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까대왕1

도서정보 : 정찬주 | 2023-04-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에 탄생한 기념비적인 작품!
담마(Dhamma)로 세상을 다스리는 전륜성왕의 현신,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전 3권) 출간!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본고장인 인도에서 다시금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융성케 하고, 외교 사신단을 통해 전 세계로 불교를 전했으며, 칼이 아닌 담마(Dhamma, 法)에 기대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왕.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인 전륜성왕의 현신이라 불리는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거목이자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정찬주 소설가가 칠십 년 생애를 바쳐 피워 올린 역작으로서 출간 전 연재 때부터 정찬주 문학의 백미라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소까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당대 인도의 종교?문화?생활사, 나아가 불교가 인도를 넘어 세계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아우르기 때문이다.
보통의 역사소설과 달리 이 책이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2,200여 년 전 대제국을 통치했던 ‘아소까’라는 인물의 일생을 통해 힘의 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필수 덕목임을 재확인시켜 준다는 데 있다. ‘무엇이 개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갈수록 퇴색하는 이러한 삶의 가치 문제를 여전히 신중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슴 한편에 존재를 향한 선의지(善意志)를 움켜쥐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한 마음을 꽃피우게 하는 잉걸불이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2,600 원

아소까대왕2

도서정보 : 정찬주 | 202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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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수교 50주년에 탄생한 기념비적인 작품!
담마(Dhamma)로 세상을 다스리는 전륜성왕의 현신,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전 3권) 출간!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본고장인 인도에서 다시금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융성케 하고, 외교 사신단을 통해 전 세계로 불교를 전했으며, 칼이 아닌 담마(Dhamma, 法)에 기대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왕.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인 전륜성왕의 현신이라 불리는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거목이자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정찬주 소설가가 칠십 년 생애를 바쳐 피워 올린 역작으로서 출간 전 연재 때부터 정찬주 문학의 백미라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소까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당대 인도의 종교?문화?생활사, 나아가 불교가 인도를 넘어 세계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아우르기 때문이다.
보통의 역사소설과 달리 이 책이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2,200여 년 전 대제국을 통치했던 ‘아소까’라는 인물의 일생을 통해 힘의 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필수 덕목임을 재확인시켜 준다는 데 있다. ‘무엇이 개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갈수록 퇴색하는 이러한 삶의 가치 문제를 여전히 신중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슴 한편에 존재를 향한 선의지(善意志)를 움켜쥐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한 마음을 꽃피우게 하는 잉걸불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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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까대왕3

도서정보 : 정찬주 | 2023-04-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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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도 수교 50주년에 탄생한 기념비적인 작품!
담마(Dhamma)로 세상을 다스리는 전륜성왕의 현신,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전 3권) 출간!

한국과 인도가 수교를 맺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문화적?경제적 교류를 자축하고 앞으로의 상생을 도모하는 이 시기에, 양국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책이 출간되었다. 불교의 본고장인 인도에서 다시금 석가모니 붓다의 가르침이 융성케 하고, 외교 사신단을 통해 전 세계로 불교를 전했으며, 칼이 아닌 담마(Dhamma, 法)에 기대어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했던 왕.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적인 군주상인 전륜성왕의 현신이라 불리는 아소까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의 거목이자 불교문학을 대표하는 정찬주 소설가가 칠십 년 생애를 바쳐 피워 올린 역작으로서 출간 전 연재 때부터 정찬주 문학의 백미라 불리며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더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아소까대왕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당대 인도의 종교?문화?생활사, 나아가 불교가 인도를 넘어 세계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까지 아우르기 때문이다.
보통의 역사소설과 달리 이 책이 더욱 의미심장한 것은, 2,200여 년 전 대제국을 통치했던 ‘아소까’라는 인물의 일생을 통해 힘의 논리가 아닌 생명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평화와 공존을 위한 필수 덕목임을 재확인시켜 준다는 데 있다. ‘무엇이 개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가?’ ‘무엇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가?’ 갈수록 퇴색하는 이러한 삶의 가치 문제를 여전히 신중하게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가슴 한편에 존재를 향한 선의지(善意志)를 움켜쥐고 사는 이들에게, 이 책은 그 선한 마음을 꽃피우게 하는 잉걸불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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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0 플라톤의 변론(변명)(English Classics1000 Apology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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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자신을 알라!(Nosce Te Ipsum, Know Thyself) :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사망한 BC399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라틴어 제목 소크라테스의 사과(Apologia Socratis)에서 알 수 있듯 소크라테스가 불경죄로 재판을 받을 당시 법적 정당방위에 관한 연설(the speech of legal self-defence)을 정리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개인적인 느낌의 사과(Apology)보다 법적이고, 공식적인 어감의 변론(辯論, Discussion)으로 옮겨졌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른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이라 불리는 독특한 문답법이자 산파술(産婆術)로 당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아테네 공의회(he Athenian Council)에 끌려갔으며, 스스로를 변론한 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죽음으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그의 담대한 죽음은 그의 사상과 철학을 이천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읽히는 고전이자 걸작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무지(無知)이며,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없는 삶이라면 단 한순간도 살 가치가 없을진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의 주제는? : 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의 지혜(human wisdom)’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지혜, 미덕, 성실성에 대한 탐구(his exploration of human wisdom, virtue, and integrity)를 바탕으로 삶을 영위한다면, 죽음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하였습니다. 혹자는 이 작품이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궤변, 무지, 죽음(sophistry, ignorance, and death)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플라톤이 정리한 변론은 이후 근대 초기 철학(early modern period of philosophy)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로 꼽힙니다.

