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005 플라톤의 에우튀프론(English Classics1005 Euthyphr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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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is piety, and what is impiety?"("경건이란 무엇이며 불경건이란 무엇입니까?") : 플라톤의 에우튀프론(Euthyphr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에우튀프론(Euthyphro)의 대화록입니다. 에우튀프론(Euthyphro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종교 전문가 에우튀프론을 만났을 때 불경과 부패 혐의로 기소된 상태였으며, 에우튀프론은 자신이 경건한 일이라고 믿는 바에 따라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기소한 상황이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과 경건의 본질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는데…. 그 결과는 과연?!

▶ Piety, then, is that which is dear to the gods, and impiety is that which is not dear to them.(경건은 신들에게 소중한 것이고, 불경은 그들에게 소중하지 않은 것이다.) :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에게 명확하고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식으로 경건을 정의하라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에우튀프론은 몇 가지 정의를 제공하지만 각각은 너무 광범위하거나 너무 협소한 결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우튀프론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는 소크라테스와 함께 경건의 본질에 대해 한발 더 나아갑니다.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는 경건이 전혀 정의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갖는 가운데 경건은 개인적인 의견의 문제이거나 신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결론짓습니다.

▶ And the gods too have wars and differences among themselves?(그리고 신들도 그들 사이에 전쟁과 불화가 있습니까?) : 에우튀프론은 경건이 신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딜레마를 낳는다고 반박합니다: 신들이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경건한 것입니까, 아니면 경건하기 때문에 신들이 그것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대화는 경건에 대한 명확한 정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끝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들이 경건 자체의 본질보다는 경건의 개별적인 예를 검토해 왔기 때문에 정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납득하며, 개념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얻기를 희망하면서 나중에 토론을 계속할 것을 제안합니다.

▶ I say that piety is learning how to please the gods in word and deed, by prayers and sacrifices.(저는 경건이란 말과 행위, 기도와 희생으로 신들을 기쁘게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 대화 전반에 걸쳐 소크라테스는 에우튀프론의 신념과 가정에 도전하기 위해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사용합니다. 그는 일련의 질문을 사용하여 에우튀프론의 주장의 약점을 폭로하고 경건의 본질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도록 격려합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죄로 기소하는 것이 경건한 행위라는 에우튀프론의 믿음은 도덕과 종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에우튀프론의 경건의 정의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질문은 진정으로 도덕적이거나 윤리적인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에우튀프론은 경건의 본질과 종교와 도덕의 관계를 탐구하는 대화이며 소크라테스의 질문 방법과 지식과 지혜 추구에 대한 그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And a thing is not seen because it is visible, but conversely, visible because it is seen; nor is a thing led because it is in the state of being led, or carried because it is in the state of being carried, but the converse of this. And now I think, Euthyphro, that my meaning will be intelligible; and my meaning is, that any state of action or passion implies previous action or passion. It does not become because it is becoming, but it is in a state of becoming because it becomes; neither does it suffer because it is in a state of suffering, but it is in a state of suffering because it suffers. Do you not agree?

▷ 소크라테스: 사물이 보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보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입니다. 사물이 끌려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끌려지는 것이 아니고, 끌려가는 상태이기 때문에 옮겨지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이다. 에우튀프론, 이제 나는 내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말은 행동이나 열정의 어떤 상태도 이전의 행동이나 열정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되기 때문에 되는 것이 아니라, 되기 때문에 되는 상태에 있습니다. 괴로움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괴로움을 겪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 때문에 괴로움의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동의하지 않습니까?

▶ SOCRATES: Then we must begin again and ask, What is piety? That is an enquiry which I shall never be weary of pursuing as far as in me lies; and I entreat you not to scorn me, but to apply your mind to the utmost, and tell me the truth. For, if any man knows, you are he; and therefore I must detain you, like Proteus, until you tell. If you had not certainly known the nature of piety and impiety, I am confident that you would never, on behalf of a serf, have charged your aged father with murder. You would not have run such a risk of doing wrong in the sight of the gods, and you would have had too much respect for the opinions of men. I am sure, therefore, that you know the nature of piety and impiety. Speak out then, my dear Euthyphro, and do not hide your knowledge.

▷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경건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 안에 있는 한 추구하는 데 지치지 않을 탐구입니다. 나를 비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진실을 말하십시오. 누가 알면 당신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프로테우스처럼 당신이 말할 때까지 당신을 억류해야 합니다. 당신이 경건과 불경의 본질을 확실히 알지 못했다면 농노를 대신하여 당신의 연로한 아버지를 살인죄로 고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당신은 신들 앞에서 잘못을 저지를 위험을 무릅쓰지 않았을 것이고, 사람들의 의견을 너무 많이 존중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당신이 경건과 불경의 본질을 알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친애하는 에우튀프론, 당신의 지식을 숨기지 말고 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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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7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English Classics1007 Protagor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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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if there is no right or wrong, no better or worse, how can one man be a good man and another bad?"("그러나 옳고 그름이 없고 더 좋고 나쁨이 없다면 어떻게 한 사람은 선하고 다른 사람은 악할 수 있습니까?") :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C490~BC420)의 대화록입니다.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미덕과 지식의 본질에 대해 유명한 궤변가 프로타고라스와 대화를 나눕니다. 프로타고라스는 미덕은 가르칠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미덕이 되도록 가르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프로타고라스에게 미덕을 가르칠 수 있다면 그것은 일종의 지식이어야 한다고 반박합니다. 더 나아가 지식이 항상 유익한 것은 아니며 지혜가 동반되지 않으면 때때로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 "For if knowledge which has not justice for its companion is accounted worthy of the name of wisdom, such a conception of wisdom must be deemed folly."("정의를 동반하지 않는 지식이 지혜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겨진다면, 그러한 지혜 개념은 어리석은 것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 그런 다음 대화는 지혜의 본질(The nature of wisdom)에 대한 토론으로 이동합니다. 프로타고라스는 지혜란 무엇이 이롭고 불리한가를 바르게 판단하는 능력이며 인간이 지닐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주장한다. 소크라테스는 지혜에 대한 프로타고라스의 정의에 도전하며 무엇이 진정으로 유리하고 불리한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사람들은 종종 판단에서 실수를 범한다고 지적합니다. 그런 다음 대화는 진리의 본질에 대한 토론으로 바뀝니다. 프로타고라스는 진리는 상대적이며 한 사람에게 참인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참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어떤 객관적인 진리의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반박하며 대화는 뜨거워지는데...?!

