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Copperfield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0)

도서정보 : 찰스 디킨스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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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카퍼필드] 영문판.
1850년에 출간된 찰스 디킨스의 자전적 장편소설.
유복자(遺腹子)로 태어나 어머니의 재혼으로 인해 고난과 불행에 처한 주인공 ‘데이비드(David)’가 갖은 역경을 딛고 소설가로 대성하는 과정을 그렸다.

구매가격 : 10,000 원

In the Shadow of Young Girls in Flower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5)

도서정보 : 마르셀 프루스트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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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영문판.
1918년에 출간된 마르셀 프루스트의 장편소설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시리즈 7권 중 2권이다. 1919년 공쿠르상 수상작.
사춘기로 들어선 ‘나(마르셀)’는 스완의 딸 ‘질베르트(Gilberte)’를 재미 삼아 만난다. 천식에 시달리던 나는 할머니와 함께 노르망디 해변의 발베크(Balbec)로 해수욕을 하러 갔다가, 여자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 있던 ‘알베르틴(Albertine)’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구매가격 : 6,000 원

Pierre and Jean (영어로 읽는 세계문학 217)

도서정보 : 기 드 모파상 | 2015-12-2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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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와 장] 영문판.
1888년에 출간된 모파상의 장편소설.
어느 날 동생 ‘장(Jean)’은 예기치 않게 부모의 친구인 ‘마레샬’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다. 폴란드인 망명객인 약사 ‘마로프스코’와 카페 여점원으로부터 형제가 닮지 않았다는 말을 들은 형 ‘피에르(Pierre)’는 마레샬도 장처럼 금발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우리들의 반역자

도서정보 : 존 르 카레 | 2015-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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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이 모호한 세상에서 정의의 기준은 무엇인가”
자금 세탁의 일인자이자 러시아 대부호의 은밀한 초대……
영국 정보국과의 위험한 게임을 자청하는 그의 숨은 내막을 밝혀라!
냉전 이후 전 세계의 새로운 패권 구도를 선보이는 거장 존 르 카레의 걸작 스릴러
2016년 5월 수산나 화이트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으로 영화 개봉 예정작
과거의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위선과 기만으로 얼룩진 정보기관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냄으로써, 누구도 상상 못할 시대와 인간의 아픈 단면을 보여주었던 첩보 스릴러의 거장 존 르 카레는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대중의 가슴에 묵직한 울림을 안겨주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해왔다. 하지만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냉전이 종식된 오늘날에 맞춰 과감한 변화를 꾀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국제적 제약회사들이 저지르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만행 등 세계화된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보다 폭력적으로 작용하는 이면의 풍경에 천착하면서 ‘시대와 함께 진보하는 거장’의 입지를 굳건히 해왔다. 그의 22번째 장편소설인 이 책 《우리들의 반역자(Our Kind of Traitor)》는 결코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노장이 투혼을 불사르며 써내려 간 작품으로, 출간과 동시에 이 시대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뉴욕타임스], [텔레그래프],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유수의 언론에서 호평을 실었다. 얼마 전 작고한 스웨덴 문학의 명장 헨닝 망켈은 이제껏 수많은 찬사가 있어왔으나 그것만으로는 이 책을 표현하기에 부족함이 있다는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분노와 동요를 적절하게 담아내면서도 세계적 지성 중 하나로 손꼽히는 존 르 카레의 시대에 대한 탁월한 통찰과 폭넓은 이해는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영역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영국을 비롯한 프랑스, 스위스, 러시아, 인도 등 국경을 초월한 검은돈의 세계……
탐욕과 부패로 읽는 이 시대의 예리하고 냉철한 사색이 빛을 발하는 거장의 야심작
존 르 카레의 초기작들과 견주어볼 때 그 배경 및 주제에 있어 괄목한 만한 변화가 돋보이는 대표적 걸작 《우리들의 반역자》는 ‘옥스퍼드’라는 상아탑에서 묵묵히 학자의 길을 걷던 한 청년이 인생의 주요 전환점을 앞두고 연인과 함께 카리브 해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테니스를 즐기며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보겠다던 그들의 평범한 계획은 디마라는 러시아 대부호와 만나는 순간 철저하게 무너진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이듯, 디마와의 만남은 젊은 연인이 국제적 음모와 연루되는 계기가 되고, 더 이상 예전 같은 평범한 삶도 꿈꿀 수 없게 만든 것이다. 그 중심에 놓여 있는 핵심적 화두는 바로 러시아 자금 세탁의 일인자 디마가 알고 있는, 검은돈을 세탁하기 위해 영국 재정기관 및 은행에 쏟아 부은 러시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의 불법 자금에 관한 정보다.