▶ 소크라테스가 정의한 이상적인 사과의 4가지 요소(4 R's of the ideal apology)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식, 책임, 후회 그리고 보상(Recognition, Responsibility, Remorse, and Reparation). ▶ “For to fear death, my friends, is only to think ourselves wise without really being wise, for it is to think that we know what we do not know…….” ▷ “내 친구들이여,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한 채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 “The difficulty, my friends, is not in avoiding death, but in avoiding unrighteousness; for that runs faster than death.” ▷ “친구들이여, 어려움은 죽음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불의를 피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 빨리 달립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 “Apology” or Platonic defence of Socrates is divided into three parts: 1st. The defence properly so called; 2nd. The shorter address in mitigation of the penalty; 3rd. The last words of prophetic rebuke and exhortation. The first part commences with an apology for his colloquial style; he is, as he has always been, the enemy of rhetoric, and knows of no rhetoric but truth; he will not falsify his character by making a speech. ▷ 소크라테스의 "사과" 또는 플라톤의 변론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적절한 방어; 두 번째, 처벌 완화에 대한 짧은 설명; 세 번째, 예언적인 비난과 권고의 마지막 발언. 첫 번째 부분은 그의 구어체 스타일에 대한 변론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항상 그래왔듯이 수사학의 적이고 수사학은 진실밖에 모릅니다. 그는 연설을 함으로써 그의 성격을 위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 He is desirous that they should let him live?not for his own sake, but for theirs; because he is their heaven-sent friend (and they will never have such another), or, as he may be ludicrously described, he is the gadfly who stirs the generous steed into motion. Why then has he never taken part in public affairs? Because the familiar divine voice has hindered him; ▷ 그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자신을 살려 주기를 원합니다. 그는 하늘에서 보낸 친구이기 때문에(그리고 그들은 결코 그런 친구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또는 우스꽝스럽게 묘사될 수 있듯이 그는 관대한 말을 움직이게 하는 귀찮은 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는 공무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친숙한 신성한 목소리가 그를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 As he expected, and probably intended, he is convicted. And now the tone of the speech, instead of being more conciliatory, becomes more lofty and commanding. Anytus proposes death as the penalty: and what counter-proposition shall he make? He, the benefactor of the Athenian people, whose whole life has been spent in doing them good, should at least have the Olympic victor’s reward of maintenance in the Prytaneum. Or why should he propose any counter-penalty when he does not know whether death, which Anytus proposes, is a good or an evil? And he is certain that imprisonment is an evil, exile is an evil.

▷ 그가 예상했던 대로, 그리고 아마도 의도했던 대로, 그는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연설의 어조는 더 회유적인 것이 아니라 더 높고 명령적인 것이 됩니다. 아니투스는 사형을 형벌로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는 어떤 반대 제안을 해야 합니까? 아테네 사람들의 은인인 그는, 그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적어도 올림픽 우승자의 프라이타네움에서의 유지 보수는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아니투스가 제안하는 죽음이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데 왜 그가 그에 대한 대항 형벌을 제안해야 합니까? 그리고 그는 투옥이 악이고 망명이 악이라고 확신합니다.

구매가격 : 9,900 원

영어고전1001 플라톤의 크리톤(English Classics1001 Crit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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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로운 사람이 불의한 사람보다 더 행복할까?”(“Is the just person happier than the unjust person?”) : 플라톤의 크리톤(Crit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알로페시아의 크리톤(Crito of Alopecia)과의 대화집입니다. 전작 변론(변명)(Apology by Plato)과 비슷한 시기인 BC399년에 출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리톤(Crito by Plato)은 정의, 의무, 좋은 삶의 본질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철학 저서로, 시민의 복종(Civil obedience), 경건(Piety), 그리고 공동체의 법을 존중하고 그에 따라 살아야 하는 모든 시민의 의무(The Duty of every citizen to respect and live by the laws of the community) 등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자신의 원칙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고 오늘날까지 여러 세대의 사상가들에게 영감을 준 철학자인 소크라테스의 삶과 유산에 대한 찬사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끝까지 만류한 동향 친구, 크리톤(Crito of Alopece) : 소크라테스가 당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아테네 공의회(The Athenian Council)에 끌려간 후 스스로를 변론한 후 사형에 처해진 급박한 상황에서 그를 찾아가 탈옥을 권유한 인물이 바로 크리톤입니다. 그는 소크라테스와 마찬가지로 알로페스 데메(Deme of Alopece) 출신의 부유한 아테네 인이였습니다.