▶ "Man is the measure of all things: of things which are, that they are, and of things which are not, that they are not."("사람은 만물의 척도이니 있는 것의 척도가 되고 없는 것의 척도가 되느니라.") : 대화가 계속됨에 따라 소크라테스와 프로타고라스는 미덕, 지식, 지혜 및 진리의 본질에 대한 일련의 논쟁과 반론에 참여합니다. 대화는 궁극적으로 명확한 해결책 없이 끝나며, 독자는 대화가 제기하는 인간 이해와 도덕의 본질에 대해 복잡하고 미묘한 질문을 숙고하게 됩니다.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프로타고라스(Protagoras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urely, I said, knowledge is the food of the soul; and we must take care, my friend, that the Sophist does not deceive us when he praises what he sells, like the dealers wholesale or retail who sell the food of the body; for they praise indiscriminately all their goods, without knowing what are really beneficial or hurtful: neither do their customers know, with the exception of any trainer or physician who may happen to buy of them. In like manner those who carry about the wares of knowledge, and make the round of the cities, and sell or retail them to any customer who is in want of them, praise them all alike; though I should not wonder, O my friend, if many of them were really ignorant of their effect upon the soul; and their customers equally ignorant, unless he who buys of them happens to be a physician of the soul. If, therefore, you have understanding of what is good and evil, you may safely buy knowledge of Protagoras or of any one; but if not, then, O my friend, pause, and do not hazard your dearest interests at a game of chance.

▷ 확실히, 나는 지식이 영혼의 양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여, 우리는 소피스트가 몸의 음식을 파는 도매상이나 소매상처럼 그가 파는 것을 칭찬할 때 우리를 속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정말로 유익하거나 해로운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그들의 모든 상품을 무차별적으로 칭찬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고객은 우연히 그것을 구매하게 될 트레이너나 의사를 제외하고는 알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지식의 상품을 가지고 다니며 도시를 돌아다니며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팔거나 소매하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이 칭찬합니다. 오, 친구여,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영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말 무지하다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사는 사람이 우연히 영혼의 의사가 아닌 한, 그들의 고객은 똑같이 무지합니다. 그러므로 선과 악에 대한 이해력이 있다면 프로타고라스나 다른 사람의 지식을 안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지 않다면, 오 친구여, 잠시 멈추고 당신의 가장 소중한 이익을 우연의 게임에서 위험에 빠뜨리지 마십시오.

▶ For there is far greater peril in buying knowledge than in buying meat and drink: the one you purchase of the wholesale or retail dealer, and carry them away in other vessels, and before you receive them into the body as food, you may deposit them at home and call in any experienced friend who knows what is good to be eaten or drunken, and what not, and how much, and when; and then the danger of purchasing them is not so great. But you cannot buy the wares of knowledge and carry them away in another vessel; when you have paid for them you must receive them into the soul and go your way, either greatly harmed or greatly benefited; and therefore we should deliberate and take counsel with our elders; for we are still young?too young to determine such a matter. And now let us go, as we were intending, and hear Protagoras; and when we have heard what he has to say, we may take counsel of others; for not only is Protagoras at the house of Callias, but there is Hippias of Elis, and, if I am not mistaken, Prodicus of Ceos, and several other wise men.

▷ 지식을 사는 것이 고기와 음료를 사는 것보다 훨씬 더 위험하니 도소매상에게서 사서 다른 그릇에 담아다가 음식으로 받아 몸에 넣기 전에 집에서 먹거나 마시는 것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얼마나 많이, 언제 아는 경험 많은 친구를 부르십시오. 그런 다음 구매 위험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지식의 상품을 사서 다른 그릇에 옮길 수 없습니다. 당신이 그것들에 대한 대가를 치렀을 때 당신은 그것들을 영혼 속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크게 해를 입든 크게 유익을 얻든 간에 당신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로들과 함께 숙고하고 의논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아직 어리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문제를 결정하기에는 너무 어립니다. 이제 우리가 의도한 대로 가서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들어봅시다. 그의 말을 들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프로타고라스는 칼리아스의 집에 있을 뿐만 아니라 엘리스의 히피아스, 내가 착각하지 않는다면 체오스의 프로디쿠스 및 기타 여러 현자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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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8 플라톤의 고르기아스(English Classics1008 Gorgi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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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etoric, as practiced by the Sophists, is a sham discipline with no real substance or value."("소피스트들이 행하는 수사학은 실질적인 내용이나 가치가 없는 가짜 규율입니다.") : 플라톤의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고르기아스(Gorgias, BC483~BC375)의 대화록입니다. 플라톤의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소크라테스와 당대의 저명한 웅변가 고르기아스가 이끄는 일단의 소피스트 사이의 철학적 대화입니다. 대화는 수사학, 정의, 좋은 삶의 의미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 "Philosophy, on the other hand, seeks to discover the truth, and to live a life of virtue and wisdom."("반면에 철학은 진리를 발견하고 덕과 지혜의 삶을 살기를 추구합니다.") :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수사학은 아첨의 한 형태이며 그 뒤에 진정한 지식이나 지혜가 없기 때문에 진정한 예술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진정한 지식과 지혜는 남의 인정보다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고 믹습니다. 이에 반해 고르기아스는 수사학이 사람들이 선을 행하도록 설득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며 공적 생활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기술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수사학을 선과 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는 개인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탐구의 삶을 통해 개발되어야 하는 자연적인 미덕이라고 주장합니다. 고르기아스는 정의란 단순히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일 뿐,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정의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고 반박합니다.

▶ "Socrates argues that the true art of persuasion is not about winning arguments or gaining approval, but about seeking the truth."("소크라테스는 설득의 진정한 기술은 논쟁에서 이기거나 승인을 얻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찾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들에게 그들의 입장을 옹호하고 그들의 예술의 본질을 설명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는 그들이 지혜 자체보다 지혜의 겉모습에 더 관심이 있고, 진리를 추구하기보다 남을 조종하는 데 예술을 사용한다고 주장하지요. 결국 그들은 제기하는 질문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진 못하였으나 수사학, 정의 및 좋은 삶의 의미의 본질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탐구를 제공합니다.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고르기아스(Gorgias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Yes, indeed, but that was no answer to the question: nobody asked what was the quality, but what was the nature, of the art, and by what name we were to describe Gorgias. And I would still beg you briefly and clearly, as you answered Chaerephon when he asked you at first, to say what this art is, and what we ought to call Gorgias: Or rather, Gorgias, let me turn to you, and ask the same question,?what are we to call you, and what is the art which you profess?

