’s Birthday』로 데뷔한 이래 오십 년 가까이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온 영국의 중견 작가다.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문예창작을 가르쳤고, 2013년 동 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글쓰기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을 수훈했다. 국내에는 또다른 대표작 『구스타프 소나타』로 알려진 작가다.
로즈 트러메인은 ‘절망과 외로움의 기록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소외된 이들의 삶을 섬세하게 포착해 따뜻하게 그려내는 작가적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확고한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스무 종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부커상,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 페미나상, 휫브레드상, 오렌지상 등의 후보자 및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2008년 『집으로 가는 길』로 매년 우수한 영국 여성작가에게 주어지는 오렌지상을 수상했다.
더이상 자를 나무가 없어 문을 닫은 제재소와 쇠락해가는 마을,
상실과 변화라는 물결 앞에 내던져진 인물들의 외로운 여정
동유럽의 한 작은 마을, 주인공 ‘레브’는 자신이 일하던 제재소가 문을 닫고 한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괴로워하다 대도시 런던으로 떠난다. 여전히 마을에 남아 방법을 찾아보려는 이들과 달리 새 도시에 가서 빨리 돈을 벌어 안정적으로 가족을 먹여 살리고자 한다. 다만 고향에 두고 온 노모와 어린 딸, 젊은 나이에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며 그는 늘 마음속에 뭉근한 슬픔을 품고 있다. 그러다 마침내 한 레스토랑의 설거지 담당이 된 레브는 타고난 성실함과 눈썰미로 셰프에게 인정받으며 자신도 이 타국에서 조금씩 자리를 잡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품고, 한편으론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며 알지 못했던 행복과 함께 쓰라린 슬픔과 혼란도 가슴에 새기게 된다.
그 세상은, 일자리를 찾을 수만 있다면 그가 등골이 휘도록 일할 곳이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구석지고 그늘진 곳을 찾아 앉아 담배를 피우며,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자신의 가슴은 고국에 두고 왔다는 것을 입증해 보일 것이다. (12p)
십 파운드짜리 지폐를 쥐고 있는 자신의 손을 보니, 오랜 시간 설거지물에 담근 바람에 익히지 않은 순무처럼 살갗이 벌겋게 여기저기 벗겨져 있었다. 그는 생각했다. 이게 사람들에게 비치는 내 모습이다. 지성도 없고 목소리도 없는 순무 같은 모습. (191p)
고된 레스토랑 일을 묵묵히 해나가며 제법 현지의 생활에 적응해가던 어느 날, 레브는 가족과 친구가 살고 있는 고향 마을이 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는다. 평생 세상에 저항 한번 해본 적 없이 고향에 뿌리를 박고 살아온 노모, 아직 세상의 좋은 경험을 많이 해야 하는 어린 딸, 갈수록 어려워지는 생업과 마을 사정으로 깊은 우울감에 빠진 친구…… 예정된 비극 속에 소중한 이들을 두고 레브는 자기 혼자 이 화려한 도시에서 무얼 쫓고 있는 건지 깊은 혼란에 빠진다. 과연 레브는 자신이 꿈꾸던 일을 이뤄낼 수 있을까.
한 인간의 내면에 고여 결코 녹아 없어지지 않을 근원적 슬픔,
그럼에도 끊임없이 우리를 호출하고 위로하는 관계와 세계
『집으로 가는 길』은 무언가를 꿈꾸고 시도할 수 없는 자신의 고향을 떠나 화려한 대도시 런던에서 홀로 서고자 분투하는 주인공 레브의 여정을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는 한편, 인물들 저마다가 내면에 품고 있는 근원적인 슬픔을 이야기하며 인간의 삶에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고독과 우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한다. 그리고 그 필연적인 감정에 매몰되지 않는 법, 비록 그 어둠이 길고 길지라도 결국 끝이 있다고 믿을 수 힘이란 내 주변의 작은 세계와 소중한 관계 안에서 찾을 수 있음을 레브의 외롭지만 착실한 여정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을 이 소설은 한 나라에 마음을 두고 다른 나라에서 희망을 찾아야 하는 수백만 명의 삶을 탐구한다”라는 <뉴요커>의 평처럼, 이 소설은 ‘이방인으로서 홀로 서기’라는 경험의 테두리에 속했거나 혹은 그 시기를 살아내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준다.
구매가격 : 12,300 원
아지랑이 피어올라
도서정보 : 황상우 | 2023-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소설에서는 일상이 비일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이다. 이 글은 누군가의 일상 그리고, 누군가의 비일상을 담아낸 글들의 파편이다.
구매가격 : 7,000 원
입타의 딸
도서정보 : 이부근 | 2023-07-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닭장이라는 인권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믿기지 않는 사건
닭장 속에 살고 있는 3대 모녀는 서로 다른 성폭력을 당했지만,
그 사실을 서로에게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가난은 지켜져야 할 마지막 인권마저 내놓게 하고
도움의 손을 자처하는 정치, 경제, 사회는 오히려 3대 모녀를 위협한다.
권력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난한 여성을 억압하는가.
자기 삶을 선택해 가는 피해 여성의 여정은 험난하기만 하다.
구매가격 : 12,240 원
지옥을 경험한 나, 내 나이 겨우 스물이었다.
도서정보 : 이초롱 | 2023-07-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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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고3 이란 흔히 사람이 아닌 수험생 즉 공부하는 기계로 생각된다. 고3 때 우리나라는 대학 입시 제도를 치르게 되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약 12년 간의 공부를 한 번의 시험(‘수능’)으로 평가한다. 고3 생활을 끝내면 모두 다 대학 생활을 할 거라고, 나는 꼭 그럴 거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평소보다 수능 때 점수가 안 나와서’.‘1년을 더하면 더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는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재수하는 학생들이 많다.
소설 속에서 갓 스무 살이 된 주인공은 집단 따돌림, 성추행,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등을 경험한다. 우리나라의 현대적 문제로 떠오르는 소재 역시 이 소설에서 다루고 있으므로 청소년, 나아가서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성인들에게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생각한다.
구매가격 : 5,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