▶ "정의로운 자가 더 행복한가?"(“What is the relation of justice to happiness?”) : 크리톤은 소크라테스의 보석금을 내주는 것은 물론 신원에 대한 보증까지 설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만, 그는 (비록 아테네 공의회의 판결이 옳지 않더라도) 그들의 불의에 대해 불의로 답하는 것이 옮지 않다는 신념을 위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였습니다. 크리톤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대체 불가능한 친구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친구조차 구하지 못한 이라고 비난받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소크라테스가 죽은 후 그들의 잘못된 판결을 따른 철학자로써 평판이 손상될 것임은 물론 아버지로써 마땅히 자식들이 겪게 될 불행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으나, 국가가 정한 규칙을 마땅히 따라야 한다는 신념을 바꿀 수는 없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사회계약설에 관한 고대의 주장(an ancient statement of the social contract theory of government) 중 하나로써, 자신의 죽음마저 담대하게 받아들인 소크라테스의 행보는 비록 육신은 잃었으되 현재까지도 인류의 4대 성인(4 Great Thinkers)의 하나로 그를 추앙하게 만들었습니다.

▶ 플라톤의 크리톤(Crito by Plato)의 다섯 가지 원칙의 결과(The Consequences of the Central Principle) : ▷ First, One must never do wrong. 첫째, 절대 나쁜 짓을 해서는 안 된다. ▷ Second, Therefore, one must never return a wrong for a wrong. 둘째, 그러므로 결코 잘못을 잘못으로 갚지 말아야 한다. ▷ Third, As injuring one is the same as doing wrong to him, one must never injure another. 셋째, 남을 해치는 것은 남을 해치는 것과 같으니 절대로 남을 해치지 말아야 한다. ▷ Forth, Therefore, even if one is oneself injured, one should not injure the other in return. 넷째, 그러므로 자신이 상해를 입더라도 상대방을 상해하지 말아야 한다. ▷ Fifth, Furthermore, one should fulfill just agreements with others. 다섯째, 나아가 타인과 정당한 합의를 이행해야 한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 days of Socrates are drawing to a close; the fatal ship has been seen off Sunium, as he is informed by his aged friend and contemporary Crito, who visits him before the dawn has broken; he himself has been warned in a dream that on the third day he must depart. Time is precious, and Crito has come early in order to gain his consent to a plan of escape.

▷ 소크라테스의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동이 트기 전에 그를 방문하는 오랜 친구이자 동시대의 크리톤이 알려주듯이, 그 치명적인 배는 수니움 앞바다에서 목격되었습니다. 그 자신도 사흘째 되는 날에는 떠나야 한다는 경고를 꿈속에서 받았습니다. 시간은 소중하고, 크리톤은 탈출 계획에 동의하기 위해 일찍 왔습니다.

▶ Socrates proceeds:?Suppose the Laws of Athens to come and remonstrate with him: they will ask, ‘Why does he seek to overturn them?’ and if he replies, ‘They have injured him,’ will not the Laws answer, ‘Yes, but was that the agreement? Has he any objection to make to them which would justify him in overturning them? Was he not brought into the world and educated by their help, and are they not his parents? He might have left Athens and gone where he pleased, but he has lived there for seventy years more constantly than any other citizen.’ Thus he has clearly shown that he acknowledged the agreement, which he cannot now break without dishonour to himself and danger to his friends.

▷ 소크라테스는 계속합니다:?아테네의 율법이 와서 그에게 항의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들은 왜 그가 그들을 전복시키려 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그가 '그들이 그를 다치게 했다'고 대답한다면, 율법은 '그렇지만, 그것이 협정이었습니까?'라고 대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그들을 전복시키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반대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는 세상에 태어나 그들의 도움으로 교육받지 못했습니까? 그리고 그들은 그의 부모가 아닙니까? 그는 아테네를 떠나 그가 원하는 곳으로 갔을지 모르지만, 그는 다른 어떤 시민들보다 70년 동안 끊임없이 그곳에서 살았습니다.' 따라서 그는 그가 협정을 인정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는데, 이제 그는 자신에 대한 불명예와 친구들에 대한 위험 없이는 이를 깰 수 없습니다.

▶ Finally, they exhort him to think of justice first, and of life and children afterwards. He may now depart in peace and innocence, a sufferer and not a doer of evil. But if he breaks agreements, and returns evil for evil, they will be angry with him while he lives; and their brethren the Laws of the world below will receive him as an enemy. Such is the mystic voice which is always murmuring in his ears.