▷ 소크라테스: 예,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었습니다. 아무도 질(質)이 무엇인지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술의 본질과 본질이 무엇인지, 고르기아스를 어떤 이름으로 묘사해야 하는지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카이레폰이 당신에게 이 예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고르기아스라고 불러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당신이 대답했던 것처럼 나는 여전히 당신에게 짧고 명확하게 간청할 것입니다. 같은 질문, 우리는 당신을 무엇이라고 부르고 당신이 공언하는 예술은 무엇입니까?

▶ GORGIAS: A marvel, indeed, Socrates, if you only knew how rhetoric comprehends and holds under her sway all the inferior arts. Let me offer you a striking example of this. On several occasions I have been with my brother Herodicus or some other physician to see one of his patients, who would not allow the physician to give him medicine, or apply the knife or hot iron to him; and I have persuaded him to do for me what he would not do for the physician just by the use of rhetoric.

▷ 고르기아스: 소크라테스여, 당신이 수사학이 어떻게 모든 열등한 예술을 이해하고 지배하는지를 안다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이것에 대한 놀라운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여러 차례 나는 내 형제 헤로디쿠스나 다른 의사와 함께 그의 환자 중 한 명을 만나러 갔는데, 그는 의사가 그에게 약을 주거나 칼이나 뜨거운 다리미를 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단지 수사학을 사용하여 그가 의사에게 하지 않을 일을 나에게 하도록 그를 설득했습니다.

▶ SOCRATES: In my opinion then, Gorgias, the whole of which rhetoric is a part is not an art at all, but the habit of a bold and ready wit, which knows how to manage mankind: this habit I sum up under the word “flattery”; and it appears to me to have many other parts, one of which is cookery, which may seem to be an art, but, as I maintain, is only an experience or routine and not an art:?another part is rhetoric, and the art of attiring and sophistry are two others: thus there are four branches, and four different things answering to them.

▷ 소크라테스: 그렇다면 내 생각에는 고르기아스, 수사학이 한 부분을 이루는 전체는 예술이 아니라 인류를 관리하는 방법을 아는 대담하고 기민한 재치 - ‘아첨’의 습관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나에게 많은 다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중 하나는 요리인데, 그것은 예술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제가 주장하듯이, 단지 경험이나 일상일 뿐이며 예술이 아닙니다. 옷차림의 기술과 궤변은 다른 두 가지입니다. 따라서 네 가지가 있고 그것들에 대답하는 네 가지 다른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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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0 플라톤의 변론(변명)(English Classics1000 Apology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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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자신을 알라!(Nosce Te Ipsum, Know Thyself) :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사망한 BC399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라틴어 제목 소크라테스의 사과(Apologia Socratis)에서 알 수 있듯 소크라테스가 불경죄로 재판을 받을 당시 법적 정당방위에 관한 연설(the speech of legal self-defence)을 정리한 작품으로 국내에는 개인적인 느낌의 사과(Apology)보다 법적이고, 공식적인 어감의 변론(辯論, Discussion)으로 옮겨졌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른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이라 불리는 독특한 문답법이자 산파술(産婆術)로 당대 아테네의 젊은이들을 타락하게 만들었다는 혐의로 고발당해 아테네 공의회(he Athenian Council)에 끌려갔으며, 스스로를 변론한 후 자신의 의지로 선택한 죽음으로 더욱 유명해 졌습니다. 그의 담대한 죽음은 그의 사상과 철학을 이천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읽히는 고전이자 걸작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무지(無知)이며, 옳은 것을 선택할 수 없는 삶이라면 단 한순간도 살 가치가 없을진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 플라톤의 변론(변명)(Apology by Plato)의 주제는? : 단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의 지혜(human wisdom)’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인간이 지혜, 미덕, 성실성에 대한 탐구(his exploration of human wisdom, virtue, and integrity)를 바탕으로 삶을 영위한다면, 죽음조차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하였습니다. 혹자는 이 작품이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궤변, 무지, 죽음(sophistry, ignorance, and death)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플라톤이 정리한 변론은 이후 근대 초기 철학(early modern period of philosophy)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으며,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one of the most important writing that is received from Ancient Classical Greek)로 꼽힙니다.

▶ 소크라테스가 정의한 이상적인 사과의 4가지 요소(4 R's of the ideal apology)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식, 책임, 후회 그리고 보상(Recognition, Responsibility, Remorse, and Reparation). ▶ “For to fear death, my friends, is only to think ourselves wise without really being wise, for it is to think that we know what we do not know…….” ▷ “내 친구들이여,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참으로 현명하지 못한 채 자신이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입니다…….” ▶ “The difficulty, my friends, is not in avoiding death, but in avoiding unrighteousness; for that runs faster than death.” ▷ “친구들이여, 어려움은 죽음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불의를 피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은 죽음보다 더 빨리 달립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 “Apology” or Platonic defence of Socrates is divided into three parts: 1st. The defence properly so called; 2nd. The shorter address in mitigation of the penalty; 3rd. The last words of prophetic rebuke and exhortation. The first part commences with an apology for his colloquial style; he is, as he has always been, the enemy of rhetoric, and knows of no rhetoric but truth; he will not falsify his character by making a speech. ▷ 소크라테스의 "사과" 또는 플라톤의 변론은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적절한 방어; 두 번째, 처벌 완화에 대한 짧은 설명; 세 번째, 예언적인 비난과 권고의 마지막 발언. 첫 번째 부분은 그의 구어체 스타일에 대한 변론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항상 그래왔듯이 수사학의 적이고 수사학은 진실밖에 모릅니다. 그는 연설을 함으로써 그의 성격을 위장하지 않을 것입니다.