“예를 들죠. 터키, 크레타 섬, 키프로스, 마데이라 제도, 많은 해안의 리조트들. 검은 호텔들, 손님도 없고 일주일에 2천만 검은 달러. 이 돈 역시 그들이 디마라고 부르는 이에 의해 세탁됩니다. 부동산 회사를 하는 특정 영국인 범죄자가 연루되어 있습니다.
사례. 유럽연합의 관리가 범죄자 육류 도급업자들과 관련된 개인적인 부패. 이 업자들은 높은 품질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이탈리아 고기가 러시아의 공화국으로 수출되면 매우 비쌉니다. 이런 방식에 개인적으로 책임이 있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내 친구인 미샤죠.” ?본문 중에서

범죄 조직에 몸담은 고위 간부의 목소리와 감상에 젖은 남자의 회상 섞인 목소리로 역사의 뒤안길을 걷는 ‘디마’라는 한 남자의 생애를 조명하는 《우리들의 반역자》는 과거 흑과 백, 선과 악, 동과 서로 구분되었던 세계가 무정형하고 복잡하게 일그러지고 뒤엉키며 부패해가는 오늘날의 자화상이라 말할 수 있다. 모든 것이 모호하고 불투명한 세상에서 옳은 일을 한다거나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다.

세계적 경제 위기의 시대,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도전장을 내민 의문의 남자
과연 그가 말하려는 것은 세상을 향한 분노일까, 변절자의 수치심일까
근육질의 단단한 몸에 온갖 문신이 가득하고, 다이아몬드가 박힌 롤렉스 시계를 찬 러시아의 대부호, 디마. 자신이 러시아 사업가이며, 카리브 해에만 몇 개의 은행을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스레 떠벌리던 그는 테니스 시합이나 하자며 무턱대고 영국의 젊은 연인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청한다. 비밀스레 안내를 받아 찾아간 곳에는 기이하고 낯선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뚱한 표정의 아내는 주교가 할 법한 커다란 십자가를 목에 걸고 있고, 쌍둥이 아들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난폭하며, 너무나 아름다운 외모의 딸 나타샤는 책에만 시선을 고정한 채 다른 어떤 것에도 관심이 없다. 다른 사람들도 하나같이 무표정한 얼굴로 테니스 시합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며칠이 지나 디마는 자신의 쌍둥이 아들 생일을 축하해달라며 또다시 연인을 초대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파도소리 시끄러운 은밀한 장소로 그들을 안내한다. 그리고 의미를 알 수 없는 쪽지 하나를 건넨다. 자신과 그의 가족의 영국 망명을 허락하는 조건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정보를 거래하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옥스퍼드 교수인 페리가 자신을 영국 정보국과의 협상 테이블로 안내할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을 청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뭘까? 왜 러시아 범죄조직을 배신하고 영국 정보국과의 위험한 게임을 자청하는 걸까? 혹여 무고한 시민인 두 연인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음모가 숨어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면, 화려한 삶의 터전에서 샴페인과 카나페를 즐기고 있기엔 뭔가 다른 다급한 사정이 있는 것일까?

"여전히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변화에 있어 결코 늦은 때란 없다!"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직시해야 하는 세상에 대한 내밀한 탐색
이제 존 르 카레의 작품은 그 탁월한 통찰력과 문학성만을 얘기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혼탁한 국제 재정 시스템에 대한 완벽한 이해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누구도 선뜻 실행하지 못할 국제적 정보기관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기 때문이다. 소설이 다루는 화두에 비해 많은 인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저마다 작가가 부여하는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체제로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 변화를 제대로 수용하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 인물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은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인정하고 싶진 않지만 직시해야만 하는 세상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말한다. “여전히 변화하는 것은 가능하다. 변화에 있어 결코 늦은 때란 없다.”
2010년 출간 당시 냉전 이후의 세상에 대한 예리하고 냉철한 통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우리들의 반역자》는 거장 존 르 카레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자 최근 르 카레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스릴을 자랑한다는 전 세계 호평을 받았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작품을 연상시킨다는 일부 평도 있으며, 냉전 이후 영국 정보국과 러시아의 대결 변화가 무엇보다 빛을 발하는 수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16년 5월 수산나 화이트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으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며, 현재 영화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위스 알프스, 모로코 마라케시 등 화려한 로케이션 촬영 및 조연 데이미언 루이스가 골드핑거로 떠오르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구매가격 : 11,060 원

자기 앞의 생

도서정보 : 에밀 아자르 | 2015-12-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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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소년 모모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경이로운 생의 비밀!