▷ 마지막으로, 그들은 그에게 정의를 먼저 생각하고, 그 후에 삶과 아이들을 생각하라고 권합니다. 그는 이제 평화롭고 순수하게 떠날지도 모릅니다. 고통 받는 사람이지 악을 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가 언약을 어기고 악을 갚으면,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 그들은 그에게 화를 낼 것입니다. 그들의 아래 세상의 율법은 그를 적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의 귀에 항상 속삭이는 신비로운 목소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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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2 플라톤의 라케스(English Classics1002 Lache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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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용기란 무엇이며,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 플라톤의 라케스(Lach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용기의 본질과 그것을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탐구하는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라케스(General Laches, BC475~BC418)의 대화록입니다. 이 대화는 저명한 장군 라케스와 또 다른 장군인 니키아스(General Nicias, BC470~BC413)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이들은 아들에게 용기와 용기의 미덕을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소크라테스의 조언을 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용기가 단순히 전투에서 인내 또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courage is simply a matter of endurance or fearlessness in battle)라는 전통적인 관습에 도전하며, 용기란 진정으로 두려워할 가치가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이해하는 것을 포함하는 지식의 한 형태란 관점에서, ‘진정한 용기는 신체적 용기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도덕적, 지적 무결성의 상태’(true courage is not just a matter of physical bravery, but also of moral and intellectual integrity.)라고 주장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용기에 대한 일련의 정의를 제안하고, 각각 정의는 두 장군의 추가적인 질문에 의해 다시 도전받았습니다. 그는 용기가 일종의 인내 또는 대담함이라는 관념에 도전하며, 용기가 없어도 고통을 견디는 것이 가능하며, 두려움이 용기보다 무모함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대화가 이어지며 그들은 ‘용기를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탐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용기가 지식의 한 형태라면 마땅히 가르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용기는 지식이나 기술을 전수하는 전통적인 의미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질문과 자기 성찰의 과정을 통해 개발’되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 궁극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용기를 가르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결정적인 답에 도달하지 않습니다만, 미덕의 본질, 도덕적 성품 개발에 있어 교육의 역할, 지식과 행동 사이의 관계(the nature of virtue, the role of education in developing moral character,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knowledge and action.)에 관한 중요한 철학적 질문을 제기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플라톤의 라케스(Laches by Plato)는 미덕 윤리와 도덕 교육에 대한 현대 토론에 계속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철학 작품인 동시에 질문과 대화를 통해 진리와 지혜를 추구한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삶과 유산에 대한 찬사이기도 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But what is courage? I asked. The answer of Laches was, that courage is a certain perseverance of the soul; if, said he, you remain at your post and fight bravely, or if you remain quiet and endure in time of peace, you are courageous. Now there is a great difference, I said, between one who endures in battle because he is afraid of disgrace, and another who endures because he considers that to be right and noble. The one who is courageous from fear and necessity, and the one who is courageous from principle, may be equally brave, but the latter is the better and truer courage.”

▷ "그러나 용기가 무엇입니까? 나는 물었습니다. 라체스의 대답은 ‘용기는 영혼의 어떤 인내’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위치에 남아 용감하게 싸우거나, 당신이 평화의 시간에 조용히 견디고 견디면 너희는 담대하도다. 내가 말하노니 싸움을 참는 사람은 수치를 두려워하여 참는 것과 참는 것을 옳고 고상하게 여겨 참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나니 두려움과 필요에 따라 원칙적으로 용감한 사람도 똑같이 용감할 수 있지만 후자가 더 좋고 진정한 용기입니다.”

▶ "If courage is a sort of endurance, it is of things painful, and of such as inspire fear, and this in war only; or are there others? Are there not the pains of disease, and the terrors of dreams, and the alarms of witchcraft, and the like? Or do these latter terrors, whether real or imaginary, affect us much in comparison with the former? And does any one, who has sense, fear death itself as much as the fear of death? And is not this the fear of the philosopher, as death is of the common man? I think so, he said.’

▷ "용기가 일종의 인내라면 그것은 고통스럽고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에 관한 것이며 이것은 전쟁에만 해당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것입니까? 질병의 고통과 꿈의 공포와 경보가 있지 않습니까? 주술이나 그와 유사한 것들에 대한 것입니까? 아니면 현실이든 가상이든 후자의 공포가 전자에 비해 우리에게 더 많은 영향을 줍니까? 감각이 있는 사람이 죽음 자체를 죽음에 대한 두려움만큼 두려워합니까? 그리고 그렇지 않습니까? 죽음이 보통 사람의 것이듯이 이것이 철학자의 두려움입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But tell me, do you think that a man can be a good physician who knows the nature of the human body only in a general way, and does not know the nature of the particular diseases? Certainly not, said Nicias. And can a man be a good general who knows only in a general way the principles of the art of war, and does not know how to apply them in particular cases? Impossible, he replied. And must not he who would examine any particular thing be supposed to have a knowledge of that thing which he examines? True, he said. Then, if courage is a sort of endurance, it is of things painful, and of such as inspire fear, and this in war only; or are there others?’