▶ He is desirous that they should let him live?not for his own sake, but for theirs; because he is their heaven-sent friend (and they will never have such another), or, as he may be ludicrously described, he is the gadfly who stirs the generous steed into motion. Why then has he never taken part in public affairs? Because the familiar divine voice has hindered him; ▷ 그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자신을 살려 주기를 원합니다. 그는 하늘에서 보낸 친구이기 때문에(그리고 그들은 결코 그런 친구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또는 우스꽝스럽게 묘사될 수 있듯이 그는 관대한 말을 움직이게 하는 귀찮은 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는 공무에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까? 친숙한 신성한 목소리가 그를 방해했기 때문입니다.

▶ As he expected, and probably intended, he is convicted. And now the tone of the speech, instead of being more conciliatory, becomes more lofty and commanding. Anytus proposes death as the penalty: and what counter-proposition shall he make? He, the benefactor of the Athenian people, whose whole life has been spent in doing them good, should at least have the Olympic victor’s reward of maintenance in the Prytaneum. Or why should he propose any counter-penalty when he does not know whether death, which Anytus proposes, is a good or an evil? And he is certain that imprisonment is an evil, exile is an evil.

▷ 그가 예상했던 대로, 그리고 아마도 의도했던 대로, 그는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연설의 어조는 더 회유적인 것이 아니라 더 높고 명령적인 것이 됩니다. 아니투스는 사형을 형벌로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는 어떤 반대 제안을 해야 합니까? 아테네 사람들의 은인인 그는, 그들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적어도 올림픽 우승자의 프라이타네움에서의 유지 보수는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아니투스가 제안하는 죽음이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데 왜 그가 그에 대한 대항 형벌을 제안해야 합니까? 그리고 그는 투옥이 악이고 망명이 악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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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9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English Classics1019 Parmenide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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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톤의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후기 대화편(Plato's Lat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철학자 파르메니데스(Parmenides)와 그의 제자 제논(Zeno)과 함께 실재의 개념(The Concept of Reality)과 일자와 다자간의 관계(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ne and the Many)에 대해 나눈 심도깊은 대화록입니다.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y Plato)는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nd is not the absolute the absolute and the relative the relative? The absolute cannot be relative, nor the relative absolute, and neither of them can be changed into the other." ▷ "절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이요, 상대적인 것은 상대적인 것이 아니냐? 절대적인 것은 상대적일 수 없고, 상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어느 쪽도 다른 것으로 바뀔 수 없습니다."

▶ 소크라테스는 철학자 파르메니데스(Parmenides)와 그의 제자 제논(Zeno)을 만나 실재와 존재의 본질에 대한 토론에 참여합니다. 작품은 자신이 파르메니데스 철학의 학생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선언으로 시작되며, 파르메니데스는 그와 변증법적 논쟁에 말려들게 되는데...?! 대화의 첫 번째 부분은 파르메니데스가 소크라테스의 현실 이해에 도전하는 다양한 역설을 제시하면서 하나와 다수의 개념을 탐구합니다.

▶ “And when you speak of participation and the things in which things participate, you mean that some things are and others come into being, and that the latter exist by participating in the former.” ▷ “그리고 당신이 참여와 사물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당신은 어떤 것이 있고 다른 것이 존재하며, 후자는 전자에 참여함으로써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대화의 두 번째 부분에서 파르메니데스는 존재와 비존재의 개념을 끌어와, 비존재가 진정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 질문합니다. 소크라테스는 비존재는 단순히 존재의 부재라고 주장하지만, 파르메니데스는 일련의 역설을 통해 이를 증명하도록 도전하지요. 대화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부분은 존재와 비존재의 본질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며, 파르메니데스는 보편적인 형태의 개념에 도전하는 일련의 논리적 주장을 제안합니다. 그는 존재가 보편적이라면 유일하고 영원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유일하고 영원한 존재는 변하지 않는다는 역설로 이어집니다.

▶ "And if any one has a different opinion, he may speak, for he will have to combat not me but Parmenides." ▷ "그리고 다른 의견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아니라 파르메니데스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 대화 내내 파르메니데스는 현실에 대한 소크라테스의 이해에 도전하고 인간 이해의 한계에 직면하도록 강요합니다. 결국 작품은 명확한 해결책 없이 끝나지만, 독자는 뜨거운 토론에서 제기된 산발적인 철학적 질문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파르메니데스(Parmenides by Plato)는 현실의 본질과 인간 이해의 한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씨름하는 복잡하고 도전적인 대화록으로, 철학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써 현재까지도 학자들에 의해 계속 연구되고 토론되고 있습니다.

▶ "It appears that in asking me to determine whether the objects of opinion have or have not being, you are really asking me to determine whether they are or are not." ▷ "저에게 의견의 대상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하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요청하는 것 같습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Yes, Socrates, said Parmenides; that is because you are still young; the time will come, if I am not mistaken, when philosophy will have a firmer grasp of you, and then you will not despise even the meanest things; at your age, you are too much disposed to regard the opinions of men. But I should like to know whether you mean that there are certain ideas of which all other things partake, and from which they derive their names; that similars, for example, become similar, because they partake of similarity; and great things become great, because they partake of greatness; and that just and beautiful things become just and beautiful, because they partake of justice and beauty?

▷ 그래, 소크라테스, 파르메니데스가 말합니다. 그것은 당신이 아직 어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착각하지 않는다면 철학이 당신을 더 확고히 장악할 때가 올 것이며, 그때 당신은 가장 비열한 것조차 경멸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나이에 당신은 사람들의 의견을 너무 많이 고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다른 모든 것이 참여하고 그들의 이름을 파생시키는 특정한 아이디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유사성은 유사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유사하게 됩니다. 위대한 것은 위대함에 참여하기 때문에 위대해집니다. 그리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것들이 정의와 아름다움에 참여하기 때문에 정의롭고 아름다워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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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0 플라톤의 메논(English Classics1010 Meno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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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have told you already, stranger, that he who knows all these things must be able to tell me what is the nature of virtue."("이방인이여, 나는 이미 당신에게 이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미덕의 본질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플라톤의 메논(Meno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테살리아의 젊은 귀족 메논(Meno)의 대화록입니다. 메논(Meno by Plato)은 메노가 소크라테스에게 미덕을 가르칠 수 있는지 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메논은 미덕이 선천적이거나 연습과 경험을 통해 획득된다고 확신하였으나, 소크라테스는 메논에 동의하지 않으며 사람들이 미덕이 무엇인지 안다면 항상 도덕적으로 행동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그릇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선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고 주장하는데...?!