어떤 좋은 책은 천 년도 더 산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어떤 좋은 책은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떠올릴 수 있게 해주며, 그 모든 좋은 책들은 아무리 늙었다 하더라도 행복이란 여전히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실 또한. _조경란(소설가)

구매가격 : 9,100 원

무한의 바다

도서정보 : 릭 얀시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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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선정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가디언》, 《워터스톤스》 등 영미 문단의 호평 세례!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화제의 SF 시리즈 ‘제5침공(The 5th Wave)’의 두 번째 이야기 《무한의 바다》가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2005년에 데뷔한 릭 얀시는 데뷔 이래 늘 독창적인 상상력과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로 폭넓은 독자층에게 사랑받아왔다. 《Alfred Kropp》에서 세련된 슈트 차림에 페라리를 몰고 질주하는 ‘21세기판 원탁의 기사단’을 놀라운 필치로 그려낸 바 있는 릭 얀시는 이제 ‘제5침공’ 시리즈의 성공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가 되었다. 《제5침공》은 현재 소니 픽쳐스 제작, 할리우드 최고의 아이돌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2016년 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시리즈인 ‘Monstrumologist’ 시리즈 역시 워너 브러더스에서 영화로 제작 중이다.
릭 얀시의 ‘제5침공’ 시리즈는 출간하기 전부터 이미 영화화가 결정되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에 번역 판권이 팔리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뉴욕타임스》,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또한 수잔 콜린스의《헝거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과,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를 연상시키는 오락성으로 특히 젊은 독자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으며 《북리스트》,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 선정 2014년 최고의 YA 소설로 선정되었다.

처음에는 이 프로젝트가 얼마나 힘겨운 작업이 될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다. 만약 당신이 세상의 종말에 관한 세 권짜리 장편소설을 쓰는 작가라면, 그 내용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작업에도 훨씬 도움이 되는 처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안 그러면, 당신은 피로, 권태, 부적절한 조울증, 우울증, 갑자기 터져 나오는 울음, 어린애처럼 폭발하는 짜증 등으로 영혼이 어두운 밤들을 보내게 된다. _ 작가의 말 중에서


99퍼센트의 인류가 제거된 멸망의 끝에서,
무한한 어둠 속에 있는 아주 작은 순백의 빛이 반짝인다!

다섯 번째 파동이 서서히 지구를 휩쓸기 시작하면서 지구는 다시 한 번 무한한 어둠의 바닷속으로 빠진다. 간신히 동생 샘과 조우한 캐시는 에번의 희생으로 겨우 살아남는다. 그리고 ‘무한한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별 카시오페이아, 캐시를 꼭 찾을 것’이라던 에번의 약속을 굳게 믿으며 그를 보내준다. 하지만 겨우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보쉬 대령이 뻗어오는 공포의 손길은 시시각각 덮쳐오고, 캐시는 선택의 기로에 직면한다. 죽음도 불사하며 자신을 지켜주었던 에번 워커가 돌아오기를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적들이 가까이 다가오기 전에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나야 할 것인가.
결국 캐시는 에번을 기다릴 거라며, 피난처를 구해 떠나자는 동료들의 결정에 끝끝내 반발한다. 그를 옹호하는 캐시와 그녀를 비난하는 링거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고, 어느 날 링거와 티컵이 사라지는데… 그 순간 죽음의 시큼한 냄새가 퀴퀴한 공기 속에 떠다니고 귀청을 찢을 듯한 총성이 울려퍼진다.
수천 년간 지구인을 연구해온 외부인들의 혁신적인 기술에 맞서 인간성을 보존하려는 생존자들의 악전고투… 삶과 죽음, 희망과 절망, 사람과 미움의 경계에 놓인 죽음의 전선에서 인간 대 ‘외부인’의 전투는 어떻게 막을 내릴 것인가.