▷ "하지만 당신은 인간 신체의 성질을 개괄적으로만 알고 특정 질병의 성질은 모르는 사람이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물론 아닙니다."라고 니키아스가 말했습니다. 일반적인 방식으로 병법의 원칙만 알고 특수한 경우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훌륭한 장군이 될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하다고 그는 대답했습니다. 그가 살피는 것을 아는 것이 있느냐 그가 이르되 옳도다. 그러면 용기가 일종의 인내라면 고통스러운 일과 두려움을 일으키는 일에 관한 것이나 이것은 전쟁에 한할 뿐이요 아니면 다른 것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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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3 플라톤의 뤼시스(English Classics1003 Lysi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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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이란 무엇인가? 플라톤의 뤼시스(Lysi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뤼시스(Lysis), 그리고 그의 두 친구 메넥세노스(Menexenus)와 히포탈레스(Hippothales) 간에 나눈 우정의 본질에 관한 대화록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소년들에게 우정이 무엇이라고 믿는지 질문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소년들은 몇 가지 정의를 제시합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정의에 만족하지 않으며 우정의 본질을 진정으로 포착하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 그는 우정의 본질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망이며, 미인에 대한 사랑은 우정의 가장 높은 형태’(the nature of friendship is the desire for something that one does not have, and that the love of the beautiful is the highest form of friendship.)라고 설명한 후 소크라테스는 그들에게 친구가 서로 비슷해야 하는지 달라야 하는지 묻습니다. 소년들은 친구는 비슷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같은 사람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함으로써 이 견해를 공격합니다. 그는 친구가 서로 보완적이어야 하며, 각각 고유한 우정을 가져다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토론이 계속되면서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친구란 불쾌하더라도 서로에게 기꺼이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라는 의견을 견지합니다. 그는 서로에게 거짓말을 하는 친구는 결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진정한 친구는 서로에게 가장 좋은 것을 원해야 하며 친구의 성공은 자신의 성공인 것처럼 축하해 줄 수 있는 존재(true friends should want what is best for each other, and that a friend's success should be celebrated as if it were one's own.)라고 외칩니다.

▶ 대화 내내 소크라테스는 우정에서 자기 지식과 자기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이해해야 하며, 그래야만 진정한 우정을 쌓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마지막으로 자신 또한 우정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년들에게 계속해서 스스로 주제를 탐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지혜 또한 구하라고 조언을 건넵니다. 뤼시스(Lysis)는 우정의 본질과 진정한 친구를 만드는 자질에 대한 철학적 탐구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소년들에게 자신의 믿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여 궁극적으로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이끌고자 하였습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But tell me, Lysis, do you mean that they must be friends who are like one another, or that they will be friends who are unlike? For my own part, I would rather say, neither of them nor unlike, but friends. What do you mean, Socrates? I mean that similarity begets friendship, and that the greatest friendship is the greatest similarity." ▷ "하지만 말해줘, 뤼시스, 그들이 서로 같은 친구여야 한다는 뜻인가, 아니면 다른 친구가 될 것이라는 뜻인가? 내 입장에서는 둘 다도 아니고 같지도 않은 친구라고 말하고 싶다. 무슨 뜻입니까, 소크라테스? 내 말은 유사성이 우정을 낳고, 가장 큰 우정이 가장 큰 유사성이라는 것이다."

▶ "And do you not know that the temperate are often sick, and the brave cowardly? Yes, said Lysis. And friendship, I said, is said by the world to be a charm for these and for many other things; but, in my opinion, it is no charm for any of these, nor for any other thing of this sort, but the charm which the charm of the good has to give." ▷ "그리고 절제하는 사람은 종종 병들고 용감한 사람은 비겁하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예, 뤼시스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우정이 이것들과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한 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의견에 따르면, 그것은 이런 종류의 어떤 것에 대한 매력이 아니라, 좋은 것의 매력이 주는 매력입니다."

▶ "Do not let us, then, my dear boys, be angry with him who seeks to know, and do not give him a curt answer, but whatever you say, speak as fully and boldly as you can; for even if you say what is not true, still you will have done what you could." ▷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자들아 알고자 하는 자에게 노하지 말며 퉁명스럽게 대답하지 말고 무엇을 말하든 할 수 있는 대로 온전하고 담대히 말하라 사실이 아니더라도 당신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 "For I conceive that where there is no love of the beautiful, there can be no desire of good things, nor any friendship either. Am I not right, my dear Lysis? Yes, Socrates, he said." ▷ "나는 아름다운 것에 대한 사랑이 없는 곳에는 좋은 것에 대한 욕망이나 우정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뤼시스, 내가 옳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소크라테스, 그가 말했습니다."