▶ "How will you enquire, Socrates, into that which you do not know? What will you put forth as the subject of enquiry? And if you find what you want, how will you ever know that this is the thing which you did not know?"("소크라테스여, 네가 알지 못하는 것을 어떻게 질문하겠느냐? 질문의 대상으로 무엇을 내세울 것인가?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을 찾았다면 이것이 네가 알지 못했던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겠느냐?") : 메논(Meno by Plato)은 소크라테스에게 미덕을 정의하도록 요청하지만 소크라테스는 이를 정의하기를 미적거리며, 메논의 미덕에 대한 이해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일련의 질문을 던지기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는 꿀벌의 예를 사용하여 모든 것이 특정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미덕은 어떤 것이 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특성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덕은 그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자질이라는 것! 소크라테스는 지혜, 용기, 절제, 정의라는 네 가지 기본 덕목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미덕이 서로 간에 명확히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것의 모든 측면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 "True opinion without inquiry about what is fair and good may be followed by the attainment of what is desired and good, but will certainly not be knowledge."("옳고 선한 것에 대한 탐구가 없는 참된 의견은 바라고 선한 것을 얻을 수 있지만 확실히 지식은 아닐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모든 지식이 선천적이며 사람들이 전생에서 이미 배운 것을 기억할 수 있다는 생각인 기억 상실의 개념(The concept of anamnesis)을 도입합니다. 그는 이 개념을 사용하여 기억의 과정을 통해 미덕을 가르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화는 소크라테스가 노예 소년을 찾아 답을 말하지 않고 그에게 수학 문제를 가르치겠노라 제안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질문의 과정을 통해 소년은 결국 정답에 도달하며, 질문을 통한 소크라테스의 교수법의 위력을 보여주지요. 전반적으로 메논(Meno by Plato)은 미덕의 본질과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탐구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질문과 기억 상실의 개념을 사용하여 미덕이 기억의 과정을 통해 가르칠 수 있는 영혼의 특성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 "And surely you must be aware that all virtue is taught or acquired by practice, and none by nature?" - Socrates asserts that virtue is acquired through practice and not by natural disposition.("그리고 모든 미덕은 실천에 의해 가르쳐지고 습득되는 것이지 타고난 것은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까?" - 소크라테스는 미덕은 타고난 성향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획득된다고 주장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또한 미덕이 연습과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메노의 믿음을 반박하였습니다. 그는 그릇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선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며, 덕은 사람이 타고나거나 기억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지요. 변증법적 방법을 사용하여 소크라테스는 질문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메논(Meno by Plato)은 소크라테스가 미덕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것이며 지식은 유덕한 삶을 사는 열쇠임을 보여주는 낙관적인 어조로 끝납니다. 메논(Meno by Plato)은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Now, can there be a doubt that Thucydides, whose children were taught things for which he had to spend money, would have taught them to be good men, which would have cost him nothing, if virtue could have been taught? Will you reply that he was a mean man, and had not many friends among the Athenians and allies? Nay, but he was of a great family, and a man of influence at Athens and in all Hellas, and, if virtue could have been taught, he would have found out some Athenian or foreigner who would have made good men of his sons, if he could not himself spare the time from cares of state. Once more, I suspect, friend Anytus, that virtue is not a thing which can be taught?

▷ 소크라테스: 이제, 덕을 가르칠 수 있었다면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았을, 돈을 써야만 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투키디데스가 그들에게 선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쳤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있습니까? 당신은 그가 비열한 사람이었고 아테네인들과 동맹국들 사이에 친구가 많지 않았다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아니, 그러나 그는 대가족이었고 아테네와 모든 헬라스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었고, 미덕을 가르칠 수 있었다면 그는 아테네인이나 외국인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그가 국가 관리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없다면. 친구 아니투스여, 다시 한 번 미덕은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SOCRATES: And is there anything else of which the professors are affirmed not only not to be teachers of others, but to be ignorant themselves, and bad at the knowledge of that which they are professing to teach? or is there anything about which even the acknowledged 'gentlemen' are sometimes saying that 'this thing can be taught,' and sometimes the opposite? Can you say that they are teachers in any true sense whose ideas are in such confusion?

▷ 소크라테스: 그리고 교수들이 다른 사람들의 선생일 뿐만 아니라 그들 자신이 무지하고 그들이 가르친다고 공언하는 내용에 대해 잘 모른다고 확언되는 것이 또 있습니까? 아니면 인정받는 '신사들'조차도 때때로 '이것은 가르칠 수 있다'고 때로는 그 반대라고 말하는 것이 있습니까? 당신은 그들이 사상이 그렇게 혼란스러운 진정한 의미의 교사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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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24 플라톤의 크리티아스(English Classics1024 Critias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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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when the cycle was fulfilled, and the Gods had their birth, they held a consultation about the distribution of the offices of government, and to avoid making the same person at once king, and general, and priest, and to give honours to many, they elected Cronos to be the king of them all; he was the youngest of their own generation, and the easiest to persuade of them all."("그러나 주기가 충족되고 신들이 탄생했을 때, 그들은 정부의 사무실 분배에 대해 협의를 했고, 같은 사람을 한꺼번에 왕, 장군, 제사장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명예를 주기 위해 크로노스를 그들 모두의 왕으로 선출했습니다. 그는 그들 세대의 막내였고, 바다였습니다. 그들 모두를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 플라톤의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후기 대화편(Plato's Lat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고대 아테네의 철학자 크리티아스(Critias, BC460~BC403), 고대 그리스 역사가 티마이오스(Timaeus, BC356 or 350~BC260), 고대 시라쿠사 장군 헤르모크라테스(Hermocrates, ?~BC407)가 모여 전설적인 도시 아틀란티스에 대해 탐구한 심도 깊은 대화록입니다. 또한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And when they had given praise to the Gods, and hymned them in sweet strains, they went to bed at night in a solemn procession, and in the morning they rose to the sound of music, and then set out on a march, and when they reached the place of exercise they again praised the Gods in song."("그들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달콤한 노래로 노래를 부르며, 밤에는 엄숙한 행렬을 지어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에는 음악 소리에 맞춰 일어나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운동하는 곳에 이르러서는 다시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불완전하지만, 그것은 전설적인 도시 아틀란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크리티아스는 아틀란티스의 문명이 강력한 해군과 풍부한 문화와 함께 발전하고 부유해졌다고 묘사합니다. 그는 아틀란티스의 통치자들은 신들의 후손이며 따라서 그들 스스로가 신성하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힘과 부를 키우면서, 그들은 부패하고 탐욕스러워졌습니다. 그들은 결국 아테네와 그리스의 다른 지역들을 침략했지만, 결국 패배했습니다…….