“내가 왔어, 나 기억하지? 내가 전에 널 구해줬잖아. 이제 널 다시 구해줄 거야…”


“견디는 자가 승리한다Vincit qui patitur!”
이 시대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작가 릭 얀시의 대표작
소니픽쳐스 제작,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영화 대개봉

음모와 행위와 박진감으로 끓어 넘치는 ‘제5침공’ 시리즈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개성 만점의 캐릭터,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독자를 끊임없이 벼랑 끝으로 몰아가며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고, 독자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만든다. 특히나 《제5침공》의 후속작《무한의 바다》는 얽키고설킨 등장인물들이 거대하고 막강한 외계인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감정적인 동요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3부작의 뛰어난 시작점인 《제5침공》을 매우 인상적으로 넘어선다. 그리고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을 자유로이 옮겨 다니며 펼쳐지는 구성은 진화와 인간성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상당히 잘 드러내며, 《무한의 바다》에서 새롭게 등장한 주요 인물의 역할을 통해 ‘제5침공’ 시리즈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읽어보게 만든다.
현재 제작이 완료되어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제5침공’ 시리즈는. 인류의 멸망을 다루고 있지만, 단순한 디스토피아 세계가 아니다. 정권이나 체제가 개입하지 않아 전복시켜야 할, 또는 전복당한 정부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예 정부 자체가 없기에 도움을 주러 달려올 사람도 없다. 또한 70억 명 사망으로 인류 멸망이 코앞으로 닥친 지구의 끔찍한 미래와 외부인의 다섯 가지 파동을 통한 정전, 쓰나미, 바이러스 등 우리와 동떨어지지 않는 요소이기에 더욱 현실감 넘치고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게 바로 ‘제5침공’ 시리즈가 현대인들에게 시시하는 가장 두려운 점이 아닐까.

구매가격 : 10,500 원

크리스마스 선물(세계명작선 003)

도서정보 : 오 헨리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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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뭉클한 사랑의 메시지! 영어 원문까지 함께 수록 “1달러 87센트. 그게 전부였다.” 이들이 바로 동방박사다.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해서 끝이 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살 돈도 없는 가난한 부부가 왜 동방박사라는 것인지 오 헨리는 휴머니즘이 담긴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었지만, 아니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지만 그것은 상실이 아니라 충만한 사랑의 기쁨이라는 사실을 위트 있게 보여주는 명작이다. 가슴 뭉클한 내용을 번역본과 함께 영어 원문까지 수록했다. 아울러 오 헨리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작가 연보를 정리했다.

구매가격 : 1,000 원

크리스마스 선물(영문판, 세계명작선 004)

도서정보 : 오 헨리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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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뭉클한 사랑의 메시지! 영어 원문과 용어 풀이 수록 “1달러 87센트. 그게 전부였다.” 이들이 바로 동방박사다. 『크리스마스 선물(The Gift of the Magi)』은 이런 문장으로 시작해서 끝이 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살 돈도 없는 가난한 부부가 왜 동방박사라는 것인지 오 헨리는 휴머니즘이 담긴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주었지만, 아니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지만 그것은 상실이 아니라 충만한 사랑의 기쁨이라는 사실을 위트 있게 보여주는 명작이다. 가슴 뭉클한 내용을 원문 그대로 전하는 한편, 고전의 이해를 돕고자 영어 텍스트와 용어 풀이를 함께 실었다. 아울러 오 헨리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작가 연보를 정리했다.

구매가격 : 500 원

바에 걸려온 전화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2)

도서정보 : 아즈마 나오미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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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스스키노 명탐정이 돌아왔다!
2012년 제8회 일본영화제 개막작 〈탐정은 바에 있다〉 원작

『탐정은 바에 있다』에서 사라진 여대생을 찾기 위해 눈 내리는 스스키노 거리를 종횡무진 뛰어다니던 탐정이 돌아왔다! 씁쓸하고 비정한 살인사건을 냉정하게 파헤쳐가면서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소와 폭소를 유발했던 탐정 "나"의 이야기,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 제2편. 80년대의 향수, 남자의 향기와 구수한 인정이 배어나는 신감각 하드보일드 액션.

구매가격 : 8,400 원

당신

도서정보 : 박범신 | 2015-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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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견뎌온 삶의 물집들이
세월과 함께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눈물겨운 낱말, 당신


´영원한 청년 작가´ 박범신이 노년에 부친,
삶과 죽음, 기억과 망각 사이의 슬픈 시간여행

구매가격 : 10,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