▶ "And tell me, do you not know of many who have made a fortune by dishonesty, and who, if they had been honest, would have been poor? Have you never known or heard of any such? Yes, certainly, he said. And you would say, I suppose, that they were your friends? Yes, certainly, he said. And you would say that they were not better but worse for having made their fortunes? Certainly, he replied." ▷ "그리고 나에게 말해 보시오. 정직하지 않음으로 돈을 번 많은 사람들을 알지 못합니까? 그들이 정직했더라면 가난했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알지도 듣지도 못하였소? 예, 확실히, 그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이 당신의 친구라고 생각합니까? 예, 확실히 그는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들이 돈을 벌었기 때문에 더 나은 것이 아니라 더 나쁘다고 말할 것입니까? 확실히 그는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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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4 플라톤의 카르미데스(English Classics1004 Charmide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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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rates, I really do not know what temperance is, nor can I find anyone who knows."("소크라테스여, 나는 정말로 절제가 무엇인지 모르고, 아는 사람도 찾을 수 없습니다.") : 플라톤의 카르미데스(Charmid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카르미데스(Charmides)의 대화록입니다. 소크라테스와 대화를 나눈 카르미데스(Charmides)는 잘생긴 외모와 높은 신분을 갖춘 청년으로 소크라테스는 절제의 본질(the nature of temperance)을 정의해 보자는 제안으로 대화를 시작하지요. 카르미데스는 절제가 겸허 또는 자제와 동일하다고 제안하지만 이내 답변이 궁색해집니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그가 절제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하는데...?

▶ "If we are to be temperate, we must first know what temperance is."("우리가 절제하려면 먼저 절제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절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카르미데스는 그의 질문에 대해 적절히 대답할 수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자신이 절제가 실제로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통제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모르면 절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한 후 절제 여부를 진정으로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제에 대한 지식을 전해줄 수 있는 스승을 두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최종적으로 소크라테스는 카르미데스가 자신의 보호자인 크리티아스(Critias)의 삼촌을 스승으로 삼으라고 조언하지요.

▶ "He who is truly temperate and wise will be the one who has knowledge of himself, and of what he knows and does not know."("진정으로 절제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 대한 지식이 있고,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 플라톤의 카르미데스(Charmides by Plato)는 절제와 같은 추상적인 개념을 정의하고 이해하는 것의 어려움과 이해를 지도할 교사가 있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또한 자제를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고 절제를 위해서는 자기 지식이 필요함을 암시합니다. 또한 대화는 겸손의 개념과 과신의 위험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어떤 주제에 대해 지식이 없을 때 지식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며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더 많이 아는 사람들에게 지도를 구하는 것이 낫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For I know of no greater blessing to a young man starting out in life than a virtuous friend."("나는 고결한 친구보다 인생을 시작하는 청년에게 더 큰 축복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대화는 아름다움과 미덕의 관계도 탐구합니다. 카르미데스는 자신의 아름다움으로 존경을 받지만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 사람을 덕스럽게 만드는 데 충분하지 않으며, ‘진정한 미덕은 지식과 자각을 필요로 하며, 교육과 성찰을 통해 이러한 자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True virtue requires knowledge and self-awareness, and that one must strive to develop these qualities through education and introspection.)고 주장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What is temperance, Charmides? Is there any definition of it which will apply to all cases? Or is there no definition of it at all?" ▷ "절제란 무엇입니까, 카르미데스?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정의가 있습니까? 아니면 전혀 정의가 없습니까?"

▶ "And do you imagine, he said, that you will find what you are seeking in the company of men of your own age, who will make merry with you and never ask whether you have wisdom or any other virtue, and are contented if you appear to them to be free and easy in your manners?" ▷ "그리고 그는 당신이 찾고 있는 것을 당신과 함께 기뻐하고 당신에게 지혜나 다른 미덕이 있는지 묻지 않을 또래의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합니까? 당신의 매너가 그들에게 자유롭고 쉬운 것처럼 보입니까?"

▶ "And what is the effect of temperance, Charmides? Does it not make us more thoughtful and wise, and better able to understand and judge of what is good and evil?" ▷ "그러면 절제의 효과는 무엇입니까, 카르미데스? 그것은 우리를 더 사려 깊고 현명하게 만들고 선과 악을 더 잘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하지 않습니까?"

▶ "Then we must go to the wise, who alone have knowledge; and if they are willing to instruct us, we shall be able to learn from them what temperance is, and whether we possess it or not." ▷ "그러면 우리는 지식이 있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가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우리를 가르치려고 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서 절제가 무엇이며 우리에게 그것이 있는지 없는지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 "For if temperance is the knowledge of what is good and what is evil, and we do not know what is good and what is evil, then we can have no knowledge of temperance." ▷ "절제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를 아는 것인데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우리가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절제에 대한 지식을 가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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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5 플라톤의 에우튀프론(English Classics1005 Euthyphr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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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is piety, and what is impiety?"("경건이란 무엇이며 불경건이란 무엇입니까?") : 플라톤의 에우튀프론(Euthyphr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에우튀프론(Euthyphro)의 대화록입니다. 에우튀프론(Euthyphro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종교 전문가 에우튀프론을 만났을 때 불경과 부패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으며, 에우튀프론은 자신이 경건한 일이라고 믿는 바에 따라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기소한 상황이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과 경건의 본질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는데…. 그 결과는 과연?!