▶ "And when they had given praise to the Gods, and hymned them in sweet strains, they went to bed at night in a solemn procession, and in the morning they rose to the sound of music, and then set out on a march, and when they reached the place of exercise they again praised the Gods in song."("그는 그들 각자에게 그들의 모든 소유물 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으로 그들에게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여신의 성전에서 노인의 손가락에서 반짝이는 것을 본 반지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당분간 이 땅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법에 따라 정부를 지탱해야 했습니다.") : 아틀란티스의 이야기는 자만심의 위험과 사회의 균형과 정의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적인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비판론자들은 권력과 탐욕에 의해 동기부여를 받는 사회가 아니라 현명하고 도덕적인 지도자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작품에는 영혼의 본질, 신과 인간의 관계, 지식의 개념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주제에 대한 플라톤의 견해는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통해 탐구되며, 그의 철학적 신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 "And in this way they passed their lives as guardians of their own citizens and leaders of the Hellenes, and when death came they handed on their power to their descendants, and in all succeeding generations they were the foremost men of their day, and the temple became famous and glorious."("이렇게 해서 그들은 자기 백성의 수호자로서, 헬레네의 지도자로서 일생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죽음이 닥쳤을 때, 그들의 권력을 자손에게 물려주었고, 그들은 그들 시대의 최고 지도자들이었고, 성전은 유명하고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 대화는 아틀란티스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은 채 갑자기 종결됩니다. 어떤 학자들은 플라톤이 다른 대화에서 이야기를 계속할 의도가 있었다고 믿는 반면, 다른 학자들은 대화의 미완성된 본질이 의도적이었다고 믿으며, 독자들이 아틀란티스의 운명과 이야기에서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대한 그들만의 결론을 이끌어내도록 했다고 해석합니다. 크리티아스(Critias by Plato)는 힘, 정의, 그리고 신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면서 신화와 철학의 독특한 혼합을 제공합니다. 아틀란티스의 이야기는 수세기 동안 독자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계속해서 새로운 해석과 이론에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They despised everything but virtue, caring little for their present state of life, and thinking lightly of the possession of gold and other property, which seemed only a burden to them; neither were they intoxicated by luxury; nor did wealth deprive them of their self-control; but they were sober, and saw clearly that all these goods are increased by virtue and friendship with one another, whereas by too great regard and respect for them, they are lost and friendship with them.

▷ 그들은 미덕 외에는 모든 것을 멸시하고 현재의 삶의 상태에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금과 다른 재산을 소유하는 것을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사치에 취하지도 않았습니다. 부도 그들에게서 자제력을 빼앗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냉철했고, 이 모든 좋은 것들이 미덕과 서로의 우정에 의해 증가하지만, 그것들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존경심으로 그것들과 우정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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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09 플라톤의 이온(English Classics1009 Ion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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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not by art does the poet sing, but by power divine."("시인은 예술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힘으로 노래한다.") : 플라톤의 이온(Ion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초기 대화편(Plato's Early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와 이온(Ion)의 대화록입니다. 이온(Ion by Plato)에서 소크라테스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암송하는 그의 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랩소드(Rhapsode) - 음악과 문학을 곁들여 시를 암송하는 사람, 이온에게 질문합니다. 이온은 자신에게 호메로스(Homer)(BC 800?~BC 750?)의 작품을 해석하고 공연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그에게 이 능력의 본질을 설명하라고 담대하게 요구하는데...?!

▶ "But if you are only a pretender and have no real knowledge of the art, you ruin not only yourself but your art also."("하지만 당신이 사기꾼일 뿐이고 예술에 대한 진정한 지식이 없다면 당신은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당신의 예술도 망치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이온의 기술이 지식이나 이해의 결과가 아니라 신성한 영감이나 소유의 한 형태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소크라테스에 따르면 이온의 재능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그가 완전히 이해하거나 설명할 수 없는 ‘신의 선물(a gift from the gods)’입니다. 이온은 소크라테스의 평가에 동의하며 자신을 신성한 힘을 통해 호메로스의 작품에 끌리는 자석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이것이 호메로스의 시의 의미를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이온의 기존 주장과 모순되는 점을 지적한 후 영감, 예술 및 지식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탐구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진정한 지식은 단순한 영감이나 감정이 아니라 이해와 추론에 기초해야 한다고 결론짓습니다.

▶ "The god speaks first, and then the poet; for he is enthralled and not in his right mind, like a lover who is not himself, but inspired."("신이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 시인이 말한다. 그는 자신이 아니라 영감을 받은 연인처럼 제정신이 아닌 마음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 소크라테스는 또한 예술적 재능이 신성한 소유의 한 형태라는 생각에 도전하여 진정한 예술에는 기술적인 기술과 주제에 대한 지식이 모두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호메로스의 작품에 대한 전문가라는 이온의 주장이 진정한 이해보다는 그의 열정과 열정에 더 기반을 두고 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로 이온(Ion by Plato)은 지식과 이해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비판적 사고와 이성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예술적 영감에는 신적인 영감이나 정서적 열정에만 의존하기보다는 기술적인 기술과 주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수반되어야 함을 시사합니다. 결론이 명확하지 않은 결말에도 불구하고 이온(Ion by Plato)은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SOCRATES: I often envy the profession of a rhapsode, Ion; for you have always to wear fine clothes, and to look as beautiful as you can is a part of your art. Then, again, you are obliged to be continually in the company of many good poets; and especially of Homer, who is the best and most divine of them; and to understand him, and not merely learn his words by rote, is a thing greatly to be envied. And no man can be a rhapsode who does not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 poet. For the rhapsode ought to interpret the mind of the poet to his hearers, but how can he interpret him well unless he knows what he means? All this is greatly to be envied.