▶ Piety, then, is that which is dear to the gods, and impiety is that which is not dear to them.(경건은 신들에게 소중한 것이고, 불경은 그들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이다.) :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에게 명확하고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경건을 정의하라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에우튀프론은 몇 가지 정의를 제공하지만 각각은 너무 광범위하거나 너무 협소한 결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우튀프론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는 소크라테스와 함께 경건의 본질에 대해 한발 더 나아갑니다.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는 경건이 전혀 정의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는 가운데 경건은 개인적인 의견의 문제이거나 신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결론짓습니다.

▶ And the gods too have wars and differences among themselves?(그리고 신들도 그들 사이에 전쟁과 불화가 있습니까?) : 에우튀프론은 경건이 신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딜레마를 낳는다고 반박합니다: 신들이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경건한 것입니까, 아니면 경건하기 때문에 신들이 그것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대화는 경건에 대한 명확한 정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끝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들이 경건 자체의 본질보다는 경건의 개별적인 예를 검토해 왔기 때문에 정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납득하며, 개념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기를 희망하면서 나중에 토론을 계속할 것을 제안합니다.

▶ I say that piety is learning how to please the gods in word and deed, by prayers and sacrifices.(저는 경건이란 말과 행위, 기도와 희생으로 신들을 기쁘게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대화 전반에 걸쳐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의 신념과 가정에 도전하기 위해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사용합니다. 그는 일련의 질문을 사용하여 에우튀프론의 주장의 약점을 폭로하고 경건의 본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도록 격려합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죄로 기소하는 것이 경건한 행위라는 에우튀프론의 믿음은 도덕과 종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에우튀프론의 경건의 정의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질문은 진정으로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에우튀프론은 경건의 본질과 종교와 도덕의 관계를 탐구하는 대화이며 소크라테스의 질문 방법과 지식과 지혜 추구에 대한 그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And a thing is not seen because it is visible, but conversely, visible because it is seen; nor is a thing led because it is in the state of being led, or carried because it is in the state of being carried, but the converse of this. And now I think, Euthyphro, that my meaning will be intelligible; and my meaning is, that any state of action or passion implies previous action or passion. It does not become because it is becoming, but it is in a state of becoming because it becomes; neither does it suffer because it is in a state of suffering, but it is in a state of suffering because it suffers. Do you not agree?

▷ 소크라테스: 사물이 보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보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입니다. 사물이 끌려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끌려지는 것이 아니고, 끌려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이다. 에우튀프론, 이제 나는 내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말은 행동이나 열정의 어떤 상태도 이전의 행동이나 열정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되기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니라, 되기 때문에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괴로움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괴로움을 겪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 때문에 괴로움의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동의하지 않습니까?

▶ SOCRATES: Then we must begin again and ask, What is piety? That is an enquiry which I shall never be weary of pursuing as far as in me lies; and I entreat you not to scorn me, but to apply your mind to the utmost, and tell me the truth. For, if any man knows, you are he; and therefore I must detain you, like Proteus, until you tell. If you had not certainly known the nature of piety and impiety, I am confident that you would never, on behalf of a serf, have charged your aged father with murder. You would not have run such a risk of doing wrong in the sight of the gods, and you would have had too much respect for the opinions of men. I am sure, therefore, that you know the nature of piety and impiety. Speak out then, my dear Euthyphro, and do not hide your knowledge.

▷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경건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 안에 있는 한 추구하는 데 지치지 않을 탐구입니다. 나를 비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진실을 말하십시오. 누가 알면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프로테우스처럼 당신이 말할 때까지 당신을 억류해야 합니다. 당신이 경건과 불경의 본질을 확실히 알지 못했다면 농노를 대신하여 당신의 연로한 아버지를 살인죄로 고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당신은 신들 앞에서 잘못을 저지를 위험을 무릅쓰지 않았을 것이고, 사람들의 의견을 너무 많이 존중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경건과 불경의 본질을 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친애하는 에우튀프론, 당신의 지식을 숨기지 말고 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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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6 플라톤의 소(小) 히피아스(English Classics1006 Lesser Hippi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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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Can you provide a clear definition of beauty that accounts for all instances of beauty?") : 플라톤의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아테네의 정치가 히피아스(Hippias, BC570~BC490)의 대화록입니다.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 소피스트 히피아스와 대화를 나눕니다. 소크라테스는 아름다움이 단순히 외모나 피상적인 특성의 문제가 아니라 선함과 진실과 연결된 개념이라고 주장합니다. 히피아스는 처음에는 소크라테스의 말에 동의하지만, 아름다운 집이나 아름다운 옷과 같은 예를 들어 아름다움은 기술이나 장인 정신의 문제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예가 반드시 선함이나 진실을 포함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진정한 아름다움은 단순한 기술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고 논박하는데……. 과연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 "Perhaps beauty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taught or learned, but is instead an innate quality."("아름다움은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특성일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아마도 아름다움은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자질이라고 주장합니다. 히피아스는 아름다움은 배우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의 일종이라고 반박합니다.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는 히피아스에게 아름다움의 모든 경우를 설명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제공하도록 요구하고, 히피아스는 고군분투하지만 그 또한 아름다움에 관한 온전한 정의를 제공할 수 없음을 인정합니다.

▶ "Perhaps beauty is relative to the individual and their perceptions, rather than having a universal standard."("아름다움은 보편적인 기준을 갖기보다는 개인과 그들의 인식에 상대적일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아마도 아름다움이 보편적인 특성이 아니라 개인 및 그들의 인식과 관련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히피아스는 아름다움에 보편적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다시 동의하지 않습니다. 대화는 소크라테스와 히피아스가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한 결정적인 이해에 이르지 못하면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끝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小) 히피아스(Lesser Hippias by Plato)는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검증하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과 이를 통해 아름다움과 같은 추상적인 개념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도출하는 과정의 지난함을 보여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And could you speak falsehoods about them equally well? I must beg, Hippias, that you will answer me with the same frankness and magnanimity which has hitherto characterized you. If a person were to ask you what is the sum of 3 multiplied by 700, would not you be the best and most consistent teller of a falsehood, having always the power of speaking falsely as you have of speaking truly, about these same matters, if you wanted to tell a falsehood, and not to answer truly? Would the ignorant man be better able to tell a falsehood in matters of calculation than you would be, if you chose? Might he not sometimes stumble upon the truth, when he wanted to tell a lie, because he did not know, whereas you who are the wise man, if you wanted to tell a lie would always and consistently lie?

▷ 소크라테스: 그리고 그들에 대해 똑같이 잘 거짓말을 할 수 있습니까? 히피아스여, 지금까지 당신을 특징지었던 것과 같은 솔직함과 아량으로 내게 대답해 주기를 간청해야 합니다. 누가 당신에게 3 곱하기 700이 얼마냐고 묻는다면, 당신은 똑같은 일에 대해 참말을 할 수 있는 것처럼 항상 거짓을 말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일관성 있는 거짓말쟁이가 되지 않겠습니까? 거짓을 말하고 진실로 대답하지 않으려면? 무지한 사람이 당신이 선택한다면 당신보다 계산 문제에서 거짓을 더 잘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모르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싶을 때 때때로 진실을 우연히 발견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현명한 당신은 거짓말을 하고 싶다면 항상 그리고 끊임없이 거짓말을 할 것입니까?

▶ SOCRATES: You see, Hippias, as I have already told you, how pertinacious I am in asking questions of wise men. And I think that this is the only good point about me, for I am full of defects, and always getting wrong in some way or other. My deficiency is proved to me by the fact that when I meet one of you who are famous for wisdom, and to whose wisdom all the Hellenes are witnesses, I am found out to know nothing. For speaking generally, I hardly ever have the same opinion about anything which you have, and what proof of ignorance can be greater than to differ from wise men? But I have one singular good quality, which is my salvation; I am not ashamed to learn, and I ask and enquire, and am very grateful to those who answer me, and never fail to give them my grateful thanks; and when I learn a thing I never deny my teacher, or pretend that the lesson is a discovery of my own; but I praise his wisdom, and proclaim what I have learned from him. And now I cannot agree in what you are saying, but I strongly disagree.

▷ 소크라테스: 히피아스, 내가 이미 말했듯이 내가 현자들에게 질문하는 데 얼마나 집요한지 알지요. 그리고 나는 이것이 나에 대한 유일한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나는 결함으로 가득 차 있고 항상 어떤 식으로든 잘못되기 때문입니다. 당신들 중 지혜로 유명하고 모든 그리스인들이 그의 지혜를 목격하고 있는 한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나의 부족함을 증명합니다. 일반적으로 말하자면, 나는 당신이 가진 어떤 것에 대해서도 같은 의견을 가진 적이 거의 없으며, 현명한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보다 더 큰 무지의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에게는 단 하나의 좋은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나의 구원입니다. 나는 배우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묻고 또 묻고 내게 대답하는 이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항상 그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 어떤 것을 배울 때 결코 선생님을 부인하거나 그 교훈이 내 자신의 발견인 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의 지혜를 찬양하고 그에게서 배운 것을 찬양합니다. 이제 나는 당신이 말하는 것에 동의할 수 없지만 강력하게 동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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