▷ 소크라테스: 나는 종종 랩소드의 직업을 부러워합니다, 이온. 왜냐하면 당신은 항상 좋은 옷을 입어야 하고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당신 예술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당신은 계속해서 많은 훌륭한 시인들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특히 호메로스는 그들 중 가장 훌륭하고 가장 신성합니다. 그의 말을 기계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부러워할 일입니다. 그리고 시인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광기가 될 수 없습니다. 광시곡은 시인의 마음을 청중에게 해석해야 하지만 그가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그를 잘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크게 부러워할 일입니다.

▶ SOCRATES: I perceive, Ion; and I will proceed to explain to you what I imagine to be the reason of this. The gift which you possess of speaking excellently about Homer is not an art, but, as I was just saying, an inspiration; there is a divinity moving you, like that contained in the stone which Euripides calls a magnet, but which is commonly known as the stone of Heraclea. This stone not only attracts iron rings, but also imparts to them a similar power of attracting other rings; and sometimes you may see a number of pieces of iron and rings suspended from one another so as to form quite a long chain: and all of them derive their power of suspension from the original stone. In like manner the Muse first of all inspires men herself; and from these inspired persons a chain of other persons is suspended, who take the inspiration.

▷ 소크라테스: 알겠습니다, 이온. 이에 대한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하겠습니다. 당신이 호메로스에 대해 훌륭하게 말하는 재능은 예술이 아니라 방금 말했듯이 영감입니다. 에우리피데스가 자석이라고 부르지만 일반적으로 헤라클레아의 돌로 알려져 있는 돌에 포함된 것과 같이 당신을 움직이는 신성이 있습니다. 이 돌은 철 고리를 끌어당길 뿐만 아니라 다른 고리도 끌어당기는 비슷한 힘을 그들에게 부여합니다. 때때로 당신은 꽤 긴 사슬을 형성하기 위해 서로 매달려 있는 여러 개의 철 조각과 고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 모두는 원래의 돌에서 서스펜션의 힘을 얻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뮤즈는 무엇보다도 먼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이 영감을 받은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다른 사람들의 사슬이 중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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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3 플라톤의 향연(심포지엄)(English Classics1013 Symposium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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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rough beauty we are brought to completeness and perfection."("아름다움을 통해 우리는 완전함과 완전함에 이르게 됩니다.") : 플라톤의 향연(심포지엄)(Symposium by Plato)은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비극 시인(Tragic poet) 아가톤(Agathon, BC448~BC400)의 집에 방문해 당대의 저명인사들과 사랑에 대해 나눈 대화록입니다. 향연(심포지엄)(Symposium by Plato)은 사랑과 욕망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텍스트입니다. 고대 아테네의 디너파티를 배경으로 여러 게스트가 각자 고유한 관점을 제공하는 사랑을 주제로 연설을 나누며, 궁극적으로 사랑의 복잡성과 인간 생활에서의 역할에 대한 더 큰 이해로 전진해 가는데...?!

▶ "Every heart sings a song, incomplete, until another heart whispers back."("모든 마음은 다른 마음이 다시 속삭일 때까지 불완전한 노래를 부릅니다.") : 비극 시인 아가톤의 집에 손님들이 도착합니다. 소크라테스를 비롯해 당대 아테네에 명성이 자자한 저명인사들로 가득한 가운데, 화려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그들은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파이드로스(Phaedrus)는 사랑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신이며 용기와 이타심의 위대한 행동을 고무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설을 시작합니다. 파우사니아스(Pausanias)는 좀 더 미묘한 접근 방식을 취하여 두 가지 유형의 사랑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신체적 매력에 기반을 둔 일반적인 사랑과 지적 및 영적 연결에 기반한 하늘의 사랑입니다. 아리스토파네스(Aristophanes, BC446~BC386)는 사랑의 기원에 대한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간은 한때 중성적인 존재였지만 신들에 의해 반으로 갈라져 각 사람이 잃어버린 반쪽을 그리워하게 되었다고 암시합니다. 의사 에릭시마코스(Eryximachus)는 사랑이 가장 작은 입자에서 행성의 움직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배하는 보편적인 힘이라고 주장합니다.

▶ "We should love not only to be loved, but also to be lovable."("우리는 사랑받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워지기 위해서도 사랑해야 합니다.") : 아가톤(Agathon)은 사랑의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에 대해 시적인 연설을 하고, 소크라테스는 사랑 자체의 본질에 대해 질문합니다. 그는 사랑이 신이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것에 대한 욕망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사랑이 육체적 아름다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지식이나 미덕에 대한 욕망일 수도 있다고 제안합니다. 마지막 연설에서 알키비아데스는 술에 취해 도착하여 사랑의 본질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는 소크라테스를 칭찬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그의 칭찬을 일축하고 대신 무엇보다 지혜와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연설을 한다.

▶ "Love is born into every human being; it calls back the halves of our original nature together; it tries to make one out of two and heal the wound of human nature."(사랑은 모든 인간에게 태어나서 우리 본성의 반쪽을 불러 모으고 둘에서 하나를 만들고 인간 본성의 상처를 치유하려고 합니다.") : 대화 내내 연사는 사랑과 욕망의 복잡성과 씨름하며 다양한 형태와 동기를 탐구합니다. 심포지엄은 궁극적으로 사랑이 이타심의 거대한 행동과 질투와 소유욕의 파괴적인 행동 모두에 영감을 줄 수 있는 다면적인 힘이라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탐구함으로써 플라톤은 인간 조건과 삶의 의미와 연결에 대한 탐색에 대한 강력한 논평을 제공합니다. 향연(심포지엄)(Symposium by Plato)은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And yet, added Socrates, if a man being strong desired to be strong, or being swift desired to be swift, or being healthy desired to be healthy, in that case he might be thought to desire something which he already has or is. I give the example in order that we may avoid misconception. For the possessors of these qualities, Agathon, must be supposed to have their respective advantages at the time, whether they choose or not; and who can desire that which he has? Therefore, when a person says, I am well and wish to be well, or I am rich and wish to be rich, and I desire simply to have what I have?to him we shall reply: 'You, my friend, having wealth and health and strength, want to have the continuance of them; for at this moment, whether you choose or no, you have them. And when you say, I desire that which I have and nothing else, is not your meaning that you want to have what you now have in the future?' He must agree with us?must he not?

▷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강한 사람이 강한 것을 원하거나, 빠른 사람이 빠른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거나, 건강한 사람이 건강해지기를 원하는 경우, 이미 가지고 있거나 현재 있는 어떤 것을 원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해를 피하기 위해 예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자질의 소유자인 아가톤은 그들이 선택하든 원하지 않든 당시에 각각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그가 가진 것을 누가 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건강하며 잘되기를 원하거나 또는 나는 부자인데 부자가 되고자 하며 단지 내가 가진 것을 갖고자 할 때 우리는 그에게 이렇게 대답할 것입니다. 건강과 힘은 그것들이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선택하든 아니든, 당신은 그것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내가 가진 것을 원하고 다른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 당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미래에 갖고 싶다는 뜻이 아닙니까?' 그는 우리와 동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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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1012 플라톤의 국가(國家, Politeia)(English Classics1012 The Republic by Plato)

도서정보 : 플라톤 | 2023-03-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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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 can easily forgive a child who is afraid of the dark; the real tragedy of life is when men are afraid of the light."("우리는 어둠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쉽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비극은 인류가 빛을 두려워할 때입니다.") : 플라톤의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플라톤(Plato, BC427?~BC347?)의 중기 대화편(Plato's Middle Dialogues)에 속하는 작품으로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Socrates, BC470?~BC399)가 자신의 친구들과 정의와 이상적인 사회의 본질에 대해 나눈 대화록입니다.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정의, 현실의 본질, 교육 및 사후 세계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탐구하는 심오한 철학 작품이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 작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널리 읽히고 논의되고 있으며 그 사상은 서양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문제작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 "No one is willingly evil; evil is only the result of ignorance."("고의로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악은 무지의 결과일 뿐입니다.") : 소크라테스와 그의 친구 글라우콘(Glaucon)이 정의의 본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합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그 결과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미덕이며 항상 정의롭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주장하며, 정의는 질서 있는 사회의 기본이며, 정의로운 사람이 정의롭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하다고 확언합니다. 그런 다음 정의가 기반이 되는 이상적인 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며, 사회를 지배자, 조력자, 생산자라는 세 계급으로 나누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각 계층에는 고유한 덕목과 책임이 있으며 통치자는 현실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는 철학자여야 할 것!

▶ "The heaviest penalty for declining to rule is to be ruled by someone inferior to yourself."("통치 거부에 대한 가장 무거운 형벌은 자신보다 열등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 소크라테스는 철학자 통치자를 배출하도록 설계된 이 사회를 위한 이상적인 교육 시스템을 설명합니다. 그는 아이들이 몸과 마음을 모두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음악과 체조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지요. 그들은 주변 세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수학과 철학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 다음 대화는 정의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는지 또는 그 결과 때문에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바뀝니다. 소크라테스는 정의는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으며,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 단기적으로는 더 나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항상 정의롭지 못한 것이 정의롭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주장합니다.

▶ "The price good men pay for indifference to public affairs is to be ruled by evil men."("선한 사람이 공적인 일에 무관심한 대가로 악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입니다.") : 그런 다음 소크라테스는 계속해서 영혼의 본질을 설명하면서 영혼이 세 부분- 이성적인 부분, 활기찬 부분, 그리고 욕구적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성적인 부분은 이성과 이해를 담당하고, 기발한 부분은 용기와 명예를 담당하며, 욕구적인 부분은 욕망과 즐거움을 담당하지요.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소크라테스가 내세의 본질을 설명하며 마무리됩니다. 그는 영혼은 불멸이며 죽은 후에 얼마나 잘 살았는가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의로운 영혼은 즐거운 내세로 보상을 받을 것이지만, 불의한 영혼은 벌을 받을진저! 국가(國家, Politeia)(The Republic by Plato)는 하나의 근원적인 화두에 대한 탐구를 위해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이를 반박하며 검증해 나가는 소크라테스의 대화법(Socratic Dialog)을 충실하게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 스승 소크라테스를 위한 찬가, 플라톤의 대화편(Plato's Dialogues) : 부유한 부모를 둔 플라톤은 당시 아테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비극 경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비극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디오니소스 극장 앞에서 자신만의 문답법으로 아테네 시민들에게 깨달음을 전달하는 소크라테스를 만났고, 이는 청년 플라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자신의 작품을 모두 불태워 버린 후 소크라테스의 제자로 입문하였으며, 훗날 소크라테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30여 편의 ‘플라톤의 대화편’을 통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는 그의 제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승 플라톤을 비판함으로써 자신의 철학을 다듬어 간 것과는 대조되는 대목입니다. 소크라테스가 플라톤을 만나기 전에 꾸었다는 ‘백조 꿈’ 일화도 유명합니다. 그는 어느 날 무릎에 앉혀 놓았던 백조가 갑자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 꿈을 꾸었는데……. 플라톤을 만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아니, 자네가 바로 그 백조로군!!

▶ And now you must allow me to repeat of the just the blessings which you were attributing to the fortunate unjust. I shall say of them, what you were saying of the others, that as they grow older, they become rulers in their own city if they care to be; they marry whom they like and give in marriage to whom they will; all that you said of the others I now say of these.

▷ 그리고 이제 당신은 운이 좋은 불의한 사람들에게 부여한 정의로운 축복에 대해 내가 반복하도록 허락해야 합니다. 나는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말한 것과 같이 그들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그들이 나이가 들면서 그들이 원한다면 그들 자신의 도시에서 통치자가 됩니다. 그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그들이 원하는 사람과 결혼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말한 모든 것을 이제 나는 이것들에 대해 말합니다.

▶ And, on the other hand, of the unjust I say that the greater number, even though they escape in their youth, are found out at last and look foolish at the end of their course, and when they come to be old and miserable are flouted alike by stranger and citizen; they are beaten and then come those things unfit for ears polite, as you truly term them; they will be racked and have their eyes burned out, as you were saying. And you may suppose that I have repeated the remainder of your tale of horrors. But will you let me assume, without reciting them, that these things are true?

▷ 또 다른 한편으로 불의한 자에 대하여 내가 말하노니 많은 수가 젊어서는 도망치려다가 마침내 발각되어 그 행로의 끝에 이르면 어리석게 보이다가 늙고 비참하게 되어 낯선 사람과 시민이 똑같이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구타를 당하고 귀에 들리지 않는 것을 당신이 진정으로 부르는 것처럼 예의 바르게 옵니다.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그들은 괴로워하고 그들의 눈이 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내가 당신의 공포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을 반복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내가 그것들을 암송하지 않고 이것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하게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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